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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9년 공주와 2010년 천안의 친환경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잎과 과실이 원인모를 해충에 의해 피해를 받았으며 그 원인을 몰라 많은 피해를 입고 있었다. 오이 잎의 피해는 초기에는 잎에 하얀색 반점이 생기다가 피해가 진전되면서 잎의 곳곳이 찢어지는 증상을 보였다. 또한 과실의 피해는 어린과실때는 과실의 일부분이 물에 데친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과실이 생육할수록 그물망의 코르크화가 진행되어 결국에는 과실 전체가 코르크화 되었다. 잎과 과실의 피해 원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잎과 과실을 채취하여 실내에서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긴털가루응애에 의한 피해로 밝혀졌다. 긴털가루응애의 피해는 육묘 중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식 후 부터 잎이 하얗게 되고 찢어지는 피해를 나타내면서 피해를 보이다가 수정 후 과실이 형성되는 시기부터는 과실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 두 지역의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긴털가루응애에 의한 피해를 받은 농가의 특징은 대부분의 농가가 볏짚을 웃그름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긴털가루응애는 볏짚에 의해 시설하우스로 이동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반면 볏짚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관행농가에서는 긴털가루응애의 발생과 피해가 없었다. 공주와 천안 시설오이 농가 중 피해가 심한 농가를 선정하여 긴털가루응애의 잎, 과실 피해와 볏짚, 잎에서의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공주의 농가에서는 잎 피해률이 9%, 과실 피해률이 3%, 오이 잎과 볏짚에서의 긴털가루이응애 발생밀도는 잎당 4.3마리, 10cm 길이의 볏짚 당 4.1마리였다. 천안의 농가에서는 잎과 과실 피해률이 각각 평균 13%, 5%였으며, 잎과 볏짚에서의 발생밀도는 평균 4.6마리, 4.7마리였다. 따라서 향후 친환경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짚을 웃거름으로 사용할 때는 사전에 볏짚에 긴털가루응애의 발생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82.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인간작업모델에 근거한 맞춤형활동프로그램이 재택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과 보호자의 부담에 미치는 효 과를 알아보고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2009년 6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경기도 Y시 치매예방관리센터에 내원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 자 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인간작업모델에 근거한 맞춤형활동프로그램은 전 후 평가를 포함하여 7주 동안 주 2회 (1회 가정방문, 1회 전화점검), 총14회를 실시하였다. 결과 : 맞춤형활동프로그램 실시 전에 비하여 실시 후에 재택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의 심각도와 빈도의 점수는 감소되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으로 인한 보호자의 부담과 반응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 인간작업모델에 근거한 맞춤형활동프로그램은 환자의 의지가 있는 목표활동을 통하여 역할 수행에 필요한 기술을 습관화하고 규칙적인 일과를 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 감 소와 그로 인한 보호자 부담감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으로 보인다. 작업치료는 치매환자의 개인적 요소, 과제, 환 경과 작업수행의 복잡한 관계를 고려하여 근거중심의 치료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으므로 치매환자 를 위한 다양한 치료적 접근에 반드시 필요하다. 향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과 보호자 부 담감소를 위한 보다 다양한 치료적 접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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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attempted to isolate the bacterial strains from the fruiting bodies of Agaricus brazilensis and determined their effects on browning and distortions of mushrooms. No bacterial strains were isolated when the middle of browning regions of A. brazilensis were used. Total 125 bacterial strains were obtained from the surface of browning regions and classified into 17 different genera and 29 species by using MIDI methods. Most common genus were Pseudomonas (26), Yersinia (29), and Cedecea (29).High lytic activity were detected when Pseudomonas strains were tested, while relatively low lytic activity were observed with both Yersinia and Cedecea strains.Therefore, we believed the distortion of mushroom could be the result of bacterial infections. Also, the development of brownish color was detected in large number of A. brazilensis strains only by incubation at 4C, suggesting no specific correlation between bacterial strains and brownish color development. Also, it is considered that the development of brownish color can be the normal changes of A. brazil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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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2009.