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HMD의 광학계를 이용하여 가상현실 기반의 사위검사법을 개발하였다. 방법: HMD(Oculus rifts, Oculus, USA)를 이용하여 가상현실에 3m 및 40 cm의 사위 시표를 생성했을 때 HMD의 디스플레이에 송출된 타깃의 분리도를 측정하였고, 광학렌즈에 의해 결상된 디스플레이의 타깃 상 위치와 분리도, 배율 등을 산출하였다. 가상현실의 사위 시표는 수정된 토링톤 시표와 마독스 봉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가상의 검사실을 제작하였고, 사위 측정 방법을 컨트롤러에 프로그래밍하였다. 결과: 가상현실에 3m 및 40 cm의 사위 시표를 생성했을 때 HMD의 디스플레이에 송출된 타깃의 분리도는 각 각 62.49mm, 58.29mm이었다. 디스플레이의 타깃은 광학렌즈에 의해 상 배율 8.07×로 광학렌즈로부터 전방 269.44mm에 상이 맺었으며, 타깃 상의 분리도는 각각 57.51mm, 20.16mm이었다. 사위 시표의 위치 인식은 HMD 사용자의 양안으로부터 양쪽 디스플레이의 타깃 상을 연결한 양안의 주시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HMD를 착용했을 때 양쪽 디스플레이에 검사실 및 사위 시표가 생성되어 양안이 동시 주시를 하 였고, 컨트롤러의 트리거를 당겼을 때 우측 디스플레이의 영상이 적색선으로 교체되면서 양안의 시선이 분리되었 다. 사위검사 시 검사거리의 전환은 컨트롤러의 y-버튼을 이용했으며, 수평 사위 측정은 우측 컨트롤러의 트리거, 수직 사위 측정은 왼쪽 컨트롤러의 트리거를 이용하였다. 결론: 이상으로 가상현실을 기반의 사위검사법을 개발한 본 연구는 안경광학 분야에서 VR 기술의 활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고 생각한다.
목적 : 주시시차 각을 교정해주는 정렬프리즘과 Sheard 기준에 의한 프리즘 처방 값을 비교하여 차이를 알아보 고자 한다.
방법 : 전신질환이나 안과질환이 없으며 사시에 관한 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 성인 35명(평균 25.43±2.23세, 남자27명, 여자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시시차는 Wesson fixation disparity card를 이용하여 측정한 후, 프리즘바를 이용하여 주시시차를 0으로 만드는 프리즘량을 정렬프리즘으로 기록하였다. 사위도 검사는 수정된 토링 톤 법으로 Muscle Imbalance Measure card를 이용하였다.
결과 : 주시시차의 평균은 외주시시차 9.95±5.69′이었고, 프리즘바를 이용한 주시시차의 정렬프리즘 교정 값 은 외주시시차 4.09±2.80 △이었다. 사위도는 외사위 8.34±5.70 △, 양성융합버전스는 23.20±6.28 △이었고, Sheard 기준에 의한 프리즘 처방 값은 기저내방 0.66±1.41 △이었다. 주시시차의 정렬프리즘과 Sheard 기준에 의한 프리즘 처방 값의 평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결론 : 동일한 주시시차의 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주시시차 각을 교정해주는 정렬프리즘량이 사람마다 다른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사위 처방을 하고자 할 때 주시시차를 위한 정렬프리즘과 Sheard 기준을 모두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양한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적 질환, 수술이력 및 안구운동에 이상이 없는 젊은 성인 60명(23.12±1.26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소음에 노출되기 전, 후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최대조절력, 조절반응량, 원-근거리 사위량, 비침습적 눈물 막 파괴시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 소음 스트레스에 노출이 된 후에는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는 증가하였다. 푸쉬업 및 마이너스렌즈 부가 법으로 측정된 최대조절력과 조절반응량은 감소하였고, NITBUT 역시 감소하였으며, 원-근거리 사위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소음 스트레스는 시기능에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굴절검사 및 시기능 평가 시 주변 환경에 의한 소음 스트레스가 작용하지 않도록 검사실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목적 : 서로 다른 디자인의 시표를 사용하여 자각적 원거리 수평 주시시차 교정 값을 비교 및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35명의 시각적 불편함(설문지 기준)을 느끼는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MKH 차트, 말렛 유닛, 중심융합자 극점이 있는 차트프로젝터 십자시표를 사용하여 원거리 주시시차 교정 값을 측정하고, 주시시차 교정 전후의 최소 입체각을 측정하였다.
