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the minimum salt concentration required for achieving the optimal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uerkrauts made by adding 0.5, 1.0, 1.5, 2.0, and 2.5% (w/w) of sea salt to cabbage according to the fermentation period. For evaluating the quality characteristics, we measured the microorganisms (lactic acid bacteria, yeast, and coliform group), pH, total acidity, salinity, chromaticity, and hardness every 24 hours. The lactic acid bacteria were identified and analyzed, and acceptance test was carried out on the 4th day of fermenta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alinity of 0.5, 1.0, 1.5, and 2.0% sauerkrauts on the 4th day of fermentation was lower than the average salinity of Baechu-Kimchi. The 0.5, 1.0, 1.5, and 2.0% sauerkrauts had significantly higher lactic acid bacteria than the 2.5% sample, and the coliform group was not detected after the 5th day of fermentation. Among the microbes identified, Weissella cibaria JCM 12495 was found only in domestic sauerkraut, in addition to Lactococcus lactis NCDO 604, Leuconostoc citreum JCM 9698, and Lactobacillus sakei DSM 20017. The results of the acceptance test show that 1.0 and 1.5% sea salt sauerkraut had significantly higher overall acceptance compared to the other samples. In conclusion, sauerkraut with a salt concentration of 1.0 and 1.5% (w/w) had abundant lactic acid bacteria and excellent sensory properties, suggesting that the production of low-salted sauerkraut can be adopted to reduce consumer salt intake in the future.
편의식 소비가 증가하는 식문화가 정착되면서 쌀의 소비형태가 전통적인 쌀밥에서 편의식 가공제품 형태로 변화되면서 떡류는 훌륭한 대체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떡은 소규모의 영세한 업체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구입 후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하므로 떡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떡류에서 발생하는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업체의 떡류, 생산 환경 및 작 업자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3가지 떡(가래떡, 인절미, 경단)을 선정하여 원료, 제조공정 및 제조환경에 대한 미생물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6가지 원재료에서 일반 세균 3.76-4.48, 대장균군 2.21-4.14, B. cereus 1.02-1.15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E. coli는 검출되지 않았다. 떡의 제조공정별 오염도 분석결과, 세척과정 후 원재료의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B. cereus의 오염도가 감소하였지만 불림, 분쇄공정에서 다시 증가하였고, 증자 후에는 3종류의 떡에서 모두 검출한계 이하의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증자 이후 성형 및 냉각과정을 거치면서 오염도가 다시 증가하여 이 과정에서 냉각수 및 성형떡의 고물관리에 대한 주의를 시사하였다. 떡의 제조환경에 대한 미생 물학적 오염도 분석결과, 쌀 분쇄기 및 떡고물 작업환경에 대한 오염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성형기에서도 일반세균, 대장균 및 B. cereus가 검출되어 작업환경에서의 기구 및 제조설비 관리가 필요하였다. 제조설비 및 환경에서의 오염은 원재료와의 교차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세척 및 소독 등으로 미생물학적 위해를 감소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2019년 경기도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반찬전문점에서 수거한 반찬류의 미생물 품질을 조사하였다. 반찬류 108 건의 식중독 원인균을 검사하였고, 그 중 75건에 대해서는 구매 장소별, 조리 방법별 위생세균 검사를 진행하였 다. 14건(12.9%)에서 Bacillus cereus가 검출되었으며, 나머지 94건에서는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위생 세균 검사에서 일반세균의 평균 검출량(범위)은 전통시장이 5.8 log CFU/g (3.0-8.2 log CFU/g), 대형마트는 4.3 log CFU/g(2.3-7.8 log CFU/g), 반찬전문점에서는 3.8 log CFU/g (0.0- 6.9 log CFU/g)로 나타났으며, 구입 장소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Ρ <0.05). 