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42

        1.
        202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청소년의 기후변화 인식이 기후변화 관여도와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한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의 관여는 그들이 주로 노출되는 미디어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미디어로 SNS와 매스미디어뿐만 아니라 교과서를 포함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수행한 청소년의 기후변 화에 대한 인식조사 원본 데이터를 활용하여 영향관계를 분석한 결과, SNS와 매스미디어, 교과서와 같은 미디어는 기후변화 관여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기후변화 관여도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해결 행 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미디어들의 적 극적인 활용이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 인식뿐만 아니라 행동 실천을 유발도하기 위해 필요함을 의미한다.
        5,500원
        2.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음주라는 고전적인 청소년의 일탈과 범죄의 주요한 영향요인을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일 경우, 보호관찰 위반 행위에 미치는 요인인지를 실증연구를 통하여 검 증하고, 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을 관리・감독을 하는데 있어 강화 요인으로 보고자 하 였다. 이를 위해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소년원생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정책지원 방안 연구’의 2차 데이터자료를 활용하였으며, 통계분석프로그램을 활용 하여, 최종적으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소년원 출소 후 보호관 찰 대상 청소년의 음주 문제행동이 보호관찰 기간 동안의 경고 또는 위반 행위 등의 경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자 청소년보다 여자 청소년이 보호관찰 기간 동안 준수사항 위반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하 여, 보호관찰 소년대상들의 음주 위험 수준에 대한 교육 및 지도 강화를 통해 비행, 문제 행동 및 범죄를 예방하는 정책적 방안에 근거자료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5,500원
        3.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통해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14명을 모집하여 무작위 배분으로 실험군 7명, 대조군 7명을 나누었고, 대조군은 사전·사후 평가만 실시하였고, 실험군은 주 2회, 총 8회기동안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제공 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한 실험군에서 전반적 신경행동손상의 감정적/정서적 장애, 그 밖의 장애 항목과 구체적 신경행동손상의 조직화/순서화 항목에서 유의미한 장애 감소가 나타났으며, 일상생활활동 옷 입기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기능 증진이 나타났다. 작업수행에서는 수행도와 만족도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증진이 나타났으며, 중재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않았다. 결론 : 작업기반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하여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를 위해 다양한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하길 권고한다.
        4,500원
        4.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통상적인 방법으로 기업이 경쟁에서 이길 수 없게 됨에 따라서 모든 조직들이 혁신을 간구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서 조직혁신을 증진하는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는 가운데, 개인 수준의 행동을 통해 조직혁신을 도모하고자 혁신행동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런 배경 속에서 탄생한 혁신 행동은 꾸준히 주목을 받아왔고, 그와 더불어 혁신행동을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오고 있다. 최근 혁신행동에 대한 종합적 문헌연구를 실시한 Kwon & Kim(2020)의 연구에서는 혁신행동의 선행요인으로서 개인특성의 중요성이 매우 낮게 다루어졌다. 이에 본 연구는 개인특성과 혁신행동 간 관계를 다룬 기존 연구를 간략히 살펴보고,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성격과 혁신행동 간 관계에 대해서는 많이 연구되었으나, 이외의 개인특성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매우 부족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는 혁신행동 연구 초기에 다루어졌던 개인 특성인 문제해결 방식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개인특성인 핵심자기평가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리고 성격과 같은 개인특성과 혁신행동을 다룬 연구들은 혁신에 대한 성격의 주효과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특성활성화 이론에 입각하여 성격 등의 특성이 혁신행동으로 발현되게 하는 상황요인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기존 연구 흐름에 따라서, 본 연구는 문제해결 스타일이 혁신행동으로 발현되는 과정에서 관련 상황요인으로 상사지원에 주목하고,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상사지원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나아가, 특성활성화이론을 확장하여, 개인특성이 관련 행동으로 발현하는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 관계를 증폭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핵심자기평가가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중국의 공기업에 근무하는 228명으로부터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 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문제해결 스타일의 두 하위 차원 중에서 직관적 문제해결 스타일만 혁신행동에 유의한 정(+)의 효과를 보였다. 또한 핵심자기평가는 혁신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효과를 보였지만, 직관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그리고 체계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 관계 모두에 대해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상사지원인 식은 혁신행동에 대해서 유의한 정(+)의 효과를 보였고, 직관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인 반면에 체계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 관계에 대해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놓고, 이론적 그리고 실무적 함의점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5,800원
