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이용 다변화를 위하여 껍질과 육질을 각각 100∼300℃의 조건에서 아임계수로 추출하여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양파 껍질과 육질 모두 추출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아임계수 추출물의 페놀 함량이 증가하였다. 양파 껍질 추출물은 250℃에서 quercetin, quercetin 3,4'-diglycoside, quercetin-3- glucoside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육질 추출물은 quercetin 3,4'-diglycoside 의 함량이 200℃에서 가 장 높았으나 quercetin 및 quercetin-3-glucoside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미미하였다. 양파 껍질과 육질 추출물의 quercetin및 그 배당체 함량은 300℃에서 급격히 감소하였다. 양파 껍질과 육질 모두 추출 온도가 증가할수록 아임계수 추출물들의 DPPH 라디칼 소거능과 alcohol dehydrogenase 활성을 향상시 켰다. 이상의 결과는 적절한 아임계수 조건이 양파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콩 종자의 침종에 의한 수분흡수와 발아과정에서 종자 내 기능성 성분 변화를 알아봄으로써 초기발아단계의 영양적 가치를 검토하고자 대두 (Glycine max L.) 건조 종자와 침종 및 발아단계 별 (3mm 발아, 15mm 발아)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12종류의 isoflavone 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대두 품종인 일품검정콩과 소양콩을 발아단계 별로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isoflavone 물질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 침종 시 함량이 증가하였다가 발아 후 다시 감소하여 건종자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소양콩의 경우 침종 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총 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각각 8.36 gallic acid equivalent·g-1 dry weight, 5.11 catechin equivalent·g-1 dry weight 으로 2배 가량 높게 측정되었다. 대두의 발아단계별 isoflavone 함량 측정 결과, aglycone의 경우, 침종종자와 3mm발아에서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발아가 시작되는 단계인 3mm발아에서 건조종자에 비해 2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였다. 반면 glycosyl isoflavone의 경우, 소양콩 침종 시 함량의 증가를 제외하고는, 두 품종 모두 전체적으로 발아가 진행될수록 감소하는 것을 보아 수분의 흡수와 발아가 시작되면서 glycoside의 탈당에 의한 aglycone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총 isoflavone의 함량은 일품검정콩에서는 건조 종자, 소양콩에서는 침종종자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이나, glycosyl isoflavone보다 aglycone형태가 체내에서 더욱 흡수와 소화가 잘 되는 것을 감안하였을 때에 glycosyl isoflavone의 aglycone으로의 전환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3mm발아종자가 체내 생리활성 기능성 제품으로의 산업화에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의 베리류는 대부분 딸기가 주종으로 여겨지다 해외에서 생산된 베리류의 국내수입으로 인해 다양한 종류의 베리 류가 시중에 판매되어 왔고, 최근 국내에서는 다양한 베리류의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베리류는 anthocyanins, flavonoids, phenolic acids 등 다양한 polyphenolic compound와 vitamin C와 E 등을 다량 함유하여 기능성 제품개발 원료로 각광받고 있 다. 또한 베리류 특유의 향과 맛, 색으로 인해 음료의 중간소재로써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 중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를 시료로 선택하여 기능성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산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를 제공받아 증류수(물)과 20, 40, 60, 80, 100% methanol (MeOH)로 각각 추출 후, 추출물의 Total phenolics contents(TP), total flavonoids contents(TF), total anthocyanins contents(TA)를 측정하였다. 