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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석성에서 토성으로 개축 시 양상을 설명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며, 행주산성을 대 상으로 하였다. 이 산성은 삼국시대에 테뫼식 석축산성-석성 1-으로 축조된 이후 다양한 부 속시설이 설치되었다. 고려시대에는 토성-토성 1-으로 개축되었으며, 이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석성-석성 3-으로 개축되었음이 밝혀졌다. 행주산성의 석성 1은 덕양산과 서쪽 사면의 8~9부 능선을 두르는 테뫼식 석축산성으로 축성되었다. 외벽에는 1~2차례의 수축이 이루어졌으나 적극적인 생활면의 변화는 확인되 지 않는다. 이후 북서벽에 치 1이 가축되었다. 서벽 북쪽의 트렌치 토층을 분석하면 석성 1 외부를 단상으로 굴착한 부분과 외황이 매몰되고 일정 부분 대지가 조성되었다. 보축성벽과 치 2가 가축되면서 북동쪽 성우과 서벽 외부에는 비교적 넓은 평탄지가 조성 된다. 성 내부는 구지표를 절개한 후 1열의 내벽이 축조되었다. 이와 연동하여 생활면은 2차 례 정도 높아졌고, 각각의 상면에는 기와와 점토를 혼합하여 다졌다. 이후 남서벽에 석성 2 와 치 3이 축조되었으나 성 내부의 생활면 변화는 알 수 없다. 석성이 폐기된 이후 서쪽과 남쪽으로 확장된 포곡식의 토성이 축조되었다. 북동쪽 성우 의 성벽은 석성 1의 붕괴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마감된다. 이 부분의 남쪽은 토성벽이 보이지 않다가 동벽에서 토성 1이 확인되는데, 토성으로 개축된 이후에도 석성을 활용하였 음을 알 수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북동쪽 성우와 남동벽에 치가 가축된다. 기저부의 양 상으로 보아 토성 1과 공정상의 차이로 보기 어렵고, 당연히 생활면의 변화가 감지된다. 토 성 2가 축조되는 시점에는 생활면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성 외부의 지형은 굴곡을 이루고 있었다. 이후에는 토성이 폐기된 이후 퇴적층 상부에 석성 3이 축조됨으로써 생활면의 변화 를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행주산성은 테뫼식 석성으로 축조된 이후 포곡식 토성, 마지막으로 석성으로 개 축되었다. 이에 연동하여 생활면은 지속해서 높아짐을 알 수 있다. 한편, 토성에 대한 기왕의 연구는 성벽을 축조한 이후 유지가 어려우므로 내ㆍ외피 토루 를 설치해야만 붕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토성 1의 성벽은 초축 당시 최 소 300㎝ 이상이었다. 내ㆍ외피 토루 없이 유지되었음이 밝혀졌으므로 토성에 대한 개념을 재검토해야 하는 자료를 확보하였다. 이 글의 대상인 행주산성 성벽의 구조와 구지표의 변 화는 다른 성곽 조사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성곽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경 우 성벽의 구조와 더불어 경관의 변천(성벽의 수·개축과 구지표의 변화 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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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역적으로 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위한 가장 필수적인 항목은 전체 목록의 작성이다. 특히 석회암 지대는 식물다양 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특이적인 식물의 분포지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소수에 불과하다. 본 연구는 한반도의 중부에 위치한 석회암 지대인 고양산과 문래산 일원에 분포하는 식물현황을 조사하였다. 총 8회의 조사를 통해 113과 357속 592종 15아종 44변종 3품종 654분류군이 관찰되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식 물은 개병풍, 가시오갈피나무, 복주머니란 및 큰바늘꽃 4분류군이 분포하였다. 한국고유종은 32분류군, 식물구계학적특 정식물종은 Ⅴ등급이 5분류군, Ⅳ등급이 41분류군, Ⅲ등급이 36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국가적색목록 평가에 따라 멸종 의 위협이 높은 위기(EN; Endangered)종으로 평가되는 식물은 2분류군, 취약(VU; Vulnerable)종으로 평가되는 식물은 7분류군 그리고 준위협(NT; Near threatened)종으로 평가되는 식물은 7분류군이 분포하였다. 귀화식물은 총 41분류군 이 조사되었고 그중 생태계교란외래식물은 4분류군이 있었다. 본 조사지역인 고양산과 문래산 일원은 석회암 지대 내에서 높은 식물다양성을 나타내고 있고 멸종위기야생식물인 개병풍의 핵심 분포지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개야광나무 의 소수 분포지 중 하나를 포함하고 있는 등 보전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점에 따라 고양산과 문래산 일원과 주변의 식물다양성이 우수한 지역을 평가하여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제안한다.
