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해외자회사의 성과에 미치는 현지 자선활동의 긍정적 효과가 자회사가 위치한 현지 산 업환경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한국에 진출한 544개의 다국적 기업 자회사들의 자선활동과 기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자선활동의 영향이 현지 산업의 풍부성 (Munificence)과 복잡성(Complexity)에 따라 달라짐을 확인하였다: 풍부성이 높은 산업에서는 자선활동의 영향이 강화되었으나, 복잡성이 높은 산업에서는 그 영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해외자회사의 자선활동이 현지 산업의 환경을 고려하여 실행되었을 때 성과를 향상 시키는 전략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현지 산업환경이 해외자회사의 자선활동 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거나 확대하는 하나의 요인임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현지 자선활 동의 전략적 가치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문헌에 기여한다.
The Tay people are the ethnic minorities with the largest population in Viet Nam, mainly distributed in the Northern Uplands and Midlands, mostly concentrated in the provinces of Cao Bang, Lang Son, Tuyen Quang and Ha Giang. Over the long history of development, along with the development and improvement of their language, the Tay people have gradually created a type of writing system using the graphic, phonetic, and meaning elements of Chinese characters in combination with indigenous phonetic and linguistic elements, to create the system that is called the Nom-Tay scripts or the Nom script of the Tay ethnic group. Traditional Tay literature is mainly recorded in this Nom - Tay script. The article reliesupon the texts that belong to the genre of narrative poetry (in this genre, a story is written as a long poem) written in Nom - Tay- the most significant part of the written classical folk literature of the Tay ethnic group. Materials from the texts, currently stored at the Institute of Sino - Nom Studies (Vietnam Academy of Social Sciences), will be used to conduct an analysis of the usage and the method of writing of the Chinese characters in these texts. Thereby, the article strives to confirm the important role and the ample appearance of the Chinese characters in VietnameseNom- Tay texts.
이 논문은 미술평론가 방근택(1929-1992)의 미술비평론을 고찰한다. 그는 1950년대 후반 이후 한국현대 추상미술의 이론화에 기여했고 이후 30년 넘게 활동하면서 3백편이 넘는 평문을 남긴 바 있다. 미술평론가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던 척박한 시기에 평론가로서의 권위와 활동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했음에도 고군분투하며 활동한 평론가이다. 이 논문은 그가 박서보의 도움으로 평론가로 데뷔한 후 서구 철학과 미술사 지식을 바탕으로 미술비평 또는 미술평론, 그리고 미술평론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설파하고 문예이론을 통해 후기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 니즘을 수용하기까지 시대별 변화를 분석하여 그에 대한 재평가를 시도한다. 그의 평문을 통해 시대별로 그가 주목했던 주제들, 즉 평론가의 역할을 부정하는 작가들과 제도, 미술시장의 자본, 그리고 후기자본주의 사회의 변화에 저항하는 평론과 평론가의 역할을 살펴본다.
Bang walls surround the four sides of Band in ancient capital cities of East Asia where the Bang system was in operation. There are ongoing research efforts for the structure of a capital city and Bang system around the capital of Silla, but there is a huge shortage of research on Bang walls. This study thus set out to examine Bang walls in the capital of Silla around the Hwangnyongsa Temple and its surroundings. The findings show that the Bang walls in the capital of Silla were built with a mix of earth and stone and with tiled roofs on top. The sizes of Bang walls were distinguished from the walls of individual structure groups inside Bang and closely related to the Bang size and the width of adjacent roads.
