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in-depth experiences of participating in a parent education program at the H Science Institute and understand the meaning and essence of their experiences. Methods: This study employed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20 to 30, 2023. Participants were a total of 28 people who could provide detailed experiences of participation in the parent education program at the H Science Institute. Focus-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28 participants. Results: The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revealed six themes: “Exploring the genuine path to become a parent”, “Precious experiences acquired through education that is not easily accessible”, “Discovering the transformed self through education”, “I believe that there had been a change in family relationships”, “Improvements are required in a few contents”, and “I look forward to the program with more extended outreach”. Conclusion: Efforts are required to understand the current status of parent education, verify its empirical effectiveness, and provide parents with awareness of the necessity to observe and control their minds.
This study examined Korean employees’ meal structure characterized by mealtime, meal places, and companions. The data from 19,692 time diaries, recorded by 9,846 employees aged 19-64 years for two days in the 2014 Korean Time Use Survey, were analyzed for working days and non-working days. Approximately two-thirds of Korean employees ate meals three times a day on both working and non-working days. The breakfast and lunch-times on working days were distributed within two hours, but the dinner time on working days and all three meals on non-working days were dispersed across a three-hour range. Male employees spent three minutes on meal preparation on working days, whereas females spent 30 minutes. On working days, 88% of breakfasts and 67% of dinners were eaten at home. For lunches, 46% were eaten at restaurants, and 42% were at workplaces. The breakfast on working days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of eating alone (40%) and the dinner on non-working days appeared highest in the percentage of eating with families (69%).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employees’ meal structure appeared different on working days and non-working days. Such characteristic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process of planning nutrition policies and programs for employees.
현재 인간이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의료용 단백질은 대개 동물세포 배양기술에 의하여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제한된 특정 시설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생산 단가가 높아서 전세계의 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일반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오래전부터 식물시스템을 이용하여 의료용 단백질을 생산하는 연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즉 쉽게 규모화할 수 있고 생산비용 효과도 경제적이고 동물세포보다 더 안전하게 의료용 단백질 생산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하여 식물에 안정적으로 유전자를 핵 게놈과 엽록체 게놈에 형질전환 시키는 기술과 바이러스 운반체를 이용하여 일시적 발현을 유도함으로 의료용 단백질을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 해체 바이러스 기반의 운반체 개발은 재조합 단백질을 빠르고 일시적 발현으로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따라서 이 바이러스 발현시스템이 적절한 식물기반의 대량생산을 위한 플렛폼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본 총설은 식물로부터 의료용 단백질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식물 바이러스발현 시스템 개발 및 이용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포장방법에 따른 저장 중 신선편이 더덕의 전체적인 휘발성 향기성분의 변화를 질량분석기를 기반으로 한 전자코를 이용하여 향기성분의 패턴변화를 판별함수로 분석함으로써 품질변화를 판단하였다. 저장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향기성분이 변화하면서 휘발성 성분이 증가하고 저장 초기에는 DF1값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저장 6일 째에는 DF2의 값에도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E 필름으로 포장한 경우 저장 2일째부터 DF1의 음의 방향으로 급격히 이동되어 급격한 향기 성분의 패턴 변화가 일어났으며, PP
필름으로 저장한 경우에는 저장 4일에서 6일째에, 진공포장의 경우에는 저장 6일째에서 11일 째에 향기 패턴의 급격한 변화를 보였다. PP 필름으로 포장한 경우와 진공포장의 경우 저장 14일째까지 DF1에 의한 kinetics를 이용하여 품질 예측 가능에 이용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중부지역에서는 동계 맥류와 하계 사료용 옥수수를 이용한 작부체계가 이루어졌으나, 남부지역에서는 청보리위주의 조사료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후작으로 옥수수를 이용한 동/하계 연계 조사료 생산 작부체계에 대한 확립이필요하고 조사료 생산시 동/하계 연계 조사료 생산에 대한 농가 기술지도를 위한 연구기술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농가에서 수행하였다.
