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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메뚜기(Oxya chinensis sinuosa) 실내 대량사육 시 포획에 과다한 노동력이 소요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4실배양기(Multi-room incubator HB-103-4)를 이용하여 각 실의 온도를 7.5, 10, 12.5, 15℃로 고정하고 암컷과 수컷 성충을 구분하여 345×195×235mm 사육상자에 각각 20마리씩 투입한 후 3회에 걸쳐 저온 경과시간별 움직임 정도를 비교하였다. 시험결과, 움직임이 약한 개체 비율이 95%에 달하는 시기는 7.5℃처리에서 수컷 2시간 암컷 3시간, 10℃처리에서 수컷 3시간 암컷 4시간이었으며, 12.5℃와 15℃처리에서는 7시간이 경과하여도 도달하지 못하였다. 동일한 온도처리에서 암컷에 비하여 수컷의 저온저항력이 약한 경향이었고, 15℃처리에서는 7시간 경과 후 저온적응 개체수가 늘기 시작하였으며, 각 처리에서 폐사한 개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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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제주, 밀양 및 원주에서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잡곡의 주요 나방류인 담배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및 왕담배나방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나방류 발생량은 제주>밀양>원주 순으로 많았으나, 연도간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담배거세미나방은 3개 지역에서 2013년에 가장 발생량이 많았다. 월별 발생량은 여름철에 많았고, 특히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량이 전체의 93% 이상을 차지하였다. 멸강나방 발생량은 제주와 밀양에서 2013년에 가장 많았으나, 원주에서는 조사연도에 관계없이 2마리 이하로 매우 적었다. 왕담배나방 발생량은 제주와 원주에서 2012년에 가장 많았으나, 밀양은 2013년에 가장 많았다. 지역별 기상조건을 살펴보면, 제주는 2013년 1월부터 10월까지 평균온도가 2012년보다 0.9℃ 높았으나, 2014년보다 0.9℃ 낮았다. 강수량과 강우일수는 각각 736㎜와 129일로 2012년 및 2014년의 각각 2,037mm와 1,416mm 및 153일과 154일에 비해 매우 적었다. 특히, 7월과 8월의 온도와 강수량이 각각 28.9℃와 89mm로 2012년 및 2014년보다 온도는 높았으나, 강수량과 강우일수는 매우 적었다. 또한 제주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태풍이 2013년에는 없었으나, 2012년과 2014년에는 각각 3개나 지나갔다. 밀양은 2013년 7월과 8월의 온도가 가장 높았고, 강수량과 강우일수는 가장 적었으며, 태풍도 없었다. 하지만 2014년은 7월과 8월의 온도가 2013년보다 2.8℃ 낮았고, 강수량과 강우일수는 각각 248mm와 16일 더 많았다. 원주은 2013년 7월과 8월의 온도가 가장 높았고, 강수량과 강우일수는 가장 적었으며, 태풍은 없었다. 하지만 2014년 7월과 8월의 온도는 2013년보다 1.1℃ 낮았으나, 강수량은 420mm나 적었다. 따라서 잡곡류의 주요 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및 왕담배나방의 발생량은 7월과 8월의 평균온도, 강수량 및 태풍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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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및 갈색날개노린재는 두류의 주요 노린재류 이며, 썩덩나무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기름빛풀색노린재 및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과실의 주요 노린재류로 알려져 있다. 노린재류는 두류의 협과 종실, 과실의 열매를 흡즙하여 수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해충이다. 노린재류 가운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및 썩덩나무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이 개발되어 상용화되고 있다. 통발트랩과 펀넬트랩을 이용하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잘 포획할 수 있으나, 그 밖의 노린재류에 대한 포획효과는 매우 낮아 실용성이 없다. 그리하여 노린재의 종류에 관계없이 포획효과가 높은 트랩을 개발하고자 노력한 결과 로케트트랩을 개발하였다. 두류포장에서 로케트트랩에 의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포획효과는 기존의 통발트랩보다 약 2배 높았고, 매실원에서 갈색날개노린재의 포획효과는 수입산트랩보다 약 6∼10배 높았다. 한편 단감원에서 로케트트랩에 의한 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의 유인효과는 수입산트랩보다 약 6∼13배 높았으며, 팥포장에서 썩덩나무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을 이용한 노린재류의 유인효과는 로케트트랩에서 썩덩나무노린재 등 다양한 노린재류가 유인되었으나, 펀넬트랩과 통발트랩에는 전혀 유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로케트트랩을 이용하면 두류 및 과실가해 주요 노린재류를 효과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1225.