결과 : MKH 차트, 말렛 유닛, 중심융합자극점이 있는 차트프로젝터 십자시표에서 자각적으로 측정된 원거리 수평 주시시차 교정 값은 각각 0.99±0.50 △, 0.31±0.30 △, 0.52±0.46 △으로 측정되었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23.002, p=0.000). 주시시차 교정 전 최소입체각은 85.43±54.68″이었다. MKH 차트, 말렛 유닛, 중심 융합자극점이 있는 차트프로젝터 십자시표를 사용한 주시시차 교정 후에 증가된 최소입체각은 각각 58.00±40.2 1″(t=4.280, p=0.000), 75.14±54.09″(t=3.111, p=0.000), 69.14±50.66″(t=2.503, p=0.000)로 측정되었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 시표의 디자인에 따른 주시시차 교정 값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주시시차 교정 후의 최소입체각은 모든 시표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서로 다른 디자인의 3가지 시표 중 MKH 차트를 통해 주시시차를 교정한 후 최소입체각이 가장 많이 향상되었다.
목적: 회선사위가 존재할 때, 분리 프리즘이 수평사위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전신질환, 이전의 안구 수술 및 약물 복용이 없는 평균 연령 22.70±2.37세의 30명을 대상으로 자각적 굴절검사와 Double maddox rod 검사로 회선사위의 유무, 회선의 방향을 확인하였다. 좌안에 6, 8, 10 △ BU을 무작위 순서로 가입하여 Howell phoria card 검사를 각각 3회 실시하였다.
결과: 회선사위의 유무만을 기준으로 분석하면 Howell phoria card 검사의 근거리에서 BU 분리 프리즘에 따른 수평사위량은 회선사위가 있는 그룹이 없는 그룹보다 크게 나타났으나 (p=0.031), 원거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회선사위의 유형(외회선사위, 내회 선사위)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에서 좌안 외회선사위(우안 내회선사위) 그룹이 우안 외회선사위(좌안 내회선사위) 그룹보다 평균 수평사위량이 더 적었다(원거리 p<0.001, 근거리 p=0.004).
결론: 좌안 외회선사위 그룹이 내회선사위 그룹보다 평균 수평사위량(외사위)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Howell phoria card 검사에서 회선사위가 있는 경우 분리 프리즘이 수평사위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분리 프리즘의 위치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목적 : 스마트안경프레임 착용 전후의 근거리사위를 비교해 스마트안경프레임이 사위에 미치는 영향을 알 아보고자 한다. 방법 : 양안시기능이 정상이고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는 교정시력 1.0 이상, 단안교정시력 0.9 이상의 동강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 남녀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위검사는 반 암실, 약 80Lux를 유지하고 스 마트안경프레임 착용 전후의 사위상태를 살펴보았다. 피검사자의 우안에 마독스봉, 좌안 40 cm앞에 펜라이 트를 비춘 상태에서 피검사자에게 점광원불빛과 선조상이 보이는지 묻고 불빛과 선조상이 일치할 때를 기록 하였다. 결과 : 피검사자 55명 중 정위 15명(27.27%), 외사위 35명(63.64%), 내사위 3명(5.45%), 수직사위 2명 (3.64%)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안경프레임 착용 전후의 변화는 전체 55명 중 정위를 보인 15명 중 5명이 스 마트안경프레임 착용 후 +2.80±1.30△으로 유의하게 내사위로 나타났고(p<0.05), 정위 15명 중 7명은 1.14±1.48△으로 수직사위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외사위는 스마트안경프레임 착용 전에는 -7.26±4.78△에서 -6.16±4.87△으로 외사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내사위는 +3.33± 2.52△에서 +4.33±0.58△으로 내사위가 증가되었지만 그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다(p>0.05). 수직사위는 0.75±0.35△에서 +2.50±0.70△으로 수직사위는 증가되었지만 그 변화는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결론 : 증강현실을 보여주는 스마트안경프레임의 착용은 기존에 사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 뿐 만 아니라 정위를 가진 사람에게도 내사위와 수직사위를 유발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본 연구는 사위를 가지고 있는 근시성 난시안의 구면렌즈와 원주렌즈, 난시축의 교정상태에 따라 수평사위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방 법: 대상자의 굴절이상도와 사위도를 완전교정하고, 구면렌즈와 원주렌즈, 원주렌즈 축을 변화시키면 서 수평사위도의 변화량을 측정하였다. 