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토성이 감초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2009년부터 2년간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배년생별 생육중 경엽은 1년생, 포복경 2년생, 근은 2년생에서 양호한 경향을 보였으며, 토성에 따라서 경엽중은 사양토에서 무거웠고, 초장, 분지수, 경태는 사질식양토에서 우수하였다.
2. 포복경의 길이, 수, 무게 등 생육은 사질식양토 >사양토 >양질사토 순으로 좋았다.
3. 주근과 지근의 생육은 양질사토에서 길었으며, 주근경, 지근경은 사양토에서 굵었다. 지근수는 사질식양토에서 다소 많았다.
4. 근 수량은 주근, 지근 등에서 사양토 >사질식양토 >양질사토 순으로 많으며, 1년생과 2년생 근 상품 수량은 사양토에서 양질사토 204 kg/10a 대비 57%, 2년생은 71% 각각 증수하였다.
5. 글리시리진(glycyrrhizinic acid)의 함량은 1년생은 사질식 양토에서 1.62%, 2년생은 사양토에서 1.58%로 가장 높았다.
The removal amount of pesticide residue which were remained in baechu (Chinese cabbage) and perilla leaf were measured during the preparation process of kimchi. The amounts of diazinon, procymidone and endosulfan applied to chinese cabbage were 9.18 ± 0.03 mg/kg, 22.27 ± 0.22 mg/kg and 10.46 ± 0.02 mg/kg respectively. When chinese cabbage was brined with 10% salt solution for 12 hours, the removal rates of three pesticides were 22.5%, 25.3% and 0.6% for diazinon, procymidone and endosulfan, respectively. When chinese cabbage was brined and rinsed 3 times with water, the removal rates of three pesticides were 69.9%, 85.6% and 11.2% for diazinon,procymidone and endosulfan, respectively. When kimchi was prepared and fermented for 28 days at 4oC, the removal rates of three pesticides were 79.4%, 94.4% and 21.0% for diazinon, procymidone and endosulfan, respectively. The relative percentages of removal dose of pesticides during brining were 28.4%, 26.9% and 3.2% for diazinon, procymidone and endosulfan, respectively and which were 59.7%, 63.8% and 50.4% during rinsing and which were 11.9%,9.3% and 46.4% during fermentation, respectively. The amounts of diazinon, procymidone and endosulfan applied to perilla leaf were 18.11 ± 0.62 mg/kg, 31.80 ± 0.33 mg/kg and 12.01 ± 0.01 mg/kg, respectively. When perilla leaf was rinsed 3 times with water, the removal rates of three pesticides were 60.5%, 52.0% and 23.7% for diazinon, procymidone and endosulfan, respectively. When perilla leaf was rinsed and brined with 10% salt solution for 14 days, the removal rates of three pesticides were 93.9%, 92.4% and 49.6% for diazinon, procymidone and endosulfan, respectively. The relative percentages of removal dose of pesticides during rinsing were 64.5%, 56.3% and 47.8% for diazinon,procymidone and endosulfan, respectively, and which during brining were 35.5%, 43.7% and 52.2% for diazinon, procymidone and endosulfan, respectively.
팽이버섯은 백색부후균으로 주로 팽나무, 포플러 등 주로 활엽수의 썩은 고목이나 그루터기에 다발로 생성되며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톱밥과 콘코프를 이용한 인공재배법이 개발되어 아시아권에서 대표적으로 인기 있는 식용버섯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138,501톤(2009), 61,056톤(2009)이 생산되어 한국 전체 버섯생산량의 40%와 일본전체 버섯생산량의 44%를 차지하여 양국에서 생산량 1위를 기록하였다. 인공재배에 사용되는 배지재료는 톱밥에서 콘코프, 미강, 면실피, 건비지로 변화되고 있으며, 수량성이 높은 종균의 사용과 재배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수량이 비약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국내산 팽이버섯의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하여 유럽, 미국, 중국으로 수출량도 증가하고 있어 10,900톤(2010. 10)이 수출되었다. 그러나 최근 배지의 고영양화와 팽이버섯균의 생리적인 특징으로 인해 기형적인 버섯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생산량과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균주의 생리적인 퇴화나 배지원료의 변패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나,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퇴화된 종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중균사에 의해 타공구멍이 메워지고 생산량이 떨어지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팽이버섯 재배농장에서 퇴화가 일어난 균주를 수집하고 이를 건전한 균주와 구별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지시약과 탄소원의 변화를 통하여 개발하고자 하였다. 기본배지로 MCM, PDA, YP와 내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배지도 함께 사용하였다. 첨가되는 탄소원으로는 lactose, CMC, Avicel, 포플러톱밥을 0.5% 첨가하였고, 지시약으로는 congo red, MR, MO, BCG, BCP, BTB, PR, BPB를 사용하였다. 팽이의 정상균주와 퇴화균주를 가장 잘 구별할 수 있는 배지조성으로는 YP+포플러톱밥+BTB로 접종 3일만에 색깔변화의 차이를 보였다.
