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전통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W. cibaria SPM402, L. paracasei SPM412의 포괄적인 항 치주염 효 과를 확인하였다. WC402 10 mg/mL농도에서 P. gingivalis 의 생물막 형성이 37.30±8.23%, LP412 10 mg/mL에서 51.36±5.95% 억제되었고, F. nucleatum의 생물막 형성의 경우 WC402 10 mg/mL에서 76.77±2.77%, LP412 10 mg/ mL에서 95.99± 0.73% 억제되었다. LP412 10 mg/mL에서 P. gingivalis 부착소인 fimA의 RQ값이 0.08±0.05로 약 12 배 감소함을 확인하였고, F. nucleatum의 부착소인 radD 의 RQ값은 0.08±0.008으로 radD는 거의 90배 이상 억제 되었다. 사람 잇몸 상피세포주인 YD-38에 Pg OMV에 의한 염증반응을 유도 후 WC402 15 mg/mL 처리 결과 IL-1β유 전자 발현이 약 150배 가량 억제되었고, LP412 0.1 mg/mL 처리 결과 IL-1β유전자 발현이 약 3.6배 가량 억제됨을 확 인하였다. YD-38세포주에 F. nucleatum에 의한 염증반응 을 유도 후 1 mg/mL의 WC402를 처리한 결과 IL-8유전자 발현이 약 3배 정도, 1 mg/mL의 LP412를 처리한 결과 IL- 8유전자 발현이 약 5.6배 정도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W. cibaria SPM402, L. paracasei SPM412는 구강 병원성 세균의 생물막 형성 관련 병인인자 발현 억제, 직 접적인 생물막 형성 억제 및 병원성 세균에 의해 유도된 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기능을 보유한 균주로 구강질환에 대한 치료제나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구 강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 였다.
2023년 2월에서 2023년 11월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한 신 선편의식품 110건과 즉석섭취식품 115건을 대상으로 위생지 표균(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대장균)과 식중독균(Staphylococcus aureus, Salmonella spp., 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Listeria monocytogenes, 병원성대장균)의 오염도를 조사하 였으며, 분리된 균주를 대상으로 병원성 유전자를 확인하 였다. 배송 형태는 보냉제를 사용해 배송 시간은 평균 24시간 이 소요되어 일반 택배로 배송되었고 제품 표면온도 평균 은 11.3oC이었다. 일반세균 정량분석 결과, 신선편의식품 의 평균 일반세균수는 4.5 log CFU/g, 즉석섭취식품의 평 균 일반세균수는 10.6 log CFU/g로 나타났다. 대장균군 정 량분석 결과, 신선편의식품, 즉석섭취식품 각각 평균 1.2 log CFU/g이었고,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S. aureus, Salmonella spp., C. perfringens, 병원성대장균은 모든 제 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B. cereus의 경우 신선편의식품 및 즉석섭취식품에서 각각 3건(2.7%), 1건(0.9%) 검출되었 고, 오염 수준은 신선편의식품에서 평균 0.05 log CFU/g, 즉석섭취식품에서 0.01 log CFU/g으로 나타났다. B. cereus 검출된 4건의 검체에서 B. cereus가 생성하는 독소 유전자 6종(hblC, bceT, entFM, nheA, CytK, CER)에 대한 유전자 확인시험 결과 4주가 분리되었고, 구토독소를 제외한 1개 이상의 장독소 유전자가 확인되었다. L. monocytogenes의 경우 즉석섭취식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고, 신선편의식품 1건(0.9%)이 검출되었다. 분리한 L. monocytogenes에서 iap 등 6종의 병원성유전자가 검출되었고, 1/2a 혈청형이 확인 되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식품공전 시험법은 식품기초규격 적부 판정, 수거검사의 적부판정, 수입식품의 적부판정 등의 판단근거가 되기 때문 에 식품산업에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도시락, 밀키트, 된장에 오염된 일반세균, 대장균군, 효모, 곰팡이, 대장균을 분리하기 방법으로 사용되는 평판배지법, Petrifilm법, Compact Dry법을 이용해 각각의 세균을 분리하였고, 회수율을 비교 하였다. 식품 내 자연균총(일반세균, 효모/곰팡이, 대장균군) 검출은 평판배지 PCA, PDA, DCLA와 Petrifilm AC, YM, CC의 성능을 Compact Dry TC, YMR, CF와 비교하였다. 