결 과: 근시성 난시안의 굴절이상도 교정상태에 따른 수평사위도 변화는 구면렌즈를 과교정했을 때 외사 위도는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5), 내사위도는 증가하였 으나 1.00D 과교정했을 때만(p=0.016)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면렌즈를 저 교정했을 때 외사위도는 증가하였고, 내사위도는 감소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난시교정상태에 따른 외사위도는 난시량의 과교정, 저교정, 난시축의 변화 방향에 상관 없이 감소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난시 교정상태에 따른 내 사위도는 난시량이 과교정과 저교정되었을 때 각각 증가하였으나 난시량 교정상태에 따른 내사위도 변화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난시 교정축을 시계방향(오른쪽)과 반시계방향(왼쪽)으로 5°, 10°, 15° 이 동했을 때 각각 감소하였으나, 난시축 교정상태에 따른 내사위도 변화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p>0.05). 결 론: 근시성 난시안의 수평사위도는 부정확하게 교정된 구면렌즈와 원주렌즈, 원주렌즈 축 방향에 의 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크로스실린더를 이용한 난시축과 난시량 확인검사, 양안균형검사를 실시한 후 측정 하여야 하며, 착용검사에서 교정굴절력을 조정하였을 경우 사위 처방값도 조정하여야 한다.
목 적: 서로 다른 디자인을 갖는 시계침시표(ZEISS 사), 차트프로젝터 십자시표(중심융합자극점 포함), 말렛시표를 사용하여 원거리 및 근거리 수평, 수직방향의 주시시차 교정 값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조절기능이 정상이고 근거리 작업 시 안정피로 징후를 갖는 성인 19명을 대상으로 폴라테스트 (ZEISS사)의 시계침시표, 말렛 시표, 차트프로젝터 십자시표(중심융합자극점포함)를 사용하여 원거리 및 근 거리에서 수평 및 수직방향의 자각적 주시시차 교정 값을 측정하였다.
결 과: 중심융합자극점이 있는 차트 프로젝터의 십자시표, 말렛시표, 시계침시표에서 측정한 수평방향의 원거리 자각적 주시시차 교정 값들은 각각 –0.62±0.27△, -0.32±0.23△, -0.44±0.22△으로 측정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7.321, p=0.002). 중심융합자극점이 있는 차트프로젝터의 십자시표, 말렛시표, 시계침시표에서 측정한 수직방향의 원거리 자각적 주시시차 교정 값은 각각 -0.10±0.11△, -0.09±0.12△, -0.12±0.11△으로 측정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0.381, p=0.685). 말렛 시표 및 시계침시표에서 측정한 수평방향의 근거리 자각적 주시시차 교정 값은 각각 –0.36±0.30△, – 0.50±0.31△으로 측정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625, P=0.017). 말렛시표, 시계침시표 에서 측정한 수직방향의 근거리 자각적 주시시차 교정 값은 각각 –0.08±0.12△, –0.10±0.11△으로 측정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191, p=0.042).
결 론: 본 연구에서 자각적 원거리 수평방향 주시시차 교정 값은 말렛시표와 시계침시표보다 중심 및 주 변부 융합자극이 더 약한 차트프로젝터 십자시표를 사용한 경우 가장 많은 외방 주시시차 교정 값이 측정되 었다. 또한 원거리 말렛시표와 시계침시표에서는 말렛시표보다 중심융합자극과 선의 간격이 더 큰 시계침시표를 사용한 경우 더 많은 외방주시시차 교정 값이 측정되었다. 자각적 원거리 수직방향 주시시차 교정 값은 원거리 수평방향과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근거리에서의 자각적 수평 및 수직방향 주시시차 교정값은 말렛 시표와 시계침시표에서 원거리 수평 및 수직방향과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서로 다른 디자인을 갖는 시표를 사용하여 원·근거리에서 자각적 수평방향 주시시차 교정 값을 측정하는 경우 주시시차 검사시표 구성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왜냐하면 중심 및 주변부 융합자극의 위치 및 크기, 중심 융합자극과 선의 간격, 선의 길이 등은 검사 결과 값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목 적: 근시성 굴절이상자의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른 사위와 폭주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안질환과 현성사시가 없고 교정시력이 0.9 이상인 61명(남 29, 여 32)을 대상으로 하였다. 굴절검 사를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굴절이상을 완전교정한 후, 프리즘바를 사용한 자각적 교대가림검사로 원거리 (5m)에서 정면과 우측 및 좌측 10˚, 20˚, 30˚ 주시방향에 따른 사위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정면과 우측 및 좌측 10˚, 20˚, 30˚ 주시방향에서 폭주근점을 측정하였다.
