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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1.
        201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노인들은 신체능력, 인지능력의 저하와 역할 상실 등을 경험하면서 얻는 신체적, 심리적 문제들을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견디고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본 연구는 노인이 동물과의 관계를 맺는 동물매개활동이 노인의 우울과 자기표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도 I시 소재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노인 중 우울 지수 10점 이상, 자기표현 점수 70점 이하의 노인들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방 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으로 진행하였고, 동물매개활동은 2018년 9월 21일부터 2018년 11월 9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동물매개활동이 노인의 우울 감소와 자기표현 향상에 효과가 있었고, 실시한 노인 우울 척도와 자기표현 척도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이 노인의 우울 감소와 자기표현 향상 효과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4,000원
        382.
        201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바이오복지를 위한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기술혁신을 위한 조세지원제도에 대하여 살펴보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에서의 기술혁신은 경제 성장과 복지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정부는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집중적 지원제도를 통해 바이오산업분야에 대한 조세지원제도를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 상황에서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기술혁신 조세지원제도에 살펴보고 그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바이오복지를 위한 바이오산업의 지원을 위한 조세지원제도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고 자 한다. 첫째, 연구개발비 세액공제에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세액공제 액 감소에 대한 방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반해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연구개발비 세 액공제의 점진적 유예제도가 없는 실정이다. 중견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연구개발 투자가 큼에도 불구하고 세액공제 유예를 적용받지 못한다는 것은 중견기업의 대기업으로의 성장을 막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중견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유인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때도 세액공제에 대한 점진적 유예 제도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신성장동력·원천기술의 연구개발비 세액공제에서 현행세법에서 국내에 소재한 기관으로 한정하고 있는데, 바이오산업의 실정상 생산액의 50%이상이 수출에 해당하며 이러한 수출에 따른 안정성과 유효성 입증 절차를 위한 국외 소재 연구기관의 필요가 높은 상황에서 국외 소재 연구기관에 대한 세액공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바이 오산업에 불리한 제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여 국내외 소재 연구기관으로 확대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개선안을 뒷받침 할 실증연구가 시행되지 않았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한 후 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성장성을 높여 바이오복지가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
        4,600원
        389.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최소가공에 적합한 품종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가공용 신품종 사과를 육성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국내외 재배되고 있는 동북 7호 등 8가지 품종별 사과의 갈변정도를 비교하고, 총 phenol 함량과 ascorbic acid 함량 및 polyphenol oxidase, ascorbic acid oxidase에 의한 효소적 갈변정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당도는 감홍이 18.73 °Brix로 가장 높았으며, 산도는 핑크레이디가 0.66%로 가장 높았다(p<0.05). 당산비는 감홍과 아리수가 각각 72로 유의적(p<0.05)으로 높았으며, △L값과 △E값 또한 다른 품종에 비해 감홍과 아리수가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나 갈변이 적은 품종으로 조사되었다. 품종별 ascorbic acid 및 총 phenol 함량은 알칸사스블랙이 각각 9.22 mg/100 g, 334.33 mg GAE/100 g 으로 유의적(p<0.05)으로 가장 높았다. Polyphenol oxidase 효소 활성은 알칸사스블랙이 14.43 unit/g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2~5배 정도 높은 활성을 보여(p<0.05) 이는 총 phenol 함량이 높은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Ascorbic acid oxidase 효소 활성은 감홍이 1.20 unit/g으로 가장 높았으나(p<0.05), 다른 품종 간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품종별 사과의 △L값, △E값, 총 phenol 함량과 ascorbic acid 함량 및 PPO, AAO에 의한 효소적 갈변정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모든 요인 중에서 △L값과 △E값의 상관계수는 0.946(p<0.01)으로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총 phenol 함량과 △L값은 0.776 (p<0.01), ascorbic acid 함량과 PPO 효소는 0.798(p<0.01)로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총 phenol 함량과 △E값, PPO 효소는 각각 0.687, 0.624(p<0.01)이었고, ascorbic acid 함량과 △L값, △E값은 각각 0.601, 0.677(p<0.01)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하지만 AAO는 모든 요인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총 phenol 함량과 PPO 활성이 높으면 갈변정도가 커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반면 총 phenol이 산화되기 전에 외부적으로 ascorbic acid를 첨가했을 때는 환원제 역할을 하므로 갈변방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과 자체의 ascorbic acid 함량은 오히려 효소적 또는 비효소적 산화에 의해 파괴되면서 갈변의 요인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당도가 높고 △L과 △E 값의 갈변도가 낮으며, 총 phenol 및 ascorbic acid 함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갈변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감홍’과 ‘아리수’가 컷팅용 사과 등 최소가공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4,000원
        390.