1. 맥종별 조사료 생산 및 소득은 호밀(곡우) 재배시 생초수량은 30.4톤/ha 이고, 소득은 1,841천원/ha으로 쌀보리 대비141%의 소득이 증대되었고, 청보리(영양) 재배시 생초수량은36.0톤/ha이었고, 소득은 3,151천원/ha으로 쌀보리 대비 242%의 소득이 증대 되었다. 밀(금강) 재배시 생초수량은 40.5톤/ha으로 3가지 맥종중 가장 많았고, 소득은 3,740천원/ha으로쌀보리 대비 287%가 증대 되었다.
2. 맥종별 후작으로 사료용 옥수수(광평옥) 재배시 생초수량은호밀 후작시 56.7톤/ha으로 가장 많았고, 소득은 4,731천원/ha으로 쌀 단작 대비 88%의 소득을 올렸다. 청보리 후작 재배시에는 생초수량이 51.4톤/ha이었고, 소득은 3,828천원으로 쌀단작대비 71%의 소득이었다. 밀 후작 재배시 생초수량은 31.0톤/ha이었고, 소득은 372천원으로 쌀 단작대비 7%의 소득으로 가장 적었다.
3. 동계맥류 +하계 사료용 옥수수재배시 맥종에 따른 조사료 수량 및 소득을 보면 호밀+사료용옥수수 재배시 생초수량은 87.1톤/ha이었고, 소득은 6,572천원으로 쌀보리+벼 소득과같은 소득을 올렸고, 청보리 +사료용 옥수수 재배시 생초수량은 87.4톤/ha이었고, 소득은 6,979천원/ha 으로 쌀보리+벼 소득 대비 105%의 소득으로 가장 높았다. 밀 +사료용옥수수 재배시에는 생초수량은 71.6톤/ha이었고, 소득은 4,112천원으로 쌀보리+벼 소득대비 62%의 소득으로 가장 적었다.
순환식 수경재배에서 배액의 EC, 부피, 관수량은 재사용 양액의 혼합비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적산 일사량 제어법으로 관수할 경우 일일 관수량의 예측은 곤란하며 일반적으로 고정된 혼합비율을 사용한다. 이 경우 새 양액이 고정적으로 투입되어 양분의 조정 효과가 기대되지만, 때때로 배액의 강제배출을 필요로 한다. 본 연구는 적산 일사량 제어법으로 관수하는 순환식 수경재배 조건에서 배액의 혼합비를 고정한 처리구(FR)와 정해진 혼합 용량 내에서 배액의 부피와 EC에 따라 혼합비를 변경하는 처리구(MR)의 재사용 양액 내 양분 조정효과를 비교하여 양수분 이용효율이 높은 혼합방식의 규명에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배액의 농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한 대조구로는 비순환식 수경재배 처리구(OP)를 구성하였다. FR처리구의 배액 혼합 비율은 배액의 희석 EC를 각각1.0, 2.0dS·m-1로 설정하여 혼합처리를 적용하였다. MR 처리구의 경우는 혼합 용량을 1회 관수량을 기준으로 배액의 EC와 부피에 따라 혼합비율이 변경되도록 하였다. 배액의 누적 현상은 FR 1.0 처리구에서 관찰되었으며, FR 2.0과 MR 처리구에서는 배액 누적현상이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MR 처리구의 배액 저장량이 FR 2.0 처리구에 비해서 낮게 나타났다. 배액과 재사용 양액 내 Mg2+:K+:Ca2+와 SO2-4:NO-3:PO3-4의 당량 농도 간 비율 변화는 FR, MR 처리구에서 초기비율 대비 비교적 좁은 변화 범위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15년간 국내에서 진행된 학교적응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양적으로 분석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석·박사 학위논문 중 집단상담을 독립변인으로, 학교적응을 종속변인으로 한 실험연구 166편을 수집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평균효과크기는 1.218로 큰 효과크기 를 나타내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 특성에 따른 분석에서 부적응학생 대상의 집단상담 프로그 램이 1.433으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둘째, 집단상담 프로그램 처치 특성에 따른 효 과크기는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집단크기와 참여자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이론적 접근방법에서는 게슈탈트 집단상담이, 매체활용 접 근방법에서는 미술활용 집단상담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적응학생을 대상으 로 한 경우에는 현실치료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학 교적응 하위영역 중 교사적응, 교우적응, 학업적응 영역에서는 게슈탈트 집단상담의 효과크기 가 가장 컸으며, 학교규칙적응 영역에서는 해결중심 집단상담의 효과크기가 가장 컸다. 본 연 구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처치특성 및 접근방법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한 것으로 이는 학교적 응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현장에서 적용·실행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 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세포 노쇠화(cell senescence)는 나이 듦에 따른 내인성 노화 및 질병들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세포의 노화인자 발현, 세포분열 정지 등의 현상으로 일컬어진다. 