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궁근종 성장에 관한 분자생물학적인 기전의 이해를 위해 자궁근종 및 정상 자궁근세포의 초기 배양방법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최종적으로 두 가지 세포 배양 방법이 확립되었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연구(특히, 여성호르몬에 대한 반응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세포 배양 방법이 모색되었다. 두 가지 세포 배양 조건 중 두 번째 방법(method 2)이 안정적으로 세포의 반응을 연구하는데 더 나은 방법으로 결론 내려졌고, 여
1. 맥문동 괴근크기별 전체 괴근수는 각 처리별로 약간 차이를 보이나 주당 50개에서 58개 사이로 형성 되었고, 그 중 2cm이상 가장 많이 형성된 처리는 3.5소 +두엄 +유박 +계분 +초목회 처리구였다. 2. 괴근 심도 조사를 보면 0~20cm사이에 가장 많이 분포한 처리구는 3요소 +두엄이며, 21 · 30cm 이상에 가장 많이 분포한 구는 3요소 +두엄 +유박 +계분 +초목회 처리구 였다. 3. 건근수량은 3요소 +두엄 +유박 + 계분 +초목회 처리구에서 414kg/10a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요소 +두엄 +유박 + 계분 +초목회 처리구 이며, 3요소 +두엄의 관행 보다 34%, 25%의 수량을 높일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참다래 식초 개발을 위하여 초산발효 조건 및 올리고당 첨가에 따른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초기알코올 농도 6%, 초기산도 1%에서 7일 동안 발효시켰을 때 총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리고당 첨가에 따른 영향에서 총산은 올리고당 15% 첨가구에서 5.03%로 가장 높게 나타내었다. 참다래 식초의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및 maltose가 확인되었으며 총 유리당은 올리고당 첨가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최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이들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26종의 엽채류 및 4종의 과채류를 대상으로,재배유형(재래농법 및 유기농법)및 유통 경로 (대형마트 및 유기농전문점)에 따른 세균 및 기생충의 오염을 선택 감별배지, 자동 세균 동정 시스템, 현미경 관찰로 조사하였다. 수세하지 않은 농산물에 부착한 세균 집락 수는 농산물 균질액 1 mL(농산물 0.1 g) 당 범
구조 재료와 시공기술의 발달로 구조물은 높고 길게 설계할 수 있게 되었으나, 그에 따른 진동문제와 사용성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였고, 구조물의 과다한 변위는 구조물에 심각한 손상을 발생시켰다. 이러한 구조물의 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구조물의 상태벡터와 제어력만으로 구성된 훈련패턴을 기본으로 하여 인공신경망이론과 확률신경망이론을 사용하여 구조물의 진동을 능동제어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구조물의 제어를 위해 LQR 제어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구조물의 상태벡터와 제어력을 구한 후, 상태벡터를 입력으로 제어력을 출력으로 하는 인공신경망과 확률신경망의 훈련패턴을 구성하였다. 제안된 방법을 사용하여 Northridge 지진하중을 받는 3층 빌딩구조물을 제어하였고, 제안된 인공신경망과 확률신경망의 제어 결과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응답변위법을 이용한 지중구조물의 지진해석에 있어서 지반반력계수에 관한 기본 자료와 근거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반반력계수를 도로교 설계기준(2001), 지하공동구 내진설계기준(2004), 유한요소법으로 산출한 후, 비교․분석 하였다. 지반반력계수는 산정방법에 따라 도로교 설계기준에 비해 지하공동구 내진설계기준은 최대 4.55배, 유한요소법은 연직과 전단방향에 대해 각각 최대 3.24배와 2.00배 크게 산정되었으며, 단면력은 도로교 설계기준과 지하공동구 내진설계기준에 근거하여 구한 값이 정밀해석인 유한요소법으로 구한 값보다 전반적으로 크게 산출 되었다.
보리의 저항성 정도에 따른 바이러스병에 의한 생육 및 수량 피해를 조사하였다. 1. 병징 발생정도에 따라 백동과 새쌀보리가 각각 7~9 와 5~7 의 이병정도를 보여 감수성과 중도저항성을, 내한쌀보리는 0~1 정도로 저항성으로 조사되었다. 2. 감수성과 중도저항성 품종에서 Barley yellow mosaic virus와 Barley mild mosaic virus의 감염이 확인되었으나, 저항성인 내한쌀보리는 바이러스 감염이 검정되지 않았다. 3. 월동 후 생육 신장 조사에서 저항성은 지속적인 생육 증가 현상을 나타낸 반면, 중도저항성과 감수성 품종은 10.5~11.8cm 신장이 억제되는 생육 피해를 보였다. 4. 수량구성 요소의 피해를 건전포장 결과와 비교했을 때 중도저항성과 감수성 품종에서 저항성에 비해 출수기, 수수, 간장 등에서 특히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감수성 품종에서 출수기는 7일 늦어졌고, 간장과 수수는 50% 이하의 생육을 보였으며, 중도저항성에서는 수수와 간장의 생육이 일반 포장에 비해 20% 정도 억제되는 피해를 보였다. 5. 품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른 수량 피해 정도를 조사 결과, 병 발생이 없는 일반포장에 비해 중도저항성과 감수성 품종에서 10a당 108~288kg 감소되는 피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6. 바이러스 감염시 중도저항성인 새쌀보리는 평균 35%의 수량 감소 피해를 보였으며, 감수성인 백동의 경우 평균 63%의 수량 감소 피해를 나타내었다.