결 과: 정면주시 상태에서 측정한 사위와 비교하여 주시각도가 커짐에 따라 외사위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시방향에 따라 사위도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나는 대상자가 더 많았으며, 좌측방향으로 주시하였 을 때 외사위도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났다. 주시각도가 증가할수록 폭주근점은 유의하게 멀어졌다.
결 론: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도와 폭주근점은 변한다. 따라서, 시기능 평가시 주시방향과 각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는 누진다초점렌즈 구매자의 근거리 수평사위 종류를 파악하고 누진다초점렌즈 착용 전·후의 근거리 수평사위의 변화량을 조사하여 근거리 수평사위 종류에 따른 알맞은 누진다초점 렌즈 처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40세에서 80세 사이의 누진다초점렌즈 구매고객을 외사위 20명, 내사위 20명 두 그룹으로 나눴다. 두 그룹을 가입도에 따라 +0.75~+1.25 D는 Group 1, +1.50~+2.00 D는 Group 2, +2.25~+2.75 D는 Group 3으로 나눈 뒤 누진다초점렌즈 착용 시 근거리 수평사위의 변화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결과: 외사위 그룹의 가입도 처방 전 근거리 수평사위 평균값이 4.4±1.23 BI, 가입도 처방 후 근거리 수평사위 평균값이 6.7±1.26 BI이며, 그 차이값의 평균이 2.3±0.47 BI로 유의(p
목적: 최근 학습조명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LED광원의 색온도와 조도에 따른 눈의 조절력과 사위도 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34세의 남녀 대학생 26명을 대상으로 100 lux, 500 lux, 1,000 lux의 3가지 조도와 3,000[K], 5,600[K], 7,500[K], 11,000[K] 4가지 색온도에서 조절력과 근거리 사위도를 측정하였다. 조절력은 Push-up test를 이용하였으며, 사위검사는 하웰 근거리 사위시표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눈의 조절력은 모든 색온도에서 1,000 lux > 500 lux > 100 lux의 순이었으며, 모든 조도에서는 7,500[K] > 11,000[K] > 5,600[K] > 3,000[K] 순으로 측정되었다(p < 0.05). 근거리 사위도는 유의한 변화 가 없었으나 조도가 낮아짐에 따라 내편위의 경향을 나타냈다. 결론: LED광원의 조도와 색온도에 따라 조절력이 증가되므로 차세대 조명인 LED조명과 관련한 학습 이나 근거리 시작업과 관련하여 눈에 유익한 조명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목적: 본 연구는 원·근거리 사위와 노안 가입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교정시력이0.8이상이며 안과 질환이 없는 연령 40세에서 76세(평균 연령은 51.88±10.50세) 60명을 양안시 검사와 가입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원거리 사위측정은 3m용 하웰시표를, 근거리 사위측정은 40cm용 하웰김시표를 사용하였다. 가입도 측정은 40cm거리에서 원거리 완전교정을 검사한 후 자동포롭터 상에서 ±0.50D 크로스 실런더렌즈와 십자 시표를 이용하였다. 결과: 나이와 원거리 사위의 상관성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내사위가 감소하거나 외사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r=0.40, p
목적: 경북지역 성인들의 사위와 안정피로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사시안,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이 없는 18세에서 35세까지의 근시안을 가진 80명을 대상으로, 교정시력, 교정굴절력, 사위검사, 융합여력검사를 실시하여 사위와 융합여력에 따른 안정피로 발생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80명 가운데 52명이 안정피로를 호소하였고 이 가운데 외사위는 58.5%, 내사위는 41.5%였다. 18.5%는 근거리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의 외사위를 가지고 있었고, 81.5%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사위를 가지고 있었다.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으며, 융합여력이 사위량의 2배 이상인 사람이 28.5%이고 2배 미만인 사람이 71.5%로 조사되었다.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람 가운데 32.9%는 융합여력이 2배 이상인 사람이고, 67.1%는 융합여력이 2배 미만인 사람이었다. 결론: 사위안의 융합여력이 안정피로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사위안의 처방시 융합여력을 검사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on binocular fusion step and functional degree in synoptophore. Methods : we evaluated the binocular simultaneous, fusion and stereopsis conditions of pre and post phoria of 67 adult patients (male 50, female 17) from synoptophore and Vongrafe phoria method. Results : Average of phoria were -1.25±0.43b., phoria distributions were 1 to 7 prism. exophoria much more than esophoria. Esophoria distributions were 1 to 4 