        8,600원
        3.
        2018.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563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반려동물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유기동물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16년 89,000 마리가 유기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하루 244마리가 유기되고 있는 것이다. 유기동물의 증가와 더불어 정부에서 사용되는 처리 비용 또한 증가 하고 있으며, 원보호자를 찾거나, 재 입양을 가지 못한 반려동물의 경우 인도적 처리를 한다. 이는 안락사를 의미한다. 따라서 반려인에게는 반려동물의 입양경로와 애로점, 유기 동물 입양의사 및 사후처리과정 인지여부를 설문조사하였으며, 비반려인에게는 캣맘, 캣 대디에 대한 생각, 유기동물에 대한 생각 및 사후처리 과정에 대해 설문조사를 함으로써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에 제도적 정비 및 선진화된 반려동물문화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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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서양산딸기(Rubus fruticosus L.)는 국내 귀화식물 321종 중 목본 귀화식물이며, 서양오엽딸기, 블랙베리(blackberry)라고 주로 알려져 있다. 귀화식물로 지정되어있고 최근 도시림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나 어떠한 분포특성을 지니는지 파악이 되어 있지 않으며 선행연구 또한 진행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고양시에서 서양산딸기의 확산이 진행 중인 도시림의 산림군집구조를 조사하여 분포 특성을 분석하여 향후 대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고양시 일산동구 산황동에 위치한 산림을 대상으로 2016년 5월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잣나무조림지, 잣나무와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경쟁지, 참나무군락, 나지로 나누어 군집구조에 따라 10m×10m 크기의 방형구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나지는 5m×5m 크기의 방형구법을 이용하여 총 10개의 조사구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구내 출현하는 식물종을 층위에 따라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수목은 수고, 수관폭, 흉고 직경를 초본은 초장, 우점도, 군도를 조사하였다. 주변환경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광량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울폐도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경사도, 토양산도(5회 반복)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층위별로 상대적 우세를 비교하기 위해 상대밀도와 상대피도를 이용하여 상대우점치(Importance Value)와 평균상대우점치(Mean Importance Value)를 산정하였다. 조사결과 모든 조사구에서 서양산딸기가 발견되었으며 평균상대우점치가 대부분 10%를 넘었고 조사구 10에서 91.30%로 가장 높았으며, 조사구 1에서 2.8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사구 1과 2는 잣나무 조림지로 경사도가 10〫°미만으로 나타났고 울폐도는 90으로 나타났으며 pH는 6.6, 6.1, 6.7, 6.7, 6.7로 평균 6.56으로 조사되었다. 아까시나무에 의한 천이가 진행 중이며 중층과 하층에 비교적 다양한 종이 생육하고 있고 하층의 경우 세력이 약하지만 서양산딸기의 침입으로 인하여 생태계 교란이 나타나고 있다. 조사구 1의 교목층에서는 잣나무만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는 아까시나무가 상대우점치 74.21%로 우점하고 밤나무와 신갈나무가 다음으로 우세하다. 관목층에서는 조팝나무가 상대우점치 52.52%로 우세하며 다음으로 서양산딸기가 상대우점치 17.04%로 우세하다. 조사구 2에서는 교목에 잣나무와 상수리나무가 함께 나타났으며 잣나무의 상대우점치가 95.04%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아교목층에는 밤나무와 아까시나무가 나타났으며 상대우점치는 각각 60.27%, 39.73%로 분석되었다. 관목층에서는 신갈나무가 상대우점치 42.70%로 우점하며 다음으로 서양산딸기가 25.71%로 우세하다. 조사구 3과 4는 잣나무 조림지로 상수리나무, 신갈나무와 아까시나무의 경쟁지로 경사도가 20°로 나타났고 울폐도는 60으로 나타났으며 pH는 6.1, 6.5, 6.6, 6.6, 6.6으로 평균 6.48로 조사되었다. 잣나무 조림지가 상수리나무, 신갈나무와 아까시나무로의 천이가 진행된 지역으로 상층 수관 손상으로 인한 숲틈 발생으로 인해 광량이 풍부해짐에 따라 하층부의 서양산딸기의 확산이 가속화되는 지역이다. 조사구 3에서는 잣나무가 평균상대우점치 33.82%로 우점하며 상수리나무가 24.17%로 차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교목층에서 상수리나무가 상대우점치 47.38%를 나타났고 잣나무가 41.8%를 나타났다. 아교목에서는 잣나무, 아까시나무와 진달래의 상대우점치가 각각 38.76%, 30.76%와 30.49%로 나타났다. 관목층에서는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가 63.31%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구 4에서는 잣나무의 평균상대우점치가 35.37%로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상수리나무, 아까시나무, 신갈나무가 차우점으로 우세했다.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는 상대우점치 85.25%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구 5,6,7,8은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와 같은 참나무류 우점지역으로 아까시나무와 경쟁하는 지역이다. 4 조사구 모두 경사도는 0°이며 조사구 5와 6은 울폐도가 80, 조사구 7과 8은 울폐도가 60으로 나타났다. pH는 조사구 5와 6이 5.8, 6, 6, 6.2, 6.6으로 평균 pH가 6.12로 나타났으며 조사구 7과 8은 5.4, 6.2, 6.2, 6.4, 6.6으로 평균 pH는 6.16으로 나타났다. 조사구 5는 굴참나무가 평균상대우점치 28.51%로 우점했으며 아까시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가 차우점으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는 상대우점치 82.59%로 나타났다. 조사구 6은 갈참나무, 산벚나무, 상수리나무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상대우점치는 각각 27.68%, 26.13%, 22.32%로 나타났다.