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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
        201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지적장애 청소년의 직업훈련 과정을 중심으로 한 원예치료 모델 개발 및 적용에 필요한 자료 확립 측면에서 문헌 중심으로 고찰한 내용으로 지적장애 청소년의 직업훈련 과정을 중심으로 한 원예치료의 정의를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의 직업훈련을 위하여 식물과 원예활동을 이용하는 과정’으로 조작적으로 정의하고, 지적장애 청소년의 직업훈련 과정중심의 원예치료에 있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지적장애 청소년의 직업훈련을 위하여 구성주의 학습이론에서 과정중심의 인지적 도제학습 이론을 기존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교수-학습 방법으로 도입하였다. 원예치료가 수행되는 과정은 사정, 계획, 수행, 평가를 따르며, 회기별 원예활동 단계는 원예활동의 시작단계로 동기 유발 및 원예활동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도입단계(Introduction), 치료사가 시범을 보이는 시연단계(Modeling), 문제 해결을 위한 인지적 틀을 제시하는 치료적 개입 단계(Scaffolding), 대상자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적 개입의 중지 단계(Fading), 활동을 점검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정리단계(Arrangement)로 구성하였으며, 그 전략 및 개입방법은 시범, 코칭, 스캐폴딩과 도움종료, 명료화, 성찰, 탐구를 적용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문헌 중심으로 고찰 한 위의 내용은 실제 적용을 통하여 검증을 수행하고, 수정·보완하여 최종적으로 지적장애 청소년의 직업훈련 과정을 중심으로 한 원예치료 모델로 개발 될 것이다.
        163.
        2012.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중조건에 따라 신체활동량, 동기적 행동규제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신체활동에 대한 체지방량 및 동기적 행동규제의 영향을 확인하고, 체지방량이 신체활동과 동기적 행동규제 간의 관련성을 효과적으로 중재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서울시 N구에 소재한C중학교 학생 487명이 자신의 체지방량에 따라 정상체중집단(255명), 과체중집단(141명), 비만집단(91명)으로 분류되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의 신체활동량과 동기적 행동규제 특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신체활동질문지와 신체활동 행동규제질문지가 사용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의 신체활동량은 정상체중,과체중, 비만청소년들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적 행동규제또한 세 집단 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신체활동, 체지방량, 동기적 행동규제 변인들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량, 외적규제, 확인규제, 내적규제는 신체활동을 설명하는데 있어 유의하게 작용하였으나, 체지방량은 신체활동과 행동규제 간의 관련성을 중재하는데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과체중 및 비만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의 시작과 지속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동기특성을 이해하는데 있어 의미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164.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문화 사회의 갈등요인 최소화를 위해서 청소년 대상의 다문화 교육 필요성을 제기하려는 목적으로, 청소년의 다문화 교육경험과 사회적 친밀감이 다문화 수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서울 및 수도권에 재학 중인 비다문화가정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관관계 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사회적 친밀도와 다문화 교육경험은 다문화 수용성의 각 하위항목과 정적인 관계가 있었으며(다문화 개방성 제외: 부적), 사회적 친밀도와 다문화 교육경험이 다문화 관계형성능력에 유의한 수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사회적 친밀도와 다문화 교육경험은 다문화적 인식, 다문화 개방성, 다문화적 공감, 다문화 수용성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166.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아동 청소년의 온라인게임을 통한 성취가 학교적응과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변인으로 작용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서울시 초등, 중학생 1004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게임 사용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온라인 게임을 통한 성취는 자기효능감, 학교적응과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온라인게임을 통한 성취와 학교적응의 관계, 그리고 온라인게임을 통한 성취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게임에 대한 과몰입의 부정적 영향을 간과할 수는 없지만, 이 연구는 아동, 청소년의 온라인게임을 통한 성취가 그들의 학교적응과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밝혔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167.
