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리더의 코칭리더십이 구성원의 혁신행동을 매개로 자기효 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 관계에서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분석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제조업, 서비스업, 공공기관 종사자 300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 데이터 수집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코칭리더십은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혁신행동은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쳐, 구성원이 혁신적 과업 수행을 통해 자신감과 유능감을 강화함을 확인하였다. 셋째, 조직지원인식은 코칭리더십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지원인식이 높은 집단에서 코칭 리더십의 효과가 더욱 강화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코칭리더십이 구성원의 심리 적 자원과 조직 내 혁신을 촉진하는 지속가능한 리더십임을 시사한다. 또한 리 더의 코칭행동과 조직지원 인식의 상호작용을 통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리더 십 연구의 확장과 조직관리 실무에 기초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Due to its superior recycling characteristics, recycled-cotton has become a key material driving the eco-friendly transformation of the fashion industry. However, this transformation depends not only on material innovation in the production phase but also on consumers’ perception and acceptance of recycled-cotton fashion products.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core determinants shaping consumers’ purchase intention toward recycled-cotton fashion products by analyzing how perceived consumption value dimensions influence purchase intention through behavioral attitudes and subjective norms and by testing the moderating effect of altruism. Data were collected from 280 consumers aged 20–59 years who had previous experience purchasing recycled-cotton fashion products. The mediating and moderated mediating effects were empirically verified using PROCESS Macro Models 4 and 7. The results revealed that emotional, economic, social, functional, and environmental value all exerte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behavioral attitudes and subjective norms and indirectly influenced purchase intention through behavioral attitudes and subjective norms. However, altruism demonstrated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only on the path linking functional value to purchase intention via behavioral attitudes. These findings highlight the pivotal roles of consumption value, behavioral attitudes, subjective norms, and altruism in shaping consumers’ purchase intention for recycled-cotton fashion products and offer actionable implications for promoting the market diffusion of recycled fashion.
본 연구는 뷰티전공대학생의 개인적역량 및 창업자기효능감이 창업마인 드와 창업준비활동, 창업의도와의 영향관계에서 창업네트워크의 조절효과 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뷰티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총295부의 유효 표본을 SPSS 26.0 및 PROCESS MACRO 4.1을 활용하 여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업무수행역량은 창업마인드에, 기 술정보활용역량은 창업준비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창업자기효능감 은 창업마인드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나 창업준비활동에는 영향을 미 치지 않았다. 또한 창업마인드와 창업의도간 관계에서 창업준비활동의 매 개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창업네트워크는 창업마인드와 창업의도간 관계에 서만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로써 뷰티전공 대학생의 창업의도 강화를 위해 개인적 역량 개발과 실질적 창업준비활동을 지원하는 교내·외 지원프 로그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오늘날 어촌은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생존 전략으로서 어촌비즈니스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본 연구는 어촌계를 중심으로 한 어촌비즈니스에 대한 인식을 탐구하고, 외부 개방성과 정부 지원에 대한 태도가 어촌비즈니스 필요성과 공동 사업 참여 의도 간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매개효과 분석 결과, 어촌비즈니스 필요성 인식(예: 신규 노동력 확보)은 공동 사업 참여 의도(예: 외부 자본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 효과는 외부 개방성(예: 외부 인구 유입, 어촌계 구성원 확대)을 통해 부분적으로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절효과 분석 결과, 외부 개방성은 이 관계를 유의하게 조절하지 않았으나, 정부 지원에 대한 태도는 중요한 조절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이 팀의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을 팀-구성원 교환관계와 과업 상호 의존성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이 과업 상호의존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동료의 변화 준비성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검토하였다. 