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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속적인 대형 개발 사업에 노출되어 있는 수도권 서부의 습지 주변 6개 비오톱에 서식하는 육상곤충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15년 까지 총 11년간 장기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지역의 행정구역은 경기도 시흥시 및 화성시 일대였으며, 습지 주변 비오톱 6곳을 지정하여 조사지역으로 선택하였다. 조사시기는 4, 6, 8, 10의 2개월 간격을 최대한 유지하였으며, 매회 스위핑법(sweeping)을 활용한 주간조사를 하였고, 6월 조사에서는 1개 지점에서 유아등과 스크린을 이용한 야간채집을 함께 수행하였다. 2005년 총 10목 76과 255종 출현을 시작으로, 2006년 10목 83과 273종, 2007년 13목 86과 282종, 2008년 13목 110과 354종, 2009년 12목 107과 338종, 2010년 10목 97과 295종, 2011년 12목 106과 337종, 2012년 11목 75과 220종, 2013년 9목 85과 232종, 2014년 조사결과 총 10목 101과 314종, 2015년 조사결과 총 11목 99과 361종이 출현하였다. 2005년부터 연도별 출현종수를 비교하면 2005년 10목 76과 255종으로 시작해서, 2008년 13목 110과 354종으로 최대종수를 기록하였고, 이후 감소추세가 이어져 왔으나, 14년도부터 다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본 연구는 향후 기후변화 및 생물군집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4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기도 8개 지역에서 2010년부터 2012년 동안 식균성인 노랑무당벌레의 발생기주를 조사한 결과, 흰가루병에 감염된 12종의 식물에서 관찰 이 되었다. 특히 가장 밀도가 높았던 배과원에서 노랑무당벌레는 7월 상순부터 11월 상순까지 발견되었다. 식균성인 노랑무당벌레의 장내에서는 흰가루병 균사나 포자 외에 다른 먹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알과 번데기를 제외한 전 발육단계에서 균을 섭식하는 특성을 볼 때 절대적 식균성 곤충으로 생각된다. 25℃에서 오이 흰가루병균을 섭식한 노랑무당벌레의 발육기간은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이 각각 3.9, 10.4, 4.1, 37.7일 이었고, 발육단계별 오이 흰가루병 섭식량은 45.6, 144.4, 372.2, 628.1, 473.7 mm 2로 4령, 성충, 3령, 2령, 1령 순으로 많았다. 본 연구를 통해 노랑무당벌 레의 오이 흰가루병에 대한 섭식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유용 토착천적으로써 대량사육기술, 저독성 약제 선발 등 작물 흰가루병 종합방제기술(IPM) 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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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Mosquitoes are vectors of many human diseases such as Japanese encephalitis, vivax malaria, west nile fever, dengue fever and yellow fever. However, factors affecting the abundance and distribution of mosquitoes are not well-understood. Moreover, the global climate change makes it even more difficult to address and predict the population dynamics of mosquitoes.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monitor this medically-important pest throughout landscapes over a long period of time. This study was conducted as a part of the nation-wide surveillance program to monitor insect vectors. In 2015, mosquitoes were collected using black light traps and BG-Sentinel traps in Gyeonggi-do at every two weeks from April to September. Three types of potential mosquito habitats were selected for surveillance: urban area (Suwon), cattle shed (Yongin) and wild bird refuge (Gwangju). Among the three habitats, female mosquitoes were first caught on April 4 by BG-Sentinel trap in the urban area. The highest density of female mosquitoes in the traps was recorded in July in the urban area (134 ± 84 per trap); the highest density was observed in June in the cattle shed (2473 ± 1319) and wild bird refuge (21 ± 15) (mean ± SE). The dominant mosquito species were Culex pipens pallens (91%), Aedes vexans nipponii (79%) and Anopheles sinensis (33%) in the urban area, cattle shed and wild bird refuge,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female mosquitoes were most abundant in the cattle shed habitat type. It is also noteworthy that the dominant mosquito species varied among the habitat types surveyed. This nation-wide monitoring program for medical pests will provide fundamental basis to develop effective management strategy under the global climate change environment.