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has attempted to find out the factors that have an influence on the consciousness of the release of hazardous materials into the air in a nail shop. For this, the concentrations of organic solvents in the air in 10 nail shop(31 employees) in 'S' District of Seoul have been measured. Furthermore,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rom January 18 to May 18, 2008. Most subjects were female with mean age of 25.61 years - 25 or younger: 19 (61.3%), older than 25 : 12 (38.7%). At the breathing height for employees in a nail shop, the concentrations of organic solvents were the highest (16.61ppm), followed by ethyl acetate 1.23ppm, butyl acetate 0.40ppm, toluene 0.27ppm, n-hexane 0.25ppm and isopropyl alcohol 0.21ppm. With regard to employees' consciousness symptoms (frequent fatigue' 100%, 'headache' 90.3%, 'nasal irritation' 77.4%, 'irritation in eyes' 71.0%, 'score throat' 64.5% and 'coughing' 51.6%),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has been observed (p<0.01). In particular, this paper has been aimed to suggest ground data for revision of the regulations that are related with the indoor air quality of nail shop and the guidelines for employees'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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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금까지 총채벌레에 의한 감귤 과피에서의 전형적인 피해 증상은 개화기 에 가해되어 과경부 또는 과정부위의 동그란 회갈색 띠가 형성되는 증상이었 다. 하지만 2007년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일부지역 노지재배 감귤에 햇빛에 검 붉게 그을린 듯한 증상(검은점무늬병 후기 증상 및 녹응애 피해 증상과 매우 유사)이 크게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그 피해 증상은 총채벌레 약충 에 의한 피해 증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황색평판 트랩에 포획된 총채벌레 성충의 밀도는 7월 상순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하순에 피크를 이루었으며 이시기에는 과피에서 가해중인 총채벌레 약충들을 관찰 할 수 있 었다. 밀도는 8월 들어서 급격히 감소하지만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경에 또 한번 증가하였으며 9월 하순까지 비교적 높은 밀도를 유지하였다. 과피에서의 증상은 심한 경우 과정부를 중심으로 과피의 일부분이 회갈색 딱지 모양으로 변하였으나 대부분의 피해 과실들은 7월 하순경에 과정부를 중심으로 약간 검붉은 색으로 변하고 착색기인 9월 중순경부터 심한 경우 과실 전체가 검붉 게 변하였다. 7월 이후에 포획된 총채벌레들은 대부분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들이었으며 볼록총채벌레는 열대 또는 아열대 지역에서 큰 피해를 주 는 해충으로써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우리나라 감귤에 그 피해가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된다.
        87.
        200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9-year-old female with chronic renal failure and a history of hemodialysis during 10 years showed localized jaw enlargement in the anterior mandible. She also revealed increased serum PTH level, osteosclerosis in her skull base and facial bone, chronic pain in the both knee joint, and gastrointestinal disorder which are symptoms of renal osteodystrophy. The patient was diagnosed hyperparathyroidism associated with chronic renal failure. Parathyroidectomy was performed, however, serum PTH level increased again after the parathyroidectomy, the affected area of the mandible was enlarged as the serum PTH level increased. The enlarged area seemed like as peripheral lesion clinically. We reported a case of localized jaw enlargement as oral manifestation in renal osteodystr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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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09.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직무 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단순작업과 반복 작업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자제품 제조업에 대하여 고용 규모 30인 미만과 300인 이상의 사업장을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 311명은 근골격계질환 관련 자각증상과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KOSS)에 대해 설문 조사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인 직무스트레스(KOSS)영역에서 30인 이하의 사업장이 물리적환경, 직무요구, 직무자율성결여,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직장문화의 영역에서 불만족도가 300인 이상사업장에 비하여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근골격계질환 관련 신체 부위별 증상자를 살펴보면 신체부위 목, 허리에 대한 증상 호소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자들이 근무중 회사와의 갈등으로 격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KOSS)에서는 물리적환경, 직무요구, 직무자율성결여,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직장문화에 대하여 30인 미만 사업장 소속 근로자들의 스트 레스 노출정도가 높았다. 