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의 강의평가를 단순한 수업의 질 평가 지표를 넘어, 학생의 학업 경험과 정서적 상태가 반영된 종합 적 신호로 재해석하고, 이를 학업 중단 관리 전략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D 대학의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3개년의 강의평가 점수와 중도 탈락률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 석 방법으로는 강의평가 점수를 X축, 중도 탈락률을 Y축으로 설정한 IPA(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방식의 유형화 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강의평가 점수와 중도 탈락률 간에는 모든 학년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또한 IPA형 분석을 통해 학과들은 네 개의 사분면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사분면은 상 이한 학업 중단 위험 특성과 관리 전략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평가 점수는 높으나 중도 탈락률이 높은 학과에서는 수업 외적 요인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요함이 시사되었고, 강의평가 점수와 중도 탈락률이 모두 불리한 학과에서는 교수⋅학습 과정과 학과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 개선이 요구되었다. 반면, 강의평가 점수는 낮으나 중도 탈락률이 낮은 학과에서는 수업 요인 중심의 개선 전략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강의평가와 학업 지속 모두에서 안정적인 특성을 보이는 학과는 우수 운영 사례로서 확산⋅공유의 대상으로 해석되었다. 이러한 결과 는 강의평가 자료가 학업 중단 위험을 학과 단위에서 진단하고, 차별화된 개입 전략을 설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실천적 도구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별도의 학습 분석 시스템 구축 없이도 기존 강의평가 자료를 활용한 학사 관리 전략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대학 차원의 학생 유지 및 학업 중단 예방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하이디 캠벨은 디지털 종교의 다섯 가지 핵심 특성-네트워크 공동체, 이야기된 정체성, 권위의 이동, 수렴적 실천, 다중 장소 현실- 을 통해 디지털 환경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종교 문화가 긴밀히 상호작용 을 하는 통합적 변화의 장으로 해석한다. 이런 관점은 오늘날 디지털 종교 현상을 재구성하기 위한 새로운 이론적·실천적 연구 틀을 요청한 다. 이에 본고는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디지털 변혁 시대 선교적 리더십과 온라인 공동체의 변화 양상을 신학적으로 해석하고, 제자도와 실천 운동의 지속 가능성과 상황별 한계점을 분석한다. 특히 문헌 검토와 국내외 사례 연구를 통해 온라인 사역 모델을 확산형, 참여형, 생활밀착형, 통합형(하이브리드) 등으로 유형화함으로써 온라인 구조에서도 선교적 역동성과 효과적인 지속성을 꾀할 수 있음을 밝힌다. 나아가 리더십, 선교신학, 디지털 신학을 통합적으로 고찰해 시대 문화적으로 필요한 ‘선교적-성육신적 온라인 공동체’의 신학적 개념과 실천 모델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여부에 따라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과학 논증활동이 어떠한 특성을 보이 는지를 논증적 글쓰기와 구술 토론 맥락에서 탐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 8명으로, 생성형 AI 활용 집단과 미활용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두 집단은 우주쓰레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논증 산출물을 작성한 후, 일대일 구술 토론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논증적 글쓰기에서 생성형 AI 활용 집단은 주장·증거·추론 간의 논리적 연결성이 명확한 논증을 산출한 반면, 미활용 집단은 다양한 수준의 논증이 혼재하는 양상을 보였다. 구술 토론 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집단의 논증 수준이 논증적 글쓰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아졌으며, 반박 제시 또한 제한적이었 다. 반면 미활용 집단에서는 반박과 논증 재구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러한 결과는 생성형 AI가 논증적 글쓰기 맥락에서는 정보 조직화와 논증 구조 생성을 지원하는 인지적 도구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즉각적인 반박 과 역동적인 논증 수행이 요구되는 상호작용적 토론 맥락으로의 전이는 제한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본 연구는 논증활동에서 생성형 AI를 인지적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 생성형 AI 활용에 따른 인지적 외주화의 가능성, 그리고 논 증적 글쓰기와 토론을 연계한 생성형 AI 기반 수업 설계의 필요성을 결론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예비교사가 작성한 ‘계절의 변화’ 단원 평가 답안을 대상으로 ChatGPT 기반 채점의 가 능성과 한계를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자연과학개론’ 지구와 우주 영역 강좌에서 수집한 평가 답안을 연구 자료 로 활용하고, 동일 문항과 채점 기준을 적용해 인간 채점과 ChatGPT-4o 기반 채점을 실시하였다. 