        44.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경기지역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유입된 채소류에 대해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허용기 준초과 빈도가 높은 5개 품목은 엽채류 중 쑥갓 48건5.8%), 근대 28건(5.1%), 시금치 28건(3.4%), 깻잎 25건3.4%), 참나물 24건(3.7%) 순으로 나타났다. 쑥갓과 근대는 6~9월에 높게 나타났고 시금치는 10~11월과 12~1월에높게 나타났다. 깻잎은 7~8월 사이와 1월에 높게 나타났으며 참나물은 8~9월에 허용기준초과율이 높게 나타났다. 월별 단가와 잔류농약 검출률 간의 상간관계를 분석하고자 Pearson``s correlation을 수행한 결과 참나물, 시금치, 깻잎의 경우 양의 관계(Pearson r = 0.337, 0.316, 0.297)를 나타내어 통계학적으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품목별월별 단가와 잔류농약 허용기준초과률율 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하고자 Pearson``s correlation을 수행한 결과 참나물, 쑥갓은 양의 관계(Pearson r = 0.259, 0.256)를 나타내어 통계 학적으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 < 0.05). 5종의 엽채류중 참나물, 시금치, 깻잎, 쑥갓에서 월별 단가와 잔류농약 검출률 또는 허용기준초과율 중 한 가지 이상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향후 월별 단가와 농약 잔류에 대한 전국단위의 연구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잔류농약 허용기준초과 빈도를 저감화하기 위해서는 각각 농산물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수확 전 농약 사용 금지기간을 준수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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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드닝교육 만족도를 분석하였다. 전체 교육만족도는 4.35점으로 중위수보다 높게 나타났고, 교육기관에 따라 교육장비 및 실습기자재의 수준, 교재수준의 적절성 등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요인분석 결과 교수설계·강사와 교육여건 등 2개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교수설계·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았고 특히, 전체 교육만족도 향상에 교수설계·강사 요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으로 심화·연계교육, 봉사시간축소, 실습시간확대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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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부 DMZ 인접지역의 담수어류 출현양상을 밝히기 위하여 2014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 된 어류는 14과 61종이었고,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상대풍부도 20.3%), 아우점종은 참갈겨니 (Z. koreanus, 12.6%)였고, 그 밖에 밀어(Rhinogobius brunneus, 9.2%), 돌고기 (Pungtungia herzi, 4%),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 4.4%),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4.0%)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 다. 출현종 중 고유종은 25종(40.1%)이었고, 외래어종은 떡붕어 (Carassius cuvieri) 1종이었다. 천연기념물은 어 름치 (Hemibarbus mylodon) 1종이었고, 멸종위기야생생 물은 I급의 흰수마자(Gobiobotia naktongensis)와 II급의 다묵장어 (Lethenteron reissneri), 묵납자루 (A. signifer), 가는돌고기 (Pseudopungtungia tenuicorpa), 돌상어 (G. brevibarba), 꾸구리 (G. macrocephala) 6종이었으며, 회 유성 어종은 뱀장어 (Anguilla japonica, 강하성)와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양측회유성) 2종이 채집되었다. 조사지역 중 사미천 하류부(St. 5, 6)와 군남댐 인근(St. 11, 14)은 서식지가 다양하고 인위적 교란이 적어 33~ 42종의 많은 종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특히 천연기념물 1종과 멸종위기야생생물 3~5종이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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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부 DMZ 인접지역의 담수어류 출현양상을 밝히기 위하여 2014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14과 61종이었고,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상대풍부도 20.3%), 아우점종은 참갈겨니 (Z. koreanus, 12.6%)였고, 그 밖에 밀어 (Rhinogobius brunneus, 9.2%), 돌고기 (Pungtungia herzi, 4%),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 4.4%),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4.0%)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고유종은 25종(40.1%)이었고, 외래어종은 떡붕어 (Carassius cuvieri) 1종이었다. 천연기념물은 어름치 (Hemibarbus mylodon) 1종이었고, 멸종위기야생생물은 I급의 흰수마자 (Gobiobotia naktongensis)와 II급의 다묵장어 (Lethenteron reissneri), 묵납자루 (A. signifer), 가는돌고기 (Pseudopungtungia tenuicorpa), 돌상어 (G. brevibarba), 꾸구리 (G. macrocephala) 6종이었으며, 회유성 어종은 뱀장어 (Anguilla japonica, 강하성)와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양측회유성) 2종이 채집되었다. 조사지역 중 사미천 하류부(St. 5, 6)와 군남댐 인근(St. 11, 14)은 서식지가 다양하고 인위적 교란이 적어 33~42종의 많은 종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특히 천연기념물 1종과 멸종위기야생생물 3~5종이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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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인 경기 북부(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거주하는 노인을 성별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노인의 급식 서비스 이용 현황 및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을 보면, 평균 연령은 76.7세이며, 남성과 여성이 각각 35.7, 64.3%, 배우자 사별은 남자노인은 46.9%, 여자노인은 85.0%로 나타났다. 학력은 중학교졸 이하가 전체의 88.1%로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과거 직업은 대부분 무직(33.6%)이거나 자영업(13.4%)에 종사하였다.