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ack soldier fly, Hermetia illucens (BSF), has a worldwide distribution in the tropics and warm temperate regions and is active in the Korea from May through October. This species colonize a wide variety of decomposing vegetable and animal matter and oviposit in a variety of decomposing materials. In this study, how the BSF molting, adult emergence and mating rate changed by seasonal condition at the artificial rearing system was investigated. The black soldier fly larvae and pupae were reared under laboratory condition (27℃, 60% R.H.). Under the laboratory condition, molting and adult emergence were not influenced by seasonal factors such as climate, radiation intensity. But it is known that the sunlight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of the mating. In the previous study the time of day, temperature, and humidity i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oviposition and mating. The rearing of BSF throughout the year is restricted by sunlight. In this study, the data shows definitely different mating numbers throughout whole year. The time of the day and sunlight density are changed with season and it influence on artificial rearing. To culture the black soldier fly throughout the year in Korea needs a more deep study under the artificial rearing system.
담배거세미나방 (Spodoptera litura (Fabricius))을 8개 항온 조건(13, 16, 19, 22, 25, 28, 31, 34℃)에서 사육하며 충태별 발육 기간을 조사한 후, 온도별 발육율을 설명하는 5가지 선형 및 비선형 발육모형의 모수를 추정하였다. 비선형 모형의 경우 16, 34℃ 값을 임의적으로 설정하여 모수를 추정하였으며, 변온조건 에서 조사된 성충 발생시기 자료를 이용하여 성충 발생시기 예측을 위한 발육모형들의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항온조건에서 발육시험 결과 13, 34℃에서 난 발육은 불가능하였고, 16℃에서는 용까지는 발육하였으나 성충으로 우화하지는 못하였다. 난부터 성충까지 전체 발육기간은 31℃에서 27.6일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발육기간이 길어져 19℃에서는 82.2일로 가장 길었다. 난부터 성충까지 발육할 때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3.1℃, 500온일도(DD)로 추정되었다. 분석된 4개의 비선형 발육 모형들의 결정계수는 0.98~0.99로 높았으며, 유충부터 성충까지 누적발육완료 패턴을 3-parameter Weibull 함수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높은 결정계수(r2=0.92) 를 보였다. 5개의 온도에 따른 발육모형과, 3-parameter Weibull 함수를 이용하여 일자별 누적 성충 발생율을 예측하였다. 날짜별 발육율을 계산할 때 사용한 일 평균기온은 일 최저온도에 3배하고 일 최고온도에 4배하여 더한 후 7로 나눈 값을 사용하였을 경우 성충 누적 발생 패턴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었다. 2회에 걸친 성충 누적 발생율 실측치를 예측치와 비교한 결과 5개의 발육 모형 중 Schoolfield 등 (1981)의 모형이 유충부터 성충까지 누적 발육완료율을 가장 잘 설명하였다.
곤충의 성장속도, 산란량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인자 중 하나가 먹이로 하는 식물의 질과 양의 변화이다. 특히 메뚜기목 곤충은 단백질과 동시에 수분을 포함한 다른 영양원을 먹이에서 얻는다. 메뚜기류는 다른 곤충에 비해 체내 조직의 총 질소 함량이 높기 때문에 그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 으로 질소함유량이 높은 먹이원을 섭취해야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기주식물의 질적인 변화는 메뚜기의 성장과 산란에 영향을 미쳐 전반적으로 밀도변화를 가져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충북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006년 및 2007년 대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준 갈색여치는 주로 야산에서 부화한다. 부화한 갈색여치는 서식지의 식물이 개엽하기 전까지는 부식질을 섭식하며, 갈참나무를 포함한 참나무류가 개엽을 하면 이들의 어린잎을 섭식한다. 갈색여치가 산림지역에서 과수원으로 이동하는 시기는 5월 초순경으로 복사나무 잎이 개엽하는 시기와 일치하였다. 복숭아 잎에 대한 선호성에는 갈색여치의 성장과 발육에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질소함량 차이 와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야외에서 갈색여치가 과수원으로 이동 하는 시기와 갈참나무 잎의 질소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가 일치하며, 동일시기 복사나무 잎의 질소함량은 갈참나무 잎보다 항상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또한 실내실험에서 3가지(갈참나무 잎, 복사나무 잎, 어린 복숭아) 먹이 중 복사나무 잎 > 복숭아 > 갈참나무 잎의 순으로 먹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insecticidal capacity of several recombinant baculoviruses to P. xylostella and S. exigua larvae. NeuroBactrus was constructed as follows: the cry1-5 of Bacillus thuringiensis 2385-1 was inserted into Autographa californica multicapsid nucleopolyhedrovirus (AcMNPV) genome by fusion of polyhedrin-cry1-5-polyhedrin under the control of polyhedrin gene promoter, and insect-specific neurotoxin from the scorpion Androctonus australis (AaIT) under the control of early promoter from Cotesia plutellae bracovirus was introduced by fusion of orf603 partial fragment in the opposite direction of polyhedrin gene, respectively. Other recombinant baculoviruses derived from the NeuroBactrus - NBt-DelA (deleted AaIT), NBt-Del5 (deleted cry1-5), and NBt-DelA5 (deleted AaIT and cry 1-5) - were manufactured in serial passages in vitro.