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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1.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농․식품부산물 중 비지박, 사자발약쑥 그리고 커피박의 유효미생물(L. acidophilus ATCC 496, L. fermentum ATCC 1493, L. plantarum KCTC 1048, L. casei IFO 3533)발효 사료원이 젖소 급여용 TMR(대조구) 중 대두박을 주로 대체한 각 비지박(SC), 발효 비지박(FSC), 발효 비지박+발효 사자발약쑥 부산물(1:1, DM basis, FSCS) 3, 5, 10% 그리고 발효 비지박+발효 커피박(1:1, DM basis, FSCC) 3, 5, 10%의 반추위 내 미생물 발효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9처리구를 이용하여 3반복으로 in vitro 시험이 실시되었다. 배양 6~8시간대에 FSCS와 FSCC 처리구는 SC와 FSC 처리구에 비해 높은 pH 수준을 유지하였고, 대조구에 비해 낮은 pH 수준을 유지하였다(p<0.05). 또한 배양 24시간대 FSC와 FSCC 3% 처리구는 가장 높은 pH를 유지하였다(p<0.05). Gas 생성량은 배양 4~10시간대까지 FSCS와 FSCC 처리구가 대조구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SC와 FSC 처리구 보다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건물소화율은 배양 12시간대까지 FSC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24시간대에는 FSCS 10% 처리구가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NH3-N 함량은 배양 4시간대까지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고(p<0.05), 24시간에서는 FSC 처리구가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미생물단백질 합성량은 배양 시작 시 FSC, FSCS 그리고 FSCC처리구가 4종의 Lactobacillus spp.에 의한 발효 때문에 대조구와 SC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p<0.05), 배양 10시간대 FSC 처리구 보다 SC, FSCS 그리고 FSCC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Total VFA 농도는 배양 6~12시간대에는 FSC 처리구에 유의하게 높았고(p<0.05), 배양 24시간대에는 FSCS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p<0.05). Acetate 농도는 배양 0~12시간대에 FSC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24시간대에는 FSCS 5, 10%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Propionate 농도는 FSC 처리구가 배양 0~10시간대까지 가장 높았으며(p<0.05), 전체 배양기간 동안 FSCS 5, 10% 처리구와 FSCC 처리구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Acetate/Propionate 비율은 배양 12시간대에 SC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배양 24시간대에는 FSCS 3% 처리구가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CH4 가스 생성량은 FSC 처리구에서 배양 0~10시간대까지 가장 높았으며(p<0.05), 24시간대에는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배양 4~10시간대까지 FSCS와 FSCC 처리구는 SC와 FSC 처리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CH4 가스 생성량을 나타내었고(p<0.05), 사자발약쑥과 커피박 함량이 증가할수록 CH4 가스 생성량은 배양 종료 시까지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따라서, 본 in vitro 시험에서 젖소 급여용 TMR에 SC, FSC, FSCS 그리고 FSCC의 대체효과는 FSC 처리구에서 배양 초기부터 12시간대까지 반추위 내 미생물 발효 특성이 가장 높았다. FSCS와 FSCC 처리구는 배양 6~8시간대부터 반추위 내 미생물 작용이 높아지는 특징을 나타내었으나, 배양 시작 후 6~8시간대까지 gas 생성량 및 CH4 가스 발생량은 낮아지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론은 FSC는 젖소용 TMR 사료원 대체 효과가 높으며, TMR사료원 중 FSCS와 FSCC 대체효과는 배양 초기 다소 낮은 반추위 내 미생물 발효 특성을 나타내었으나 CH4 저감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배양 후기에는 SC와 FSC의 반추위 내 미생물 발효 특성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어 TMR 사료원으로써 이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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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2.