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78.1, 79.2%로 비교적 자유로운 일상 활동이 가능하였고, 건강정보 출처는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건강전문가(49.0, 45.7%), 대중매체(34.4, 33.5%)의 순이었고, 건강정보 출처 신뢰도 역시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건강전문가(65.6, 59.8%), 대중매체(19.5, 20.8%)의 순이었다. 운동 횟수는 남자노인은 '1주일에 1~2회'(43.8%), '매일'(21.9%)의 순이었으나, 여자노인은 '거의 하지 않는다'가 63.0%로 가장 많다고 응답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노인들이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은 남자노인은 '고혈압'(27.1%), '당뇨병'(21.9%), '뇌졸중'(19.8%)의 순이었고, 여자노인은 '고혈압'(32.4%), '당뇨병'(24.9%), '관절염'(15.0%)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급식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남자노인은 '혼자 차려먹기 귀찮아서'(28.1%),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25.0%), '경제적인 이유'(14.6%)의 순이었으나, 여자노인은 '경제적인 이유'(25.4%),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23.1%), '혼자 차려먹기 귀찮아서'(23.1%)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노인의 복지시설 급식서비스의 시행을 알게 된 경위는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전체의 36.5, 68.8%가 '집 가까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30.2, 8.7%가 '가족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남자노인과 여자노인의 65.6, 43.4%가 질환별 급식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전체의 56.3, 72.3%, 52.1, 86.7%, 53.1, 89.6%가 급식의 맛, 위생 상태, 온도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특히 여자노인의 만족도가 남자보인보다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복지 시설 만족도는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전체의 78.1, 69.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고, 이들 중 만족한다고 응답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 이유로는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식사를 제공하여서'(28.0, 37.2%), '노인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좋아서'(20.0, 22.3%), '시설이 좋아서'(18.7, 18.2%)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시설종사자 만족도는 '기타 및 무응답'이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49.3, 67.8%이었으며, 남자노인은 '시설 행정직원'(13.3%), '간호사'(9.3%), 여자노인은 '간호사'(12.4%), '시설 행정직원'(8.3%)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토대로 복지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급식 및 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 및 활용하고, 향후 경기 북부 실버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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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urveys on the consumption of caffeinated beverages by high school students (n=886) were performed. Of the students, 97.0% consumed a variety of caffeinated beverages, including carbonated drinks (90.0%), processed milk and cocoa (79.0%), coffee (63.0), teas (52.1), energy drinks (16.4%) and nourishment drinks (15.5%). The frequency of intake per student was 8.2 times per week. Caffeine intake through the caffeinated beverages was 41.53 mg/day, which was accounted for by coffee (51.5%), carbonated drinks (19.6%), processed milk and cocoa (11.5%), teas (11.4%), energy drinks (5.0%) and nourishment drinks (1.1%). Students with high levels of stress, those who consumed snacks twice a day, and those who used a computer (or smart phone) for more than 3 hours per day showed significantly higher caffeine intake. The groups with high caffeine intake experienced heart palpitations, insomnia and pollakiuria. Students indicated that they consumed the caffeinated beverages for the taste (57.9%), waking up (18.0%), thirst (13.2%), etc. (10.9%). They tended to consume drinks with a high content of caffeine to sleep less. In addition, they rarely checked the label, and showed a lack of awareness of the caffeine contents in the beverages, which calls for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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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 this study is to establish the floristic composition of vascular plants of Mt. Gwangdeok. The survey was performed 12 times from May to November in 2007 and April to November in 2011. Vascular plants observed were 539 taxa containing 100 families, 317 genera, 467 species, 6 subspecies, 60 varieties and 6 formae. Among the investigated plants, 17 taxa (3.1%) were Korean endemic. The rare plants designated by the Korea Forestry Service in this region were 20 taxa. The floristically and geographically important plants were 90 taxa: grade I, II, III, IV, and V species were 29, 25, 21, 11, and 4 taxa, respectively. 