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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큰멋쟁이나비(Vanessa indica)는 성충이 아름다운 네발나비과의 정서곤충인데, 최근 영광 특산물인 모싯잎송편의 원료식물인 모싯잎을 집단재배하면서 모싯잎을 가해하는 새로운 해충이 되었다. 본 연구는 큰멋쟁이나비의 생태 및 방제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큰멋쟁이나비 성충은 보통 기주식물 생장점 부근의 부드러운 잎에 한개씩 알을 낳는다. 알은 장경 0.75mm, 단경 0.65mm의 원통형이며, 전체적으로 초록색 바탕에 세로로 백색의 줄무늬가 11개 그려져 있다. 산란된 알은 25℃에서 2일만에 부화하며, 부화유충은 암갈색으로 견사를 내어 신초를 세로로 말고 그 속에서 엽육을 식해하며 성장한다. 유충은 5회 탈피하며 어린 유충의 등에는 성장하면서 암갈색 바탕에 황색 점무늬와 뾰족한 돌출가시가 몸 전체를 덮는다. 유충기간은 약 15일이며, 유충의 각 영기별 두정의 크기는 각각 0.4mm, 0.7mm, 1.3mm, 2.1mm, 3.4mm였으며, 번데기는 8일 동안 거꾸로 매달려 있으며 성충으로 우화한다. 모싯잎은 그대로 갈아서 송편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으로 방제하여야 한다. 식물추출물로 제조된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등록된 11종의 약제와 나방용 살충제를 이용하여 살충효과를 검정한 결과 고삼추출물제 등 7종에서 95%이상의 살충율을 보였고, 살충제도 효과가 높았다.
        82.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독일은 2010년까지 농경지의 20%를 유기농법에 의해 경작할 것으로 추진 중에 있어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유기농쎈터의 설치 운영이 가장 눈에 띄는 지원정책의 하나이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 연방정부는 유기농산물의 공급-수요의 균형과 지속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연방유기농업계획안(Bundesprogram Okolandau)을 다듬었고, 이 계획안에서는 유기농의 훈련, 교육, 정보 제공 등을 중시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각 광역지자체별(주)로 1개소씩 설치되어 있는 유기농영농기술센터를 통한 기술보급 및 컨설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유기농 기술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기농가의 소득 증대와 유기농 기술 보급이 크게 이루어지고 있다. 독일의 유기농영농기술센터는 각 주의 제도 및 지도활동은 각 주의 조건에 따른 독자성을 가지고 있지만, 바이에른 남부, 바이에른 서부, 바덴뷰텐베르그, 라인랜드 팰츠, 자르란트 주 등에서는 농업행정부 기능의 하나로 수행이 되고 있으며 헷센, 노르트라인 웨스트팔렌, 니더작센, 쥬레스비히 홀쥬타인의 북부, 중부, 동부에서는 농업회의소가 그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2000년대 초부터 유기농영농기술센터가 설치가 되었고, 독일 유기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은 유기농영농기술센터의 과학적 유기농업의 기술보급에 있다. 독일 유기농영농기술센터는 유기농 분야의 영농기술 지도를 담당할 뿐만 아니라, 유기농 가공기술 그리고 유기농 유통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 대한 기술지도 및 상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유기농에 처음 입문하는 농민을 위한 유기농 전환을 위한 영농기술지도 페키지를 제공하고, 각 작목별(전작물, 원예, 과수, 포도), 축종별(소, 돼지, 닭)로 유기농 전문영농지도사가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가공 및 유통 분야등의 유기농 전문영농 전문지도사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각 센터에는 소장 및 행정직원외에 15명 내외의 유기농 전문영농지도사가 배치되어 있고 유기농업 각 분야별로 전담직원이 각 작목 또는 축종을 담당하고 있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지도가 가능한 상태로 운영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유사한 “유기농센터”가 각 광역지자체별로 설치되고, 유기농의 각 전문영역별로 전담직원이 배치되어 유기농가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유기농 기술이 제도적으로 농민들에게 제도적으로 편리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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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201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식중독 미생물의 검사에 전통적인 배지법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PCR이나 면역 분석법과 같은 신속 검출법들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대개 speciesspecific 프라이머를 이용한 PCR에 의한 DNA 증폭산물을 전기영동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각종 균주에 대해 각기 다른 프라이머를 사용하여야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균주를 동시에 신속하게 검지할 수 있도록 PCR-DGGE 기술을 연구하게 되었다. 