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30

        161.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찰일지 작성을 적용한 온라인 프로그래밍 학습이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성찰일지 작성 전후의 성취도 차이를 비교하여 성찰일 지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성찰일지 내용을 성찰유형별로 분류하여, 성찰유형과 성취도와 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연구를 위해 중․고등학생 35명이 온라인 프로그래밍 과제 5개를 수행하면서 작성한 성찰일지를 내용성찰, 과정성찰, 비판적 성찰로 유형을 분류하고, 7점 척도 에 의해 채점하였다. 성찰일지 작성 전후의 성취도의 차이를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유의수준 .05에서 유의확률 .000으로 학습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성찰유형과 성 취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과정성찰(r=.579, p<.01)이 성취도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온라인 프로그래밍 학습에서 문제해결에 필요한 전략적 성찰인 과정성찰이 성취도 향상 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162.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 국가의 다문화사회 친화적 교육과정 정책의 제도화가 민족․언어적 소수자 학생에게 실제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적으로 탐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하나의 시도로서 TIMSS 2011의 8학년 수학 자료를 분석하였고, 31개 국가 154,169명의 학생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각 국가 내 위계선형모형과 국가 간 회귀모형을 결합한 본 연구의 분석에 따르면, 다문화사회 친화적 교육과정 정책의 제도화 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민족·언어적 소수자 학생의 학업흥미 및 성취도가 유의미하게 높은 경향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전 세계적인 교육개혁의 흐름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다문화사회 친화적 교육과정이 실제로 민족·언어적 소수자 학생의 학교생활에 일정부분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63.
        2014.08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돈 프로젝트 활동이 유아의 수학성취와 구매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D유치원의 만 5세 유아 20명을 실험집단으로, 20명을 비교집단으로 구성하여 총 5주 동안 ‘돈’을 주제로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돈 프로젝트 활동은 유아의 수학성취와 구매행동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합적 접근 방법인 돈 프로젝트 활동이 유아의 수학성취와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164.
        2014.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의 교육복지 대상 아동들에게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육 취약 아동의 자아개념과 성취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D시 P초등학교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의 교육복지 대상 아동 중 5학년, 6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시기간은 2013년 4월 2일 부터 2013년 6월 11일 까지 주 1회씩 14시 50분에서 15시 50분까지 총 10회기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원예활동은 난이도와 대상자들의 유대감 형성 등을 고려하고 대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도입, 전개, 마무리 과정의 3단계로 분류하여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원예활동 실시 후 대상자들의 자아개념은 일반적 자아, 학업적 자아, 사회적 자아, 정서적 자아의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일반적 자아는 원예활동 실시 전 평균 27.36점에서 실시 후 평균 29.09점으로, 학업적 자아는 실시 전 30.64점에서 실시 후 31.91점으로, 사회적 자아는 29.09점에서 32.27점으로, 정서적 자아는 22.82점에서 24.27점으로 자아개념의 모든 하위항목이 원예활동 실시 후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원예활동 실시 후 대상자들의 성취동기는 학업적 성취동기와 사회적 성취동기의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학업적 성취동기는 원예활동 실시 전 평균 45.55점에서 실시 후 평균 49.55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사회적 성취동기도 실시 전 43.45점에서 실시 후 47.36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식물을 기르고 가꾸는 체계적이면서 작업의 난이도를 고려한 원예활동은 교육복지 대상 아동의 자아개념과 성취동기의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165.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 of grades, positions, and match results in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achievement-goal orientation and sport flow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occer players. The total data of 448 copies were collected from middle and high school soccer teams while 405 copies were accepted for final analysis without 43, and multi-group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to the data. The result of latent mean analysis showed that middle school players had significantly higher mean in sense of control of sport flow and transformation of time, and defender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than offenders in ego orientation and transformation of time, while winning group achieved significantly higher than losing group in all factors except ecstasy. Also multi-group analysis showed that achievement-goal orientation had significant effect on sport flow in middle and high school players, and middle school players had more powerful effect than high school players. Meanwhile, the achievement-goal orientation affected significantly on sport flow in offenders and defenders, and ego orientation of offenders affects on sport flow. task orientation of winning and losing groups had significant effect on sport flow, and ego orientation of winning group showed significant effect on sport flow.
        166.
        2013.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1학년 기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T-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도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STEAM 교육관련 선행연구와 기술교과 교육과정 분석의 문헌 고찰을 바탕으로 준비, 개발, 실행, 평가의 PDIE 절차에 따라 연구를 수행하였다.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교과 교수 및 현장교사 29명의 자문을 통해 T-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개발된 4개의 T-STEAM 프로그램(8차시)을 경기도 부천 소재의 중학교 1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제 수업에 적용하여 흥미도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유의 수준 0.05에서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한 결과, 개발된 중학교 1학년 기술 교과용 T-STEAM 프로그램 활용 수업은 학습자의 흥미도(교과흥미, 교과 내용, 교과 가치 및 노력, 교과 유능감, 교과 담당 교사)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 간의 사후 학업성취도 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67.