32 taxa (9.9%) were found in this region and it is relevant to 5.9% of the total taxa number of this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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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의 하천은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 하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류, 지천이 연결되어 있다. 하천 은 인간을 위한 환경 이전에 다양한 생물서식공간으로 침 식, 운반, 퇴적이라는 자연형상에 의해 형성되고, 이수, 치 수, 환경 및 친수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천은 육상에 존재하 는 많은 생태계 중 풍부한 생산량을 가지는 것들 중 하나이 며, 여러 생물들이 상호 작용을 통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 간이다. 하천에서 생물서식환경은 하천 형태, 수질, 수심, 유속 등과 같은 이화학적 요소와 식생, 식물과 같은 생물학 적 요소에 따라 이루어진다. 그 중 식생은 하천생태계와 밀 접한 관계가 있으며, 하안식생은 상류와 하류, 육상과 수중 생태계의 연결고리로서 복잡한 생태계 중 하나이다. 또한 도시화가 이루어진 지역에서의 하천은 외부 생태계와의 생 태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으며 선적인 요소로서 도심 내부 에 녹지를 끊이지 않게 연결해주는 고리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하천이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다양한 하천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복원사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하천복원이 란 인공적인 하천, 또는 하천의 기능성이 상실된 하천을 자 연에 가깝게 하천 본래의 기능성과 형태로 회복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하천은 환경변화에 민감하다. 특히 홍수로 인 한 하천범람은 교란을 주기적으로 야기시켜 다양한 소환경 을 형성하여 종다양성은 높여주지만 귀화식물의 침입 증가 와 이들의 침입을 용이하도록 한다. 귀화식물의 발생과 침 입은 생태계에 악영향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과거 자생종으 로 형성된 하천 경관을 변화시켜 이질적인 경관을 형성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식물상을 중심으로 경기도 생태복원 하천의 올바른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수행되 었다. 이를 위해 생태복원하천을 중심으로 경안천, 중랑천 등 총 16개의 하천을 조사하였다. 경안천은 광주시와 용인 시를 나누어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범위는 하천별로 초 본식생을 대표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여 200를 조사 하였다. 조사지는 인위적인 시설물이 없으며 토양 등 식생 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양호한 지역을 선정하였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생태복원사업이 실시된 하천의 올바 른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경기도내의 하천에 대한 식물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식물상 조사는 2013년 9~10월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가능한 현지에서 동정을 하되, 동정이 불가능 한 식물들은 채집하여 문헌을 바탕으로 동정하였다. 귀화식 물 분류 및 정보 수집은 국립환경과학원 외래생물종합검색 시스템을 참고하였으며 그 자료를 바탕으로 귀화율(귀화식 물종수/전체식물종수×100)을 산정하였고, 도시화지수(귀 화식물종수/전국귀화식물종수×100)를 산출하기 위해 국립 수목원의 자료를 참고하여 전국귀화식물종수 321종으로 설 정하여 산출하였다. 조사결과 조종천은 총 출현종 수 66분류군, 귀화식물 16 분류군, 귀화율 24.2%, 양재천 82분류군, 17분류군, 20.7%, 목감천 113분류군, 37분류군, 32.7%, 경안천(광주시) 109 분류군, 32분류군, 29.4%, 경안천(용인시) 132분류군, 28분 류군, 21.2%, 월문천 125분류군, 34분류군, 27.2%, 사릉천 146분류군, 35분류군, 24.0%, 역곡천, 86분류군, 24분류군, 27.9%, 화정천 117분류군, 30분류군, 25.6%, 칠장천 60분 류군, 17분류군, 28.3%, 신천 78분류군, 22분류군, 28.2%, 청담천 120분류군, 30분류군, 25.0%, 효촌천 78분류군, 19 분류군, 24.4%, 중랑천 111분류군, 28분류군, 25.2%, 포천 천 85분류군, 22분류군, 25.9%, 덕풍천 106분류군, 29분류 군, 27.4%, 남양천 107분류군, 24분류군, 22.4%를 보이고 있다. 입지별 귀화율은 20~30%의 범위를 보이고 있으며, 일반 적인 하천 생태계의 귀화율 범위에 해당되지만 광명시 목감 천의 경우 32.7%로 비교적 높은 귀화율을 보인다. 경안천 (광주시), 월문천, 신천, 칠장천도 다른 지역에 비해 높으나그 차이가 심하지는 않았고 대체적으로 모든 하천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화지수 범위는 5~11% 을 보이며 광명시 목감천이 11.5%, 경안천(광주시), 월문천, 사릉천이 약 10%정도 비율로, 조종천, 양재천, 경안천(용인 시)는 도시화지수가 약 5%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목감 천, 월문천 등 높은 귀화율, 도시화지수를 보이는 하천은 주변토지이용현황이 주거지로 이루어져 있고, 하천 내 자전 거도로이용, 주차장, 도로 등과 인접해있어 귀화식물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남양천, 경안천(용인시)등 귀 화율, 도시화지수가 낮은 편에 속하는 하천은 조사지점 주 변 토지이용현황이 산림, 농경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적으로 자전거도로나 이용시설 등이 없어 인간의 영향 이 적기 때문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양재천의 경우 주 변 토지이용현황이 주거지, 상업지이며 내부 이용시설이 있 고 이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하천들과 비교하였을 때 귀화 율, 도시화지수가 낮고 생태계교란식물도 적게 나타나는 것 으로 보아 주기적으로 하천관리를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생태계교란식물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가 시박, 서양등골나물, 가시상추가 나타났으며 월문천, 청담 천은 다른 하천에 비해 생태계교란식물이 많이 나타났다. 