그 결과 6종(S. typhimurium, P. fluorescens, B. cereus, S. aureus, E. coli, L. monocytogenes)의 유해 미생물을 선정하였고 DGGE 상에서 확실한 분리능을 보여 유해미생물의 인공마커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실제 PCR-DGGE 기법을 사용하기 위하여 채소에서의 유해미생물 검출 감도를 확인한 결과 B. cereus를 제외한 5종(S. typhimurium, P. fluorescens, S. aureus, E. coli, L. monocytogenes)의 균들은 모두 101 CFU/g까지 검출할 수 있었고 B. cereus는 103 CFU/g이상 채소에 존재할 때 검출할 수 있었다. 또한 균질화 방법에 따라서 식물 DNA와 유해 미생물 간의 경쟁적 증폭현상이 일어남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써 본 연구에서는 유해 미생물의 검지, 인공마커의 제조, 식물 DNA와 유해미생물간의 경쟁적 증폭 현상 방지책과 유해미생물의 검출 감도 확인 및 염기서열을 통한 동정을 통해 PCR-DGGE가 식품에서 유해 미생물의 신속 검지 방법으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국내 식품소비 패턴이 유기농 채소의 수요와 공급이 날로 증대 되고 있기 때문에 PCR-DGGE 기법이 유기농 채소들의 식중독 균에 대한 database를 구축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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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1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ue to an overall increase of income, the general standard of living has improved and people have begun to be interested in being more healthy in their lives. This tendency has affected the food market, especially in relation to organic and eco-friendly food. Thus, the overall market size for those products has grown to give more choices to consumer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motive for choosing certain food products on the actual attitude and intent to purchase the products, a survey was given to 330 people living in Seoul, which resulted in 235 usable responses. The content of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18 questions on food choice motives, 3 questions on the attitude toward organic foods and 3 questions on the intention of purchasing for organic foods. The SPSS 12.0 statistics program was used to analyze of following: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t-test, one way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Five factors of food choice motives were obtained from the analysis: health, convenience, price, familiarity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Th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food choice motive, health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factors have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organic food attitudes and organic food attitudes have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intent to purchase organic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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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관행과 유기농 사과원의 날개응애류 종다양성과 군집 구조를 비교하였다. 경북 일원에서 5개의 유기농 과원을 선정하고 각 과원 근처의 관행 과원을 조사대상지로 하였다. 추출된 토양미소절지동물의 평균 개체수는 과원관리 방식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조사된 날개응애류는 14과 25종 2977개체로, 관행 과원에서 11과 19종 1969개체, 유기농과원에서 10과 17종 1008개체였다. 평균 개체수는 유기농 과원이 0.04마리/㎡, 관행 과원이 0.08마리/㎡으로, 종수는 각 7.2, 8.8로 관행 과원이 더 많았다. 종다양도는 각 1.36, 1.80으로 나타났다. 우점종은 유기농과원에서 Hypochthonius luteus, 관행과원에서 나비응애(Pergalumna altera), Scheloribates corpusculum, Punctoribates sphaerius가 우점하고 있으며, 공통으로 존재하는 우점종은 Pergalumna duplicata nipponica와 몽둥이팔자지게응애(Scheloribates latipes)로 조사되었다. 유사도를 바탕으로 한 집락분석 결과, 과원 관리방식이나 지역으로 묶이지 않았다. 따라서 토양 서식성 날개응애류 군집은 각 과원 내 토양 환경과 관리방식에 의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된다.
