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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는 시설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기주식물의 범위가 넓으며 작물에 직접적인 흡즙에 의한 피해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매개를 통하여 작물의 수량을 감소시킨다. 세대가 짧고 발생횟수가 많은 담배가루이는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 발달 가능성이 높으며 지속적인 화학방제에도 불구하고 방제가 쉽지 않은 해충이다. 이러한 해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토마토 시설재배지에서 발생하는 담배가루이를 트랩식물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담배가루이에 유인력이 높은 식물인 가지에 침투이행성 화학약제인 cyantraniliprole, dinotefuran, pyridaben, clothianidin 를 추천농도로 사용했을 때 dinotefuran이 80.0%로 가장 높았고 dinotefuran을 농도별로 조사했을 때 100ppm에서는 61.4%로 낮은 효과를 보였으나 250~1000 ppm 농도에서 유의한 차이 없이 88.4%~90.6%의 효과를 보였다. 가지에 dinotefuran을 침투이행시킨 후 생충수를 조사한 결과 담배가루이 성충의 밀도는 무처리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다가 9일째부터 담배가루이 성충의 생충수가 증가하였다. 가지에 4가지 침투이행성 약제를 처리한 후 토마토와 함께 아크릴케이지 내에 넣고 담배가루이 500마리를 방사하였을 때 dinotefuran의 생충수가 가장 낮았지만, 토마토 잎에서의 밀도는 pyridaben과 clothianidin을 처리한 구보다 높았다. 포장에서 트랩식물인 가지를 투입 했을 때 담배가루이 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5m부터는 무처리구와 밀도가 유사하여 트랩효과는 떨어졌다. 담배가루이 밀도가 낮은 포장에서는 트랩식물인 가지에 dinotefuran 2000배 액을 처리한 것을 하우스 측면에 20m간격으로 투입하였을 때 담배가루이는 하우스 측면에서 밀도가 높았고 가지 인근이 밀도가 높았으며 8m 거리에서 담배가루이 밀도가 가장 낮았다. 담배가루이 밀도가 높은 포장의 경우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으나 소발생 포장보다 다소 밀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2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는 시설작물 및 과수류의 주요 해충중 하나로 다양한 방법으로 방제를 수행하고 있고, 그 중 살비제를 이용한 화학적방제가 많이 사용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배과원에서 화학적 방제에 이용되고 있는 살비제들의 살비효과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하여 충남지역의 공주, 논산, 예산의 각 지역 배 과원 2곳씩을 선정하여 점박이응애를 채집한 후 계통별로 선발된 약제를 처리를 하였다. 세 지역에서 모두 방제가가 높은 것은 Cyflumetofen, Chlorfenapyr, Bifenazate로 72시간 경과 후 90%이상의 높은 방제가를 보였다. 그에 반해 Bifenthrin, Spirodiclofen, Etoxazole, Fenpyroximate, Fenazaquin은 지역마다 방제가가 차이가 있었다. Spirodiclofen의 경우 공주B과원은 77%의 사충율을 보인반면 논산A과원에서는 15%로 두 과원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Fenpyroximate의 경우에는 공주B과원은 48%의 사충율을 보인 반면 논산A과원 에서는 80%의 높은 사충율을 나타냈다. 이 결과로 보았을 때 지역별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에 대해 저항성이 발달한 것으로 사료되어 추후에 저항성 발달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2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참깨에 발생하는 노린재류는 풀색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등이다. 이들 노린재들은 참깨가 개화하는 시기부터 발생하여 수확시기까지 잎, 줄기 및 꼬투리의 영양분을 흡즙하여 식물체를 고사시키거나 참깨 종실을 쭉정이로 만드는 등의 피해를 준다. 2013부터 2014년까지 2년 동안 밀양지역 2개 포장에서 조사한 시기별 노린재 발생량은 개화기인 7월 21일이 주당 0.2~3마리,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인 8월 5일이 0.9~1.2마리, 등숙기인 8월 20일이 1.2~1.8마리였다. 이들 노린재에 의한 참깨 피해를 산출하기 위하여 요방제 시험을 수행하였다. 참깨의 생육단계별로 풀색노린재 밀도와 수량감소율과의 관계식은 참깨 주경의 하부 10∼1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에는(개화중기) y = 11.754x – 0.1834, 하부 20∼2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개화말기)는 y = 7.6887x – 3.6407이었다. 이 관계식을 기준으로 설정한 풀색노린재의 요방제 밀도(10% 수량감소율 기준)는 참깨 주경의 하부 10∼1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는 10주당 9마리, 하부 20∼2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는 10주당 18마리였다. 참깨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를 방제하기 위해 델타메트린 유제 및 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를 처리한 결과, 처리후 3일차 평균 방제가는 델타메트린 유제가 97.6%, 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는 95.7%였고, 7일차는 델타메트린 유제가 98.6%, 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는 97.7%로 방제효과가 좋았다.