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사일리지 발효 특성에 있어 미생물제제와 유기산제제의 처리효과를 분석하고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사일리지 pH, 젖산, 초산, L/A비율, 프로피온산, 낙산, WSC, CP, NH3-N, NDF 및 ADF 등을 발효 특성 항목으로 조사하였고, 메타분석기술을 이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총 14편의 연구논문들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미생물제제 처리는 대조구에 비하여 pH, 젖산, 초산, L/A 비율, 프로피온산 및 ADF 함량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와는 반대로 낙산, WSC, CP, NH3-N 및 NDF는 대조구에 비하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유기산제제의 처리는 ADF 결과를 제외하고 모든 조사 항목에서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높은 결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미생물제제와 유기산제제의 처리효과 비교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낙산, WSC, CP 및 NH3-N에서 나타났고(p<0.05), 미생물제제 처리가 유기산제제 처리에 비하여 낙산, WSC, CP 및 NH3-N 함량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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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3.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has been performed for about 270 days at analyzing biologically hazardous factors in order to develop HACCP system for the non heat-frozen carrot juice. A process chart was prepared by manufacturing process of raw agricultural products of non heat-frozen carrot juice, which was contained water and packing material, storage, washing, cutting, extraction of the juice, internal packing, metal detection, external packing, storage and consignment (delivery). As a result of measuring Coliform group, Staphylococcus aureus, Salmonella spp., Bacillus cereus, Listeria Monocytogenes, Enterohemorrhagic E. coli before and after washing raw carrot, Standard plate count was 4.7 × 104 CFU/g before washing but it was 1.2 × 102 CFU/g detected after washing. As a result of testing airborne bacteria (Standard plate count, Coliform group, Yeast and Fungal) depending on each workplace, number of microorganism of in packaging room, shower room and juice extraction room was detected to be 10 CFU/Plate, 60 CFU/Plate, 20 CFU/Plate, respectively. As a result of testing palm condition of workers, as number of Standard plate count, Coliform group and Staphylococcus aureus was represented to be high as 6 × 104 CFU/cm2, 0 CFU/cm2 and 0 CFU/cm2, respectively, an education and training for individual sanitation control was considered to be required. As a result of inspecting surface pollution level of manufacturing facility and devices, Coliform group was not detected in all the specimen but Standard plate count was most dominantly detected in scouring kier, scouring kier tray, cooling tank, grinding extractor, storage tank and packaging machine-nozzle as 8.00×10 CFU/cm2, 3.0 × 10 CFU/cm2, 4.3 × 102 CFU/cm2, 7.5 × 102 CFU/cm2, 6.0 × 10 CFU/cm2, 8.5 × 102 CFU/cm2, respectively. As a result of analyzing above hazardous factors, processing process of ultraviolet ray sterilizing where pathogenic bacteria may be prevented, reduced or removed is required to be controlled by CCP-B (Biological) and critical level (critical control point) was set at flow speed is 4L/min.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thorough HACCP control plan including control criteria (point) of seasoning fluid processing process, countermeasures in case of its deviation, its verification method, education/training and record control would b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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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4.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친환경 자재들의 고추 탄저병 방제 효과 차이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포자 발아억제 효과는 가용성 황과 BP 혼합 미생물 제제가 각각 90.4 - 99.3%와 83.4 - 96.6%를 나타내어 가장 효과적이었다. 