        86.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친환경 유기농자재 목록공시에 등재되어 있는 303 종의 작물충해관리용 자재 중 고삼추출물이 원료로 등록되어 있는 자재는 63 종으로 약 20% 이상을 차지한다. 이 자재들의 대상해충은 어느 한 종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진딧물류, 응애류, 가루이류, 나방류, 멸구류, 깍지벌레류 등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심지어 선충류도 포함되어 있음).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고삼추출물의 특이적 양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각각의 해충에 효과가 있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 6 종을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파밤나방, 파총채벌레, 목화진딧물, 점박이응애에 처리하여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사충률 80%를 기준으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는 KB-B와 KB-N이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파밤나방에는 KB-C와 KB-U가 높은 살충력을 나타냈다. 파총채벌레에는 KB-D와 KB-N이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목화진딧물에는 KB-J와 KB-N이 높은 살충력을 나타내었고, 점박이응애에는 KB-C, KB-N과 KB-U가 높은 살충력을 보였다. 이와 같이 시중에 유통 중인 6 종의 제품은 시험에 사용된 5 종의 해충에 각각 다른 살충효과를 보였으며, 그 중 KB-N은 파밤나방을 제외한 4종의 해충에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었다.
        87.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이 작형중에서 6월 중순에서 하순에 정식하는 여름작형에 피해가 많은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는 잎, 꽃, 과실을 가해한다. 특히 무농약, 유기농 오이 재배지에서 피해가 많아 토양 중 번데기를 포식하는 총채가시응애(Hypoaspis aculeifer)와 지상부 약충과 성충을 포식하는 지중해이리응애(Amblyseius swirskii)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시험하였다. 총채가시응애는 6월 중순 오이 정식과 함께 ㎡당 15.2마리(15,000마리/300평/10a) 밀도로 방사하였다. 그리고 총채가시응애를 방사한 후 예찰을 통하여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15~20마리 사이에 발생하면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18,760마리/300평/10a) 밀도로 12~14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2회 방사하면 85% 이상의 밀도감소 효과가 있었다. 한편 예찰을 통하여 지중해이리응애의 1차 방사시기를 지나쳐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20∼50마리 사이에 발생하였을 때는 총채가시응애를 ㎡당 15.2마리,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 밀도로 동시에 토양과 지상부에 각각 1회 방사하고, 이후 7일 간격으로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 밀도로 2회 방사하면 80%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90.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유기농 사과과원에서 생육초기인 5월과 6월에 ‘후지’ 사과나무 주위를 청결상태로 유지했을 때 잎과 토양의 무기성분 및 수체생장과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기예초구 (5월과 6월에 예초)는 관행예초구(6월말 한번 예초)보다 높은 예초량 발생으로 수체에 높은 무기성분을 공급하였지만 토양과 잎의 칼륨함량을 증가시킨 것 이외에는 다른 무기성분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하지만 엽내 칼륨은 관행재배에서 보고한 기준치보다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두 처리 모두 재배 중기까지 토양에 약 200 g 전후의 전질소를 공급하여서 8년생 사과나무가 요구로 하는 질소량을 충족시켰다. 