        2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매미나방은 광식성 곤충으로 다양한 기주 범위를 갖는 산림 해충으로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매미나방의 효과적인 방제약제를 선발하기 위해 안노라니릭디아미드계 1종, 세미카바존계 1종, 스피노신계 1종, 벤조일우레아계 1종, 유기인계 1종, 혼합제 2종, 기타 약제 1종에 대하여 방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시험곤충은 2015년 2~3월에 목포 대불항에서 채집한 난괴를 항온 조건에서 인공먹이를 공급하며 사육하였다. 약제의 처리는 영기별 용기에 유충 30마리를 넣고 희석된 약액을 에어건스프레이를 이용하여 1회 살포하였으며 관찰 기관 동안 인공먹이를 공급하였으며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약제 처리후 최초 12시간, 24시간 간격으로 사충수를 조사하였다. 영기별 유충에 대한 약제 방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다른 영기에 비해 5~6령기의 방제가(%)가 가장 낮으며 영기가 낮을수록 방제가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모든 영기에서 가장 높은 방제가를 보인 것은 스피노신계의 스피네토람 액상수화제이며 가장 빠른 방제 효과를 보인 것은 세미카바존계의 메타플루미존 유제이다.
        25.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산물 수출입의 확대와 메틸브로마이드의 사용규제 등 수출입식물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고 있는 요즘 새로운 방제기술의 개발 및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처리가 요구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검역에서 이용하는 약제방제로는 훈증제(Fumigant)가 쓰이는데 대표적인 것이 메틸브로마이드(Methyl bromide)이나 오존층 파괴물질로 지정되어 대체 물질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훈증제는 여러상품군에 대하여 처리가 가능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각각의 훈증제마다 단점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알(Egg)과 번데기(Pupa)단계에서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들 방법(훈증제와 온도의 조절, 훈증제와 산소농도조절, 훈증제와 이온화에너지 등을 혼합하여 상승효과를 연구)들, 특히 포스핀(Phosphine)과의 관계를 살펴봄으로 해서 보다 효과적인 검역 방제기술을 탐색해보려한다. 본 연구는 여러 화학적 훈증제의 특성과 단점을 살펴보며 이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여 해충의 유입을 차단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26.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국 (Hydrangae macrophylla)은 전국 재배면적이 18ha의 소면적작물이며, 일본으로 매년 10만본 정도를 수출하고 있는 유망작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요해충에 대한 국내 연구사례가 없을 뿐만 아니라 등록약제가 전혀 없어 수출시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전남 나주와 강진의 시설재배 수국에서 주요해충 발생소장과 방제약제 선발을 위해 2013년 3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실시하였다. 주요 해충으로는 차응애, 대만총채벌레, 목화진딧물이었고, 이 중 방제가 필요한 해충은 차응애와 대만총채벌레였다. 발생소장은 차응애의 경우 3월 중순부터 발생하여 5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고,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만총채벌레는 4월 상순부터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6월 중순 이었다. 고온기인 7월 하순부터 8월까지는 낮은 밀도가 유지되었으나 9월 하순부터 10월 상 · 중순까지는 다소 많은 발생을 보였다. 목화진딧물은 3월 하순부터 발생하였으나 발생량이 매우 적었고 4월 이후 발생은 거의 없었다. 방제약제 선발에서 차응애는 아바멕틴유제 등 4종, 대만총채벌레는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 등 2종 모두 93% 이상의 높은 방제가를 나타냈으며, 처리약제 모두 약해발생은 없었다. 한편 대만총채벌레의 점착트랩 색상별 유인정도는 7월 하순까지는 청색에 유인이 잘 된 반면, 8월부터는 황색에 유인이 많아 시기별로 색상을 달리해야 예찰 및 유살효과가 높았으며, 백색은 다른 색상에 비해 유인력이 현저히 낮았다.
