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갈근 및 녹차 추출분말이 각각 1%(w/w)로 첨가된 조미액으로 제조된 한우 육포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복분자, 갈근 및 녹차 추출분말이 첨가된 조미액의 항산화 활성은 무첨 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물류 추출분말이 첨가된 육포의 전단가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색차(ΔE)는 시료 간에 미미하였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녹차 추출분말이 첨가된 육포 (G-BJ)에서 다소 높게 평가되었다. 육포의 저장과정 중 수분활성도는 저장 2주째에 대조구에서 유의적 으로 증가되었으나, 식물 추출분말이 첨가된 육포는 저장 1주에 비해 유의적인 증감을 보이지 않았다. 저장 4주 경과 후에는 모든 시료에서 수분활성도가 다소간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식물 추출분말이 첨가 된 육포를 4주간 실온에 저장하는 동안 지질과산화물의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G-BJ는 4주간 저장되었을 때 2주간 저장된 시료에 비해 유의적인 증가 현상을 보이지 않았다. 식물 추출분말이 첨가 된 육포의 항산화 활성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G-BJ에서 가장 높았다. 한우 육포 의 제조 시 식물 추출분말의 첨가는 육포의 전단가 감소와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육포의 품질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NIH3T3와 HepG2 세포에서 에탄올유도 세포독성 및 유전독성에 대하여 녹차엑기스(GTE)와 epigallocatechin-3-gallate (EGCG)의 보호작용을 평가하는데 있다. 세포생존율은 MTT assay를 실시하였으며 DNA 손상도는 Comet assay로 실시한 결과 에탄올은 농도의존적인 세포독성과 유전독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GTE와 EGCG는 에탄올 유도 세포독성 및 DNA 손상에 대하여 유의성 있는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DPPH시험과 LDL oxidation 및 8OH-2``dG 생성시험에서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녹차성분 함유 시판 리큐르주도 순수 에탄올에 비하여 세포독성억제 및 DNA 손상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시험결과 GTE와 함유 EGCG는 항산화성 유전독성억제기전을 통한 에탄올독성저감 물질로 판단된다.
Previous reports revealed that DMfree (green tea extract) inhibited expression of the IL-6 gene in Mycobacterium lepraeinfected MSCs (mesenchymal stem cells). This study aimed to measure IL-6, IL-1β, TNF-α and PGE2 production in M. leprae-infected MSCs using ELISA. To confirm the effect of DMfree on IL-6 and signal transduction, a western blotting test was performed. DMfree inhibited the expression of IL-6 in the MSCs and the heterodimer of STAT3, which also affects the expression of multiple genes. Though DMfree pre-treatment of control MSCs produced a baseline level of IL-6, it significantly inhibited the production of IL-6 in M. leprae-infected MSC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IL-6 production between 1 and 7 day treatment groups. M. leprae-infected MSCs produced more IL-1β, TNF-α and PGE2, but DMfree could not inhibit their production at a physiological concentration. This is different from other reports that used higher concentration of EGCG treatment, resulting in significant inhibition of the cytokines. The inhibition appears to be related to the concentration of EGCG. These results indicate that DMfree can alleviate inflammation involving IL-6.
The cold shock of spermatozoa is associated with oxidative stress induced by reactive oxygen speci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toxicity of natural antioxidant green tea extract (GTE) in lactose-egg yolk (LEY) extender during boar sperm cooling prior to freezing. Spermatozoa were cooled to 5℃ for 3 h in LEY extender containing 0 (control), 1, 10, 100 or 1,000 mg/l of GTE, re-suspended with LEY-glycerol-Equex extender and cooled at 5℃ for 30 min. Sperm progressive motility, viability and phosphatidylserine (PS) translocation were evaluated. PS translocation was assayed by flow cytometry using Annexin V-FITC apoptosis detection kit. The sperm function including progressive motility, viability and PS translocation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regardless of GTE concentrations (P>0.05). In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d non-toxicity of GTE supplement in LEY extender during sperm cooling.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determine free radical scavenging capacity and oxidative DNA damage protecting activity of methanol extract of red tea stem. The extract was subjected to assess their antioxidant potential using various in vitro systems such as DPPH•, ABTS•+ , super oxide and nitric oxide free radicals and it exhibited IC50 values of 68.88 ± 1.1, 12.08 ± 0.65, 404.38 ± 1.6, 93.6 ± 2.7, µg/mL respectively. Red tea extract also showed ferric reducing ability (FRAP) with 2606.85 mmol Fe (II)/g of extract. Furthermore, Methanol extract of red tea stem showed significant DNA damage protecting activity in concentration dependent manner against H2O2+UV induced photolysis on pUC19 plasmid DNA.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methanol extract of Red Tea stem has strong antioxidant potential along oxidative DNA damage protecting capacity that would be the significant sources of natural antioxidants, which might be helpful in preventing the progress of various oxidative stress generated diseases. Further study is necessary for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active antioxidants, which may serve as a potential source of natural antioxidant.