조기예초구는 수체의 수관증가와 원면적을 증가시킴으로써 과실의 수량을 관행예초구 보다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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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친환경 살균자재로 알려져 있는 키틴분해 미생물과 석회보르도액을 ‘신고’ 배나무에 처리하였을 때 검은별무늬병 방제율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유기농 과원에서 생산된 과일은 관행으로 재배한 과일에 비교해서 유기물과 토양 칼슘과 마그네슘 농도를 증가시켰다. 저농약으로 재배된 관행 과원에서는 상당한 검은별무늬병 발생이 억제되었으나, 친환경 살균제를 이용한 유기농 과원에서는방제효과가 없었다. 관행 재배된 과실은 석세포를 감소시키는영향이 있었지만, 유기농 과실에서는 3%이상의 많은 석세포함량을 보였고, 과실 경도를 증가시켰다. 석회보르도액은 당도와 진한 적색의 과실을 생산했지만, 수확된 과실의 표면에 얼룩이 많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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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기농 토마토 시설재배에서는 다양한 해충이 대량 발생하지만 친환경적인 방 제 방법이 부족한 상황이다. 친환경농가에서는 병해충을 방제를 위해 다양한 자재 를 이용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불분명한 것이 많다. 토마토농가에서는 여러종류의 포살용 트랩과 해충의 유입을 막는 방충망도 널리 이용되지만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실험에서는 40mesh /1inch 방충망와 유아등-흑설탕트랩을 이용한 거세미나방 방제효과와 한냉사와 방제용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가루이 방 제시험을 화천과 아산에 위치한 유기재배농가에서 수행하였다. 나방에 대한 트랩 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흑설탕에 비해 유아등이 나방 유인력이 훨씬 높았으며 트 랩과 방충망을 설치한 토마토온실에서 단 1개의 피해과만 나타나 68개의 피해과 가 난 동일규모의 근접 온실에 비교해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한냉사와 방 제용트랩을 설치한 온실에서 재배 초기 가루이의 성충밀도는 16마리(/트랩)였고 무설치구에서는 약 45마리로 가루이의 초기 방제에 끈끈이 트랩의 방제효과 가능 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한냉사의 사용상 어려움으로 지적되는 온실 온도상 승을 억제하기위해 무동력환풍기를 하우스내에 설치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였다.
        93.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판되는 친환경유기농자재 19종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퉁퉁마디뿔나방 (Scrobipalpa salinella) 유충을 대상으로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의 살 충효과를 나타낸 것은 수도응삼이 등 15개 제품이었다. 실내에서 살충효과가 우수 한 수도응삼이 등 5종의 친환경유기농자재 및 자체 개발한 B.t HARI042균주를 대 상으로 전남 신안군 증도면의 함초 재배포장에서 퉁퉁마디뿔나방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자체 개발균주인 B.t HARI042균주의 방제효과가 88.1%로 가장 높 았고, 친환경유기농자재인 수도응삼이, 선초 및 멸다이의 순으로 80% 이상의 방 제효과를 보였다. 함초 재배지에서 퉁퉁마디뿔나방의 친환경적인 관리체계는 유 충이 1년에 3회 피해를 주기 때문에 6월 상순부터 8월까지 주 발생시기 초기에 각 각 1회씩 3회 처리하면 퉁퉁마디뿔나방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었다.
        94.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충남 논산시, 부여군 시설딸기재배지에서 2010년 4∼5월에 40개의 포장의 토양 을 채집하여 식물기생선충을 조사한 결과 뿌리혹선충과 뿌리썩이선충이 우점선충 이었으며 각각 32.5%, 52.5%의 검출율을 보였으며, 평균 밀도는 토양 100g당 뿌 리혹선충은 49마리(J2), 뿌리썩이선충은 328마리였다. 이중 뿌리혹선충과 뿌리썩 이선충이 동시에 감염된 포장은 11개포장으로 27.5%를 보였다. 뿌리혹선충과 뿌 리썩이선충이 동시에 감염된 유기농 딸기 포장의 선충 밀도는 정식시(2009. 9. 7.) 뿌리혹선충과 뿌리썩이선충은 각각 24, 23마리/토양100g에서 5개월후에는 25.8 배(629마리) 24.3배(559마리) 증가하여 피해를 주었다. 두 선충이 감염된 포장의 딸기는 태양열 토양 소독으로 선충을 방제한 포장의 딸기에 비해 지상부 생육과 뿌리의 발달이 저조하였다.
