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상사의 코칭 행동이 조직구성원의 심리적 퇴사(quiet quitting)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긍정심리자본과 직무 만족의 매개 효과를 규명하여 조 직 내 구성원들의 심리적 퇴사를 낮추고,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는 인적자원 개 발 방안의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업에 종사하 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 22.0을 사용하여 분석을 수 행하였다. 연구 결과, 상사의 코칭 행동과 심리적 퇴사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 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상사의 코칭 행동이 구성원 의 심리적 퇴사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상사의 코칭 행동은 긍정심리자본과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긍정심리자본과 직 무만족은 상사의 코칭 행동의 관계에서 매개 효과를 나타내는 사실이 확인되었 다. 따라서 조직은 상사의 코칭 행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관리 차원의 투자와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검증된 결과를 토대로 조 직 내에서 상사의 코칭 행동이 구성원의 심리적 퇴사를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치 는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함으로써 조직구성원의 심리적 퇴사를 낮추고, 직무만 족을 이끄는 방안 마련에 토대를 제공하였다.
요양보호사의 자아존중감과 직무열의의 관계에서 심리적 행복 감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심리적 행복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 다. 이 연구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G시에 소재한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임의표집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 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M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부스트 레핑을 활용하였다. 이 연구결과. 첫째, 요양보호사의 자아존중 감, 직무열의, 심리적 행복감은 보통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요 양보호사의 자아존중감, 직무열의, 심리적 행복감은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자아존중감과 직무열 의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행복감은 부분매개효과를 가지고 있음 이 확인되었다. 이는 심리적 행복감을 요양보호사의 직무열의를 높이는 매개변인으로 요양보호사의 직무열의를 강화하기 위해서 는 자아존중감, 심리적 행복감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일·생활 균형, 삶의 만족도 측면에서 그 중요성과 활용 방안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결과에 행복을 바탕으로 확장된 심리적 안녕이 포함되는 경우 조직에 이로운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 다음 협력과 도움제공 등 수행 효율성을 위한 이타적 행동은 조직의 발전에 기여하 는 것으로 오랜시간 주목받아 왔다. 또한 리더의 역할은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구성원들로 하여금 내면적 인 사고와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교환이론과 상징행동 관점에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심리적 안녕, 이타적 행동을 연결짓는 하나의 프레임을 구축하였다. 그러한 이 후 모형의 설명 을 덧붙이는 조절역할로 진성리더십이 반영된 상호작용 효과를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가설의 실증 분석을 위해 직장인 273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 자료를 활용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심리적 안녕과 이타적 행동에 정적인 영향 관계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진 성리더십이 높은 수준일수록 심리적 안녕과 이타적 행동에 대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의 정적인 영향이 강화되는 조절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를 토대로 변수 간에 유의미한 관계와 경영학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한치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적자원관리 가 더욱 중요해졌으며, 이는 전략적 인적자원관리를 통해 실천되고 있다. 고몰입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은 이러한 전략적 인적자원관리를 구체적으로 적용한 제도들로, 이 시스템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들이 입증 됨에 따라 많은 조직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고몰입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이 미치는 영향의 메커니즘 속에 이러한 제도를 지각하는 구성원의 인지 과정이 중요한 사항임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구 에서는 고몰입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지각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심리적 주인의식을 경유하여 친 조직적 역할 외 행동인 변화주도행동의 증가를 가정하였다. 한편, 조직에서 인적자원관리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리더십이다. 상급자의 행동이 구성원에게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인적자원관리와 리더십은 그 자체가 매우 중요한 변수들이 기 때문에 각기 따로 연구되어온 것이 현실인데, 최근에는 효과적인 인적자원관리를 위해 이 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관점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본 연구에서는 고몰입 인적자 원관리 시스템 지각과 자기희생적 리더십의 상호작용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해군 간부 206쌍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몰입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지각은 심리적 주인의식에 유의미한 정적 관계를 나 타내었으며, 이는 다시 변화주도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 관계는 자기희생적 리더 십이 낮을수록 더 강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으며, 결론에는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다루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따라 구성원 또한 조직에 대해 심리적인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 특히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나 성과에 대한 압박 등으로 직무스트레스를 받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대가로 인해 조직에 대해 불신이 높아져 이직이라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본 연구는 구성원이 조직으로 부터 심리적 계약위반을 인 식하게 되면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조직을 벗어나려는 이직의도가 높아지는지에 대해 검증해 보고자 한다. 또한 구성원 개인의 회복탄력성이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로 이직 하려고 하는 의도를 상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심리적 계약위반과 이직의도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즉 조직으로 부터 기대한 대가를 받지 못했다고 인지한 구성원은 조직 에 대한 불신과 실망을 받아 조직을 떠나려는 의도가 높아진다. 