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팥바구미는 팥의 종실 이용성을 제한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의 하나라 할 수 있다. 팥바구미는 팥의 성숙기에 종실표면에 산란하고, 부화한 유충이 종실 안으로 들어가는데, 대부분의 팥 생산자는 팥바구미의 발생 및 감염기작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여 팥을 상온에 방치함으로 심한 피해를 받게 된다. 수확 또는 구입한 팥 종실은 약 20%가 팥바구미에 감염된 상태인데, 이러한 종실을 상온에 두면 이듬해 봄철(5~6월)에 대부분의 팥에서 팥바구미가 발생하여 종실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하지만 팥 종실이 팥바구미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팥 종실의 저장온도에 따라 팥바구미의 발육이 크게 영향을 받음으로 팥바구미의 발육을 억제하는 저장온도를 구명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리하여 8, 12, 15, 18 및 21℃로 설정한 항온기에 팥바구미에 감염된 팥 종실을 넣어 팥바구미 성충의 출현소요일과 출현율을 조사하였다. 저장온도별 팥바구미 성충의 출현소요일은 21℃에서 52일, 18℃에서 60일, 15℃에서 73일, 12℃에서 89일로 온도가 낮을수록 발생소요일수가 크게 증가되었다. 저장온도에 따른 팥바구미 성충의 출현율은 21℃에서 100%, 18℃에서 3.7%, 15℃에서 3.3%, 12℃에서 1.2% 그리고 8℃에서 0.0%로 온도가 낮아질수록 팥바구미 성충의 출현율은 현저히 낮아졌다. 따라서 팥 종실에서 팥바구미의 발생은 저장온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으로, 팥바구미에 감염된 팥 종실은 12℃ 이하의 저온에 저장하는 것이 안전한 것으로 여겨졌다.
        1226.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사과, 복숭아, 복분자, 산수유, 단감, 블루베리 등 유실수는 물론이고 공원의 가로수와 산림을 크게 훼손시키는 갈색날개매미충 발생면적은 전국 4,694ha로 전년에 비해 6.5배 증가하였으며, 향후 급속도로 확산될 전망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연 1회 발생하는데 가지속에서 알로 월동하여 5월 상중순에 부화하여 약 2개월의 약충기간을 지내고 7월 중순경에 성충이 되어 8월 중순부터 산란하기 시작한다. 지난 4년간 전남 구례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 월동알의 부화시작시점은 2011년 5월 18일에서 2014년 5월 7일로 약 10일 빨라졌다. 2013년 2월 중순 갈색날개매미충 산란밀도가 높은 구례 산수유에 산란된 난괴를 채집하여 실내 항온기에서 18, 21, 24, 27, 30℃(습도 40~70%, 광조건 14L:10D)에서 온도별 발육시험을 수행한 결과, 알 기간은 각각 30.9일, 24.6일, 19.6일, 17일, 18.7일 만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후 5령까지는 각각 82.8일, 58.0일, 45.8일, 39.6일이 소요되었고 30℃에서는 4령 이후는 모두 사멸하여 온도가 높을수록 약충의 발육최적온도는 27℃이었다. 알과 약충 전 단계를 통합한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0.0015X-0.014 (R2=0.992)이며, 알, 1령, 2령, 3령, 4령, 5령, 전체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0.6, 9.5, 6.3, 5.8, 4.2, 8.3, 9.3℃이며 유효적산온도는 500.5, 118.7, 146.4, 158.2, 211.7, 205.4, 691.6일도였다. 따라서 발육영점온도는 알이 가장 낮았으며 약충은 성장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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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단감은 연평균기온이 13℃ 이상이며 겨울철에 –14℃ 이하의 낮은 기온이 없는 지역을 재배안전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주 재배지는 전남과 경남지역으로 전국 재배면적은 24,299ha에서 171,699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유기재배 면적은 20.7ha로 전체 면적의 0.09%를 차지하여 매우 경미한 실정이다. 이처럼 단감 유기재배가 확대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병해충 방제가 어렵기 때문으로 조사되었으며, 방제가 어려운 병해충으로 는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감꼭지나방, 노린재류, 주머니깍지벌레 등이었다. 유기재배 선도농가의 병해충 방제회수는 해에 따라 다르지만 연 9~16회 살포하며, 주로 사용하는 자재는 석회유황, 황토유황, 기계유유제 그리고 유기목록 공시자재로 등록된 식물추출물제, 자가제조한 마늘, 은행, 자리공추출물 등을 사용하였다. 유기재배 단감의 병해충 방제체계 확립을 위하여 부유 8년생에 종합관리 Ⅰ(연 8회 살포), 종합관리 Ⅱ(연 11회 살포)를 두고 농가관행방제와 비교하였다. 종합관리1, 2, 농가관행방제에서 최종 착과율이 각각 81%, 74%, 77%였으며, 탄저병, 주머니깍지벌레, 감관총채벌의 피해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수확기 노린재 피해과율은 각각 16.5%, 27.7%, 30%로 종합관리 처리에서 관행보다 다소 낮은 피해를 보였다. 