        2018.10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u2ZnSn(S,Se)4 (CZTSSe) films were prepared on Mo coated soda lime glass substrates by sulfo-selenization of sputtered stacked Zn-Sn-Cu(CZT) precursor films. The precursor was dried in a capped state with aqueous NaOH solution. The CZT precursor films were sulfo-selenized in the S + Se vapor atmosphere. Sodium was doped during the sulfo-selenization treatment. The effect of sodium doping on the structural and electrical properties of the CZTSSe thin films were studied using FE-SEM(field-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XRD(X-ray diffraction), XRF(X-ray fluorescence spectroscopy), dark current, SIMS(secondary ion mass spectrometry), conversion efficiency. The XRD, XRF, FE-SEM, Dark current, SIMS and cell efficiency results indicated that the properties of sulfo-selenized CZTSSe thin films were strongly related to the sodium doping. Further detailed analysis and discussion for effect of sodium doping on the properties CZTSSe thin films will be discussed.
        4,000원
        391.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파프리카 수확량 예측을 위한 목적으로 온실 환경과 작물의 생육 특성 및 수확량 패턴을 조사 분석하였다. 경남 거창 지역(해발고도 667m)의 유리온실에서 적색계 파프리카 ‘Cupra’와 황색계 파프리카 ‘Fiesta’를 2016년 7월 5일 파종하고, 35일 후인 8월 10일 정식하여 2017년 7월 15일까지 재배하였다. 재식밀도는 두 품종 동일하게 3.66plants/m2로 2줄기로 유인하였다. 정식 후 재배기간 동안 시설의 외부 평균 광량은 14.36MJ/m2/day였고, 온실 내부의 관리에서 24시간 평균온도 20~22oC, CO2 400~700ppm, 24시간 평균 습도 60~75% 수준으로 유지하고자 하였다. 정식 42주 후까지 신장속도는 ‘Cupra’가 7.3cm/week, ‘Fiesta’가 6.9cm/week로 ‘Cupra’가 빨랐다. 첫 착과는 ‘Cupra’가 1.0마디, ‘Fiesta’는 2.7마디에서 나타났으며, 첫 수확은 정식 후 ‘Cupra’가 14주, ‘Fiesta’가 11주로 ‘Fiesta’가 빨랐다. 재배 종료 시까지의 10a당 수확량을 비교해 보면, ‘Fiesta’가 18,848kg, ‘Cupra’가 19,307kg로 ‘Fiesta’가 2.4% 높게 나타났으며, L 사이즈인 200g 이상의 과중 비율은 ‘Cupra’가 27.7%로 ‘Fiesta’보다 7.7%로 높았다. 6월까지의 수확량에서, 착과에서 수확까지의 평균 소요일수는 ‘Cupra’가 72.6일, ‘Fiesta’가 63.8일로 ‘Cupra’가 8.8일이 더 소요되었다. 수확소요일수와 그 기간 누적된 광량과의 관계를 보면, 광량이 증가하는 2월 이후 두 품종 모두 누적광이 많을수록 수확소요일수는 짧아지는 부의 관계를 나타냈다. 1월에 가장 긴 소요일수가 요구되었는데, 이는 낮은 광량으로 생육과 착색이 지연되어 소요일수가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수확량과의 관계에서는 ‘Cupra’는 광량이 증가됨에 따라 수확량이 증가되는 반면, ‘Fiesta’는 불규칙적인 패턴을 보여 품종간의 차이를 보였다.
        4,000원
        392.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블루베리의 재배면적은 증가추세이고 재배특성상 피트모스에서 잘 자라며 관목인 점을 고려하여 용기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블루베리 양액재배시 양액조성이 수체생육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시험방법은 3년생 ‘듀크’ 품종을 대상으로 피트모스와 펄라이트의 용량을 각각 130L, 40L(v/v)로 하여 용기(60×80×40cm)에 식재하고 톱밥으로 멀칭한 후 2015년과 2016년에 3종의 조성이 다른 용액을 4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공급하여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처리내용은 무시비구, 조성액 1(표준액), 조성액 2(표준액보다 10%질소 감소), 조성액 3(표준액보다 20%질소 감소)을 처리하였다. 블루베리의 생육을 보면, 신초경은 표준액 처리가 3.7mm로 가장 컸으며, 신초장 또한 35.7cm로 가장 길었다. 신초수는 표준액 처리가 질소를 20% 감소한 처리 대비 47%로 가장 많았다. 질소함량이 많은 처리에서 엽장과 엽폭이 길거나 넓어졌으며, 엽록소 함량도 증가하였다. 처리별 과실특성은 과립중, 고형물 함량, 산함량 등은 처리간 큰 차이가 없었으며, 수량은 질소를 10% 감소한 처리가 주당 2.9kg으로 가장 많았고, 표준액 처리가 2.2kg, 질소를 20% 감소한 처리가 2.7kg였다. 이는 질소 함량이 가장 많은 표준액 처리가 신초가 가장 많이 발생하여 영양생장은 왕성했으나 꽃눈 착생은 감소해 수량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블루베리 양액재배시 생육은 질소비율이 중간정도에서 가장 좋았으며, 과실의 수량과 크기에서도 저농도나 중간농도가 고농도에 비하여 우수하였다.
