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ed to suggest a suitable collar pattern by visually evaluating the appearance of the amount of collar drape by the starting position of the lapel line of a double-breasted tailored jacket using a 3d virtual fitting program. It created an avatar based on the mean size of women in their 20s (the 8th Size Korea) using clo network (double fastening: 10cm, collar width: 4.5cm, collar stand: 3cm, and lapel width: 8.5cm). The starting of the lapel twist line was waistline level, the 1/2 level of bustline and waistline, or bustline level, and collar laying amount was 4.5, 5.5, 6.5, or 7.5cm. It was evaluated by garment construction experts using 5, 6, and 4 items on the front, sides, and back, respectively. Descriptive statistics, F-test, Duncantest, and reliability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SPSS 22. When collar laying amount was 6.5cm, it was best rated regardless of the starting point. Under waist line, when collar laying amount was 6.5cm, it was best rated regardless of the starting point. When collar laying amount was large, the collar’s outline length increased, resulting in unnecessary wrinkles from the neckline to the lapel, affecting the overall collar appearance. When collar laying amount was the smallest, the collar was lifted and the width was narrowed, exposing the seam connecting the collar and neckline. The length of the collar’s outline varied depending on collar laying amount, which was important to make the outline sit comfortably on the body.
백색칼라(Zantedeschia aethiopica) 신품종 ‘Swan’은 국립원 예특작과학원에서 2017년에 육성하였다. ‘Swan’의 모본은 다화성인 ‘Childsiana’와 무름병에 강한 ‘Wedding March’를 부본으로 2004년에 교배하여 구근을 양성 후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생육 및 개화 특성, 균일성에 대하여 특성검정을 실시하였다. 2017년에 3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 후 직 무육성품종심의회에 상정하여 ‘Swan’으로 명명하였다. ‘Swan’ 의 생육 및 개화특성은 부본으로 사용된 ‘Wedding March’를 대조품종으로 조사하였다. 백색(RSH W155C)화색의 ‘Swan’ 은 화포의 길이와 폭이 각각 11.2cm와 10.3cm인 중형 품종이다. 주당 화수는 2.1개로 대조품종보다 2배 많으며 꽃대길이가 77.1cm로 대조품종(68.7cm)보다 길다. 개화소요일수는 65 일로 조기개화 품종이다. 절화수명은 17일(대조12일)로 길며, 무름병 중도저항성으로 구근증식량(13.3개/주)이 우수하고 소비자기호도가 높다. ‘Swan’ 품종은 2020년 4월 28일에 국립종 자원에 품종등록(등록번호 제8092호)되었다.
PURPOSES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quantitatively evaluate the visibility of a mixed-color asphalt pavement.
METHODS : The visibility was compared and evaluated using a color pavement specimen, i.e., a pigment was added to the asphalt binder, which was used to fabricate a color pavement specimen, with red aggregate as the coarse aggregate, and the resultant difference in visibility was quantitively evaluated. The color asphalt mixture to which the pigment was added was prepared by varying the amount of pigment added — i.e., 3 %, 5 %, and 7 % of the total weight of the mixture — to confirm the change in visibility according to the amount of pigment added. For the color asphalt mixture with color aggregates, red-colored mudstone coarse aggregates(13mm and 10mm) were used. It is assumed that the surface of the produced specimen simulates the initial performance periods and the cut section of the specimen simulates the state of completion of the performance periods.
RESULTS : The initial ΔE for the colored pavement exhibited the best visibility of WC-2-R. However, when considering the value of a in the red color pavement, the visibility of SMA13-R and WC-2-R was assessed as best; this is because SMA13-R exhibits a lower color difference than WC-2-R at the beginning of the performance periods but the red color is better. Upon completion of the colored pavement performance periods, the ΔE of each specimen using the SMA13-0C specimen as the reference specimen was high in SMA13-RC and ΔE using the WC-2-0C specimen as the reference specimen was also high in SMA13-RC. In addition, the a value is also higher than that of other mixtures so it is judged that the visibility of SMA13-RC is best when the performance periods are completed.