이후 두 채점 결과를 비교해 문항별 평균 점수와 전체 총점의 전반적 경향을 살펴보고, 응답 해석과 기준 적용의 관점에서 ChatGPT의 채점 근거를 함께 검토해 응답 표현 양식에 따른 특징을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계절 변화의 원인이나 관련 개념을 텍스트로 명시적으로 설명한 응답에서는 인간 채점과 ChatGPT 기반 채점 사이에 전반적으로 유사한 점수 경향이 나타났다. 위도 분포나 태양의 남중고도 변화처럼 공간적 관계를 그림이나 도식으로 표현한 응답에서는 채점 결과 차이 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또한 텍스트 중심 응답에서는 ChatGPT가 답안 전체에 포함된 개념 단서를 폭넓게 반영 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림·도식을 포함한 응답에서는 텍스트로 명시한 설명에 더 높은 비중을 두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텍스트 정보 기반 응답 해석과 기준 적용에서는 일정한 일관성을 보이지만, 시각적·공간적 표 상을 포함한 응답을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평가하는 데에는 한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생성형 인공 지능의 초등 과학 평가 보조 도구 활용 가능성과 함께, 평가 문항 유형을 고려한 신중한 적용 필요성을 보여준다.
This study explored how task types and task phases influence fluctuations in EFL learners’ willingness to communicate (WTC), considering proficiency differences. Twenty-one female Korean university students, grouped into mid- and high-proficiency levels, completed three small-group communicative tasks that were manipulated according to goal orientation and outcome options. Situational L2 WTC was measured in real time using a computer-based rating scale, which produced time-series graphs capturing moment-by-moment changes. Stimulated recall interviews were conducted to examine learners’ perceptions of factors underlying these fluctuations. Results indicated that WTC was dynamically shaped by the interplay among task structure, task phase, and learner proficiency. Structured information-gap tasks reduced uncertainty and supported early-phase WTC, particularly for mid-level learners. Decision-making tasks enhanced WTC through collaborative idea construction, with initial proficiency differences diminishing as interaction progressed. In free conversation, increases in WTC were contingent on interactional alignment and topic elaboration. These findings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task-sensitive, phase-specific, and proficiency-aware instructional strategies for fostering WTC in EFL contexts.
This study investigated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English essay writing performance and perceptions related to prior writing experiences. Seventy-nine students completed one of three essay tasks aligned with the Korean national curriculum and 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Middle Years Programme (MYP). They then responded to a survey on their writing experiences, task difficulty, and task selection rationale. Student responses were scored using four IB MYP writing assessment criteria: vocabulary, grammar, organization, and communication. The results revealed differences between students with and without prior writing experience. Experienced students showed greater confidence and achieved higher scores across all scoring domains, while inexperienced students reported higher difficulty and adopted avoidance-based task selection strategies. Regardless of experience, vocabulary and grammar were the most challenging, whereas communication scores were highe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rior writing experience is linked to task engagement and writing quality. The results underscore the need to provide diverse, curriculum-aligned writing opportunities to support students’ growth in written communication.