        5.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을 적용한 반려견의 문제행동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연구는 논문, 서적 및 기사들을 대상으로 문헌 조사를 통해 총설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방법은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과 DBpia, RISS, 및 Google에서 검색된 것 중에서 동물 행동 풍부화, 반려견 문제행동 관련 논문과 자료만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동물복지의 5가지 원칙 중 ‘기본 적인 환경 제공’, ‘동물 본연의 행동 양식대로 살아갈 자유’에 의거한 물리적 환경 풍부화로 산책하기, 산책로 변경 등 다양하게 환경을 변화시켜 문제행동이 교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둘째, 동물복지의 5가지 원칙 중 ‘배고픔과 목마름으로부터의 자유’에 의거 한 일상적 사양 관리 풍부화로 음식의 맛과 질감 변화주기, 퍼즐 장난감과 같은 일상적 사양 관리 풍부화를 통하여 분리불안, 이식증, 식분증 등의 문제행동이 교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셋째, 동물복지의 5가지 원칙 중 ‘동물 본연의 행동양식 그대로 살아갈 자유’에 의거한 사회그룹 풍부화로 산책, 애견카페, 애견 놀이터 등 다른 개체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공간과 접촉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져 문제행동이 교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넷째, 동물복지의 5가지 원칙 중 ‘두려움과 스트레스로부터의 자유’, ‘동물 본연의 행동양식 그대로 살아갈 자유’에 의거한 감각자극 풍부화로 터그놀이, 노즈 워크, 공 던지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에너지 발산의 기회를 늘려주는 것으로 문제행동이 교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유기견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반려견의 욕구를 해소시키는 활동을 통해 문제행동을 줄이고 사람들과 조화롭게 공존 할 수 있도록 하여 유기견 문제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4,000원
        6.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문제적 과잉 성 행동은 성 충동과 각성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억제 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구조적, 기능적 변화와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문제적 과잉 성 행동의 휴지기 상태 시 뇌의 기능적 연결성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사용하여 휴지기 상태 시 문제적 과잉 성 행동자의 집행 통제 회로(RECN, LECN)의 기능적 연결성의 결함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7명의 문제적 과잉 성 행동자와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유사한 20명의 정상대조군을 대상으로 휴지기 상태 시 자기공명영상데이터가 획득하였다. 실행기능 제어 회로(LECN, RECN)와 관련된 영역을 관심 뇌 영역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들 영역간 시계열 신호와의 상관계수를 기능 연결성 정도로 가정하고 집단 간 비교 검증을 하였다. 그 결과, 정상대조군과 문제적 과잉 성행동군의 집행 통제회로의 기능적 연결 강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정상대조군에 비해 문제적 과잉 성행동군은 상/중전두회와 미상핵, 상/중전두회와 두정회의 기능적 연결성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영역간 기능적 연결강도는 과잉 성 행동 지수와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문제적 과잉 성행동자들이 성 충동과 각성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이 집행 통제회로의 기능적 연결성 저하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4,000원
        7.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가와 교사의 협력적 실행연구를 통해 유아교육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유아의 정서조절과 관련된 행동문제에 대한 유아교사의 인식 및 지도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D광역시에 위치한 유치원의 만 3세반 교실에서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유아교육과 현직교수 2인과 유치원 교사 3인이 참여하였다. 협력적 실행연구의 순환과정을 통해 나타난 유아교사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교사들이 작성한 유아관찰 기록지, 교사저널, 연구일지와 교실관찰, 전화통화 및 이메일 교신, 면담내용의 자료를 근거이론의 절차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유아교사들은 협력적 실행연구에 참여하면서 정서조절 행동문제는 유아가 정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메시지이고, 유아가 처한 환경적 맥락에서의 어려움을 반영하며, 행동문제를 하는 유아가 곧 문제유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인식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협력적 실행연구에 참여한 유아교사들은 정서조절 행동문제에 대한 자신의 지도실제를 반성적인 사고를 통해 살펴보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게 되었다. 또한 정서조절 행동문제를 지도하기 위하여 유아에게 관심을 가지고 믿고 이해하고 존중하기 시작했으며, 유아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적용하였고, 정서조절 행동문제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부모 및 동료교사들과 협력하였다.