‘Big Bang’ 품종은 꽃이 크고 생육이 왕성하며 엽소 및 잎 마름병에 강한 백합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0년 충남농 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교배한 OT(Oriental hybrid × Trumpet hybrid) 백합의 종간교잡종이다. 모본으로는 노랑색의 OT백합 ‘Biarits’ 품종을, 부본으로는 백색의 오리엔탈백합 ‘O11-149’ 계통을 화주절단수분법에 의해 교배한 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기내 종자배양 및 증식 육묘하여 2014년 우수 계통(OT14-6)을 1차 선발하였다. 2016년부터 2018년도에 걸쳐 ‘Nymph’ 품종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일반재배를 통한 특성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6년 화훼연구소 백합 육성계통 평가 회에서 우수계통으로 선발되어 ‘Big Bang’로 명명한 후 충청 남도와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하였다. ‘Big Bang’ 품종의 자연개화는 중부지역에서 6월 16일로 ‘Nymph’ 품종과 비슷하였고 초장은 155.3cm이었다. 적색 반점에 복색(백색+적색)의 화색과 사발화형의 꽃모양을 나타내었다. 재배에 있어서는 진딧물과 잎마름병 등의 병해충 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영양분 관리 등 일반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구근생산 및 고품질 절화가 가능하다.
This study explores the application aspect of The detailed rules of Census (1896) through the change of Kan numbers in Gyeonpyeong-bang. Although Gyeonpyeong-bang was a high-priority area because of its location, it was difficult to trace the operation of the urban situation due to lack of data. This study is focusing on restoring space and society in the Gyeonpyeong-bang using the information on the type of houses and the number of Kan listed in the family register of Hanseong-bu. The detailed rules of Census sets out provisions for the family registry and the rules of making Tong. Especially when it comes to the rules of making Tong, this rule deals with the code of making ten Hos into one Tong. This study was conducted by dividing the status of the Tong into three types: uncompleted Tong, exceeded Tong without vacant Ho number, and exceeded Tong with the vacant Ho number. Since these three types of Tong are in the process of change towards the complete Tong with 10 Hos, they were thought to be able to demonstrate the specific application of the rules. This study will be meaningful as a case study that expands the point of existing research on the Tong making rules, which was not focused relatively on restoring urban conditions at that time, by looking at the changes in exceptions that deviated from the Sipgajaktong rule.
현대 대중문화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두 가지 이상의 요소가 합쳐진 크로스오버 현상이다. 음악 분야 또한 마찬가지로 그중에서 일렉트로닉 음악은 세계 여러 민속음악 요소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하여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한 융합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민속음악 중에는 우리나라의 국악도 있다. 본 논문에서는 크로스오버 음악가 양방언의 작품 중 일렉트로닉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곡 ‘정선아리랑 엮음아라리’의 리듬 구조를 분석하고 국악 장단의 활용 방법을 연구 하였고‘정선아리랑 엮음아라리’의 리듬 제작 방식을 확인하기 위해 리듬의 각 파트를 악보화하고 접목된 국악 장단과 비교 분석하였다. 리듬 구조를 단계별로 악보화 하여 제작 과정을 파악할 수 있었으나 분석에 한계는 존재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일렉트로닉 음악과 국악 장단을 접목한 리듬 제작 방법의 새로운 접근법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explores the space and society of Seorin-bang(瑞麟坊), using the Hanseong-bu family registry from the Gwangmu period to demonstrate the urban organizational units used during the late J oseon dynasty known as Seo(署)-Bang(坊)-Gye(契)-Dong(洞)-Tong(統)-Ho(戶). It seeks to examine how Seorin-bang's space and society changed with time. First, the study offers approximate demarcation for Gye and Dong through spatial verification of Bang-Gye-Dong-Tong-Ho of Seorin-bang in late J oseon Dynasty, whose precise locations were formerly undetermined. Second, it explores the relationships between Bang-Gye-Dong-Tong-Ho which has been widely understood to be hierarchical by previous studies, and classifies the relationship dynamics between Gye and Dong into four types. Third, the study finds that Seorin-bang retained much of its urban structure including roads, plots, and streams and maintained stable population distribution under the Japanese colonial rule, and continuously served as place of residency for many throughout the Gwangmu period. This study has major implications in that it illustrates space and society of Seorin-bang by converting the family registry from the late J oseon Dynasty into spatial data, and observes its changes subsequent to the Japanese colonial rule.
