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punching treatment on mycelial culture and fruiting body productivity were investigated in a new Lentinula edodes cultivar, “Jadam”, in sawdust medium for the stable production of oak mushroom. As the punching volume and number increased, the weight loss rate and color difference increased and the L value decreased. After spawn inoculation, the sawdust medium temperature and CO2 concentration reached their highest values at 33 and 19 days of incubation, respectively. The O2 concentration showed the lowest value on the 14th day of incubation, which was the opposite pattern to the CO2 concentration. As the punching volume and the number increased, the medium temperature and O2 concentration increased, and the CO2 concentration decreased. Higher punching volumes and numbers resulted in higher temperatures and lower CO2 concentrations. The best fruiting body yield was 5 × 70 mm - 30 (punching diameter × depth - number), and the total yield after three cycles was 644.7 g.
우리나라는 무기질비료 사용량이 많은 나라 중 하나이다. 그러나 1980년 이후 지속가능농업에 대한 필요성에 의해 1997년 친환경 농업육성법이 제정되었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연구로 논, 밭, 시설 및 과수에 대한 비료사용실태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과수 중 대표되는 7작물(배, 포도, 사과, 복숭아, 대추, 단감, 키위)을 대상으로 각 도에서 805농가를 선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조사내용은 사용하는 비료의 종류, 사용량 등에 대해 농가를 방문하여 면접 청취조사하였다. 국내 과수작물의 성분별 평균 비료사용량(N-P2O5-K2O)은 30.0-23.8-24.3 kg 10a-1이었으 며 비료 종류별로 구분하였을 때 퇴비 > 유기질비료 > 무기질비료 순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비료를 사용하고 있는 과수는 대추로 질소, 인산 및 칼리를 평균 53.3-42.0-49.5 kg 10a-1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 지속가능 농업과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서는 농가에서 사용하는 비료의 장기간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 무기질비료, 유기질비료 및 퇴비의 적정사용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의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한 19 야생버섯균주를 이용하여 배지조성인 참나무 톱밥과 밀기울을 부피비율 7:3 으로 병재배 650 g/1,100 ml에서 자실체를 생산하였다, 시험한 19균주중 14균주가 원기를 형성하였으며 자실체를 생산 할 수 있었으며 대조품종 노루1, 2호의 병당 75 g보다 KFRI349, KFRI1091, KFRI1093은 병당 120 g 이상으로 높은 수확량을 나타내었다. 자실체 색형은 백색과 핑크색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침의 형태에 따라 고드름형과 산호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전자현미경(SEM)에 의한 노루궁뎅이버섯의 담자기, 포자, 침의 형태를 포함한 자실체 미세구조를 관찰 하였으며 UFP-PCR분석으로 균 주간의 PCR다형성밴드가 검출되어 4 그룹으로 분류 할 수 있었으며 높은 유전적 다양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밀폐형 식물생산시스템에서 인공광원과 배지 종류에 따른 상추의 생육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상추 종자는 5종류의 배지인 urethane sponge(US), rockwool(RW), Q plug(QP), TP-S2(TP)와 PU-7B(PU)가 충진된 128구 플러그 트레이에 파종하였다. 상추 종자의 발아율은 파종 후 12일까지 조사하였다. 상추 묘는 파종 후 13일째에 재순환 담액식 수경재배 시스템을 이용하여 EC 2.0dS·m-1, pH 6.5와 온도 25±1oC인 밀폐형 식물생산시스템에 정식하였다. 광원은 형광등과 RB LEDs(red:blue=7:3)를 이용하여 광주기 14/10(명기/암기), 광도 150±10μmol·m-2·s-1 PPFD로 설정했다. 상추의 초기 발아율은 TP에서 가장 높았다. 최종 발아율과 평균 발아 수는 RW, QP 및 TP 배지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초장, 엽장, 엽폭, 엽면적, 지상부의 생체중, 건물중 모두 RB LED의 QP에서 유의성 있게 높은 값을 나타냈다. 엽수,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물과 SPAD는 RB LED의 QP와 TP에서 가장 좋았고, 근장은 RB LED의 TP에서 가장 길었다. 