        2013.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인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자료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학생들의 읽기태도와 인지전략이 읽기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출현문해(emergent literacy)의 관점에서 읽기의 환경요인으로 가정의 읽기자원, 부모의 읽기지원 활동 등이 읽기태도와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적으로 살펴보았다.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을 검증한 결과 적합도 지수는 연구모형이 자료에 잘 부합함을 보여주었고, 긍정적 읽기태도는 암기전략, 정교화전략, 통제전략의 사용 및 읽기성적을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과거읽기활동은 부모의 읽기지원활동을 정적으로 예측하였고, 또한 긍정적, 부정적 읽기태도의 형성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나아가 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교사의 적절한 읽기자극이나 전략의 사용은 학생들의 심층인지전략 사용을 정적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학생들의 읽기태도와 동기에 미치는 영향력을 부모/교사관련 요인들을 고려하여 포괄적으로 살펴볼 필요성과, 궁극적으로 읽기성취에 도움이 되는 이러한 요인들을 읽기교수학습 과정에 포함해야 할 필요성을 함께 시사한다.
        168.
        201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6요인 목표(과제접근, 과제회피, 자기접근, 자기회피, 타자접근, 타자회피)로 구성된 3×2 성취목표 모델(Elliot, Murayama, & Pekrun, 2011)을 체육 상황에 적용하여 그 개념구조와 관련변인과의 예측적 관계를 반복 검증하였다. 연구 1(N =193)과 2(N =407)의 결과 6요인 성취목표의 구조는 모두 자료에 적합하였다(연구 1.X²=354.59, df =120, p <.001, Q=2.12, CFI= .952, TLI=.938, RMSEA=.076; 연구 2. X²=254.21, df =120, p <.001, Q=2.11, CFI=.972, TLI=.965, RMSEA =.052). 연구 2에서 회귀분석의 결과 접근과 회피에 기반한 6개 성취목표는 각각 접근-회피 기질에 의해 예측되었으며, 긍정적 부정적 정서와 과제 관여와 관련이 있었다. 다집단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 3×2 성취목표의 요인 구조는 두 집단 간에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3×2 성취목표 모델이 중학교 체육 상황에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69.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상자텃밭을 활용한 식물 재배·관찰 활동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과학흥미도와 사회성,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의 3학년 1개 반에 엽채류용 상자텃밭은 학생 1인당 1개씩, 근채류와 과채류용 상자텃밭은 5명으로 구성된 6개 모둠에 각 2개씩 제공되었고, 상자텃밭은 심지관수 용기로 제공되었다. 상자텃밭 활동은 담임선생님이 재량활동 수업 시간에 진행하였다. 30명의 학생들이 실험군으로 상자텃밭 활동 수업을 받았고 28명의 3학년 학생들이 대조군으로 참여하였다. 상자텃밭 활용 유무에 따른 집단 내 과학 흥미도는 상자텃밭 활동을 한 실험군에서 과학 흥미도 총점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하위영역인 ‘과학에 대한 흥미’도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상자텃밭 활동을 수행 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과학흥미도 총점과 ‘과학 활동에 대한 흥미’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사회성에서는 실험군의 총점과 ‘근면성’, ‘책임감’, ‘준법성’이 사전에 비해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준법성’이 오히려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도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활동 전에 비해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170.
        2012.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성취정서 통제-가치이론(Pekrun, 2000, 2006)을 적용하여 체육 성취상황(수업, 학습, 시험)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경험을 유발시키는 선행요소를 탐색하였다. 남녀 중학생 270명(남학생 156명, 여학생 114명)이 개방형 질문지에 응답하였으며, 자료를 위해 귀납적 내용분석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9개의 개별 정서들(정적 활성화 정서=즐거움, 희망, 자부심; 정적 비활성화 정서=안도감; 부적 활성화 정서=화, 불안, 수치심; 부적 비활성화 정서=절망감, 지루함)을 유발시키는 주요 선행요소들이 각 성취상황의 세 가지 시간적 영역별(체육수업 이전, 중간, 이후)로 나뉘어 확인되었다. 특히, 각 성취상황에서 경험하는 학생들의 정서반응은 시간적 영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그 선행요소들은 전반적으로 정서적, 인지적, 생리적, 동기적 측면들과 관련이 있었다. 본 결과는 체육수업 상황에서 학생들의 정서경험을 결정짓는 주요 선행요소들과 성취정서의 역할, 그 교육적 시사점과 관련하여 논의되었다.
