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2018년 충남지역에서 생산, 출하되는 수산물에 대해 잔류동물용의약품 실태를 조사하였다. 수산물 115건을 대상으로 식품공전 수산물 중 동물용의약품 동시 다성분 시험법으로 분석이 가능한 29종의 잔류동물 용의약품을 분석하였다. 115건의 수산물 중 9건에서 6종의 잔류동물용의약품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률은 7.8%이었다. 검출된 잔류동물용의약품은 옥소린산, 엔로플록사신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시프로플록사신, 설파디아진, 플루메퀸,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이 각각 검출되었다. 미꾸라지 검체 1건에서 엔로플록사신이 잔류기준을 초과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그렇지만 잔류 동물용의약품 검출률이 높아지는 추세이고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hotspot for displacement of the on-line water quality sensors, in order to detect illicit discharge of untreated wastewater. A total of twenty-six water quality parameters were measured in sewer networks of the industrial complex located in Daejeon city as a test-bed site of this study. For the water qualities measured on a daily basis by 2-hour interval, the self-organizing maps(SOMs), one of the artificial neural networks(ANNs), were applied to classify the catchments to the clusters in accordance with patterns of water qualities discharged, and to determine the hotspot for priority sensor allocation in the study.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catchments were classified into four clusters in terms of extent of water qualities, in which the grouping were validated by the Euclidean distance and Davies-Bouldin index. Of the on-line sensors, total organic carbon(TOC) sensor, selected to be suitable for organic pollutants monitoring, would be effective to be allocated in D and a part of E catchments. Pb sensor, of heavy metals, would be suitable to be displaced in A and a part of B catchments.
지속가능한 국토의 보전과 이용을 위해 토지이용규제 완화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러한 토지이용규제 행위제한 완화지역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2015년과 2016년의 국토환경성평가지도의 법제적평가 결과를 비교하고 평가 등급이 낮아진 지역과 2015년과 2017년의 국토환경성평가지도의 환경생태적평가 결과를 중첩하여 토지이용규제 완화지역의 모니터링 가능성을 검토했 다.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등급이 완화된 지역은 2.731km2로 전체 변화지역의 4.80%를 차지했으며, 1등급에서 3등급으로 완화된 지역은 1.050km2로 전체 변화지역의 1.85%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의 환경생태적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법제적평가 등급이 완화되었지만 환경생태적 평가 결과 등급은 1등급으로 유지된 지역들과 환경생태적평가 등급이 향상된 일부 지역들이 나타났다. 이러한 지역의 현황을 살펴본 결과 개발 조건만 충족된다면 충분히 개발이 발생할 수 있는 기 개발지 부근의 산지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모니터링을 위해 국토환경성평가지도의 활용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Level and distribution of fourteen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in the agricultural water samples collected in the waterways located in Gyeonggi and Gangwon, Korea were determined for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A simplified, fast but effective extraction and clean-up methods combined with gas chromatography tandem mass spectrometry (GC-MS/ MS) was employed to measure the concentration of the target compounds. The extraction of the analytes of interest in water sample (10 mL) was performed with acetonitrile (10 mL) and the salt. To purify the target PAHs, the clean-up procedure was employed with 2 mL tubes of dispersive solid phase extraction. The optimized method was validated with recoveries, method detection limit (MDL), accuracy and precision. Good recoveries for each PAHs at 10 and 25 μg L-1 were achieved (60 to 110%, with RSD <20%) with linearity (>0.99). MDL for all the analytes was achieved with 0.2 μg L-1. GC-MS/MS results showed that concentration of phenanthrene in the water samples from Gyeonggi (20 sites) ranged from 0.82 to 2.56 μg L-1 and from Gangwon (15 sites) ranged from 0.83 to 1.62 μg L-1. Other PAHs were not found in the water samples but the continuous monitoring for these areas were required.