        6,100원
        8.
        2016.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designed to verify the effects of Animal Assisted Intervention on self regulations and behavioral problems of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 had trouble adjusting to school life due to emotional problems, matter of behaviors, hyper activities, peer problems and prosocial behavior(Sociotropy). The experimental unit used in this study consisted of 8 students aged between 8 and 13, both male and female, who satisfied the criterion of Strengths and Difficulties, the preliminary test, reported by each class teacher. The unit was treated by Animal Assisted Intervention program, divided into 2 groups by grade each made up of 4 subjects in the lower grades and the higher grades. The program consisted of 12 sessions and each was run for 45 minutes with 4 therapy dogs throughout 10 weeks. The data was analyzed with Wilcoxon's signed ranks test on SPSS 20.0 and in brief showed the following results. Animal Assisted Intervention on Self Regulation improvement program was verifie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lf regulations and Strengths and Difficulties that reflects behavioral problems
        5,400원
        9.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치매환자에게 전래동화 플래시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작업중심의 회상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과 상호작용 및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C시의 노인전문병원에서 총 24명의 치매환자를 실험군(12명)과 대조군(12명)으로 나누어 주 3회, 매 회기 40분씩 총 6주간 18회기의 회상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중재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된 평가도구로는 인지기능은 간이정신상태검사-한국판(Mini Mental State Exam-Korean; MMSE-K) 과 노인용 작업인지 평가도구(Loew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 for Geriatric population; LOTCA-G)를 이용하였고, 사회적 상호작용은 사회행동척도(Social Behavior Scale; SBS), 문제행동은 신경정신행동검사-간편형(Neuropsychiatric Inventory-Questionnaire; NPI-Q)으로 중재전 후에 평가하였다. 결과분석은 기술통계와 비모수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사후 점수들을 비교한 결과 MMSE-K의 총점에서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LOTCA-G에서는 총점과 하위항목 중 실행력과 기억력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SBS의 경우 총점과 언어적, 비언어적, 대화내용의 세 가지 하위항목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NPI-Q점수를 비교한 결과 심각도와 고통정도의 총점을 포함하여 세부항목 중 초조/공격 성의 심각도와 고통정도, 우울의 고통정도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치매환자에게 전래동화 플래시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작업중심의 회상치료 프로그 램을 적용하였을 때, 인지기능유지 및 사회적 상호작용의 향상과 문제행동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4,500원
        10.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다문화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문제행동과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한국 사회에서 생활하는 데 문화적 수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겪는 문제들은 그들의 우울, 불안 등 내면화 혹은 공격적 행동 등 외현화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청소년들의 문제행동 원인을 알고,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심리프로그램 개발과 다문화청소년을 교육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지원정책을 어떻게 제공하느냐에 따라 한국 사회의 미래 인적자원으로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활약할 것인지, 아니면 사회에서 이탈하여 향후 잠재적 문제가 될지 결정될 수 있다.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사회의 주요한 구성원으로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다면 향후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국가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6,000원
        11.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용자의 대부분은 미성년 자녀를 둔 아버지이다. 따라서 아버지의 교정시설 수용은 어린 자녀들의 양육환경에 손상을 입히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충격을 주게 된다. 본 연구는 자녀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아버지의 수용이 미치는 영향력을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아버지가 교정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자녀들의 문제행동을 재정불안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구를 위해 미국의 종단적 패널연구인 “취약가족과 아동복지연구”에서 수집된 자료 중에서 세 번째 연구의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분석 대상은 2,380명 패널이다. 단계적 회귀분석과 경로모델 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발견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의 수용은 자녀들의 어머니의 특성, 가정의 재정, 그리고 가족의 구조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이 포괄적이었다. 둘째, 아동의 문제행동은 아버지의 수용을 포함하여 복합적인 요인들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의 재정불안정은 아버지의 교정시설 수용에 따른 자녀의 문제행동을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버지의 수용은 자녀의 문제행동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재정불안정이 매개하는 경로를 통해 그 위험성을 증가시키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분석결과가 함의하는 바를 우리나라에 적용하여 수용자가족 및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방안을 제안하였다.