CONCLUSIONS : The a value tended to increase with the increasing amount of pigment added at the beginning of the performance; however, it was found to decrease rapidly as the performance was completed. However, in the case of using SMA13-RC as the colored aggregate, since the color of the aggregate itself is red, it exhibits a constant value of 5.67 from the performance start to completion. Therefore, it is judged that a constant red color can be expressed during the performance period when the colored pavement using red colored aggregate is applied to the exclusive bus lane.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3년 무름병에 비교적 강하고 화색과 화형이 우수하고 장미 분홍색을 가진 Zantedeschia rehmanni × hybrid ‘Super Gem’과 연한 노랑색 품종 Z. × hybrid ‘Black Magic’을 각각 모본과 부본으로 하여 인공 교배 하였다. 2006년에 개화특성을 검정하여 화색과 화형이 좋은 ‘GZ0616’를 선발하였으며, 2007년에 포장 재배하여 자구 증식률, 초장과 초세 등 1차 특성검정 후 2차 선발하였다. 2013부터 2015년까지 특성검정과 재배시험을 통하여 균일성과 안정성이 인정되어 ‘강교C4-6호’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2017년 2월에 ‘립스마일(Lip Smile)’로 품종등록 되었다. 화포 외부의 주 색은 연노랑바탕 적자색(Y2C+RP79C)이며, 화포 높이는 8.5cm, 폭은 6.2cm로 대형화이다. 개화소요일수는 64.3일, 초장은 66.0cm, 괴경은 80.0g이다. 기호도 평가에서도 ‘Captain Rosette’와 유사하였으며, 절화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백색칼라 ‘White Heart’는 201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 성하였다. 절화수량이 많은 Zantedeschia aethiopica ‘Childsiana’ 와 무름병에 강하지만 수량이 적은 Zantedeschia aethiopica ‘Wedding March’를 2004년 교배하였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구근증식과 양성을 거쳐 2008년부터 2012년 4년간 1, 2차 생육과 개화특성을 평가하여 화형이 우수하고 무름병에 저항성이 있는 ‘Z. cw-116’를 선발하였다. 2013년에 ‘원교 C4-8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여 3차 특성검정 및 기호도 평가를 수행한 결과, 화형이 우수하고 무름병에 강한 계통으로 평가되었다. 2013년에 직무육 성품종심의회를 통과하여 ‘White Heart’로 명명 받았다. ‘White Heart’의 생육 및 개화특성은 부본으로 사용된 ‘Wedding March’을 대비품종으로 하여 조사하였다. ‘White Heart’는 초장 73cm, 엽장 27cm로 부본과 비슷하나, 꽃이 더 크고 둥글며 예쁜 백색(RHS color chart, W155C) 중형의 절화용 품종이다. 주당 화수는 1.4개 로 대조품종보다 약간 많으며 꽃대길이가 61cm로 대조품종 (74cm)보다 짧은 편이다. 절화수명은 13일(대조 12일)로 약간 길며 무름병에는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다.
In Korea most bulbs of calla lily (Zantedeschia spp.) are imported from foreign countries including USA and Netherlands due to frequent viral infection problems in field propagation. To solve this problem, in vitro propagation system of calla lilies has been attempted, which ultimately would have an agronomical impact on Korean calla lily farmers. In this study, we carried out experiments to find an efficient method for multiple shoot formation and subsequent root induction in calla lily ‘Black Star’. Lateral buds were used for the induction of multiple shoots on basal MS media containing various concentrations of auxin and cytokinin. The highest callus and multiple shoot formation was observed in MS medium containing 1.0 mg/L of each NAA and BA, in which 25 (83.3%) explants exhibited callus formation and all 30 explants produced multiple shoots with an average of 14.7 shoots per explant in average length of 4.1 cm. Subsequently, obtained shoots were tested for root induction in MS media containing auxins, IAA, NAA, or 2,4-D, because calla lily shoots derived from tissue culture did not produce sufficient roots that are crucial for the survival under natural environment after transplanting. An average of 4.9 or 3.1 roots was generated after 20-day culture of shoots on MS media containing 1.0 mg/L IAA or 1.0 mg/L 2,4-D, respectively. However, no root formation was observed in MS media supplemented with NAA, indicating that NAA is not adequate for root induction of shoots derived from tissue culture of ‘Black Star’.
서론: 최근 콘택트렌즈의 사용이 증가하고 특히 미용 목적의 콘택트렌즈의 사용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굴절이상 교정용 콘택트렌즈 착용 시의 부작용과 더불어 미용용 콘택트렌즈에서의 착색에 의한 문제점도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에서 생산된 미용용 콘택트렌즈를 대상으로 칼라렌즈의 색 안정성 확인을 위해 다목적콘택트렌즈 용액 침전, 에탄올 침전, 열소독 및 렌즈 착용의 방법으로 칼라렌즈의 염료 용출 여부를 조사하였다.