또 농가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는 유기농자재의 안전사용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시기별, 농도별 약해시험 결과, 유황제는 어린잎일때는 300배, 잎 전개 후에는 200배로 사용하고, 보르도액, 유화제는 모든 시기에 100배, 기계유유제는 모든 시기에 50배 사용하여도 약해는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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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남지역 녹두 재배면적은 925ha로 연간 934톤을 생산하여 전국 재배면적의 57.7%를 차지하는 녹두 주산지이다. 녹두를 가해하는 해충은 콩을 가해하는 해충과 유사하며 밭작물 중에서 재배면적이 협소하기 때문에 녹두 해충을 조사한 기록이 없는데, 기계에 의한 일시수확 재배기술 개발에 따라 녹두 재배면적은 점차 증가될 전망이다. 따라서 녹두를 가해하는 해충종류를 조사하고 피해가 심한 해충에 대한 방제약제 등록을 위하여 2013년과 2014년에 시험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녹두를 가해하는 해충은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섬서구메뚜기, 자나방 과 같이 잎과 협을 갉아먹는 해충과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엉겅퀴주둥이바구미 등과 같이 흡즙하는 해충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갉아먹는 해충이 녹두 생육초기에 다발생시에는 피해가 심하나 생육중반기 이후에는 적엽효과로 결실을 유도하는 효과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노린재가 포함된 흡즙해충은 생육중후기에 콩꼬투리에서 콩이 형성될 즈음부터 흡즙으로 생육불량으로 기형을 만들거나 수확할 수 없게 한다. 녹두에 발생하는 주요 노린재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가로줄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애무늬장님노린재였으며, 주 발생시시는 녹두 개화기인 8월 중순부터 결실이 완료되는 10월 상순까지였다. 따라서 녹두에서 노린재류 방제 적기는 개화성기인 8월 중순과 유숙기인 9월 중순이었다. 방제약제로는 노발루론 액상수화제, 에토펜프록스캡슐현탁제, 디노테퓨란액제, 비펜스린·인독사카브수화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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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Bradysia agrestis Sasakawa)는 토양해충으로 수박, 오이를 비롯한 박과채소는 물론 머위, 상추, 그리고 카네이션, 백합 등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농가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제법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뚜렷한 방제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전남 광양의 수경재배 애호박에서 배지를 덮는 피복재와 황색점착 트랩을 이용한 작은뿌리파리의 물리적 방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2014년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방제효과는 흑백필름, 흑색부직포를 피복하고 맞춤형 황색점착트랩을 작물 지제부에 끼워 관행과 비교하였다. 노출 배지의 경우 피복재로 배지를 덮은 뒤 정식부위를 절개하여 모종을 정식하고, 절개한 부위의 배지가 노출되지 않도록 맞춤형 황색점착트랩을 끼워 넣으면 성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었고, 배지내에서 전 작기 동안 유충 발생이 전혀 없었다. 슬라브 배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정식 후 절개부위에 맞춤형 황색 점착 트랩을 끼워 넣으면 동일한 효과를 나타냈다. 배지피복과 맞춤형 황색점착트랩 설치는 10a당 8시간이 소요된 반면, 무피복의 경우 재배기간 동안 약제방제 노력이 88시간 소요되었다. 흑백필름 피복은 무피복에 비해 주당 과일수가 7개 많았으며, 근권내 온도는 1℃ 정도 낮으면서 일변화가 적어 안정적이었다. 부가적인 효과로서 오이총채벌레의 밀도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배지에서 부화한 명주달팽이의 분산을 막을 수 있었다. 이 방법은 파프리카, 오이, 딸기 등 수경재배작물은 물론 토경재배에서도 멀칭을 병행하면 적용이 가능하였다.