        27.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라북도 부안군의 옥수수 시험포장에서 약제처리 시기에 따른 옥수수 조명나 방의 방제효과를 시험하였다. 부안지역 조명나방의 성충 최성기는 5월말이었으며 유충의 최고밀도는 6월 중순이었다. 약제처리 시점은 유충 발생시점인 6월 5일과 유충 최고밀도 시점인 6월 12일로 하였고 두 시점 모두 1차 약제처리 일주일 후에 2차 약제처리를 하였다. 약제는 etopenprox, phenthoate를 단제와 혼합제로 사용하 였으며, 각 시점의 방제가는 약제 처리 3일 후 구당 20주씩 3반복으로 옥수수의 지 상부를 절취해 유충수를 조사하여 평균하였다. 6월 5일 처리한 구에서는 처리 3일 후인 6월 9일 무처리 대비 26%의 방제가를 보였으며, 2차 처리 후 66%의 방제가를 보였다. 6월 12일 처리한 구에서는 처리 3일 후인 6월 15일에 무처리 대비 54%의 방제가를 보였으며 2차 처리 후에는 48%의 방제가를 보여 방제가가 조금 하락하 였다. 약제처리 초기는 6월 9일 처리했을 때 방제가가 6월 16일 처리 했을 때보다 10%정도 더 높았지만 6월 중순 이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후기로 갈수록 방제가 격차는 줄어들었지만 조명나방 발생초기 옥수수 피해를 생각해 보았을 때 유충 발 생시점인 6월 5일 약제처리가 옥수수의 수량을 더 높일 것으로 생각된다.
        28.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1990년대 초반부터 국내 시설 원예작물 재배면적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이에 따 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생력관리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시설하 우스에서는 특성상 해충들이 발생하기에 좋은 조건이어서 많은 양의 살충제를 사 용하는 등 생력재배를 어렵게 하고 있다. 최근 시설재배 고추에서 초미립자 무인방 제기를 이용한 꽃노랑총채벌레 방제효과 조사가 이루어지는 등 무인방제기 등을 이용한 자동약제 살포 및 생력화에 대한 연구가 일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시설 재배 온실에서 초미립자 무인 약제 살포기를 이용한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과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의 효율적 방제 가능성을 조사하였 다. 초미립자 무인방제기 약제 살포시간 동안 시설 내 측창과 출입구가 폐쇄된 조건 하에서는 관행방제 약제처리구와 방제 효과가 큰 차이가 없었다. 측창과 출입구를 일부 개방한 조건에서는 살포시간 동안 시설 내 상대습도 및 방제 효율이 측창과 출 입구를 모두 폐쇄된 조건보다 낮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초미립자 무인방제기를 이용할 경우 운용자의 농약 중독을 예방하면서 생력적인 시설 내 진딧물 방제가 가 능할 것이다. 한편, 해충방제 시 시설 내 습도 유지 및 외부 공기유입 차단 여부 등 미세 환경 조건이 방제 효율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29.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의학해충 및 축산해충으로 일부 파리류는 친환경적으로 방제되어야 한다. 비티 농약은 살충 독소단백질을 생성하는 Bacillus thuringiensis (Bt)를 기반으로 제조된다. 본 연구는 Bt 균주 가운데 파리류에 대해 살충력이 높은 Bt israelensis (Bti)를 이용하여 새로운 비티플러스 농약을 개발하였다. 개발 원리는 Bti 균주에 대한 곤충의 면역 기능을 억제하는 물질을 첨가하여 살충력을 높이는 전략을 세웠다. 모델 곤충으로서 노랑초파리(Drosophila melanogaster)를 이용하였다. 사과 껍질을 이용한 침지법으로 노랑초파리 유충의 약제 반응을 분석했다. 노랑초파리 유충은 세균 감염에 따라 세포성 면역 반응인 소낭형성을 보였다. 4 x 104 대장균 주입에 대해서 8 시간 후 최대 32개의 소낭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또 다른 곤충병원세균인 Photorhabdus temperata temperata (Ptt)의 배양액 추출물을 주입한 결과 소낭형성 능력이 현저히 감소했다. Bti와 Ptt 배양액 추출물을 혼합한 결과 Bti의 살충력을 뚜렷이 증가되었다. 본 연구는 파리 방제제로서 두 곤충병원세균을 조합하여 제조한 효과적 비티플러스를 개발하였다.