prism. Correlation of steropsis according to phoria degree, it was increased in process exophoria to esophoria (r = 0.409. p < 0.001). It were simultaneous perception post corrected phoria better than pre corrected phoria (t = 6.178, p = 1.479E-8). Fusion step were compared pre of corrected phoria to post of corrected phoria, simultaneous perception of pre corrected phoria were 2.05± 1.48°. fusion were 4.31±1.92°, stereopsis were 8.33±3.33°, simultaneous perception of post corrected phoria were 1.37±0.44°, fusion were 3.31±0.92°. stereopsis were 6.54±2.12°. It were fusion post of corrected phoria better than pre of corrected phoria (t = 6.178, p = 1.479E-8). Conclusions : ln these results. phoria degrees were small in synoptophore rather than in Vongrafe method. synoptophore method were evaluated functional fusion degree of vinocular vision, post of corrected phoria were improved simultaneous perception, fusion. stereopsis before pre of corrected phoria.
목적: 융합여력이 사위를 가진 근시안의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작용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근시를 가지고 있는 18세에서 34세까지의 경기도에 안산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89명 가운데 사시안,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를 제외하고, 교정시력, 교정굴절력, 사위검사, 융합여력검사를 실시하여 약시안, 양안시가 불가능한 8명을 제외한 80명을 대상으로 하여 사위와 융합여력에 따른 안정피로 발생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80명 가운데 58.5%인 52명이 안정피로를 호소하였고 이 가운데 외사위는 61.5%, 내사위는 51.5%였다. 18.5%는 근거리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의 외사위를 가지고 있었고, 81.5%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사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융합여력과 사위량과의 관계에서는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으며, 융합여력이 사위량의 2배 이상인 사람이 27.5%이고 2배 미만인 사람이 72.5%로 조사되었다.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람 가운데 33.9%는 융합여력이 2배 이상인 사람이고, 66.1%는 융합여력이 2배 미만인 사람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융합여력이 사위안의 안정피로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사위안의 처방시 반드시 검사해야 할 항목이 융합여력이라고 사료된다.
여러 가지 원거리 사위 측정법의 신뢰도를 분석하고 각각의 방법으로 측정한 사위도의 차이를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대학생 48명을 대상으로 Von Graefe와 Maddox Rod 측정법은 순방향 및 역방향 측정법으로, Modified Thorington 및 Howell card 측정법은 연속 출현법 및 순간 출현법으로 Test와 Re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8가지 사위 측정법에 의한 Test와 Retest의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Von Graefe측정법이 다른 측정법보다 반복 능력이 낮고, Howell 측정법이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Von Graefe법과 Maddox Rod법 모두 순방향 측정값과 역방향 측정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Modified Thorington법과 Howell법 모두 순간 출현법보다 연속 출현법에서 외사위가 높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였다(p=0.000 및 p=0.009). 각각의 사위 측정법에서 두 가지 다른 조건으로 측정한 사위도의 편차 범위를 분석한 결과 프리즘을 사용하여 사위를 측정하는 Von Graefe와 Maddox Rod 측정법은 Von Graefe법(0.87△)이 Maddox Rod법(0.54△)보다 약간 크게 검출되었고(p=0.004) 눈금을 이용하여 사위를 측정하는 방법은 Modified Thorington법(0.86△)보다 Howell법(0.92△)의 편차범위가 더 컸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485). 5m에서 측정한 사위도는 Von Graefe법이 Maddox Rod법보다 외사위가 0.40△ 더 높게 측정되었으나 유의성이 없었고(p=0.191), 3m에서 측정한 사위도는 Modified Thorington법이 Howell법보다 외사위가 0.41△ 더 높게 측정되었다(p=0.003). 이상으로부터 본 연구결과는 여러 가지 사위 측정법의 신뢰도를 분석하거나, 임상에서 검출한 사위량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판단하는데 참고할 만한 자료로 활용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