전통시장의 일반세균수와 대장균 군은 대형마트, 반찬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생채류, 나물류, 볶음류, 젓갈류, 조림류 순으로 일반 세균수와 대장균군이 높게 검출되었다. 콩나물 무침의 보 관온도별 일반세균수의 변화는 냉장보관(4oC)에서는 72시간 경과에서도 큰 변화가 없었으나, 상온보관(20oC) 및 고 온보관(35oC) 시 구입 후 각각 9시간, 6시간 경과 시 부패의 가능성이 제기되어 구입 즉시 냉장보관 할 것을 권장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시설에서도 냉장보관을 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상업용 사료첨가제 생균제의 제품정보 조사와 미생물학적 평가를 통해 제품개선방안을 모 색 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업용 생균제는 무작위로 수집하여 표기균주 및 보증균수 조사, 실제 제품의 생균수 및 우점균주 평가, 유통기한 변화에 따른 품질평가, 항생제 내성평가 등을 수행하였다. 제품에 표기된 보증 생균수는 평균 6.98 log10 cfu/g, 혼합된 미생물은 평균 2.37개, 주요 미생물은 Bacillus subtilis, Saccharomyces cerevisiae, Lactobacillus acidophilus, L. plantarum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제품 분석결과 생균수와 표기균주 모두 일치한 제품은 22.22%, 불일치 제품은 24.44%로 분석되었으며 주로 검출된 미생물은 S. cerevisiae, B. amyloliquefaciens, B. licheniformis, Enterococcus faecium 으로 나타나 표기정보와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항생제 감수성 평가결과 클로람페니콜에 대해 저항성이 가장 높았으며 암피실린에 민감성이 가장 높았다. 상업용 생균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자체 품질관리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이 시급하며 제품의 신뢰성 회복을 위한 효과검증 및 안전성평가에 대해 관리기관의 지속적인 제품 모니터링 및 규정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간장게장은 우리나라 전통 식품 중의 하나로 생 꽃게를 세척한 후 간장소스를 첨가하고 저온에서 숙성시켜 포장 하여 상업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간장게장 제조 특성 상 열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간장게장의 미생물학적 품질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원물 꽃게의 초기 미생물 저감화를 위해 여러 살균세척제의 효능을 비교하고 저장 중 간장게장 제품의 미생물학적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키토산의 항균 효능을 평가하였다. 먼저, 상온에서 생 꽃게를 염소수(50 mg/L), 과초산(40 mg/L), acetic acid (5%), lactic acid(5%)에 각각 10분간 침지시켜 일반세균수를 분석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여러 살균세척제 중 5% acetic acid 세척이 생 꽃게에 존재하는 일반세균수를 약 1.5 log CFU/g까지 감소시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키토산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현재 상업적으로 제조되고 있는 간장게장(방법 1; 전해수 세척), 5% acetic acid로만 세척된 꽃게(방법 2), 5% acetic acid로 세척된 꽃게에 0.5%(방법 3)와 1%(방법 4)의 수용성 키토산이 첨가된 간장으로 제조된 간장게장을 각각 4oC와 12oC에서 최대 30일까지 저장하면서 일반세균수, 대장균군 및 대장균수를 측정하였다. 12oC에서 저장된 간장게장의 일반세균 수는 7일이 지났을 때 약 8 log CFU/g까지 증가하였다. 4oC의 경우, 1% 키토산이 첨가된 군(방법 4)에서 20 일 동안 약 2.9 log CFU/g까지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키 토산 무첨가군(방법 1과2)과 0.5% 첨가군(방법 3)(4.2~4.5 log CFU/g)에 비하여 훨씬 효과적이었다. 본 결과에 따라, 생 꽃게를 5% acetic acid로 세척한 후 간장게장에 1% 키토산을 첨가하여 냉장온도에서 저장한다면 간장게장 제품의 미생물학적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국내 배추 주산단지 5지역을 대상으로 배추 재배에 활용되는 농업용수를 각 지역의 수확 시기에 채취 하여 위생지표세균(총대장균군, 대장균, 장구균)과 이화학 성분을 분석함으로써 농업용수의 수질의 오염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그 결과 지하수 보다 지표수에서 위생지표세균이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지표수의 경 우 총대장균군 1.96-4.96 log MPN/100 mL, 지하수의 경우 0-3.98 log MPN/100 mL 수준이었다. 장구균의 경우 지표 수에서 95% (72/75), 지하수에서 22% (8/36) 빈도로 검출 되었으며, 대장균의 경우 지표수에서 100% (72/75), 지하수에서 22% (8/36) 빈도로 검출되었다. 위생지표세균과 이 화학성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지표수의 경우 대장균군과 대장균은 총인과 상관성을 보였으며, 장구균은 부유물질과 생물학적산소요구량에 상관성을 보였다. 