방법: ㉮, ㉯, ㉰사의 교정굴절력 0.00D인 고함수율 착색렌즈를 무작위로 선발하여 렌즈를 7일간 매일 다목적콘택트렌즈 용액에 침전 후, 24시간 70% 에탄올 침전 후, 10분간 중탕법에 의한 열소독 후 및 5시간 렌즈 실제 착용 후 렌즈의 전·후면을 면봉을 이용하여 문질러 면봉의 착색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1. 다목적 콘택트렌즈 용액 침전 시험에서 ㉮사 제품을 제외하고 ㉯, ㉰사 제품은 전면에서 상대적인 착색이 관찰되었다. 2. 에탄올(70%) 용액 침전 시험에서는 모든 제품에서 착색이 관찰되지 않았다. 3. 열소독 시험에서는 ㉮사 제품을 제외하고 ㉯, ㉰사 제품은 전면에서 상대적인 착색이 관찰되었다. 4. 렌즈 착용 시험에서는 ㉮사 제품을 제외하고 ㉯, ㉰사 제품은 전면에서 미미한 착색이 관찰되었다.
결론: ㉮사 제품은 모든 실험에서 면봉의 착색이 관찰되지 않아 염료의 용출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며, ㉯, ㉰사의 경우 주로 전면에서 착색이 관찰되었으며 후면의 착색은 미미하여 각막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이번 실험의 방법인 마찰에 의한 용출시험은 시료와 염료의 재질 및 제조공법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있을 것이나 렌즈에 대한 정보가 미약하여 이번 실험의 제한점으로 작용하였다.
목 적: 정상인이 선호하는 칼라필터렌즈가 안구의 추적운동과 읽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정상시력과 색각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20대 23명을 대상으로 크로마젠 렌즈의 칼라 8가지 중에서 선호하는 칼라와 선호하는 않는 칼라를 선택하게 한 후 칼라필터렌즈 착용을 통하여 안구 추적운동과 관련된 주시횟수, 안구운동역행과 읽기능력과 관련된 독서 이해력을 검사하였다.
결 과: 선호하는 칼라는 파란색이 전체 26.1%를 차지하였으며, 선호하는 칼라를 이용한 주시횟수는 평균 23.7±23.65회(p<0.01, t=-4.69) 증가하였으며, 안구운동의 역행은 평균 7.9±6.1회(p<0.01, t=-6.17) 증 가함을 보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다. 독서이해력은 평균 8.2±14.3%(p=0.01, t=-2.77) 향상을 보였 다. 주시횟수에 대한 나안 상태와 선호하는 칼라필터렌즈 사이의 피어슨 상관관계(r=0.87, p<0.01)는 높게 나타났고, 역행에 대한 상관관계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r=0.96, p=0.00)를 나타냈다. 그러나 독서이해력은 약한 양의 상관성을 가졌다(r=0.20, p=0.01).
결 론: 선호하는 칼라필터렌즈 안경을 착용하고 독서했을 때, 주시횟수와 증가와 안구운동의 역행이 증가 가 나타났으며, 이로 인하여 독서 이해력이 증진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강원도에서 육성한 유색칼라 ‘Lip Glow’와 외국품종인 ‘Captain Safari’ 조직배양묘의 최적 순화 기술 개발로 종구 자 급화 및 농가 실질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 였다. 순화실은 하우스 형태(1.2 × 6 × 1.5m)이며, 차광(0, 50%)과 흑색차광망(50, 90%) + PE 필름으로 밀폐한 것을 비 교하였다. ‘Lip Glow’의 순화는 흑색차광망 90% + PE 필름 처 리에서 23일째부터 초장이 가장 크고 엽수가 많았고 이후 생 육속도도 빨랐다. 정식 후 45일째의 근수가 많고 근장도 길었 으며, 생체중은 무차광의 1.6배, 건조중은 1.4배 무거웠고, 괴 경 생존율은 81.1%로 무차광 34.2%에 비해 우수하였다. 유색 칼라 ‘Captain Safari’의 순화는 흑색차광망 50% + PE 필름과 흑색차광망 90% + PE 필름 처리에서 23일과 30일째 초장이 크고 엽수가 많았고 이후 생육속도도 빨랐다. 정식 후 45일째 흑색차광망 50% + PE 필름 처리의 초장이 가장 크고 및 엽장 도 가장 많았다. 정식 후 61일째 차광 50% + PE 필름 처리에 서 근수 8.9개로 가장 많고, 근장 13.1cm로 가장 길고, 생체중 5.6g로 무차광의 1.9배, 건조중 1.0g로 무차광의 2.6배 더 무 거웠다. 수확 후 괴경중은 차광 50% + PE 필름 처리에서 5.6g으로 가장 무겁고, 구주도 6.7cm로 가장 컸으며, 생존율 60.6%로 가장 높았지만 차광 50%와 차광 90% + PE 필름 처 리와 유의차는 없었다. 따라서 유색칼라 조직배양묘의 최적 순화 기술로 국내품종인 ‘Lip Glow’는 차광 90% + PE 필름 처 리가, 외국품종인 ‘Captain Safari’ 는 PE 필름 여부와 관계없 이 차광 50% 이상 처리가 효과적이었다.
