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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1.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volatile aromatic substances from Cinnamomum camphora and C. japonicum among warm-temperate tree species were examined for the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on the human body. Each scent of the trees was provided to the test materials. And then their brain wave, pulse rate, aroma sensibility evaluation and POMS were measured as follows. To examine psychological effect of aroma of each tree species on human bodies, aroma sensibility evaluation and POMS were conducted. The result reveals that the aroma of the two tree species were interpreted in terms of comfort, naturalness and stimuli, and that C. camphora shows low level of satisfaction due to strong aroma while C. japonicum is more preferred due to its soft and fragrant aroma. As well, POMS was given to identify subjects' temporary emotional state. The result indicates that C. camphora has higher values in every item than C. japonicum, and that both tree species repress anxiety and depression and create vivacious feelings with higher values in [vivacity] and [anger-hostility] items than [tense-anxiety] and [distress-depression]. To examine the physiological effect of aroma of each tree species, aroma extracted from the two tree species were distributed, and the subjects' brain wave and impulse were measured. The result demonstrates that C. camphor has relaxing effect of increasing α-wave and reducing pulse, and that C. japonicum also has relaxing effect, but the effect is less than that of C. camphora as it reduces pulse though it slightly reduces α-wave. In addition, individual preferences for C. camphora vary as it has big individual deviations vary, but C. japonicum has similar level of preference as its variances are small. The natural and pleasant aroma of these two tree species seem to have tranquilizing effect in both the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aspects and are found to have positive effects of feeling refreshed, feeling enhanced, and so on. In conclusion, there is a sufficient possibility of developing these two aromatic warm-temperate tree species. Also, the importance of such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tree species lies in the fact that they can set standards for the utilization of warm-temperate forest in the future.
        682.
        2007.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수행이 경쟁상태불안의 강도와 방향, 선수 스스로 인지하는 수행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들은 여러 가지 심리기술훈련을 통하여 신체와 마음을 함께 효율적인 상태로 조직하여 궁극적으로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선행연구(Seiler, 1992; Syer & Connolly, 1987)와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다양한 심리기술훈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최적 심리상태를 유지하고 부정적인 심리 요인들을 제거하여 최적의 운동수행을 도모할 수 있다는 선행연구들(강성구, 최재원, 2003; 김병준, 2003; 김종구, 2002; 길재호 등, 2004; 설정덕, 2000; 신정택 등, 2006; 주진만, 2003; 홍길동, 2005; Mahoney et al., 1987; Mamassis & Doganis, 2004; Orick & McCaffrey, 1991)의 결과를 지지하여 준다.본 연구방법과 결과를 바탕으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금까지 이루어진 대부분의 심리기술훈련 연구들은 비교적 짧은 연구 기간 내에서 심리기술 영역의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경기 수행력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도 사전 조사 기간 5주, 심리기술훈련 기간 12주와 추적 조사 기간 12주를 합쳐 총 29주의 약 7개월간의 연구 과정이 진행되었지만 실제 심리기술훈련을 처치한 기간은 짧았다고 할 수 있다. 심리기술은 어떤 선수는 즉각적인 응용으로 당장 효과를 보는 반면 다른 선수는 잠재의식에 머물러 있다가 일정 시간이 흐른 뒤 무의식적으로 발휘되기도 한다(장덕선, 2005). 따라서 장기간의 심리기술훈련 처치를 통해 효과를 검증해야 된다고 사료된다. 장기간동안 A-B-A-B 설계를 사용하여 실험 처치와 추적 조사의 반복을 통해 좀 더 확실한 심리기술훈련의 효과를 검증 할 필요가 있다. 둘째, 다른 종목과 비교했을 때 저변 확대가 부족하여 선수층이 매우 얇고 우수 선수의 수는 더욱 적은 피겨 스케이팅과 같은 종목은 장기간 연속 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여 종단적(longitudinal)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검증이 필요하다고 본다. 셋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에 적용되었던 심리기술훈련의 사례 연구를 분석하는 문헌 검토 과정을 통해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심리 요인별로 범주화한 후 전문가 회의를 통해 개발하였다. 그러나 선행 연구들에서 사용하였던 심리기술훈련 내용을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 맞게 종합하였을 뿐 새로운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개발은 아니었다. 앞으로의 연구는 각 종목 특성과 선수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한국 스포츠 현장에 맞는 종합적인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개발되고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본 연구를 통해 피겨 스케이팅 선수 당사자와 코치, 학부모 모두 심리기술훈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앞으로는 스포츠 심리학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충분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체력훈련, 기술훈련과 함께 심리훈련을 병행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 그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683.