본 연구에서는 중국산 발효 보이차 잎을 고농축으로 추출하였다. 또한 이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 및 항노화 효과를 평가하여, 화장품 산업에 응용하고자 하였다. 발효보이차 추출물의 수득율은 17.9%이었으며, 총 폴리페놀량은 37.5%, 탄닌 7.5%, 다당체류 25%, 기타 22%, 수분 8%가 함유되어 있었다. 발효보이차 추출물의 항산화 (in-vitro)활성은 30mg/mL에서는 33.7±1.8%, 50mg/mL에서는 39.4±2.2%의 소거효과를 보였다. 비교군인 초산토코페롤과 녹차추출물 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발효보이차 추출물의 콜라겐 합성율(in-vitro)은 1 mg/mL에서는 102.9±9.9%, 5 mg/mL에서는 111.5±9.9%, 10 mg/mL에서는 122.7±12.2%, 30 mg/mL에서는 131.5±13.7%의 높은 합성능을 보였다 (*p-value?0.05, n=3). 8시간 후의 피부보습효과(in-vivo)는 비교군보다 38.5%의 높은 효과를 보였다. 이 보습력은 도포전보다 32.7% 상승하였다. 발효보이차 추출물은 화장품산업에서 보습효과를 가진 원료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천연물질인 자몽종자추출물, 코치닐색소, 녹차추출물의 흥미첨가농도범위를 각각 0.02-0.08, 0.05-0.117 및 0.05-0.117%(w/w)로 놓았으며 혼합비율로서 혼합물 구조모형으로 설계하여 돈육포의 품질특성을 반응표면분석법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색상 면에서 a값에서는 자몽종자추출물, 코치닐색소, 녹차추출물을 각각 0.02, 0.15 및 0.05%의 농도로 첨가 시 가장 높은 값인 14.5를 나타내었으며 천연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는 7.9이었다. 60oC의 가속저장에서 대조구의 경우 저장 7일 후 TBA값의 증가정도는 80.20%이었으며 처리구 중 가장 작은 값을 보인 것은 자몽종자추출물, 코치닐색소, 녹차추출물의 농도가 각각 0.05, 0.05 및 0.10%에서 나타났으며 그때의 증가율은 16.44%이었다. 저장초기 천연첨가물질 혼합비율에 따라서 총 균수는 3.39-3.69 log CFU/g로 큰 차이는 없었으며 대조구의 3.41 log CFU/g과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5oC의 저장에서 대조구의 경우는 7일 후 약간 증가하였으나 천연물질을 첨가한 경우에는 대부분 감소하였다.