        172.
        2012.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에어로빅댄스 지도자의 이미지에 초점을 두고 자아성취감과 심리적 행복감 및 참여 지속의도의 구조적 관계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으로 B광역시 소재 16개 구·군에 소재된 스포츠센터 및 휘트니스 클럽의 419명의 성인들을 최종 유효표본으로 하였고 측정도구로는 Dowling(1986)의 이미지기술질문지(IDQ), 민진(1986)의 자아성취감 척도, 양명환(1998)의 심리적 행복감 척도, Machleit와 Wilson(1988)의 참여 지속의도 척도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여 구성타당도와 내적일관성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모형의 검증은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2차 수정모형을 통하여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각 변인 간 인과관계에 대한 분석결과, 지도자의 이미지의 지도방법, 자질, 태도 이미지는 자아성취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도자의 이미지의 지도방법, 태도 이미지는 심리적 행복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아성취감과 심리적 행복감은 참여 지속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도자 이미지의 직업의식 이미지는 참여 지속의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에어로빅댄스 지도자의 이미지는 긍정적 심리를 높이고, 참여 지속의도 또한 연관성이 크기 때문에 지도자의 효율적인 지도방법과 철저한 이미지 관리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173.
        2012.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발달과정에서 구시가지인 수정·중원구의 주거지와 신시가지인 분당구의 주거지로 양분되어 나타나는 성남시의 도시구조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어떤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밝히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성남 시내 12개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수리영역과 사회탐구영역의 점수를 성남시 전체의 동별로 파악하였다. 그리고 표본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동별로 파악하여 공간적 관련성을 분석하고, 해석․기술하였다.연구 결과 학업성취도 점수의 공간적 분포는 과목별,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사회-경제적 특성과 수리영역 점수는 신시가지역의 동들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고, 관련성도 높았다. 그러나 사회탐구영역의 점수는 오히려 구시가지의 동들이 높은 경우가 많아서 대조적이었다. 또한, 문화적 특성과 학업성취도와의 관련성은 경제적 특성처럼 대조적인 공간적 분포 패턴을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신·구시가지역 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공간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특히 사회-경제적 특성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과목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74.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작동 기억력은 학업성취도와 높은 상관을 보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대학생중 학업성취도 상위군과 하위군 학생들이 시각적 작동 기억의 부호화와 인출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대뇌 활성화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기능적 자기공명영상법을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에 동의한 20명의 대학생들을 학업성취도 상위군 10명과 하위군 10명으로 나눴다. 십자가를 응시하는 휴지기와 도형을 기억하고 인출하는 활성기가 2번 반복되는 210초 프로토콜을 적용하였고, 유의수준 95%에서 두 군의 대뇌활성화 차이를 알아보았다. 부호화의 경우 작동 기억을 담당하는 양측 배측 전전두엽(BA 46)과 주의력과 관련 있는하두정엽과 시각 연합영역에서 상위군이 하위군에 비해 높은 활성화를 보였고, 인출의 경우 우측 배측 전전두엽(BA44)과 모양의 판단과 관련 있는 우측 방추 상회와 설상회 등에서 우세를 보였다. 반면 하위군은 부호화의 경우 대상회에서 인출의 경우 시상과 기저핵 그리고 소뇌 등에서 상위군에 비해 높은 활성화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학업성취도 상위군이 부호화의 경우 작동 기억과 주의력에 관여하는 영역에서 인출의 경우 판단에 관련된 영역에서의 활성화가 높아하위군에 비해 효과적인 작동 기억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175.
        2012.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기대-가치 모델(Eccles et al., 1983)을 스포츠에 적용하여 운동 정체성과 성취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고, 또한 스포츠 종목과 운동경력 간 경로 동등성을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은 454명의 남자 대학 운동선수들이며, 자료는 구조방정식모델과 다집단 분석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구조방정식모델 분석의 결과 운동 정체성은 네 가지 가치(내적, 달성, 유용성, 지각된 비용)와 성공기대를 예측하는 변수이며, 달성 가치를 제외한 기대-가치 변인들이 운동 정체성과 성취행동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집단 분석의 결과 운동 정체성이 달성 가치에, 성공 기대와 지각된 비용이 성취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가 팀스포츠와 개인종목 선수들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운동정체성이 내적 가치에, 지각된 비용과 달성 가치와 유용성 가치가 성취행동에 미치는 경로도 운동경력수준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대학 운동선수들의 동기와 성취행동을 예측하는 변수로서 긍정적인 운동 정체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176.