본 연구는 장애 개념의 변화에 따른 사회적 맥락의 반영을 통해 장애 개념을 새롭게 다가가고자 하였다. 장애 개념의 새로운 모색과 과정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천의 새로운 접근의 방향성을 찾아보는 것은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 장애접근의 개념 전환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장애접근은 정상성 중심에서 공동체 중심으로 변화가 요구된다, 둘째, 고립의 사회적 구조를 벗어나 연대성 회복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셋째, 장애인을 대상이 아니라 참여 주체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넷째, 차별과 사회적 배제를 넘어 관계성 회복의 관점이 필요하다. 이를 토대로 장애인복지 실천의 선교적 방향성을 살펴보면, 첫째, 구별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기. 둘째, 대상과 돌봄을 넘어 참여로 함께 하기. 셋째, 교회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마지막으로, 치유 중심에서 권리 중심 인정으로 나아가기 등을 제언하 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예비교사가 C hatGPT-4 o를 활용하여 과학 평가 문항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사전 인식과 설계 경험의 특성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비수도권 소재 A 교육대학교의 초등 예비교사 5명을 선정하 고, 2015 개정 초등과학 교육과정 ‘지구와 우주’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 문항을 생성·검토·수정하는 설계 활동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연구 자료는 사전 서면 응답, 문항 초안 및 최종본, ChatGPT 상호작용 로그와 프롬프트 입력 이유 기 록, 반성적 저널, 반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은 두 단계로 이루어졌다. 첫째, 문항 생성 이전에 형 성된 인식은 사전 서면 응답을 중심으로 귀납적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문항 검토·보완 단계에서의 설계 경험 은 사례 기반 과정 중심 질적 분석을 통해 AI Assessment Scale (AIAS) 틀을 참조하여 해석하였다. 분석 결과, 사전 인식은 (1) Gen AI를 설계 부담 완화와 사고 확장을 지원하는 도구로 기대하는 ‘역할 기대’와, (2) 생성 결과에 대한 신뢰와 불확실성이 공존하며 과학적·교육과정 타당성 검증과 최종 판단 책임은 교사에게 귀속된다는 ‘한계 인식 및 인 간 책임’의 두 축으로 구조화되었다. 또한 설계 경험 분석에서는 예비교사들이 Gen AI가 제시한 문항을 그대로 사용하 기보다 사고 구조의 재설계, 인지 수준 조정, 평가 기준 및 판단 책임, 문항 범위 및 표현 조정을 통해 인간 주도로 재 구성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활용은 전 사례에서 AIAS Level 4의 특성과 관련지어 해석될 수 있으며, Gen AI가 설계를 지원하더라도 핵심 판단과 책임은 예비교사에게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사전 인식과 설계 경험을 구 분하여 분석함으로써, 초등 예비교사 교육에서 Gen AI 활용과 평가 전문성 논의를 확장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how elementary English education in Korea has changed since English was introduced as an official elementary school subject in 1997. For this purpose, the study quantitatively analyzed fifteen English class videos using the five categories of COLT Part A—activity, participant organization, content, student modality, and materials—across the 7th, 2007, 2009, and 2015 revised national English curricula.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ith regard to activity, controlled and guided activities accounted for approximately 50% overall, compared to about 40% for free activities, with no notable differences across the four curriculum periods. Second, for participant organization, whole-class teacher– student interaction occupied about 70–80%, while individual, pair, and group work were relatively low, and again, no notable differences were found among the curricula. Third, regarding content, about 70% of the analyzed classes focused on language functions, with little or no focus on language form, discourse, or sociolinguistics. Fourth, regardless of curriculum period, two or more language skills were integrated in 90–100% of the classes. Finally, concerning materials, aside from the partial use of edutech in recent lessons, similar instructional materials have been