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quality and anthocyanin content of ‘Tarocco’ orange fruit in order to support early harvest. Harvest times were set at 280 days after anthesis (DAA), 300 DAA, and 320 DAA (conventional harvest). The fruits were classified as those having an intense reddish color or a yellowish orange color in the rind. The fruits were stored during 45 days at 8oC, for low temperature storage, or 18oC, for room temperature storage in winter. The changes in the fruit quality were measured at 15-days interval. The reddish rind fruit had slightly higher sugar content than the orange fruits with yellowish rind, but had similar acidity. A sugar content of 13.0 oBrix or more was recorded for fruits harvested 280 DAA with 45 days of low-temperature storage. A similar finding was recorded after 15 days of low temperature storage for the fruits harvested 300 DAA with 30 days for the conventional harvest. The anthocyanin content was higher for fruits with later harvest time (37.8 mg·L-1) and longer storage period in both low and winter room temperatures (25.2-53 mg·L-1 and 10.3-51.9 mg·L-1, respectively). For all harvest periods, the peel and juice color intensity increased after 15 days of low temperature storage and remained constant regardless of the storage temperature. The result indicated that the fruit quality and anthocyanin content of fruits harvested 300 DAA was better than fruits harvested 320 DAA (conventional harvest), stored 15 days at 8oC or 30 days at 18oC after harvesting 300 DAA.
본 연구는 차광과 온도가 분화 국화의 생육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차광(무차광, 30% 차광, 50% 차광)과 온도(주간/야간 28/20℃, 32/23℃, 36/26℃)가 조절된 인공기상챔버에서 자연단일상태로 재배된 ‘오렌지에그’의 생육 및 개화특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30% 차광 조건에서 분화 국화 ‘오렌지에그’의 초장은 36/26℃에서 24.6cm로 가장 길었으며, 32/23℃에서는 23.0cm, 28/20℃에서는 19.6cm로 생육온도가 증가할수록 초장 신장이 촉진되었으나, 차광정도에 대해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분화 국화 ‘오렌지에그’의 개화반응 역시 주간/야간 온도 28/20℃에서는 단일 처리 23.4일 후에 발뢰하여 49.1일만에 100% 개화되었으나, 32/23℃와 36/26℃로 생육온도가 증가할수록 28/20℃에 비해 발뢰가 각각 4.1일과 11.4일, 개화는 각각 8.2일과 16.1일 지연되었으나, 차광정도에 대해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이 분화 국화 ‘오렌지에그’의 생육 및 개화반응에 미치는 영향은 차광에 비해 고온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고품질의 분화 국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 시기별 온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하계 고온기에는 적극적으로 차광하여 재배온실의 온도를 적정 생육온도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LED 광원의 파장이 분화 국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22℃ 항온조건에서 주간 11시간, 야 간 13시간의 광주기로 조절된 폐쇄형 식물생장상에서 7주간 단일상태로 재배된 ‘오렌지에그’ 품종의 생육 및 개화 특성을 비교하였다. LED 인공광원은 청색광(444nm), 적색광(652nm), 그리고 청색광과 적색광, 백색광이 각각 2:5:1로 조합된 혼합 광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분화 국화 ‘오렌지에그’ 품종의 초 장은 적색광에서의 평균 9.43cm로 가장 길었으며, 청색광이 혼합광에 비해 짧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초폭과 엽폭은 초장에 대한 생육반응과 유사하게 적색광에서 가장 크게 신장하였고, 청색광과 혼합광에서는 유의적인 차이 를 보이지 않았다. 엽수와 엽장은 혼합광보다 청색광과 적색 광 등 단색광에서 더 많고 길었다. 분화 국화 ‘오렌지에그’ 품 종의 개화특성의 경우에는 청색광과 적색광, 혼합광 모두 단 일처리 16~17일 이후에 화아분화가 완료되어 발뢰가 시작되 었으나, 적색광과 청색광 하에서 생육한 국화는 화아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최종 개화까지 이루어지지 않았 고, 혼합광 하에서 생육한 국화만 단일처리 5주 후에 정상적 으로 개화되었다. 따라서 식물공장에서 분화 국화를 생산하기 위한 인공광원으로는 청색광과 적색광, 백색광으로 구성된 혼 합광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유용하리라고 판단된다.
