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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1.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이 연구는 국내 학생선수를 위한 라이프스킬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하는 데 있다. 방법: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 세 단계를 거쳤다. 연구참여자는 우리나라 학생선수 494명 (연구 1=29; 연구 2=233; 연구 3=232)이었다. 결과: 연구 1에서는 귀납적 내용 분석과 전문가 협의를 통해 9개 범주에 90문항이 개발되었다. 연구 2에서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7요인이 추출되었다. 7요인은 목표설정(4문항), 시간관리(3문항), 스트레스 대처(3문항), 긍정적 생각(5문항), 갈등해결(5문항), 의사소통(3문항), 그리고 감정조절(3문항)이다. 연구 3에서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모형 적합도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 좋은 모델 적합지수를 나타냈다(x2/df=1.508, CFI=.938, TLI=.931, RMSEA=.047, SRMR=.056). 마지막으로,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스포츠 라이프스킬 척도는 동시타당도와 수렴타당도 검사를 통해 타당성이 입증되었고, 학생선수용 라이프스킬 척도(Life Skills Scale for Student-Athletes; LSSSA)로 명명되었다. 결론: 새롭게 개발된 LSSSA는 우리나라 학생선수들의 라이프스킬 하위 요인들을 측정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802.
        202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학생중심수업을 위하여 음악과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탐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생중심수업의 이론적 배경과 성격, 교육과정 재구성의 개념과 방법 및 절차를 살펴보았으며, 학생의 수준 및 특성과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자료 분석에 기초하여,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10차시의 음악과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학생중심수업은 구성주의 인식론의 토대 위에 학생이 주체가 되어 배움을 형성해가는 수업을 뜻하며, 이 과정에서 교사는 학습 활동을 촉진시키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 수준 교육과정을 학생, 학교, 지역 등의 특수성에 따라 교사 수준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학생의 참여 및 선택권을 확대하고 협력적으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 과정에서 스스로 지식을 형성해가는 한편 실제적인 상황과 관련하여 보다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음악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였다.
        803.
        202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학교 3-4학년군 수학 교과의 도형의 기초, 여러 가지 삼각형과 사각형, 다각형, 원의 구성 요소, 평면도형의 이동을 중심으로 포디프레임과 지오지브라, 3D 펜을 활용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초등학교 4학년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역량에 대한 효과를 검증 하였다. 연구대상은 경남 창원시 소재 U초등학교 4학년 영재학급 학생으로 남학생 10명, 여학생 8명, 총 18명이었다. 연구방법은 프로그램의 개발과 단일집단 사전사후 측정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학 수업이 초등학교 4학년 영재학급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 발달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하위요인 중 인본주의 요인의 경우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동료평가지 분석 결과 학생들이 생각하는 창의·융합 역량 하위요인 별 핵심 요인 중 소통과 협력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 창의적 통찰력에서는 ‘사물이나 현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발상’, 타 분야의 지식에서는 ‘결합되는 각 기술(교과)자체에 대한 이해력’, 인본주의에서는 ‘공감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 정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축이 될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 증진을 위하여 개발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이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804.
        201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 탕으로,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에서의 교육과정 혁신에 대한 시사점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의 교육 과정 개혁을 위한 시도로써 경기도 다문화국제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세 곳의 학교를 사례로 선정하였다. 또한, Fullan(2017)의 교육변화 과정 모델을 분석틀로 삼아,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변화 과정과 특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다문화학생 밀 집지역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변화는 ‘실행 단계의 장기화’, ‘도입 단계와 실행 단계의 순 환적 변화’, ‘도입 단계, 실행 단계, 제도화 단계’로의 점진적 변화로 각각 상이한 변화 과정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의 혁신과 혁신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805.
        201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부산교육종단연구를 활용하여 다문화 초등학생과 비다문화 초등학생의 국어, 수학, 영어성취도가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중회귀 분석 결과 다문화 초등학생과 비다문화 초등학생의 학업성취도 격차는 모든 과목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그 격차는 약 0.4표준편차에서 0.6표준편차에 이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의 학업성취도 격차 요인을 분석한 결과 학생의 수업태도, 독서 시간을 비롯한 부모의 교육 지원이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경우 학업 성취도 격차는 약 60% 가까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문화 학생이 더 많은 독서 시간과 수업 태도를 개선하고 부모의 교육 지원이 동일하다고 가정할지라도 다문화 학생은 비다문화 학생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분석 모형에서 사회경제적 배경을 비롯한 가족 구성과 교육비를 투입한 결과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의 학업성취도 격차는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의 교육 불평등의 원인이 사회경제적 불평등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이 연구는 취약 계층의 교육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보편적 복지의 확대가 요구된다는 점을 논의하고 있다.
        806.