꾀꼬리버섯은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꾀꼬리버섯과에 속하며, 늦여름부터 가을 사이, 활엽수림이나 침엽수림의 숲속 땅에서 자란다. 버섯갓의 크기는 3-8cm 정도이며, 난황색이다. 유럽, 북미, 희말라야를 포함하는 아시아지역에서 자생한다. 이 버섯의 식용에 대한 기록은 15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고, 1700년대 프랑스요리의 재료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북미 및 유럽에서 가장 많이 요리되는 야생버섯중의 하나이다. 전량 야생에서 채집되는 이 버섯에 대한 인공버섯재배기술의 개발은 균의 순수분리에 대한 어려움과 이 균이 탄소원을 공생하는 나무뿌리에서 얻는 생태적인 특징으로 인해 상당히 난 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의 연구팀이 인공재배에 대한 기술개발 보고를 하였지만 (Nature, 1997), 기주식물(Pinus sylvestris)를 이용한 공생관계를 유지한 기술이어서 대량보급 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꾀꼬리버섯의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인공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전단계로 각 배지에서의 생장특성을 조사하였다. KACC에서 분양받은 두 균주를 pH별 균체생산능력, 온도별, 배지별 균사생장정도를 측정하였다. PDB배지에서 KACC51958, KACC51976균주는 pH5.5 - 6.0에서 7일 배양 후 각각 561㎎, 692㎎의 균체 생산능력을 보였다. 온도별 생장속도는 PDA에서 7일 배양 후 25℃에서 각각 3.4, 4.6㎝를 기록하였다. MCM, YM, ME, PDA, DPA, YE를 사용한 최적배지 선발 실험에서 PDA가 4.0, 5.1㎝를 기록하여 균사생장에 적합하였다. 추후 탄소원, 질소원별로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인공재배기술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eum)은 분류학적으로 담자균강, 민주름목, 노루궁뎅이과에 속하는 식용버섯이다. 오래 전부터 식용 및 약용버섯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가을철 활엽수의 고목이나 생목에서 발생하는 버섯으로 중국에서는 후두균(喉頭菌), 영명으로 Monkeyhead mushroom 이라고 칭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Yamabushitake로 불려지고 있다. 또한 노루궁뎅이버섯은 고급요리 및 건강증진식품으로 손색이 없으며 의학적으로도 매우 잠재성이 높은 버섯이라고 알려졌다. 1950년대 말까지 노루궁뎅이는 깊은 산속에서만 채집되어 대량생산이 어려웠다. 하지만 인공재배가 가능하게 되었고 현재는 사탕수수박, 톱밥, 목화씨껍질, 옥수수속, 볏짚 등의 여러 재배재료를 이용하여 미강이나 밀기울, 석고 등의 영양원을 첨가시켜 노루궁뎅이를 재배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은 노루궁뎅이버섯의 기초시험과 충북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염가배지개발 기술을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생장량은 25℃에서 균체량 0.563g/20day로 가장 양호하였으며, pH4~5에서 균사생장이 0.184~0.187g/16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H. eriaceum균사는 산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균사생장에 약산성(pH 5.5~6.5)을 선호하는 느타리와는 미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일반적으로 버섯은 산성배지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배지별 균사생장량은 고추대 추출배지에서 25.4mm/7day로 나타나 대조구인 참나무톱밥배지에서 29.6mm/7day의 균사생장량에 가깝고, 균사밀도는 참나무톱밥배지와 고추대배지에서 양호하게 나타났다. 3. 