지하수의 경우 위생지표세균은 부유물질과 화학적산소요구량에 상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엽채류 재배에 사용되는 농업용수의 미생물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 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im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monstrate the possible use of the psycrhotrophic, acid producing, and non-pathogenic microflora of the target chilled food (e.g. imitation crab sticks, ICSs) as time-temperature integrator-based materials for a quality indicator of the food. Methods and Results: Three strains out of four hundred and twelve psychrotrophic LAB colonies isolated from the ICSs were selected and identified as the genus Weissella (16S rDNA gene sequences), Gram-positive, catalase-negative, acid producing, and not hemolytic. Three prototype TTIs were correspondingly developed. A modified imitation crab medium was used as the bacterial nutrient source. The color change of a particular TTI in response to the experimental static and dynamic temperature conditions well represented the microbial growth and spoilage points of the Pseudomonas spp. and LAB which were justified as the spoilage microorganisms of thirty-three commercial ICSs. Conclusions: The psychrotrophic LAB based TTI is likely to be an effective tool for monitoring ICSs shelf life during storage and distribution. Significance and Impact of the Study: This finding suggests that the indigenous microflora of target food can be considered as potential materials for customizing a new TTI particularly for the target food. The food analog is potentially used as the microbial medium.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changes of microbiological and hygienic quality characteristics of dry-cured ham during manufacturing process. The water activity(Aw) of dry-cured ham decreased significantly during the period(P<0.05). The salt contents increased from at 0 day to 60 days and decreased slightly at 60 days of post-curing(P<0.05). The contents increased after 120 days again. As the curing, drying and aging progressed, the VBN and TBA of dry-cured ham increased(P<0.05). The dry-cured ham sample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VBN at 120 and 180 days and higher TBA at 180 days. Regarding microbiological analysis, the total aerobic counts and lactic acid bacteria counts increased significantly during the stage(P<0.05). The total aerobic counts closely paralleled the lactic acid bacteria counts. In general, this research can be used as fundamental information for the mass production of a hygienic dry-cured ham.
본 연구는 계란가공전문업체에서 생산하는 즉석섭취 알가공품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분석한 연구로 제품의 종류에 따라 일반세균 및 coliforms의 오염수준의 차이가 매우 크며 식중독균의 증식/생존 양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섭취 알 가공품 중 계란구이의 가공 공정단계에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정 초기단계에서 aerobic plate counts 오염 수준은 높았으나 가열 성형 공정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여 공정 과정 이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HACCP 공정에서의 CCP 관리는 적절하게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제품의 경우 치즈, 참치, 피자오믈렛과 계란구이, 계란 찜은 미생물 규격 기준에 부합하였으나 떡갈비오믈렛과 지단채는 허용 불가능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지단채의 경우 레토르트 공정을 거치지 않는 제조 공정에 따른 특성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오믈렛의 경우 계란 이외의 내용물이 추가 주입되므로 부 재료의 관리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성 식중독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즉석섭취 알 가공품을 4, 10, 15℃에 저장하면서 미생물의 증식 및 생존을 관찰한 결과, L. monocytogenes는 저장 기간 내 모든 온도에서 증식하였다. 