        30.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벼멸구는 매년 중국으로부터 비래해오는 벼의 중요 한 해충으로 2013년에는 2005년 이래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였다. 농촌진흥청 벼 해충 중앙예찰단이 2013년 7월 29~31일까지 충남 청양 등 4개 도 19개 시․ 군에서 논 342필지를 대상으로 벼멸구의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192필지에서 발생하여 56.1%의 평균 발생필지율을 보였으며, 이중 방제가 필요한 필지율은 14.3%(49필 지)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평균 발생필지율 1.9%보다 약 30배 정도 높고 요방제 필지율 1.0% 보다 14배 이상 높았다. 2013년 8월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벼 고사 피 해(Hopper burn)를 받은 지역은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4개도 17개 시군이였으 며, 경북 상주, 성주, 칠곡, 예천, 전북 남원, 순창 등 내륙지역에서도 피해가 많이 발 생하였다. 2013년도에 발생한 벼멸구를 대상으로 주요 약제의 방제효과를 조사하 기 위하여 전남 해남지역에서 벼멸구 성충을 채집하여 페노브카브 유제(50%) 등 10약제를 가지고 추천농도로 살포하여 24∼72시간 후 감수성계통 벼멸구와 살충 효과를 비교 조사한 결과 페노뷰카브유제, 에토펜프록스유제, 디노테퓨란수화제 등이 살충효과가 높았으며 중국에서 사용중인 약제는 살충효과가 낮았는데 이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약제에 대해서 저항성이 발달한 벼멸구가 우리나라로 비래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3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뽕나무 주요 해충 중의 하나인 뽕나무이 방제에 사용되었던 DDVP 농약이 생산 중지되었으나 대체 약제가 개발되지 않고 있다. 안정적 누에 생산을 위하여 뽕나무 이 방제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자재인 님 추출물, 고삼 추출물, 데리스 추출물과 디 노테퓨란 수화제,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를 시험재료로 5령 3일 누에의 안전성 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처리시기는 급상 3일, 7일, 14일전 3처리와 살포농도는 추천농도와 배량을 처리하였다. 2령 누에에 급여하여 사육한 결과는 님 추출물, 데리스 추출물,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는 급상 3일전 처리에서 추천 농도에서의 사망률은 0~1.7%, 배량은 1.8~3.3%를 나타내어 누에 사육에 안전하 였다. 그러나 고삼 추출물과 디노테퓨란 수화제는 급상 14일전 배량 처리에서도 100% 사망률을 나타냈다. 이와같은 결과로 누에 사육에 안전한 님 추출물, 데리스 추출물,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를 급상 7일전에 처리하고 1령 3일부터 5령 3일 까지 급상하며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발육기간은 처리 자재에 따른 차이가 없었 으며, 사망률은 님 추출물 0.3%, 데리스 추출물 1.4%,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 1.0%로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5령 3일 누에 무게는 데리스 추출물과 플로니카미 드 입상수화제는 무처리 대비 95% 수준이었고, 님 추출물은 82% 수준으로 낮게 나 타났다. 따라서 데리스 추출물과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는 안정성과 성장률을 볼 때 뽕나무이 방제에 사용 가능한 약제로 판단되다. P299