추출물의 항산화능 을 측정하기 위해 ABTS radical 소거능 및 DPPH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TP는 블루베리의 경우 127±2-165±1 mg GAE/100g sample으로 나타났고, 60% MeOH 추출물이 가장 높았으며, 아로니아의 경우 452±12-991±15 mg GAE/100g sample로 나타났으며, 40% MeOH 추출물이 가장 높았다. TF는 블루베리의 경우 34±5-61±4 mg CE/100g sample, 아로니아 의 경우 195±24-382±13 mg CE/100g sample 측정되었으며, 각각 60% MeOH과 40% MeOH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TA는 블루베리의 경우 81±2-92±11 mg CGE/100g sample, 아로니아의 경우 274±11-462±35 mg CGE/100g sample로 측정되 었으며, 각각 60% MeOH, 40% MeOH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리류의 항산화능 측정 시, ABTS 라디컬 소거능 은 블루베리의 경우 159±11-206±7 mg VCE/100g sample, 아로니아의 경우 506±125-1,487±162 mg VCE/100g sample로 측정 되었으며, 각각 물 추출물과 60% MeOH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컬 소거능은 블루베리의 경우 116±2-153±5 mg VCE/100g sample, 아로니아의 경우 621±21-1,025±14 mg VCE/100g sample로 나타났고, 각각 60% MeOH, 40% MeOH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베리류는 TP, TF, TA 및 항산화능을 모두 고려하였을 때, 40·60% MeOH 추출조건에서 기능성 성분 함량 및 항산화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total polyphenol, total flavonoid and the antioxidant activity in different origin and parts of Moringa olerifera cultivated in Cheorwon. The extraction yield from leaf, root and stem were 25.5, 23.0, 12.3%, respectively.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was high in the leaf extracts (15.77 mg/g) followed by root extracts (11.23 mg/g) and stem extracts (3.50 mg/g) but the difference of origin was not observed. The total flavonoid content was high in the leaf extracts (14.78 mg/g) followed by stem (1.36 mg/g) and root (1.14 mg/g). The total flavonoid content of Philippines and Thailand leaf were statistically high compared to india leaf.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high in the leaf extracts at the 1 mg/ml, 0.25 mg/ml but the difference of origin was not observed.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may be attributed to the presence of several compounds such as polyphenol and flavonoid. Hence consumption of diet supplemented with Moringa olerifera leaves could protect the human against diseases induced by oxidative stress.
특용 작물인 생강(Ginger, Zingiber officinale Rosc.)은 생강과(Zingiberaceae)에 속하는 아열대 또는 열대 원산의 다년 생 초본 식물의 하나로서, 특유의 맛과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생리 활성 성분으로는 항균작용, 항염작용, 혈청콜레스테 롤저하,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생강의 매운맛 성분 중의 하나인 6-gingerol은 소염, 살균 효과 및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추(Ziziphus jujube Miller)는 갈매나무과(Rhamnace)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의 열매로서 생리 활성 성분으로는 각종 sterols, alkaloids, saponins, vitamins, serotonin, organic acid, fatty acids, polyphenol, flavonoids 및 amino acids 등이 보고 되어있다. 천연의 단맛을 갖고 있는 대추는 우리나라에서도 생산량이 많아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식품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특용작물의 생리활성과 높은 기호도로 인해음료류에 많 이 사용되고 있는 생강과 대추의 기능성 성분을 분석하기 위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외산 생강과국내산 대추의 중간소재를 구입하여 80% 메탄올로 추출하였다. 추출물의 total phenolics contents (TP), total flavonoids contents (TF)를 측정하였으며, ABTS radical 소거능, DPPH radical 소거능으로 항산화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TP 함량(mg GAE/100g sample)은 국내, 국외 생강 중간소재의 경우 각각 1,133 ± 58, 1,520 ± 76으로 국외 소재가 더 높게 나타났다. 