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The value of LC50 was lower when P. xylostella larvae fed on cabbage coated with NeuroBactrus (4068.4) than when it fed on cabbage coated with AcMNPV (4.5x106). Survival time (ST50) of P. xylostella larvae (2.54days) was shorter when it fed on cabbage coated with NeuroBactrus than when it fed on cabbage coated with other recombinant baculoviruses (7.54days, 7.68days, and 8.26days) and AcMNPV (9.67days). S. exigua larvae presented the same results.
In many cases over the years, we failed to forecast accurately outbreak of Rice stripe virus (RSV) disease using population density of overwintering small brown planthopper (SBPH), Laodelphax striatellus. What is the source of error in this viral disease assessment? For answering the question, spatial distribution of RSV in paddy fields was investigated in relation to the yield of rice grain, and the population density of overwintering SBPH in ridge of paddy fields. Total 14 paddy fields in 5 regions were surveyed in June, 2008. Disease assessment was carried out with each of 30 rice plants in the one of the borders, 5th, 10th line from ridge, and 90 rice plants in diagonal line for conventional method. The ears of rices from 18 plants in the same surveyed line were collected in the late of August for the weights of 100 rice grains. The infection rate of RSV was decreased by the distance from ridge; on the contrary, the increase tendency was shown in the yield of rice grains in the middle of paddy field. It is suggested that the border effect of viral distribution between ridge and paddy field is caused by the spatial distribution of the vector insect. Thus, in this case, the narrow border effect could represent that the SBPH migrated short distance from the ridge to paddy field. The conventional method, observing the disease in middle area of diagonal line, showed no correlation to the population density of overwintering vector generation in ridge. It might cause underestimation of the regional disease rate. The counting of RSV-diseased plant in border line only overestimated it also. However, the RSV infection rate in the near border had highly positive linear relationship (R2=0.91) to the regional average values by regression analysis. Therefore, the near border sampling method can improve the RSV disease risk assessment.
We analyzed the chirp sound and behavior of Teleogryllus emma with observation system, which was consisted of computer, ccd-camera and microphone. Computational methods of wavelet transformation and Self-Organizing Maps (SOM) were utilized to characterized the chirp sound of insect species for automatic counting in this study. Wavelets were initially applied to feature extraction of the chirp sound. Wavelet coefficients were accordingly calculated based on the basis function (e.g., Morlet). The obtained coefficients were subsequently provided to count number of chirps in each song. Sound structure of insect specimens consisted with long chirp and short chirp and the patterns of song were grouped by frequency of long chirp and short chirp. The song patterns of insect specimens were divided by Self-Organizing Map (SOM) that was used number of chirp as input data. Application of computational methods to automatic detection of chirp sound was further discussed for obtaining objective assessment in behavior science.
Trapping efficiency by trap types, colors and positions in the trunk was evaluated for monitoring and the integrated pest management of Playtpus koryoensis, known as a vector of Korean oak wilt disease. The experiments were conducted in oak forest located in Gwangtan-myeon, Paju-si, Gyeonggi-do, Korea using two types of trap: sticky trap and multi-funnel trap. Trapping efficiency of two trap type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rapping efficiency of the sticky trap was not affected by four trap colors: yellow, black, white and transparent. The number of caught by the traps, regardless of trap types, was higher in the traps facing upper slope than lower slope.