consistently used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본 연구는 AI 기반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대학 교양교육이 지녀야 할 정 체성과 유연성의 절충과 균형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공 지 식의 수명 단축, 전공–직업 간 미스매치의 심화, 융복합 역량에 대한 요구 증가 등으로 인해 전공 중심의 학부교육과는 다른 측면에서 대학 교양교육 의 공공성과 필요성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관련 실증 연구들은 교양교육이 인지적·비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만족도, 임금 수준 등 노동시장의 성과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함을 보여준다. 또한 산업체, 지자체 도 융합적 사고, 디지털 리터러시, 취·창업 역량교육, 현장 중심 교양교육 활성화 등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내용 을 바탕으로 대학 교양교육의 철학적 기반과 글로컬30·RISE 등 정책 환경 속 제도적 요구 간의 긴장을 검토하고 정체성과 유연성이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루브릭 기반 과정 평가, 학생 참여 형 수업, 절대평가 등 교수·학습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본 연구는 교양교 육의 본질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경험을 심층 탐 색하고, 이를 학습 경험 관점에서 동적·과정적 모형으로 제시하는 데 목 적이 있다. 중국, 베트남, 미얀마 출신 유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 을 실시하고, 근거이론 방법으로 개방형·축·선택 코딩을 통해 분석하였 다. 분석 결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초기 적응 시도, 언어교환 및 동 아리 활동등을 통한 협력적 상호 지지, 학업과 생활 경험을 연계한 실천 적 학습을 통한 정체성 형성이 반복적·누적적으로 나타났다. 문화적응은 고정된 결과가 아니라 경험의 의미화와 조정이 지속되는 동적 과정이며, 개인 노력과 사회적 지지, 제도적 환경이 상호작용하며 적응 경험을 형 성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유학생 지원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 설계 시 학습 경험과 더불어 사회적·제도적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관생도의 진로 이탈 현상을 자기결정성 이론(SDT)으로 분석하고, 그 해결 방안으로 코칭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주제어에 해당하는 국내외 문헌을 분석 대상으로 하여 탐색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진로 이탈을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으로 구성된 기본 심리 욕구 의 좌절 경험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자율성 좌절은 통제적 동 기의 강화, 유능성 좌절은 진로에 대한 확신의 약화, 관계성 좌절은 소속감 상실 등의 원인이 됨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인간의 내적 동기와 성장을 기본 전제로 하는 코칭을 심리 욕구 충족을 위한 실천적 개입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자율성 회복을 위한 선택권 인식 질문과 규칙 및 과업의 의미 부여, 무형적 보상 제공의 전략을 제시하며, 유능성 증진을 위해 도전 목표설정의 지원, 자기 성과 평가, 강점 기반 피드백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관계성 강화를 위한 신뢰 기반 의 관계 형성, 정서적 지지, 유대감 강화 활동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SDT 기 반의 분석을 통해 생도의 진로 이탈 현상을 이론적으로 연결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실천적 개입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향후 군 교육기관의 인력 관리를 위한 실무적 시사점으로 코칭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는 연중 안정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장미 삽목묘를 생 산하기 위한 에너지 효율적 실내 번식 조건을 구명하고자 수행 되었다. 스탠다드 장미 ‘Ruby Red’와 스프레이 장미 ‘Red Wing’을 대상으로 단경삽목을 실시하고, 6주간 5가지 LED 광 질(백색 W, 적색 R, 녹색 G, 청색 B, 적색+청색 혼합 RB: 7:3) 을 처리하여 삽목 효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신초 발생은 두 품종 모두 B를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95% 이상으로 양호했고, 발근율은 W와 RB에서 100%였으나, 품종에 따라 R, G, B에서 는 80% 이하로 낮았다. 건중량 비교에서도 두 품종 모두 RB에 서 뿌리와 신초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고, B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삽목 기간 동안 삽수 잎의 황화 및 낙엽은 RB 처리에서 최소화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RB가 장미 삽목묘의 발근, 신초 생장 및 삽수 잎 유지에 가장 효과적임을 보여주며, 저광도 실내 육묘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본 연구 논문은 학생들의 문화적 기원, 그 다양성, 그리고 학습 양식 간 의 연관성을 탐구한다. 