균사 생육 억제 효과는 BP 미생물 제제가 83.5 - 98.3%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무상처 과실의 예방 효과는 수산화동이 85.5 - 93.1%, 상처 낸 과실의 예방 효과는 가용성 황이 75.4 - 79.5%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무상처 과실의 치료 효과는 가용성 황이 70.3 - 74.1%, 상처 낸 과실의 치료 효과는 C. dematium과 C. acutatum에서 30% 내외의 미미한 치료효과가 있었지만 다른 친환경 자재들은 그 효과가 없었다. 두 기내 실험에서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친환경 자재의 방제 효과가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확인되었다. 포자 발아와 균사 생육의 억제 효과가 친환경 자재 특히 BP 혼합 미생물 제제에서 C. gloeosporioides이 높았고 C. capsici이 낮게 나타나 Colletotrichum속 간의 차이를 보였다. 고추 과실에서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친환경 자재의 방제 효과를 보면, 두 기내실험과 달리 일부에서 확인되었다. 무상처 과실의 예방 효과가 확인된 수산화동과 가용성 황 처리구에서 C. dematium에서 높고, C. capsici 및 G. cingulata에서 낮았다. 하지만 상처 낸 과실의 예방 효과와 무상처 과실의 치료 효과가 확인된 가용성 황 처리구에서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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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인삼 유기재배에서 생육후기 양분 부족으로 인한 조기낙엽 발생과 이로 인한 수량감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추비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농자재로 퇴비차의 적용 가능성를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퇴비차 제조는 호기성 발효방법으로 하였으며 퇴비원료(폐버섯퇴비, 우분퇴비)와 추출용액(물, SCB액비)을 달리하여 제조한 퇴비차의 양분함량과 미생물 밀도를 조사하고, 인삼을 대상으로 퇴비차 시용 효과 시험를 실시하였다. 4년근 유기농 재배농가 포장에서 퇴비차 시용이 인삼의 지상부 생육, 지하부 생육, 엽색도 유지와 조기낙엽 방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퇴비차 제조 중 pH와 EC는 발효 종료시점에 상승하였다. 퇴비차 제조 중 EC의 변화는 물 기반 퇴비차의 경우 0.5 ~ 1.2 mS·m로 낮았으나 SCB액비 기반 퇴비차에서는 3.5 ~ 4.1 mS·m로 높았다. 가축분뇨 퇴비차와 SCB액비 기반 퇴비차의 질소, 칼륨 등 무기성분 함량은 관행의 물을 추출용액으로 한 퇴비차 보다 높았다. 2. 가축분뇨 퇴비차의 세균밀도는 2.8 × 107로 폐버섯퇴비차보다 높았고 방선균과 사상균의 밀도는 폐버섯퇴비차에서 가축분뇨퇴비차 보다 높아졌다. 3. 인삼 지상부 생육은 SCB액비 기반 퇴비차 시용구에서 인삼의 엽장, 엽폭이 높았다. 엽록소 측정치는 퇴비차 시용구에서 17.5 ~ 18.3로 무처리구의 14.7 보다 2.8 ~ 3.6 높았고, 낙엽율은 33.8%로 무처리의 52.5% 보다 18.7% 낮아져 퇴비차 시용으로 인삼 잎의 노화를 지연시켰다. 4. 퇴비차의 시용은 인삼의 지하부 특성인 동체직경과 동체장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근장과 주당 근중은 퇴비차 시용구에서 대조구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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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천연 억새 1년, 2년, 3년생의 화학성분 분석결과 인산은증가하는 반면 칼슘과 칼리는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총 질소는 2년생 억새에서 증가하였고, 총 탄소는 3년생 억새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으로 버섯배지의 이용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억새의 발효조건은 미강20%를 혼합할 경우 발효는 5일부터 5일간에 지속되고 이때 온도는 50-55oC로 유지되어 고온성 미생물 군이 형성됨을 알 수 있었고 처리효과 구명은 미강20% 첨가발효배지가 무처리억새배지보다 수량이 60% 향상되었다. 느타리봉지재배의억새배지는 포플러톱밥50%의 포플러톱밥 20%를 억새발효배지 20%로 대체한 혼합배지인 포플러톱밥30%, 억새발효배지20%, 비트펄프30%, 면실박20% 배지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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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7.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항암,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강하, 항종양 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어 있는 표고 균사체를 유산균 발효하여 정장작용과 미생물의 발육억제 등의 효능을 더할 수 있는 음료 및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을 시도 하였다. 표고 균사체 배양액을 유산균(Bifidobacterium bifidum)으로 1차 발효하고, 1차 발효가 끝난 발효액에 김치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subsp.)을 이용하여 2차 발효 하였으며, 1차와 2차 발효에 따른 기능성 물질로 β-glucan과 ergothioneine, 폴리페놀 함량 측정 및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표고균사체 배양액을 이용한 유산발효물의 β-glucan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1.19%, 2차 발효물에서는 1.02%로 나타났으며, ergothioneine의 함량은 1차 발효물에서 3.23 mg%, 2차 발효물에서 2.77 mg%로 나타났다.