다만 KOSS부분에서 근로자들의 개인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관계갈등부분은 약간의 차이로 300인 이상 고용사업장의 근로자에 대한 스트레스 노 출정도가 높았다. 이에 30인 미만 사업장과 같은 영세업종 근로자들에게 정신사회적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한 예방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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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200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checklist of risk factors for quantitative assessment of musculoskeletal complaints in shipbuilding workers. A key point was to develop comprehensive a checklist including the worker's physical ability, as ergonomic and workload factors. ln the first, through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musculoskeletal complaints and physical abilities in shipbuilding workers, risk factors related to physical abilities were selected. In the second, after the development of a checklist was composed of physical, ergonomic and workload factors, factor analysis was used to test the validity of the developed checklist. Each factors selected finally showed that physical factors were hand grip strength, spinal curvature, and flexibility (sit to reach), ergonomic factors were posture, total exposed time, duration, and force of working, and workload factors were physical and psychological workload perceived by worker. The results showed that musculoskeletal complaints was associated with physical abilities (p<.05). The developed checklist had a reliability of .761 (Cronbach=.761) and a validity and explanation of 54.9%. The criterion of management was classified in 4 stages by relative weights of each factor. It is suggested that active intervention is needed to reduce musculoskeletal complaints in workers with more than a 14.31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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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ecently, there are many research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in manufacturing industry because of increasing interest of that disorders, but the research is still lacking in the small business and service industry. So we researched relationship between working characteristics and subjective symptoms associated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s by get information of 145 hairdresser about working hour, work record, position and working patter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show that there are many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hairdressers' neck, shoulder, arm, knee and also close relationship between working characteristics and subjective symptoms associated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s. Besides, some parts of subjective symptoms have an effect on other parts of body. This information contributes to future reference and a precautionary measure about musculoskeletal disorders for hairdressers.
        4,000원
        91.
        2008.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ecently, there are many research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in manufacturing industry because of increasing interest of that disorders, but the research is still lacking in the small business and service industry. So we researched relationship between working characteristics and subjective symptoms associated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s by get information of 145 hairdresser about working hour, work record, position and working patter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show that there are many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hairdressers' neck, shoulder, arm, knee and also a lot of relationship between working characteristics and subjective symptoms associated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s. Besides, some parts of subjective symptoms have a effect on other parts of body.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using information and a precautionary measure about musculoskeletal disorders for hairdressers.
