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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출입 식물에 외래병해충이 전반되어 국내 환경 및 생태계를 막기 위한 법적방제가 식물검역이며, 이러한 유해 외래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기존의 훈증제인 메틸브로마이드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제가 오존층 파괴물질로 지정돼 국제환경보호위 등에서 사용금지 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선진국가를 중심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검역 기술로서 이온화에너지(방사선) 이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이온화에너지 이용한 식물검역은 해충방제에 촛점에 맞춰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잿빛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 감귤궤양병 등 검역 및 저장성 병원균등에 의해 농산물 수출에 있어 상당한 제한을 받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온화에너지 처리을 이용해 농산물 저장성 병원균을 사멸할 경우 농산물의 품질저하가 일어날 수 있는 이온화에너지 선량이 요구되므로 이온화 처리와 다른 살균처리를 병용하여 충분한 살균력의 획득과 감마선 사용 선량의 감소를 통한 품질 보존이 가능한 융복합 처리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검역해충들이 사멸하는 이온화에너지 선량범위에서 저장성 병원균이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융복합 검역기술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병용살균제(Sodium di-chloroisocyanurate, NaDCC)를 이용하여 병해충 동시검역 융·복합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방사선 병용처리에 따른 수출 농산물별 병해충에 따른 저장성 향상 및 실용화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82.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꽁치를 냉풍건조방법으로 생산한 과메기 의 성분 변화와 세척수 처리에 따른 미생물 제어효과를 조사하였다. 건조를 하기 전 시료의 수분 함량은 56.62% 였으나 초기 수분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완만해지는 결과를 보였다. 건조 처리 전의 과메기의 색도차는 42.40이었으나 온도와 건조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색도차의 값이 감소하였다. 건조를 하지 않은 대조 구의 TBA 값은 0.219였고, 모든 온도 조건에서 건조가 진행될수록 산패도가 증가하였다. 과메기의 구성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25℃에서 36시간을 건조시킨 처리구에서 총 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40℃에서 12시간을 건조 시킨 처리구가 총 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낮았다. 건조온도와 시간에 따른 과메기의 지방산 분석 결과, 주요 지방 산은 14:0, 16:0, 18:1 등이 각각 18.15~20.96%, 28.06~ 32.51%, 17.06~19.81%로 분포하였다. Chlorine dioxide 100 ppm에서 60초 동안 세척한 구에서 미생물제어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과메기의 위해미생물 동정한 결과, Pseudomonas sp.와 Pseudomonas putida 로 두 균주가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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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시험은 버섯 병재배용 배지 살균시 배지의 수분이 감소하는 정도를 조사하여 재배현장에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버섯 종류별로 알맞은 수분함량은 배지의 입병량(가비중)에 따라서 다르다. 즉 느타리 병재배에서 배지의 건조중량(g)을 병의 부피(ml)로 나눈 값이 0.18일 때 배지의 수분함량은 68~70%, 큰느타리용 입병 배지의 가비중이 0.21일 때 배지 수분함량은 65~68%, 팽이버섯용 입병 배지의 가비중이 0.23일 때 배지 수분함량은 62~63% 정도라고 하였다(정 등, 2004). 이것은 살균후 배지의 수분함량을 측정한 결과이다. 각 재배 농장에서 살균 전 수분조절 직후의 배지를 시료로 수집하여 운반하는 경우 변질되기 때문에 살균이 끝난 병을 가져와서 배지의 특성 조사를 해왔다. 따라서 살균 과정에서 배지의 수분은 얼마나 증가 또는 감소하는지를 알아야 살균전에 배지의 수분함량을 조절할 때 적용할 수 있다. 버섯 병재배에서 느타리, 큰느타리, 팽이버섯 등 버섯의 종류에 따라 배지재료의 종류 및 조성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알맞은 병내 배지의 3상(고상, 액상, 기상) 조건은 버섯종류 및 배지조성에 따라 다르다. 고상은 배지의 건조중량(g)을 병의 부피(ml)로 나눈 값에 대한 백분율(%)이며, 액상은 입병한 배지무게에서 건조중량을 뺀 값을 병의 부피로 나눈 값의 백분율(%)이고, 기상은 [100-고상-입상]의 계산 값이다. 따라서 병내에 일정한 공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지재료의 종류 및 조성비율에 따라 다르게 입병되는, 배지의 건조무게와 수분함량은 부(-)의 상관을 갖게 된다. 배지의 수분함량을 측정하는 방법은 배지 시료 일정량을 취하여 무게를 달고 80°C에서 24~48시간(시료 양에 따라 차이) 건조한 후 무게를 달아서 [(건조전무게-건조후무게)÷건조전무게×100]으로 계산한다. 그리고 입병된 배지의 건조중량은 [(입병 배지무게-빈병무게)×(100-배지수분함량)÷100]로 계산한다. 