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작업치료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정환경 수정 연구의 특성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RISS, KISS, e-article를 이용하여 2014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국내 작업치료 분야에서 가정환경 수정 을 적용한 연구를 검색하여 최종 8편을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논문의 질적 수준은 근거수준 2-5단계였으며 3단계가 가장 많았다. 고령자와 장애인이 대상자였으며, 가정 환경 수정은 평가, 중재, 재평가 과정으로 대상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였다. 평가와 중재는 작업치료사에 의해 이루어 졌고, 가정환경 수정만 적용한 연구 5편, 가정환경 수정과 다른 중재를 함께 적용한 연구가 3편이었다. 종속변인은 낙상 관련 요인이 가장 많았고, 주거환경, 건강상태, 작업 및 활동, 부양부담감 등이었으며, 평가도구는 총 13개로 낙상 위험 환경을 평가하는 HOME FAST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중재 결과 모든 분석논문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고하였다. 결론 : 국내 작업치료 분야에서 적용된 가정환경 수정 연구의 특성을 확인하고 임상에서 가정환경 수정을 적용하는데 기 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참여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중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가정환경수정 중재에 있어 필요한 요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필요도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대상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중복으로 신청했던 16,388명이며, 이 중 가정환경수정 이용한 1,075명 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과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개선이 필요 한 주거환경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및 그래프를 활용하였다.
결과 :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은 조명, 계단, 문턱, 온수,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일상생활 활동의 독립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고령, 여자보다는 남자일 때, 높은 사회보장수급권, 열악한 바닥 과 벽지, 이동이 불편한 계단과 문턱, 낮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인지기능이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가정환경 개선 욕구에서는 안전 손잡이, 욕조, 바닥과 벽지 순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노인의 맞춤형 가정환경수정을 위해서는 신체적 기능과 인지적 기능을 고려하여 바닥과 벽지, 계단, 문턱 등 환경 적 측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작업치료사가 적절하게 배치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붉바리 어미의 사육환경에 따른 난질의 변화를 난의 생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난질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그 결과 육상수조에서 사육하는 것보다 해상가두리에서 사육할 때 부상률, 수정률, 난 발생 생존율 및 부화율이 우수하였다. 그 리고 해상가두리에서 생산한 수정란의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았다. 즉, 해상가두리에서 사 육관리할 때 난질이 우수한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고, 난질이 우수할수록 유리아미노산의 함 량이 높았다.
목적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령자를 위한 가정환경수정 및 주택개조 연구의 경향을 확인하고, 초고령 사회를 준비하는 측면에서 고령자의 정주성 도모를 위한 가정환경수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고찰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NDSL),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EMBASE, Google Scholar를 이용하여 2008년 1월부터 2017년 12월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연구를 검색하였으며, 검색용어로는 “가정환경수정” 또는 “가정환경 수정” 또는 “주택 개조” 또는 “주택개조” 또는 “home modification”, OR “home modifications”, OR “residential modification”, OR “residential modifications”를 사용하였고, 검색 제외어로 “가이드라인” 또는 “guideline”과 “고찰” 또는 “review”를 사용하였다.
결과 : 검색을 통해 총 374건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중복자료를 제외한 후 포함기준과 제외기준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14편의 연구를 추출하였다. 고령자를 위한 가정환경수정 연구가 2009년부터 꾸준히 발표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는 경향을 발견하였다. 연구주제로는 가정환경 수정 실태나 요구, 선호에 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연구방법으로는 양적연구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으나 차츰 질적 연구나 통합 연구방법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결론 : 고령자와 가족구성원의 개인적, 물리적, 사회적 가정의 의미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전문가 협업구조에 기반한 맞춤형 가정환경수정의 적용이 필요하며,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의 시행과 더불어 탈시설화와 고령자의 정주성 도모를 위한 가정환경수정 서비스 모델 개발이 요구된다.