        4,000원
        92.
        200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마그네슘 시비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매향' 딸기를 관비재배하면서 Mg의 시비수준이 생장과 결핍증상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건전생육을 유지할 수 있는 식물체 및 토양의 한계농도를 밝히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마그네슘 결핍증상은 하위엽에서 발생하였으며, 초기에 하위엽의 엽맥 사이에서 반점 형태의 황화현상이 나타난 후 점차 반점 부위가 확산되어 엽맥간 황화현상으로 발전하였다 또한 증상이 심해지면서 엽맥 사이가 검게 변하고, 하위엽 선단의 갈변 및 괴사하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Mg시비농도를 조절하여 관비하고 정식 120일 후에 지상부 생육을 조사한 결과 Mg 1.0 또는 2mM의 처리에서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0.5 이하나 4mM 이상으로 Mg 시비농도를 조절한 처리의 생장이 저조해지는 경향이었다. 건물중은 마그네슘 시비농도에 대하여 3차 곡선회귀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식물체당 약 8.2g의 건물중을 생산할 때 정점이 형성되었다. 최대 생장량의 90%를 최저 한계점으로 간주하면 식물체당 7.4g 이상의 건물중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Mg 함량이 0.30~0.65%의 범위에 포함되도록 시비해야 하며, 최적 시비농도는 약 2mM 이라고 판단하였다. 또한, 최대 생산량인 식물체당 생체중 36.2g의 90%를 최저 및 치고 한계점으로 간주 할 경우 엽병 추출액의 Mg농도가 19~40mg·kg-1의 범위에 포함되도록 시비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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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200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육성 딸기 신품종인 '매향'을 Ca 농도를 조절한 관비용액으로 재배하면서 결핍증상의 특징과 결핍증상을 유발하는 건물중 및 생체즙액내 한계농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Ca 결핍증상은 신엽에서 발생하였고, 신엽의 엽맥 부분이 갈변하는 증상과 함께 신엽이 기형화되면서 선단부가 괴사하는 증상이었다. 정식 후 120일에 지상부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엽수, 엽장, 엽병장, 생체중 및 건물중은 4.5mM과 6mM 시비구에서 생육이 우수하였고, 3mM 이하나 9mM의 칼슘 농도에서 생장량이 적어 2차곡선회귀가 성립하였고 경향이 뚜렷하였다. 식물체당 건물중 4.9g에서 2차 곡선회귀의 정점이 형성되었으며(y=2.4026+1.0209x-0.09852, R2=0.3546***), 최대 생장량의 90% 이상 생장량을 최저 한계점으로 설정하면 식물체당 약 4.4g이상의 건물중을 생산해야 하며 건물중에 기초한 Ca함량이 1.6~2.25%의 범위에 포함 되도록 시비량을 조절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생체중도 Ca 시비농도에 대하여 3차 곡선회귀적인 반응을 보였으며(y=9.273+4.882x-0.42452, R2=0.4935***), 식물체당 239에서 정점이 형성되었다. 최대 생장량의 90% 이상을 확보하려면 엽병 추출액의 Ca 농도가 63~79mg·kg-1의 범위에 포함되도록 Ca 시비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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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은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작목 중의 하나로 전체 재배면적은 2002년 1,212 ha에서 2005년 1,359 ha 로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느타리 (Pleurotus ostreatus)의 경우 2004년 595 ha에서 2005년에555 ha로 약간 감소 하였고, 양송이(Agaricus bisporus) 또한 2004년 196 ha에서 2005년에 176 ha로 약간 감소하였다. 최근 느타리와 양송이버섯에서 갈변증상을 보이는 병반에서 여러 병원균이 분리 동정되어 보고 되고 있으며, 이들 중 세균성 병해는 갈반병(brown blotch), 미이라병(mummy disease), 세균성부패병 (bacterial rot), 세균성구멍병 (bacterial pit), 위축병 (weeping disease) 등이 알려져 있 다. 비록 Pseudomonas tolaasii에 의한 세균성갈반병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세균성 갈반병에 관여하고 있는 병원균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많은 논쟁이 되어오고 있다. 이 연구는 버섯재배 과정 중 발생하고 있는 갈변증상으 로 부터 분리한 세균의 분포, 특징 및 그 병원성을 조사하 고자 수행 하였다. 버섯 재배 중 갈변증상을 보이는 병반 으로 부터 60균주의 세균을 분리한 결과, 13균주가 흰색 침강선(white line)을 형성하였고, 우점균은 P. tolaasii (13균주)와 Ewingella americana (12균주)였다. 또한 병 원성 검정에서는 느타리버섯에 32 균주, 양송이버섯에 29 균주가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느타리버섯 재배 중 Pseudomonas tolaasii에 의한 세균성갈반병은 갓과 대에 전형적인 진한갈색의 움푹 패인 병징을 나타내었고 수확 기 버섯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려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 고 있다. 그리고 장내세균과 (Enterobacteriaceae)에 속 하는 E. americana는 양송이의 대속 갈변과 관련있는 병 원균으로 양송이 대속괴사병 (internal stipe necrosis)의 원인균으로 밝혀졌다. 이 병의 증상은 수확을 한 후에 확 인이 가능하고 대의 중앙에 갈변증상을 일으켜 상품가치 의 저하를 초래한다. 이들 분리균주를 여러 버섯에접종시 험을 한 결과 전형적인 갈변증상을 보였고, 특히 양송이의 대속에 접종하였을 경우 괴사 증상이 뚜렷하였지만, 일반 적인 세균성 무름병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 하나의 특징적 무름병 세균인 Burkholderia gladioli pv. agaricicola가 느타리버섯의 갈변증상으로 부터 분리되었 으며, 이 균주는 양송이, 느타리버섯, 큰느타리에 강한 병 원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느타리버섯에서의 초기 병징 은 P. tolaasii에 의한 세균성 갈반병과 구별하기 힘들며, P. tolaasii 보다 강한 갈반의무름증상을 보였다. 이들 분 리균 중 E. americana와 B. gladioli pv. agaricicola는 버섯 병원균으로 분리동정은 국내에서 첫 보고로 생각된다.
