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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3D OCT-1 Maestro, Topcon, Japan)로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각막, 전방각, 망막’의 변화와 안압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 연구대상은 건강한 성인 39명(23.92±2.09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룹은 총 2그룹으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실험군 17명(23.53±1.85세)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대조군 22명 (24.23±2.1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를 사용하여 ‘각막두께, 전방각, 시신경유두비 및 망막신경섬유층’을 측정하였고, 비접촉 안압계를 사용하여 안압 측정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를 비교 및 분석하였다. 모든 실험은 13시에서 17시 사이에 진행하였다. 결과 : 두 그룹 간의 각막 두께 평균값 차이는 34.65 μm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안압 또한 3.04 mmHg의 차이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p<0.001). 그러나 전방각, 시 신경유두비, 망막 신경 섬유층 두께에서는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0). 착용기간과 일간 착용 시간에 따 른 각막 두께, 안압, 전방각 그리고 시신경 유두비는 모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망막 신경 섬유층 두께와의 상관관계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각막 및 안압, 시신경 유두비의 변화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여러 안과적 치료와 수술에 있어서 보다 더 정확하고, 변별력 있는 기준이 확립되어 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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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개방형 자동 굴절 검사계를 이용하여 무한대 거리 주시 상태와 특정 거리 주시 상태에서의 측정값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건강한 성인 31명(22.66±1.2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 (WAM-5500)를 사용하여‘무한대 거리, 6 m, 3 m’ 거리에서 시표를 주시 후 동적 조절 반응량을 3회 측정하여 평 균값을 기록하였다. 무한대 거리 주시는 건물 밖의 하늘을 주시할 수 있는 공간에서 측정하였으며, 동일한 공간에 서 6 m와 3 m 주시 상태도 함께 측정하였다. 결과 : 무한대 거리의 평균은 –1.71±2.11 D로 나타났고, 6 m에서 -1.67±2.01 D로 측정되었다. 마지막으로 3 m에서는 –1.58±1.99 D로 측정되었고, 무한대를 기준으로 하여 각 거리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6 m 거리 평 균 차이는 +0.24 D, 3 m에서는 +0.41 D이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 >0.050). 또한 정시의 동적 조절 반응량 은 ‘무한대, 6 m, 3 m’ 순서대로, 0.07±0.05 D, –0.02±0.35 D, –0.04±0.18 D로 나타났다(p=0.260). 원시는 0.67±0.09 D, 0.36±0.3 D, 0.33±0.3 D로 측정되었으며,(p=0.860) 마지막으로 근시의 무한대 거리 동적 조절 반응량으로는 –2.86±1.77 D이며 6 m에서는 –2.65±1.84 D, 3 m에서는 –2.53±1.88 D이었다(p=0.980). 결론 : 본 연구는 ‘무한대, 6 m, 3 m’ 거리로 동적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였다. 무한대 주시시 근거리 보다 더 큰 (-) 굴절력이 측정되었으나 그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결과에서는 임상적으로 고려할 만한 차이 가 관찰되었기에 추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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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국내 안경사의 업무영역에 포함되는 안경광학적 방법을 통한 근시 진행 완화 효과에 대한 최근의 연구동향을 정리하고자 한다. 방법 : Pubmed에서 Myopia Control(근시 진행 완화)라는 키워드 검색을 통해 도출된 연구 문헌을 정리하고, 특히 안경광학적 방법인 Ortho-K, RGP렌즈,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누진다초점 렌즈 그리고 (주변부)근시성 흐 림유도 렌즈에 대한 문헌을 검색 정리하였다. 결과 : 2002~2011년에는 1,135건(25%), 2012~2021년에는 발간된 학술자료는 2,441건(54%)으로 조회되었 으며, 이중에서 임상연구 및 안경광학적 방법에 관련된 문헌 67건을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Ortho-K렌즈는 44%, 멀티포컬콘택트렌즈는 43%, 누진다초점안경렌즈는 19%, 주변부근시성 흐림유도 렌즈는 59%의 효과가 보 고되었다. 결론 : 광학적 설계의 발전으로 안경사가 근시 진행 완화에 대해서 추천할 수 있는 선택권이 점진적으로 많아 지고 있다. 따라서 안보건 전문가로서 국내 안경사가 근시교정뿐 아닌 장기적 측면에서의 근시 관리 전문가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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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부등시안과 모노비전 상태의 중간거리 시각 인식 반응을 이해하고자 시각피질에서 발생하는 event related potentials (ERP) 변화를 확인하였다. 방법 : 15명의 젊은 성인(23.00±1.60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안 시력 0.00 logMAR 이하, -2.00 D 미만의 근시안, -0.75 D 이상의 난시안, 0.50 D 이상의 부등시안, 조절력이 비정상적인자, 시력교정술을 받은 자는 제외하였다. 유발 부등시는 비우세안에 굴절교정도수에 +1.00 D, +2.00 D를 가입한 콘택트렌즈로 유발시켰다. 자극은 모니터에 무표정과 슬픈 표정의 얼굴 자극을 제시한 후 NeuroScan SynAmps 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ERP를 기록하였고 초기 시각반응과 관련 있는 P100과 인식 반응과 관련 있는 N170의 amplitude와 latency 값을 추출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단안 상태에서는 초기 시각반응에 속하는 P100 amplitude는 1.00과 2.00 D의 유발 부등시안에서 우세안보다 더 강하게 나타났고(p=0.030, p=0.020), 얼굴 자극을 인식하는 N170 amplitudes는 1.00과 2.00 D 유발부등시안에서 우세안보다 낮게 나타났다(p=0.010, p=0.040). 양안 상태에서 1.000과 2.00 D 유발부등시안의 N170 amplitude는 동등비정시안(isometropia)보다 작았고 (p=0.010) 자극을 처리하는 시간에 해당하는 N170 latency는 길었다(p=0.010). 결론 : 유발부등시 비우세안에서는 우세안보다 초기시각 반응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인식에 필요한 시간은 길었다. 양안 상태에서 유발부등시는 동등비정시와 비교하여 초기 시자극은 차이가 없지만 인식과정에서 자극이 약하고 인식에 필요한 시간은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등시안의 시각인식 반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노비전의 시각인지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4,200원