배지처리에 따른 H. eriaceum의 수량은 참나무톱밥+고추대+쌀겨의 혼합비율을 2:2:1로 처리한 배지에서 95.1g/병의 수량을 얻을 수 있어 염가재료인 고추대를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종균(spawn) 이라는 기원은 옛날 프랑스어 espandre에서 왔으며 “전파시키다” 혹은 “퍼지다”라는 의미이고 espandre 는 라틴어로 expandere에서 왔는데 “전파시키다”라는 뜻이다(Chang등. 1989). 종균은 Websters 의 사전에는 “곰팡이 균사, 특히 식용하기 위해서 버섯을 키우거나 번식시키기 위한 균사” 라고 했다. 양송이 재배에서 종균은 버섯 균사가 배지에 완전히 성숙되어 포화 상태에 있는 것으로 버섯 생산을 위한 번식 씨앗으로 이용되는 것을 말한다. 종균 접종이라는 뜻은 버섯을 재배할 배지에 심는 것을 말한다. 종균제조에 쓰이는 기질은 버섯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르며, 기질은 서로 혼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배지에 쓰이는 재료로는 곡립(밀, 수수), 절단볏집, 톱밥, 폐면, 왕겨, 목화씨, 껍질 등으로 곡립종균과 볏짚종균이 많이 사용된다(조등. 1995). 현재 사용되고 있는 종균은 대부분 톱밥과 미강을 기질로 한 배지에 균주를 접종하여 배양한 톱밥종균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톱밥종균을 대체할 수 있는 곡립종균의 개발을 위해서 적정기질과 접종량 등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생육특성에 관한 몇 가지 시험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1. 느타리버섯 종균제조시 기존 톱밥종균의 균사생장(70.2mm/7일) 보다 밀을 사용한 배지에서 3.3mm 정도 빨랐으며 균사밀도도 높았다. 2. 밀배지 2kg 처리에서 균사배양일수가 33.2일로 가장 빨랐으며 균배양 중 배지혼합회 수가 3.5일로 적었다. 3. 그러나 2kg의 밀배지에서 평당 종균소요량이 4kg 보다 1.9~2.4팩 정도 많이 소요되었으며, 종균분쇄시간은 4kg 처리에서 3.1시간/60평/1인으로 가장 적게 소요되었다. 4. 톱밥종균과 밀종균 간의 버섯생육상황은 큰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기존에 사용되어지고 있는 느타리버섯 재배용 톱밥종균의 불편함을 밀을 이용한 곡립종균으로 해결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특별보호구로 지정된 히어리군락의 생육상태와 향후 자생지의 지속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분석하였다. 히어리군락은 계곡부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암 및 자갈 노출도가 60%이상으로 식피율이 낮게 나타났고 계곡범람으로 조사구의 훼손과 교란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히어리군락의 교목층은 졸참나무와 소나무가 우점하였으며, 아교목층은 히어리, 당단풍, 사람주나무, 편백, 산딸나무가 우점하였다. 관목층은 작살나무, 청미래덩굴 등이 우점하였으며, 초본층은 애기나리 등이 우점하였다. 계곡부에 위치한 히어리군락의 3년동안(2008∼2010년) 생육기인 5∼9월의 강수량 및 강우일수는 점차 증가하여 침식 및 훼손 등의 교란가능성이 높았으며 히어리가 주로 수광량이 높은 계곡부에 분포함으로서 성숙된 종자의 산포가 토양층이 얕은 계곡으로 분산되어 유묘 발생에 의한 개체군 증가가 빈약하였다.
인공조명은 인간의 야간활동을 가능하게 해줌과 동시에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과도한 인공조명은 빛공해를 유발시켜 도시·자연생태계 교란과 농작물 수확 감소 등의 생태계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동물의 경우 먹이사슬의 연속성으로 인해 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 특히 생태계에서 1·2차 소비자, 화분 매개체와 해충의 역할을 하는 곤충은 야간 인공조명에 유인이 되는데, 그 결과 인공조명 근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고정효과·장벽효과·진공청소기효과로 인해 천적의 먹이가 되거나 그대로 죽게 된다(Rich & Longcore, 2006). 특히 도로는 생태적 단절을 만드는 대표적 시설물인데, 도로의 가로등이 설치되면 빛공해로 인한 생태적 단절을 더욱 심화시킨다. 빛공해로 인한 생태계 피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몇몇 사례에 지나지 않는다(환경부, 2009).