따라서 밀폐형 식물생산시스템에서 RB LED가 상추의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QP와 TP가 상추의 발아율과 생육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밀폐형 식물생산시스템에서 상추 생산 시 신개발 배지인 TP 배지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최근 1인 가족 증가 및 핵가족화로 인해 미니수박에 대한 소비가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미니수박에 대한 표준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재배유형에 따른 재식거리가 미니수박의 생육, 수량성, 과실특성과 라이코펜 및 당 함량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정식 30일 및 90 일후 생육은 재배유형별로 재식거리가 클수록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수확기의 후기생육은 포복형 재배보다는 아치형이나 ∩자형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주당 착과수는 재 배유형별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단위면적당 수량은 밀식재배가 가능한 ∩자형이 아치형과 포복형에 비해 50% 이상 높았으며, 당도가 다소 증가하였다. ‘Minimi’의 과실당 종자수는 대과종인 ‘삼복꿀’과 비슷하였으나, 종자 100립중은 ‘삼복꿀’의 1/3크기로 작았다. 라이코펜 함량은 ‘삼복꿀’보다 ‘Minimi’에서 30% 이상 높았고, 당성 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미니수박의 재배방식은 ∩자형 지주재배가 포복재배나 아치형에 비해 단위면적당 수량과 품질이 높았으며, 재식거리는 120×40cm에서 수광량, 생육, 수량 및 품질 등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본 연구는 저온기 시설 딸기재배에서 연소식 탄산가스 발생기를 이용한 재배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설내부 일중 탄산가스 농도는 6시에서 11시 사이에 대조구가 210~600μmol·mol-1 이었고, 탄산가스 시용구는 800~1,100μmol·mol-1 이었다. 그 외 시각에서는 대조구와 유사한 분포를 나타내었다. 온실내 온도는 연소 방식 탄산가스 시용구는 오전 6시 ~ 10시 대조구에 비 해서 1~3oC 높았다. 11시 이후에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초장, 엽장, 엽폭, 관부직경, 생체중, 건물중 등 생육은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상품수량은 대조구 3,612kg에 비해서 탄산가스 공급하는 것이 4,131kg으로 519kg 더 무거웠으며 탄산가스 발생기에서 총수량이 대조구에 비해서 17%가 증수 되었다.
Deutzia paniculata Nakai(Hydrangeaceae) is a Korean endemic species with very restricted distribution in Gyeongsang-do, Korea. The plants with limited range of distribution are highly affected by various natural and artificial environmental disturbances resulting habitat loss and decline in popul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D. paniculata based on the degree of germination in different soil types and shading under green house condition in Korea National Arboretum in the preparation to conserve from future extinction. Altogether seven soil types: native(control), forest soil, bed soil, peat moss, peat moss + perlite(2:1), peat moss + perlite + vermiculite(2:1:1), peat moss + perlite(3:1) with three replica each were used for the experiment. In each soil types the germination rate, survival rate, growth amount, leaf area, LMA(Leaf Mass per Area), SPAD value, and the amount of chlorophyll with the shading conditions(non-shading, 25% shading, and 50% shading) were measured. The result indicated that the highest germination(88%) was found in the bed soil. The survival rate was more than 90% in the non-shading and 25% shading conditions; however, it lowered to 10% in the 50% shading condition. The observation of plant height, leaf number, leaf length and width of seedling in bed soil showed the highest growth was in non-shading treatment, and the lowest growth was in soil 50% shading treatment. The chlorophyll content of each treatment in bed soil with non-shading treatment was 1.64(a=0.77, b=0.87) whereas it was 1.54(a=0.69, b=0.84) in 25% shading treatment. The average LMA for each treatment was 0.45(mg/cm2). We found the strong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hading levels and the number of leaves, leaf width, leaf length, leaf area, plant height and SPAD. Overall result indicated that D. paniculata greatly favored bed soil and non-shading condition in the greenhouse. Through this study we have established a series of processes regarding the appropriate degree of soil and shading conditions for growth and germination of D. paniculata. Thus, these processes can be applied in various research fields for preservation and proliferation of the species.