        1230.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국 (Hydrangae macrophylla)은 전국 재배면적이 18ha의 소면적작물이며, 일본으로 매년 10만본 정도를 수출하고 있는 유망작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요해충에 대한 국내 연구사례가 없을 뿐만 아니라 등록약제가 전혀 없어 수출시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전남 나주와 강진의 시설재배 수국에서 주요해충 발생소장과 방제약제 선발을 위해 2013년 3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실시하였다. 주요 해충으로는 차응애, 대만총채벌레, 목화진딧물이었고, 이 중 방제가 필요한 해충은 차응애와 대만총채벌레였다. 발생소장은 차응애의 경우 3월 중순부터 발생하여 5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고,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만총채벌레는 4월 상순부터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6월 중순 이었다. 고온기인 7월 하순부터 8월까지는 낮은 밀도가 유지되었으나 9월 하순부터 10월 상 · 중순까지는 다소 많은 발생을 보였다. 목화진딧물은 3월 하순부터 발생하였으나 발생량이 매우 적었고 4월 이후 발생은 거의 없었다. 방제약제 선발에서 차응애는 아바멕틴유제 등 4종, 대만총채벌레는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 등 2종 모두 93% 이상의 높은 방제가를 나타냈으며, 처리약제 모두 약해발생은 없었다. 한편 대만총채벌레의 점착트랩 색상별 유인정도는 7월 하순까지는 청색에 유인이 잘 된 반면, 8월부터는 황색에 유인이 많아 시기별로 색상을 달리해야 예찰 및 유살효과가 높았으며, 백색은 다른 색상에 비해 유인력이 현저히 낮았다.
        1231.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온화에너지(ionizing radiation)는 최근 들어 해충 및 미생물 소독기술로 각광받는 기술로 감마선, 엑스선, 전자빔 등이 있다. 그 중 전자빔은 친환경적이며 짧은 처리시간 등의 이로운 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출용 절화(장미, 국화) 박스 내 주요 해충을 대상으로 전자빔을 조사한 후 발육단계별 감수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알의 부화율과 우화된 성충의 산란(산자)율은 억제하지만 유충(약충)과 성충의 acute mortality에는 영향이 없었다. 이온화에너지와 더불어 식물검역 시 많이 사용되는 훈증제인 methyl bromide (MeBr)는 오존층파괴물질로 지정되어 장기적으로 사용금지 될 전망이다. Phosphine (PH3)은 MeBr보다 해충에 대한 독성이 강하고 침투성 및 작업자의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진은 주요 화훼해충에 대해 PH3의 감수성을 평가한 결과, 유충(약충)과 성충에 100% 방제효과 있는 농도와 처리시간이 알과 번데기에서는 효과가 미비하였다. 따라서 해충의 모든 발육단계별 완전 사멸을 위해서 이온화에너지와 훈증제를 병용 처리하여 보다 효율적인 해충방제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전자빔을 조사한 절화박스에 PH3을 병용 처리하였을 경우, 각 처리법을 단독으로 처리한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1232.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Sprague-Dawley 계통의 4주령 랫드에서 MSG의 반복경구투여 독성평가와 행동실험을 통해 어린랫드의 인지능력과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 시행하였다. 시험군은 MSG 대신 distilled water를 투여한 대조군(Control, n = 4), MSG를 3 g/kg을 투여한 군(Low, n =4), MSG를 5 g/kg을 투여한 군(High, n = 4)으로 나누어 4주 동안 주5회 경구투여를 하였다. MSG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관찰 및 검사를 하였다. 검사항목으로는 체중의 변화, 임상증상, 행동실험인 T-maze, Elevatedplus-maze와 혈액학적 검사, 혈청생화학적 검사, 병리조직 학적 검사를 관찰한 결과 모든 투여군 및 대조군에서 특이할 만한 임상증상과 체중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폐사 및 빈사 동물은 시험 전 기간을 통하여 발견되지 않았다. 행동실험인 T-maze 결과 MSG 고용량 투여군에서 움직이는 횟수가 감소하다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Elevatedplus-maze 실험에서는 MSG 고용량 투여군의 Open arm의 출입빈도가 증가하는 등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혈액학적 검사 및 혈청생화학적 검사에서는 대조군과 비교 시 유의적인 변화가 관찰되었지만 그 수치가 정상범위 안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상을 나타내지 않았다. 병리조직검사 또한 약간의 염증발생 소견이 나왔지만 정상범위 안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상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어린랫드를 이용한 MSG의 반복투여 독성시험 결과 특이할만한 신체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고용량의 MSG 투여는 어린랫드에서 인지능력의 저하 및 행동의 불 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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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3.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 헌법상 국가구조원리로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는 민주주의원리, 법치주의 원리, 사회국가원리 등이 있다. 