본 시험은 논과 밭재배에 따른 양파생육 및 채종용 모구 생산, 저장력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전후 토양의 화학적 성분을 보면 질소, 인산, 칼리는 밭토양에서 많았으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은 논토양에서 많았다. 토양수분은 논토양에서 많았고 지중온도는 밭 토양에서 높았다. 2. 양파의 지상부 생육은 밭재배가 양호했으나, 구의 발달은 월동이후 초기에는 논재배에서 빨랐으나 구 비대기 이후에는 밭재배가 더 컸다. 3. 구의 평균 무게는 밭재배가 무거으며, 양파구의 수분함량은 밭재배가 더 많았다. 경도는 논재배가 더 단단했으며 당도는 밭재배에서 더 높았다. 4. 양파의 무기성분 함량은 질소, 인산, 칼리는 밭재배에서 많았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은 논재배에서 많았다. 5. 구중 분포를 보면 밭재배에서는 구가 큰 양파가 많이 분포했으며 논재배에서는 작은 크기의 양파가 많이 분포하였고 양파 채종에 알맞은 모구 생산 비율은 논재배가 63~70% 로 밭재배에 비해 8~26% 더 많았다. 6. 부패율은 논재배가 27.2~34.6% 이고 밭재배가 37.5~51.4% 로 논재배가 8.7~24.2% 적었다.
참다래 술(발효주, 리큐르)을 요리용 맛술로 활용하고자 고등어조림과 쇠고기 연육에 처리하여 대한 관능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조효소 활성은 참다래 발효주와 참다래 리큐르 각각 91.02와 87.56%로 높게 나타났다. TMA함량은 무첨가구의 고등어조림에서 6.60 mg%로 나타났고, 발효주와 리큐르를 첨가하여 고등어조림을 조리하였을 때 각각 4.80과 5.79 mg%로 나타났다. 고등어조림의 관능검사에서는 참다래 발효주와 리큐르 첨가구간이
참다래 리큐르 제조를 위한 최적 침출 조건을 설정하기 위하여 참다래를 절편하지 않은 완숙과와 절편구간으로 나누어 45% 주정으로 침출하여 품질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절편하지 않은 완숙과는 8주, 절편구간은 4주간 침출시킨 구간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침출과정에서 당도, pH 및 총산도의 변화는 거의 없었고, methanol과 acetaldehyde의 함량은 절편하여 8주간 숙성시킨 구간에서 24.92 ppm으로 미량 검출되었다. 관
모구로부터 단기간 내에 대량의 자구를 생산할 수 있는 분구법의 최적조건으로 분구시기, 온도, 식재용토 등을 설정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모구를 twin-scale법으로 20℃에 처리했을 때 최적 분구시기는 휴면각성기로 자구형성 및 생육상황이 수확기, 휴면기에 비해 우수하였다. 특히 품종 중에서도 Nerine bowdenii 'Stepani' 보다는 N. bowdenii 'Favourite' 품종의 자구 형성률이 80.3%로 수확기의 46.7%, 휴면기의 61.4%에 비해 훨씬 높았고, 형성 자구수도 구당 30.6개로 수확기 모구 사용에 비해 20.1개 이상의 자구 생산이 가능하였다. 또한 분구처리 적정 온도는 20℃로 N. bowdenii 'Favorite'에서 80.3%의 자구형성률과 30.6개의 자구수로 15℃의 64.5%, 23.1개에 비해 15.8%이상 높았으며, 조직 치밀도 역시 저온보다는 20℃에서 충실한 자구로 발육하였다. 분구시 구근 식재용토는 버미큐라이트가 선발되었다. 버미큐라이는 자구생성 및 생육상황이 다른 용토에 비해 우수하였고, 자구가 구당 39.4개 형성되어 관행 피트모스 처리에 비하여 37% 증가하였으며, 자구중을 비롯한 생육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하였다.
Nerine 대량증식을 위한 자구 저장 및 순화재배 조건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장온도와 기간별 자구 무게 참모율은 저온보다 고온에서 증가하였다. 따라서 조직배양 자구의 적정 저장온도와 기간은 86.4%의 출현율을 보이는 15℃에서 12주가 적절하였다. 또한 기내 생산 자구의 적정토양순화 시기는 휴면타파온도인 22℃이상 유지가 가능한 6월 상순이 적절하였다. 순화 재배시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적정 광원은 적색과 청색의 혼합파장에서 네리네 생육과 광합성 능력이 우수하였다.
The Korean dative nominal suffix -eykey alternates with nominative or accusative on certain arguments. These arguments can bear various semantic roles. This paper shows that the semantic variety can be reduced to a unique semantic factor, i.e. location, by adopting Davis` (2001) lexical decomposition theory. In addition, this paper claims that the so-called `dative` in Korean does not belong to the same system of morphosyntactic opposition as nominative or accusative. Instead, I posit two HEAD features: CASE, with possible values nom and acc; OBL, with possible values dat, ins, corn, etc. In this paper, the case alternation is due to the possible four types of nouns resulting from the distribution of CASE and OBL features. In addition, the occurrence of the dative case is constrained by semantic compatibility between dative marked NPs and head verbs. This approach provides an intuitive analysis for the Korean dative while considerably reducing the burden on the lex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