        3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예방을 위하여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성충에 대해 연무 연막기를 이용한 방제효과를 알아보았다. 실험에 사용된 약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방제약제 3종과 방역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약제 2종을 사용하였다. 매개충에 대해 직접 및 간접처리하여 치사율을 조사한 결과 처리 24시간 경과 후 메프치온 유제(50%), 티아메톡삼 분산성액제(15%)의 경우 50배 희석액에서도 각 각 0~33.3%의 치사율을 보였지만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10%) 100배 희석 액 직접, 간접처리구 모두 88.9%의 살충율을 보였다.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살포한 후 소나무 고사목 발생 모니터링을 실 시한 결과 1㏊ 처리구에서는 7월에 12본(23.5±9.7㎝), 10월에 12본(22.8±5.4㎝)의 고사목이 나타났으며, 2㏊ 처리구에서는 7월에 12본(21.1±5.6㎝), 9월에는 33본이 (22.1±8.0㎝)의 고사목이 발생하였다. 이들 살포지역에서 연막살포 3~6일 경과 후 소나무의 하부 가지를 채취하여 매개충에 대한 살충효과를 본 결과 16.0~19.0%였다. 방역용 약제 비펜스린 2종에 대하여 매개충에 대한 연막살포효과를 조사한 결과 직접살포시 100배 희석액에서는 24시간, 48시간 경과 후 각각 33.3, 88.9%의 살충 효과를 보였지만 500배 희석액에서는 24, 48시간 경과후 22.2, 44.4%의 살충효과 를 보였다. 간접살포시에는 100배 희석액의 경우 24시간, 48시간 경과 후 22.2%, 55.6%의 살충율을 보였고, 500배 희석액에서도 11.1%, 77.8%의 살충효과를 보였 다. 이들 약제에 대해 살포거리 및 혼용효과에 따른 매개충 방제효과를 알아 본 결 과 비펜스린 약제를 10m, 30m 거리에서 살포(100배 희석액)한 결과 10m 거리에서 는 24시간 이내에 100% 살충율을 보였지만 30m 거리에서는 75.0%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비펜스린과 티아클로프리드 약제를 혼용(200배 희석)하여 살포한 결과 10m 거리에서는 24시간 경과 후 80.0%, 30m 거리에서도 24시간 경과 후 80.0%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33.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Surveys were conducted on the occurrence of nematodes in the root systems of 1-3-year old Cymbidium hybida Swartz cultivated for export in Korea. The most frequently detected plant-parasitic nematode was Ditylenchus sp. with 4.7, 43.7, and 49.7/200 cc growth medium in 1, 2, and 3 year-old cymbidiums, respectively. And the densities of non-parasitic nematodes, dorylaimids, were 35.3, 70.5, and 155.8/200 cc growth medium in 1, 2, and 3-year-old cymbidiums, respectively. Three-year-old cymbidiums collected from Siheung, Ansan, and Gimpo had low densities of Aphelenchus sp. and Aphelenchoides sp. with under 40 individuals/pot, and the dorylaimid densities were 56-824/pot. To evaluate the effects of nematicides on Ditylenchus sp. in cymbidium, Emamectin benzoate EC, Fosthiazate SL, and Cadusafos CS were tested at two farms in Ansan and Gimpo. Emamectin benzoate EC showed control effects of 75.7 and 89.5%, whereas Fosthiazate SL and Cadusafos CS showed 27.2 and 65.3% and 30.1 and 90.5%
        3,000원
        34.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기지역에 새롭게 문제가 되고 있는 차먼지응애에 대한 피해양상 및 방제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선발하였다. 차먼지응애는 주로 시설재배농가에서 저온기인 동절기에 다발생하여 피해를 주는데, 크기가 0.1~0.2mm 내외로 매우 작아 육안 관찰이 어려워 초기 발견이 어렵다. 발생지역은 안성시 미양면, 평택시 진위면, 여주시 점동면 등이었으며, 주 피해작물은 오이, 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잎들깨, 가지 등이었다. 가장 일반적인 피해양상은 잎 말림, 경화 및 과실의 코르크화 증상이다. 차먼지응애 성충의 약제 감수성을 조사한 결과 대조약제인 emamectina benzoate와 대등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2종을 선발하였다.