본 시험에서 버섯 병재배용 배지 살균시 병당 배지의 수분 감소량은 평균 17.4±4.9 ml로 10~22 ml의 범위이었으며, 감소율로 계산하면 평균 2.1±0.6%로 1.3~2.9%의 범위이었다. 살균후 배지의 수분함량 변화는 배지의 고상, 액상, 공극(기상), 살균기의 용량, 살균온도, 살균시간, 배기의 정도, 계절 등 많은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각 농장별로 배지조성이나 계절 및 살균방법, 살균기의 크기 등에 따라서 각각 배지의 수분감소량을 조사하여 배지제조시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85.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recent rise in SARS and bird flu infections around the world has raised the interest in studying the habits of air borne pathogens such as germs and viruses. In this study, simulations were carried out to predict the performance of UVGI air sterilizer at preventing airborne infections inside a car, based on the installation position and the removing effect of the UVGI air sterilizer. Simulation results showed that the UVGI air sterilizer was most effective when located at the rear side of the front seats. It was also showed that when the out-air mode and the UVGI air sterilizer were set to the highest capacity, the microbial safety levels were maintained in a car for 21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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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살균 소독제로 오존을 이용하고. 살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마이크로버블 장치에 오존을 공급하여 배양액 재처리 기술을 위한 오존 마이크로버블의 살균효과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버블 장치의 성능에서 압력 3.5kgf·cm−2에서 평균입경은 27.42μm로 측정되었고 마이크로버블의 발생량은 당 평균 12만개로 나타났으며, 적정 오존 발생량은 3g·h−1일 때 오존농도는 2ppm, 배출 오존농도는 0.06ppm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균 살균효과는 오존수의 경우 FO, PC 와 CG 모두 오존농도 0.5ppm, 처리시간 30초만으로도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FO는 오존농도 0.5ppm, 처리시간 60초 이내에서 멸균되었고, PC는 오존농도 2.0ppm, 처리시간 30초 이내에서 멸균되었으나, CG의 경우 2.0ppm 이상의 오존수를 처리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오존가스의 경우 처리시간 120초 이내에서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며, FO와 PC는 처리시간 180초 이내에서 멸균되었고, CG의 경우 180초 이상 오존가스를 처리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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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양송이 재배농가는 복토재료로 흙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농가는 채취된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흙속에 있는 각종 병원균의 감염으로 버섯재배에 실패하는 농가가 많다. 복토 살균온도에 따른 미생물의 밀도변화를 조사한 결과 호기성세균은 양송이 생육주기가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2주기 수확후 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사상균은 복토 8일째 무처리에서 급격히 증가하였고, 살균 처리구에서는 증감을 반복하다가 2주기 수확후 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푸른곰팡이균도 증감을 반복하다가 2주기 수확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형광성 Psuedomonas속은 살균온도가 높은 처리구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복토 22일에는 100˚C-30분과 60분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급격히 증가하였다. 중온성 방선균은 복토 15일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가 1주기 수확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고온성 방선균은 복토 15일에 급격히 증가하여 복토 22일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지만, 1주기 수확후 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양송이버섯의 수량과 품질은 80˚C-90분에서는 상품 및 중품의 수량이 가장 높았다. 병해충 발생은 100˚C-30분 처리에서 가장 낮았지만 양송이의 수량이 낮았으며, 100˚C-60분 처리구에서는 양송이 수량은 높았으나, 병해충의 발생이 높았다. 