인 위접종한 대장균(E. coli)의 경우는 평판배지 EMB, Petrilfilm EC, Compact Dry EC의 검출능을 비교하였다. 본 실험결과,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의 검출에서 Compact Dry법은 기 존의 평판배지법 및 건조배지법과 비교하여 식품 내 각각의 세균수를 계수하는데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또한, 평판배지법과 Compact Dry간의 상관관계 및 Petrifilm 과 Compact Dry간의 상관관계 역시 1에 가까운 높은 값을 확인하였다. Compact Dry법은 미생물 분석을 위해 배지 준 비 과정이 필요 없으며, 접종 후 자체 확산이 가능하여 사 용하기 쉽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기존 의 배지를 사용하는 방법에 비해 많은 장점을 제공하였다. 따라서 식품 중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의 검출을 위한 Compact Dry법(Compact Dry TC, CF, EC)은 기존의 식품공 전 상 등재된 다른 건조필름법을 대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 시내 유통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홍삼함 유식품 66건과 건강기능식품 홍삼제품 35건의 기능 성분 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비교·분석하였다. 홍삼함유식품 66건 중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2건은 진세노사이드가 검출 되지 않았고 64건의 제품에서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대 한 기준은 없지만 일일 섭취량 기준 0.55-71.56 mg을 함 유하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의 홍삼제품은 진세노사이드 평균 함량이 분말형 제품을 제외하고 일일 섭취량 기준 18.23 mg으로 홍삼함유식품의 8.80 mg 보다 약 2배 정도 가 많았다. 홍삼과 흑삼 비교 시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홍 삼 제품이 흑삼 제품보다 많거나 비슷하였으나 분말형 제 품의 경우 흑삼 제품이 2배 많았다. 제형별 진세노사이드 평균 함량은 일일섭취량 기준 농축액 21.95 mg으로 가장 많고 분말 형태 12.54 mg, 스틱형 7.36 mg, 파우치형이 4.10 mg 순이었다. 흑삼제품은 고기능성으로 알려져 있으 나 대부분 일반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수 준의 관리와 규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흑삼의 규격기 준 설정 이후에는 흑삼제품의 기능성분 함량 재평가가 필 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스틱형이나 농축액 제품의 경우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일반식품인 액상차, 홍삼음료로도 널리 판매되고 있어 식품유형 표시를 명확히 해야 할 것 으로 보인다. 최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소비자의 관심 증 가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따라 서 홍삼을 함유한 식품을 섭취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 도록 정확한 함량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그린커피빈추출물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추가로 등재될 경우를 대비하여 표준화된 클 로로겐산 시험법을 설정하고, 카페인이 동시 분석되도록 최적화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최적화된 시험법을 마련 하기 위해 기기분석 및 전처리 조건을 비교·분석하여 클 로로겐산과 카페인을 30% 메탄올 추출하여 인산용액과 인산 함유 아세토니트릴으로 액체크로마토그래프를 통해 330 nm, 280 nm에서 분석하도록 시험법을 설정하였다. 시 험법 밸리데이션 결과, 직선성 정량범위 내에서 상관계수 (R2) 0.999 이상의 유의수준을 보였고, 클로로겐산과 카페 인 검출한계는 0.5와 0.2 μg/mL, 정량한계는 1.4와 0.4 μg/ mL로 나타났다. 정밀도와 정확도 결과는 AOAC 밸리데 이션 가이드라인를 통해 적합함을 확인하였고, 클로로겐 산 및 카페인 동시분석법을 최종적으로 마련하였다. 또한, 시제품과 유통제품을 통해 제형별 적용성 검토하여 클 로로겐산과 카페인을 동시에 정량 가능한 시험법임을 재확인하였다. 최적화된 시험법은 클로로겐산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품질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더 높일 것으 로 본다.