        95.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Stal))는 노린재목(Hemiptera) 노린재과 (Pentatomidae)의 곤충으로서 감귤을 비롯해 감, 복숭아등 과수와 콩과식물을 가 해하는 작물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썩덩나무노린재 방제약제선발, 유 인물질 연구 등에 이용하고자 실내 개체군을 수립하였으며 산란행동을 구명하였 다. 2009년 10월~11월 제주시 유기농 감귤원에서 채집한 약 20마리 썩덩나무노린 재 성충을 초기 개체군으로 시작하였다. 아크릴 케이지(크기 110×70×55cm)에 자 율적으로 먹이에 접근하도록 하였고 최대한 인위적인 노력이 투입되지 않도록 관 리하였다. 산란재료 및 수분공급을 위한 식물재료로 칼랑코에 및 페페(소형 포트 20개)를 제공하였다. 주먹이로는 검은콩 및 생땅콩을 충분히 제공하였고, 사육실 온도 25±1℃, 상대습도 40~70%, 광 16L:8D 조건에서 사육하였다.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초기 개체군이 효과적으로 정착하여 규모화 된 실내 개체군(2010년 9월 현재)을 유지 시킬 수 있었다. 교미행동 관찰결과 수컷이 더듬이 및 머리 앞부분을 이용 뒤쪽에서 암컷의 복부 끝을 두드리고, 이 때 암컷이 교미를 수락하는 경우 복 부 끝을 들어 올리게 되며, 그러면 수컷이 돌아서서 교미에 성공하였다. 산란은 적 게는 13개에서 많게는 39개까지 무더기로 알을 낳았고, 난괴 당 평균 알 수는 28.5 개 이었다. 알을 낳는데 걸리는 시간은 1개의 알을 낳는데 2분 27초에서 2분 32초 사이가 걸렸고, 총 산란시간은 1시간 18분에서 21분까지 소요되었다.
        96.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xicity of seven environment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EFAM), which have been used in the domestic market were evaluated on honeybee (Apis mellifera) and asian multicolored ladybird beetle (Harmonia axyridis). Three EFAMs made from plant extract agents (Wangjoongwang Eco, Bogum Eco and Bestop Eco) and four EFAMs made from microbial utilizing agents (Worldstar Eco, Goodmorning, Bluechip and Cameleon) were investigated as EFAMs. In evaluation of toxicity on honeybee, the RT25 values of 3 EFAMs made from plant extract agents ranged from 1 to 3 days. Therefore, honeybee should be released 1-3 days after application of these EFAMs. Meanwhile, the four agricultural materials made from microbial utilizing agents did not show any mortality against honeybee. In evaluating the toxicity to adult and larva ladybird beetles, all seven EFAMs made from plant extract agents and microbial utilizing agents to show any mor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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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판되는 몇 가지 친환경유기농자재를 대상으로 실내에서 혹명나방(Cnaphalocrocis medinalis), 벼애나방(Narana aenescens), 멸강나방(Pseudaletia unipuncta) 및 줄점팔랑나비(Parnara guttata)의 살충효과를 조사하였다. 19개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대해 각 나방류 2-3령 유충의 각각 처리 후 1, 3일차의 실내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의 살충률을 나타낸 친환경유기농자재는 혹명나방은 1일차에서 EFAM-B 1개, 3일차에서는 EFAM-A 등 10개, 벼애나방은 1일차에서 EFAM-A 등 11개, 3일차에서는 EFAM-A 등 12개, 멸강나방은 1일차에서 EFAM-A 등 3개, 3일차에서는 EFAM-A 등 9개, 줄점팔랑나비는 1일차에서 EFAM-A 등 12개, 3일차에서는 EFAM-A 등 15개였다. 또한, 국내에 자생하는 은행나무의 부위별 추출물에 대한 벼멸구 약충의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뿌리 > 잎 > 가지의 순으로 살충효과가 높았다.