대추 중간소재 의 경우 건조분말 1,867 ± 87, 농축분말 372 ± 19로 측정되었다. TF (mg CE/100g sample)는 생강의 경우 국내산 227 ± 13, 외 국산 229 ± 14, 대추의 경우 건조분말 179 ± 11, 농축분말 33 ± 14로 측정되었다. 특용작물의 항산화능은 DPPH 라디칼 소 거능(mg VCE/100g sample)을 측정 시, 생강의 경우 국내산 1,500 ± 170, 외국산 2,067 ± 99, 대추의 경우 건조분말993 ± 64, 농축분말124 ± 9로 나타났다. ABTS 라디칼 소거능(mg VCE/100g sample)은 생강의 경우 국내산 3,322 ± 109, 외국산 1,248 ± 338, 대추의 경우 338 ± 4, 외국산 782 ± 11로 측정되었다. 통계분석(t-test)을 통해, 생강의 TF를 제외한 TP 및 항산화능 에서 국내외산 생강 및 대추 중간소재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단호박과 귀리는 우리나라 에서 식품의 중간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중간소재로서의 기능성 분석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 서, 중간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특용작물의 기능성 분석에 대한 기초 자료로 본 실험의 결과가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베리류에 속하는 아로니아와 블루베리는 anthocyanins, flavonoids, phenolic acids 등과 다양한 polyphenolic compound와 vitamin C와 E 등을 다량함유하여 기능성 원료로 각광 받고 있다. 초기 수입에 의존하던 베리류는 최근 국내에서 생산되 기 시작된 후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베리류는 그 특유의 향과 맛, 색으로 인해 음료의 중간소재로써 많이 사용되 며, 그 중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아로니아와 블루베리의 시판 중간소재를 선택하여 기능성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외산 아로니아와 블루베리의 중간소재를 구입하여 80% 메탄올로 추 출 후, 추출물의 total phenolics contents (TP), total anthocyanins contents (TA), total flavonoids contents (TF)를 측정하였다. 또한 항산화능을 측정하기 위해 ABTS radical 소거능, DPPH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TP 함량(mg GAE/100g sample)은 국내, 국외아로니아중간소재의 경우 각각 6,050 ± 401, 7,600 ± 176로 국외 소재가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국내외 블루베리 중간소재의 경우 TP 함량이 각각 2,916 ± 200, 2,016 ± 50으로 측정되어 국내산 소재가 더 높았다. TF (mg CE/100g sample)는 아로니아 중간소재의 경우 국내산 3,717 ± 252, 외국산 4,283 ± 100, 블루베리 중간소재의 경우 국내산 1,327 ± 31, 외국산 1,033 ± 40으로 측정되었다. TA (mg CGE/100g sample)는 아로니아의 경우 국내산 538 ± 42, 외 국산 1,097 ± 83, 블루베리의 경우 국내산 513 ± 31, 외국산 350 ± 42로 측정되었다. 베리류의 항산화능은 DPPH 라디칼 소 거능(mg VCE/100g sample)으로 측정 시, 아로니아의 경우 국내산 10,350 ± 475, 외국산 12,667 ± 437, 블루베리의 경우 국 내산 400 ± 176, 외국산 2,483 ± 444로 나타났다. ABTS 라디칼 소거능(mg VCE/100g sample)은 아로니아의 경우 국내산 14,461 ± 356, 외국산 18,050 ± 907, 블루베리의 경우 국내산 7,050 ± 321, 외국산 6,094 ± 184로 측정되었다. 통계분석 (t-test)을 통해, TP, TF, TA 및 항산화능 모두국내산과 국외산 아로니아 및 블루베리 중간 소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베리류는 식품에서 중간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중간소재의 기능성 분석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중간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베리류의 기능성 분석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곡물류 중 단호박은 서양계호박(Cucurbita maxima Duch)으로 분류되며 당분과단백질, 지방, 총아미노산, 유리당, vitamin A·B1, B2 및 vitamin C와 Fe 및 카로틴 함량이 높고, 전자공여에 의한 라디칼 소거능, SOD 유사활성 및 아질 산염소거 작용 등의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귀리(Avena sativa L.)는 수용성식이섬유의 생리적 기 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용성 β-glucan의 함량이 높은 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다. 