        200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입스란 의도하지 않는 동작에 의해 퍼팅스토로크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 및 근신경계적인 장애로 정의되며, 일반적인 증상으로, 손이나 손목의 갑작스런 경련, 떨림, 굳어짐 등이 나타나며, 골프경기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최상위 랭킹 그룹에 있는 아마추어 골프선수를 대상으로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입스를 경험하는가를 조사 분석하여, 입스근원을 밝히고 처치방법을 찾는데 기초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조사 응답자는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15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입스를 경험한 비율은 45.8%로 나타났으며, 입스로 인해 평균 4타 정도 더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경기 중 4-5회 정도 입스를 경험하며, 주로 퍼팅을 하는 상황에서 입스를 경험하고, 입스를 경험할 때 나타나는 신체적인 반응으로 갑작스런 근육의 경직, 근육의 떨림, 몸이 굳고, 가슴의 통증과 압박감 등으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반응으로 집중력 분산, 불안, 자신감 결여, 관중평가에 대한 염려 등으로 조사되었으며, 보다 정확한 원인진단과 증상처치를 위한 차후 노력이 요구된다.
        684.
        200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륜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요인을 수집하고 이들 심리요인의 구조를 탐색하고, 탐색한 요인의 적합성을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륜선수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개방형설문 결과 경륜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426종류의 심리요인을 수집하여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내용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43명의 경륜선수를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를 토대로 338명의 경륜선수를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해 확인적 요인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경륜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14종류의 심리요인이 채택되었으며, 채택된 심리요인은 경기전략, 경기력관리, 동기, 정신력 요인으로 구조화되었으며, 각각 경기전략 요인은 위기대처능력, 상황적응력, 순간판단력, 압박감 극복을 하위요인으로, 경기력관리 요인은 능력에 맞는 전법구사, 자기최면, 체력관리, 자기관리를 하위요인으로, 정신력 요인은 투지, 긴장감 해소, 승부욕을 하위요인으로, 동기 요인은 성취동기, 과감성, 긍정적 사고를 하위요인으로 구성하였다.
        685.
        200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축구 지도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K를 대상으로 축구지도에 있어 심리적장면을 정의하고, 심리적장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창출할 목적으로 심층면담과 면담내용의 귀납적분석과 연역적내용 전개, 디브리핑을 거쳐 진행하였다. 축구 경기에서 흐름은 대부분 결정적인 계기에 의해 발현되고, 이러한 흐름을 발현시키는 결정적인 계기와 심리 요인 변화의 연관성을 조심스럽게 유추할 수 있다. 이러한 결정적 순간과 심리요인 변화의 연관성을 심리적장면으로 정의하였다. 축구 지도에 있어 심리적장면의 발현과 관련해 K는 경험을 통해 지도의 원칙과 전략 차원을 설명하였다. 지도력을 발휘하는데 있어 경기 준비, 안정감, 프로 의식을 원칙 측면에서, 목표 설정, 가치 공유, 경험, 전문지식을 전략 측면에서 강조하고 있다. 심리적장면은 지도자가 지도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지도자의 조작에 따라 통제가 가능한 변수이다. 심리적장면의 이해를 통해 경기나 훈련 상황에서 선수의 심리적 역동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기여하는 동시에 연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86.
        200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섬지역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사회심리와 정서순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전남 목포시 고하도에 위치한 공생재활원의 정신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12명의 대조군과 12명의 실험군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실험군에 3월 8일부터 10월 25일 까지 주 1회 총 34회에 걸쳐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실시 전과 후 대조군과 실험군의 사회심리적․정서적 행동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사회심리적 행동특성에 있어서 실험군은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평균 0.90점 높아졌으나, 대조군은 0.08점이 낮아졌다. 정서적 행동특성은 대조군의 경우 평균 0.16점이 높아졌으나, 실험군은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평균 0.88점이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섬지역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사회심리적 행동을 개선시키고, 정서적 행동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687.