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17.11 mg%, 2차 발효물에서는 10.31 mg%로 나타났다. 표고 발효물의 β-glucan, ergothioneine 및 폴리페놀의 함량은 1차 발효물이 2차 발효물 보다 높게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1차 발효물은 9.89 mg/mL로 나타났으며, 2차 발효물에서는 7.31 mg/mL로 나타났다. 김치 유산균을 발효한 2차 발효물의 유용성분 및 생리활성은 1차 발효물에 비하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28.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시험에서는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균상재배용 재료인 볏짚, 밀짚, 폐면에 열매탈과팜이삭(EFB : Empty Fruit Bunch)를 0∼100% 대체하였을 때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균사생장속도는 양송이버섯의 경우 EFB첨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느타리버섯의 경우 EFB가 첨가될수록 느려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균사밀도는 양송이버섯의 경우 EFB가 첨가시 다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느타리버섯의 경우 대조구(폐면100%)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나 확인되었다. 야외퇴적시험에서는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모두 EFB 첨가 처리구에서 발효적산온도 1,000도에 가장 빨리 도달하였으며, 발효상태도 완전부숙이 진행되었다. 발효기간중 이화학적 특성변화는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모두 전처리구에서 T-N은 발효가 진행될수록 증가하였으며, 특히, EFB 첨가시 수분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EFB의 높은 발열이 발효를 촉진시키지만 수분증발도 많이 유발하기 때문에 발효중 수분관리에 유의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발효중 미생물분포변화는 각 처리구별로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모든 처리구에서 고온성 방선균의 형성이 양호하였다.
        529.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에서 백령버섯(Pleurotus nebrodensis)은 분류학적으로 담자균류 주름버섯목의 느타리과 느타리속에 속해 있으며 중국에서 도입되었다. 이 버섯은 1866년 이탈리아 식물학자 Giuseppe Inzenga에 의해 처음 기록되었다. 이 버섯은 균류 중에서 가장 맛있는 버섯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백령버섯은 큰느타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그 생김새가 독특하고 지중해 유역에서 발생하며 미나리과 식물과 연관되어 있다고 하였다. 중국에서는 白灵菇(백령고)라고 하며 형태적으로 비슷한 아위버섯과 혼용되어 명명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백령버섯, 백령고, 백령느타리버섯, 대왕버섯(상품명) 등 여러 가지 이름이 혼용되어 명명되고 있는데 이를 하나로 통일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실험은 백령버섯의 균주특성에 대한 기초를 확립하기 위해서 균사생장시 특징과 재배 전단계에 걸친 생육 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실험에 사용된 균주는 인천대학교 미생물학과에서 분양받은 백령버섯 20균주를 이용하였다. 톱밥배지 접종원으로 하기 위해 사용한 재료는 미송톱밥과 미강을 4:1로 혼합하여 수분함량 65%가 되도록 조절하였다. 재배 실험용 배지에 들어간 재료는 콘코브, 면실피, 미강, 밀기울, 탄산칼슘, 소석회이고 배지수분함량 65%, 배지 pH는 7.0으로 조절하였다. 백령버섯 20균주의 재배실험 결과 버섯발생이 비교적 빠르고 개체중이 무거운 품종 5균주를 선발하였다. 삼각플라스크를 사용한 톱밥 배지 접종원의 배양기간은 20일이 소요되었고, 재배실험을 위한 1,100㎖ PP병에서 균 배양기간은 25∼30일 정도가 소요되었다. 그리고 균배양이 완료된 후 4℃에서 후숙 기간 20일을 거친 배지에서 버섯발생이 되었다. 백령버섯에 대한 알맞은 배지선발과 자실체 발생조건·생육조건 등 전체적인 재배조건 구명이 필요하다.
        531.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돈육 중의 후지육을 이용하여 천연 향신료인 생강 및 인삼 분말을 첨가비율별로 처리(무처리 대조구, T1구(A-생강 분말 0.1% 첨가, B-인삼 분말 0.1% 첨가), T2구(A-생강 분말 0.2% 첨가, B-인삼 분말 0.2% 첨가), T3구(A-생강 분말 0.3% 첨가, B-인삼 분말 0.3% 첨가)하여 돈육포를 제조한 후, 저장기간에 따른 VBN, 미생물 수 및 관능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돈육포의 VBN 함량은 대조구와 처리구간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차가 나타내었고(p<0.01),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VBN 함량과 총 세균수 및 대장균 수도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처리구에 상관없이 생강 분말 첨가군(A)이 인삼 분말 첨가군(B)군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1). 돈육포의 관능평가의 경우, 육색과 맛은 처리구에 상관없이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장 2주째에 가장 높아 통계적인 유의차가 나타났고(p<0.05), 그 이후는 서서히 낮아졌다. 