        5.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멀티포컬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1.00 D 안경렌즈를 이용한 저교정이 양안시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나안 상태와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17명의 대상군(평균 23.58±2.12세)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구면 굴절 이상이 ±1.00 D 이내, 난 시가 –0.75 D 미만인 자로 선정하였다. 나안(NC), 근용 +1.00 D 처방의 멀티포컬 콘택트렌즈(CM), +1.00 D 안경렌즈를 사용한 저교정(UL) 등 3가지 교정 방법에 대해 각각 반복 측정하였다. 양안시 기능 평가는 조절력, 조절 반응, 조절 용이성, 개산력, 폭주 용이성, 원거리 및 근거리 사위도 측정을 통해 평가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시력 교정의 방법은 조절력, 개산력, 원거리 사위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반면 조절 반응과 조절 용이성은 교정방법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NC, CM이 UL에 비해 유의한 영향을 끼쳤다. 폭주 용의성은 UL과 CM이 나안 상태에 비해 유의한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나 CM 상태에서 가장 높은 폭주 용이성을 보였다. Howell chart를 이용한 근거리 사위도 측정은 UL과 CM이 나안 상태에 비해 유의한 결과를 보인 반면 Maddox rod를 이용한 측정에서는 UL이 나안 상태에 비해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조절 자극 반응과 버전스 반응에서 용이함을 나타내었다.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그룹은 조절 반응이 감소되었고, 폭주 용이성에도 도움이 되는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조절이나 버전스 기능에 문제가 있는 어린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4,200원
        6.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연구는 측정방식이 다른 개방형, 내부형, 휴대형 내부형 자동굴절검사기기의 측정 결과와 안경사에 의한 자각적 굴절검사 처방 값과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 근시성 학생 100명(평균 25.2±1.63세)을 대상으로 3가지 종류의 타각적 자동굴절검사기기(Nvision-k 5001, KR-8100P and Righton Retinomax K-plus)를 3회 이상, 30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측정하였다. 자각적 굴절검사는 안경사에 의해 자동굴절검사기기의 데이터의 측정값을 보지 않고 실시하였다. 자동굴절검사기기의 측정값과 안경사에 의한 자각적 굴절검사 처방 값을 기준으로 하여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 안경사에 의한 자각적 굴절검사 값과 자동굴절검사기기 측정값과의 차이를 평균하여 보았을 때 모두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기, 내부형 자동굴절검사기기, 이동형 자동굴절검사기기 순으로 오차가 컸으며, 측정 장비에 따른 굴절 차이값에서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성이 있었다(p<0.001). 자각적 굴절검사와 측정기기 측정값의 따른 등가구면 차이는 자각적 굴절검사,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기, 내부형 자동굴절검사기기, 이동형 자동굴절검사기기의 순으로 차이의 값에서 오차가 컸으며,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성이 있었다(p<0.001). 결론 : 개방형과 내부형의 측정 차이는 임상적으로 유의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었으나 측정기기의 오차의 정도를 고려한다면 자동굴절검사기기의 데이터 측정값은 자각적 굴절검사를 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으로 판단된다. 단, 이동형 자동굴절검사기기는 조절자극 및 측정오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4,300원
        7.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멀티포컬 소프트 콘택트렌즈가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1.00 D 안경렌즈를 이용한 저교정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17명의 대상군(평균 23.6±2.1세)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대상군의 구면 굴절 이상이 ±1.00 D 범위 이며, 난시가 –0.75 D 미만인 자로 선정하였다. 나안(NC), 근용 +1.00 D 처방의 멀티포컬 콘택트렌즈(CM), +1.00 D 안경렌즈를 사용한 저교정 (UL) 등 3가지 교정 방법에 대해 각각 반복 측정하였다. 원용 시력은 고대비 및 저대비 차트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원용 대비 민감도와 근용 시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 시력 교정의 방법은 고대비와 저대비 차트를 이용한 원거리 시력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1), 근거리 시력에는 시력 교정의 방법이 유의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며 (p=0.34), 원거리 대비 민감도에는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결론 :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최대 교정 시력과 대비 감도를 달라지게 하지 않았으며, 완전 교정 안경과 견줄 만한 전체적인 시각적 성능을 유지했다. 따라서, 중심부 근용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시각적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40대 이상과 같이 다른 연령대에 더 많이 처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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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안경원의 어떠한 노력들이 안경사들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며, 안경사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이 안경사의 고객지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함으로써 안경원의 경쟁력 유지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는 전국의 안경사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인터넷과 SNS를 통해 수집된 설문지를 SPSS ver.