귀리는 식품에 이 용 될 때 생곡류의 특유의 이취를 없애고 풍미를 좋게 하기 위하여 중간소재로써 볶은 귀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기능적인 특성으로 선식이나 곡류 차 등 음료의 중간소재로써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본 실험에서는 곡류 중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단호박과 귀리를 선택하여 기능성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시중에 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외산 단호박과 귀리의 중간소재를 구입하여 80% 메탄올로 추출 후, 추출물의 total phenolics contents (TP), total flavonoids contents (TF)를 측정하였다. 또한 항산화능을 측정하기 위해 ABTS radical 소거능, DPPH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TP 함량(mg GAE/100g sample)은 국내, 국외 단호박 중간소재의 경우 각각 476 ± 20, 273 ± 20으로 국내 소재가 더 높게 나타났다. 귀리 중간소재의 경우 106 ± 4, 126 ± 3으로 측정되었다. TF (mg CE/100g sample)는 단호박의 경우 국내산 23 ± 2, 외국산 14 ± 1, 귀리의 경우 국내산 23 ± 2, 외국산 71 ± 6으로 측정되었다. 곡 류의 항산화능은 DPPH 라디컬 소거능(mg VCE/100g sample)을 측정 시, 단호박의 경우 국내산 199 ± 46, 외국산 103 ± 10, 귀리의 경우 국내산 72 ± 5, 외국산 70 ± 6으로 나타났다. ABTS 라디컬 소거능(mg VCE/100g sample)은 단호박 의 경우 국내산 311 ± 8, 외국산 133 ± 4, 귀리의 경우 국내산 161 ± 23, 외국산 2,384 ± 113으로 측정되었다. 통계분석 (t-test)을 통해, 귀리 중간소재의 DPPH radical 소거능을 제외한 TP, TF 및 ABTS radical 소거능에서 국내산과 국외산 단호박 및 귀리 중간소재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단호박과 귀리는 우리나라에서 식품 의 중간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곡류이지만 중간소재의 기능성 분석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결과를 통해 중간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단호박과 귀리의 기능성 분석에 대한 기초 자료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다.
재래유자, 개량종 I(유자+탱자), 개량종 II(유자+유자) 세가 지 유자의 종류별, 부위별 이화학적인 특성과 유기산, 지방산 및 향기성분을 분석하였고, 총 페놀 화합물을 분석하는 실험 을 수행하였다. 중량은 재래종이, 껍질(혹은 껍질+씨)의 비율 은 개량종이 높았다. 단백질은 재래종보다 개량종Ⅰ의 껍질 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고, 회분도 개량종의 껍질에서 다소 높 았다. Vit. C는 과즙의 경우 재래종에서 29.6 ㎎%로 껍질에서 는 개량종 I이 57.7 ㎎%로 다소 높았다. 유리당은 과당이 주 였는데, 개량종 I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유기산은 구연산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는데, 개량종 II에서 가장 유기산 함량이 높았다. 유자의 지방산 조성은 리놀레인산이 가장 많았고, 과 피와 과즙에서 품종별 특징을 보이고 있었다. 향기성분은 dl-Limonene이 향기성분의 64~70%를 차지하는 물질로, gammaterpinene과 함께 개량종 II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유자에 함 유된 총 페놀 함량은 품종별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 으나, 과즙에 비해 과피에 2.5배 정도 많은 양이 들어 있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total phenol contents,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twenty species of entomopathogenic fungi. The total phenol content was highest in Aspergillus flavus (553.0±52.15 ㎍/g) and A. parasiticus (529.9±60.10 ㎍/g). On the other hand those in other strains were within the range of 26.6~121.9 ㎍/g. The antioxdative activity was shown in the most of strains and the highest DPPH (1, 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observed in A. flavus (90.9±2.90%) and A. parasiticus (77.9±4.13%). This result indicated that the antioxidative activities were very correlated with the total phenol contents. The antibacterial activitiy was found in the every tested pathogenic bacteria. Especially, the antibacterial activity was strongest against Listeria monocytogenes and Escherchia coli.