        201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가족의 지지, 성격 특성, 계획된 행동이론의 주요 구성개념(태도, 주관점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참여의도 및 신체활동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단계에서는 번안된 질문지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위해 1개 중학교 학생 180명(남학생=90명, 여학생=90명)이 참여하였고, 2단계 본조사에는 2개 중학교로부터 총 449명(남학생=238명, 여학생 =211명)이 참여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의 결과 가족의 지지가 태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만 주관적 규범과 태도를 통해 신체활동 행동에 간접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성격특성은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동통제를 통해 신체활동 의도를, 지각된 행동통제를 통해 신체활동 행동을 간접적으로 예측하였다. 다집단 분석 결과 태도와 행동통제에 미치는 성격특성의 영향력은 남학생 집단에서, 신체활동 의도에 미치는 행동통제의 영향력은 여학생 집단에서 강하게 작용하였고, 외향적 성격특성이 높은 남녀 학생일수록 신체활동 행동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8.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최근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신체적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신체적 자기개념과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인식하에 신체활동 참여유무와 형태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과 학교생활적응에 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으로는 서울소재에 속해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640명의 자료를 SPSS/win program V. 12.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요인분석(Factor analysis),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 t-검증(t-test),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 3-way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신체활동참여 유무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 및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참가집단이 비 참가 집단에 비해 신체적 자기개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학교생활적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참여 형태에서는 신체적 자기개념인 체지방과 자신감은 운동시간에서, 외모와 근력은 운동기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생활적응인 교사적응은 운동 빈도, 운동 시간에서, 환경적응과 친구적응 그리고 생활적응은 운동시간에서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신체활동 참여가 신체적 자기개념과 학교생활적응의 지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생들을 스포츠센터에서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참여가 아니라도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교내‧외 신체활동을 30분 이상 참여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169.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허브 공예와 아로마 요법이 결손가정 청소년들의 정서와 인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구미시 D동에 위치한 K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세대이면서 결손가정의 중학생 7명을 대상으로 2007년 8월 22일부터 2007년 11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총 12회를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Pine oil과 Lemon oil을 발향시킨 공간에서 다양한 허브를 이용하여 공예품 만들기를 하였다. 아로마 발향은 크기가 6m×10m×2m인 공간속에 학생들이 입실하기 15분 전에 아로마 발향 전용가습기를 이용하여 28방울의 오일을 떨어뜨렸다. 평가지는 서울 상록정신과에서 사용하는 심리 검사지를 이용하여 우울, 불안과 인성을 검사하였다.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우울 검사의 결과 실시 전은 평균 점수가 35.86점에서 실시 후 33.86점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유의성은 없었다(p=.583). 불안 검사의 결과는 실시 전 전체 평균 38점에서 실시 후 29.14점으로 불안이 유의하게(p=.037)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인성 검사의 결과는 실시 전 전체 평균이 23점에서 실시 후 23.29점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p=0.604). 이상의 연구 결과로부터 우울, 불안, 인성검사에서 불안검사가 가장 효과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가정 결손으로 인해 늘 불안해 보였던 대상자들이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발향된 공간속에서 허브 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불안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는 것은 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판단된다. 나아가 이러한 아로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면 청소년들의 인성은 물론, 학습과 기억, 신체기능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72.
        2008.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이와 관련된 지각된 이득과 장애요인의 차이를 확인하는데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체지방량, 지각된 이득과 장애요인이 신체활동수준을 예측하는데 있어 유의하게 작용하는지 여부를 밝히고자 하였다. 총 273명의 청소년들이 체지방량을 기초로 세 개의 집단으로 나뉘어져서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정상체중 집단: 104명, 과체중 집단: 94명, 비만 집단: 75명). 연구참여자들의 비만의 정도와 신체활동수준 그리고 신체활동에 대한 이득 및 장애요인을 측정하기 위하여 체지방량, 여가시간 신체활동 질문지, 신체활동 의사결정 질문지 등이 적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신체활동의 수준과 신체활동의 지각된 장애요인은 정상체중 집단, 과체중 집단, 비만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구참여자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지각된 이득요인은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회귀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체활동을 설명하는 예측인자로서 체지방량은 45%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지각된 이득 변인중 “스트레스 해소”는 36%, 지각된 장애 변인 중, “신체적 불만”은 49%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체지방량과 지각된 이득 및 장애요인을 통합하였을 경우 신체활동을 예측하는 설명력은 40%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과체중과 비만인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전략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활동 관련 이득 요인은 극대화 하고 장애요인들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173.
        2008.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효과의 과학적인 검증을 목적으로 실시한 코티졸호르몬 농도 측정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결과 코티졸농도가 치료 전 평균 0.159948㎍/㎗에서 치료 후 평균 0.077506㎍/㎗로서 코티졸농도가 평균 52.9%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으며, 지적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 전·후의 코티졸농도를 조사한 결과 치료 전 평균 0.121812㎍/㎗에서 치료 후 평균 0.082912㎍/㎗로서 코티졸농도가 31.9%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으며, 성인보다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가 크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74.