국내 다양한 기업에 종사하는 377명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과 부트스트래핑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은 팀-구성원 교환관계와 과업 상호의존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팀-구성원 교환관계는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과 과업 상호의존성을 정(+)의 방향으로 매개하며, 동료의 변화준비성이 높을수록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이 과업 상호의존성에 미치는 영향은 강화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이 팀-구성원 교환관계를 매개하여 과업 상호의존성에 미치 는 효과가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이 과업 상호의존성에 미치는 직접효과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이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내 사회적 관계인 팀-구성원 교환관계 와 과업 상호의존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기존 조직시민행동의 영향에 대한 연구는 주로 직무만족, 이직의도, 상사평가, 직무성과, 직무스트레스 등과 같은 조직시민행동 행위자의 개인적 측면의 영향에 대한 분석에 머물러 있었는데, 본 연구결과는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의 결과변수로 개인적인 측면 뿐만아니라 다른 구성원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실무적으로는 변화지향적 행동이 지속되어 조직의 성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변화된 과업 관계의 반영, 정기적 피드백 교환 구조를 통한 팀-구성원 교환관계의 변화에 대한 관찰, 심리적 안전감 증진 훈련 등 변화준비성에 대한 교육훈련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이러한 시사점은 기업이 개인의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을 적극 장려하는 것 뿐만아니라 구성원간 활 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과업관계와 팀의 행동양식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유대감이 가족 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관계에서 미래 계획 준비도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20개 시‧군 지역을 경기 남부권과 북부권, 도시 및 도농복합도시를 기준으로 층화비례표집을 실시하여 성인 발달장애인 대 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800부의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여 주요 변수의 실태와 영향력 을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유대감은 가족 갈등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보호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유대감과 가족 갈등 간의 관계에서 미래 계획 준비도는 조절변수로 작용하여, 미래 계획 준비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유대감이 가족 갈등을 낮추는 효과가 더욱 강화되는 것으 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성인 발달장애인 가족의 갈등 완화를 위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더불어 체계 적인 미래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제시하였으며, 가족 중심의 실천 개입과 정책 설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인재 관리는 다국적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으나, 직원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글로벌 인재 관리가 어떻게 조직 성과로 이어지는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직원 경험 기반 글로벌 인재 관리가 조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관계에서 인적자본자원이 매개로 작용하며 글로벌 인재 유입 수준이 그 효과를 조절하는지를 검증하였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414개 기업과 47,417명의 근로자 데이터 를 활용한 실증 분석 결과, 직원 경험 기반 글로벌 인재 관리는 조직 성과와 유의한 정(+)의 관계를 보였으며, 인적자본자원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글로벌 인재 유입 수준이 높을수록, 직원 경험 기반 글로벌 인재 관리가 인적자본자원을 통해 조직 성과로 전환되는 긍정적 효과가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러한 결과는 글로벌 인재 관리가 단순한 인사 제도적 개입이 아니라, 직원들의 경험을 통해 조직 차원에서 인적자본자원이 형성되고 성과와 정렬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 관리와 인적자본 연구의 학문적 논의를 확장하고, 다국적 기업이 개인의 역량을 조직 성과로 전환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해사대학 학생들이 인식하는 진로장벽과 이를 극복하고 진로준비행동을 통해 미래 해기인력으로의 육성방안을 모 색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의 진로지원의 조절효과를 통해 현재 시행중인 대학의 진로지원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은 대학의 2개 도시에 소재한 해사대학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Hayes(2018)이 제안한 SPSS Process Macro 4.2를 이용 하여 Model 1번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해사대학 학생이 인식한 진로장벽은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 만 대학진로지원의 고집단에서는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간의 관계에 있어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기존의 선행연구와는 차별성 있 는 결과로 이는 해사대학만의 제한적 진로경로의 특수성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해사대학 진로프로그램을 위한 논의 및 논 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후속연구의 제언점을 제시하였다.