식용꽃인 꽃베고니아(Begonia semperflorens ‘Superolympia White’), 토레니아(Torenia fournieri ‘Crown Pink’), 팬지(Viola tricolor ‘Solvetsunny Royal’) 및 펠라고니움(Pelargonium grandiflorum ‘Jessie Jarrett’) 추출물의 총페놀 함량, 전자공여능 및 세포독성에 미치 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함량은 펠라고니움의 경우 531.57mg/100g으로 높게 나타났으 나 토레니아는 30.98mg/100g, 팬지는 14.62mg/100g, 꽃베고니아는 5.77mg/100g으로 낮게 나타났다. 전자공 여능은 꽃베고니아, 토레니아, 팬지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500g·mL-1에서는 모두 69.4% 이하를 나타 냈으나 펠라고니움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125g·mL-1에서도 각각 94% 내외를 나타내었다. 세포 생존율은 토레니아와 팬지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 처리구에서는 95% 이하를 나타내어 세포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었다. 히스타민 억제효과는 펠라고니움 추출물의 경우 91% 이상을 나타냈으나 토레니아 추출 물은 51-66%, 팬지 추출물은 14-24%, 꽃베고니아 추 출물은 1~2%의 억제 효과만 나타났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antioxidant activity, total phenolics, and vitamin C content in unripe and ripe jujube cultivar and to investigate correlation between antioxidant and chemical constituents including total phenolics and vitamin C. The antioxidant activity was measured by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reducing power. Although, the weight, diameter and soluble solids of Zyziphus jujuba fruit were increased with the progress of ripening, antioxidant activity and total phenolics were decrease during ripening. The highest free-radical scavenging activity (at 2.5 ㎎/㎖) and reducing power (at 1 ㎎/㎖) in fruit were 81.75% (Bokjo, unripe) and 0.80 (Mudeung, unripe), respectively. The highest total phenolic content in unripe fruit of Mudeung was 62.50 ㎍/g. A linear correlation (r=0.911) was shown between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total phenolic cont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easure the bioactivity and antioxidant activity of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have been known to contain functional materials such as kaempferol, hydroquinone, methyl gallate, quercetin, gallic acid etc. To identify the main functional materials of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the contents of flavonoid and phenol were measured. We extracted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powder from four solvents such as chloroform:methanol (CM, 2:1, v/v), distilled water (DW), 70% methanol, 70% ethanol. After that, this study determined tannin, total phenol, flavonoid content,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 and reducing power of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extracts and as results of comparing each extract. respectively. From the above results shows that antioxidant activity and bioactivity of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extracts was higher in the order of 70% ethanol, 70% methanol, DW and CM (p<0.05). The results showed that antioxidant activity of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extracts supposed to affect by the total 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The antioxidant activities and total phenolics of four Rosaceae species Pourthiaea villosa (Thunb.) Decne, Sorbus commixta Hedlund,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Maxim and Pyrus pyrifolia (Burm.f.) Nakai were determined. Phenolic content (polyphenol and flavonoid),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and 2,2-azino-bis (3-ethylnezthiazoline-6-sulfoic acid) (ABTS)] and ferrous ion chelating effect were evaluated.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were highest in Pourthiaea villosa (Thunb.) Decne and lowest in Pyrus pyrifolia (Burm.f.) Nakai. Phenolic contents of Pourthiaea villosa (Thunb.) Decne was 331.45±7.78 and 90.4±3.5 mg·g-1.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were found to be lowest in Sorbus commixta Hedlund whereas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Maxim and Pourthiaea villosa (Thunb.) Decne showed relatively good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Ferrous ion chelating effect was highest in Pyrus pyrifolia (Burm.f.) Nakai (1.05±0.04 mg·ml-1) and lowest in Sorbus commixta Hundlund (4.22±0.71 mg·ml-1).