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89.64%로 나타났다. 조사구 7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가 경쟁하는 곳으로 각각 평균상대우점치는 20.97%, 17.92%, 15.94%로 나타났다. 관목층에서의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72.34%로 나타났다. 조사구 8은 상수리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서 상수리나무만 나타났으며 평균상대우점치는 50.25%로 나타났다. 아교목층에서는 산벚나무가 우점했으며 평균상대우점치는 24.78%로 나타났고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96.85%로 나타났다. 조사구 9와 10은 교목과 아교목이 나타나지않고 관목만 분포하는 곳으로 울폐도가 0을 나타났다. pH는 5.4, 5.4, 5.7, 5.8, 6으로 평균pH는 5.66으로 나타났다. 산림 주연부에 상층과 중층이 훼손된 지역으로서 차광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에게 영향을 끼치는 광량이 증가하여 서양산딸기의 생육이 왕성한 지역이다. 조사구 9에서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77.96%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산딸기가 13.08%로 존재하였다. 조사구 10에서는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가 91.3%로 나타났으며 두릅나무가 6.46%로 다음으로 우세하다. 귀화식물인 서양산딸기가 고양시 산황동 산 일대에 정착한 것을 보면 과거 이 지역 일대에서 재배되었던 서양산딸기가 조류산포로 인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양산딸기의 분포결과를 분석한 결과 울폐도가 0으로 광량이 풍부한 조사구 9와 10에서 다른 조사구에 비해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으며 조사구 1과 2처럼 상록침엽수의 생육이 활발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서양산딸기의 확산추이가 약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서양산딸기는 숲 틈이 발생하여 광량이 많은 경우 왕성하게 확산되는 경향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대상지에서는 조림에 의한 잣나무가 아까시나무와 신갈나무 등에 의해 줄어들면서 광량이 커져 서양산딸기의 세력이 점점 확산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울폐도가 줄어들면 서양산딸기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산황동산의 식생구조를 단순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도시림의 경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상록침엽수만의 단순한 숲으로 유지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가능한 다양한 수종이 어울릴 수 있도록 하되 숲의 울폐도가 높은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pH에 의한 영향은 pH가 산성일때 더 많은 분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연구대상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6.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raffic accident injury severity factors for elderly drivers and the relative relationship of these factors. METHODS: To verify the complicated relationship among traffic accident injury severity factors, this study employed a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To develop the SEM structure, only the severity of human injuries was considered; moreover, the observed variables were selected through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The number of fatalities, serious injuries, moderate injuries, and minor injuries were selected for observed variables of severity. For latent variables, the accident situation, environment, and vehicle and driver factors were respectively defined. Seven observed variables were selected among the latent variables. RESULTS: This study showed that the vehicle and driver factor wa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for accident severity among the latent factors. For the observed variable, the type of vehicle, type of accident, and status of day or night for each latent variable were the most relative observed variables for the accident severity factor. To verify the validity of the SEM, several model fitting methods, including , GFI, AGFI, CFI, and others, were applied, and the model produced meaningful results. CONCLUSIONS: Based on an analysis of results of traffic accident injury severity for elderly drivers, the vehicle and driver factor was the most influential one for injury severity. Therefore, education tailored to elderly drivers is needed to improve driving behavior of elderly 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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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economic effect of bike-sharing after its introduction in Korea. METHODS: This study reviews current bike-sharing situations in Korea and other nations. We conduct surveys on bike-sharing system's bike usage patterns and economic benefits in Changwon and Goyang cities where public