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basic characteristics of red wine processed from ‘Cheongsan (Vitis amurensis)’ grape cultivar. In order to compare the quality of ‘Cheongsan’ red wine, ‘Campbell Early’ and ‘Muscat Bailey A, MBA’ red wines were also utilized for this study. The pH of the red wines produced from ‘Cheongsan’, ‘Campbell Early’ and ‘MBA’ were 3.1, 3.6 and 4.0, respectively. Tannin, polyphenol, and anthocyanin contents of the ‘Cheongsan’ red wine were 2,939 mg/L, 1,516.2 mg/ L, and 1,882.4 mg/L, respectively. These values were about twice those of ‘Campbell Early’ and ‘MBA’ red wines. The antioxidant level of ‘Cheongsan’ red wine was found to be 5,413.9 mg/L, which was also two times higher than 'Campbell Early' and 'MBA' red wines. Although the acidity of ‘Cheongsan’ red wine is relatively high, ‘Cheongsan’ red wine contains a lot of tannin, matures over an extended period of time and has excellent antioxidant propertie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Chengsan' grape could be an excellent source for production of high quality red wine.
주홍날개꽃매미 또는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는 2006년 한국응용곤충학회에 처음으로 보고되었으며,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국내에 정착한 중국지역에서 비래한 외래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꽃매미는 포도나무가지에서 나무즙을 흡즙하고,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포도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주택가로 날아들어 혐오감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꽃매미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해 중부지역 12개 시・군, 56개 읍・면, 236개 지점을 선정 꽃매미의 발생 분포를 조사하였고, 4령 약충과 성충에 대한 친환경 농자재 그린스타 등 20종과 화학 살충제 람다사이할로트린 수화제 등 11종을 공시하여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꽃매미의 발생 분포를 조사한 결과 청주시 24개 지점과 청원군 14개 지점 및 천안시 입장면 1개 지점에서 발생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타 조사지역에서는 2008년 9월 초순까지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꽃매미 4령 약충과 성충에 대한 살충효과 검정 결과는 친환경 농자재 중 그린센스 등 8종에서 2시간 내 100%의 치사율을 보였으며, 화학살충제 중에서는 람다사이할로트린 수화제 등 8종이 24시간 내 100% 치사율을 보였다.
본 연구는 완주에서 재배된 세계 주요 11개 적포도 품종으로 제조된 적포도주의 향기 성분을 headspace-solid phase microextraction 분석법으로 확인하였다. 향기성분은 총 75종이 확인되었다. 아로마화합물은 그들의 OAV 값에 의해 5 그룹으로 나뉘었다. 알콜, 알데하이드, 에스테르, C6 화합물이 11개 적포도주의 주요한 향기성분이었다. Isoamy alcohol 알콜과 phenylethyl 알콜은 11개 포도주에서 공통적으로 꽃향기, 달콤한 향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물질이었다. Octanoic acid, ethyl ester, hexanoic acid ethylester은 모든 레드와인에서 과실향과 꽃향, 달콤한 향을 내는 중요한 성분이었다. 1-Hexanol은 모든 포도주에서 분석되었으나 풀향을 나타내는 향으로 나타났다. Chanceller, Malbec, marchel, Nsrsha, Pinot Meunier, Sangiovetto 포도주의 주요 향기성분은 과실 향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Cabernet Franc, Cabernet Sauvignon, Sauvignon Vert 포도주의 주요 향기성분은 풀향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MBA와 Narsha 포도주의 경우 꽃향이 주요 향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적포도주용 품종을 육성할 때 선발기준으로 향기성분 분석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전 연구에서 포도 품종별 및 부위별 생리활성 물질을 분석한 결과 MBA 품종의 송이줄기 부위에서 transresveratrol 함량이 다른 품종에 비해 수십배 높았다. 이를 바탕으로 포도주 제조 시 버려지는 비가식 부위인 송이줄기 를 농도별로 첨가해 발효 중 발효액 및 포도주의 폴리페놀 함량을 조사하였다. 송이줄기 첨가량에 따른 발효액의 발효 중 적색도, 총안토시안 함량, 총폴리페놀 및 탄닌 함량은 발효후기로 갈수록 송이줄기 첨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고, 포도주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반면 포도주의 휘발산 함량은 송이줄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액 및 포도주의 폴리페놀 성분을 분석 한 결과 catechin(8.16∼23.08 mg/L)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gallic acid(2.32∼3.28 mg/L), trans-resveratrol(1.38∼3.27 mg/L)및 ferulic acid(1.51∼1.59 mg/L) 순서로 함량이 높았 다. MBA 포도주의 항산화활성을 DPPH IC50로 측정한 결과 송이줄기 함량에 비례해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송이줄기 5% 첨가한 포도주(12 mg/L)는 ascorbic acid의 DPPH IC50 (67 mg/L)보다 낮은 농도에서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 다.