        201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의 또래관계가 다문화수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는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서울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학생 487명을 대상으 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또래관계는 다문화수용성과 하위 3개 차 원 모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문화수용성과 그 하위 3개 차 원인 다양성, 관계성, 보편성에서 p=.000 수준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 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초등학생의 긍정적인 또래관계가 다문화수용성을 함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807.
        2019.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정확하고 빠른 단어해독은 능숙한 읽기의 척도이자 읽기이해의 주요 예측변인으로서 초기 발달 단계에서 완성되어야 하는 만큼, 초등학교에서의 적절한 단어해독 발달 여부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단어해독 능력 발달 정도 및 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지역의 3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5명을 대상으로 철자유창성, 음소인식, 비단어읽기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학년별 수행의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이들 검사 결과를 항목별, 소리-철자 범주별로 분석하여 학생들의 수행 특성 및 발달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 4학년은 5~6학년과 다른 집단으로 분류되어 4학년에서 5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기초 해득 능력 발달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행 특성 및 발달 양상 측면에서, 학생들은 모음보다 자음을 더 잘 인식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4학년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소리-철자 관계가 단순한 단음절어는 상대적으로 쉽게 해독한 반면, 소리-철자 관계가 복잡하고 음절의 개수가 많을수록 해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초등학교 영어 교육이 마무리되는 6학년에서도 해독난이도가 높은 단어들의 해독률은 높지 않아 교육과정의 성취기준 및 파닉스 지도 방법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808.
        2019.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미래유망직업을 활용한 초등학교 과학수업이 초등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 및 진로발달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미래유망직업을 활용한 수업을 실시한 후, 초등학생의 과학에 대한 인식, 흥미 및 진로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수업에 활용한 미래유망직업은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발표한 과학기술분야 미래유망직업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간한 미래의 직업세계(2014) 및 미래의 직업세계- 해외직업편(2015)를 토대로 선정하였으며, 초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는 직업 및 단원을 선정하여 총 12차시의 수업을 실시하였다. 각 차시의 수업 단계는 권난주(2006)가 발표한 과학자에 대한 인식변화 과정으로 과학 꺼내기, 과학 깨닫기, 과학 친하기, 과학 꿈꾸기의 총 4단계이며, 연구를 통해 개발한 수업을 경기도 소재 G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용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래유망직업을 활용한 초등학교 과학수업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인식 및 흥미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미래유망직업을 활용한 과학수업은 초등학생의 진로발달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09.
        2019.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에서는 학교 영어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 영어교육의 실태와 기대에 대한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인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비교 제시하였다. 설문조사에는 학생 1,007명, 교사 144명, 학부모 340명이 참여하였으며, 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학교급별 영어 수업시수, 최종 희망-예상 영어능력 목표, 학교 영어교육의 최종 목표, 현재 추진 중인 영어교육 정책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이 제시되었다. 각 설문 응답에 대한 결과는 기술통계 분석을 통해 경향성을 제시한 후 추론 통계를 실시하여 세 집단 간의 인식 차이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으로 교사, 학부모들은 유사한 인식을 갖고 있었으나 학생은 다른 두 집단과 상이한 인식을 보였다. 특히 영어 수업 시수에 있어서 대다수의 학생들은 현재 영어 수업시수가 적절하다고 응답하였으나 교사와 학부모는 학생에 비해 영어 수업시수가 충분하지 않아 확대해야 한다는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학생, 교사, 학부모의 희망 대 예상 영어능력 목표 간 차이가 컸으며, 교사와 학부모는 학교 영어교육만을 통해서도 중급 이상의 영어능력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학생들은 이보다 비교적 낮은 기대수준을 갖고 있었다. 셋째, 학교 영어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로 세 집단은 각각 다른 응답 양태를 보였지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 신장을 위한 영어교육을 우선순위에 두어야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의견을 나타냈다. 넷째, 영어교육 개선방안에 대한 응답으로는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는 수업 자료 보급’이나 ‘교과서 이외의 실제적 교수·학습 자료의 활용’와 같은 교수학습 자료개발 및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평가 관련 정책과 관련하여 ‘수업과 연계된 평가’ 또는 ‘과정중심 평가도구 개발’에 대한 높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초·중등학교의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810.
        2019.07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대화분석의 연구 주제 중에서 인접쌍을 중심으로 초급 한국어 교실 담화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쌍의 양상을 파악하고자 한다. 실제 수업을 바탕으로 녹음과 전사체제를 통해 교사와 학습자의 교실담화를 분석하여 인접쌍을 이루는 대화 양상을 분석하고, 한국어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교사와 학습자의 상호작용의 양상을 알아 보았다. 분석 결과 교실 담화에 나타난 다양한 인접쌍의 유형은 교실 현장에서 개별 문장이 아닌 순서의 교대에 의한 주고받는 말의 연습으로 진행된다는 것으로 볼 때 인접쌍을 중심으로 교실 담화를 분석하는 것은 교육적 적용에 기여하는 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교수자가 교수-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초급 한국어 수업 모형을 제시할 때도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811.
