시설 고추 주요 해충인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의 방제를 위해 유기농업자재들의 단독 처리 및 종합 투입시 방제 효과를 검정 하였다. 황색끈끈이롤트랩은 지제부에 설치하고, 포식성 천적(Hypoaspis miles)은 지제부에 접종하며, 식물추출물(커스터드애플시드 오일 50% + 계 피 추출물 10%)은 경엽살포하는 방식으로써 각각의 단독 처리시 방제 효과는 45.3, 36.6, 50.2%였다. 한편, 3종의 유기농업자재들을 종합 투입했을 경우 고추 수확기 방제 효과가 무처리 대비 62.4~80.9%로 유지되어, 시설 고추 꽃노랑총채벌레 친환경 방제용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insecticidal activities of 27 different commercial products with environmentally friendly organic material (EFOM) against Scotinophara lurida, a major rice pest, were evaluated in the laboratory using spraying methods on plants and insects. Seven plant-derived organic farming materials (EFOM-8, -10, -12, -13, -19, -20, and -26) with high insecticidal effects when sprayed directly on the insect’s body rather than on the plant were selected. In the indoor rice pot test, all 7 EFOMs showed an insecticidal rate of over 73.3% under irrigated conditions. Notably, EFOM-13 and EFOM-20 demonstrated much higher insecticidal rates, ranging from 1.5 to 1.8 times, in irrigated conditions compared to drained conditions. In the semi-paddy field test, EFOM-10 (80% garlic extract), EFOM- 13 (62% neem extract), and EFOM-26 (70% sophora extract+28% ethyl alcohol+2% pyrethrum extract) exhibited a higher control value of 88.9% in the irrigated paddy on the 7th day, surpassing the control values in the drained paddy by 1.4 to 1.9 times. The control value in the irrigated rice paddy field sprayed with EFOM-10 reached 86.2% on the 7th day, which was 1.4 times higher than 61.9% in the drained paddy. Taken together, the findings suggest that direct contact of the insect’s body with sufficient amounts of spray solution and the maintenance of paddy irrigation can enhance the controlling effect of EFOMs. These findings will be valuable in developing an optimal S. luridacontrol strategy for application in rice paddy fields in the near future.
돌발성 해충인 매미나방의 방제체계 수립을 위해 시판 유기농업자재 21종에 대한 살충 활성을 실내 검정하였다. 90% 이상의 살충 활성을 보인 유기농업자재 11종을 선발하였으며, 유효성분들을 분석하였다. PLS 제도의 대응하여 본 연구 결과는 돌발성 매미나방의 친환경 방제 및 향후 유기농업자재의 개발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 Nakai)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서 식용이 가능하며 곤드레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근 고려엉겅퀴에 여뀌못 털진딧물(Capitophorus elaeagni, Del Guercio)의 발생이 확인되어 재배농가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한 친환경적인 방제방법 구명을 위 해 시판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하여 고려엉겅퀴 식물체에 발생한 여뀌못털진딧물에 대한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pyrethrins+paraffinic oils 이 98% 수준의 방제가를 보여주었으며 pyrethrins+matrine+pyroligneous 가 약 95%의 방제가를, azadirachtin+rotenone 성분이 75%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여주었다. 이중 pyrethrins 성분이 가장 좋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여겨지며 유기농업자재 살포로 인한 약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유기농경지에서 문제가 되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농가에서는 식물추출물 등 다양한 자가제조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농가 자가제조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하여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과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eilla occidentalis)에 대한 살충효과를 시험하였다. 유기농업자재는 유기재배 농가에서 직접 수집하였으며 식물추출물로는 마늘, 돼지감자, 은행잎 등의 식물추출물과 목초액, 식물오일 등 8종의 자재를 이용하였다. 해충에 대한 살충시험은 25℃, 60% 습도 조건의 곤충사육실에서 이루어졌다. 처리시험을 위해 오이절편을 페트리디쉬에 넣고 시험곤충을 접종하여 농가수집자재를 원액, 30배, 100배, 300배로 희석하여 충체 살포법으로 처리하였다. 처리 후 24시간, 36시간, 72시간 후 사충률을 조사하였다. 진딧물의 경우 100배 희석처리에서 약초액비가 75%, 유화오일이 62.5% 은행잎액비가 42.5%의 살충효과를 각각 보여주었다. 꽃노랑총채벌레에는 협죽도와 마늘이 94.7%와 88.0% 살충효과를 보여주었다.