벼 재배지에서 천적을 보호하고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벼 재배논과 주변 논둑에 발생하는 해충과 천적의 종류와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논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끝동매미충(Nephotettix cinciticeps) 등 7종, 천적은 거미류 등 14종이 발생한 반면, 논둑에서는 해충은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등 10종, 해충은 기생봉류 등 20종이 발생되었다. 논에서 발생하는 해충 종류는 논둑에서 발생하는 해충종 보다 적었지만 발생량은 월등히 많았다. 그러나 천적은 논보다 논둑에서 발생하는 종류와 발생량이 많은 경향이었다. 논에서 해충이 발생된 이후 논둑에 서식하는 천적이 논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일부 거미와 같은 포식성 천적은 논으로 이동하지 않고 논둑에서 배회하는 종류도 많았다. 10월 하순이후에는 일부 해충과 천적이 논에서 다시 논둑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논둑을 제초한 지역보다는 제초하지 않은 지역에서 천적 발생량이 월등히 많아 논둑이 천적의 서식처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천적의 먹이가 되는 해충의 서식처역할을 하는 것으로 구명되어 벼 재배지에서 해충의 생물적 방제를 위해서는 논둑관리가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된다.
조에 발생하는 노린재의 종류는 애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흑다리잡초노린재, 풀색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및 가시점둥글노린재 이었으며, 그 가운데 애긴노린재, 흑다리잡초노린재 및 알락수염노린재의 발생량이 많았다. 조에서 노린재류는 6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하며, 발생최성기는 결실기 부터 등숙기까지라 할 수 있다. 노린재류는 주로 조 이삭을 흡즙하여 알맹이를 검게 변색시키거나 기형으로 만들어 피해를 준다. 애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및 썩덩나무노린재에 대한 Clothianidin 액상수화제 등 5종 약제의 처리효과를 조사하였다. 분무처리에 의한 생물검정에서 애긴노린재는 처리 후 3일에 100%의 살충률을 나타내었으나, 알락수염노린재는 처리 후 7일에 Fenthion 유제와 Clothianidin 액상수화제에서 각각 95.2%와 79.2%의 살충률을 나타내었고, 타 약제의 살충률은 50%이하로 나타났다. 하지만 충체침지처리에 의한 노린재류의 살충률은 5종 약제 모두 처리 후 3일에 100% 살충률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약제처리간에 노린재류에 대한 살충률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한편, 조 포장에서 노린재류에 대한 약제처리효과는 3일차 및 7일차에 Fenobucarb 유제를 제외하곤 90%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어 조 노린재 방제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산림지(밀양 화악산)와 농경지(밀양, 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내)에서 톱다리 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집합페로몬을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 노린재의 발생은 봄철(4~6월)에는 농경지보다 산림지에서 약 3배 이상 많았으며, 여름철(7~9월)에는 산림지보다 콩 포장에서 약 2.5배 많았고, 콩 포장 침입 최성기는 8월 상순 이었다. 집합페로몬에 의한 시기별 일중(日中) 시간대별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암컷과 수컷의 발생비율은 8월 중순 및 하순 14:00~16:00에 각각 50~53% 및 38~39%로 가장 높았으며, 9월 하순에는 12:00~14:00에 36~41%로 가장 높았다. 불출법(Flushing method)에 의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9월 상순 시간대별 발생량은 14:00>16:00> 12:00>10:00>08:00>06:00순으로 많았다. 따라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봄철에 산림지에서 여름철에서 가을까지는 콩 등의 농경지에서 많이 발생되었으며, 노린재의 활동은 오전보다 오후에 활발하였고, 시간대별 발생비율은 낮의 길이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국내에서 자운영과 헤어리베치는 화학농약 사용절감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많이 재배되는 녹비작물이다. 겨울철 내한성 등의 이유로 자운영은 남부 지방에서 헤어리베치는 중부지방에서 주로 재배된다. 국내에서 알팔파바구미는 1994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발생되었으며, 2005년 경남 사천에서 대량으로 발생된 이후 전국적으로 그 분포가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알팔파바구미의 발생지역 확산은 녹비작물의 안정 및 안전생산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므로 알팔파바구미의 친환경 관리는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에서 알팔파바구미의 발생양상과 그로 인한 녹비작물의 피해를 정확히 조사하는 것이 우선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에서 알팔파바구미의 유충과 성충발생 및 그로 인한 녹비작물의 피해를 조사하였다. 포충망 조사법에 의한 월동성충의 발생최성기는 4월 상순경 이었으며, 유충발생 최성기는 4월 중순경 이었고, 신성충은 4월 하순부터 발생되었다. 알팔파바구미에 의한 녹비작물의 피해는 헤어리베치보다 자운영에서 심하였으며, 5월 하순경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의 피해엽수률은 80%이상 이었다. 따라서 녹비작물의 안정생산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알팔파바구미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제제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는 바이다.