본 연구에서는 유리온실 경영비 절감을 위한 고효율 난방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지하수열원 히트펌프, 알루미늄 다겹보온커튼, 근권부 국소난방장치를 조합한 난방 패키지 모델을 구성하고 파프리카 재배 벤로형 유리온실에 적용 시험을 수행하였다. 적용효과 분석을 위하여 관행 경유온수보일러와 일반 보온커튼을 설치한 대조구 온실과 비교시험을 통해 온실환경, 난방비용, 작물생육 등을 검토하였다. 알루미늄 다겹보온커튼과 일반 부직포 보온커튼을 설치한 온실에 대한 무가온 조건에서의 야간 온도 비교시험에서 알루미늄 다겹보온커튼 설치 온실의 온도가 일반 부직포 보온커튼 설치 온실에 비해 평균 2.2oC 더 높게 유지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근권부 국소 난방장치를 설치한 온실에서 미설치 온실에 비해 야간 난방 중의 베드내부 근권온도가 4.7oC 더 높게 유지됨을 확인하였다. 난방패키지를 구성하는 지하수열원 히트펌프의 난방성능을 분석한 결과 지하수를 직접 열원으로 이용하는 시스템 특성상 난방성능계수는 평균 3.7로 비 교적 높게 나타났다. 난방패키지를 적용한 처리구 온실과 관행 난방의 대조구 온실에 대하여 연료소비량을 계 측한 결과 10a(1,000m2)당 대조구 온실은 경유 14,071L, 전력 364kWh를 소비하였고, 처리구는 전력 35,082kWh 를 소비하여 난방비용 기준으로 대조구 온실의 비용 절감율은 87%로 나타났다. 처리구 및 대조구 온실의 작물 생육을 비교한 결과 초장과 엽록소 함량에서 차이가 발생하였으나 두 온실의 난방온도가 거의 동일하므로 전체적인 생육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원예시설의 난방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의 난방패키지를 구성하는 개별 기술뿐 아니라 이미 개발된 고효율 공조기 이용기술, 보온성 향상기술, 온도 관리 기술 등을 지역, 시설, 작목, 작형 등에 최적화하여 조합할 수 있는 추가적 패키지 모델의 개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실내에서 육성된 117개 교배균주를 시험 재배하여 자실 체의 특성 및 생산성을 검정하고 결과가 우수한 07-55,07-66, 07-84, 07-93, 07-117균주를 선발하고 이들의 모균 주들과 확대 재배하여 모균주와의 생산성을 비교한 결과 각 균주의 생산성은 07-66균주가 36.1%의 회수율을 보여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07-117균주는 35.6%, 07-93균주는 27.1%, 08-84균주는 25.7%로 조사되었고 07-55균주는 가장 생산성이 낮은 6.5%로 조사되었다. 07-93 균주와 07-66균주는 생산성이 높으나 대가 긴 특성을 보였고 07- 117균주는 전체적인 자실체 품질이 다른 균주들보다 낮았 다. 또한 모균주와 교배균주간에 재배를 통한 온도형 분 석 결과 07-117균주는 고온형, 07-66 및 07-84균주는 중 온형, 07-55 및 07-93균주는 저온형으로 구분되었으며 07-93균주는 비교적 버섯발생온도범위가 넓은 가능한 균 주이나 품질이 저조하였다.
단간 내도복성 ‘소담찰’ 수수의 논 재배 시 안정적인 수량확보를 위해 파종시기 및 재식거리에 따른 생육 특성과 종실생산성에 대한 시험을 2014년 경기도 수원의 국립식량과학원시험포장에서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6월 10일 파종에서 62일로 가장 빨랐으며, 비닐피복재배에서 파종기가 늦을수록 출수기가 빨라지는 경향이뚜렷하였다.
2. 파종기에 따라서는 6월 20일 파종에서 생육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간경, 분지수, 천립중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피복유무에 따른 간장, 간경, 분지수에서도 유의성을 보였다.