연구의 목적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활동과 교수 전략에 어떻게 접근하고 참여하는지를 더욱 심층적으로 밝히는 데 있다. 개인의 가치관, 태도, 학습 선호도는 문화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교사는 문화적 다양성이 학습 패턴에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보다 효과적 이고 포용적인 교육 기법을 개발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문화적 환경이 학생들의 선 호 학습 방식, 인지적 접근법, 그리고 교육 자료와의 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여준다. 또한, 문화적으로 관련성 있는 내용의 통합과 문화적 적응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도 고찰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육과정 개 발, 교사 교육, 그리고 교육 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 교원 전문 양성 대학교의 교육과정 및 비 교육과정에서 체육 관련 활동 의 현황 파악과 실제 초등학교 체육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문제점 도출을 통한 제도적 보완점 제안이다. 초 등 교원 전문 양성 대학교의 체육활동 관련 교육과정과 비 교육과정 현황에 대해 종합하여 작성된 문서를 바탕으로 기존의 연구 논문과 도서, 관련 기사 등을 분석하여 문헌 연구하였다. 초등 교원 전문 양성 대학 교의 체육과 교육과정은 예비 초등 교원의 현장 적응성 향상을 키워주는데 부족한 실정이었고, 비 교육과 정인 전국교육대학교 체육대회는 초등학교 현장에서 성행중인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과 종목이 상이하 였다. 초등 교원 전문 양성 대학교의 체육과 교육과정에서의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 과목 신설 및 확충, 전 국교육대학교 체육대회 운영 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종목 반영 및 지역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찬과 지원, 초등 교원 전문 양성 대학교 자체의 스포츠 리그 운영 등이 필요하였다.
본 연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이 추진된 지 25년여가 지난 시점에 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원주 지역의 평생학습 동향을 살펴보고 그 과정 에서 대학이 수행해 온 역할과 함께 향후 발전 과제를 탐색하는데 목적 이 있다. 이를 위해 2024~2025년 사이의 지방자치단체 공식 계획 및 실 적 보고서, 관련 정책 문헌, 언론 자료, 두 지역 평생학습관과 대학 평생 교육원의 홈페이지상의 공개자료 등을 수집하여 문헌 및 사례 분석에 기 반한 질적 탐색 연구를 하였다. 연구 결과, 강릉·원주는 지속적 평생학습 실천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서 학습생태계의 형성과 변화 양상을 파악하 기에 적합한 사례임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두 지역 평생학습관의 프로그 램 운영 현황과 대학 평생교육원의 강좌 개설 동향을 살펴보고 지역 기 반 평생학습 생태계에서 각 기관의 담당 영역과 역할을 정리하고 지방자 치단체–대학 간 연계의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에 기반한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 고 지역대학이 수행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고등학교 통합과학1·2 및 지구과학 교과서를 대상으 로, 과학 관련 사회적 쟁점(Socio-Scientific Issues, SSI)의 주제 구성, 교수·학습 전략, 그리고 민주시민역량 요소의 반영 양상을 분석하였다. 분석틀로는 SSI 주제 영역 8개 범주와 Park et al. (2022)이 제시한 민주시민역량 분석틀(8개 요 소)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통합과학 교과서는 첨단과학,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 다양한 SSI 주제를 폭넓게 다루는 경향을 보인 반면, 지구과학 교과서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관련 주제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주제 분포 특성을 나타냈다. 교수·학습 전략 측면에서는 두 교과 모두 탐구 중심 활동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논증, 의사결정, 시민 실천과 같은 고차적 SSI 전략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을 보였다. 민주시민역량의 경우, 정보처리 능력, 의사소통 및 협력, 의사결정력과 같은 인지적·기능적 요소의 비중이 높게 나타난 반면, 공감능력과 사회적 책임 감과 같은 정의적 시민성 요소는 상대적으로 낮은 빈도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과서에 제시된 SSI 활동이 과학 적 탐구와 개념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경향을 보이며, 사회적 성찰과 가치 판단, 시민적 실천의 요소는 교사의 수 업 설계를 통해 확장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교과서 개발과 SSI 기반 수업 설계에 시사 점을 제공하며, 과학교육에서 민주시민역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고려할 필요성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