        200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운동 실천을 위한 개인과 집단차원의 심리적 중재 전략을 개발하고 이의 상대적 중재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인천광역시 소재 1개 중학교에서 비만 판정을 받은 1,2학년 학생 36명이 실험조건인 집단중재 조건과 개인중재 조건 및 통제집단에 각각 12명씩 체계적 배정되었으며, 이들은 예비모임을 포함한 9주간의 실험처치 및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중재의 효과성은 체중과 비만도, 7일 여가시간 운동량(MET)과 더불어 운동통제 지각, 운동결과 기대, 신체적 자기개념, 자기존중감을 포함하는 인지적 변인에 대하여 사전, 4주차, 8주차의 측정치 비교를 통해 검증하였다. 아울러 실험종료 4주 후 중재효과의 지속성을 알아보기 위해 체중과 비만도 및 운동량에 대한 추적검사를 실시하였다. 종속변인에 대한 측정시점별 집단 간 차이(일원분산분석)와 각 집단별 측정시기 간 차이를 반복측정분산분석 한 결과, 체중과 비만도에서 심리적 중재효과가 부분적으로 발견되었으며 비만도의 경우 실험 4주차부터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8주차에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였다. 인지적 변인의 경우에도 운동통제 지각과 운동결과 기대 수준 및 신체적 자기개념의 신체활동성 요인과 지구력 요인에서 심리적 중재의 효과가 발견되었고, 이러한 중재 효과는 집단차원의 중재조건에서 가장 높았다. 본 결과는 심리적 운동중재의 중요성과 효과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688.
        200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및 사회심리적 발달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그리고 그 효과를 평가하는데 있었다. 프로그램의 개발은 2단계의 과정을 거쳤으며, 체육프로그램의 기본 모델은 학업성취 및 사회심리적 발달을 위한 ‘교수전략’과 ‘학습내용’으로 구분하여 개발되었다. 참가 대상자는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중학생(n=76)으로 12주 동안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적용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질적 연구방법과 양적연구 방법을 혼합한 실험설계(parallel mixed method design)를 사용하였다. 프로그램 적용 결과, 학교생활만족도, 학교학습 태도, 학습동기, 수업평가의 일부 요인들에서 심리적 변화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변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할 수는 없었다. 질적자료의 분석결과, 실험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재미와 흥미 요소를 경험하였다고 진술하였으며, 기존수업과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자기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결론적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수업을 구성하고, 적절한 교수전략 개발 및 게임상황에서 배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689.
        2006.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비행청소년의 사회심리발달을 위한 예체능활동 관련 연구물을 대상으로 주요 연구경향을 비교분석하고 앞으로의 학문적, 실천적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총 175편(예술분야 60편, 체육분야 115편)의 관련 연구물을 대상으로 발표연도, 연구영역과 주제, 연구대상의 유형, 연구방법별로 분류하여 빈도분석과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발표수단별로는 석사학위논문(65.1%), 기타논집(22.3%), 학술지(11.4%), 박사학위논문(1.1%)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연구영역에서는 연극과 미술분야의 예술활동과 스포츠 활동이 주로 활용되었고 연구주제는 폭력과 공격성, 사회성과 대인관계능력, 자기개념 향상 등의 사회심리적 발달을 포함하였지만 연구영역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주요 연구대상에서는 예술활동은 소년원생을, 체육활동은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방법에서는 예술활동은 실험연구가, 체육활동은 조사연구가 주로 적용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비행청소년을 위한 예체능활동의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690.
        2006.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대상으로 8주간 심리훈련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대학 아이스하키 남자 선수 20명으로 선정한 후, 심리훈련 집단과 통제 집단에 각각 10명씩 무선으로 할당하였다. 심리훈련 집단은 신체적 훈련과 함께 심리훈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심리훈련만 제외하고 심리훈련 집단과 동일하게 통제되었다. 사전시기와 사후시기(8주 후)로 나누어 동시에 각 집단별로 경쟁상태불안 검사지, 수행평가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심리훈련의 효과를 추론하기 위해 사전 동질성을 검증한 후 사전-사후로 시기를 나누어 반복 측정하는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첫째, 8주간의 심리훈련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은 사후시기에서 인지적 불안 강도와 신체적 불안 강도 모두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을 수행에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8주간 심리훈련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은 사후시기에서 상태자신감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8주간 심리훈련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은 사후시기에서 수행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심리훈련 프로그램 효과와 현장적용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691.