따라서 양송이 재배를 위한 복토의 적정 살균조건은 80˚C-60분, 80˚C-90분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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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P. aeruginosa와 E. hirae을 대상으로 orthophenylphenol 20%를 함유한 훈증소독제, Fumagari OPP®의 살균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예비 시험에서, P. aeruginosa와 E. hirae의 현탁액 균수는 각각 2.8 × 108 와 3.6 × 108CFU/mL이었으며, 모든 훈증소독제에 노출시킨 담체의 균수는 모두 평판배지법과 여과법으로 배양한 시험균주 현탁액의 균수의 50%보다 많았다. 또한, 대조 담체로부터 회복된 P. aeruginosa와 E. hirae 균수는 각각 2.9 × 106와 2.7 × 106CFU/mL이었다. 훈증소독제의 살균효과 시험에서는, 훈증소독제를 처리한 담체의 P. aeruginosa 와 E. hirae의 감소 균수는 각각 6.46와 5.19 logCFU/mL 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훈증소독제, Fumagari OPP®는 P. aeruginosa와 E. hirae에 대해 효과적인 살균력 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식품재료 및 주방용품의 소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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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ice can be the contaminating with soil-borne bacteria. Furthermore, the contaminated bacteria can be grown during immersion process for produce wet-milled rice flour. Therefore, disinfectants can be added during the immersion process. Antibacterial activities of the natural disinfectant, fermented rice spent water (FRSW), and the chemical disinfectants, chlorine dioxide (CD) and sodium benzoate (SB), were respectively determined when added in pure cultures of target bacteria such as Salmonella typhimurium, Escherichia coli, and Bacillus cereus or when added to immersion water in the immersion process. In addition, rinsing effects for removing bacteria were determined when rice was rinsed with water before and after the immersion process. Antibacterial activities were rapidly increased as increasing amounts of the disinfectants are added to the pure cultures of the target bacteria. Antibacterial activity of CD was the most effective among the three tested disinfectants when added to the pure cultures of the target bacteria, respectively. Those of the same disinfectants were increased when they were increasingly added to the immersion water. However those of the disinfectants were less effective when added to the immersion water. On the other hand, rinsing effects for removing bacteria were the most effective when rice was rinsed only with water without the immersion process. Collectively, rinsing rice with water only was more effective than using disinfectants in the immersion water during rice flour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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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2013년도에 강원도의 옥수수 재배지들을 조사하고, 밑둥썩음병에 걸린 옥수수로부터 Fusarium균을 분리하였다. 분리한 병원균은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 alpha(EF-1 alpha) 유전자 분석과 형태학적 조사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F. subglutinans가 밑둥썩음병의 주요 원인균임을 확인하였다. F. subglutinans KWFS-1의 화학적 방제를 위해, 6개의 살균제와 하나의 살충제를 선발하여 항균효과를 검정하였다. 추천농도로 약제를 사용하였을 때, tebuconazole, difenoconazole, fluquinconazole이 각각 균사생장을 무처리구에 비해 64%, 60%, 55%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hymexazol, azoxystrobin, clothianidin, benomyl은 각각 20%, 37%, 35%, 23%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포자생장 억제에서 benomyl, tebuconazole, difenoconazole, fluquinconazole은 포자생장을 완전히 억제하였지만 hymexazol, azoxystrobin, clothianidin이 첨가된 배지에서는 포자생장으로 나타난 균총이 각각 1.1 mm, 2.1 mm, 4.1 mm의 직경크기를 보여 농약별 포자생장 억제효과가 상이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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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구의 증가와 산업의 발전으로 