미생물 발효에 의한 녹차 추출물의 쓴맛 감소와 관능성 개선을 위하여 식품으로부터 분리된 미생물을 이용하여 녹차 추출물을 발효시킨 후 catechin 성분 분석과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다양한 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된 100종의 미생물을 2, 4, 6, 8, 10%(w/v) 녹차 추출물에 배양하였을 때 2%와 4% 녹차 배지에서 최대 생육도을 나타내었다. 녹차 추출물 발효액의 HPLC에 의한 catechin 종류별 분석 결과 epigallocatechin gallate(EGCG), epigallocatechin (EGC), epicatechin(EC)는 발효에 의해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였고(EGCG : 125.45→65.42 μg/mg, EGC : 85.96→38.03 μg/mg, EC : 25.64→13.84 μg/mg), gallocatechin gallate (GCG)와 gallocatechin(GC)의 함량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GCG : 7.79→85.22 μg/mg, GC : 9.46→64.59 μg/mg). 발효 후 galloyl residue를 가지는 cathechin(EGCG, ECG, GCG, CG)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작은 값을 나타낸 유산균 11주를 선정하여 녹차 추출물을 발효시킨 후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Lactobacillus plantarum 62901과 Leuconostoc pseudomesenteroides K200132가 전체 기호도 조사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기호도가 좋게 나타난 샘플의 맛 패턴 특성을 살펴보면 구수한 향미는 강해지고 상대적으로 풀 비린 향미와 쓴맛이 낮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lleviative effects of a nude pack containing black tea water extract (NPBT) on inflammation and skin barrier damage in hairless mice. Skin inflammation and skin barrier damage were induced by UVB irradiation to the backs of hairless mice for five weeks. And, at the same time, saline (C), NPBT (1%: E1, 2%: E2), and 0.01% retinoic acid diluted with polyethylene glycol (PC) were applied topically twice per day, five days per week, for a period of five weeks. The skin erythema indices of the E1 and E2 groups were significantly lower (p<0.05) than those of the C group through one week after the beginning of the experiment. Meanwhile, water contents of the E1 and E2 group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those of the C group through two weeks after the beginning of the experiment. Remarkable thickening of epidermis and dermis was observed in the C group, compared with the PC, E1, or E2 groups. In the C group, infiltration of many inflammatory cells, including neutrophils and lymphocytes, was observed in dermis and a large number of mast cells were observed in dermis and hypodermis, and the degree of degranulation was remarkable. However, these phenomena were alleviated in the PC, E1, and E2 groups. Therefore, NPBT could have considerable inhibitory efficacy on inflammation and skin barrier damage induced by UVB irradiation.
본 연구는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급여가 두충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한 결과 식이섭취량에서 두충차 추출액과 알루미늄 병합급여군은 알루미늄 단독급여군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나 각 실험군간에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음용수 섭취량은 알루미늄 단독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차 추출액 병합급여군이 약간 증가하였다. 체중 증가량은 대조군과 두충차 추출액 급여군에 비하여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급여군이 감소하였으며 식이효율은 각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간, 심장, 신장, 폐, 위, 소장, 대장 및 비장 조직 중의 알루미늄 함량에서 대조군과 두충차추출액급여군 간에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각각의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차 추출액 병합급여군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레닌활성도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두충차 추출액 급여군이 감소하였고, 각각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차 추출액 병합급여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알도스테론농도는 각각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 추출액 병합급여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ALT와 AST는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단독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차 추출액 병합 급여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LDHase는 알루미늄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차 추출액 병합급여군이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ChEase는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단독급여군에 비하여 두충차 추출액과 알루미늄 병합급여군 및 대조군과 두충차 추출액군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알루미늄을 만성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독성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나 두충차추출액이 알루미늄에 의해 손상된 조직과 AST, ALT, LDHase. ChEase 활성도, 레닌, 알도스테론 호르몬 농도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두충의 폴리페놀 성분이 알루미늄에 의한 어느 정도 중독 완화 효과가 있으며, 본 실험은 흰쥐를 이용한 동물모델로 실시하였으나 알루미늄은 여러 경로를 통해 사람에게 노출 될 수 있으므로 알루미늄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reen tea extract on aluminum-induced damage to phospholipid content in old rat cerebral tissu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ossibility that aluminum is the cause of Alzheimer’s disease. Forty Sprague-Dawley old male rats weighing 350±10 g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consisting of a control group (CON), 40 ppm aluminum sulfate group (Al-40), green tea water extract group (GTWE), and 40 ppm aluminum sulfate and green tea water extract groups (Al-40+GTWE) and kept on their respective diets for 12 weeks. In order to discover the influence of aluminum on cerebral tissue of old male rats, the serum aluminum concentration and phospholipid composition were compared between the aluminum-treated group and the normal group.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erum aluminum concentration was higher in the aluminum sulfate-treated group than in the normal group. The cerebral tissue phospholipid concentration decreased significantly in the aluminum sulfate treated group as compared to the normal group. The results of this experiment show that increase of aluminum concentration in experimental animals causes the rise of serum aluminum and phospholipid concentrations, phenomena that are very similar to those shown in Alzheimer’s disease., The results of this experiment, together with reports that aluminum is a cause of neurofibrillary tangles in cerebral tissue, therefore demonstrate the possibility that aluminum is the cause of Alzheimer’s disease. Green tea water extract is also shown to be an effective therapeutic candidate for the treatment of Alzheimer’s disease.