조직 내 인공지능(AI)의 활용이 확산됨에 따라, 인적자원관리(HRM) 분야에서도 AI 기반 시스템의 도 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HRM에서 AI를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주체인 HR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인적자원관리(AI-HRM)가 직원의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 적으로 AI-HRM이 두 가지의 시스템 효율성 형태인 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 효율성에 대한 직원의 인식 을 강화시키며 이는 결과적으로 직무성과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하였다. 더 나아가 업무 효율성과 의사 결정 효율성 각각이 개인의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HR 부서 직원의 민첩성 수준에 따라 차등적 영향 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직원 민첩성의 조절효과를 추가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국내 HRM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에 종사하는 HR 부서 직원 173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데이터 분석 결과, AI-HRM은 HR 부서 직원의 직무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I-HRM과 직원의 직무성과 간의 관계는 직원들이 인식하는 시스템 효율성 (업무 효율성 및 의사결정 효율성)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AI-HRM은 업무 효율성 및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직원의 직무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직원 이 AI 기반 HRM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인식할수록 개인의 직무성과가 향상되며, 이러한 긍정적 영향은 개인의 민첩성 수준이 높을수록 더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를 통해 국내 HRM 시스템에서의 AI 도입 및 활용의 중요성과 개인의 민첩성 역량 강화를 강조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변혁적리더십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중심으로, 비공식 커뮤니케이션과 자기효능감의 다중 매개효과 및 고용 형태의 조 절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5년 2월 1일부 터 2월 28일까지 국내 직장인 약 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조사원을 통해 총 348건의 응답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 과, 첫째, 변혁적리더십은 구성원의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비공식 커뮤니케이션과 자기효능감이 유의한 매개변수로 작용하였다. 둘째, 고용 형태에 따라 변혁적리더십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 차이로 조절 효과도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조직이 구성원을 존중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할 때, 비공식 커뮤니케이션 과 자기효능감이 조직몰입을 증진하는 핵심 매개 요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이는 구성원 간 상호작용과 내재적 동기를 촉진하는 조직문화 가 인적자원관리 전략 수립에 있어 실질적인 기반이 될 수 있음을 시사 한다. 또한 고용 형태 변수를 고려했다는 점에서, 향후 연구와 조직 실무 모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보훈대상자가 인식하는 자긍심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 향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보훈정책서비스 만족도의 조절효과를 검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21년 실시된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 태조사」 자료 중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 5,927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 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긍심과 보훈정책서 비스 만족도는 성별, 연령, 교육 수준, 보훈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삶의 만족도는 연령, 교육 수준, 보훈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 이를 나타냈다. 둘째, 자긍심은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자긍심과 보훈정책서비스 만족도 모두 삶의 만 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보훈정책서비스 만족도는 자긍심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상호작용 항 분석을 통해 보훈정책서비스 만족도가 자긍심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 는 긍정적 영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 과는 보훈정책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보훈대상자의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 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삶의 만족도 와의 관계에서 가정폭력의 매개효과와 위기감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실증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 다문화가정 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는 가정폭력을 매개하여 삶의 만 족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정 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 위기감이 조절 역할 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다문화가정 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부적인 영향을 위기감이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 났다.
창의성은 오늘날 조직의 생존과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많은 경영진은 구성원이 창의성을 발휘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조직 내 공정한 절차는 구성원에 게 자신이 조직에 의해 가치 있게 여겨진다는 신호를 전달하며, 이를 통해 창의적 수행과 같은 협력적이 고 호혜적인 행동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절차공정성과 창의성 간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탐구한 연구는 부족하며, 기존 연구들도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지각된 절차공정성과 창의적 수행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 이 관계를 설명하는 메커니즘을 탐 색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사회적 교환 이론(Blau, 1964)과 집단 열의 모형(Blader & Tyler, 2009; Tyler & Blader, 2000, 2003)에 따라 절차공정성 지각과 창의적 수행 간 관계를 조절된 매개 모형을 바탕으로 절차공정성과 창의적 수행 간 관계에서 직무 헌신의 매개효과를 예측했고, 절차공정성이 직무 헌신 간의 관계를 역할모호성이 조절할 것으로 보고 이를 검증하고자 했다. 총 413명의 직장인을 대상으 로 2파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절차공정성은 창의성과 유의미한 직접적 관련성을 보이지 않 았으나, 직무 헌신을 통해 간접적으로 창의적 수행을 예측하였다. 또한, 절차공정성과 직무 헌신 간의 관 계는 역할모호성에 의해 조절되었다. 본 연구는 절차공정성과 창의적 수행 간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검 증하고, 직무 헌신의 매개효과와 역할모호성의 조절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공정성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위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함의와 실증적 함의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여대생의 거부민감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정 서조절이 완충 역할을 수행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능동 전략, 지지추구 전략, 회피분산 전략)을 세분화하여 검증하였다. 이 를 위해 2025년 1월 9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75부 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부민 감성은 우울에 정적 상관을 보였고, 정서조절의 능동 전략과 지지추구 전략은 우울에 부적 상관을, 회피분산 전략은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능동 전략과 지지추구 전략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으나, 회피분산 전 략은 조절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여대생의 거부민감성 이 우울로 이어지는 과정에 있어 능동 전략과 지지추구 전략이 심리적 완충 역할을 하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고, 우울 완화를 위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연구의 의의를 둔다.