        2012.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체육에 대한 태도와 성취정서가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 노력/지속성 및 유능감 지각과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검증하고 성별 간 경로 동일성을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은 중학생 849명(남학생 420명, 여학생 429명)이며, 구조방정식모델과 다집단 분석이 실시되었다. 구조방정식모델 분석의 결과 체육에 대한 정서적 태도가 근접성과 긍정적 정서와의 관계를, 인지적 태도가 근접성과 부정적 정서와의 관계를, 긍정적 정서는 각각 근접성과 노력/지속성 및 유능감 지각과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체육에 대한인지적 태도는 영향력과 부정적 정서와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긍정적 정서는 각각 정서적 태도와 노력/지속성 및 유능감 지각과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부정적 정서는 인지적 태도와 노력/지속과의 관계에서, 긍정적 정서는 인지적 태도와 유능감 지각과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였다. 다집단 분석의 결과 성별간의 경로 동일성은 가정되었지만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긍정적 정서가 과제수행을 위한 노력과 지속에더 강한 영향을 미치고,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부정적 정서가 유능감 지각에 더 강한 영향을 주었다. 이 결과는 체육시간에 교사와의 상호작용이 중학생들의 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정서, 성취행동, 그리고 유능감 발달에 기여하는 주요 결정인자임을 시사한다.
        177.
        2012.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조절 학습능력이 낮은 초등학교 미성취영재의 자기조절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기조절 학습능력 신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해 보는데 있다. 이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 과정은 조사, 분석, 설계, 구안, 적용의 5단계로 이루어졌다. 조사단계에서는 다양한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초등학교 미성취영재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조사단계의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목적, 회기별 목표, 회기 수를 결정하였다. 설계 및 구안단계는 목적, 목표, 회기별 목표에 따라 선별된 활동안을 이론전문가 및 현장전문가의 자문 및 예비검사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하여 최종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적용단계에서는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해 학생 29명을 미성취 영재로 선별하고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지 않는 학생 12명은 통제집단으로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 12명을 선발하여 실험집단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검사 도구는 양명희(2000)의 자기조절 학습능력 검사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사용하여 통계적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양적 결과가 갖는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집단원의 회기별 경험보고서와 상담자의 관찰내용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미성취영재의 자기조절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미성취영재의 자기조절 학습능력 신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8.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미국 LA 컬버시티에 소재한 라발로나 초등학교에서 5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진행된 G러닝 수학 수업의 구성 과정과 그 효과성을 제시하였다. G러닝 수학 수업을 구성하기 위해 G러닝 콘텐츠의 개발, 수업의 구성, G러닝 수학 수업의 교수학습 모형, 교재개발 그리고 교사연수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기획된 G러닝 수학 수업의 결과 수업반의 수학 성적은 약 12점 상승하여 비교반보다 높은 향상도를 보였으며, 하위집단은 22점, 상위 집단은 9점이 향상되었다. 또한, 수업 이후 G러닝에 대한 참여 학생의 흥미도와 효과에 대한 인지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었다.
        179.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기능성게임은 목적성 게임이므로 플레이를 통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도록 개발되고 사용자 또한 플레이 목적을 달성하기 원한다. 성취도 평가 기능은 기능성게임의 품질에 중요한 영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게임의 성취도 평가 유형을 일체형, 복합형, 분리형의 3가지 유형으로 정의하였다. 이에 따라 기능성게임들이 어떤 형태의 성취도 평가 유형을 사용하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게임성을 높이 활용한 것들은 대개 일체형을, 기능성게임의 목적에 충실하고자 한 것들은 분리형과 복합형을 더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호하는 성취도 평가 기능의 조사에서 사용자들은 전반적으로 일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플레이 목적 달성과 사용자에게 더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성취도 평가 기능 설계에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180.
        2012.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5년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문항을 지구과학 영역을 중심으로 3차원 과학 평가틀을 활용하여 분석해 보았으며, 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 내용 영역의 분석 결과는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의 문항수가 고르게 출제 되었다. 지구(지구과학)영역을 단원별로 분석한 결과는 ‘지구와 별’이 가장 출제가 많이 되었으며, ‘태양계의 운동’이 가장 출제 빈도가 낮았고, 내용에 따라서 출제 빈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둘째, 행동 영역의 분석 결과, 지식 범주가 탐구의 범주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지구과학 영역의 분석 결과도 과학 영역과 큰 차이가 없었다. 셋째, 상황 영역의 분석 결과, 탐구 상황 4개 범주 중 순수 과학적 상황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는 이들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07 개정 교육과정 지구과학 목표의 도달정도를 확인하는 2012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