이 논문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가공식품비 지출액 결정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가구 특성과 가구주 특성이 가공식품비 지출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토빗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총 13개의 가공식품 부류별로 분석함으로써 가구 특성과 가구주 특성이 월평균 1인당 지출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가공식품 부류별로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가구가 농촌가구보다 곡물가공품, 빵 및 떡류, 기타식품, 쥬스 및 기타음료류에 대해 더 많은 지출을 하는 반면, 수산가공품, 유지류, 과일 및 채소 가공품, 조미식품, 커피 및 차류에 대한 지출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경우, 2인 이상 가구보다 곡물가공품, 빵 및 떡류, 당류 및 과자류, 기타식품, 커피 및 차류, 쥬스 및 기타음료류에 높은 지출액을 보였지만, 육류가공품, 유지류, 과일 및 채소가공품, 조미식품에는 낮은 지출액을 보였다. 또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대부분의 가공식품 지출액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가구의 경우 그렇지 않은 가구와 비교해 많은 부류에서 지출액이 높았다. 남성 가구주인 경우 곡물 및 육류가공품, 기타식품, 커피 및 차, 쥬스 및 음료에 대한 지출액이 여성 가구주일 때보다 높았다. 우리는 가공식품 지출액이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짐을 보였다. 또한, 가공식품 부류에 따라 그 영향의 정도뿐 아니라 방향도 크게 차이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는 식품제조업계와 유통업계가 가구와 가구주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야 함을 시사한다. 더욱이, 정책 입안자들은 식품 부류를 충분히 고려하여 식품산업 정책과 식생활 정책을 설계하길 기대한다.
In Korea, from January 2023, the Act on Labeling and Advertising of Food was revised to reflect the use-by-date rather than the sell-by-date. H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a system for calculating the safety factor and determining the recommended use-by-date for each food type, thereby providing a scientific basis for the recommended use-by-date labels. A safety factor calculation technique based on scientific principles was designed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simulation, and opinions were collected by conducting surveys and discussions including industry and academia, among others. The main considerations in this study were pH, Aw, sterilization, preservatives, packaging for storage improvement, storage temperature, and other external factors. A safety factor of 0.97 was exceptionally applied for frozen products and 1.0 for sterilized products. In addition, a between-sample error value of 0.08 was applied to factors related to product and experimental design. This study suggests that clearly providing a safe use-by-date will help reduce food waste and contribute to carbon neutrality.
In this study, we detected the presence of residual pesticides in 341 agricultural products collected from local food outlets in western Gyeonggi Province. Residual pesticides were detected in 105 (30.8%) samples. Six samples exceeded the legal limits for residual pesticides, resulting in a non-compliance rate of 1.8%, which was slightly higher than the average non-compliance rate of 1.4% in the last three years. Among the tested agricultural products, only fruits and vegetables were found to have pesticide residues, with 24 of 34 fruits (a detection rate of 70.6%) and 81 of 277 vegetables (a detection rate of 29.2%) testing positive. In total, 59 types of pesticides, including acetamiprid, which was detected 208 times, were detected and had a detection range of 0.01–2.38 mg/kg. Among the 105 agricultural products containing pesticide residues, a single pesticide was detected in 62 samples (59%) and two or more pesticides were detected in 43 samples (41%). In particular, 14 pesticides were detected in the same sample of peaches; dinotefuran was detected 21 times. Upon examining the toxicity of the detected pesticides, Class III pesticides (moderate toxicity) were detected 44 times (21.2%) and Class IV pesticides (low toxicity) were detected 164 times (78.8%). Class I, II, and III pesticides with fish toxicity were detected 68 (32.7%), 14 (6.7%), and 126 times (60.6%), respectively. Upon examining the exposure to high-frequency pesticide components detected five or more times, the hazard index was found to be ≤2.8%. Accordingly, the hazard of residual pesticides based on dietary intake was deemed insignifican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acrylamide content in frozen food products after cooking. Twenty samples of bread (Group 1) and 30 samples of processed tuberous and corn vegetable products (Group 2) were selected. Acrylamide levels were quantified using liquid chromatography tandem-mass spectrometry (LC-MS/MS). The frozen food samples were heated using the air fryer cooking method according to the product packaging and were compared to ready-to-eat French fries (Group 3). The results showed that the acrylamide content was the highest in group 3, followed by that in group 2 and group 1. The acrylamide content of all the samples was found to be within the domestic recommended standard of 1 mg/kg. However, when the samples that exceeded EU benchmark level (0.5 mg/kg) were selected and cooked using the deep-fat frying method according to the product packaging, one of them showed the acrylamide content of 1.83 mg/kg, which exceeded the domestic recommended standard. The present study highlights the need for continued evaluation and management to reduce acrylamide contents in frozen foods, as increasing domestic exposure to acrylamide is concerning.