많은 유기농가에서는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고 양분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녹비작물을 활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녹비를 활용하여 해충을 억제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재배시험은 전북 완주군 내 국립농업과학원 유기재배 포장에서 이루어졌다. 시험 처리구에 헤어리베치를 재배하고 경운을 하지 않고 일부 녹비를 남겨둔 생물피복 상태에서 고추를 정식하였다. 고추 재배기간 헤어리베치 피복포장에 나타난 해충 등 곤충과 거미의 밀도를 비닐로 피복을 한 대조구와 비교하여 조사하였다. 시험포장의 해충을 조사한 결과, 고추의 주요 해충인 진딧물은 6월 초부터 말까지 대조구에 비해 헤어리베치 피복구에서 지속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진딧물의 주요 천적인 무당벌레의 경우 6월 초에는 헤어리베치 피복구가 높게 나타났으나 6월 말에는 대조구에서 높은 밀도를 보여주었다.
천적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부분 천적만으로 해충밀도가 조절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해충의 밀도조절을실패할 경우, 해충방제제를 선택도 고려되어야 한다. 이에 우리는 천적으로 활용 가능한 담배장님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에 대하여 타워스프레이를 이용하여 현미식초 등 10종의 유기농업자재별 독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직접독성평가결과, 두 곤충 모두 제충국과 데리스에서 100%의 살충율을 보였다. 니코틴 처리구에서는 담배장님노린재는 85.7%의생존율을 보였고, 미끌애꽃노린재는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다. 흰가루병방제제로 활용되는 황토유황 1,000배 처리구에서 담배장님노린재는 71.4%, 미끌애꽃노린재는 66.7%의 생존율을 보였다.
The top country of organic agriculture becomes nowadays well known Germany in terms of technical levels not only in the field of organic plant & animal production but also food processing & marketing. In this paper, 3 main factors which exerted a strong influence on the evolution & development of German organic agriculture in Germany were discussed.First, German Universities such as University of Bonn, University of Giessen, and Hohenheim University established Dept of Organic Agriculture and offers the organic agriculture major in the Master & Ph D course, while University of Kassel established College of Organic Agriculture and offers 23 major courses in various organic agriculture sectors. Furthermore most agriculture colleges in Germany offers some organic agriculture subjects to the students, because organic agriculture is one of the emerging industries in the agricultural sector, and farmers and consumers pay a great attention. There are 50 universities which offer agriculture courses in Korea, nevertheless none of Korean university offers Dept of Organic Agriculture. Second, German federal government established National Institute of Organic Agriculture in Trenthorst and tried to develop new scientific technology and skills for organic plant and animal production. And these new technical information was transferred to organic farmers through Demonstration Farm which is located in more than 200 sites. Third, Organic Agriculture Extension Service Center such as Kompetenzzentrum Oekolandbau Niedersachen (KÖN) was established in each states from 2002. These Organic Centers offer various advices for organic farmers verified scientifically or and the technical package for conversion farmer too.