물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수자원을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분리막을 이용한 수처리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수처리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분리막 중 하나인 폴리아마이드 분리막은 분리막 공정 전 단계에서 수행되는 염소살균 처리 후에 잔류하는 염소에 의해 화학적/구조적으로 영향을 받고 성능이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논문에서는 pH에 따라 수중에 용해되는 염소의 종변화 및 염소에노출시 폴리아마이드 분리막의 표면 성질 변화와 성능변화의 원리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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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test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bactericidal efficacy of a fumigation disinfectant containing 20% ortho-phenylphenol against Pseudomonas aeruginosa (P. aeruginosa) and Enterococcus hirae (E. hirae). In preliminary tests, P. aeruginosa and E. hirae working culture suspension number (N value) were 2.8 × 108 and 4.0 × 108CFU/mL, respectively. And all the colony numbers on the carriers exposed to the fumigant (n1, n2, n3) were higher than 0.5N1 (the number of bacterial test suspentions by pour plate method), 0.5N2 (the number of bacterial test suspentions by filter membrane method) and 0.5N1, respectively. In addition, the mean number of P. aeruginosa and E. hirae recovered on the control-carriers (T value) was 2.8 × 108 and 3.4 × 106 CFU/mL, respectively. In the bactericidal effect of the fumigant, the reduction number of 2.8 × 108 (d value) was 6.46 and 5.19 logCFU/mL,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French standard for the fumigant, the d value for the effective bactericidal fumigant should be over than 5 logCFU/mL. With the results from this study, the fumigation disinfectant containing 20% ortho-phenylphenol has an effective bactericidal activity, then the fumigant can be applied to disinfect food materials and kitchen appliances contaminated with the pathogenic bac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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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 ortho-phenylphenol을 함유한 훈증소독제, Fumagari OPP®의 Staphylococcus aureus (S. aureus)에 대한 살균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French standard NF T 72-281에 따라 수행하였다. 배양 현탁액 중 S. aureus의 균수 (N 값), 훈증소독제에 노출된 각 담체의 균수 (n1, n2, n3), 평판배지법에 의한 시험균주 현탁액 중 균수 (N1), 여과법에 의한 시험균주 현탁액 중 균수 (N2), 그리고 대조 담체의 회복 균수의 평균값 (T 값)을 예비실험을 통해 구하였다. 또한, 훈증소독제에 노출된 S. aureus의 감소 균수 (d 값)는, T 값, 회복액 중 균수의 평균값 (n'1) 그리고 배지의 담체에서 증식한 균수의 평균값 (n'2) 등을 이용하여 산출 하였다. N 값은 4.0 × 108 CFU/mL이었으며, n1, n2, n3은 각각 0.5N1, 0.5N2, 0.5N1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T 값은 3.4 × 106CFU/mL이었다. 훈증소독제의 살균효과에 있어서, d 값은 6.43 logCFU/mL이었다. 훈증소독제에 대한 프랑스 기준에 따르면, 효과적인 살균력을 갖는 훈증 소독제의 d 값이 5 logCFU/mL 이상이어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Fumagari OPP®는 S. aureus에 대해 높은 살균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나, 병원성 세균으로 오염된 식품재료와 주방기기의 소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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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막걸리 브랜드별 효모 농도 제조한 후 3일 경과된 막걸리 8종류의 제품(A, B, C, D, E, F, G, H)을 선택하여 각각의 막걸리에 대한 효모를 측정한 결 과는 Table 1과 같이 나타났다. 막걸리 8종류에 대한 효모 측 정 결과 대부분의 막걸리에 108 또는 107 CFU/㎖ 정도의 효모 를 함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효모 농도는 최대 9.0×108 CFU/ ㎖이었으며, 최소 1.9×107 CFU/㎖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동일한 방법으로 우리나라 전통 막걸리를 제조하였 다고 하여도 발효 정도 및 발효에 영향을 미치는 효모 등의 미생물에 따라서 막걸리 품질이 변화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효모 농도의 다양함에 따른 유통 및 저장안정성을 위한 살균공정에 대한 차별화 또한 반드시 고려해 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Comitini 등 2011; Heard 등 1985). 