bikes are the most popular in the nation. Economic benefits are itemized after reviewing relevant previous studies. Then, the survey is implemented using the Contingent Valuation Method (CVM). Then estimated benefit is compared to the cost which is necessary for bike-sharing introduction and operation. RESULTS: Using the average WTP per household, the total economic benefit of bike-sharing is estimated as much as 1.75 billion KRW to 3.75 billion KRW in Goyang and Changwon city. Using estimated benefit, economic effect of bike-sharing are calculated as 0.69 and 1.00, respectively. CONCLUSIONS :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bike-sharing could be useful economic policy in Korea. However, economic effect of bike-sharing differs by city. Keywords bike-sharing, public bicycle system, NUBIJA, Fifteen, economic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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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0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rough a field study of the folk houses, 'Closed ㄱㄴ Type' in Goyang-si, Gyonggj-do, focused on the dweller's life by the method of ethnographic interview, observation, and physical survey. L and opposite L type of inner and outer buildings form a closed inner court, and innermost backyard for woman is enclosed by fence. Form and space of the house contains dweller's traditional life. Outer space of a front gate becomes semiprivate space, for thrashing and piling up harvest and raising vegetables and pigs. Confucius principle does not fully dominate dweller's life of ancestral rite at Daecheong floor, and separation of man's and woman's quarter. Superstitious worship activities took place for lord of site and house. In everyday life, Anbang, inner main room, is assigned for parent's quarter instead of woman's quarter, and Geornbang, next room, was for son's family. Anbang has symbolic meaning for a place of deathbed. House contains agricultural activities, crop harvesting, thrashing, putting into storage, hulling rice, and keeping grain near kitchen. At present, rooms are needed more; sheds are made into rooms, rooms are enlarged toward outside, half outside space like Daechong floor becomes interior space by sash screen. And modern facilities of kitchen and bathroom are equipped for convenience. At the end, meaning and generative principle of those forms are discov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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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5.08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리】본고는 한국어 연결어미 ‘-길래’의 효과적인 교수 방안을 찾 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에 앞서 형태 초점 교수법에 대해 간단히 살 피고, ‘-길래’의 형태, 통사적 특성을 정리한 후 문법 의식 고양과제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방안을 제안해 보았다. 그간 ‘-길래’는 ‘-기에’의 잘못된 형태로 보거나, ‘-기에’의 구어적인 표현으로 보는 입장이 많았다. ‘-길래’는 구어에서 많이 사용하고, ‘-기 에’는 문어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 의미나 통사적인 특 성 등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각각을 독립된 연결어미로 보는 것이 합 당하다고 본다. 또한 ‘-길래’는 의미나 통사적으로 ‘-기에’와 차이가 있 으므로 구별하여 교수할 필요가 있다. 현재 대부분 기관 교재에서 ‘원 인과 이유’로만 제시하고 있어 학습자들이 그 담화, 화용적 특성을 습 득하기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길래’는 ‘화자의 행위에 대 한 외부적인 근거’를 말할 때 사용하는데 이러한 ‘-길래’의 의미를 학 습자들이 이해하고 습득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그간 한국어 교육에서 많이 연구되지 않았던 ‘-길래’를 FonF의 방법으로 고찰해 본 데 의의가 있다. FonF의 기법 중 GCR 과제는 학습자가 놓칠지도 모르는 문법 형태에 주의를 기울 이게 해 주고, 동시에 유의미한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연결어미 ‘-길래’의 교수 방안으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4.
        2012.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고양 국제 꽃박람회의 관람 후 만족도가 화훼상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일반 관람객에게 설문하여 분석한 결과, 꽃박람회를 통해 체험한 전시내용과 꽃박람회 내에서 판매되는 화훼 상품의 만족도는 일반인의 향후 화훼 상품의 구매의도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관람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익하고 효과적인 꽃박람회의 개최를 통하여 화훼 상품의 소비를 확대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15.