        4,000원
        393.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구상나무는 아고산대에 한정되어 생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국립공원 내에서 고사하는 개채가 많이 발견되고 개체 수 또한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쇠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구상나무 군락의 토양 환경 특성 파악을 통하여 추후 국립공원 내 구상나무 군락의 보전방안 마련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국립공원 내 구상나무군락의 토양 환경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소백산 비록봉(1지점), 덕유산 서봉(1지점), 향적봉(4지점) 그리고 지리산 노루목(1지점), 돼지평전(1지점), 반야봉(2지점), 벽소령(1지점), 세석평전(1지점), 영신봉(1지 점), 임걸령(1지점), 장터목(1지점), 제석봉(2지점)에 존재 하는 구상나무 군락을 조사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토심은 소백산에서 68cm, 덕유산에서 41cm 그리고 지리산에서 44cm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리산 돼지평전과 벽소령 지역 내 구상나무군락의 경우에는 10cm 이하로 매우 낮게 조사되어 매우 열악한 토양 환경을 보이고 있었다. 0~10cm 깊이에서 가비중 평균은 소백산에서 0.38g/㎤, 덕유산에서 0.48g/㎤, 지리산에서 0.62g/㎤로 분석되어 우리나라 산림토양(정진현 등, 2002) A층 평균 0.88g/㎤ 그리고 B층 평균 1.01g/㎤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으며, 토심이 깊어질수록 가비중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토양 수분함량의 경우에는 0~10cm 깊이에서 평균 39.69%~47.57%로 나타났다. 토양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 산도(pH)는 소백산에서 평균 4.90, 덕유산에서 4.59 그리고 지리산에서 4.69로 우리나라 산림의 토양 산도(pH) A층 평균 5.48 그리고 B층 평균 5.52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 토양 내 유기물 함량은 소백산에서 평균 9.08%, 덕유산에서 12.92% 그리고 지리산에서 12.68%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모든 조사 지점에서 우리나라 산림토양 내 A층 유기물 평균 4.49%, B층 평균 2.03% 보다도 높은 함량을 보이고 있었다. Miller and Donahue(1990)에 의하면 유기물은 토양 중 양이온 치환용량(C.E.C.)의 30~70%를 제 공하며 부식으로 인하여 양이온치환 입지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대상지의 양이온 치환용량을 분석한 결과 유기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덕유산과 지리산에서 각각 22.05cmolc・kg-1과 19.69cmolc・kg-1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유기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소백산에서 17.58cmolc・kg-1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우리나라 산림토양 내 A층 양이온 치환용량 평균 12.5cmolc・kg-1, B층 평균 10.7cmolc・kg-1 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유기물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전질소 함량의 경우에도 소백 산에서 평균 0.52%, 덕유산에서 0.58% 그리고 지리산에서 0.59%로 조사되어 우리나라 산림토양 내 A층 전질소 평균 0.19%, B층 평균 0.09% 보다도 높은 함량을 보이고 있었다. 치환성양이온 K+은 덕유산과 지리산 조사 지역에서 평균 0.20cmolc・kg-1로 조사되어 우리나라 산림토양 A층 평균 0.22cmolc・kg-1, B층 평균 0.21cmolc・kg-1과 유사한 수치를 보였으나, 소백산 구상나무림의 경우에는 0.10cmolc・kg-1으로 다소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치환성 양이온 Na+, Ca2+, Mg2+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산림토양과 비교하여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었으며, 김창환(2012)이 보고한 지리 산 국립공원 내 구상나무림의 토양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도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본 조사 대상지인 지리산, 덕유산, 소백산 국립공원 내 구상나무 임분의 건전한 생육을 위해서는 토양 산도의 개선과 치환성 양이온 부족 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