특히 육색의 경우, T1구의 A군이 다른 처리구보다 크게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돈육포 제조 시 생강분말 첨가는 미생물의 증식 억제에 다소 영향을 미치며, 육포제조 후 2주째에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532.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고부가 청국장을 개발하기 위해 원료 콩을 훈연 처리하여 청국장을 제조하였고, 훈연 공정이 청국장의 품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증자 후 훈연기에서 2시간 동안 훈연한 대두에 B. licheniformis를 접종한 후 48시간 동안 발효시킨 청국장의 품질 특성을 관찰하였다. 훈연 청국장의 아미노태 질소와 pH는 미훈연 청국장에 비해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낸 반면, 수분 함량은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색도 측정 결과, 훈연 청국장의 L값과 b값은 미훈연 청국장의 비해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낸 반면, a값은 미훈연 청국장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E값은 훈연 청국장이 미훈연 청국장에 비해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 미훈연 청국장과 훈연청국장의 isoflavone 함량은 각각 1,590.6±59.3 ㎍/g과 1,624.6±53.2 ㎍/g으로 훈연 시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량별로는 훈연 청국장과 미훈연 청국장 모두에서 genistin의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glacitin, daidzein의 순으로 나타났다. 훈연 청국장의 세균 개체수는 7.3±0.3 log cfu/g으로 미훈연 청국장(8.1±0.4 log cfu/g)에 비해 성장이 억제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원료 콩을 훈연 처리했을 때, 연기성분 중 phenol류의 흡착과 청국장의 수분 감소에 의해 미생물의 성장이 억제되어 저장성이 향상될 것이라 판단되며, 추후 훈연 처리 시 톱밥 종류 및 온도 등 조건을 달리하여 미생물의 생육변화 및 이에 따른 각종 발효산물의 변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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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3.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방사선 기술에 대한 오렌지 수입국의 검역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오렌지에 0.4, 0.6, 0.8, 1, 1.5, kGy로 감마선 조사를 실시하여 20℃에서 15일 동안 저장하면서 미생물 및 이화학적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일반 호기성 세균과 효모 및 곰팡이는 비조사구에서 저장기간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조사구에서는 선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미생물 감소 효과를 보였다. Vitamin C 함량은 조사선량과 저장기간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관능평가는 색깔을 제외한 신맛, 단맛, 질감, 향, 전체적인 선호도에서 조사선량과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향이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감마선 조사는 미생물학적 안정성에는 효과가 있지만, 1 kGy 이상의 감마선 조사는 오렌지의 품질 및 관능 특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 선량은 0.4~0.6 kGy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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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4.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양념 닭 가슴살의 양념 액에 귤 껍질 추출물(CPE, 2%), 양파 껍질 추출물(OPE, 2%), calcium lactate(2%), 난황 유래 phosvitin(0.1%)과 CPE, OPE 및 calcium lactate 복합처리를 첨가하였을 때 서로 다른 저장온도와 저장기간에 따른 항균 효과 및 품질 변화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모든 저장온도와 저장기간에서 CPE, OPE 및 복합 처리군의 총 호기성 세균 수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확인되었으며, 가장 높은 미생물 생장 억제 효과가 있었던 처리군은 CPE 처리군이었다. 하지만, calcium lactate와 phosvitin 처리군의 미생물의 성장 억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pH의 경우, calcium lactate와 OPE 처리군은 모든 저장온도의 저장 0일차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OPE 처리군은 모든 저장온도와 저장기간에서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적색도를 나타내었고, CPE와 함께 저장온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OPE 처리군은 풍미, 맛 및 종합적 기호도에서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으며, calcium lactate와 phosvitin 처리군의 종합적 기호도는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양념 닭가슴살의 CPE, OPE 및 복합처리군에서 저장온도를 달리한 저장기간에 따른 미생물 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관능적 특성을 개선하는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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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5.