본 연구는 강릉, 대관령에서 재배된 아마란스 품종별로 수량, 생육특성, 항산화활성, 총페놀함량 그리고 유리아미노산의 차이를 조사하고 국내 적응이 가능한지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수량은 125~465 kg 10a-1의 범위였으며 RRC 1027 품종이 가장 많았다. 천립중은 0.42~0.82 g으로 아주 작았고 특히 Kerala Red 품종이 가장 가벼웠다. DPPH를 이용한 항산화 활성 분석에서 지역별로는 강릉과 대관령 사이의 유의차는 없었으나 품종별로는 유색품종인 Kerala Red가 가장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한 결과 994~1,732 mg kg-1의 범위를 보였다. 종실의 유리아미노산 함량 분석 결과 glutamic acid 30.5 mg 100 g-1, aspartic acid 26.1 mg 100-1, arginine 24.3 mg 100 g-1 순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국내에서 아마란스 재배는 수량 등에서도 안정적이었고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rginine 등 곡물에 부족할 수 있는 유리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새로운 작물로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항산화활성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 방법 이외에 다른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에서 제조 및 시판되고 있는 사과를 비롯한 과일 주스 5종, 포도 주스 10종의 총 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DPPH 방법과 FRAP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시판 과일 주스 중 오렌지의 총 페놀 함량이 114.09 nlg/L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포도주스 10종은 의 함량으로 제품 별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과일 주스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자몽이 가장 높았으며 사과, 파인애플이 낮았다. 포도주스의 항산화 활성은 제품에 따라 다
도시 아파트의 발코니와 빌딩옥상에서 상추, 래디시, 미니배추 등의 채소를 재배하여 비타민 C와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항산화활성을 재배장소별로 비교하였다. 아파트의 남향 발코니에서 재배한 채소는 외부 환경에 노출된 옥상 재배와 비슷한 생육정도를 보였으나, 일조량이 부족한 동향 발코니 재배 채소는 크기는 작으나 조직이 연해 샐러드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향 발코니에서 30일 재배한 상추와 래디시의 비타민 C 함량은 각각 18.0 mg%과 27.9 mg%로서, 동향 발코니와 옥상 재배 채소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과 항산화활성은 옥상재배 채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발코니에서 재배한 채소는 수확 후 바로 섭취함으로서 저장 및 유통에 따른 항산화물질의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발코니 공간은 봄부터 가을철 까지 다양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채소밭으로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도시 아파트의 발코니에서 기능성 식용식물을 재배한다면 관상효과와 더불어 매일 신선한 무공해 채소를 공급하게 될 것이며, 본 연구 결과는 발코니 채소밭 보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블랙 라스베리 과실의 성숙정도에 따른 항산화 활성과 이와 관련된 인자인 총페놀성 함량 및 비타민 C 함량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과실의 성숙 단계에 따른 활성 및 성분변화 그리고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구명하였다. 블랙 라스베리 과실의 항산화활성측정 결과, 자유 라디칼 소거능 및 환원력 모두 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또한 항산화 활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총페놀 함량 및 비타민 함량 역시 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자유 라디칼 소거능은 과실 결실 5일 후에서 125ppm 농도에서 61.67%로 최대치를 나타내었으며 환원력은 과실 결실 10일 후가 0.71로 최대였다. 총페놀 함량과 비타민 C함량의 최대치는 각각 220.73ug/g과 540.45ug/g였다. 여러 인자들에 의한 상관관계 분석 결과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과 환원력 그리고 환원력과 총페놀 함량과의 상관관계는 각각 r=0.9861와 r=0.9889로 고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블랙 라스베리를 수확함에 있어 완숙과보다는 미숙과가 약리적인 측면에서는 유용한 성숙단계라 할 수 있지만 크기나 무게 그리고 맛이나 과색에서는 완숙단계가 식용으로는 적합하고 항산화 활성 등에서는 낮으나 이용 가능한 약리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바위솔 총 페놀 함량은 조사된 빛의 양 및 질소비료의 시비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빛의 양이 증가될수록 질소비료의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총 페놀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총 페놀 함량은 여러 가지 조건하에서 인공적으로 재배된 바위솔보다 자연산 바위솔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연산의 경우 개화 후의 총 페놀 함량이 개화 전의 총 페놀함량보다 높았다. 바위솔의 항산화능은 바위솔에 조사된 빛의 양 및 질소비료의 시비량과 관계가 있으며 빛의 양 및 질소비료의 시비량이 증가하면 대략적으로 항산화능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산 및 칼륨비료의 시비량과 총페놀 함량과 항산화능 사이에는 별 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This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d the activity of antioxidants of DPPH, SOD and total phenolic compounds in mushroom(P. eryngii spp.) extract. The antioxidant acitivity using DPPH showed that strain No. 2007(31.78~%) and strain No.2014(27.45~%) were the highest DPPH inhibition. Among the thirteen mushroom examined, strain No. 2014(58.30~%) and strain No. 2010(57.19~%) had the highest SOD activity. The highest total phenol content were in strain No.2013(1465.03~mug/g) and strain No.2005(1401.09~mug/g) . Our study suggest that it may be possible to improve mushroom with high natural antioxi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