청동기시대 진주 대평리유적 중 옥방 1지구를 10개의 권역으로 구분하여 검토하였다. 충적지에 형성된 유적으로 당시의 생활면이 그대로 잔존하는 곳이다. 옥방 1지구 검토대상구역은 하촌리식주거지 단계, 휴암리식주거지 단계, 송국리식주거지 단계로 구분된다. 휴암리식주거지 단계가 대평리유적의 중심시기이며 세부적으로 세 시기로 구분이 가능하다. 대평리유적의 중심시기는 비파형동검를 패용하고 돌을 이용한 대형묘역지석묘가 축조될 정도의 강력한 지도력이 나타나기 직전이지만 남강 일대 최대의 거점취락이다. 이러한 에너지가 이후 송국리식주거지 단계에 대형 묘역지석묘나 대형굴립주 등이 등장 확산되고 비파형동검을 패용하는 유력개인이 등장하는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대상유구(帶狀遺構)는 구와 노지가 결합된 세트로 파악하여야 하며 내부에서 공동 취사가 이루어진 의례 행위의 장소로 파악하였다. 검토대상구역에는 약 28~32세트가 분포한다. 무덤은 25기가 조사되었는데 검토대상구역에는 약 2그룹으로 분리되어 분포한다. 야외노지는 약 30~40기가 분포하는데 개별 주거의 야외 취사시설로 파악하였다. 가마는 대상유구가 폐기된 이후에 전용된 예도 있으며 직경 2m내외의 수혈을 굴착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52기가 분포한다. 굴립주는 8기가 분포한다. 동시기에 10동 내외의 주거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5기의 무덤을 축조하고 5세트의 대상유구에서 의례활동을 하였다. 가마는 개별 주거별로 사용하였고 창고로 이용된 굴립주는 3주거당 1기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송국리문화분포권은 비분포권에 비해 취락에서 개별 가옥의 범위를 벗어난 공동행위가 더 많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조선이 19세기 말 20세기 초 제국주의 세력으로부터 국가적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할 때 다수의 서구인들이 조선을 방문했다. 이들 중의 일부는 모국으로 돌아간 이후 자신들의 경험을 다양한 형태의 글로 재현했다. 특히 미국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의 경우 편지, 잡지기사, 팸플릿 안내문, 연설문, 일기, 여행기, 및 기독교 소설과 같은 ‘잡다한’ 글들을 기록했다. 미국 선교사들이 남긴 다양한 출판물 중에서 본 논문은 엘라수 캔터 와그너(Ellasue Canter Wagner)의 김수방과 조선에 관한 이야기들 (KIM Su-Bang and Other Stories of Korea)과 애니 배어드(Annie Baird)의 '동트는 조선' (Daybreak in Korea)을 산문이론으로 접근한다. 일부 학자들은 김수방과 조선에 관한 이야기들이나 '동트는 조선'과 같이 기독교로 개종한 조선인들의 삶을 기록한 서사를 ‘선교소설’로 구분한다. 기존의 주장과는 달리, 본 논문은 배어드와 와그너의 글을 ‘여행서사’로 분류한다. 배어드와 와그너의 작품에 등장하는 조선인들의 삶과 당시 두 선교사 작가들이 글을 쓸 때 처해있던 상황을 볼 때 이들의 글을 여행서사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것이 본 논문의 쟁점이다.