이 글은 이러한 헌법상 국가구조원리를 기반으로 현재 IT영역에 있어서 조직설계의 한계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IT의 속성상 IT정책영역은 그 업무의 경계가 불분명하며 타 업무와의 중복 및 이로 인한 갈등 상황이 항상 내재되어 있다. 또한 IT정책은 본질적으로 ‘속도’, ‘변화’ 및 ‘공격’에 따른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전문적 변화관리와 위험관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IT 거버넌스는 지금까지 이러한 IT의 속성을 조직설계에 반영함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하위법령에 의한 중요 추진조직의 신설, 조정 및 협업·협치 메커니즘의 부재 등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기반 한 조직설계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우선 법치주의 원리의 구현으로 IT영역의 독자성 확보를 위한 조직법적 기틀이 확립되어야 한다. 「정부조직법」에 IT전담기관의 설치가 명확히 규정되어져야 하며, 기존의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가 담당하는 IT기능이 재통합될 필요가 있다. 또한 독임제 방식의 단독 행정기관의 설치만으로는 IT의 융합·접목적 속성을 반영할 수 없으므로 민관협력·갈등조정체계를 법률에 규정하여야 한다. 이러한 기구는 한시적·일회성 정책기구가 아니라 상설기구로서 조정·협력의 거버넌스를 통한 민주주의 원리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부처 간 갈등 해결이나 협력기조가 이러한 협의체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언론의 자유라는 민주헌정체제의 핵심적 자유를 보장하기 위하여 방송통신위원회는 독임제적 기구의 성격이 탈피된 독립성이 우선인 기구로 재탄생할 필요가 있다. 또한 ‘행정조직 법정주의’의 실천으로서 대통령 비서실, 대통령 직속기관, 합의제 행정위원회에 의한 정책기능의 확대는 지양되어야 하며, 가급적 행정각부 상호간의 기능 재배분이나 통합, 폐지와 같은 조직개편을 통해서 정책이 기획, 집행되어야 할 것이다.
        1234.
        2015.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담관 협착의 원인을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어 많은 임상의사들을 곤혹스럽게 한다. 그러한 이유는 여러 가지 영상검사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에 의한 반복적인 세포검사와 조직검사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양성 담관 협착과 악성 담관 협착을 수술 전 정확히 감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50 세 남자환자에게 원위부 담도 폐쇄 소견이 있어 세포 검사와 조직검사를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시행하였으나 악성세포는 나오지 않았고, 간흡충 충란이 다량 발견되어 간흡충증에 의한 양성 협착과 악성 협착의 감별이 어려운 상황에서 1개월 후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췌장실질의 위축과 췌관확장이 진행하여 악성종양을 강력히 의심하고 유문부 보존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조직검사 결과에서 췌장 머리의 선암으로 진단하였다. 악성 담관 협착을 수술 전에 정확히 진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담관 협착은 악성이 의심되면 수술적 진단 등의 적극적 검사를 주저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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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5.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오징어류에 해당하는 대왕오징어, 오징어, 문어, 한치 및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에 대해서 분자생물 학적 기법을 활용한 시험법을 검토하였다. 시료 중 원료 성분 확인을 위하여 오징어류 4종에 대해 최적의 종 특이 프라이머를 디자인하였으며, 시료로부터 직접 genomic DNA를 추출하여 PCR을 실시하였다. PCR 수행과정에서 반응을 저해하는 염 성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증류수를 이용하여 3~4회 세척 후 PCR을 실시한 결과, Single PCR의 경우 대왕오징어(552 bp), 오징어(463 bp), 문어(247 bp), 한치(354 bp)에 해당하는 종 특이적인 증폭산물을 확인하였으며, Multiplex PCR 의 경우 서로 다른 종 사이의 교차반응없이 동시다발적으로 증폭이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들 4종에 대해 PCR 민감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약 0.1 ng/μl의 농도까지 검출이 가능함을 확인하였으며 multiplex PCR의 경우 약 0.25 ng/μl의 농도까지 검출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오징어류가 함유된 수산물 가공식품 8건에 대해 적용성을 검토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유효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작된 오징어류 4종에 대한 종 특이적 프라이머는 생물 상태뿐만 아니라 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이를 판별할 수 있어 식품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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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6.