둘째, 심리적 계약위반을 인식한 구성원은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이는 이직의도를 높이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직무스트레스 와 이직의도 사이에 개인의 회복탄력성이 완화하는지 검증한 결과 개인의 회복탄력성이 높으면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빨리 극복하고 이직의도를 완화 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심리적 계약 위반 인지는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높일 뿐 아니라 조직을 떠나려는 이직의도를 높이므로 구성원이 기대하고 원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적절한 보상과 그에 맞는 관리 방안을 마련해 야 한다. 또한 개인의 회복탄력성이 이직의도를 완화시키는 측면에서 개인의 자아존중감을 높여 회복탄 력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통해 구성원의 이직률을 낮출 수 있는 실무적 방안을 제시하였 다.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전략을 구현하면서 부하 직원들이 수행하여야 하는 역할을 정립하고, 성과를 관 리하는 책임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조직 현장의 중간관리자는 한정된 시간에 조직이 요구하는 성과 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하 직원이 수행할 것이라 기대하는 업무가 중간관리자의 몫으로 전가되어, 실무자와 책임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함에 따라 번 아웃을 호소하는 중간관리자가 증가하고 있다. 더욱 이, 중간관리자의 번 아웃은 퇴사와 이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직에서 시급하게 대응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최근의 조직 현상을 규명하고자 심리적 계약이론 바탕으로 구성원이 조직에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는 약속과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부하의 심리적 계약위반이 중간관리자의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두 변인 간의 관계에서 중간관리자의 직무스트레스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상사지원인식을 조절 요인으로 반영하여 실무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가설의 검증을 위하여 국내 기업의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371명 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하에 의한 심리적 계약위반은 중간관 리자의 정서적 소진을 초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부하의 심리적 계약위반과 중간관리자의 정서 적 소진 간의 영향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상사지원인식은 부하의 심리 적 계약위반과 정서적 소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론적 의의 와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직무권태를 완화하는 조직적 맥락의 요인으로 임파워링 리더십을 제안하고자 한다. 더 불어,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권태 관계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와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를 실증하고자 한다. 실증분석을 위하여 다양한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 303명을 대상으로 구글 플랫폼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다. 임파워링 리더십이 직무권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Process macro 모델 4의 부트스트래핑 (bootstrapping)을 사용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 석과 단순기울기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임파워링 리더십은 직무권태에 부(-)적인 영향을 나타냈 고,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권태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그 리고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 검증결과, 주도적 성격은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권태 간의 부(-)적 관계에 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임파워링 리더십이 직무권태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 는 데 있어서, 주도적 성격이 높은 경우, 이를 더욱 강화시키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따라서 주도적 성격의 장점인 적극성과 능동성이 촉진될 수 있는 임파워링 리더십에 대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관리자들로 하여금 임파워링 리더십을 배양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 주인의식 증진과 직무권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는 여성 독거노인의 심리적 고독감과 삶의 만족도 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D시에 거주하는 여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2 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00명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 중 290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빈도 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그리고 구조방정식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여성 독거노인의 고독감은 삶의 만족도에 유 의미한 부(-)의 관계의 영향을 확인하고, 사회적 지지와 삶의 만족도는 정(+)의 방향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이루는 것을 확 인할 수 있다. 둘째, 여성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삶의 만족도 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사회인구학적 특성인 경제적 상태의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 는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이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 의 수준을 감소시키는 순차매개효과를 통해서 심리적 안녕감에 부정적 영 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40~64 세 연령의 중년기 성인 남녀 371명의 자기보고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적으 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은 인지적 유연성, 자기 자비, 심리적 안녕감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 다. 또한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을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 연구의 가설이 검증되었다. 이것은 노화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중년기 성인 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데 인지적 유연성을 회복하고 자기자비를 함양하는 개입전략이 유익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였다. 마지막으로 이 러한 결과의 임상적 함의 및 연구의 한계를 논의하였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의 실시가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자비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확 인하는 것이다. 