무가온 시설토마토 재배지내에서 토마토녹응애 발생양상은 4월 중하순경 최초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중하순경 최대 발생을 나타냈다. 하지만 야간기온이 낮을 경우 번식력이 증가하게 되고 주간기온이 높을 경우에는 분산이 활발해져 고온기인 7월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유기농업자재 11종에 대한 토마토녹응애의 살충독성 실내검정 결과, EOIMa (Matrin 0.6%), EOICo (Clove oil 10%)가 500 배에서 각각 92.1%와 95.1%로 90% 이상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특히 EOIMa 1,000배에서는 90.4%로 90%, EOIMa 2,000배에서는 88.2%의 높은 살충효과를 보였다. 포장검정에서도 EOIMa 1,000배와 EOICo 500배는 각각 91.5%와 93.9%의 살충효과를 보여 두 약제 모두 농약을 대 체하기에 충분하였고 EOIMa의 경우 2,000배에서도 살충효과가 90%에 가까웠기 때문에 예방적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래(Actinidia arguta)는 국내에 4종 2변종이 자생하고 있고, 약 30ha 정도가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는데, 재배 초기단계여서 병해충과 관련된 연구는 전무하다. 주로 껍질 채 생과 위주로 소비되기 때문에 친환경 방제법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전남지역 다래에 발생하는 해충으로는 19종이 조사되었는데, 당근뿌리혹선충, 녹응애류 1종, 차응애, 볼록총채벌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뽕나무깍지벌레, 식나무깍지벌레, 솜깍지벌레, 목화진딧물, 거품벌레류 1종, 끝검은말매미충, 갈색날개매미충, 애매미충류 1종, 대마도줄풍뎅이, 담배거세미나방, 잎벌류 1종이 확인되었다. 이 중 녹응애, 볼록총채벌레, 썩덩나무노린재, 뽕나무깍지벌레, 애매미충, 담배거세미나방, 갈색날개매미 충 등은 방제가 필요하였으며,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일찍 산란된 난괴가 상처유합조직 발달이 빠른 다래 가지 조직내에 묻혀 알이 죽는 경우가 49% 정도였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였다. 다래 해충에 대한 유기농업자재 처리결과 담배거세미나방의 경우 고삼+ 차추출물, 마늘유+시트로넬라유가 효과적이었으 며, 녹응애는 고삼+계피추출물, 님추출물 등 4종이 우수하였다. 뽕나무깍지벌레 부화 유충에 대한 유기 농업자재 처리효과는 고삼+계피추출물 등 2종에서 방제효과가 높았으며, 월동기 기계유유제를 이용한 방제효과는 주간부 처리시 껍질을 제거하고 살포해야 효과적이었다. 한편, 과일 외관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애매미충과 볼록총채벌레에 대한 유기농업자재 선발은 추가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매실에서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은 최근 피해가 심한 해충으로 2013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와 2015년 1~2월까지 미이라가 되어 있는 매실 열매를 채집하여 실내에서 우화한 성충을 대상으로 2014년에 7개, 2015년은 5개의 유기농업자재에 대해 성충 침지법으로 성충에 대한 살충률을 조사하였다. 순천과 광양 각 1개의 매실 유기재배 과원에서 매실 개화 후부터 방제하였다. 그 결과, 2014년에 님 추출물(B사) 등 5개 유기농업자재에 대해 100%의 성충 살충율을 보였고, 2015년에는 식물추출물 Matrine 0.5+파라핀유 8% 함유 자재가 100% 성충살충효과를 보였다. 포장에서 방제 효과는 2014년에 시기별, 자재별로 1회만 살포시 대체로 4월 하순~5월 상순에 방제한 나무들에서 피해과율이 적었고, 2015년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는데, 자재에 따라 방제효과가 상이해 판단하기 어렵지만, 4월 중순 이후 최소 2회 이상 필요하고, 개화 등 매실의 발육이 늦는 지역 등은 5월에도 추가적으로 방제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포도원에서 발생하는 응애류인 포도녹응애(Calepitrimerus vitis),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긴꼬리이리응애(Amblyseius eharai), 긴털이리응애(Neoseiulus womersleyi)를 대상으로 상용화된 유기농업자재 3종, 식물추출물 12종의 살비효과를 검정하였다. 식식성응애류인 포도녹응애, 점박이응애의 경우 엽침지법을, 포식성응애류인 긴꼬리이리응애와 긴털이리응애는 엽침지법 및 도포법을 이용하였다. 각 실험결과는 arcsine 값으로 변환 후 SAS 9.4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산분석(ANOVA)과 튜키 검정(Tukey test)을 실시하였다. 생물검정 결과, 포도녹응애는 카놀라유, 님 추출물 성분의 제품에서 80% 이상의 높은 사충률을 보였으며 식물추출물인 은행, 약모밀, 애기똥풀, 칡 추출물에서 또한 약 90% 이상의 높은 사충률이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점박이응애는 님 추출물, 카놀라유 제품에서는 90% 이상의 높은 사충률을 나타내었으나 식물추출물에서는 살충효과가 미비하였다. 긴꼬리이리응애는 칡추출물에서만 감수성이 높게 나타난 반면, 긴털이리응애는 님, 카놀라유 제품 및 고삼, 애기똥풀, 담배 추출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In this study, rye, Hairy beaches, pastures long and weighing many organic grazing cover crops can repress the uniforms, and the tractor was designed and built for mounting repression device. And identify appropriate working conditions and job factors and job performance by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test results are as follows. Level 40∼50HP tractor for applying cover crops repression device width 2,400㎜, battling roller diameter is 380㎜, battling back after work uniforms repress blade for 4×100㎜, 640㎏ gross weight was optimized. Optimization of field test the tractor speed shift 1(0.45㎧∼0.53㎧) and in the repression and crop height 40∼ 60㎜ uniforms, respectively. Appropriate working conditions identified by weight in the roller by type by speed test results, the weight is heavy, long repression and squeezed me, speed was increased, the lower the efficiency of repression.