유색칼라 ‘White Morning’은 2007년 수원 국립원예특 작과학원에서 무름병에는 약하지만 자구번식력이 좋고 꽃모양이 우수한 육성계통 ‘05-14-1’의 방임교잡에서 획득 한 종자로부터 2008년 잎절편 무름병저항성 검정을 통 해 유색칼라 ‘09-C4-2’ 계통을 개체 선발하였다. 2009년 부터 2011년까지 구근 증식 및 1, 2차 생육특성검정을 수행하고, 포장저항성검정, 구근증식특성검정을 거쳐 2012 년에 ‘원교C4-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여 3차 특성검정 및 기호도 평가를 수행한 결과, 바이러스 발병이 적고, 개 화기가 빠른 소형화로 고온기에도 생육이 왕성하고, 자 구번식력이 우수한 계통으로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2 년에 직무육성품종심의회를 거쳐 ‘White Morning’으로 명 명하고 2013년 국립종자원에 품종을 출원하여 2014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White Morning’은 RHS colour chart 의 W155A(백색) 바탕에 연분홍색 테두리의 유색칼라 절 화용 품종으로 대조품종에 비해 일주일정도 개화기가 빠르 고 초장이 59.7cm, 엽장이 27cm, 화경장이 44.4cm이고 화 폭이 4.8m로 초세는 좋고 꽃크기가 작은 편이다. ‘White Morning’은 소비자기호성이 높고 바이러스에 강한 편이며, 고온기에도 생육이 우수하고 자구증식율도 좋은 품종이다.
The structural aesthetics of architecture are becoming an inspirational source for many fashion designers and have been reborn in structural fashion. This study planned to analyze the method of expression of structural aesthetics expressed in modern structural fashion design and the construction method to maximize such an effect on the basis of the construction characteristic of Santiago Calatrava as the representative architect of the structural aesthetic. According to the study, the structural aesthetics expressed in modern structural fashion design are as follows: 1) The symbolical formative aesthetic expressed by symbolical inference and analyzation; 2) the dynamic beauty of physic expressed by visual emphasis and dynamics; and 3) the asymmetric beauty of symmetry expressed by metastasis toward the boundary between balance and imbalance. In addition, to maximize structural aesthetics, we used repetition and a progressive technique based on rhythm, asymmetry, and incision-based variances, such as balance, polygon flux, and inference, and analyzation-based distortion as the structuring principle. The following expression methods for maximizing structural aesthetics were found: 1) symbolical and structural exaggeration of appearance; 2) detail technique expansion and material property diversification; and 3) the three-dimensional transformation of structure and shell expression. Structural fashion design was found to have maximized structural aesthetics by using such expression methods to secure artistic esthetics, destroy existing shapes and patterns, and create unique shapes.