목적 : 본 연구는 보행이 가능한 편마비 장애인의 가정환경수정 중재 자료로 활용될 지침을 개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전문가 5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1차 조사는 모두 개방형 질문을 사용하여 실시하였고, 2차 조사는 1차 조사 결과와 선행 연구를 기본으로 하여 조사도구를 만들어 실시하였으며, 4점 척도의 폐쇄형 질문을 사용하였다. 3차 조사는 본인의 의견에 대해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내용 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 최소값 0.78점 미만 및 수렴도 0.50점 초과인 31개의 항목을 제외하고, 총 96개의 항목을 지침으로 선정하였다. 이는 각 항목의 내용을 요소로 나누었을 때, 기능적 지원성은 49개, 이동과 출입의 용이성은 34개, 접근성은 23개, 공간의 기능과 효율성은 9개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지침은 가정환경수정 중재를 실시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지역사회작업치료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가정환경 수정 및 보조도구 제공이 장애인의 작업수행 및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과 가정 내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으로 인해 뇌병변과 지체 장애 등급을 받은 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캐나다작업수행측정을 통하여 가정 내 중요한 일상생활활동을 선정하고 작업 수행도와 만족도를 확인하였다. 가정 내 일상생활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된 활동들의 독립성, 어려움, 안전성을 파악하고, 가정안전 자가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가정 내 위험요소를 확인하였다. 가정환경 수정 및 보조도구 제공 중재 전·후의 장애인의 작업 수행도와 만족도,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과 가정 내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하여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 가정 내 현관, 거실 및 침실, 주방, 욕실, 화장실 공간에서 작업 수행을 실시하는데 중요한 공간으로 선정 되었으며 가정환경 수정 및 보조도구 제공 후의 수행도와 만족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가정 내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에서는 독립성과 어려움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가정 내 위험요소는 전반적으로 감소되었고 특히, 침실과 욕실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 다양한 질환을 가진 장애인을 중심으로 작업기반의 가정환경 수정과 보조도구 제공을 통하여 작업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고 가정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였다. 장애인의 독립적인 역할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에서 능동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개인의 가정마다 적합한 중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도구 적용을 제안하고 보다 많은 작업 중심의 환경 수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치매특별등급을 판정받은 클라이언트에게 대상자 중심 접근법을 사용한 서비스를 제공하 였다. 가정 내 활동 수준 및 클라이언트에게 중요한 활동을 평가, 파악하여 중재 목표를 정하였고, 인지 수준 에 적절한 중재 접근 방법을 결정하였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활동 수준과 수행 만족도의 변화를 측정하 였고, 치매특별등급을 판정받은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치매특별등급 판정을 받은 84세 여성으로 가정 내 일상생활활동 평가도구(Assessment of Home based Activities; AHA)와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 평가를 통해 가정환경 내 활동들의 독립성, 어려움, 안전성을 파악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중요한 활동을 파악하였 다. 이를 통해 계단 오르기, 현관출입하기 등 10 가지 활동들을 중재 목표로 정하였다. 인지수준에 맞는 적절한 중재방법 선택하기 위하여 알렌 인지 수준 판별검사(Allen Cognitive Level Screen; ACLS)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치매노인의 기억력을 요구하지 않는 방법으로 가정환경 수정을 하였으며 중재를 실시한 내용, 종류와 사용법에 대한 보호자 교육을 제공하였다. 중재의 효과는 중재 직후 6개월 추적 조사를 실시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인지의 저하로 인해 수행에 감소를 보인 활동들의 독립성, 어려움, 안전성 점수가 중재 후 향상 및 유지 되었고 그 효과는 6개월 후에도 유지되었다. 수행 만족도 또한 향상되었다. 결론 : 대상자 중심의 접근법을 활용한 가정환경 수정과 보호자 교육을 병행한 중재법은 클라이언트의 활동 수준을 유지 및 증진 시키고, 수행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있어 효과가 있었다. 또한 치매특별등급 판정 을 받은 클라이언트들을 위한 케이스 매니저로의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요구된다.