        2006.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결정이론에 근거하여 기본적 욕구, 동기 유형 및 심리적 웰빙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기본적 욕구가 동기 유형에 미치는 상이한 효과, 동기 유형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상이한 효과, 기본적 욕구가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정(+)의 효과를 규명하고, 기본적 욕구가 동기 유형을 경유하여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간접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제주도내 4년제 종합대학교에 개설된 2005학년도 제1학기 교양체육 수업을 수강하는 245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 및 공변량구조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먼저, 자기결정이론에서 제안하는 동기연속체의 단순상관구조를 입증하였다. 또한 기본적 욕구는 동기 유형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동기 유형은 심리적 웰빙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리고 기본적 욕구는 심리적 웰빙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동기 유형를 경유하여 정(+)의 간접 효과를 유발하였다. 이어서 잠재 구인을 구성하고 있는 측정변인들에 대한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능성, 자율성, 관계성 욕구는 동기 유형에 상이한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동기 유형은 심리적 웰빙 변인들에 상이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본적 욕구는 쾌락적 웰빙과 자아실현적 웰빙 모두에 정(+)의 직접 효과를 유발하였으며, 기본적 욕구가 동기 유형을 경유하여 심리적 웰빙 변인들에 미치는 간접 효과는 쾌락적 웰빙에만 정(+)의 유의한 간접 효과를 유발하고 있었으며, 자아실현적 웰빙에는 미약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들은 자기결정성 이론의 개념적 틀을 근거로 논의되었다.
        692.
        200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스포츠심리학회는 2004년부터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시행 첫해에 1급과 2급 스포츠심리상담사를 배출하였고 2005년도에는 처음으로 3급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3급 자격연수에 참가한 연수생으로부터 연수에 관한 다양한 응답내용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격제도의 안정적 도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기술하는데 있다. 연수에 참가한 총인원은 70명(3급 58명, 1, 2급 12명)이었으며 이들의 과정은 같은 기간에 둘로 나누어 별도로 진행되었다. 이들에게는 연수과정 종료 직후에 연수 참가동기, 도움이 된 과목, 개선 요구사항, 향후 자격연수 참가여부, 관심분야, 활용계획 및 평가점수를 묻는 질문지가 배포되었고 응답 직후 이 자료를 수거하였다. 분석결과 가장 큰 참가이유는 스포츠상담에 대한 전문성 제고였고,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과목은 상담이론 및 실습인 것으로 밝혀졌다. 개선사항에는 연수형태, 수업형태, 숙박문제 등이 포함되었다. 응답자의 76%는 향후 상위 급수의 연수에 도전할 예정이며, 64%가 일반인들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상황에서 상담을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 대다수의 연수생은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곧바로 현장에 활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연수과정 전체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85점으로 평가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을 위한 구상을 제시하였다.
        693.
        200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유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수들의 심리기술을 선정하고 이를 훈련을 통하여 최대한 향상시키고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심리지원은 교육적 접근에 입각한 심리기술 훈련을 실시하였다. 우선 현재 실업 유도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집단상담 및 처치 과정을 통하여 선수들에게 부족하거나 관심있는 심리적 요인을 자각시킨 후 10주간의 심리훈련이 시행되었다. 선수들이 자각한 중요도와 현재 상태를 평가한 결과 심리훈련의 필요성을 확연하였다. 8주의 심리훈련 결과 정신적 시연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다음으로 자아조절, 긍정적 사고조절, 집중력 훈련, 이완, 스트레스, 에너지 조절 훈련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활용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94.