방법 유사실험설계(Quasi-experimental design)를 통하여 성인 여성 실험집 단 19명, 통제집단 23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2023년 2월 2박 3일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심 리적 안녕감 척도와 자기자비 척도를 활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프 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결과 첫째,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성인 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 요인 중 긍정적 대인관계, 척도 전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둘째,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성인 여성의 자기자비의 하위요인 중 마음챙김과 척도 전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확고한 불교 교학을 기반으로 이론 과 방법을 연결한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든 쉽게 접근이 가능한 예방프로 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유리더십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 를 살펴보고, 아울러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에이전틱·커뮤널 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증분석을 위해 다양한 산업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 250명을 대상으로 온라 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 중 213명의 유효한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공유리더십과 심리적 웰 빙 간의 직접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Process macro Model 4를 활용한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으로 분석하였으며, 에이전틱·커뮤널 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단순 기울기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공유리더십은 심리적 웰빙에 정(+)의 영향을 나타냈고, 공유리더십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 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은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 에서 에이전틱·커뮤널 성향의 조절효과 검증 결과, 커뮤널 성향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조절하지 못한 반면, 에이전틱 성향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정(+)적 관계를 강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공유리더십은 구성원들 간 협력과 상호작용을 촉진해서 개인의 성장과 발전 에 공헌하는 심리적 웰빙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공유리더십이 심리적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공유리더십 효과성의 심리적 메커니즘 변인으로 심리적 주인의식 을 검증함으로써 각 변인들의 연구영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였다. 아울러 기존에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 리적 웰빙 연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개인성향(에이전틱, 커뮤널)의 새로운 변인을 발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연구는 대학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취업 스트레스 의 관계에서 희망적 사고와 심리적 안녕감의 순차 매개효과를 확인하 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23년 8월 한 달 동안 서울 및 경기도 소재 4년제 대학교 3곳에 재학 중인 대학생 298명을 대상으 로 자료를 수집하고 SPSS 26.0 및 Process Macro 4.1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 통계 및 상관분석, 개별 매개효과 및 순차 매개효과 분 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대학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취업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희망적 사고와 심리적 안녕감 각각의 개별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또한 희망적 사고와 심리적 안녕감을 순서대로 투입한 순차 매개효과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즉 대학생 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부족할수록 희망적 사고가 감소하여 심 리적 안녕감을 저해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취업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를 토대로 현재 취업으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한국의 대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개입 또는 중재 방안 이 취업 지원 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이 부하들의 발언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변혁적 리더십과 발언행동의 영향관계에서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와 권력거리 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특히 군 조직에서 수직적인 관계의 중요성이 상당히 크다 는 것을 고려하면 직속상사의 리더십은 부하의 발언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다. 권위적인 군 조직의 특수성은 민간조직에 비해 위계질서가 매우 엄격하므로 발언행동에 대한 메커니즘과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 연구의 대상은 위계적 조직인 육군의 부사관 및 장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응답한 517개 표본 중 불성실한 표본 64개를 제외하고 453개의 유효한 표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 계, 상관관계 분석, 구조모형 검증을 통해 실시하였다.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변혁적 리더십은 발언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변혁적 리더 십과 발언행동 영향관계에서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변혁적 리 더십이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권력거리 성향이 조절한다. 넷째, 변혁적 리더십이 심리적 임파워먼트 에 미치는 영향을 권력거리 성향이 조절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군 조직의 HRD 담당자에게 시사 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논의하였고,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상사의 코칭 리더십이 MZ세대 구성원의 경력 만족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확인하고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여 조직 내에서 구성 원들의 경력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인적자원 개발방안의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 300명 이상의 기업에 종사하는 MZ세대 구성 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와 AMOS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상사의 코칭 리더십은 MZ세대 구성원의 경력 만족에 정(+)의 영향을 주며 심리적 임파워먼트에도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 적 임파워먼트는 MZ세대 구성원의 경력 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사의 코칭 리더십과 MZ세대 구성원의 경력 만족 간의 관계에 서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매개효과를 갖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조직 은 상사의 코칭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검증된 결과를 토대로 MZ세대 구성원들의 내적동기를 유발하여 조직 내에서 주도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구성원의 자기 경력 만족을 위 한 노력이 조직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코칭 리더십과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제고 방안에 대한 연구로 발전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직무환경과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종사자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이들의 조직몰입 향상을 위해 어떠한 방안이 필요한가에 대 한 실증적인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종사자의 직무 환경이 심리적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과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매개로 하여 조 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의 주요관계를 살펴보았다.