본 연구 대상지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과 진부면에 걸쳐 있는 가리왕산과 중앙산 일대의 국유림으로 천연활엽수림으로 남아있는 123 (5소반)임반과 124 (2·3소반)임반 지역에 산채적용 대상지로 선정하여 2015년 4~9월까지 말레이즈 트랩(Malaise trap), 비틀트랩(Japanese beetle trap)을 설치하였다. 산림 내에 임간재배를 위하여 벌채 후 생태계의 미치는 영향 중 곤충의 변화를 모니터링을 통하여 기초자료를 확보 하고 생태계 교란이 될 수 있는 곤충을 선별·방제 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확인된 곤충은 총 9목 191종 5,489개체가 확인되었으며, 딱정벌레목 28과 113종 2,283개체로 가장 많은 분류군이 확인되었고, 벌목 11과 26종 960개체가 채집되었다. 또한 메뚜기목 3과 17종 979개체, 파리목 5과 10종 737개체, 노린재목 7과 12종 119개체가 조사 되었다. 산림 주요 해충(국립산림과학원)은 총 7종이 나타났으며, 특히 광릉긴나무 좀이 전체 채집된 곤충 중에서 13.4%를 차지하는 우점종으로 참나무시들음병을 유발시키는 매개곤충이므로 향후 방제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온실재배 오이에 발생하는 목화진딧물의 발생밀도를 추정하는 표본조사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주 전체의 잎 별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의 공간분포 특성은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으며, 진딧물의 평균-분산 관계를 TPL이 IPR보다 더 잘 설명하였다. Green과 Kuno의 식을 이용하여 고정 정확도(D)수준에서의 축차표본조사법을 개발하였다. 목화진딧물의 축차표본조사법은 Green의 방법이 Kuno에 비해 더 효율적이었다. 목화진딧물 잎 당 10마리의 밀도를 추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 주 수는 13주이었으며, 이 때 조사를 중지하기 위한 누적 진딧물 수는 131마리이었다. 딸기에서 점박이응애, 오이에서 목화진딧물과 담배가루이, 수박에서 담배가루이를 대상으로 정기밀도를 조사하였을 때 전반적으로 작기 종료기에 밀도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목화진딧물의 경우 농가온실에서 발견하기 어려웠다. 조기경보체계 구축 측면에서 조사한 벼의 해충인 애멸구, 벼멸구, 멸강나방 등도 발생량이 극히 저조하거나 없었다. 꽃매미의 경우 포도재배지에서 조사한 결과 지속적인 발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선녀벌레인 경우 밀양의 전 지역에서 발생하여 점차 김해, 창원, 창녕, 진주에서도 발생하여 경남의 서쪽지역으로 발생 확산되어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하동에서 발생하여 진주, 사천, 산청, 함양 등 경남의 동남부 지역으로 발생이 확산되어가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소백산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고도별 산림곤충의 분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대상 곤충종은 개미류, 보행성딱정벌레류, 나방류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14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혼효림 지역에서 해발 600m, 900m, 1,200m 각 지점에 10m×10m의 격자를 3개씩 선정하여 핏폴트랩(Pitfall trap)을 9개씩 총 27개를 설치하였다. 버킷식유아등트랩(Bucket trap)은 고도별 한 개씩 설치하였고, 타이머를 부착하여 PM08:00∼익일 AM02:00로 유아등 시간을 동일하게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개미류는 총 3아과 15속 18종 9,221개체가 채집되었고, 주요 우점종으로 Pheidole fervida, Nylanderia flavipes 등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딱정벌레류는 총 2과 15속 20종 393개체가 채집되었고, 주요 우점종은 Synuchus nitidus, Aulonocarabus semiopacus 등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나방류의 조사는 총 15과 168속 199종 2,151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주요 우점종으로 Alcis angulifera, Herpetogramma fuscescens 등 다양한 분류군이 채집되어 기본적인 정보를 분석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된 곤충류 중 국립수목원 (2011)에서 선정한 북방계곤충(463종), 남방계곤충(284종)에서 Lasius hayashi를 포함하여 23종의 취약곤충종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강원도 홍천군 운두령 일대에 설치된 잣나무 등 5개소 임목생장 모니터링구를 대상으로 생장변화를 구명하고, 탄소저장량 및 흡수량을 산정하고자 하였다. 