        200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자신감은 해 낼 수 있다는 마음의 확신으로 수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안과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경기에 임한 경우에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지만 이긴다는 확신을 갖게 되면 수행이 오히려 향상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선수들은 자신감을 수행에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선수들의 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스포츠 심리학자들은 상담을 통해 선수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행을 도우려고 시도하고 있다. 특히나 많은 선수들이 수행의 결정적인 역할로 꼽고 있는 자신감은 개인 내면의 심리, 정서적인 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를 중요하게 다루는 상담을 통해 선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자신감을 상실한 테니스 선수에게 Rogers의 인간중심적 상담모형을 적용하여 언어적 설득, 긍정적인 사고, 긍정적인 독백, 사고중지와 같은 심리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심리상담을 통해 선수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피험자는 경력 3년의 여중 테니스 선수 1명이었다. 상담은 일주일에 1회씩 매 60분간 총4회 실시되었다. 상담내용은 모두 녹음, 녹취되었다. 4회의 상담내용 분석 결과, 스포츠 심리상담은 선수의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695.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한국사회에서 요가가 웰빙을 위한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요가수련 참여자의 몰입경험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성, 연령대, 요가수련 특성에 따라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내 소재 6개의 요가연수원에서 요가에 참여하는 성인 남녀 266명이었다. 분석결과 성별에 따라 인지몰입 경험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요인은 남자의 경우 자아수용, 여자의 경우 삶의 목적과 자아수용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인지몰입이 심리적 안녕감을 예측하는데 기여하는 변인으로 20대는 삶의 목적, 30대는 삶의 목적과 자아수용, 그리고 40대는 삶의 목적으로 나타났다. 수련특성별에 따른 인지몰입의 심리적 안녕감 예측은 수련기간 6개월 미만은 삶의 목적, 6개월-1년은 자아수용, 그리고 1년 이상은 자아수용, 개인적 성장, 긍정적 인간관계로 나타났다. 수련빈도에 따라서는 주1-2일의 참여자는 자아수용, 주3-4일의 참여자는 삶의 목적과 자아수용으로 나타났다. 수련강도는 일회 당 1시간 30분 미만의 강도로 하는 요가참여자는 삶의 목적이, 1시간30분-2시간의 강도의 참여자는 자아수용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행위몰입에 의한 심리적 안녕감은 여성참여자의 경우 개인적 성장과 삶의 목적이 행위 몰입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령별에서는 20대 참여자들의 개인적 성장만이 행위몰입을 예측하고 있다. 수련특성별 행위몰입의 심리적 안녕감 분석 결과 수련기간별에서 6개월 미만은 개인적 성장, 6개월-1년은 개인적 성장과 삶의 목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련빈도의 예측은 주1-2일 참여자의 개인적 성장과 주3-4일 참여자의 삶의 목적으로 나타났다. 수련강도에 따른 행위몰입의 심리적 안녕감 예측은 일회 당 1시간 30분 미만 강도의 참여자는 개인적 성장이 행위몰입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96.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여자축구선수들의 경기력수준과 연령에 따라 심리기술과 자기관리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총 291명이었으며, 이중 주전선수는 156명, 비주전선수는 135명이었다. 심리기술과 자기관리의 관계는 한국판 심리기술 질문지와 자기관리 척도에 의해 측정되었다. 이들 척도에 대해 문항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거쳐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축구선수들의 연령에 따른 자기관리와 심리기술의 관계에 대해 ANOVA를 시행하였고, 심리기술이 자기관리에 미치는 영향은 경기력 수준별, 연령별 중다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연령별에 따른 자기관리의 차이는 대학 및 실업 선수가 대인관리와 훈련관리의 개념이 높았고, 몸관리는 고교선수들이 가장 높은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연령별 심리기술의 차이는 자신감, 목표설정, 의지력, 심상의 개념은 대학 및 실업 선수가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팀조화에 대한 개념은 중학선수가 가장 높았다. 경기력수준과 연령별에 따른 심리기술과 정신관리의 회귀분석 결과, 자신감, 팀조화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력수준별 주전선수는 팀조화가, 비주전선수는 목표설정이 대인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전선수의 목표설정, 비주전선수는 자신감이 몸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목표설정, 의지력은 주전과 비주전 모두 훈련관리에 영향을 미쳤다. 