        35.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심비디움(Cymbidium spp.)의 시설 재배 시 가장 피해가 큰 해충은 점박이응애 (Tetranychus urticae)이다. 양란 재배 농가에서 응애의 방제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약제 중 사이에노피라펜액상수화제, 사이프로루메토펜액상수화제, 스피로디클로펜수화제, 에톡사졸액상수화제 등 4종의 약제에 대한 점박이응애 방제효과를 검토하였다. 3년생 심비디움에 약제를 처리한 후 살충효과를 7일, 14일 후에 조사하였다. 처리 후 7일차에 에톡시액상수화제를 제외하고 3종에서 7.1% 이하의 생충율을 보였고, 14일차에서도 에톡시액상수화제를 제외한 모든 약제에서 3.4% 이하의 생충율을 보였다. 점박이응애에 대한 방제효과는 에톡시액상수화제를 제외한 3종의 약제에서 96.5%이상의 방제효율을 보였다
        36.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왕담배나방은 주로 채소, 화훼 및 과수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수수의 건강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이의 수요 및 소비증가로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수수의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왕담배나방의 발생시기, 피해증상 및 약제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경남 밀양지역 수수에서 왕담배나방 유충은 6월 상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되었으며, 발생최성기는 이삭의 등숙전기부터 등숙중기까지 였다. 왕담배나방 유충에 의한 수수의 1차적 피해는 유충이 개화한 이삭의 수술을 가해하여 불임을 유발하거나, 알맹이를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갉아먹어 수량 및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며, 2차적 피해는 유충의 분비물과 피해 받은 알맹이가 강우 및 이슬 등에 의해 곰팡이병에 감염되어 이삭이 부패된다. 경북 봉화지역에서 수수 품종별 왕담배나방의 피해율은 흰찰수수, 목탁수수, 황금수수 순으로 높았으며, 그 피해율은 각각 33.7, 29.3, 13.0% 이었다. 왕담배나방 2~3령 유충의 접종에 의한 황금수수 이삭의 피해면적률은 출수기에 69~89%로 가장 심하였고, 등숙전기에 59~87%, 등숙후기에 28~46%로 발생시기가 빠를수록 피해가 심하였다. 왕담배나방 3령 유충에 대한 친환경농자재, 무충지대, 다이나, 수호천사의 처리후 3일차 방제효과는 85%이상 이었다. 화학 약제, Chlorfluazuron EC, Indoxacarb SC, Pyridalyl EO, Chlorfenapyr SC 및 Deltamethrin EC의 처리후 3일차 및 7일차의 방제효과는 90%이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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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음식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박과작물의 재배면적 또한 늘어나고 있다. 박과작물 중 호박에 피해를 주는 호박꽃과실파리는 개화 중에 있는 호박꽃의 화판을 뚫고 내부에 산란하여 꽃을 낙화시켜 호박에 피해를 준다. 이에 본 연구는 호박꽃을 가해하는 해충인 호박꽃과실파리 대한 효과적인 방제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스피노사이드 액상수화제, 클로티아니딘 액상수화제,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유제, 디노테퓨란 입상수화제, 스피네토람 입상수화제 등에 대하여 약효․약해를 평가하였다. 조사를 위한 호박 재배는 일반농가의 관행재배법에 준하였고 각 약제에 대한 처리는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는 12×16cm의 망사상에 호박꽃과실파리 성충 30개체를 접종한 후 약제 5종을 뿌리고 1일차, 3일차, 5일차에 사충수를 조사하였다. 약해 조사는 육안으로 3일차, 5일차 2회 실시하였다. 약제 처리 후 호박꽃과실파리의 약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스피네토람 입상수화제의 경우는 방제가(%)가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그 이외의 약제의 경우는 대조구에 대비하여 85% 이상으로 약효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디노테퓨란 입상수화제와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유제의 방제가가 99.0%로 탁월한 약효를 보였다. 약해는 모든 약제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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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색단고추의 중요 해충에 대한 침투성 약제의 근부처리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경상대학교 농장 온실에서 약제선발실험을 실시하였다. 