        95.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단감 재배단지에서 잎 천공증상의 피해가 심한 곳은 2006년에 30% 이상의 피해잎율을 보이며, 또한 꽃눈을 가해하여 개화전 낙화시켜 생산량 확보에 지장을 초래한다. 이러한 피해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천공증상의 원인과 해충에 의한 낙화의 원인 연구가 부족하고, 방제적기가 구명되지 않은 실정이다. 단감의 잎 천공증상은 장님노린재류로 추정되는 1종이 가해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잎에 천공증상 피해최성기는 2007년에 4월 중하순, 꽃눈의 피해최성기는 4월 하순~5월 상순으로 조사되었다. 잎에 발생하는 천공증상은 전개하는 어린 잎에 갈색반점의 형태를 띠다가 완전히 전개된 잎에는 불규칙하게 구멍이 생기는 증상을 보이며, 꽃눈에는 꽃받침 밑부분을 가해하면 갈색으로 변하며 탈락하게 된다. 2007년 방제적기를 판단하기 위해 티아메톡삼 10% 입상수화제를 4월 1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피해율을 조사하였는데, 피해최성기인 4월 중하순에 방제하는 것이 낙화 및 잎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96.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꾸지뽕나무(Cudrania tricuspidata)는 생약명이 자목(柘木)으로 분류학적으로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 낙엽활엽수, 소교목 또는 관목이며, 한국(황해이남, 800m 이하)ㆍ일본ㆍ중국에 분포하고 있다. 꾸지뽕나무는 플라보노이드계인 모린, 루틴, 모르찐을 함유하여 항암 효과가 탁월하고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리보플라빈 등과 비타민 B1, B2, C 등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자생 꾸지뽕나무 군락지를 발견하기 매우 어렵고 무차별 남획되고 있는 실정이며, 재배에 관한 기술자료가 미흡하기 때문에 자생지 복원과 함께 소득작물로서의 재배기술 체계를 확립하여 안정생산기반을 마련하고자 재배기술체계 확립 및 주요 문제 병해충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병해충 조사결과 주로 병에 의한 피해로 갈색무늬병이 발생하였으나 피해정도는 경미하였으며, 해충 피해로서 잎에는 5월 초~9월 말에 은줄자나방 유충, 산누에나방 유충, 목화진딧물, 명나방 유충, 꽃에는 6월 초~6월 말에 잎벌레류, 과실은 6월 초~7월 중, 9월 초~11월 초 수확기에는 노린재류, 잎벌레류, 초파리, 노린재등과 다람쥐, 까치 등 조수 피해도 나타났다. 줄기는 5월 초~10월 초에 공깍지벌레, 장수풍뎅이, 말매미, 넓적사슴벌레 등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었다.
        97.