우리나라 전통수산건제품인 마른멸치의 고품질화를 위한 연구로서, 녹차추출물을 분무처리한 마른멸치(분무처리 녹차멸치)를 가공하여 상온 및 저온 저장 중 품질안정성과 shelf-life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상온 및 -20℃ 동결저장 중 일반마른멸치 및 분무처리 녹차멸치의 수분함량은 약간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pH는 저장기한이 경과할수록 양 시료 모두 약간씩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일반마른멸치의 경우 휘발성염기질소 함량은 상온저장 10일 및 동결저장 50일째 이후 약간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분무처리 녹차멸치는 상온 및 동결저장 기간 중 휘발성염기질소 함량의 증가가 거의 없었다. 상온저장 중 일반마른멸치 및 분무처리 녹차멸치의 과산화물값은 모두 저장 10일경에 각각 77.7 meq/kg 및 31.4 meq/kg으로 최고값을 나타낸 후 감소하였고, 동결저장에서는 저장 50일 경에 각각 47.7 meq/kg 및 24.8 meq/kg으로 최고값을 나타낸 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TBA값은 양 시료 모두 상온 및 저온저장 중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으며, 일반마른멸치 C의 증가폭이 분무처리 녹차멸치에 비해 월등히 컸다. 상온저장 중 시료 마른멸치의 색조변화는 다소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명도는 감소하였고, 적색도 및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동결저장의 경우 상온저장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었으나 상온저장에 비해 그 변화폭이 크지 않았으며, 특히 분무처리 녹차멸치는 육색이 안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추출물을 분무처리한 마른멸치는 종래의 일반마른멸치에 비해 상온 및 -20℃ 동결저장 중 지질산화, 갈변 등 품질저하현상이 상당히 억제되었고 품질이 양호하게 유지되었다.
From the result of pharmacetical characteristics and analysis of Green-tea extract, it could obtain some conclusions as follows. The extract experiment of Green-tea appeared about 10%-extraction ratio as semi-solid state, and after dried in freezing from Green-tea extract of semi-solid state, it obtained about 65% Green-tea extract as solid state. In the results on antimicrobial experiment of Green-tea extract, number of S-typhimurium and fungus in microbe decreased more and more according to the time passage. This phenomenon could show that Green-tea extract keeps antimicrobial effect. In the results on antioxidation experiment of Green-tea extract, DPPH scavenging activity of free radical showed that Green-tea extract appears more remarkable reduction ability than reference samples. This phenomenon means that antioxidation of Green-tea extract appears higher than Vitamin-C and BHA sample. In the results on intrument analysis, the fatty and aromatic components of aniline, acetaldehyde, acetic acid, trichloroethylene, caffeine etcs from Green-tea extract was detected with GC/MS analysis and inorganic components of Ca, Mg, Cu, Mo, Sb, Ti etcs from Green-tea extract was detected with ICP/OES analysis.
본 연구는 시판되는 증자 녹차의 에탄올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분획한 분획물로부터 최근 병원성 식중독균으로서 문제시되고 있는 E. coli O157:H7균에 대한 항균성을 검색하였다.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그 유효성분을 조사하기 위하여 핵산, 에틸아세테이트, 클로로포름 및 물로서 분획한 후 MIC를 검색한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500μg/disk 농도로 가장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헥산 분획물은 활성이 없었다. 가장 강한 항균력을 나타낸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농도별 항균력 및 pH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 균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균주 모두 250-2000μg/disk 농도에서 새육이 억제되었다. 또한 E. coli O157:H7균은 산성조건에서는 생육이 가능하지만 pH 10 이상의 강한 알칼리 조건에서는 생육이 크게 억제되었다. 35℃에서 E. coli O157:H7 933과 932균에 대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농도별 생육저해 효과를 검색한 결과 두 균주 모두 250μg/ml , 500μg/ml의 농도에서는 12시간 이후부터 생육하기 시작하였으나 1000μg/ml의 농도에서는 생육이 크게 저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