본 논문은 자연환경의 변화가 젖소의 인공수정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먼저 종속변수로는 32개 농가의 인공수정자료를 이용하여 60개월(2008년 1월~2012년 12월)의 월별수태율을 구해 패널 자료로 구성하여 이용하였다. 젖소의 인공수정 수태율에 미치는 주요한 설명변수로 자연환경 변수로는 기온, 강수량, 그리고 풍속을 이용하였고, 월별 효과를 제어하기 위해 월별더미변수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자연환경 설명변수 중 기온 변수가 가장 유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기온이 1℃ 상승하면 수태율은 약 –0.6%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더미변수를 활용한 추정에서는 1월, 4월, 6월, 7월, 8월의 더미변수가 유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추정치를 보면 평균 수태율은 1월의 경우 약 44%, 4월의 경우 약 33%, 6월은 약 32%, 7월은 약 31%, 8월은 약 27%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태율은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이 될수록 낮아지며 겨울의 경우 수태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이 독립적으로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수정하고, 노인 스스로 일상생활 활동에 대한 지각수준의 변화를 클라이언트의 특정 일상생활활동의 수행에 대한 독립성, 어려움과 안전성에 대해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된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그 변화 및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에서 실시한 가정환경수정 대상 10가구였다. 연구 기간은 2012년 9월부터 동년 12월까지 3개월간 이었다. 평가도구는 주거 환경 내 노인의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독립성, 어려움,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Assessment of Home Based Activities를 사용하였다. 평가는 가정환경수정 전과 후 2차례 이루어졌다.
결과 : 독립성에 대한 평과 결과 가정환경수정이 거주자의 독립성 향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반하여(p>0.05), 어려움에 대한 평가 결과 가정환경수정이 거주자의 어려움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p<0.01). 또한, 안전성에 대한 평가 결과에서는 가정환경수정이 거주자의 안전성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p<0.01).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가정환경수정이 농촌지역 거주 노인에게 있어 거주지 내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 제거와 함께 일상생활활동 증진에 의의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목적 : 본 연구는 가정환경 수정이 농촌노인의 일상생활 수행 시 부적절한 자세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1년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춘천시 서면 안보1리에서 실시한 주거환경 수정 대상 중 요통과 관절염이 있는 노인 2가구를 선정하여 가정환경 수정 전․후 인간공학적 평가인 RULA(Rapid Upper Limb Assessment), REBA (Rapid Entire Body Assessment), OWAS(Ovaco Working-posture Analysis System)를 실시하여 근 골격계 부담이 감소되 는 것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결과 : 대상자 1 가구의 가정환경 수정 전과 후의 인간공학적 평가 결과 좌변기 안전지 지대를 포함한 3가지 항목에서 RULA, REBA, OWAS의 점수가 감소하였으며, 대상자 2 가구의 가정환경 수정 전과 후의 인간공학적 평가 결과 좌변기 안전지지대를 포함한 5가지 항목에서 RULA, REBA, OWAS의 점수가 감소하였다.
결론 : 본 연구결과 가정환경 수정 전․후에 인체공학적 평가를 실시 한 결과 대상가구 모두에서 가정환경 수정 후에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위험도가 감소되었다. 본 연구는 가정환경 수정의 효과를 인간공학적 평가를 통해 객관적인 결과로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
Environmental Enrichment (EE) alone is not capable of enhancing the fine digit and the forelimb functions. Therefore, we applied modified constraint-induced movement therapy (mCIMT) under the influence of EE to assess its effect on promoting improved forelimb sensorimotor functions. Focal ischemic brain injury was produced in Sprague-Dawley rats (60 rats, 250±50 g) through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MCAO). Before MCAO induction, all rats were trained in modified limb placing tests and reaching tasks for 1 week. Then they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ree groups: Group I: application of standard environment (SE) after MCAO induction (n=20), Group II: application of EE after MCAO induction (n=20), Group III: MCAO+EE, mCIMT and task-oriented training that was initiated at 10th day after MCAO induction (n=20). We also applied mCIMT (between 9 AM and 5 PM/daily) which included restraining the forelimb ipsilateral to the lesion using the 'Jones & Schallert' method. We assessed the change of modified limb placing, single pellet reaching test and the immunoreactivity of BDNF by immunohistochemistry (pre, 1st, 5th, 10th and 20th day). Group I showed no improved outcome, whereas group II and III significantly improved on the use of the forelimb and the immunoreactivity. The qualitative analysis of the skilled reaching test, of group III showed the greatest improvement in the fine digit and the forelimb func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EE combined with mCIMT is more functional in promoting enhanced fine digit and forelimb functional mov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