본 연구는 국내 유통 방풍(S. divaricata, P. japonicum, G. littoralis) 한약재의 원산지 판별을 위해 수행 되었다. 이를 위 해, 형태적 특징비교 뿐만 아니라 엽록체(nrDNA-ITS2) 및 핵 DNA 바코드 유전자(cpDNA-matK, psbA-trnH, rpoB2와 rpoC1)를 이용한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하였다. 방풍류 3종의 형태적 특징을 비교한 결과, 잎 모양과 거치의 형태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 반면, 건조약재의 경우 육안으로 구별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DNA 수준에서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DNA 바코드 후보 유전자들을 이용한 방풍류 3종의 식물자원 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한 후 판별 마커 개발 가능성이 있는 ITS2와 matK, psbA-trnH 세 primer를 선발하였다. 이 를 국내 유통 한약재에 적용한 경우 방풍은 S. divaricata와, 식방풍은 P. japonicum과, 해방풍은 G. littoralis와 동일한 것 으로 확인되었다. 중국산 방풍은 S. divaricata와 동일종으로 바르게 표기되어 유통되나, 국산 방풍은 P. japonicum과 동일 종으로 식방풍(갯기름나물)의 뿌리를 건조시켜 방풍으로 혼용 유통됨을 확인하였다. ITS2 구간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 식방 풍의 경우 두 그룹으로 나눠져 동일 종 내에 유전적 변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방풍류 3종 판별을 위 해 nrDNA-ITS2와 cpDNA-matK, psbA-trnH의 사용이 유용 할 것이며, 차후 방풍류 한약재의 판별을 위한 마커 개발 연 구의 기초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하윤(1906~1974)은 1926년 시 <일허진 무덤>을 발표한 이후 한국적인 운율과 서정성을 담은 시편(詩篇), 서구지향적인 시편, 그리고 유행가 가사로 사용된 가요시(歌謠詩) 등 다양하고도 이색적인 시편들을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묶어 간행하는 등, 1930년대로서는 매우 독특한 활동 영역을 보여준 시인이다. 바로, 1939년에 간행된『물네방아』는 이와 같은 이하윤 시의 특성이 고스란히 담긴 중요한 시집이다. 이 논문은 이하윤 시집『물네방아』를 대상으로 하여 1930년대의 한 시인이 지향하고자 한, 시의 전통성과 근대성의 표출 방식을 살펴보고, 서로 상반된 두 성향이 어떻게 한 시인의 시집 안에서 반영되고 드러나는지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특히, 1930년대에 새로운 시 장르로 편입된 ‘가요시’의 형성을 이하윤의 시세계를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주지하면, 시집『물네방아』에는 총 109편의 많은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이 시집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물네방아’란 소제목으로 묶인 67편의 서정시와 ‘가요시초(歌謠詩抄)’란 소제목으로 묶인 42편의 가요시가 그것이다. 그러나 물리적인 형식이 아닌 내용상 특징으로 재분류하면, 시집『물네방아』는 세 가지의 서로 다른 시세계를 엿볼 수 있다. 즉, 시집 전반부에 수록된 67편의 서정시는 ‘물네방아’로 대변되는 토속적인 제재와 고향, 자연 등 전통세계로의 회귀를 보여주는 전통지향적인 시와, 도시적 감성과 외래적 시어 등을 근간으로 하여 창작된 근대지향적 시로 다시 나뉜다. 시집 후반부는 1930년대에 유성기음반에 취입된 노랫말(가요시)을 시집 안에 포함시킨 것들이다.이 논문은 이러한 서로 다른 세 가지 방식의 시적 특징이 어떻게 한 권의 시집『물네방아』에 구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 의미를 ‘1930년대’의 시대상에서 되짚어 보고자 한다.
나물로 이용되는 방아풀, 쑥부쟁이 및 씀바귀의 효율적인 건조방법을 구명하고자 건조방법을 달리하여 건조한 후 메탄올을 용매로 한 추출액 1,000mg·L-1 생리활성을 조사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방아풀과 쑥부쟁이는 동결건조 한 것에서 각각 65.1 및 60.2mg·L-1로, 씀바귀는 오븐에서 건조한 것에서 51.2mg·L-1로 가장 많았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방아풀은 오븐건조 처리구에서 70.6mg·L-1로, 쑥부쟁이와 씀바귀는 동결건조 처리구에서 각각 53.9 및 35.8mg·L-1로 가장 많았다. 전자 공여능은 방아물의 경우동결건조 한 것에서 78.8%로 가장 높았으며, 쑥부쟁이는 89.8~90.9%로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씀바귀 추출물의 전자 공여능은 오븐으로 건조한 것(91.9%), 자연건조 한 것(91.0%), 동결건조 한 것(90.9%) 순으로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방아풀과 쑥부쟁이는 자연건조 한 것에서 각각 73.3및 78.2%로 높았으며, 씀바귀는 동결건조 한 것에서 75.1%로 가장 높았다.