임목생장 모니터링구에서의 각 수종별 단위면적(ha)당 연평균 임분재적 생장율은 잣나무 6.6%, 낙엽송 3.8%, 소나무 1.8%, 신갈나무 1.3%, 자작나무 0.7% 순으로 나타났다. 각 고정조사구의 단위 면적(ha)당 탄소저장량은 2004년과 2014년에 각각 활엽수인 신갈나무가 186.1 tC/ha, 200.0 tC/ha 로 가장 많고, 그 다음 소나무, 낙엽송 순이었다. 자작나무는 가장 적은 48.6 tC/ha, 55.2 tC/ha을 나타내었다. 연간 이산화탄소흡수량은 신갈나무(12.6 tCO2/ha/yr.), 낙엽송(12.1 tCO2/ha/yr.), 잣나무(11.3 tCO2/ha/yr.) 순으로 나타나 수종별 표준 탄소 흡수량 기준보다 모두 높은 수치를 보여 주었다. 실제 연평균 탄소흡수 증가율을 보면 상대적으로 신갈나무, 소나무에 비해 모니터링구 설치 당시 유령림이었던 잣나무(2.9%)와 낙엽송(0.6%)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천연림 소나무와 신갈나무가 노령기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생장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고산지대 산림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운두령의 산림은 수종별 전국적인 평균 탄소흡수량 기준과 비교하여 흡수량이 더 높아 이 지역에서의 산림도 여전히 충분한 탄소저감 기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강원도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가리왕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림 생태계 내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종의 분포해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대상 곤충 종은 개미류, 딱정벌레류, 나방류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곤충상의 조사는 2013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혼효림 지역에서 고도별 700m, 900m, 1,100m에 조사지점을 선정하고 핏폴트랩(Pitfall trap)은 대상지 10m×10m의 3개의 지점을 설정하여 한 지점에 9개씩 총 27개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버킷식유아등트랩(Bucket trap)을 고도별로 한 개씩 설치하였고, 타이머를 부착하여 PM 08:00-AM 02:00로 유아등 점등시간을 동일하게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핏폴 트랩을 사용한 개미류 조사는 11속 14종 15,466개체가 채집되었다. 딱정벌레류는 4과 20속 26종 732개체가 채집되었으며, 버킷식유아등 트랩을 이용한 나비류의 조사는 19과 187속 232종 2,884개체가 채집되었다. 이번 기후변화취약곤충류는 남방계곤충 전체 284종에서 벌목 1과 70종, 딱정벌레목 22과 106종, 나비목 22과 77종 총 253종과 북방계곤충 전체 463종에서 벌목 1과 162종, 딱정벌레 19과 77종, 나비목 22과 161종에 대한 400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대상지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과 진부면에 걸쳐 있는 가리왕산과 중앙산 일대의 국유림으로 천연활엽수림으로 남아있는 123(5소반)임반과 124(2·3소반)임반 지역 5ha를 구획하였다. 숲 가꾸기 작업 전·후를 분석하기 위해 벌채 전에 곤충모니터링을 2013년 6월∼9월까지 말레이즈 트랩(Malaise trap)과 비틀 트랩(Japanese beetle trap)을 4개의 조사구에 각 지점에 설치하여 곤충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채집결과 딱정벌레목 229개체, 메뚜기목 222개체, 집게벌레목 87개체 순으로 채집되었다. 6월에 가장 적은 개체 97개체, 채집되었으며, 7월에 가장 많은 292개체, 9월이 213개체, 총 731개체가 채집되었다.