2009년 공주와 2010년 천안의 친환경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잎과 과실이 원인모를 해충에 의해 피해를 받았으며 그 원인을 몰라 많은 피해를 입고 있었다. 오이 잎의 피해는 초기에는 잎에 하얀색 반점이 생기다가 피해가 진전되면서 잎의 곳곳이 찢어지는 증상을 보였다. 또한 과실의 피해는 어린과실때는 과실의 일부분이 물에 데친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과실이 생육할수록 그물망의 코르크화가 진행되어 결국에는 과실 전체가 코르크화 되었다. 잎과 과실의 피해 원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잎과 과실을 채취하여 실내에서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긴털가루응애에 의한 피해로 밝혀졌다. 긴털가루응애의 피해는 육묘 중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식 후 부터 잎이 하얗게 되고 찢어지는 피해를 나타내면서 피해를 보이다가 수정 후 과실이 형성되는 시기부터는 과실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 두 지역의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긴털가루응애에 의한 피해를 받은 농가의 특징은 대부분의 농가가 볏짚을 웃그름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긴털가루응애는 볏짚에 의해 시설하우스로 이동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반면 볏짚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관행농가에서는 긴털가루응애의 발생과 피해가 없었다. 공주와 천안 시설오이 농가 중 피해가 심한 농가를 선정하여 긴털가루응애의 잎, 과실 피해와 볏짚, 잎에서의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공주의 농가에서는 잎 피해률이 9%, 과실 피해률이 3%, 오이 잎과 볏짚에서의 긴털가루이응애 발생밀도는 잎당 4.3마리, 10cm 길이의 볏짚 당 4.1마리였다. 천안의 농가에서는 잎과 과실 피해률이 각각 평균 13%, 5%였으며, 잎과 볏짚에서의 발생밀도는 평균 4.6마리, 4.7마리였다. 따라서 향후 친환경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짚을 웃거름으로 사용할 때는 사전에 볏짚에 긴털가루응애의 발생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부지역 배 과수원에서 채집된 잎말이나방 종류는 애모무늬잎말이나방류 (Adoxpohyes spp.), 사과무늬잎말이나방(Archips breviplicanus), 사과잎말이나방 (Hoshinoa longicellana), 갈색잎말이나방(Pandemis heparana), 매실애기잎말이나방 (Rhopobota naebana) 등이었으며, 애모무늬잎말이나방류가 82.3%를 차지하였다. 애모무늬잎말이나방(A. orana)의 암컷 성페로몬 성분은 Z9-14:OAc (80%)과 Z11-14:OAc (20%)이었으며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A. paraorana)은 Z11-14:OAc (97%)과 Z9-14:OAc (3%)이었다. 사과무늬잎말이나방의 경우에는 E11-14:OAc (70%)과 Z11-14:OAc (30%)를 성페로몬 성분으로 이용하는 반면에, 사과잎말이나방은 Z11-14:OAc (80%)과 E11-14:OAc (20%)이었다. 갈색잎말이나방은 3가지 성분(Z11-14:OAc, Z9-14:OAc 및 Z11-14:OH)을 95:3:2의 비율로 이용하였다.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수원지역에서 수컷 성충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발생 최성기는 5월 하순, 7월 상순, 9월 중순이었으며, 사과무늬잎말이나방의 경우에는 6월 상순과 7월 중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한편 사과잎말이나방의 발생최성기는 6월 하순과 9월 중순이었다.