        2007.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규칙적인 스포츠 활동이 고등학생의 자기효능감과 학교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30명을 무선 배정하였다. 실험기간은 8주간(주 3회, 회당 90분) 이루어졌으며, 자기효능감 질문지와 학교적응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은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성 검증, 독립표본 및 대응표본 t-검증, 반복측정 분산분석이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은 사후시기에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자기조절효능감과 과제수준선호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둘째, 실험집단은 사후시기에 학교적응의 하위요인 중 학교환경, 학교교사적응, 학교친구적응 및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유의미하게 증가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시사점, 연구의 한계,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방향 등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다.
        175.
        200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이 학교와 스포츠상황에서 성공과 실패를 정의하느데 있어서 서로 다른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두 단계 절차가 사용되었는데 1단계에서는 두 문화에서 추출된 청소년들이 성공과 실패의 요소들을 기입하도록 개방형 질문지가 사용되었다. 1단계의 결과들은 문화간 뿐만 아니라 각 문화 안에서 성별차이가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 2단계에서 사용되었다. 질문지에 관한 응답들은 각 문화와 성취상황에서 요인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게다가 일원 다변량 절차들이 각 요인들에 대해서 성별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쓰였다. 그 결과들은 학교와 스포츠상황에서 지각된 성공과 실패에 있어서 각 문화 안에서 그리고 문화간의 남녀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과 실패를 정의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성별, 문화적 차이들은 사회와와 교육, 그리고 가치들의 영향일 것이다.
        176.
        200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단계적 변화론 모형을 청소년의 운동행동에 적용하여, 청소년 운동행동의 변화 단계를 예측하고, 청소년의 운동행동의 변화 단계에 따른 의사결정 균형 및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규명하며, 운동행동 변화단계, 의사결정균형, 자기효능감간의 관계모형을 제시하였다. 서울시 노원구 소재 6개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671명의 학생들 (남: 425명, 여: 246명; 평균연령: 15.3세)이 청소년들의 운동행동단계를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인지적, 동기적 변인들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한국판 운동행동단계 질문지, 의사결정균형 설문지 그리고 자기효능감 질문지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총 671명 청소년 중, 운동단계별로 계획전단계는 117명(17.5%), 계획단계 112명(16.6%), 준비단계 137명(20.4%), 행동단계 189명(28.3%), 그리고 유지단계 116명(17.2%)으로 나타났으며, 54.5%에 해당되는 청소년들이 현재 전혀 운동을 하고 있지 않거나 불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남자청소년들은 여자청소년들에 비해 운동의 유지단계에 더 많이 분포되어 있는 반면, 여자청소년들은 계획단계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자기효능감은 운동단계가 진보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향상되었으며, 그러한 자기효능감의 변이는 각 운동행동단계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운동이득요인 및 운동장해요인도 운동행동의 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운동행동의 단계는 자기효능감, 운동이득요인, 그리고 운동장해요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러한 상관관계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선택한 자기효능감, 운동이득요인 및 운동장해요인들은 청소년의 운동행동단계를 설명하는데 있어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교적 이전에 얻지 못했던 한국 청소년들의 운동행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학교나 지역사회 차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더욱 더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운동행동 변화 전략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177.
        200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과거의 운동심리학(exorcise psychology) 문헌들은 일회(acute) 운동 후에 상태불안이 감소되어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혀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어떤 형태(유산소 대 무산소)의 일회 운동이 청소년의 상태불안과 그에 관련된 생리변인들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를 비교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12명의 남자중학교 학생들을 6명씩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게는 유산소운동을 다른 집단에게는 무산소운동을 시킨 후, 1주일 후에는 서로 역할을 교대시키는 반복측정을 하였다. 유산소운동은 심박수를 이용하여 최대운동능력(VO_2peak)의 75%강도로 트레드밀에서 20분간 달리기를 하는 것이었고, 무산소운동은 5개의 웨이트트레이닝을 십회반복최대(10RM)의 75% 강도로 돌아가며 20분간 실시하는 것이었다. 각 운동 전·후에는 20분 동안 안정을 취한 뒤 상태불안, 체온, 그리고 혈압을 차례로 측정하였다. 각 운동조건의 평균을 비교하기 위한 통계분석을 사전점사 결과를 공변인으로 하고 사후점사 결과를 종속변인으로 하는 공변량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자료처리 결과,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 후 어떤 변인들에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따라서 청소년의 상태불안을 감소시키는 데는 운동형태간에 차이가 없으며 그러한 연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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