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안경원의 형태, 탄력근무제와 주5일근무제의 시행여부에 따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차이를 분석 하였다. 그 결과 주5일근무제를 시행하는 안경원에 근무하는 안경사들의 직무만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원의 동료관계요인은 직무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감정노동요인과 직무과부하요인은 직무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동료관계요인과 보상요인은 조직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감정노동요인과 직무과부하요인은 조직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안경사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은 고객지향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안경원은 소속 안경사들이 보다 더 고객지향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도록 하기 위해 안경사의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를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안경사의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동료 또는 상사와 서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안경사들의 자기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효성있는 보상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4,000원
        9.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타 안경원으로 이직하려는 의도를 가지게 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 이 영향요인들이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분석함으로써 안경원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설문지를 이용한 실증연구를 병행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여 수집된 200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SPSS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T-test, ANOVA,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성별, 결혼여부, 연령, 최종학력, 근무경력에 따라 이직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 으로 분석되었으며, 안경원의 형태, 탄력근무제와 주5일근무제의 시행여부에 따른 이직의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그리고 안경원의 동료관계요인과 보상요인은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 의 영향을 미치고, 감정노동요인과 직무과부하요인은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안경원은 여성, 미혼, 30세 미만, 대학원졸 이상 그리고 1-3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안경사들에 대 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며, 안경사가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적절한 보상 제도를 확립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켜야 하며, 탄력근무제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4,500원
        10.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웨어러블 디바이스(google glass)를 착용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알아보고, 단기적으로 컴퓨터, 태블릿PC, 구글글라스를 사용했을 때 발생되는 조절반응량을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양안시 기능(조절, 버전스)이 정상인 30명(남8, 여22)을 대상으로 조절반응량을 측정하였다. 조절 반응량 비교를 위해 원거리 굴절이상도를 측정한 후 10분동안 컴퓨터, 태블릿PC, 구글글라스 순서로 같은 화면을 바라보게 하여 각각의 조절반응량을 양안개방형 안굴절력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양안의 조절자극량이 차이가 있을 때, 조절반응량은 각각 오른쪽(1.13±0.33D), 왼쪽(1.15±0.35D) 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컴퓨터, 태블릿PC, 구글글라스의 왼쪽눈의 각 평균은 컴퓨터(0.77±0.54D), 태 블릿PC(1.42±0.45D), 구글글라스(0.29±0.18D)이다. 컴퓨터와 태블릿PC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컴퓨터와 구글글라스, 태블릿PC와 구글글라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0). 결론: 구글글라스를 사용했을 때 발생되는 조절반응량은 극히 적었으나 조절경련이나 복시를 일으킬 만큼 의 조절이 발생되지는 않았으므로 조절에 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구글글라스의 상은 허상임에 도 불구하고, 일정 정도의 조절이 유도되었으므로 조절이 약한 노안(presbyopia) 또는 강도의 원시(high hypermetropic)를 갖는 착용자들에게는 선명한 상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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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착용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표면에 침착된 성분을 X-선광전자분광법으로 관찰하였으며, 투광성과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방 법: 표면을 플라즈마 코팅한 Lotrafilcon A 재질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착용한 다음, 표면에 침착물의 성분과 화학결합을 X-선광전자분광분석기(XPS)로 분석하였으며, 침착에 따른 광투과율을 관찰하였다. 결 과: 착용 초기에는 점액질의 침착이 주로 일어나 40% 이상이 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큰 증가가 없었다. 지방의 침착은 점액질보다 적지만 20%까지 계속 증가하였다. 가시광선의 광투과율은 착용 5일까지 3.4% 감소하였으며, 그 이후에 1.2% 정도 더 감소하였다. 결 론: 플라즈마 처리로 표면이 친수성인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침착은 주로 점액질에 의해 발생하며, 지방은 침착된 점액질에 쌓이면서 서서히 증가하였다. 침착물로 인하여 렌즈의 광투과율이 저하되었으나, 그 영향은 점차 감소하였다.