본 연구는 인공조명으로 인해 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이 발생하는지 기초자료 및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곤충류가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유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공조명의 색깔과 파장에 따라 곤충이 어떻게 유인이 되는지에 대한 야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11년 6~8월에 걸쳐 경기도 광주시 태화산, 인천시 계양산 및 강원도 인제군 점봉산에서 3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동일한 조건에서 빨간색·초록색·파란색·흰색·근자외선 5가지의 조명을 일렬로 배치시켜 light trap법으로 곤충을 유인시키고 채집을 하여 동정 및 개체수를 세어 군집분석을 하였고, 실험에 쓰인 조명의 밝기와 자외선량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인공조명이 곤충을 유인하는 특성 중 조명의 색깔은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자외선 영역의 빛이 많이 나오는 조명일수록 곤충을 더 많이 유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심식나방(Carposina sasakii)은 한국, 일본 및 중국 동북부 지방에 분포하며 사과, 배, 복숭아 등 수출관련 과수의 중요한 식물검역해충이다. 방사선 처리에 의한 수출과실의 복숭아심식나방 소독을 위하여 살충 및 발달억제에 필요한 방사선 조사량을 분석하였다. 복숭아심식나방 유충이 심식한 사과를 채집하여 0, 100, 150, 200, 250, 300Gy의 감마선을 처리하였다. 감마선 처리한 과실을 실온에 보관하면서 과실로부터 유충의 탈출율, 용화울, 우화율을 측정하였다. 유충의 탈출율은 무처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에 각 조사량별로 100Gy(85.8%), 150Gy(55.4%), 200Gy(27.9%), 250Gy(13.2%), 300Gy(5.2%)로 나타났다. 용화율은 100Gy(48.8%), 150Gy(21.4%), 200Gy(7.7%), 250Gy(1.1%), 300Gy(0%)이고 우화율은 100Gy(5.4%), 150Gy(0%), 200Gy(0%), 250Gy(0%), 300Gy(0%)였다. 즉, 감마선 처리에 의한 복숭아심식나방 유충의 살충율은 300Gy조사했을 때에 95%였으며 우화 억제율은 150Gy 조사했을 때에 100%로 나타났다. 또한, 100Gy 조사했을 때에 일부 성충이 우화하였지만(5.4%) 산란율은 0%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복숭아심식나방과 같은 심식류 검역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방사선 처리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백두대간의 일원 백복령은 정상 해발 780m로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강릉시 옥계면 및 동해시 사이에 있는 고개이며, 일정한 지역에 카르스트 지형이 집중되어 있는 특징을 가진다. 카르스트지형이란 석회암 지역에서 잘 나타나는 것으로, 화학적으로 용해하여 침식되어 나타나는 지형을 통틀어 이른다. 현재 백복령의 카르스트지대는 2004년 4월 9일 천연기념물 제440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면적은 약 543,000㎡이다. 다른 카르스트 지대와 달리 경작지로 이용되기 보다는 식생으로 덮여 있어 생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지역이나, 현재까지 정확한 곤충분포상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 중 하나이다.
본 조사는 백복령의 일부를 4곳으로 나누어 2011년 봄과 초여름에 2차례에 걸쳐 실시하였다. 5월에 실시된 1차 조사에서는 11목 37과 61종 86개체가 확인되었고, 6월에 실시된 2차 조사에서는 10목 55과 125종 258개체가 확인되었다. 나비목 나비류의 경우 출현시기가 여름철에 집중된 만큼 봄철의 1차 조사에서는 3과 5종만이 관찰되었으나, 초여름철의 2차 조사에서는 4과 16종이 관찰되었다. 이 지역은 해발고도가 비교적 높은 카르스트 지형의 특성상 향후 시기별 곤충상에 대한 꾸준한 조사가 필요하며, 야간조사를 더욱 강화하여 산림지역의 우점분류군 중 하나인 나비목 곤충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Human growth hormone (hGH), one of the most important hormones in medicine, is secreted from anterior pituitary gland. Its broad physiological function includes body growth, cell regeneration, increasement of muscle volume, bone density, body fat reduction, and so on. Due to the wide range of therapeutic effects, the hGH produced from E. coli has been commercialized already. In this study, we asked whether it is possible to produce recombinant hGH efficiently from various cultured mammalian cells. To meet this purpose, we chose a retrovirus vector system for transfer and expression of the hGH gene in various mammalian cells. Analyses of RT-PCR, ELISA, and Western blot to determine expression of the hGH gene showed the highest production of the hGH was determined from chicken embronic fibroblast (CEF) cells with the concentration of 8.58 μg/ml. The biological activity of the hGH was similar to the commercially available counterpart. These results suggest that mass production of hGH is possible not only in the E. coli but also in the various mammalian cells.
Rice has been the most important staple food in everyday meals of Korean people for thousands of years. Nowadays, it is getting increasingly used as flour ingredients in a variety of processed foods, so that it is consumed in more diversified ways. As a consequence, production volume of rice flour to manufacture rice cakes, noodles,breads, or confectioneries is recently getting increased in Korea. But there are not sufficient research outcomes to guarantee Korean consumers microbiological qualities of rice flour as well as rice. As a preliminary experiment,therefore, the microbiological profiles (aerobic mesophilic bacteria (AMB), spore-forming aerobic bacteria (SAB),lactic acid bacteria (LAB), yeasts and molds (YM), and Escherichia coli and coliforms) have been monitored for nine retailed white rice samples in this study. AMB counts ranged 10² - 10^6CFU/g for all the nine white rice samples. All the nine rice samples have SAB counts within a narrow range (1.0 × 10²- 2.5 × 10³CFU/g). LAB was detected in two white rice samples (4.0 × 10² and 3.7 × 10³ CFU/g). YM was detected in one white rice sample (2.0 × 10² CFU/g)only. E. coli was not detected from all the nine samples. Coliforms were detected in one white rice sample (4.1 × 10CFU/g) only. All the rice samples were conclusively considered to have various microorganisms, though most of them are harmless and some, such as coliforms, may be harm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