Cholesterol is prone to oxidation, which results in the formation of cholesterol oxidation products (COPs). This occurs because it is a monounsaturated lipid with a double bond on C-5 position. Cholesterol in foods is mostly non-enzymatically oxidized by reactive oxygen species (ROS)-mediated auto-oxidative reaction. The COPs are found in many common foods of animal-origin and are formed during their manufacture process. The formation of COPs is mainly related to the temperature and the heating time the food is processed, storage condition, light exposure and level of activator present such as free radical. The level of COPs in processed foods could reach up to 1-10 % of the total cholesterol depending on the foods. The most predominant COPs in foods including meat, eggs, dairy products as well as other foods of animal origin were 7-ketocholesterol, 7 α-hydroxycholesterol (7α-OH), 7β-hydroxycholesterol (7β-OH), 5,6α-epoxycholesterol (5,6α -EP), 5,6β-epoxycholesterol (5,6β-EP), 25-hydoxycholesterol (25-OH), 20-hydroxycholesterol (20-OH) and cholestanetriol (triol). They are mainly formed non-enzymatically by cholesterol autoxidation. The COPs are known to be potentially more hazardous to human health than pure cholesterol. The procedure to block cholesterol oxidation in foods should be similar to that of lipid oxidation inhibition since both cholesterol and lipid oxidation go through the same free radical mechanism. The formation of COPs in foods can be stopped by decreasing heating time and temperature, controlling storage condition as well as adding antioxidants into food products. This review aims to present, discuss and respond to articles and studies published on the topics of the formation and inhibition of COPs in foods and key factors that might affect cholesterol oxidation. This review may be used as a basic guide to control the formation of COPs in the food industry.
본 연구에서는 기존 식품첨가물 분석법에서 합으로써 분 석되는 락색소를 laccaic acid A, B, C, E 4가지 성분으로 분류하고 개별적으로 정량 할 수 있는 분석법을 확립하였 다. Natural red 25를 사용하여 구조적으로 비슷한 laccaic acid A와 B를 1차적으로 분취한 후 2차로 A와 B를 분리 했다. 같은 방식으로 C와 D를 1차, 2차에 걸쳐 각각의 개 별 표준품으로 사용하였다. 락색소 불검출 시료 3가지 시료 (햄, 토마토 주스, 고추장)를 확보하여 0.05-107.2 μg/mL 범 위에서 결정계수(r2) 0.995 이상의 직선성을 확인하였다. 3 가지 시료에서 정밀도와 정확성을 측정한 결과, 일내 정 밀도는 0.2-12.3%, 정확도는 90.6-112.7% 범위 내에서 확인 되었으며 일간 정밀도는 0.3-13.3%, 정확도는 90.3-113.0% 범위내로 확인 되었다. 락색소를 사용하는 식품과 사용 금 지 식품에 대해 회수율을 측정한 결과, 사용 가능 식품에서 는 91.6-114.9% 범위의 회수율을 보였으며, 사용 불가 식품 의 경우 92.5-113.5% 범위의 회수율을 보였다. 락색소의 검 출 한계는 3가지 시료에서 검출한계 0.01-0.15 μg/mL, 정량 한계 0.02-0.47 μg/mL로 확인되었다. 락색소의 4가지 성분중 laccaic acid A와 C에 대한 측정 불확도를 산출한 결과, laccaic acid A의 측정 불확도는 13.65±0.39 mg/kg(신뢰수준 95%, K=2), laccaic acid C의 측정 불확도는 4.19±0.39 mg/kg(신뢰 수준 95%, K=2)로 비교적 낮은 측정불확도 값을 산출하 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식품 중 락색소의 개별 분석 과 정성 및 정량분석을 위해 유효성이 검증된 분석법을 확립으로 식품 중 잔류물질 기준규격 설정 및 관리에 참 고 자료가 될 수 있고, 향후 매트릭스 효과에 따른 laccaic acid 개별 분석과 개별 활성 및 독성시험 연구의 근거 지 표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Recent consumer behavior research indicates many consumers overgeneralize the relationship between food energy (i.e., calories) and bodily energy (i.e., physical and cognitive performance). We extend this idea to sport consumers, conducting two experiments among sport fans that demonstrate the imperative role of framing. Our data indicate that rivalry games and vicarious losing both increase fans’ desire to consume high-calorie, nutrient-poor foods (that is, “unhealthy” food) when food is framed as a source of fuel. This effect derives from the overgeneralized belief that the function of food is to provide energy for the body. Conversely, vicarious winning instead results in fans displaying an increased preference for healthy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foods. Thus, framing, rivalry, and the result of the focal game all play central roles in the healthiness of fans’ behavior. We unpack implications for marketing scholars and consumer managers.