오렌지는 우간다에서 식량 및 영양 공급과 농촌 일자리 창출에서 매우 중요한 작목이다. 그러나 최근에 우간다 오렌지 주산지 Teso지역 농업인들은 잎과 과일의 반점병뿐만 아니라, 관개시설의 절대적 부족과 기후변화에 의한 가뭄으로 생산량 감소와 폐농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간다 오렌지 생산 농가들의 생산량과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효과적인 반점병 및 토양수분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자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을 실시하였다. 1. 오렌지 반점병 방제에 효과적인 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ridomil, carbendazim, 그리고 cooper 살균제들의 단제, 교호 및 혼합 살포한 결과 Carendazim 단제 사용으로 오렌지 반점 병을 방제하였을 때 농가 생산량과 소득은 각각 55.2% 및 74.8% 증가하여 오렌지 나무 대부분 생육단계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2. 오렌지 과수원 토양수분 관리는 외부에서 과수원으로 연결하는 빗물 유도로(trench)와 오렌지 나무 밑 수반형 빗물 저장시설(basin)을 설치한 다음 가축 배설물(manure)을 함께 처리하였을 때 농가소득이 약 2배나 증가하는 등 가장 효과가 좋았다. 3.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오렌지 주산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마을 사업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ffects of dynamic high-pressure (DHP) treatments with and without integration with heating on microbial stability, vitamin C concentration, color, sugar content, and pH of orange juice were studied and compared with those of the conventional thermal treatment. Freshly squeezed orange juice was heated at 90oC for 1 min or DHP-treated at 205 MPa and 20, 50, 60, or 70oC. The DHP treatment at 20oC without heating and the treatment at 50oC inactivated indigenous mesophilic aerobic microorganisms in orange juice by 4.2 and >7 log CFU/mL, respectively. The DHPtreated juice exhibited brighter color and higher vitamin C concentration and sugar content than the thermally treated juice, regardless of integration with heating. The DHP-treated juice demonstrated brighter color and higher sugar contents than untreated juice and thermally treated juice during storage at 4oC for 63 days. The results have demonstrated the potential of applying DHP treatments to pasteurize orange juice with increasing brightness and sugar content of the juice.
방사선 기술에 대한 오렌지 수입국의 검역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오렌지에 0.4, 0.6, 0.8, 1, 1.5, kGy로 감마선 조사를 실시하여 20℃에서 15일 동안 저장하면서 미생물 및 이화학적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일반 호기성 세균과 효모 및 곰팡이는 비조사구에서 저장기간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조사구에서는 선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미생물 감소 효과를 보였다. Vitamin C 함량은 조사선량과 저장기간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관능평가는 색깔을 제외한 신맛, 단맛, 질감, 향, 전체적인 선호도에서 조사선량과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향이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감마선 조사는 미생물학적 안정성에는 효과가 있지만, 1 kGy 이상의 감마선 조사는 오렌지의 품질 및 관능 특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 선량은 0.4~0.6 kGy인 것으로 사료된다.
오렌지의 위생성 및 보존성을 향상시키고, 수입국의 검역 기준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오렌지에 0.4, 0.6, 0.8, 1, 1.5 kGy로 감마선 조사를 실시하여 3℃에서 60일 동안 저장하면서 미생물 및 이화학적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오렌지 1.5 kGy 조사구의 호기성세균, 효모 및 곰팡이는 각각 3.59 log CFU/g, 3.75 log CFU/g에서 1.75 log CFU/g, 2.26 log CFU/g까지 감소하여 조사선량과 저장기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H는 비조사구와 조사구 사이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산도는 조사선량과 저장기간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Vitamin C 함량은 조사선량과 저장기간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관능평가는 조사선량과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1.5 kGy는 색깔, 신맛, 단맛, 향, 질감, 전체적인 선호도에서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감마선 조사는 미생물학적 안정성에는 효과적이지만, 1 kGy와 1.5 kGy는 물리적 특성과 관능 특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고, 품질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 선량은 0.4~0.6 kGy 인 것으로 사료된다.
‘Fiore’는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2009년도에 육성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이다. 2003년에 분홍색 홑꽃인 ‘Rosa’와 백색 홑꽃인 ‘Angaesoguk’을 인공교배 하여 2005년 부터 2009년까지 파종과 계통선발을 통해 육성하였다. 화색은 오렌지색이며, 품종의 특성검정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촉성 재배와 억제재배, 자연재배 조건에서 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Fiore’의 자연개화기는 10월 24일경이며, 일장조절에 의해 주년 재배가 가능하다. 꽃 크기는 2.8cm이며, 가을재배에 있어서 착화수는 33.8개이다. 봄 촉성재배시 개화소요일수가 48일이며, 가 을 자연재배시의 절화수명은 23.2일로 긴 편이다. 이 품종은 2011년 국립 종자원에 품종 등록되었다.