2. 살균 온도에 따른 열 침투곡선 막걸리 살균 온도(65, 70, 75, 80℃)별 열 침투 정도를 확인 하기 위하여 제조한 7 ㎖의 막걸리를 시험관(길이: 12 ㎝, 직 경: 1.5 ㎝)에 가하여 막걸리가 담긴 시험관의 밑부분에서 1/3 지점의 cold point에 온도 sensor를 위치하여 각각의 살균 온 도별 열 침투 속도를 확인한 결과는 Fig. 1과 같다. 즉, heating block의 위치별 열 침투 속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각각의 살균온도에 대하여 시험관을 4군데 위치의 heating block에 장착하여 살균 온도에 대하여 도달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65℃ 살균 온도에 대해서는 최소 7.9분, 최대 8.1분에 65℃에 도달하였으며, 70℃ 경우에는 최소 8.6분, 최대 9.7분에 도달 하였다. 또한 75℃ 및 80℃에서는 각각 최소 9.2분 및 9.4분, 최대 11.6분 및 11.4분을 나타내어 살균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도달 시간 또한 증가되었으나, 75℃ 및 80℃에 도달되는 시간의 차이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와 같이 각각의 살균 온도별 도달 시간을 측정하므로 come-up time 및 heating time 을 확인하여 효모 농도별 막걸리의 살균 조건을 정하는 과정 에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heating block system의 위치별 온 도 도달 정도의 차이를 미리 확인하여 안정된 조건에서의 살 균 실험을 진행할 수 있었다. 3. 살균 온도에 따른 효모 농도별 막걸리의 열특성 막걸리의 살균 지표균으로 사용한 효모의 열에 대한 저항 성을 알기 위하여 heating block system의 살균 장치를 이용하 여 65, 70, 75℃ 및 80℃ 각각의 살균온도에서 각기 다른 시간 동안 가열한 후, 생잔균수의 변화를 반대수좌표에 표시한 결 과, 직선적 사멸곡선을 얻었다. 즉, 살균조건에 대하여 지수 적 감소 추세를 나타내었으며, 이로부터 구한 D값은 Table 2 와 같다. 살균 지표균으로 사용한 효모의 D값은 효모 농도 108 및 107인 경우 각각 65℃에서 1.87분, 0.96분 70℃에서는 0.66분, 0.51분 75℃에서는 0.26분, 0.08분 80℃에서는 0.13분, 0.14분으로 살균온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 었으며, 효모 농도 106에 대해서는 살균온도가 증가할수록 감 소하는 경향은 나타내었으나, 살균온도에 따른 효모수의 변 화가 108 및 107에서와 같이 균일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이 들 값을 log D값과 온도의 좌표에 그려본 결과, 대략적인 직 선관계를 나타내었다(Fig. 2). 이로부터 구한 살균 지표균인 효모의 Z값은 108 및 107인 경우 각각 11.4℃ 및 9.4℃를 나타 내었다. 또한, 효모 농도별로 제조한 모든 막걸리를 80℃에서 살균한 후, 살균 지표균인 효모의 생잔균수 변화에 대한 결과 를 측정해 본 결과, Z값을 구할 수 있는 범위의 효모 생잔균수 값을 나타내지는 않았다(Fig. 3). 이와 같은 결과를 살펴볼 때, 막걸리의 평균 효모 함유량이 108~107 CFU/㎖인 제품인 경우 65, 70, 75℃ 및 80℃ 살균온도 중 75℃ 살균온도가 안전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으며, 본 실험에서 막걸리 살균조건에 따른 품질특성을 색깔, 맛 및 형상 등 관능적인 요소를 기준으로 간단하게 예비실험으로 살펴본 결과에서도 75℃에서 살균했을 경우의 막걸리에 대하여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 내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향후 살균 막걸리에 대 한 최적 살균조건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함으로 써 막걸리 제조과정 및 저장․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 발효에 의한 문제점 해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막걸리 살균 후, 구체적인 품질평가를 위한 규격화된 측정방법 확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Kim 등 2011; Lee 등 1991).
        4,000원
        95.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과 중 triazole계 살균제 flusilazole 및 myclobutanil의 생물 학적 반감기와 출하전 잔류허용기준을 산출하기 위해 안 전사용기준에 근거한 기준량과 3배량의 약제를 살포하고 그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시험기간 중 두 농약의 잔류량은 각각의 MRL 이하로 나타났으며, 사과 중 생물학적 반감기 는 flusilazole의 경우 기준량 처리구에서 6.7일, 3배량 처리 구에서 6.2일로 나타났다. 반면에 myclobutanil의 반감기는 기준량 처리구에서 13.3일, 3배량 처리구에서 24.8일로 나 타나 flusilazole보다 더 긴 반감기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 었다. First order kinetics에 근거한 감소지수식을 이용하여 산출된 각 농약의 감소상수는 flusilazole에 대하여 0.0513, myclobutanil에 대하여 0.0244이었으며, 산출된 감소상수들 을 이용하여 출하 전 잔류허용기준(PHRL)을 계산한 결과,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한 농약살포를 가정하였을 때 flusilazole은 수확 일주일 전 0.43 mg/kg, myclobutanil은 같은 시기 0.59 mg/kg 이하로 잔류하면 수확 시 잔류농도가 MRL 이하로 잔류할 것으로 예측된다.
        4,000원
        97.