        98.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기농 토마토 시설재배에서 온실가루이가 대량 발생하지만 친환경적인 방제 방법이 부족한 상황이다. 온실가루이 방제를 위하여 곰팡이(뷰베리아바시아나)를 원료로한 미생물 살충제가 개발되어 있으나 현재 국내에서는 효과적인 활용 기술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미생물 살충제의 현장 활용이 미미한 상태이다. 미생물 살충제로 사용되는 뷰베리아바시아나의 생육과 곤충에 대한 감염은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는다. 상용화된 두 가지의 미생물제에서 원균주를 순수분리하여 PDA 배지에 15℃, 20℃, 25℃, 30℃, 35℃에서 배양하여 균사의 생장을 확인한 결과 25℃까지 생육속도가 증가했으나 이후 30℃부터 감소하여 35℃에서는 거의 성장을 하지 못했다. 온실가루이에 대한 미생물제(뷰베리아바시아나) 의 효과를 습도조건을 달리하여 검사한 결과 포화습도에서 100% 65.5%의 감염살충률을 보여주었던 두 제제가 60%의 상대습도에서는 10%미만의 감염 살충률을 보여주었다. 온도와 습도가 다른 온실가루이가 발생한 토마토 두 하우스에서 곰팡이성 미생물제의 효과를 비교하였을때 높은 습도와 30도 미만의 최고온도를 보인 온실에서는 미생물제가 온실가루이에 대해 81.4%의 감염률을 보였으나 낮은 습도와 높은 최고온도를 보인 온실에서는 감염된 온실가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99.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몇 가지 친환경유기농자재를 선발하여 실내와 포장조건에서 퉁퉁마디뿔나방(Scrobipalpa salinella)의 살충 및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19개 친환경 유기농자재에 대해 퉁퉁마디뿔나방 2-3령 유충에 대해 각각 1, 3, 5일차의 실내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의 살충율은 1일차에서 10개, 3일차에서는 12개, 5일차에는 15개 유기농자재에서 높은 살충율을 보였다. 처리 후 하루 만에 95% 이상의 살충효과를 보이는 친환경 유기농자재는 EFAM-A 등 8개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EFAM-G는 5일차에도 20% 이하의 살충율을 보여, 효과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에서 3가지 친환경 유기농자재(EFAM-A, EFAM-M, EFAM-H)를 대상으로 신안군 증도면 함초포장에서 퉁퉁마디뿔나방의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3종 모두 무처리 대비하여 90% 이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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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사과와 배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조팝나무진딧물은 대부분 살충제를 이용해 방제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 사과 및 배 재배농가가 늘어나면서 살충제의 사용이 제약을 받게 되어 살충제를 대신할 수 있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방제효과가 높은 친환경 방제수단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1% Pyrethrin+0.6% Matrine (PM), 1.5% Natural Pyrethrins (NP), 10% Nicotine (NI) 3종류의 식물추출조성물을 이용한 조팝나무진딧물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페트리디쉬 검정에서 조팝나무진딧물에 각 식물추출조성물을 500배, 1,000배, 2,000배 농도로 처리한 후 24시간째 살충력을 조사한 결과 PM, NP 및 NI는 500배 농도에서 각각 97.9%, 97.2%, 100%, 1,000배 농도에서 99.3%, 99.3%, 100%, 2,000배 농도에서 78.3%%, 97.9%, 89.5%로 PM의 2,000배 농도를 제외한 모든 농도에서 유의적인 차이없이 90% 이상을 나타내었다. 삼각플라스크를 이용한 실내 시험에서도 페트리디쉬 검정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포장에서 조팝나무진딧물이 붙어있는 사과와 배 잎에 각각의 식물추출조성물을 농도별로 처리한 후 클립케이지를 집은 다음 24시간 후 살충력을 조사한 결과 PM, NP 및 NI 모두 500배, 1,000배 농도에서 1회 살포에도 85%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식물추출조성물 3종류는 사과나 배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조팝나무진딧물에 대하여 우수한 살충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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