        2011.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배드민턴 선수를 대상으로 배드민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요인에 대한 지각 경향성을 탐색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배드민턴 경기력 결정 신체요인 추출을 위해 배드민턴 선수 및 지도자 59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을 시행하였으며, 개방형설문 결과를 토대로 58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경기력 결정 신체요인에 대한 자기평가와 타인평가를 진행하였다. 개방형설문 결과, 배드민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요인은 신장, 팔길이, 다리길이, 발목둘레, 손크기 등의 체격 요인과, 하체근력, 복근, 허리근력, 어깨근력, 악력, 순발력, 지구력, 신체유연성, 손목유연성 등의 체력 요인 등 총 14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개방형설문을 통해 추출된 체격 및 체력요인에 대한 자기평가와 타인평가 결과, 규칙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선수는 체격요인에서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 반면, 체력요인에서 타인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배드민턴 선수의 체격과 체력 지각 편향 확인 결과, 선수는 자신의 체력보다 타인의 체력을 높게 지각하는 자기겸양 편향을 보이는데, 이는 겸손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인상관리 전략인 동시에 체력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강화하려는 자기구실 만들기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타인의 신체조건이 배드민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자기겸양 편향은 자신의 능력을 강화 및 보호하려는 자기고양 전략으로 판단된다. 향후 자기평가와 타인평가를 비교하는 사회비교 접근을 통한 자기지각과 타인지각의 매커니즘에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16.
        201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청해진미’는 질소 소비료 적응 고품질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5년 하계에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벼품종개발연구팀에서 소비료 적응 특성을 가진 삼지연을 모본으로 병해충저항성 계통 SR14694-57-4-2-1-3-2-2와 양조특성이 우수한 이리 402호를 부본으로 3원 교잡하여 계통육종법에 따라 우량계통을 육성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에 대해 2005~2006년 2년간 생산력 검정시험 결과, 중만생이고 도정 특성과 쌀 외관 및 밥맛이 양호한 SR216
        17.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시합에서 승리하거나 패했을 때 자기고양 및 자기핸디캡 수준에 따라서 승패결과 귀인이 달라지는지 또한 그 차이가 이기적 편향 혹은 집단 이기적 편향의 방향으로 나타나는지 증명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경기도 소재 6개 고교 축구팀 204명이며, 이들에게 자기고양, 자기핸디캡, 승패결과 귀인 질문지를 배포하고 시합의 중요도 및 자기관여를 평정하게 했다. 자기고양과 자기핸디캡의 수준에 따른 승패결과 귀인의 차이를 살펴 보기 위해 기술 통계 분석과 이원 다변량분석(2-way MANOVA)을 실시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고양이 높은 선수들은 승리했을 때 팀 실력이 더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고 자기고양이 낮은 선수들은 자기 실력이 더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자기핸디캡이 낮은 선수들은 운 때문에 이기거나 상대방이 못해서 이겼다고 판단했다. 둘째, 패배상황에서 자기고양이 높은 선수들은 자신의 책임이 작고 운이 없어서 졌다고 판단했다. 또한 자기핸디캡이 높은 선수들은 운이 없어서, 자기핸디캡이 낮은 선수들은 상대방이 잘해서 패배한 것으로 판단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선수들의 자기고양과 자기핸디캡이 이기적 편향이나 집단이기적 편향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서 논의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시사점을 토대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했다.
        18.
        200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 목적은 귀인을 공개적으로 측정했을때와 비공개적으로 측정했을때 귀인 양상의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개인의 특성변인으로서 자기고양 편향이 그러한 차이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시합에 참가한 축구 동호인 66명이다. 연구도구는 자기고양 질문지, 승패결과귀인 측정 질문지이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평균 및 표준편차, 이원다변량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선수들은 귀인을 공개한 상황에서는 겸양적 편향을 나타냈지만 귀인을 공개하지 않는 익명의 상황에서는 이기적 편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자기고양 수준이 높을수록 그러한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논의에서는 겉귀인과 속귀인의 해석 그리고 자기고양의 역할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며, 귀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는 귀인 공개유무와 같은 상황적 측면과 자기고양동기와 같은 개인적 측면이 모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19.
        2007.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 목적은 자기관여(주전-비주전, 승리집단-패배집단)와 자기고양에 따라서 사후과잉확신 편향이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시합에 참가한 축구 동호인 65명이다. 연구도구는 자기고양편향 설문지, 승부예측설문지, 놀람측정 설문지이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평균 및 표준편차, 변량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승리팀에서 자기고양이 높은 선수들은 자기팀 승리에 대한 예측 확신이 강하여나는 우리 팀이 시합에서 이길 줄 알았다라는 사후과잉확신을 나타냈다. 반면 패배팀의 선수들은 시합결과에 대한 놀라움의 정도가 유의하게 높아서나는 우리 팀이 시합에서 질 줄은 몰랐다와 같은 역사후과잉확신 편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주전선수들이 더욱 그러했다. 논의에서는 자기고양편향과 관련해서 이기적편향, 집단이기적 편향을 살펴 보았으며 사후과잉확신 편향에는 개인과 사회가 모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