특히 계란구이에서 S. Typhimurium과 E. coli는 4℃와 10℃ 저장조건에서 사멸하였으나, 15℃ 저장조건에서는 동일한 저장기간 동안에 급격하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통/판매 조건에서 온도 관리 또한 철저하게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계란구이에서 S. Typhimurium에 비해 S. Enteritidis의 증식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란 찜에서도 S. Typhimurium는 사멸하는 반면 S. Enteritidis 증식은 잘 이루어 져 알 가공품에서의 S. Enteritidis의 증식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식용란이 생산되는 과 정에서도 S. Enteritidis 오염예방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알 가공품의 경우 제조 시설에서의 위생적인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조리 시 적절한 가열, 가열 후 교차오염 방지, 조기섭취 등 유통/보관 후 소비자 섭취시점까지의 안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도시 텃밭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의 대부분은 식탁에 바로 오르는 채소류로 안전성 확보가 요구되나 아직 이에 대한 자료가 없다. 본 연구는 도시 텃밭에서 재배되는 채소류의 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 보하기 위하여, 2012년 9월부터 10월 사이에 서울시내 11 곳의 도시텃밭에서 채취한 9종 채소류(배추, 상추, 무잎, 시금치, 겨자잎, 쑥갓, 파, 양배추와 치커리) 530 표본을 대상으로 총호기성균(일반세균), 대장균/대장균군,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 및 E. coli O157:H7 오염 수준을 정량적으로 혹은 정성적으로 평가하였다. 조사한 농산물에 존재하는 총호기성 세균과 대장균군의 평균 수는 각각 6.3 log CFU/g (범위, 3.8-8.1 log CFU/g) 및 4.3 log CFU/g (범위, 2.1-6.4 log CFU/g) 이었다. 대장균군은 전체 표본의 67%에서 발견되었다. 치커리에서 가장 많은 수의 총호기성 세균과 대장균군이 검출되었고, 부추에서 가장 적은 수의 대장균군 오염을 보였다. 대장균은 전체 채소류의 2.3%에서 발견되었으나, 농산물별로는 상추, 무잎, 갓과 치커리에서 발견되었다. 그렇지만, 조사한 농 산물에서 식중독 유발 세균인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 및 E. coli O157:H7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서울시내 도시텃밭에서 재배되는 채소류에서 식중독 유발 세균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재배 과정중 대장균군 및 대장균의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Many community gardens in large cities worldwide grow vegetables; however, no information regarding the levels of sanitary indicator bacteria and prevalence of foodborne pathogens in vegetables grown in urban community gardens is available. To evaluate the microbiological quality of vegetables from urban community gardens in Korea, 530 samples (nine types of vegetable, including Chinese cabbage, lettuce, radish leaves, spinach, mustard leaves, crown daisy, leek, Korean cabbage, and chicory) were collected at 11 urban community gardens in Seoul, Korea from September through October 2012. The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Escherichia coli, total coliforms,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 and E. coli O157:H7 were evaluated quantitatively and/or qualitatively. The mean numbers of total aerobic bacteria and coliforms were 6.3 log CFU/g (range 3.8-8.1 log CFU/g) and 4.3 log CFU/g (range 2.1-6.4 log CFU/g), respectively. Total coliforms were detected on 67% of whole vegetables. Chicory showed the highest number of total aerobic bacteria and coliforms, whereas the lowest number of coliforms was detected on leeks. E. coli was detected on 2.3% of whole vegetables, including lettuce, radish leaves, mustard leaves, and chicory; however, foodborne pathogenic bacteria were not detected on any of the vegetable samples using this highly sensitive and validated procedure. Based on these findings, the presence of coliforms and E. coli demonstrates that opportunity for improvement of microbiological safety exists throughout the produce production chain, although no major foodborne pathogens were present in vegetables grown in urban community gardens.