Hoe-amsa temple was renewed by Zen priest Na-ong(1320-76) in the later Goryeo dynasty(918-1392), and he introduced the institution of Zen Buddhism temple of Yuan dynasty(1271-1368) in China. And in 13-14 century, many Zen Buddhism temple were built in east Asia, like China, Japan, Korea and so on. Hoe-amsa temple became to be ruined in the middle years of Joseon dynasty(1392-1910), and the ruin was excavated recent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ake a searching examination the history of Hoe-amsa temple by analyzing the historic records and excavation relics, and to clarify the function of Jeongcheong, east Bang-jang and west Bang-jang of Hoe-amsa temple, by comparative analysis with Bang-jang architecture of Zen Buddhism temple of Yuan dynasty. As the result of this study it can be said like follow. Hoe-amsa temple maintained the form made by priest Na-ong in spite of several times of repair in Joseon dynasty, and it was reflected in excavation relics of now. The Jeongcheon of Hoe-amsa temple was the space called Chimdang where the chief priest performed lectures and ceremony, the west Bang-jang was the living space of chief priest, and the east Bang-jang was lodging for honored guest. The architecture composed by Jeongcheong, east Bang-jang and west Bang-jang was the adaptation of institution of Bang-jang architecture of Zen Buddhism temple in Yuan dynasty, on the base of general architecture form of Goryeo dynas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hed light on Sofa Bang Jeong- hwan's 33-year life, his educational thought on child physical education and the implications of his thought for modern child physical education. Bang Jeong-hwan longed for children to be str
This study is on the changing pattern of fish-and-shellfish uses during the last two thirds of Chosun period on the premise that they are influenced by development of fishing technology. With a literary approach, this paper researches how fish-and-shellfish production and consumption pattern changed, especially in relation to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fisheries. First, we examine into the changes of fishery production. And next, we analyze the kind and cooking method of fish-and-shellfish in [Eum-sik-di-mi-bang](1670) and [Gyu-hap-chong-seo](1815). The analysis of two books reveal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ish-and-shellfish uses. Because the two books were written with a gap of 145 years and the development of fishing technology and remarkable changes of fishery production affected on the fish-and-shellfish uses. Due to primitive fishing tools and skills, fresh-water and reverse-river-fish and shellfish had been caught in substantial amount until the middle ages of Chosun period. As a result, the availability of seafood were limited extremely even in the upper classes. These situations are evidenced by the analysis of [Eum-sik-di-mi-bang]. Only 12 kinds of fish-and-shellfish are described in [Eum-sik-di-mi-bang]. Most of the sesfoods is mollusc which is easy to catch. As for the salt-water fish, dried cod and dried herring were mentioned. Mullet, the reverse-water-fish, is used most frequently. Only one kind of 'Hoe', which needs extreme freshness, is described. This means that the use of fresh fish-and-shellfish was very limited to some kinds which could be caught near the village. As the netting fishery began to be developed in the 18th century, the production of some salt-water fishes, such as anchovy, shrimp, yellow corvina, pollack, and herring, had increased remarkably to make marine resources more available. Small fish, such as anchovy and shrimp were preserved as 'Jeot-gal' and sold nationwide. Therefore, 'Jeot-gal' and seafood could be used in Kimchi around this time and had a deep influence on the change of Kimchi in taste and nutrition. In [Gyu-hap-chong-seo], 33 kinds of fish-and-shellfish are described. Including cod and herring, 17 kinds of sea water fish and mollusc are mentioned. Some of these are consumed in fresh state, neither as dried nor as salted. Because the merchants promoted the transport of seafoods to other regions according to the growth of commercial economy. As a result the diet of the people could be enriched by the various seafoods.
구조물이 과동한 기진력을 받을 때에 구조물의 진동 제어를 위하여 적응형 뱅뱅 제어 알고리듬이 저자들에 의해서 제안된 바 있으며, 이 제어 알고리듬을 1자유도계의 시험 구조물에 적용하여 제어 성능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였다. 본 논문은 이의 연장으로서 제안된 적응형 뱅뱅 제어 알고리듬을 최상층에 유압식 농동질량 감쇠기가 설치된 다자유도계의 시험 구조물에 적용하여 이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하여 제안된 적응형 뱅뱅 제어 알고리듬은 제어 및 전체 구조계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가운데 과도항 외부의 기진력을 받는 다자유도계의 구조물의 진동을 제어함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