A storage mite (cheese mite), Tyrophagus putrescentiae, is known as the pest in storing grains and common health pest species in the dust around home. The mite directly affect our well-being as parasites, vectors of disease, and producers of allergens. But recently we found damages in horticultural crops especially in greenhouses. It is very difficult to diagnose the damage by the mite because of the tiny size of the mite. And the symptom is not clear at the beginning stage. In this study, observations were done on the mite and the crop damage symptoms in several horticultural crops under dissecting microscope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The mite body size was 0.3~0.5㎜ and they had long hairs all around their body when observed under SEM. The characteristic damage symptoms in some horticultural crops are as follows. In phalaenopsis, the flower buds became yellow and the lower side of the leaves had white spots. The surface of young cucumber fruits became shiny and soft at the early damage stage. In the crops, the damaged surfaces became corky as the plants grew up. In peach tree, whole the trees lost vigor and flower drops were observed when the mite density was very high in greenhouse cultiva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emperature and nematicides on endospore attachment characteristics of 2 Korean isolates of nematodeparasitic bacteria, Pasteuria penetrans. P. penetrans CJ-1 and 98-35 isolates and 3 species of root-knot nematodes in U. of Florida were used ; Meloidogyne incognita (MI), M. arenaria (MA), and M. javanica (MJ). Three nematicide levels of 2, 4, and 6 ppm were compared by treating Vydate and Nemacur in the endospore containing soils. The endospores were attached to the root-knot nematode juveniles by centrifugal method. Reproduction of the isolates was checked by observing root-knot nematode females harvested from inoculated tomato roots.
1. Among the two Korean isolates, 98-35 showed attachments to MI, MA, and MJ juveniles, but it could not reproduce in any species. CJ-1 reproduced on all the 3 tested root-knot nematode species.
2. Endospores pretreated in -14°C showed higher attachment rate than those pretreated in 4, 24, and 40℃.
3. Nemacur treatments significantly suppressed the attachment of the endospores to the juveniles, while Vydate treatment effects were negligible.
본 연구는 나방개체군의 일별 종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비생물적(abiotic)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에 위치한 승달산 지류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4월3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일 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일은 총 84회 이며, 채집이 되지 않은 10회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74회의 조사에서 나방은 총 4과 52종 686개체가 채집되었으며, 과별로는 밤나방과(Noctuidae) 가 27종 85개체, 자나방과(Geometridae)가 23종 137개체, 쌍꼬리나방과(Epiplemidae) 와 재주나방과(Notodontidae)가 각 1종, 463개체, 1개체로 나타났다. 우점종은 쌍꼬리나방과의 검은띠쌍꼬리나방(Epiplema plagifera)으로 463개체로 전체 개체수의 67.5%를 차지하였다. 채집된 종 가운데 singleton은 24종이며, doubleton은 8종으로 나타났으며 각 46%, 15%로 나타났다. 기상정보는 최고온도, 평균온도, 최소온도, 강수량, 평균풍속, 상대습도, 일사량, 운량을 이용하였다. 일별 출현 종수와 상관관계 분석결과 평균온도, 최고온도, 풍속, 상대습도, 일사량과 유의한 결과(p<0.05)를 나타냈으며, 선형회귀분석결과 일별 최고온도만 유의함(F1.72=11.947, p<0.005)을 나타냈다. 나방의 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기온으로 볼 수 있으며, 기온이 상승하면 나방의 활동도 활발해진다. 기후변화로 인한 봄의 동식물상의 변화가 예상되며, 봄 개체군의 장기적인 조사는 변화경향을 제시할 것이다.