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축산식품과 식중독 세균 조합의 위험순위 결정을 위한 방법으로 축산식품 관련 식중독사고 보고서(2008-2012년 자료), 축산식품 전문가의 견해, 반 정량적 위해평가 도구인 Risk Ranger 를 이용하여 문헌자료를 분석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8년-2012년 기간 동안 국내 축산식품에서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았던 주요 원인균은 Salmonella, Pathogenic E. coli, C. jejuni 순으로 나타났으며 Salmonella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은 계란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국내에서 우선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식중독 세균/축산식품조합에 대해 축산식품 전문가들은 가장 우선적 위해 관리가 필요한 Top 5순위 중 첫 번째로 Campylobacter/계육을 제시하였고 그 다음으로 Salmonella/식용란 및 알가공품, Enterobacter sakazakii/조제분유, Pathogenic E. coli/ 분쇄가공육, Pathogenic E. coli/식육을 선정하였으며 Salmonella 는 식육보다는 식용란 및 알 가공품에서 우선적 위해관리가 필요함이 제시되었다. 또한 분쇄가공육, 소시지 및 햄류에 대해서는 Cl. perfringens, L. monocytogenes, S. aureus 의 3가지 병원성 미생물들의 위해관리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또한 국외에서 개발된 반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 도구인 Risk Ranger 를 이용하여 국내 식중독 발생 통계자료 및 전문가 의견 설문조사 등과 비교 분석한 결과, Risk Ranger 는 식품과 미생물 조합의 위험 순위를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Risk Ranger 의 결과에 영향을 주는 입력변수에 필요한 데이터가 없을 경우에 최종결과를 신뢰하기에 한계를 보였다. 특히 국내에서는 축산식품 원재료에 대해 식중독 세균의 정량적 오염수준 및 공정에 따라 오염수준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자료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Risk Ranger 결과, 위해순위가 0으로 나타난 경우를 분석해 보면 모니터링 자료가 없거나, 섭취 전의 조리를 통해 99% 가열이 가능한 경우였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축산식품관련 식중독 발생 통계자료, 전문가의견, Risk Ranger 분석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식중독 세균/축산식품 조합에 대한 위해평가 및 관리 우선대상을 순위별로 그룹화하였다. 식중독 사고 발생 및 위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위험그룹 I 에는 Salmonella spp./식용란 및 알 가공품, Campylobacter spp./계육, Pathogenic E. coli/식육 및 분쇄가공육이 선정되었으므로 차후 이들 제품에 대한 정량적 위해평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는 차후 축산식품 및 그 가공품에 대한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의 효율 성을 높이고 우선 관리 대상에 대한 과학적 근거 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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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7.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풍력보급의 급성장에 따라 풍력자원평가의 핵심자료인 풍력자원지도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상업용 풍력자원지도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고가의 상업용 풍력자원지도를 선택하기에 앞서 그 신뢰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남한을 대상으로 해외 상업용 풍력자원지도 2종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풍력자원지도를 비교분석하였다. 특히 기상통계학적으로 해발고도에 따른 풍속 및 풍력밀도의 상관성, 시계열 풍속분포의 척도인 와이블 형상계수, 연직 풍속분포의 척도인 풍속분포지수 등에 대해 체계적인 일치성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상업용 풍력자원지도의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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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8.