        6,600원
        12.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ats form social groups in which individuals recognize each other, and the cohesiveness of the group is maintained by a variety of amicable behaviors. We are aimed to provide the available knowledges about the prevention and correction methods for the behavior problems in cats through literature review. As the results, The behavior problems of cats may occur between group members and between group members and non-group members. Within the domestic environment, the behavior problems of cats may become a problem when it is directed at house-mates or humans. Differential diagnosis and treatment of various problems of the behavior problems of cats are discussed.
        4,000원
        14.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 본 연구는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처리기능과 내현화, 외현화 문제행동 특성을 파악하여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처리기능을 파악하기 위해 감각프로파일(sensory profile)을 사용하였고, 내현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유아용 행동평가척도-부모용(Child Behavior CheckList for Ages 1.5-5)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뇌성마비로 진단받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에게 설문조사에 대한 동의를 얻어 총 32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분석은 일반적 특성과 감각처리기능과 내현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특성을 기술통계분석 하였다. ◉ 연구결과 : 학령전기(만 1.5∼5세)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프로파일 검사결과 전정감각처리 항목이 의심범주, 지구력/근 긴장도 조절이 문제 범주, 신체자세/움직임 조절 항목이 의심범주에 속하였고, 감정반응에 대한 감각입력 항목과 감각처리 행동 항목에서 각각 의심범주에 속하였다. 감각요소 하위항목에서는 낮은 지구력/근 긴장도 항목이 문제범주, 감각등록의 저하, 미세동작/지각력 항목이 각각 의심범주에 속하였다. 유아용 행동평가척도 검사결과로는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에서 준임상 범주에 속하는 결과를 보였다. ◉ 결론 :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은 감각처리기능의 문제와 내재화, 외현화의 문제행동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앞으로는 감각처리기능과 문제행동과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통해서 뇌성마비 아동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원인을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4,200원
        15.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자기관찰법 적용이 문제행동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자폐 범주성 장애로 진단받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3명이었으며, 개별실험연구의 ABA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과정은 총 7주간 12회기로 이루어졌으며, 자기관찰은 자신의 이전 회기 동영상을 편집없이 10분 간 관찰하도록 하였다. 문제행동의 변화는 대상자별로 조작적 정의를 통해 회기별로 측정하였으며, 단축형 코너스 교사용 평정척도를 통해 중재 전·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 자기관찰이후 문제행동은 대상자 1은 평균 63.3%에서 평균 22.8%로 감소되었고, 대상자 2는 74.6%에서 44.5%로 감소하였다. 대상자 3은 43.7%에서 31.1%로 감소하여 모든 대상자의 문제행동은 감소하였다. 또한 자기관찰 이후의 데이터가 2표준편차 범위에서 벗어나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으며, 단축형 코너스 교사용 평정척도 검사에서 문제행동점수가 감소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감소된 문제행동은 추적기간에도 유지되었다. 결론 : 동영상을 이용한 자기관찰은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며, 따라서 치료환경과 교실, 가정에서 적절하게 활용하여 중재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4,000원
        17.