착색단고추의 플러그묘를 큐브로 이식할 때, 큐브당 침투성 약제(이미다클로프리드, 치아메톡삼, 디노테퓨란, 아세타미프리드)의 입제를 큐브당 2g, 1.5g, 1g씩 각각 6반복 처리한 후 정식하여 착색단고추에 발생하는 진딧물류, 총채벌레류, 가루이류의 밀도 변화 및 약해 유무를 조사 하였다. 그 결과 큐브 당 처리약량 2g에서는 약해가 경미하게 발생하였으나 처리약량 1.5g과 1g처리구에서는 약해도 없고 약효도 뛰어났다. 특히 이미다클로프리드와 치아메톡삼이 효과가 좋아 농가에 적용 한다면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큐브 당 1.5g과 1g을 처리하여도 약해도 없고 효과가 좋았으나 보다 안정적인 착색단고추 재배를 위해서 큐브 당 입제 1g을 처리약량으로 선정하여 진주시 대곡면에서 농가실증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충이 충분히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했던 경상대학교 농장의 온실에 비해 대곡의 실험농가에서는 담배가루이만 주로 발생하였으며, 무처리구와 농가의 관행 약제처리구에 비해 이미다클로프리드 근부처리구에서 담배가루이의 약충, 성충 모두에 대하여 방제효과가 뛰어나고 약해도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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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에 발생하는 노린재의 종류는 애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흑다리잡초노린재, 풀색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및 가시점둥글노린재 이었으며, 그 가운데 애긴노린재, 흑다리잡초노린재 및 알락수염노린재의 발생량이 많았다. 조에서 노린재류는 6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하며, 발생최성기는 결실기 부터 등숙기까지라 할 수 있다. 노린재류는 주로 조 이삭을 흡즙하여 알맹이를 검게 변색시키거나 기형으로 만들어 피해를 준다. 애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및 썩덩나무노린재에 대한 Clothianidin 액상수화제 등 5종 약제의 처리효과를 조사하였다. 분무처리에 의한 생물검정에서 애긴노린재는 처리 후 3일에 100%의 살충률을 나타내었으나, 알락수염노린재는 처리 후 7일에 Fenthion 유제와 Clothianidin 액상수화제에서 각각 95.2%와 79.2%의 살충률을 나타내었고, 타 약제의 살충률은 50%이하로 나타났다. 하지만 충체침지처리에 의한 노린재류의 살충률은 5종 약제 모두 처리 후 3일에 100% 살충률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약제처리간에 노린재류에 대한 살충률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한편, 조 포장에서 노린재류에 대한 약제처리효과는 3일차 및 7일차에 Fenobucarb 유제를 제외하곤 90%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어 조 노린재 방제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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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매미(Lecorma delicatula)는 2004년도에 충남 천안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2008년 현재 전국 7개 광역시도 64개 시군에서 집중 발생하여 포도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해충이다. 이 해충의 특성은 발생원과 피해지역이 괴리되어 있어 방제가 용이하지 않은 해충이다. 특히 꽃매미는 포도의 수확기에 집중적으로 인근 야산에서 포도원으로 비래하여 포도나무닁 수액을 흡즙함으로써 포도나무의 수세를 약화 시킬 뿐만 아니라, 흡즙 후 배설하는 감로는 포도 과실과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포도의 상품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킨다. 이 해충의 방제를 위해 올 초에 등록된 페니트로티온 수화제의 경우 안전사용시기가 수확 전 20일 전후로 매우 길어 포도생산농가가 사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수확기에 더욱 근접하게 사용하여 포도의 상품성을 높이고 꽃매미 방제에 더욱 탁월한 약제인 람다사이할로스린+티아메톡삼 수용성 입제, 클로티아니딘 액상수화제, 클로티아니딘 수용성입제를 사용하였는데 이들 약제는 안전사용시기가 짧게는 수확 전 7일이고 길게는 수확 전 14일로써 수확기에 페니트로티온 수화제에 비하여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등록 시험을 수행하게 되었다. 충남 연기에 포도농가에서 실험을 한 결과 람다사이할로스린+티아메톡삼 수용성 입제의 7일차 방제가는 100%, 클로타이니딘 수용성입제의 방제가는 99.6%, 클로티아니딘 액상후화제의 방제가는 99.6%로 3가지 약제 모두 꽃매미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여 실용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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