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약추출 부산물의 영양가치 및 사료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in vitro 반추위 분해 시험을 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10가지 한약추출 부산물은 인삼(Ginseng radix alba), 백복령(Hoelen), 감초(Glycyrrhizaeradix), 당귀(Angelicae gigantis radix), 천궁(Cnidii rhizoma), 작약 (Paeoniae radix), 황기 (Astragali radix), 생강(Zingiberis rhizoma crudus), 대추(Ziziphi fructus), 진피(Aurantii nobilis pericarpium)로 한약재 중 빈번하게 사용하는 약재이다. In vitro 시험을 위해 50 mL serum bottle에 혐기상태로 McDougall's buffer와 반추위액을 2:1비율로 15 mL을 넣었다. 한약추출 부산물은 timothy(300 mg)를 기질로 3%, 5% 수준으로 첨가하였다. Serum bottle은 배양 시간대별(6, 12, 24, 48, 및 72 h)로 39℃에서 120 rpm으로 진탕 배양하였다. 총 가스 발생량은 한약추출 부산물 3% 첨가구 에서는 발효 24시간대에서 대조구가 생강(Zingiberis rhizoma crudus)구에 비해 많았으며, 발효 72시간 대에서도 대조구가 가장 많았고, 진피(Aurantii nobilis pericarpium)구에서 적었다(P<0.05). 한약추출부산물 5% 첨가구에서는 48시간대 가스 발생량이 진피(Aurantii nobilis pericarpium)구보다 대조구에서 많았으며, 72시간 발효구에서는 황기(Astragali radix)구에서 가장 적었다(P<0.05). 미생물 성장률은 한약추출 부산물 5% 첨가구의 48시간대를 제외한 모든 배양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VFA 농도는 배양시간의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배양 초기(6 h)에서 한약추출 부산물의 총 VFA 농도는 일부 한약추출 부산물 처리(작약, 황기, 진피)를 제외하고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위의 결과로 한약추출 부산물은 미생물 성장률 및 발효성상 개선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결론적으로 조사료에 대한 한약추출 부산물 5%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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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의 장내에 공생하는 미생물은 곤충의 소화, 발육, 생존, 번식, 필수성분의 합성 등의 특수한 역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최근에 여러 물질을 분해하는 미생물을 이용하여 환경적, 산업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꽃무지과의 곤충 중에서 약용 곤충으로 알려진 흰점박이꽃무지의 3령 유충을 대상으로 공급한 먹이와 배설물, 그리고 장내의 미생물을 분리·동정하여 각각의 미생물의 분포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나 절지류들은 그들의 장속에서 먹이를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분비하는 미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에 이용된 흰점박이꽃무지의 먹이 및 장내 서식하는 미생물들의 cellulose, skim-milk, starch, lignin의 분해 능력을 확인하여 특정 물질에 대해 우수한 분해 능력을 가진 미생물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의 3령 유충의 소화기관을 채취하여 마쇄한 것과 부엽토, 배설물을 각각 NA배지에 배양한 후 장내세균을 분리 및 동정한 결과, 장에서는 Citrobacter rodentium균주를 포함해 총 7균주, 먹이에서는 Bacillus toyonensis균주를 포함해 총 12균주, 배설물에서 Klebsiella oxytoca균주를 포함해 총 12균주가 확인하였다. 각각에서 분리한 균주들의 물질에 대한 분해 능력을 확인하였는데 cellulose 배지는 Klebsiella oxytoca균주 외 7균주, skim-milk배지는 Bacillus toyonensis균주 외 5균주, starch배지는 Bacillus toyonensis균주 외 4균주, lignin배지는 Citrobacter rodentium균주 외 2균주에서 분해 능력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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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산업 전반적인 비용 상승과 기상이변에 의해 농작물 수확량 감소로 인하여 사료의 가격이 급증하고 있다. 동애등에를 사육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쓰레기 등의 유기성폐기물을 톱밥과 일정한 비율로 혼합한 후 먹이로 공급해 주며, 동애등에 유충이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배설한 분변토 밖으로 나와서 번데기로 탈피하기 좋은 건조한 환경 조건을 찾아서 이동하게 된다. 유충의 약 80%가 밖으로 나올 때 일시에 유충을 분리, 수거하며 생산된 유충은 높은 온도(60℃)의 열을 이용하여 열풍건조 시킨 후에 보관하였다가 사료로서 활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 내 동애등에 번데기의 첨가수준에 따른 산란율, 계란품질, 맹장 미생물을 조사하였다. 산란계 120수를 4처리구(BSFP 0,5,7,10%) 3반복으로 완전임의배치 하였다.