2012년 1월 31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본부 부산신항사무소에서 미국산 오렌지 생과실 화물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Navel orangeworm, Amyelois transitella (Walker)이 검출되었다. 이 해충의 유충이 간혹 호두 과실 속에서 검출된 예가 알려져 있지만, 오렌지 생과실 속에서 검출된 경우는 처음이다. 여기서는 식물검역의 안전성을 보장할 목적으로 이 유충의 진단형질 및 미국산 오렌지 생과실에 대한 병해충수입 위험분석과 관련된 검출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다수성인 거베라 소륜계통 의 우수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에서 1999년부터 교배조합 육성을 위하여 국 내의 재배농가와 종묘업체로부터 품종을 수집한 후, 2001년 3월에 핑크색 대륜계의 ‘Grandeur’를 모본, 오 렌지색 중·대륜계의 ‘Songsongee’를 부본으로 인공교 배를 실시하여 교배조합으로부터 436개의 종자를 획득 하였다. 교배 후 결실이 된 조합은 채종 즉시 파종 하였으며, 파종 1개월 후 발아된 378개의 유묘는 본 엽이 4∼5매 전개되었을 때 화훼육종연구소 유리온실 내의 선발 포장에 정식하였다. 그 후 교잡 1세대를 육 묘하여 화색이 선명하고 수량이 많은 우수 5개체 (01129-028, 105, 188, 325, 335)를 1차로 선발하였 다. 그 후 특성이 우수한 01129-335(경남 G-24)개체 를 생장점배양에 의해 개체증식 후 화훼육종연구소 유 리온실내의 특성검정 포장에 정식하여 2003년 6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3회에 걸쳐 생육 및 수량특성 검정 을 실시하였다. 특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화색, 화형, 수확량 등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5 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Sweety’로 명명하였다. ‘Sweety’는 화색이 선명한 오 렌지색의 반겹꽃 절화용으로 수량이 많고 안정된 중· 소륜화로서 화색과 화심색이 잘 조화된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본당 수량은 연간 3회 검정 결과 평균 51.2개이며, 평균 절화수명은 10.4일이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characterize the quality of soy kefir made with soymilk in combination with fructose (5%, 10%) and one of the extracts from orange (10%, 15%) and grape (5%, 10%) with differently adjusted amounts as defendant variables. The lactic acid bacteria, yeast and total microbial counts of soy kefir were respectively 1.3×107 CFU/ml, 1.6×108 CFU/ml, 1.5×108 CFU/ml, soy kefir was propered to drink. pH of soy kefir mixed by orange and grape extracts was decreas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add fructose 5%. Acidity became significantly high when orange and grape extracts were added, which means acidity showed similar tendency in the opposite direction. The saccharinity of soy kefir was not significantly in orange extract, but soy kefir added fructose 10% was high more than fructose 5% in grape extract. In sensory evaluation, soy kefirs added orange extract 15%, fructose 5% and grape extract 10%, fructose 5% were estimated highly on color, astrigent taste, sour taste, mouth feel and overall quality.
Varied levels of mannitol at 0%, 3%, 6% and 9% were added to the commercial orange juice and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the juice were investigated. Refractive index of control had 11.3˚Bx and the index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o that of the 18.4˚Bx as the addition was increased to the 9% level(p〈0.05). The values of pH and the acidity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varied levels of mannitol added samples. However, sensory characteristics of aroma and sweet flavor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s the addition levels were increased showing the values of aroma, from 7.5 to 11.3, and those of sweet flavor from 5.0 to 11.9, respectively (p〈0.05). The 9% added level sample had significantly the lowest sour and astringent flavor values of 4.0 and 2.3, respectively.
Freshly squeezed juices were prepared using the domestic Chunggyun, Hanrabong, and imported oranges and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the juices were investigated. The Chunggyun had significantly the lowest pH value of 3.35, and imported and Hanrabong showed the pH values of 3.82 and 3.93, respectively(p〈0.05). The refractive index of Hanrabong showed significantly the highest values of 14.7˚Bx (p〈0.05), and the samples of imported and Chunggyun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indices of 12.5 and 12.2, respectively. The quantitative descriptive analysis(QDA) showed imported sample had significantly the highest values of sweet and sour aroma with values of 11.57 and 11.08, respectively. However, Hanrabong showed significantly the highest value of sweet flavor with value of 12.31. Consumer acceptance test represented the Chunggyun was the most accepted one but did not show any great differences in overall, appearances, and flavor among the samp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