비틀 트랩은 딱정벌레 250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메뚜기목 127개체, 나비목 74개체 순으로 채집되었다. 6월에 가장 적은 101개체수가 채집되었으며, 7월이 가장 많은 173개체, 8월 103개체, 9월에 162개체가 채집되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충북지역 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는 근대, 들깻잎, 부 추, 시금치, 쑥갓, 아욱, 얼갈이배추를 대상으로 GC/ECD와 GC/MSD를 사용하여 205종의 농약에 대하여 잔류 검사를 하 였다. 그 결과, 농약성분은 시금치 23.4%, 얼갈이배추 20.6%, 근대 14.9%, 아욱 14.0%, 들깻잎 13.1%, 부추 8.4%, 쑥갓 5.6% 순으로 검출되었으며, 이중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은 시 금치, 근대, 부추, 들깻잎, 아욱 순으로 양이 많았다. 쑥갓과 얼갈이배추는 대부분의 농약이 잔류허용기준 이하였다.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chlorpyrifos, cypermethrin, diflubenzuron endosulfan, flufenoxuron, etoxazole lufenuron, carbendazim, trifloxystrobin, pencycuron, procymidone 11종으로 초과 농산 물은 부추, 시금치, 들깻잎, 근대, 아욱이었다. 검출된 농약과 그 검출량을 토대로 1일 섭취허용량을 산출하여 식품을 통해 매일 섭취되는 농약이 인간에게 미치는 위해도를 평가한 결 과, ADI 대비 최저 0.00084%에서 최고 50.8200로 낮은 %ADI 값을 보였고, 7품목에 대한 농산물 섭취에 위한 위해성은 낮 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현재 우리나라 학교급식 식재료 채소의 잔류농약의 위해성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잔류농약에 대한 규제는 강화되고 있 으므로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은 줄어들 것으로 보 이지만 학교급식에서 다빈도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계속 모 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 폐광도에 의한 지반침하 지역에서 전기비저항탐사와 시추공영상촬영을 통하여 지하공동의 분포 파악 및 지반 침하의 시간에 따른 변화량 측정을 수행하였다. 전기비저항탐사가 가능했던 연구지역 1에서는 100-150 ohm-meter 정도 낮은 비저항을 가지는 이상대가 관찰되었으며 시추조사와 시추공영상촬영 결과에서 폐갱도를 확인하였다. 연구지역 2는 도로로 피복되어 전기비저항탐사 수행이 불가능하였으나 광맥분포를 고려한 시추조사에서 채굴적 및 폐갱도를 확인하였다. 또한 시추공영상촬영을 43일간 총 6차례에 걸쳐 수행하여 시간에 따른 지하매질의 수직 이동 변위를 측정하였다. 지반침하로 인한 지하매질의 수직이동양상은 하부에서 상부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로 발생하며 그 지속기간 역시 4배 이상 오랫동안 발생했음을 확인하였다. 효과적인 지하공동 탐지 및 지반침하 작용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전기비저항탐사와 시추공영상촬영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대추과원의 복숭아순나방 발생 및 피해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1년부터 보은 지역 3개면 6곳과 2012년 10개면의 노지재배지와 시설재배지 16곳에 3월 하순부터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9월 중순까지 트랩에 유인된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2011년 조사에서는 4월 하순을 기점으로 5월 중순까지 복숭아순나방 밀도가 증가했으며 그 이후로는 감소추세를 보여주었고 최다발생기는 평균 17마리로 5월 중순이었다. 2012년 조사에서도 작년과 비슷한 발생양상을 보이면서 5월 초순에 평균 24.8마리로 최다발생기를 나타내었다.
복숭아순나방이 과수에서 연 4 ~ 5회 발생하는 것을 볼 때 대추과원에서는 4월 중순에서 5월에 출현하는 1회 성충의 발생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해 생육이 느리기 때문에 4월 하순부터 발아를 시작해 5월 중순까지 신초가 생장하는데 조사된 복숭아순나방 발생밀도를 볼 때 대추나무가 발아해 신초가 생장하는 시기에 복숭아순나방 피해가 발생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까지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대추나무 피해는 직접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페로몬트랩에 유인된 개체수와 밀도를 고려해 볼 때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o determine the contents of sulfur dioxide residues in medicinal herbs in Seoul Yang Nyoung Shi in 2010 (1,522 samples of 189 kinds). Samples were measured by modified Monier-Williams method. Of the total samples, 618 samples (84 kinds) were domestic, and 904 samples (158 kinds) were imported. The content of sulfur dioxide in the domestics showed the range of 0.0 to 1,298.0 mg/kg (average 12.7 mg/kg), while those in imported samples were the range of 0.0 to 3,982.2 mg/kg (average 42.4 mg/kg). The average (mg/kg) amount of sulfur dioxide by parts in medicinal herbs was as follows; Tuber 122.3, Radix 69.3, Rhizoma 37.4, Cortex 33.3, Fructus 8.8, Ramulus 4.9, Semen 4.6, Folium 3.4, Flos 2.7, Perithecium 1.4. Of the total samples (1,522), 52 samples (3.4%) were violated the KFDA regulatory guidance of sulfur dioxide. Among these 52 unsuitable samples, 16samples (7 kinds) were domestic, and 36 samples (23 kinds) were imported. Approximately 88.1% of the total samples was less than 10 mg/kg of sulfur dioxide and 6.3% of the total samples showed more than 30 mg/kg of sulfur diox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