        201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 재배농가의 대부분은 복토재료로 흙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농가만 약제 훈증에 의한 살균 후 복토로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농가는 채취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흙속에 있는 각 종 병원균의 감염에 의해 버섯재배에 실패하는 농가가 많아졌다. 복토 살균전 호기성세균의 밀도는 3.2×108cfu/g이었으나 50℃에서 90분 살균까지는 0.7×108cfu/g로 줄었고 80℃ 이후에서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고온성세균의 밀도는 살균전 4.4×103cfu/g이었으나, 80℃에서 90분까지는 14.6× 103cfu/g 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100℃ 이후에서는 밀도가 낮았다. 그러나 형광성 Pseudomonas속 과 고온성 방선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푸른곰팡이병을 일으키는 Tricorderma속은 살균전 2.5×102cfu/g이었으나 80℃에서 30분 이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사상균은 50℃에서 30분 살 균시 무처리보다 증가하였지만 80℃-90분 및 100℃-60분 이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복토 8일 후 미생물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호기성세균은 무처리에 비해 살균처리구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고온성세균은 무처리보다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으며, 형광성 Pseudomonas속은 50℃와 80℃처리구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고, 사상균의 밀도는 무처리구보다 살균처리구에서 낮았지만, 12 1℃ 처리구에서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Tricorderma속은 무처리구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 만, 121℃ 처리구에서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복토 22일 후 미생물의 분포 조사 결과 호기성세균과 고온성세균의 밀도는 무처리구와 살균 온도와 시간이 길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형광성 Pseudomonas속, 사상균과 Tricorderma속도 무처리보다 살균처리구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다. 복토 살균온도별 양송이버섯의 수량과 품질을 조사한 결과 80℃-60분, 80℃-90분 및 100℃-60분에서 가 장 높은 수량을 보였으며, 특히 80℃-90분에서는 상품 및 중품의 수량도 가장 높았다. 그러나 100℃ -60분 처리에서는 수량은 높았으나 하품의 수량이 높아 경제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복토 살 균온도별 양송이버섯의 병해충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 80℃-60분, 80℃-90분 및 100℃-30분 처리 가 다른 처리구 보다 낮은 발병율을 보였다. 그러나 100℃-30분 처리에서는 병해충 발생율은 낮았 지만 양송이의 수량이 적었으며, 100℃-60분 처리구에서는 양송이 수량은 높았으나, 병해충의 발생 이 높았다. 따라서 양송이 재배를 위한 적정 살균온도는 80℃-60분, 80℃-90분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98.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E. coli와 S. typhimurium을 대상으로 orthophenylphenol 20%를 함유한 훈증소독제, Fumagari OPP®의 살균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예비 시험에서, E. coli와 S. typhimurium의 현탁액 균수는 모두 4.0 × 108CFU/ mL이었으며, 모든 훈증소독제에 노출시킨 담체의 균수는 모두 평판배지법과 여과법으로 배양한 시험균주 현탁액의 균수의 50%보다 많았다. 또한, 대조 담체로부터 회복된 E. coli와 S. typhimurium 균수는 모두 3.4 × 106CFU/mL이었다. 훈증소독제의 살균효과 시험에서는, 훈증소독제를 처리한 담체의 E. coli와 S. typhimurium의 감소 균수는 각 각 5.64와 5.26 logCFU/mL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훈증소독제, Fumagari OPP®은 E. coli와 S. typhimurium에 대해 효과적인 살균력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식품재료 및 주방용품의 소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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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코로나방전플라즈마제트(CDPJ) 생성장치를 제작하여 조업특성을 조사하고 비가열살균기술로서의 활용가능성을 탐색하고자 E. coli를 대상으로 살균성능을 조사하였다. CDPJ장치는 전력공급장치, 변압기, 전극, 송풍기, 시료처리부 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전압 10.0-20.0 kV의 직류전기를 10.0-45.0 kHz 구형파 펄스형태로 텅스텐리드 전극에 투입함으로써 코로나방전 플라즈마를 생성하고 동시에 전극사이로 강한 공기를 주입함으로써 하부방향으로 토출하는 플라즈마제트를 생성하였다. CDPJ 처리는 플라즈마 토출구 하부에 처리대상 물체를 위치하고 일정시간 처리하는 방식으로 시행하였다. 주파수를 높일수록 다량의 전류가 유입되었고, 비례하여 전력소비량도 증가하였다. 플라즈마 생성을 위한 임계전류는 1.0 A, 임계주파수는 32.5 kHz이었으며, 1.5 A 이상 40.0 kHz 이상에서 안정적인 플라즈마제트가 생성되었다. 플라즈마제트의 길이는 전류에 따라 증가하였고, 2분 이하 처리 시 대상물체의 표면온도 상승은 25oC를 하회하였다. E. coli 살균력은 전류세기에 비례하여 증가하였고, 전류 1.5 A에서 1분간 CDPJ처리에 의해 4.5 log 이상의 살균효과를 보였으며, 살균패턴은 2단계 1차 반응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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