가장 높은 귀화율, 도시화지수가 나타난 광명시 목감천을 포함한 모든 하천에 생태계 교란식물 중 단풍잎돼지풀과 미국쑥부쟁이가 출현하고 있고 가시박과 돼지풀도 높은 출 현 빈도를 보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대표적인 교란식물이며 높은 빈도로 출현한 미국쑥부쟁이는 종자가 바람에 날려 확산되고, 뿌리에서 새로운 개체가 나오면서 밀접하여 생육하기 때문에 뿌리째 뽑아내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풍잎돼지풀은 번식력이 왕성한 잡초로 관리 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관리가 요구된다. 제거방법은 초 기제거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종자 결실 전에 뿌리까지 뽑아 건조한 후 폐기해야 한다. 하천복원은 자연본래의 하천 기능과 형태를 갖춘 상태로 회복시켜주는 것을 의미하며 복원사업 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고 하천식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 다. 본 연구는 4계절 조사를 실시하지 못하여 정확한 분석에 한계가 있고 봄, 여름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주변 토지이용현황과 내부이용유형에 따라 나타나는 귀화 식물이나 식생특성도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 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53.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인정조사자들의 인정조사와 등급판정위원들의 등급판정 심의를 통해 직접적인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에서 인정조사자의 인정조사 편차율과 등급판정위원들의 심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부각시키기 위함이다. 서비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급판정위원들 중에서 경기도와 인천지역의 등급판정위원들을 중심으로 설문하였으며, 심의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변수로 직업별, 연령별 등으로 나누어 각 이해도 변수별 등급판정의 방향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현행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지 6년이 지난 지금의 현실에서 등급판정위원들의 역할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서비스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번 연구에는 인정조사들의 인정조사시 편차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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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는 개인의 식품 소비에도 많 은 영향을 주었으며, 외식의 비중 또한 크게 증가하였다. 외 식의 증가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올바른 음 식선택을 위한 영양성분이나 건강정보를 알려주는 영양표시 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외식업체 영양표 시가 의무사항은 아니며 외식 시 소비자들의 영양표시 활용 에 대한 인식 또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식 메뉴에 대한 영양표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으로 영양표시를 통한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식당 영양표시제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일부 경기지 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2010년 2월 5일 부터 2월 27일까지 한식당 영양표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고, SPSS 18.0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영양표시에 대한 인식,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양표시 내용과 영양성분별 중요성 차이 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는 전체 268명으로 여자(60.4%)가 남자(39.6%) 보다 많았으며, 연령은 50대 이상(40.3%)이 가장 많았다. 학 력은 고졸(47.8%)과 대졸(42.2%)이 전체의 90.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외식횟수는 한 달에 3~4회가 54.5%로 가장 많 았다. 2. 한식당 메뉴 영양표시 요구도는 3.99점으로 높았으며, 메뉴 선택 시 영양표시 활용의지(3.89) 또한 높았다. 영양표 시 내용으로는 건강이나 영양관련 정보제공이 4.06점으로 가 장 높았으며, 식재료와 영양소의 설명 3.93점, 1인 분량의 표 시 3.77점이었다. 3. 영양표시를 원하는 영양소로는 나트륨이 4.16점으로 가 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콜레스테롤(4.15), 열량(4.04), 지 방(3.93), 칼슘(3.84), 단백질(3.83), 당질(3.71)의 순이었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한식당 영양표시 요구도와 활용의 지 차이 분석 결과, 영양표시 요구도는 여성(4.05)이 남성(3.91) 보다 높아 유의적인 차이(p<0.01)가 있었으며, 20대가 4.29점 으로 가장 높았으며, 학력은 대졸(4.15)이 높아 유의적인 차 이가 있었다(p<0.01). 영양표시 활용의지는 여성(3.97)이 남성 (3.77)보다 높았으며(p<0.01), 영양표시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경우에 활용의지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양표시 내용으로는 1인 분량에 대한 중요성은 여성(3.89)이 남성(3.58)보다 높아 차이가 있었 으며(p<0.01), 중졸(3.13), 고졸(3.70), 대졸(3.90), 대학원졸(4.08) 순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차이(p<0.01)를 보였다. 식재료와 영 양소에 대한 설명은 여성이 4.02점으로 남성 3.77점에 비해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며(p<0.01), 학력이 높을수록 식재료와 영양소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5). 건강이나 영양정보 제공은 50대 이상이 4.18점으로 높아 유 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6. 