        4,000원
        12.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시각손상을 유발하였을 시, 광학 확대경과 휴대용 전자확대경을 사용시 근거리 사물을 인식하는데 걸리는 시간에 대해서 평가하고자 한다. 방 법: 15명의 참여자에게 영수증 내에 있는 여러 가지 정보와 사진의 정보를 파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3가지 시각 손상 조건을 구현하였으며, 이는 시력저하, 백내장 그리고 시야협착이었다. 이런 시각 손상 조건하에서 광학확대경과 전자확대경에 대한 사물인식 시간을 측정하였다. 결 과: 본 연구에 참여한 참여자는 21세부터 26세로 평균나이는 22.73±1.28이다 근거리 정보를 인식과 사진의 정보를 파악하는데 걸린 시간은 광학확대경과 휴대용 확대경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시각 손상 조건을 서로 비교하였을 때, 시력저하 조건과 백내장 조건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시력저하와 시야협착 그리고 백내장 조건과 시야협착 조건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 근거리 사물의 정보를 인식하는데 있어서, 광학 확대경과 휴대용 전자확대경은 비슷한 정도의 효율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시야협착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시야 손상에 비해 정보인식 시간이 다소 오래 걸렸다. 따라서, 시야협착이 있는 경우에는 시야 확장에 도움이 되는 보조기기의 처방을 통하여, 읽기 능력 향상을 도와주는것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4,000원
        13.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착용 중인 안경렌즈에 대한 세균 오염정도를 확인하고 동시에 국내 최초로 유통되고 있는 1회용 안경렌즈 클리너(Lens Cleaning WIPE, ZEISS, Germany)에 대한 미생물학적 오염의 세척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만 19세에서 만 38세 사이의 대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착용 중인 안경렌즈에서 1회용 안경렌즈 클리너(Lens Cleaning WIPE, ZEISS, Germany)를 이용한 세척 전, 후에 대하여 멸균된 면봉으로 오염 균을 채취하였고 Thioglycollate Medium 수용성 배지와 혈액한천배지 및 MacConkey 배지에 접종하여 배양한 후 집락 수를 계산하였다. 세균의 동정은 Phoenix ID(BD Diagnostics, Inc. Sparks, Maryland, USA) 자동기기로 하였다. 결과: 세척 전 사용 중인 안경렌즈에서는 그람양성 알균이 6종으로 Streptococcus sp.,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hominis, Staphylococcus haemolyticus, Staphylococcus epidermidis, Micrococcus luteus가 검출되었으며 그람양성 막대균으로는 Bacillus cereus로 1종이 검출되었다. 1회용 안경렌즈 클리너를 이용하여 세척한 후에는 대부분 제거되었으나 Staphylococcus hominis와 Micrococcus luteus에서는 집락 수의 감소만 나타났다. 결 론: 본 실험에서는 사용 중인 안경렌즈에서 기회감염성 세균류인 그람양성 알균 6종과 그람양성 막대균 1종이 오염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우리의 눈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상처 등을 입었을 때 쉽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감염성 균들에 대한 대안이 요구되는 현실에서 1회용 안경렌즈 클리너(Lens Cleaning WIPE, ZEISS, Germany)의 활용은 매우 유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14.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시력교정용 안경의 진균 오염실태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총 145명(초등학생 36명, 중학생 37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10명, 노인 32명)의 안경으로부터 진균을 채취하여 분리 배양한 후 동정하였다. 결 과: 시력교정용 안경으로부터 검출된 진균은 총 5종으로 Penicillium sp., Cladosporium sp., Aspergillus sp., Mucor sp., Cryptococcus neoformans이었다. 안과질환과 관련한 진균류는 Aspergillus sp., Cladosporium sp., Penicillium sp.로 3종이었으며 그 외 질병의 원인균은 Mucor sp., C. neoformans로 2종이었다. 결 론: 시력교정용 안경에서 고위험군 감염성 진균류들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한 질병의 유발이 예측되므로 안경의 위생관리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