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dsorption/desorption characteristics of toluene vapors filled with activated carbon(AC) were studied. Adsorption performance of AC was investigated according to flow rate, moisture content, and other factors. The breakthrough time was shortened as the flow rate and moisture content increased. The AC loaded with toluene was regenerated by programmed heating and pressure. AC was regenerated well, as the conditions of heating temperature(80oC) and pressure(100 torr) were appropriate. Toluene is more easily removed at low temperature than through thermal desorption methods. The test of AC regeneration was carried out thre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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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9.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양송이 수확후 배지로부터 lipase 생산균을 분리하여 16S rDNA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동정한 결과, Burkholderia cepacia ATCC와 99.8% 상동성을 나타냈다. 분리균 B. cepacia 배양여액 중에 함유된 효소단백질을 70% 황산암모늄으로 침전시켜 crude lipase를 회수하였다. 고정화 효소를 제조하기 위하여 crude lipase(CL)과 Novozyme lipase(NL)을 cross-linking 법에 의해 Silane화된 Silicagel에 고정화 시킨 결과, immobilized CL(ICL)은 61%, immobilized NL(INL)은 72%의 잔존활성을 유지하였다. 중성지방 Canola oil을 알칼리(NaOH) 촉매와 효소(CL 및 ICL) 촉매를 이용하여 지방산(fatty acid)으로 분해한 후, methanolysis에 의한 에스터전이반응(trans-esterification)을 통해 지방산으로부터 전환된 바이오디젤(fatty acid methyl ester, FAME)의 종류와 수율을 비교 하였다. 생성된 총 FAME 함량은 NaOH 781mg L-1, free lipase 681mg L-1, 고정화 lipase 598mg L-1순으로 높았으며, 지방산 조성별 FAME 함량은 linoleic acid(C18:1)가 약 50%로 가장 높았으며, stearic acid(C18:0)가 22%정도의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반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CL과 ICL 모두 불포화지방산 FAME의 조성비는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포화지방산 FAME의 조성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lipase 효소가 transesterification 활성과 interesterification 활성을 동시에 가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고정화효소의 잔여활성은 반복회수가 증가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여 4회 반복 후, 초기 활성도에 비해 ICL은 34% 와 INL은 21%까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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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0.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감성의류용 탄화지르코늄 함유 축열 니트의 원적외선 특성을 연구하였다. 탄화지르코늄 함유 축열 PET 원사가 이성분 방사법에 의해 방사되었다. 이 원사의 core부에는 고점도 PET와 탄화지르코늄을 혼합한 용액을, sheath부에는 저점도 PET 용액을 사용하여 콘쥬게이트 방사를 실시하였다. 이들 방사된 원사의 원소분석과 원적외선 특성 분석이 EDS와 FT-IR 계측기기에 의해 분석되었으며 두 가지 조직의 니트 소재를 편직하여 이들의 열적특성을 분석하였다. EDS 분석에서 Zr 피크를 확인하였으며 원사내에 Zr 원소가 19.29%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원적외선 분석에서 5~20㎛ 파장 영역에서 원적외선 방사에너지가 3.65 x 102 W/m2, 방사율이 0.906 임을 확인하였다. KES-F7 측정기 분석에서 ZrC 함유 편성물의 Qmax 값이 일반 PET 편성물의 값보다 낮은 값을 보였고 보온율 값은 ZrC 함유 편성물이 일반 PET보다 더 높은 값을 보이므로서 ZrC의 축열성을 확인하였다. 열전도도는 Zr의 높은 열전도도 때문에 일반 PET 편물보다 더 높은 값을 보였다. ZrC의 함유가 편물의 촉감에 미치는 영향을 없었으며 편성 조직이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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