한식 메뉴의 영양표시가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남성 (3.73)보다는 여성(4.01)이 컸으며(p<0.001), 학력이 높을수록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1). 본 연구결과, 한식당에서의 영양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가 높고, 건강한 외식을 위한 메뉴 선택 시 활용의지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영양표시가 건강한 식생활 영위를 위한 중요한 교육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 성들이 영양표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라 영양표시 내용이나 영양소에 대한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외식업체에서는 운영 메뉴와 주고객 층에 맞는 차별화된 영양표시 방안의 마련이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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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conducted to investigate to the consumption pattern of Kimchi and perception about the functional Kimchi of consumer. The survey was done between October 1 to October 15, 2011 among 294 male and female adults aged 19 and over in Seoul and Gyeonggi-do areas. The gender distribution of subjects was 33.3% males and 66.7% females. 64.3% of subjects prepared Kimchi by themselves, 23.5% of subjects received Kimchi from relatives and 12.2% of subjects purchased Kimchi from the market. In addition, the rate of preparing Kimchi at home is highest in those aged fifty or over. Only 41.8% of subjects knew how to make Kimchi. 72.1% of subjects responded that they ate Kimchi one or more a day. 46.6% of subjects have purchased commercial Chinese cabbage Kimchi. The amount of one-time purchase of commercial Kimchi were investigated; 45.2% of subjects have been buying 500-1 kg, 34.4% of the subjects bought less than 500 g, and 11.2% of subjects bought 1-3 kg. 28.2% of subjects buy Kimchi at the supermarket and warehouse market. With regard to the evaluation of Kimchi taste, most consumers were not satisfied with the sweetness of Kimchi. In this result, the perception about functional Kimchi was very low. Consumer's demands were as follows: nutrient enhancement, strengthening of biologically active substances, lactic acid bacteria enhancement in order. Small sales units were preferred by the consumers, and complementation of sweetness of kimchi was required. Various Kimchi including functional Kimchi must be developed to meet the needs of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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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고속도로변에 조성된 인공습지의 생물서식특 성을 조사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으 며, 인공습지 조성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영동고 속도로에 위치한 여주군 가남면 습지와 평택제천고속도로 의 안성시 금광면 습지, 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분기점에 위 치한 음성군 대소면 습지 등 3개소로 설정하였다. 대상지 설치목적 및 개황, 동․식물 서식현황, 로드킬(Road-kill) 발 생현황을 조사하였으며, 기상 및 기후, 수질과 토양특성 등 환경요인을 분석하였다. 현장조사는 봄, 여름, 가을에 걸쳐 계절별로 총 3회 실시하였다. 여주군 가남면 습지는 산림계곡, 경작지에 위치하고 있으 며, 생물서식 및 비점오염저감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산 림(59.6%)과 경작지(22.5%)가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 습지 내부는 습지자생초지(33.3%)에 갈대, 부들, 연꽃이 우점하 고 있었다. 야생조류 12종 100개체와 고라니가 14개 지점에 서 관찰되었고, 로드킬이 13건 발생하였으며, 참개구리 등 양서류 3종, 잠자리류 8종 143개체, 나비류 11종 32개체가 관찰되었다. 토양은 pH 7.24∼7.27로 약알칼리성이었고, 중금속이 미량 검출되었으며, 수질은 호소환경기준과 비교 하여 약간 나쁜 상태이었다. 여주군 가남면 습지는 양서류 산란 및 포유류 휴식처 기능을 하고 있었으며, 생물서식기 능 향상을 위하여 적정 수위유지와 개방수면 확보, 비점오 염물질 저감 및 고라니 로드킬 방지대책을 제안하였다. 안성시 금광면 습지는 산림계곡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서류 대체서식지 및 비점오염저감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산림이 83.0%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 습지 내부는 습지자 생초지 29.1%와 건조자생초지 25.7%가 분포하였으며, 달 뿌리풀과 쑥이 우점하였다. 야생조류 10종 55개체와 고라 니 및 너구리 등 포유류가 10개 지점에서 관찰되었고, 로드 킬이 3건 발생하였다. 도룡뇽 등 양서류 5종과 파충류 3종, 잠자리류 12종 182개체, 나비류 13종 33개체가 관찰되었 다. 토양은 pH 9.20∼9.25로 강알칼리성이었고, 중금속이 미량 검출되었으며, 수질은 호소환경기준과 비교하여 좋은 상태이었다. 안성시 금광면 습지는 고라니, 도룡뇽, 한국산 개구리 및 다양한 파충류가 출현하였고, 산지이동형 잠자리 와 나비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양서류 산란 및 포유류 휴식처, 파충류 먹이공급처 기능을 하고 있었다. 생물서식기능 향상을 위하여 포유류 및 양서류의 로드킬 방지대책과 고속도로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 저감 및 가뭄 시에 일정한 수심유지를 위한 대책을 제안하였다. 