목적: 파장과 표적의 노출시간에 따라 대비감도의 변화를 살펴보고 시재활치료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이나 병력이 없는 2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대비감도를 측정하였다. 대비감도는 소 프트웨어 프로그램 Morphonome을 사용하여 변인으로 33 ms, 233 ms의 표적의 노출시간과 2 cpd, 4 cpd, 6 cpd, 8 cpd, 10 cpd의 공간주파수를 선택했다. 필터렌즈로는 Chromagen사 의 Yellow(YF), Orange(OF), Green(GF)을 선택하여 단안 측정한 값을 토대로 파장별, 노출시 간별, 공간주파수 간 대비감도의 변화를 분석했다. 결과: 노출시간이 33 ms 보다 233 ms 일 때 1. 전체적으로 대비감도가 0. 상승했으며 2. 대비감도의 최대값이 4 cpd에서 나타났으며 3. 필터렌즈 없는 나안의 경우 대비감도의 6 cpd에서 8 cpd로 이동했으며 4. 나머지 모든 필터렌즈의 경우 4 cpd에서 최대의 대비감도 값을 보였고 5. YF의 경우 전역대의 공간주파수에서 가장 높은 대비감도를 나타냈다. 노출 시간이 33 ms인 경우 필터렌즈가 없는 나안일 때 대비감도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순간 반짝이는 물체보다 그렇지 않은 물체에서 1. 전체적으로며 지각력이 우수하고 2. 지각도는 사물의 크기에 비례하며 3. 필터렌즈 없는 나안의 경우 지각의 최대치는 보다 작은 물체에서 나타나며 4. 나머지 필터렌즈들은 사람이 가장 예민한 감도를 갖는 크기(4 cpd ≙ 시력 0.13)에서 지각 도가 가장 높으며 5. 노랑색 필터렌즈가 사물의 크기와 상관없이 다른 필터렌즈보다 지각도를 높인다. 순간 반짝이는 물체는 필터렌즈를 사용할 때 보다 필터렌즈가 없는 나안일 때 지각도가 가장 좋다.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최근에 육성된 절화 및 분화용26품종을 도입하여 무름병저항성 및 개화특성을 평가하였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무가온 비닐하우스내에서 여름재배시 무름병발생 및 생육, 개화특성을 조사한 결과, 무름병은 ‘Picasso’, ‘Dark Eyes’, ‘Murano’가 포장발병율이낮고, 저항성에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icasso’는 포장발병율이 5.8%로 가장 낮았고, 잎절편상처접종법에서도 0.3으로 가장 강한 저항성을 나타냈다. 기형화 발생 수는 ‘Sienna’가 주당 1.6개로 가장 많았고, ‘IntimateIvory’, ‘Pillow Talk’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개화소요일수는 33일로 ‘Amigo’, ‘Mistral’이 평균 32.6일과 32.8일로 가장 빨랐고 가장 늦은 품종은 ‘Prado’로 75.6일이소요되었다. ‘Aquila’, ‘Tyris’는 절화용 품종으로 주당 절화수량이 각각 평균 4.2개와 4.4개로 많은 다수성 품종이나, 기형화 발생이 많고 무름병에 감수성이었다. ‘PillowTalk’, ‘Mistral’과 ‘Picasso’는 주당 화수가 많을 뿐 아니라 개화까지 소요일수가 짧아 절화분화 겸용으로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화경장이 26cm 내외로 짧은 ‘Callifornia Red’와 ‘Tuno’ 등은 분화용으로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목적: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저가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 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칼라 콘택트렌즈의 표면상태와 착용감을 조사하였다. 방법: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6종을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 Hitachi S-4700, Japan)을 이용한 렌즈 전후면의 염색된 부분의 표면 상태와 중량측정법을 이용한 함수율, Scale Lupe 10x(Peak Japan)을 이용하여 렌즈 직경을 측정하였고, 착용감은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에 따라 착용 10분, 4시간, 8시간 후 그리고 렌즈 제거 후 각각 렌즈 착용에 대한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결과: 실험 결과 저가 칼라콘택트렌즈의 표면상태는 고가의 칼라콘택트렌즈에 상대적으로 표면 상태가 거칠고 염료가 각막 및 결막에 직접 접촉하였다. 착용감, 습윤성, 건조감, 충혈정도 등 의 콘택트렌즈 착용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6종 모두 평균적으로 착 용 4시간까지는 큰 불편함이 없었으나 8시간 후에는 불편함을 호소하였다. 결론: 이와 같은 결과에 의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저가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는 표면상태 가 거칠고 착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착용감 및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착용시간을 4 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이러한 저가의 칼라콘택트렌즈 판매 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목적: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미용칼라 콘택트렌즈 착용실태를 조사하여 올바른 착용 및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2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고자 안경원에 내원한 고객 중 설문에 응한 여자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500명(중학생: 186명, 고등학생: 158명, 대학생: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총 대상자 500명 중 316명(63.2%)이 미용칼라렌즈를 착용하였으며, 그 중 191명(60.45%)이 2조 이상의 렌즈를 보유하였다. 