3. 주당종실중과 종실수량은 파종기별 비닐피복재배에서는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무피복재배에서는 6월 20일 파종에서 주당종실중이 17.7g, 종실수량이 212 kg/10a으로가장 적었으며, 파종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4. 소담찰 수수는 간장이 평균 90 cm로 매우 작아 논 재배에서 문제가 되는 도복에 강한 경향을 보였으며, 이삭길이는소식재배에서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고 간장, 간경, 분지수, 이삭길이, 천립중은 재식밀도 간에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5. 주당종실중과 종실수량은 재식밀도 간에 유의한 영향을주지 않았으나 주당종실중은 60×25cm (6,600본/10a)의 소식재배에서 48.0 g으로 가장 많았으며, 10a당 종실수량은 60 × 15 cm(1본)과 60 × 30 cm(2본)의 밀식재배에서 각각 427 kg, 415 kg으로 가장 증수되어 소담찰은 밀식적응성이 높은 경향이었다.
6. 따라서 소담찰 수수는 기계수확 등 생력기술을 적용하여논 대면적 재배를 위해 파종기는 6월 10일, 재식밀도는11,000주/10 a [60 × 15 cm(1본), 60 × 30 cm (2본)가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작업효율 향상 및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위하여 고밀식 재배가 가능한 순환형 재배장치를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시스템은 길이방향 이송장치, 측면이송장치, 10개의 재배베드부, 양액공급부, 제어부로 구성되어있다. 화경장과 그림자 길이를 고려하여 베드 거리를 60 cm로 설치하였을 경우 재배주수는 약 20~22 주/m2 로서 관행 고설재배에 비하여 2.1배 많은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배베드부를 견인할 때 최대견인력은 길이방향 이송이 시작되는 구간에서 가장 높았다. 고안한 시스템에 대한 설계 중량을 이용하여 길이방향 이송을 위한 작동기의 용량을 계산한 결과 0.83Nm이상의 토크를 가진 것이어야 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10개의 재배조 모두에 대해 수확이나 관리작업을 수행할 경우 소요되는 소비전력량은 41.1 Wh 이었다. 재배베드의 진동각은 측면 이송장치의에서 이동할 때 최대 5.2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외부공기 유입방식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생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3가지 처리구를 두어 실험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재배기간 중 온도편차가 발생하였고, 처리구 모두 1, 2, 8월에 가장 높았으며, T2(열교환기)와 T3(기밀실)에서 T1(외부공기 직접유입) 보다 온도편차가 작은 경향이었다. 재배기간 중 냉방시간은 T1(외부공기 직접유입)은 1,090.3시간, T2(열교환기)는 661.1시간, T3(기밀실)은 865.0시간이었고,평균 냉방절감율은 T1(외부공기 직접유입) 대비 T2(열교환기)는 21%, T3(기밀실)은 11%이었다. 재배기간 동안 난방기의 년중 가동시간은 T1(외부공기 직접유입)은 1,506.9시간, T2(열교환기)는 875.6시간,T3(기밀실)은 1,054.2시간으로 T2의 가동시간이 가장 작았고, 년중 평균 난방절감율은 T1(외부공기 직접유입) 대비 T2(열교환기)는 22%, T3(기밀실)은16%이었다. 외부공기 유입방식에 따른 냉방정도(CD-H)는 T1(외부공기 직접유입)>T3(기밀실)>T2(열교환기)의 순이었고, 난방정도(HD-H)도 냉방정도(CD-H)의 경우와 동일하였다. 수량은 T2(열교환기)와 T3(기밀실)에서 T1(외부공기 직접유입) 보다 4,9, 10월을 제외한 전 기간에서 높았다.이와 같은 결과로 시설재배사에서 느타리버섯 병재배시 열교환기 또는 기밀실을 설치하여 재배할 경우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수량 및 고품질의 느타리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나리 하계 고온기 고품질 절화생산 및 경 영비 절감을 위한 도입 소구의 비대증식에 유리한 환경 조건을 찾아내기 위해 수행하였다. 종구비 절감을 위해 소구를 도입하여 양구하는데 효과적인 환경조건을 찾 아내고자 재배형태를 비가림, 망실, 무피복으로 나누고 다시 절화 재배시 많이 사용하는 30% 차광처리와 무처 리로 구분하여 시험하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비가림 재배 가 우수하였고 차광의 효과도 다소 있었다. 특히 양구에 있어서는 대관령 등의 고랭지에서 주간과 야간온도의 차이가 커서 동화산물의 전류 및 축적이 많아 평지에 비해 구비대가 유리하여 시비 및 관수방법에 따라 보통 3년 정도인 양구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종균의 종류에 따라 중온성 품종의 생산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버섯의 발생 경향은 세 처리구 모두 비슷했으며, 성형종균과 액체종균 처리구는 2차발생까지 총수확량의 50% 이상, 4차까지 80%이상 발생되었다. 기형버섯조사에서는, 세 처리구 모두 2차 발생까지만 기형버섯이 발생되었다. 하지만 기형버섯 발생률에 있어서는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액체종균 접종구에서의 발생률이 낮았다. 수확량조사에서는 액체종균을 접종했을 때 배지당 411 g으로 처리구들 중 가장 많았고 10 g이 넘는 버섯도 309 g으로 톱밥종균과 성형종균에 비해 많았다. 