연령별 따라 중학, 고교선수는 팀조화가 대인관리에 가장 영향을 미쳤으며, 대학실업은 자신감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연령에 관계없이 몸관리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목표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선수는 자신감이 훈련관리에 영향을 미친 반면 고교와 대학실업선수는 목표설정이 훈련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심리기술과 자기관리에 대한 선행연구와 이론을 바탕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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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뉴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신체활동과 집단상담을 통합적으로 수행한 보호관찰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심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신체활동과 집단상담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해결하기 위하여 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명령을 받고 있는 1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집중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자아개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질문지를 통한 양적연구 방법과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의 질적 연구 방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심리적 변화를 알아보는 질문지는 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를 비교하였으며, 이를 심도 있게 분석하기 위해 질적 자료가 첨부되었으며, 또한 귀납적 범주 분석을 통하여 새롭게 나온 결과도 함께 제시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밝혀진 결과를 도출하면 다음과 같다. 자아개념에 대한 심리검사 결과 신체적도덕적성격적가정적사회적 자아개념이 향상되었으며(p<.05),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참 모습을 뒤돌아보며 멋진 자신을 그려보기도 하였다. 특히, 신체활동을 통하여 땀을 흘리면서 자신의 신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였다.집단상담을 진행한 상담심리 전문가와의 면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집단 응집력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집단상담 초기에 집단 응집력 형성이 매우 중요한다. 이는 상담자 그리고 또 다른 내담자들과의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자기 노출하는데 거리낌 없어져서 상담진행이 더 빠르고 더 심도 깊게 되었다.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비행청소년들의 범죄예방 및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698.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지금까지 국내의 체육 및 무용관련학회지에 발표된 무용심리관련 연구물을 대상으로 연구대상의 특성, 연구 주제, 연구방법, 통계분석방법 등을 시기별로 분석하고 향후 무용심리학의 연구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국내 무용심리학 관련연구의 경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한국 무용학 연구의 성과와 전망』(장윤정, 박중길, 2005)의 부록에 수록되어 있는 452편의 무용심리학 관련논문 중에서 무용 및 체육관련 학회지에 공식 게재된 논문으로서 원문 수집(한국학술정보 DB)이 가능한 85편의 연구물을 선정하여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대부분의 연구들은 대학생(26.5%)과 중고등학생(25.9%) 및 일반인(15.3%)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연구 주제는 무용수의 불안과 스트레스 (27.0%), 건강심리(24.7%), 수행 향상을 위한 심리기술(17.6%), 성격(16.5%), 창의성(7.0%)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방법은 주로 심리검사지를 사용한 조사연구(61.2%)가 가장 많았고, 현장실험연구(24.7%), 질적연구(8.2%)와 문헌연구(5.9%) 순으로 이용되었다. 통계분석기법은 기술통계가 전체의 26.1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t-검증(21.1%), ANOVA(20.0%), 회귀분석(10.0%), 상관관계분석(8.3%) 등의 순으로 이용되었다. 분석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크게 연구대상의 제한 및 기본적인 정보 누락, 연구주제의 편중, 스포츠심리학이론의 무비판적 수용, 특정 연구방법에의 편중 등으로서 향후 연구대상의 확대, 무용 장면에 맞는 연구주제 개발 및 현장 중심의 연구가 수행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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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손상 후 재활과정에 있는 선수를 대상으로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자기효능감, 경쟁특성불안, 스트레스 대처에 효과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담당의사와 운동트레이너의 협조를 받아 남자 선수 20명으로 선정한 후, 스트레스 관리 훈련 집단과 통제 집단에 각각 10명씩 무선으로 할당하였다. 스트레스 관리 훈련 집단은 신체적 재활 훈련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훈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스트레스 관리 훈련만 제외하고 실험집단과 동일하게 통제되었다. 사전, 사후, 추적 단계(7주 후)로 시기를 나누어 동시에 각 집단에서 자기효능감 검사지, 경쟁특성불안 검사지, 대처 검사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스트레스 관리 훈련의 효과를 추론하기 위해 사전 동질성을 검증한 후 사전-사후와 사후-추적으로 시기를 나누어반복 측정하는 이원분산분석 (Two 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on time)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와 사후-추적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자기효능감 증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 사후-추적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경쟁특성불안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적극적 대처를 증가시키고 사후-추적 단계에서는 적극적 대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 사후-추적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소극적 대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