        2012.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 본 연구는 감각통합치료가 지적장애아동의 문제행동의 개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과제이탈, 주의산만, 상동행동을 가지는 지적장애 9세 남아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총 20회기, 주 3회, 40분, 1:1 감각통합치료를 통한 문제행동을 다중기초선 설계(multiple-based line)로 A-B설계를 사용하였으며 사건기록법으로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 결과 : 대상아동은 감각통합치료를 통해서 과제이탈행동 23회에서 11.30회로 11.7회가 감소하였고, 주의산만은 22.57회에서 10.62회로 11.95회 감소하였고, 상동행동은 18.6회에서 7.4회로 11.2회 감소하였다. ◉ 결론 : 본 연구는 감각통합치료가 지적장애아동의 문제행동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500원
        18.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ating habits and food preferences on the adoptive behavior of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Survey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six special education schools located in the Daegu-Kyungbuk area,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552 families and teachers with intellectually disabled students. Identification of eating habits began with a factor analysis, and the results were a five-factor solution. Among the five patterns, factors 1 and 2 we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behavior problems of intellectually disabled children. Further, food preferences of the children we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adoptive behavior problems. The findings of this study clearly indicate that eating habits as well as food preferences are important factors in identifying adoptive behavior problems in intellectually disabled children.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eating habits are discussed, and implications for children are provided.
        4,000원
        19.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교실내 공의자 적용이 자폐범주성아동의 문제행동과 수업집중 및 착석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자폐범주성장애로 진단을 받은 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사례 실험 연구방법(single subject experimental design) 중 ABAB설계를 사용하였으며, 실험의 절차는 매일 이야기수업시간 15분씩 기초선Ⅰ에서의 4회 측정, 중재 과정 Ⅰ에서의 9회 측정, 기초선 Ⅱ에서의 4회 측정, 중재기간 Ⅱ에서의 6회 측정을 합하여 모두 23회기로 이루어 졌다. 자료의 측정은 대상자의 수업시간내 행동이 녹화된 동영상 장면을 관찰하여 10초 간격의 순간표집법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분석은 기초선과 공의자 적용 이후 문제행동과 수업집중 및 착석행동에 대한 차이를 백분율과 시각 적 그래프를 통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연구대상 아동 모두 수업시간에 공의자를 적용하였을 때 문제행동은 완화되었고, 수업집중 정도는 증가되었으며, 착석행동이 향상되어 수업시간에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수업시간에 공의자를 적용하는 것이 자폐성범주아동의 문제행동과 수업집중 및 착석행동에 영 향을 준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실내 공의자를 적용함으로써 실제 교실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의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4,600원
        20.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일반청소년과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을 비교하고,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과 문제행동 간에 상관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 : D광역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19세 이하로 현재 법적 절차를 거쳐 비행이 인정되어 교호시설에 있거나, 보호 관찰 중인 비행청소년 114명과 일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일반청소년 124명으로 총 238명이었다. 결과 : 일반청소년과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을 비교한 결과, 17세∼13세의 비행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감각회피(p<.05)와 감각민감성(p<.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낮았다. 비행청소년의 범죄유형에 따른 감각처리능력을 비교해 본 결과, 17세∼13세의 낮은등록(p<.05)에서 강력, 성폭력, 절도사범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낮았고, 감각민감성(p<.05)에서 성폭력, 절도, 강력사범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낮았다.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과 문제행동에 대한 관계를 알아본 결과, 19세∼18세에서는 감각민감성(r=-.47, p<.05), 감각회피(r=-.45, p<.05)의 점수가 낮을수록 약물남용의 점수가 높아졌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17세∼13세에서는 낮은등록의 점수가 낮을수록 지위비행(r=-.33, p<.05), 폭력행동(r=-.33, p<.05)의 점수가 높아져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 일반청소년과 비교할 때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은 낮았고, 특히 17세∼13세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이 낮았으며, 감각처리능력이 낮은 청소년에게서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문제행동이 보이는 청소년에게 감각처리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청소년/성인 프로파일을 적용하여, 조기에 감각처리능력을 평가하고, 이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치료로 감각통합치료를 적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4,600원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