A new type of food created in laboratories – lab grown meat (LGM) is an alternative to traditional animal farming and attracting attention of media, industry experts and consumers. Why is this new product so controversial? It is claimed that cell-based meat production is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 ethical and sustainable than traditional methods that involve animals. Hence, being less harmful and potentially slowing down environmental degradation that leads to climate change. However, consumers have concerns regarding product quality, sourcing of cells used for production and use of growth serums. So many differing views are present, even before LGM is introduced as a marketable product. This paper examines what drives public discourse regarding how this new industry can be regulated, technology and how social media posts, fake news and publicly available rhetoric address consumer concerns and consumer acceptance regarding this new food category.
Food waste is a critical problem for many countries. Food producers and groceries often discard imperfect foods or food by-products that still contain nutritional value. To address this problem, some food manufacturers have turned to upcycling, that is, to convert otherwise discarded ingredients into new food products (e.g., cacao fruit pulp into crunch bites). Consumers’ acceptance of sustainable products is generally lower than that of conventional products due to quality concerns. We speculate that for upcycled food products, consumers’ perception of product quality may vary when different percentages of imperfect ingredients are integrated into the products. Drawing from schema congruity theory, this research examines how the usage of imperfect ingredients can impact the perceived quality of upcycled food products. The implications for marketing upcycled foods are discusse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contamination of mycotoxins and the concentration of preservatives and antioxidants in commercial pet food. 106 pet foods were purchased from online in Korea. Mycotoxin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liquid chromatography coupled to tandem mass spectrometry (LC-MS/MS) and preservatives and antioxidants were analyzed by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The contamination of the mycotoxins in all samples was proved to comply with the Korea legislation with regards to animal feed, the analyses revealed presence of aflatoxins, ochratoxin A, zearalenone and fumonisins, with values below 1.6 ㎍/㎏, 12.1 ㎍/㎏, 478.5 ㎍/㎏ and 1873.5 ㎍/㎏, respectively. Furthermore, the simultaneous presences of different mycotoxins were observed in most of positive samples. The levels of dehydroacetic acid (DHA), sorbic acid (SA) and benzoic acid (BA) were, respectively, with values below 0.24 g/㎏, 4.82 g/㎏ and 6.35 g/㎏. The concentrations of butylated hydroxy anisole (BHA) and butylated hydroxy toluene (BHT) were demonstrated to be acceptable, with values below 0.04 g/㎏, and 0.02 g/㎏. This indicated the need for further investigation into the potential risk deriving from chronic exposure to low doses of mycotoxins. Additionally, a co-contamination of mycotoxins which interact in synergic manner are more concern. As DHA that not accepted was detected and very high levels of SA were identified in samples, an upper limit for preservatives in pet foods should be established in pet foods. BHA and BHT were detected within the recommended levels for antioxidant content, so these are considered as safe.
본 연구는 제15차(2019)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생물-심리-사회 모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생물학적 요 인으로 성별, 학년, 아토피 피부염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심리학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인지 수 준,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 여부, 주관적 수면충족, 주관적 건강상태, 신체활동, 현재 흡연과 음주 경험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회학적 요인으로는 영양 및 식이 교육, 아침식사 여부, 학업 성적, 주관 적 경제상태, 동거가족 여부가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 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영양 및 식이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며, 가족 구성원을 교육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필요 하다.
As the demand for ready-to-eat foods continues to grow, concerns about the sodium in processed foods are also growing. In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on the perception of low-sodium products and diffusion plans according to the type of employee (manufacturer, retailer, distributor). Of the 191 responses collected, 189 valid responses (98.9%) were analyz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mployees were aware of the health contribution of a low-sodium diet, labeling for low-sodium, and the promotion of low-sodium food to increase its consumption. Furthermore, retailers recognized the positive contribution of low-sodium products in terms of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management. The use of sodium substitutes was preferred as the best way to reduce sodium in ready-to-eat foods. With regard to sodium reduction in readyto- eat foods, we found that the technical factors involved were clustered by the type of business. Specifically, distributors showed a similar performance but had a lower perception of importance than retailers. Manufacturers had a lower perception of both importance and performance. In this study, we collected perceptions from employees who were working at food companies, which differed from previous research. We sought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of sodium reduction and consumption of ready-to-eat foods across various types of employment. Furthermore, we provided specific approaches to reduce perception gaps and enhance understanding among employ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