시판 유통 중인 고춧가루의 10종에 대해 미생물 (총 호 기성균수, 대장균군, 효모 & 곰팡이), 이화학적 품질 (수분 함량, pH, 기계적 색도 및 ASTA 색도, 입자 크기)을 확인 하였다. 시판 유통 중인 미생물 농도 측정결과, 총 호기성균, 효모 및 곰팡이는 103-106CFU/g 으로 나타났고, 대장 균군은 2종의 검체에서 103 CFU/g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수분함량은 7.25-12.73%로 나타나, 10종 모두 식품공전의 기준규격에 적합하였다. pH는 4.97~5.15 범위를 나타내어 시판 고춧가루의 건조방법은 각각 다른 것으로 판단되었다. 색도 측정결과 기계적 색도의 E 값은 최저 47.19, 최 고 58.04를 나타내었고, ASTA 색도는 최저 89.31, 최고 98.61로 나타나 제품별로 색도의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기계적 색도와 ASTA 색도의 상관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춧가루 10개 검체의 평균 입자크기는 605-1251 um로 나타났고, 분포도는 2종의 시료(RP-2, RP- 3)는 매우 균일한 분포도를 나타낸 반면, RP-9, RP-10은 가장 고르지 못한 분포도를 나타내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microbiological assessment on edible ices, which is one of mandatory items for HACCP application, and to provide basic scientific data for the improvement of HACCP system. In HACCP applied edible ice companies, the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counts, yeast and mold, and coliform from raw materials, mixed samples before sterilization, mixed samples after sterilization, and final products of edible ices were lower than those of non-HACCP applied edible ice companies. Foodborne pathogens, such as L.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B. cereus, S. aureus, Y. enterocoliticawere not detected in all samples of edible ices from HACCP applied edible ice companies, but S. aureus was isolated from 1 raw material, 1 mixed samples before sterilization and 1 final product of edible ices from non-HACCP applied edible ice companies, respectively.
본 연구에서는 보통의 조리조건과 위생적 조리조건에서 김밥을 조리하였을 때에, 각 조리조건하에서의 식자재(원재료),조리자의 손, 조리환경(조리기구 및 조리실),그리고 완성된 김밥의 미생물 품질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김밥조리과정 중의 중요관리점(CCPs)을 관찰하였다. 김밥과 그 원재료, 조리자의 손, 그리고 조리기구(칼, 도마 및 김발)의 표준평판균, 대장균군, 분변성대장균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의 미생물을 식품공전에 준하여 측정하였으며 조리실의 미생물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모든 시료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및 살모넬라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표준평판균, 대장균군 및 분변성대장균군은 보통의 조리조건에서보다 위생적 조건에서 현저하게 낮았다. 김밥 원재료 중 비가열재료에서는 가열재료보다 표준평판균 및 대장균군수가 많이 검출되었다. 두 조건에서조리실의 공중낙하균은 모두 양호한 수준이었다. 위생적 조리조건에서 만든 김밥은 보통의 조리조건에서 만든 김밥에 비하여 표준평판균과 대장균군이 1/100수준이었으나 아직 분변성대장균군이 검출되었다. 따라서 비가열재료, 조리기구 및 조리자의 손의 미생물 오염, 그리고 조리 중의 교차오염이 김밥 미생물 오염의 주요 근원으로 지적되며, 비가열재료의 취급, 조리기구의 세척과 소독 및 조리자의 손씻기 단계가 CCPs로 제시된다.
Effect of gamma irradiation on quality properties of half-cooked noodle was studied. The noodle were treated with lactic acid(0.1%, w/w), heat(10 min in boiling water) or their combination after cooking for 3 min, and irradiated at 0, 5 and 10 kGy. The noodle were stored at 25℃ for 5 weeks and microbial population, Aw, pH, and texture profiles were examined. Fungi were completely eliminated by gamma-irradiation with 5 or 10 kGy does. Number of aerobic bacteria were also decreased by 2 and 4 log cycles with dose of 5 and 10 kGy, respectively. The D_(10) values of aerobic bacteria were 2.34-2.95 kGy. Growth of the aerobic bacteria that survived even at 10 kGy of irradiation were significantly inhibited during storage. Acidification of half-cooked noodle was suppressed by gamma irradiation but A_w were not affected. Stickiness was decreased at the beginning of storage by gamma irradiation but was restored after 3 week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gamma irradiation would be useful to improve quality and storage stability of half-cooked noodle.
Sanitary management practices from 8 packaged meals (Dosirak) manufacturing establishments were surveyd during production and distribution and their microbiological quality of dosirak items marketed in CVS were analyzed.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calculated to deternine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sanitary management practices and microbiological quality of packaged meals. The results of self evaluation on sanitary management practices indicated 'doing practice well' in personnel and equipment sanitation management but time-temperature control management were practiced satisfactorily only about 55% as compared with the managerial standard guidelines.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the status of actual sanitary management practices and microbiological quality of Dosirak items were not found, but general status of microbiological quality of Dosirak items revealed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size of operational structure and the status of time-temperature control management pract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