우리나라 캠벨얼리 포도주의 발효 중 효모 천이단계에서 분리된 당 내성 토착형 효모 균주 S. cerevisiae S13과 D8 균주로 MBA 포도주를 발효하여 그 특성을 산업용 포도주 효모 W-3 균주와 비교하였다. 토착형 효모 두 균주의 경우 발효초기 가용성 고형분의 감소 및 알코올 생성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발효 종료 후 D8 포도주는 12.4%, S13 포도주는 11.8%로서 대조균주 W-3 포도주의 12.0%와 알코올 함량이 유사하거나 다소 높았다. Malic acid의 함량의 경우 D8 포도주는 W-3 포도주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S13 포도주는 W-3 포도주의 약 71.9% 수준으로 매우 낮았다. 아세트알데히드, 메탄올, 프로판올, 이소프로판올, 이소아밀알코올 등의 함량 역시 D8 포도주와 S13 포도주 모두가 W-3 포도주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 특히 메탄올의 함량은 S13 포도주가 98.6 mg/L, D8 포도주가 112.0 mg/L로서 W-3 포도주의 192.8 mg/L에 비하여 각각 51.1%, 58.1%의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또한 색도를 나타내는 L, a, b 값은 S13, D8 포도주 모두에서 W-3포도주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관능평가 결과 색에 있어서 S13 포도주가 W-3 포도주보다 다소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The indigenous Saccharomyces cerevisiae strains S13 and D8 were isolated at the microbial succession stage during spontaneous fermentation of Campbell Early wine as a resistant to potassium metabisulfite and a high sugar concentration. In this study, the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Campbell Early wine were investigated and compared with those of S. cerevisiae W-3, an industrial wine yeast. Alcohol production by the two strains was delayed at the initial fermentation stage, but increased fast when the fermentation continued. After the fermentation, the S13 and D8 wines contained 12.6% and 13.2% (v/v) alcohol, respectively, which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alcohol content of the W-3 wine (12%, v/v). No marked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residual soluble solid content and the pH. However, the S13 and D8 wines showed high levels of total acid content, including malic and lactic acids. Especially, the lactic acid content was 8.9-fold in the S13 wine and six-fold in the D8 wine, compared with that of the W-3 wine. The two strains produced a higher level of acetaldehyde and a lower amount of methanol in the wine than the W-3 strain. The iso-Butanol content was lower in the two indigenous yeast wines with similar levels of n-propanol and iso-amyl alcohol contents than that in the W-3 wine. In the sensory evaluation, the S13 and D8 wines had higher scores for their color, flavor, taste and overall preferences than the W-3 wine. Especially, the S13 and D8 wines had much higher scores than the W-3 wine for flavor and color, respective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several indicators of fruit maturity, and expert sensory evaluation was done to determine the most appropriate maturity time for the new Korea grape cultivar ‘doonuri’ for high quality winemaking. The grape component changed dramatically during ripening, after veraison. Considerable drops in berry firmness (<0.60 kgf/cm2) and titratable acidity (<0.66%) were found at the ripening stage while the soluble solid content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ripening process. Most of the organic acids contained were tartaric and malic acid. The malic acid content was about twice the tartaric acid content in the fruit-growing period but was less than the tartaric acid content in the maturity period. The total anthocyanin and polyphenol contents increased sharply after veraison. In particular, the total anthocyanin and polyphenol contents reached their maximum levels when the acidity was 0.55%, and after that, there was almost no change. Correlations between anthocyanin accumulation and several factors were found in sugar 0.7811 (p<0.05), pH 0.9315 (p<0.05), and Brix/acid ratio 0.9409 (p<0.05). Brix×pH2 and brix/acid ratio were used as indicators of the proper maturation of the grapes when the acidity was 0.53 to 0.55%, and at sugar 17 Brix. When survey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sensory evaluation of the wine made using the latest harvested grapes showed the most reliable sourness. The color, aroma, and overall harmony of the wine, however, were evaluated to be the best when the wine acidity was about 0.60% or when the grape acidity was below 0.55%.