그리고 발생된 자실체 개수는 톱밥종균과 성형종균 간에 유의성이 있었지만 자실체 개당 무게는 세 처리구 간에 유의성이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큰느타리버섯 재배사의 환경조절을 최적화하고 시스템 설계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진주인근에 위치한 샌드위치패널을 이용한 영구형 재배사 2동을 대상으로 2003년 11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재배사 내부에서 측정한 환경인자들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실험지역의 외기온은 평년의 것과 대체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시스템 변경전의 경우, 동절기에는 전체적으로 설정온도보다 낮게 유지되었고, 또 최상부와 최하부의 최대온도 편차도 5.1℃ 정도로 상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시스템의 변경 후의 경우, 난방시 대체로 설정온도 범위에서 조절되는 경향을 보였고, 공기정체나 온도층의 역전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상대습도는 시스템 변경 후, 80~100% 정도의 범위로서 권장상대습도 범위에 있었다. 전체 재배기간동안 탄산가스 농도는 400~3,300mg·L-1 정도의 범위에 있었다. 조도는 권장조도보다 전반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산도는 대체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수확량은 전체적으로 일정하지 않았고, 포기재배의 경우가 상대적으로 등외품이 적었으며, 증수 효과도 있었다. 전력소비량은 계절별로 일정한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하절기보다 동절기에 전력소비량이 현저히 많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Background : The reduction in the area of cultivation and production is a difficult factor to solve in order to expand Boxthorn's culture for the main reasons for the aging agricultural labor and rising unit prices. Increasing the area of cultivation and production requires less labor and ease of work. This experiment was designed to provide improved plant type to increase the area of cultivation and to secure efficient machinery harvest.
Methods and Results : The variety of experiment is 'whasu' and was cultivated in 2015 and planted in fields on April 4, 2016. The plant types were 150 × 50 ㎝ T-shaped fence plant type. The number of times to be cut was two, and the branches were extended to produce fruits. The typical T-shaped fence plant type for comparison is made of two stems, 10 ㎝ in length, and a single cut, then a long stretch of branches for harvesting.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 it was difficult to verify the applicability and quantity of the handy type harvesting machine in order to make the re-ordination, and from the following year it was possible to verify. Major items such as stem number, stem length, quantity, time of harvest, and efficiency of harvest were investigated when applying the handy type harvesting machine. Two stems had 20% more branches than a single stem, while the yield increased by 7%. Two stems, five ㎝ long, and two cuts were numerous and long, and the quantity was 33% higher than the customary T-shaped fence plant type. When working with the machinery harvest work, the ratio of work performed was 62% for harvesting, 19% for collection, and 19% for separation of foreign materials. The proportion of the collector work and the segmentation of design materials was 38%, which was an urgent problem to be remedied. Two stems, five ㎝, and two cuts increased the quantity by 33% compared to the customary method of T-shaped fence plant type, and the machinery harvest work efficiency was 56% higher, making it suitable for handy type harvesting machine.
Conclusion : T-shaped fenceplant type of two stems, five centimeters, and two cuts was a good shape for Handy type harvesting mac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