        2019.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여부 및 참여정도가 의사소통역량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에 위치한 초등학교 재학생 1~6학년 중 다문화가정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자기평가 기입법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불성실한 응답이 있는 5부를 제외한 103부에 대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5를 사용하였고,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Cronbach's α 를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교스포츠클럽 참여유무에 따라 의사 소통역량의 하위요소인 목표설정역량, 해석역량, 메시지전환역량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 한, 학교스포츠클럽 참여유무에 따라 또래관계의 하위요소인 의사소통, 신뢰, 화 및 소외감에서 유 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의사소통역량은 또래관계에 부분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의사소통역량 향상과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정부차원에서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812.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rimary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lf-confidence in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and their assessment of English teaching taught by native speaker English teachers. A total of 126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asked on a 5-point Likert scale instrument to assess their native English teachers in terms of their teaching ability, provision of opportunity to use English, classroom management, and language assessment ability. In addition, the subjects were asked to rate how much they were confident with their English. All of the responses were submitted to the SPSS 22 version for statistical analyses. Firstly,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3 groups based on how much they felt confident with their English. Secondly, a MANOVA was run to investigate any group differences in how they perceive their native speaker teachers’ teaching ability, provision of opportunity, and language assessment ability. The results indicated that language confidence was indeed an important variable not only in subjects’ learning English but also how they perceived their English learning experience as a whole. Pedagogical implications for improving elementary school children were also discussed.
        813.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이 연구는 라이프스킬 함양을 목적으로 개발된 PEAK 프로그램을 학생운동선수 집단에 적용함으로써 통제 집단과 라이프스킬⋅학습태도의 변화에 통계적으로 차이가 나타나는 지를 확인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대상은 경기도 Y대학교에서 학생운동선수(n = 47)를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은 라이프스킬과 학습태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반복측정에 의한 변량분석으로 처리하였다. 효과크기(effect size)를 설명하기 위해서 Partial Eta Squared 값을 구하였다. 결과: 두 집단은 측정시점에 따라 라이프스킬 중 목표설정⋅시간관리⋅대인관계 기술에서 그리고 학습태도 중 만족도⋅성취도⋅자신감⋅흥미도 요인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두 집단은 사전 측정에서 평균 점수에 차이가 없었지만 사후 측정에서는 차이가 나타났고 측정 시점에서도 실험집단에서만 사전과 사후 측정에 평균 점수에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학생운동선수는 PEAK에 참여함으로써 라이프스킬과 학습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하였다.
        814.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방사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218명의 방사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조사를 실시하였다. 방사선과 학생들의 전공만족도는 ‘보통’ 정도였으며 진로결정몰입도는 ‘보통’에서 ‘미몰입’ 수준으로 1 학년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4학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몰입도에 영향을 주고 있었는데 특히, 하부요인인 전공 자부심이 진로결정 몰입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방사선학과 학생들의 진로결정몰입도는 미몰입 수준으로 낮게 나타나서 진로결정몰입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815.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NCS 교육기반으로 개편된 이후 NCS에서 요구하는 직업기초능력과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학습방법이 모색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평가방법이 절실히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전문대학 방사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NCS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평가 사례로 메타인지 학습과 하브르타 학습을 적용하여 평가하였다. 적용한 결과, 메타인지 학습 대응 표본 통계량에서는 사전 메타인지학습 설문을 5점 척도로 했을 경우 평균 2.6883, 사후 메타인지 학습 설문 평균은 4.2468로 나타나 약 1.55점 향상되었다. 상관계수는 0.782, 유의확률은 0.045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하브루타 학습 대응 표본 통계량에서는 사전 하브루타 학습 설문을 5점 척도로 했을 경우 평균 3.1515, 사후 하브루 타 학습 설문 평균은 4.3853으로 나타나 약 1.23점 향상되었다. 상관계수는 0.631, 유의확률은 0.049로 유의 하게 나타났다. 메타인지 학습과 하브루타 학습이 상관관계가 있는지 이변량 상관계수를 통하여 알아 본 결과, 메타인지의 평균은 3.4675, 하브루타의 평균은 3.7684로 나타났으며 메타인지 학습과 하브루타 학습은 -0.042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무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학습방법은 교과목 특성을 고려하여 적용해야 할 것이다.
        816.