피부세포의 경우, 노화 및 외부요인으로 인한 세포 노쇠화가 일어나 세포분열의 정지 및 기능 이상이 관찰되며 이는 피부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cordycepin을 이용하여 노화된 피부세포의 세포 노쇠화 억제 및 기능 향상을 유도하여 피부노화 개선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사람에서 유래한 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세포의 β-galactosidase 활성 세포염색 결과, 많은 계대의 세포에서 발현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알려진 cordycepin을 많은 계대의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β-galactosidase 활성이 확연히 떨어짐을 확인하였고 무혈청 배지 조건에서 많은 계대 세포의 증식 및 생존율을 높이는 결과를 보였으며 세포 노쇠화와 많은 연관성이 대두되고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관련 실험을 진행한 결과, 높은 ROS억제능이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노화된 사람 피부 섬유아세포에서의 cordycepin의 세포 노화 개선능을 알 수 있었으며, 피부 항노화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조미’는 답리작 적응 내재해 다수성 청보리 품종육성을 목표로 1999년 내재해성으로 총체적성이 우수한 ‘수원337호’를 모본으로 하고, 도복에 강한 ‘수원355호’를 부본으로 교배하여 육성 선발된 ‘익산438호’로 전국 7개소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0년에 육성되었다. ‘조미’는 직립 초형으로 파성은 Ⅰ정도이고, 잎은 녹색이며, 잎귀가 없는 무엽이 품종으로 가축기호성이 높다. 초장은 90㎝이고, m2당 경수는 846개로 표준품종인 ‘영양’보다 194개 많은 다얼성이며, 엽신 비율이 높다.답리작에서 출수기는 4월 23일로 ‘영양’보다 3일 빠르고, 황숙기는 5월 25일로 1일 빠른 조숙종이다. 내한성은 ‘영양’보다 다소 강하였으며, 흰가루병에는 감수성을 보였지만 보리호위축병에 저항성을 나타냈다. 건물수량은 전작에서 15.7톤/ha ‘영양’과 같았으나 답리작에서 10.3톤/ha으로 ‘영양보다 5% 적었다.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이 8.3%로 ‘영양’에 비해 높았으며, ADF는 26.2%, NDF는 48.3%로 ‘영양’보다 낮았으나 TDN이 68.2%로 ‘영양’보다 다소 높고, 사일리지 등급은 II 등급으로 양호하였다.
The changes in the volatile organic compounds in plum after its electron beam irradiation and storage were determined using the simultaneous distillation extraction method and gas chromatograph-mass spectrometry. There were 44, 46, 45, 47, and 38 volatile compounds in the 0-, 0.25-, 0.5-, 0.75-, and 1 kGy irradiated samples, respectively. Also, the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the plum that was stored for 30 days were identified as 48, 40, 40, 39, and 40 components. The compositions of the volatile compounds of the control and irradiated samples showed a similarity after the storage. Especially, the more important volatile flavor of the plum was identified as hexanal of the C6compounds, (E)-2-hexenal and (Z)-3-hexenal. In particular, hexanal, (E)-2-hexenal, and (Z)-3-hexen-1-ol increased in all the doses, where as hexanol and (E)-2-hexen-1-ol decreased. Among the lactone compounds, γ -hexalactone, γ-octalactone, and γ-decalactone were identified during the storage period in the raw samples. Hexanonic acid and 2-hexenoic acid were not identified during the storage of the samples, and 2-methylprrole was detected only when the storage samples were irradiated at a dose higher than 0.5kGy. Therefore, it was shown that there was no effect on the variation of the volatile organic component suntil 1 kGy in the plum was irradiated with an electron b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