음성군 대소면 습지는 고속도로 분기점 녹지대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천과 인접하고 주위에 논경작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습지 조성목적은 도로에서 유출되는 비점 오염물질 저감 및 생물서식처 제공이었다. 경작지(53.60%) 및 하천, 습지(13.5%)가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 습지 내부는 갈대가 우점하고 있었다. 야생조류는 19종 227개체가 주변 논경작지와 하천에서 출현하였고, 삵, 수달 등 포유류가 6개 지점에서 관찰되었다. 참개구리 14개체, 잠자리류 14종 141 개체, 나비류 7종 44개체가 발견되었다. 토양은 pH 5.87∼ 5.96으로 중성, 중금속은 미량이 검출되었으며, 수질은 호 소환경기준과 비교하여 매우 나쁜 상태이었다. 음성군 대소 면 습지는 물새의 휴식처 및 삵과 수달의 먹이공급처 기능 을 하고 있었으나, 수질이 매우 나쁘므로 생물서식기능을 위하여 비점오염물질 및 농경용수 정화를 제안하였다. 고속도로변 인공습지의 특성을 조사․분석하여 도로변에 인공습지를 조성 시 공간구성 및 고려사항을 제시하였다. 도로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저감을 위한 시설은 배수면적 을 고려하여 초기우수 5mm 처리가 가능하도록 적정규모로 설치하여야 하며, 가능한 자연형 시설로 한다. 비점오염저 감을 위해 정화습지를 조성할 경우에는 오염물질 정화효율 이 높은 갈대, 줄, 애기부들, 미나리, 창포 등의 수생식물을 식재한다. 생물서식습지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도록 굴곡진 자연 형태로 조성하여 호안의 길이를 가능한 길게 하는 것이 좋 으며, 수면적은 최소 100㎡ 이상이 되도록 한다. 수심은 다 양한 깊이로 조성하되 1m 이상인 곳을 일부 조성하고, 습지 주변은 목표종의 서식에 적합한 다양한 환경을 조성한다. 오염물질 정화효율이 높은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자생종 및 정수식물, 침수식물, 부엽식물 등 다양한 생활형의 식물종 을 도입한다. 또한 수생식물의 식재면적은 수면적의 40% 이하가 되도록 하고, 과도하게 번성하여 수면이 좁아지지 않도록 포트식재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습지에 서식하거나 이용하는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생태통로 및 야생동물유도울타리를 설치한다. 생태 통로는 목표종 또는 출현종에 따라 유형 및 규모를 결정하 고, 가능한 자연재료를 사용하여 동물에게 거부감이 없도록 하여야 하며, 유도울타리는 양서·파충류를 보호하기 위한 조밀망이 포함된 울타리를 설치한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발 생하는 소음, 불빛 차단을 위한 완충공간은 다층구조의 수 림대를 조성하거나 자연재료를 이용한 차단벽 등을 설치하 도록 제안하였다.
        57.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ating experience and preferences for seafood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yeonggi-do. A survey was carried out on 383 elementary school students. As for the eating experience of seafood, the students were aware of and had eaten ‘Scomber japonics (Go-deung-eo) (96.3%)’, ‘Anadara broughtonii (Jo-gea) (95.8%)’, ‘Ommastrephes sloani pacificus (O-jing-eo) (98.7%)’, ‘Panulirus japonicus (Sea-ou) (98.4%)’, ‘Porphyra tenera (Gim) (99.5%)’, ‘Shrimp, soused (81.2%)’, ‘Eo-muk (98.7%)’, and ‘Anchovy, dried (98.7%)’. As for the preferences for seafood, ‘like (67.6%)’, ‘fair (21.5%)’, and ‘dislike (7.3%)’ were observed. Concerning the frequency of seafood consumption, 4th grade students showed higher frequency of ‘1~2/week’ compared to others (p<0.05). 6th grade students showed higher frequency of ‘3~4/week’ compared to others (p<0.05). In terms of preferable cooking methods for seafood, ‘grilling (35.0%)’, ‘soup (23.0%)’, and ‘raw fish (19.8%)’ were observed. Boys showed a higher preference for ‘grilling’, ‘frying’ and ‘raw fish’ compared to the girls (p<0.05). Girls showed a higher preference for ‘soup’, ‘braising’ and ‘steaming’ compared to the boys (p<0.05). As for the seafood intake by eating place, ‘home (60.1%)’, ‘eating-out (18.3%)’, and ‘school lunch menus (12.8%)’ were observed in that order.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the consumption and intake of seafood, students should attempt to achieve proper intake though information of nutrition and consistent nutrition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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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stimate the salt content and evaluate the nutritional quality of free lunch meals served by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We collected food items from 8 welfare facilities in Gyeonggi-do, and calculated the total salt content from the salinity and weight of individual food items. The average salt content from lunch meals was 5.68 g, which was over the recommended daily salt intake by the WHO. The greatest contributor to the salt content among the menu groups was soup and stew (37.5%). Soup, stew, deep-fried foods, and sauces were major sources of salt, while the most salty dishes were sauces, deep-fried food, salt-fermented food, and kimchi. The nutrient content was sufficient, except for