        2019.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 Many studies show that dissatisfied customers are silent rather than expressing complaints directly to firms. Although silent voices are pervasive in service failure, they have received little attention from researchers. Silence implies a multidimensional nature, not just the opposite of voice. This study focuses on two types of silent students in higher education: acquiescent silence and defensive silence. This study also proposes cognitive trust and affective trust as variables affecting student silenc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se the effects of trust types on student silence and exit intention.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o test the proposed model,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with undergraduate students who selected silence in a dissatisfied relationship with a professor. Respondents were asked to respond to the questionnaire, recalling the dissatisfaction at that time. A total of 300 students was surveyed from whom 275 completed questionnaires was obtaine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was used for the hypothesis test. Results - First, cognitive trust was negatively related to acquiescent and defensive silence. Second, affective trust was negatively related to acquiescent and defensive silence. Third, cognitive trust was negatively exit intention, but affective trust didn’t significantly reduce exit intention. Forth, acquiescent silence was positively related to exit intention, but defensive silence didn’t have a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n exit intention. Thus, a key result of this analysis was that acquiescent silence enhances exit intention. Conclusions - The findings of the study provid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types of silence, and the role of trust, thus furthering the implication of student reactions to dissatisfaction. In particular,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confirms the value of student silence in the context of complaint management. Acquiescent silence should be more importantly managed because it has stronger negative motive than defensive silence. Acquiescent silence is reduced through various channels(mail, telephone, counseling) that can express complaints. Cognitive trust and affective trust are a essential factors in reducing silence. Also, in explaining exit intention, cognitive trust plays a more important role than affective trust.
        817.
        201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의 학교 진로교육활동이 진로개발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 고용패널(KEEP)Ⅱ 1차년도 데이터의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216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학교 진로교육활동은 ‘진로와 직업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진로동아리’, ‘진로체험’의 6가지 활동으로 구분하여 검토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의 학교 진로교육활동과 자기효능감이 진로개발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진로와 직업 수업’ 활동과 ‘진로심리검사’ 활동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의 진로개발역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의 자기효능감은 ‘진로체험’ 활동과 진로개발역량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진로체험 활동은 자기효능감을 통해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의 진로개발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반면, 진로체험을 제외한 기타 학교 진로교육활동 변수들과 진로개발역량의 관계에서는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위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효능감을 연계한 진로교육의 제공,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의 진로개발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818.
        2019.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등학교 잠재은퇴 학생선수들의 체계적인 진로교육체제 확립을 위해 직업기초능력을 조사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를 실시한 후 이를 토대로 직업기초능력 인식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전국의 체육고등학교 및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 생선수 및 교사로 하였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초능력의 수준으로 신체활용능력을 가장 높게, 다음으로 진취성 및 책임감, 도구활용능력과 리더십, 그리고 조직이해능력 등의 순으로 인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직업기초능력에 대해서 신체활용능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다음으로 팀워크능력, 진취성 및 책임감, 도구활용능력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요구되는 직업기초능력은 의사소통능력, 국제문화이해능력, 자기계발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 능력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선수들은 학교에서 학업 활동을 소홀히 하는 이유로 인하여 직업기초 능력의 인식 수준이 전반적으로 매우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이들의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교 내의 정규 및 비정규 교육과정 개발 및 사회적인 교육 시스템의 정립이 절실히 요청된다.
        819.
        2018.1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초등학교 1학년은 전이의 시기로서, 또래와 교사는 아동들의 사회적 관계형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지각된 인기에 미치는 또래와 교사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아동 15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행동과 지각된 인기의 관계에서 사회적 선호와 교사 선호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또래 지명법을 사용하여 공격성, 사회적 선호, 지각된 인기, 교사 선호를 측정한 후, Mplus 7.0을 사용하여 변인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격성과 친사회성 모두 지각된 인기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사회적 선호와 교사 선호는 지각된 인기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친사회성과 지각된 인기의 관계에서 교사 선호의 매개효과가 나타난 반면 공격성과 지각된 인기의 관계에서는 교사 선호의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사회적 선호는 공격성과 친사회성이 지각된 인기와 가지는 관계를 모두 매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전이시기인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지각된 인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회적 참조자로서 또래와 교사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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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운동시간이 교우관계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동체의식의 종단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종단매개모형 검증을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 중 1, 2, 3차 년도 자료를 활용하였고, 결측치를 제외한 2163명의 자료를 통해 체육수업 중 운동시간, 공동체의식, 교우관계를 측정한 문항들이 잠재성장모형 분석에 사용되었다. 결과: 운동시간과 교우관계는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공동체의식은 선형적으로 감소하였고, 세 변인 모두 초기값과 변화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종단매개모형 검증을 실시한 결과, 운동시간의 초기값이 교우관계의 초기값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공동체의식의 초기값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시간의 변화율 또한 공동체의식의 변화율을 매개로 교우관계의 변화율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초등학생들의 운동시간이 교우관계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동체의식의 종단매개효과가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체육수업 중 실제 운동참여시간이 더 많은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교우관계도 좋다는 결론과 함께, 운동시간을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