        2008.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main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find factors and typical characteristics on outbreak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in small sized companies which are located at eastern area in Kangwon-Do. Musculoskeletal disorders are becoming a serious problem in various industrial fields. Many researches have been focused on the analysis on outbreak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in order to reduce and prevent them. As a similar endeavor, this paper provides factor analysis on outbreak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Questionnaire surveys regarding musculoskeletal disorders were conducted for the total number of 250 field workers.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seven independent variables(gender, age, career, housework, accident, trouble, and pain) are taken from questionnaires. The provided analysis result will be helpful as a starting point for root cause analysis and reduction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and also for establishment of safe work environments.
        4,000원
        98.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칼륨의 시비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잎들깨의 생장과 결핍증상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생육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식물체 및 토양의 한계농도를 밝히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칼륨 결핍 증상은 노엽에서 시작되었으며, 노엽의 가장자리가 황변하고, 황변된 부위가 점차 갈색으로 변화되었으며, 갈변 후 괴사하였다. 칼륨 시비농도를 8mM까지 높일 경우 엽장과 줄기직경이 길거나 굵어졌으며, 생체중 및 건물중이 무거워지고, 엽록소 함량이 감소하였다. 생육이 우수하였던 K 8mM 시비구의 식물체당 건물중과 K 함량이 5.01g과 2.76%였으며, 생장억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1.7% 이상의 K 함량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되었다. 칼륨을 8mM로 시비한 처리의 엽병추출액내 K 농도가 12,289mg·kg-1였고, 1:2로 추출한 토양농도가 11.65mg·L-1였으며, 엽병추출액은 8,700mg·kg-1이상, 토양용액은 4.5mg·L-1을 유지하도록 시비하여야 수량 감소를 방지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4,000원
        99.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비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잎들깨를 관비재배하면서 인산의 시비수준이 생장과 결핍증상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생육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식물체 및 토양의 한계농도를 밝히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인산이 결핍될 경우 전체 지상부 생육이 심하게 억제되었으며, 노엽에서 초기증상이 발현되고, 엽병과 엽신이 자주색을 띄는 특징을 보였다. 증상이 나타난 부위는 점차 갈변하고 괴사하였다. 본 연구의 인산 시비수준 내에서는 농도가 높아질수록 식물 생육이 증가하여 0, 0.5 및 4.0mM 시비구에서 생체중이 각각 0.48g, 9.289 및 25.5g였고, 건물중이 0.06g, 1.46g 및 4.13g으로 조사되었다.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던 4.0mM 처리에서 지상부 인산함량과 엽병추출액의 인산 농도가 1.78% 및 2,040mg·kg-1였고, 이 보다 10%낮은 식물 생육을 최저 한계점으로 판단한다면 각각 0.3% 및 900mg·kg-1 이상의 인산 농도를 유지하도록 시비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정식 65일 후 인산 4.0mM 처리의 토양 인산 농도가 1.26mg·L-1였으며, 이 또한 수량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0.57mg·L-1 이상의 토양 농도를 유지하도록 시비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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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본 연구는 일부 병원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근골격계 자각증상과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서울, 경기지역의 작업치료실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 127명을 대상으로 2007년 3월 6일에서 3월 27일까지 근골격계 자각증상을 설문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 업무관련 특성, 작업치료활동 특성, 직무스트레스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과의 관련성은 카이제곱 검정을,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결과:손/손목/손가락 부위의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업무보조인력이 없는 경우, 환자의 상지기능 증진을 위한 치료가 많은 경우이었고, 어깨 부위는 환자의 자세변경이 많은 경우, 직무자율에 대한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우이었고, 목 부위는 업무보조인력이 없는 경우, 환자의 자세변경이 많은 경우, 물리적 환경에 대한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우이었고, 허리 부위는 환자의 자세변경과 감각통합치료가 많은 경우이었다. 결론:작업치료사의 신체 부위별로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므로 이러한 요인을 초기부터 관리할 수 있는 인간공학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심리적인 측면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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