calcium in both men and women, which was equal to approximately 1/3 of the dietary recommended intakes (DRIs) for Korean adults of their mean age. In addition, the index of nutritional quality (INQ) and nutrient adequacy ratios (NAR) of most nutrients were satisfactory, except for those of calcium and sodium. The INQs of calcium and sodium were 0.64 and 4.41, respectively, while the mean adequacy ratio of a meal was 0.95. These results suggest that multilateral efforts to lower sodium intake be considered and calcium sources be added,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meals served to the elderly at welfare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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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인 경기 북부(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성별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대학생의 식생활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먼저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의 식습관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들 중 ‘매일 먹는다’ 라고 응답한 학생들(38.2, 31.6%)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침 결식의 가장 큰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고, 아침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과 반찬’ 79.7, 84.0%로 주식이 쌀인 우리나라는 아침식사의 형태가 밥을 먹는 경우가 월등히 많았다. 점심식사는 아침식사와 달리 규칙적으로 하고 결식률이 낮은 것은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점심식사 장소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교내 식당보다 외부 식당 이용이 훨씬 많았고, 점심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 위주 한식’ 70.8, 56.3%, ‘주먹밥 및 볶음밥류’ 16.9, 7.5%, ‘국수 면류’ 3.4, 23.0%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았으나, 남학생은 여학생과 다르게 ‘주먹밥 및 볶음밥류’의 섭취가 많았고, 여학생은 남학생과 달리 ‘국수 면류’의 섭취가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점심식사 비용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4,000~ 7,000원 미만’ 67.4, 70.1%로 조사되고, 조사 대상자의 한 달 용돈 금액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20~30만 원’ 24.7, 31.6%, ‘10~20만 원’ 21.3, 27.6%인 것을 볼 때 용돈에서 점심식사 비용이 대부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 조사 대상자의 간식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간식 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 간식 섭취 횟수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하루 1회’ 47.2, 51.7%, ‘하루 2~3회’ 31.5, 39.7%의 순으로 나타냈다. 간식을 먹는 시간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점심~저녁 사이’ 67.4, 67.8%, ‘저녁식사 후’ 21.3, 8.6%, ‘아침~점심사이’ 7.9, 14.4%로 나타났다. 간식을 하는 주된 이유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배가 고파서’ 46.1, 28.2%, ‘심심해서’ 15.7, 15.5%, ‘습관적으로’ 9.0, 22.4%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주로 먹는 간식의 종류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과자류’ 25.8, 19.0%, ‘음료수’ 18.0, 14.4%, ‘빵류’ 16.9, 13.2% 순으로 과자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야식 섭취 횟수를 조사한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일주일에 1~2회’가 56.2, 62.1%로 가장 많았다. 3. 향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의 급식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하여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조사한 식사 형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직접 조리하여 먹기를 원한다’ 48.9 48.9%, ‘주로 외식하기를 원한다’ 20.2, 10.9%, ‘전문급식업체로부터 국이나 반찬을 배달하여 먹기를 원한다’ 11.2, 21.8%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이 되었을 때 정기적으로 음식을 제공받을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52.2, 55.7%이었으며, 이들 중 정기 배달식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배달식의 고려 사항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맛’ 38.7, 24.7%, ‘위생’ 35.5, 47.4%, ‘영양’ 19.4, 22.7% 순이었다.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시설의 시설급식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예’ 47.2, 48.3%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30.9, 22.6%, ‘식사 준비에서 해방될 수 있다’ 21.4, 23.8% 순이었고, 시설급식 의향이 없는 남학생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에 기거하고 싶지 않다’ 36.5, 45.6%,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먹고 싶지 않다’ 11.8, 10.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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