처음 착용 시기는 중학교 1학년 때가 149명(47.15%)으로 가장 많았고, 친구의 영향이 236명(74.68%)으로 가장 많았다. 미용칼라 콘택트렌즈 선택의 기준은 색상이 140명(43.06%)으로 가장 많았고, 하루 착용시간은 4~6시간이 86명(27.22%)으로 가장 많았으며, 렌즈 교체주기는 1~3개월이 81명(25.63%)으로 나타났다. 친구와 함께 미용칼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험은 102명(32.28%)이 ‘있다’로 응답하였으며, 보관용기에 대한 소독은 ‘한다’가 220명(69.62%)이었으며, 용기의 교체주기는 1~3개월이 76명(47.2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용칼라 콘택트렌즈에 대한 가장 큰 부작용은 건조감(빈도: 2.72±1.05, 정도: 2.79±1.24), 불편감(빈도: 2.43±0.89, 정도: 2.39±1.15)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미용칼라 콘택트렌즈의 착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처음 착용시기도 어려지고 있으나, 관리방법 및 취급에 대한 지도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보관용기를 포함한 콘택트렌즈 관리와 교체주기에 대한 충분한 지도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3년 무름병에 비교적 강하고 화색과 화형이 좋은 품종인 분홍색의 ‘Super Gem’과 꽃이 많고 진분홍색 의 ‘Lipstick’을 각각 모본과 부본으로 하여 인공 교배하였다. 2003년 10월에 30개의 종자를 수확 후 2004년 2월에 파종하여 1년 동안 양구한 구근은 2005년에 개화특성을 검정하여 화색과 화 형이 좋은 GWCL05027을 선발하였으며, 2006년에 포장 재배하여 자구 증식률, 초장과 초세 등 1차 특성검정 후 2차 선발 하였다. 2010과 2011년에 특성검정과 재배시험을 통하여 균일성과 안정성이 인정되어 ‘립글로(Lip Glow)’를 육성하였다. 화포 외부의 주된색은 붉은 분홍색이며, 폭은 5.2cm, 개화소요일수는 76일, 초장은 63.6cm, 괴경은 46.1g으로 주로 절화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1. ‘Florex Gold’ 품종의 측아 기내배양에서 auxin류의 단용처리는 multiple shoot 발생을 유도하지 못했다. Callus 형성은 2,4-D 1.0 mg/L 처리구에서 63.3%로 가장 높았고, multiple shoot 형성은 cytokinin인 zeatin 1.0 mg/L 처리구에서 평균 8.1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Florex Gold’의 증식 실험에서 callus 형성은 NAA 1.0 mg/L와 BA 1.0 mg/L이 혼용처리된 MS 배지에서 26(86.7%)개의 절편체에서 발생해 가장 높았다. 또한 동일한 배지 조건이 multiple shoot발생에도 가장 효과적이었고, 평균 16.9개(평균길이4.6 cm)의 신초가 발생하였다.
3. ‘Florex Gold’ 신초의 발근유도 실험에서 2,4-D 1.0 mg/L처리가 절편체당 평균 6.7(3.2 cm)개의 뿌리를 유도하여 ‘Florex Gold’ 신초의 발근 유도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NAA는 발근유도에 부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조명의 분광분포의 형태가 칼라 어피어런스와 색 감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존 색감성 모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5종류의 LED 분광분포를 조합하여 구성된 4 수준의 색온도를 갖는 20개의 LED 조명을 구성하였으며, 23개의 테스트 샘플을 선정하였다. 각 LED 광원의 연색성은 CRI-CAM02UCS를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물체색의 칼라 어피어런스는 CAM02UCS를 통해 도출하였다. 기존의 색감성 예측 모델인 Ou,Sato, Xin-Cheng모델을 이용하여 ‘능동적인-수동적인’, ‘무거운-가벼운’, ‘단단한-부드러운’, ‘따뜻한-시원한’ 색감성 스케일의 변화량을 계산하였다. 데이터 분석 결과, Daylight 조명에 비해 LED 조명에서 red-green 색들은 채도의 증가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이는 테스트 샘플들의 감성을 더욱 ‘능동적이고’, ‘따뜻한’ 색은 더 따듯하게, ‘시원한’ 색은 더 시원하게 느껴지도록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LED 조명의 연색 특성을 적절히 조절하여 공간의 색감성을 특정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본 논문에서 제시된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해 실제 조명 및 피험자를 이용한 감성실험을 통한 검증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