일반적으로 적포도주는 장기간, 백포도주는 단기간 동안 발효가 끝난 뒤에 오크통에서 숙성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근에는 오크통을 대신할 목적으로 포도주에 오크칩을 첨가하여 숙성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시간별로 열처리한 국산 참나무편을 적포도주에 넣은 다음 숙성에 따른 변화를 비교해 봄으로써 색의 안정성과 풍미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절한 전처리 조건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참나무편의 첨가 유무에 따른 알코올과 당도 및 총산 함량의 변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기능성이 인정되어 있는 적포도주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머핀을 제조하였고 첨가량에 따른 머핀의 관능적 특성 및 제조 특성을 조사하였다. 반죽의 비중은 적포도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Crumb의 색도에서 L값은 대조구에 비해 적포도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a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b값은 적포도주 첨가구 모두에서 감소하였으나 첨가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머핀
국산 포도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개선하기 위한 발효방법의 일환으로 국내산 Muscat Baily A 포도 과즙을 약 가 되게 동결농축한 후 포도주 발효를 수행하였다. 효모로는 산업용 포도주 효모인 S. cerevisiae , S. cerevisiae Fermivin, S. cerevisiae W-3를 이용하였으며 이들에 의한 농축 과즙의 알코올 발효를 행하면서 발효 특성과 발효 후 여과하여 제성한 포도주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발효가 끝날 시
본 연구에서는 국산 포도주의 생산을 위해서 소비자들이포도주의 어떤 속성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가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포도주 개발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사를 설계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방법은 선택형 실험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국산포도주보다 수입포도주를 더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127명(44.4%)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소비자의 선호에 부합하는 개선된 국산포도주의 생산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포도주 속성별 중요도에서는 맛
Campbell Early 포도 품종은 생육 조건이 우리나라의 기후 조건에 매우 적합하며, 생과로서 향이 좋고, 오랜 기간 생과로 먹어 왔으므로 우리의 입맛에 잘 맞는 포도로서 과즙의 제조에는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당의 함량이 14-15%로서 포도주 가공을 위하여 보당을 하여야 하는 등 포도주 제조에는 다소 문제점이 있다. 국내산 포도주의 품질 개선을 위한 원료 전처리 방법으로 본 연구에서는 동결 농축 기술을 이용하여 Campbell Ea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주요 포도 가공품인 포도즙과 포도주의 일반분석 및 대표적인 폴리페놀화합물인 레스베라트롤, 쿼세틴 및 카테킨에 대한 함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산 포도제품과 외국산과의 색도, pH, 산도, 에탄올 함량 등은 제품, 품종, 제조국가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유리당 조성은 포도즙과 포도주 사이에 큰 차이를 보였으며, 포도주 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났다. 레스베라트롤과 쿼세틴 함량에서는 국내산 포도즙 사이에 유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포도주 속성별 선호분석 및 가격 민감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는 대구지역 2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포도주 시음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하였다. 세 종류의 국내산 포도주에 대한 만족도, 재구매 의사 및 타인 추천 의사는 모두 아이스와인(Vin Coree)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성별 만족도는 적포도주 (Royal Campbell)와 백포도주(Vin Coree)의 경우 색깔에 대한 만족도가, 아이스와인(Vin
본 연구는 국내 주요 포도 품종인 캠벨얼리(Campbell Early)를 이용하여 발효전 원료의 전처리방법(열처리, CM처리)이 포도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총산에 있어서 CM처리를 할 경우 대조구나 열처리구에 비해 포도주의 총산이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총안토시아닌과 탄닌 함량에 있어서, 열처리한 후 발효시킨 포도주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인반면 CM처리의 경우는 대조구나 열처리에 비해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주석산은 포도에 상당량 함유되어 있어 포도 주스 또는 포도주의 저장 및 유통 기간 중에 침전물을 형성하여 품질을 저하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주석산의 분해에 사용될 수 있는 효소 자원의 개발을 목적으로 주석산 분해 세균을 분리하고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주석산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국산 캠벨얼리 포도주의 주박으로부터 주석산 분해세균을 집식배양한 후 주석산을 탄소원으로 함유하는 배지를 사용하여 주석산을 분해할 수 있는 세균을 분리하였다.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