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하위변인 모 두 매개변수로 설정하여 실증적으로 직무환경의 세 가지 하위차원과 조직몰입 간 의 관계에서 대체적으로 모두 매개효과가 나타난 결과를 재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실증적인 측면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는 상사의 코칭리더십이 심리적임파워먼트와 직무열의를 통하여 혁신 행동에 미치는 구조적 경로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300명 이상 기업에 근무하는 종업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코칭리더십은 혁신행동, 심리적 임파워먼트, 직무열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혁신행동과 직무열 의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직무열의는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코칭리더십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임파워먼 트와 직무열의는 부분적으로 매개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른 시사점으로, 본 연구는 상사의 코칭리더십이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직무열의를 통해서 혁신행동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검증하여, 코 칭리더십으로부터 조직구성원의 혁신적 행동변화를 설명하는 메카니즘을 제시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상사의 코칭리더십이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인 변화를 통해 혁신행동으로 이어진다는 동기부여 측면의 매커니즘을 규명하여, 기업의 리더들이 코치형 리더로 육성되어야 조직구성원들의 혁신행동을 촉진할 필요성 을 제시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성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자기자비의 매개효과이다. 연구도구로 는 영성(the Korean Spirituality Scale; KSS), 자기자비(the Korean version of Self-Compassion Scale; K-SCS), 심리적 안녕감(the Death Attitude profile-Revised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PWBS)을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V.22 와 M-Plus 6.12(Muthn & Muthn, 1998-2011)과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ootstrapping을 사용했다. 결과로는 영성은 심리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B=.332, p<.001), 영성이 자기자비(B=.319, p<.001)에, 자기자비는 심 리적 안녕감에(B=.381, p<.001)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영성과 심리적 안녕감의 사이에서 자기자비를 토대로 한 매개효과의 경로 및 간 접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점은 영성, 자기자비와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유의성검증 을 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 과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조사는 D광역시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설문지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 대상자의 우울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은(p<0.001) 반면,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사회적 지 지 및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우울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r30.$46, p<0.01)를 보인 반면, 사회적 지지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3-0.217, p<0.07)를 보여 우울 수준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높아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사회적 지지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 사이에서 부분적 매개 역 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Z=-5.28, p<0.01). 이 같은 결과는 대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지지 는 우울과 관련 있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매개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 한다.국문 요약문(10줄 내외) 본 연구의 요약은 연구의 목적과 방법, 결과, 논의와 결론을 정리하며 주제와 개요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적는다.
본 연구는 운동선수의 코칭역량과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코치-선수 관계 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중․고․대․실업 운동선수이며 총 315명의 표본이 분석자료로 활용되 었고, 도출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운동선수들의 일반적 경향에 따라 코칭역량, 코치-선수 관계와 심리적 행복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선수들의 코칭 역량은 코치- 선수 관계에 긍정적 영향, 코칭 역량은 심리적 행복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선수들의 코칭 역량과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코 치-선수 관계는 매개(부분)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코칭역량은 코치-선수 관계와 심리적 행복 감을 촉진 시키는 선행 인자이며, 코칭역량과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코치- 선수 관계는 매개되어 심리적 행복감을 더욱 촉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 고 있다.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 석하고, 감정부조화와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요양보 호사의 감정부조화를 감소시키고, 사회적 지지를 높게 형성하여 감정노 동으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심리적 개입 및 기초자료 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소재한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직접방문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783부를 최종 통계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첫째,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의 하위변인 의 경우, 정서적 지지, 평가적 지지에 대해서 심리적 소진에 부적인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부조화와 사회적 지지는 감정 노동과 심리적 소진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