본 연구는 고추 유기재배지 토양 피복에 따른 곤충상의 변화를 비교하고자 수행 되었다. 충남 홍성과 충북 단양의 6농가 14개 고추밭에서 총 4회 조사되었으며 시 험 처리구는 비닐피복, 종이피복, 볏짚피복, 초생재배이며, 각 처리는 고추 고랑에 3반복으로 처리되었다. 처리구 내에서 반복 당 3지점을 임의로 선정하여 동력 흡 충기(12V)를 이용하여 지상부에 존재하는 곤충을 채집하였다. 채집된 곤충은 현 미경하에서 동정되었으며, Primer 6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종 다양도지수를 분석 하였다. 조사 결과 4회에 걸쳐 총 3064개체의 곤충 및 거미가 채집되었으며, 진딧 물이 포함되어 있는 매미목과 천적인 거미, 벌류가 주로 채집되었다. 조사 기간 동 안 처리구별 종풍부도지수(Magalef index)는 비닐피복처리구(1.69, 1.49, 2.86, 3.64)에 비교하여 초생재배(2.78, 2.58, 4.40), 볏짚피복(3.90, 4.63, 3.13, 3.23), 종 이피복처리구(3.36, 3.23, 3.23, 3.46)에서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종다양성 지수(Shannon index)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채집된 곤충 중 천적군에 대한 해충군의 비율을 계산한 결과, 초생재배처리와 볏짚피복처리구와 같이 생물자원 을 피복한 경우 비닐 및 종이로 잡초를 완전히 제거한 농가에 비교하여 천적 대비 해충의 비율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 벼 재배지에서는 친환경적 잡초관리를 위해 주로 왕우렁이, 쌀겨 및 오리를 이용하고 있다. 이런 유기농업은 화학농약 40% 감축목표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등 사회경제적 이유로 인해 해마다 재배면적이 증가 되고 있으나 한편으론 병해충 및 잡초의 발생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경남 창녕지역은 최근 따오기 복원 사업 등 우포 생태공원 조성에 따른 벼 유기농업면적이 ‘08년 420ha까지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 지역의 주 유기농법 인 쌀겨 이용 벼 재배지에 최근 자귀풀 발생량 증가와 주로 콩에 발생하는 가로줄노린재 등이 많이 발생하여 주변 벼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 창녕군내 쌀겨 및 왕우렁이 이용 벼 유기농업지에 발생하는 주요 잡초는 피, 올방개, 가막사리, 여뀌바늘, 자귀풀 등이었다. 벼 수확기 전후에 발생된 잡초 우점종 은 올방개 및 피로 각각 m2당 13.0 및 6.0본이었고, 자귀풀은 m2당 0.3본으로 발생량은 적었다. 쌀겨이용 벼 유기농업 재배단지인 창녕 우포 및 신기 두 지 역간 노린재 발생량은 9월 상순까지는 자귀풀보다 콩에서 발생량이 더 많았 으나 9월 하순에는 자귀풀에서 노린재 발생량이 더 많았다. 특히 9월 하순 우 포 및 신기지역 자귀풀 10주당 노린재 발생량은 우포가 889마리, 신기 131마 리로 우포가 월등히 많았고, 노린재에 의한 자귀풀 주변 벼의 반점미율도 우 포 및 신기에서 각각 12.7%, 4.3%로 우포에서 더 높았다. 자귀풀에 발생된 노 린재 종류는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였고, 가장 우점 종은 가로줄노린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