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동애등에 번데기(BSFP) 첨가군에서 호우유닛, 난중무게 및 난각두께는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산란계 혈액 HDL-C과 면역물질 IgG는 대조군에 비해 BSFP 첨가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산란계의 분변미생물 가운데 유익한 미생물 Lactobacillus는 대조군과 비교할 때 BSFP첨가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첨가군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p < 0.05). 본 연구결과는 산란계 사료 내 동애등에 번데기 5% 수준을 첨가하면 계란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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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추출물 민간 및 유기재배농가 활용 사례 조사 결과, 배 유기재배지에서 병해충 방제는 13∼20회 정도 이루어 졌으며 초기에는 기계유유제, 후기 나방 방제는 페로몬과 식물추출물, 시판자재, 병해 방제는 황을 이용하였고 지역에 따라 발생하는 해충이 달랐으나 풍뎅이, 방패벌레등의 방제가 필요로 하였다. 유기 단감은 석회황과 유아등, 식물추출물을 이용하고 있으며 탄저병과 감꼭지나방의 방제가 필요하였다. 포도에는 갈색무늬병과 흰가루병, 애매미충이 문제가 되었으며 경북지역은 포도유리나방, 호랑하늘소, 박각시나방 방제가 필요하였다. 병 방제를 위한 식물은 개오동, 필발, 편백, 뱀도랏 등이며, 나방은 고비, 무화과, 페루꽈리, 페튜니나, 진딧물은 월계수, 명아주, 란타나, 응애는 치자, 피라칸다, 투구꽃 등으로 나타났다. 배 과수원의 꼬마배나무이에 대한 방제효과를 확인한 결과 5일 간격으로 3회 살포시 은행, 때죽, 마늘, 할미꽃뿌리, 규산+토착미생물의 처리가 80.6%로 밀도를 억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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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법이 2007년부터 적용된 이후 약 10년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유전체 연구에 상당히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유전자 중심의 연구에서 유전체를 기반으로 하는 형태로 연구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며, 컴퓨터 하드웨어의 급속한 성능 증가와 더불어 생물정보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유전체 연구는 식물과 동물, 미생물로 급격하게 분야가 확장되고 있으며, 한 대의 시퀀싱 머신에서 120Gb의 시퀀싱 데이터가 단 29시간만에 만들어지는 기술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곤충 분야에서는 i5K(The 5,000 Insect Genome Project) 국제 컨소시엄이 시작되었으며, BGI(Beijing Genome Institute)에서도 다양한 곤충의 유전체 시퀀싱 및 분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제안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의 동물유전체육종사업단에서 가축유전체와 더불어 몇 가지의 곤충 유전체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부터 시작되는 농촌진흥청의 다부처유전체사업에서도 일반작물, 원예작물, 약용작물, 가축과 더불어 곤충분야도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아직은 다른 분야에 비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곤충 분야 연구의 잠재성을 검토해 볼 때 가장 빠르게 유전체 연구를 통해 유용한 결과를 획득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곤충 분야의 유전체 연구를 위해서는 선행되었던 다른 유전체 연구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접근하여야 효율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곤충 유전체 연구에 대한 동향과 생물정보학적인 기법 등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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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광릉긴나무좀은 미생물과 공생관계를 가지는 암브로시아 나무좀류이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의 매개충이다. 참나무시들음병에 의한 고사는 병원균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으나 참나무 고사확률은 광릉긴나무좀 공격밀도에 비례한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확산은 광릉긴나무좀 이동생태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합리적인 방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광릉긴나무좀 이동생태에 대한 구명은 필수적이다. 광릉긴나무좀 성충 활동(비행)은 오전 5시부터 시작되나 최적 활동시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네 시간동안 하루 비행하는 개체의 77%가 포획되었다. 광릉긴나무좀 비행 방향은 경사와 관련되어 있어, 최적 활동시기 이전에는 경사 윗 방향으로, 최적 활동시기에는 주로 경사 아래 방향으로 비행한다. 즉, 참나무시들음병의 피해는 주로 경사 아래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표지-재포획법에 의해 조사된 임내 광릉긴나무좀 비행 거리는 최대 43.2m, 평균 24.2m였다. 광릉긴나무좀 자력이동에 의한 피해 확산은 50m 이내에서 주로 이루어짐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