As product packaging becomes an increasingly important tool for conveying brand images to consumers, eco-friendly packaging (EFP) is being extensively adopted by fashion companies. Given this trend, the need for research examining consumer responses to fashion products featuring EFP has increased.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attitude and subjective norms on consumers’ purchase intention of fashion products using EFP, and further explores the moderating roles of gender and ethical self-identity (ESI). A survey including 360 male and female consumers in their 20s and 30s was conducted, an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indicate that both attitude and subjective norms positively influence purchase intention. Gender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norms and purchase intention, with males exhibiting higher purchase intention than females when influenced by social norms. ESI also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attitude and purchase intention, as well as between subjective norms and purchase intention. Individuals exhibiting higher levels of ESI showed stronger alignment between their attitudes or perceived norms and their purchase intention of EFP products. These findings provide valuable insights and establish a foundational understanding of the key determinants of purchase intention for fashion products with EFP. Furthermore, they provide theoretical insights into sustainable consumer behavior and offer practical implications for fashion marketers seeking to promote eco-conscious consumption.
본 연구는 청소년기 온·오프라인에서 폭력을 경험한 학생들이 보복심 리와 정당성을 통해 가해자로 전환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하였다. 이에 사회학습이론에 근거하여 청소년기 폭력피해경험과 차별가해행위의 중첩 성을 검증하고, 이 관계를 생태체계이론에 기인해 학교생활만족도의 조 절효과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23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전국 청소년 5,368명을 대상으로 위계 적 회귀분석과 부트스트랩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학교폭력피해경 험과 사이버불링피해경험은 차별가해행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째, 학교생활만족도는 차별가해행위를 낮추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셋 째, 학교폭력피해경험과 차별가해행위의 관계에서 학교생활만족도는 조 절효과가 있었으며, 사이버불링피해경험과 차별가해행위의 관계를 학교 생활만족도가 조절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피해와 가해 의 악순환 고리는 학교생활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 며, 학습 위주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과 심리‧정서적 지 지가 요구된다. 끝으로 한계점을 바탕으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K-pop 팬의 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과 팬 몰입도 간의 관 계를 중심으로 팬 커뮤니티 동일시의 조절효과를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한국에 거주하거나 K-pop 팬 커뮤니티에 활발히 참여하 는 1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 출신 K-pop 팬 392명으로 구성하였다. 연구 결과,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팬들이 개 인주의 성향 팬보다 더 높은 몰입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 단주의 성향 팬의 경우, 팬 커뮤니티 동일시를 통해 몰입도가 더욱 강하 게 형성되었으며, 개인주의 성향 팬에게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발견되었 다. 본 연구는 집단주의 성향 팬에게는 협업 활동을, 개인주의 성향 팬에 게는 1인칭 시점의 창의적 콘텐츠를 지원하고, 팬덤 상징체계와 참여 의 례를 활용하여 팬 커뮤니티 동일시를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문 화권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이벤트와 로컬 마케팅 전략을 마련함으로 써 팬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