한라산국립공원에 분포하는 나방의 종 다양성 및 분포 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9년 5월부터 10월까지 8개의 조사지점을 고도별로 선정하였다. 조사는 UV Light 트랩을 이용하여 매월 1회씩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13과 321종 4462 개체가 채집되었다. 과별로는 자나방과 120종 2490개체, 밤나방과 123종 1102 개체, 재주나방과 17종 219개체가 채집되었다. 월별로는 6월이 163종 2882개체, 7월이 121종 593개체, 8월이 102종 357개체가 채집되었다. 종별로는 털뿔가지나방 (Alcis angulifera) 1322개체, 넓은띠담흑수염나방(Hydrillodes morosa) 395개체, 아지랑이물결가지나방(Aethalura ignobilis) 160개체 순으로 우점하였다. 고도별로는 636m지점이 116종 1038개체, 499m지점이 104종 753개체, 744m 지점이 111종 672개체로 채집되어 최저고도(264m)와 최고고도(1109m)의 중간 지점에서 종수와 개체수의 분포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또한 8개의 조사지점에서 종 다양성을 Fisher's Alpha로 분석한 결과는 264m에서 42.77, 1109m에서 29.47으로 고도가 낮을수록 종 다양성이 높게 나타났다. 조사지점을 사면별로 보면 남사면(264m, 499m, 636m, 953m)에서 243종 2691개체, 북사면 (701m, 744m 966m, 1109m)에서 215종 1771개체가 채집되었다. 두 사면간 종수(t-test, t=0.364, p=0.728)와 개체수(t-test, t=1.257, p=0.256)는 차이가 없었다. 고도간 나방군집 유사도를 Sørensen 지수로 분석한 결과 고도가 나방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Benthic macroinvertebrates are considered as a representative group in presenting ecological states and water quality in freshwater ecosystems. Although much study has been not conducted in stream, relatively few cases were comparatively reported in community responses to disturbances in lake and stream. Benthic macroinvertebrate were sampled in 12 lakes and 8 streams in different trophic and saprobic state. The sampled communities were accordingly grouped according to degree of disturbance. Species abundance distribution (SAD) was used for illustrating ecological states, and the fitness was accordingly checked with the proposed models. SADs were divided according to saprobic states in stream while SADs were clearly separated based on trophic levels
천안시 입장면에 위치한 두 곳의 포도원에서 꽃매미의 산란위치에 따른 난괴수를 조사하였다. 또한 합판과 부직포, 인삼용 차광천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산란장소를 제공하여 경사유무, 차광 정도, 표면 특성에 따른 산란 정도를 조사하였다. 포도원 내부보다는 외곽에(F=1860.97, p<.0001), 수직보다는 경사진 곳에(F=1941.73, p<.0001), 포도나무보다는 시멘트 지주에(F=905.71, p<.0001), 노출된 곳보다는 식물체에 가려진 곳에(F=4785.73, p<.0001) 더 많이 산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원 외곽에 위치하고 경사져 있으며 식물체로 가려진 시멘트 지주에서 평균 51.1개의 난괴가 발견되었으며, 수직이지만 식물체로 가려진 시멘트 지주에서도 평균 23.5개의 난괴가 발견되었다. 인위적인 산란장소를 제공한 실험에서도 차광정도(F=6.76, p=0.0026), 표면특성(F=66.76, p<.0001), 경사유무(F=7.98, p=0.0069)에 따라 산란된 난괴수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여 포도원에서의 결과와 동일하였으며 차광정도와 표면특성(F=4.45, p=0.0169) 그리고 표면특성과 경사유무(F=4.90, p=0.03160) 사이에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존재하였다.
Field surve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of spider community between traditional farming and environmental friendly farming at 17 localities, Korea in 2008. In guild structure, The occupancy rate of pest group, general group and natural enemy group was 37.3%, 41.0% and 21.6% respectively in environmental friendly farming, and 36.9%, 35.6% and 27.5% respectively in traditional farming. Among natural enemy group, parasitoids and predators were 15.8% and 84.2% respectively in environmental friendly farming, and 28.1% and 71.9% respectively in traditional farming. Among natural enemy group, rice field spiders were 74.4% and 62.2% in environmental friendly farming and traditional farming respectively. Among predators, rice field spiders were 86.7% in environmental friendly farming and 84.9% in traditional farming. Rice field spider community comprises 28 species of 24 genera belonging to 10 families and 30 species of 24 genera belonging to 10 families in environmental friendly farming and traditional farming respectively. Dominant families were Lycosidae, Linyphiidae and Tetragnathidae and dominant species were Pirata subpiraticus, Ummeliata insecticeps, Tetragnatha maxillosa, Gnathonarium dentatum and Packygnatha clercki in both agricultural practices. The ratio of hunting spiders and webbing spiders was similar between agricultural pract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