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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6

        21.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highlights empirically the relationship among major constructs such as accident, fear and anxiety emotion, self-efficacy, and negative spillover of work, focused on the railway drivers. The differentiated factor of this study is in that the experience of accident was posed as exogenous variable. The main statistical tool was Regression. Hypothesis tests based on 201 samples verified that the experience of accidents showed a significant effect on negative spillover of work mediated by fear and anxiety, with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fear and anxiety and negative spillover of work. However, the moderating effect was shown as increasing the degree of negative spillover of work, since the drivers recognized their fear and anxiety accrued by accident experience as uncontrollable. This findings suggest the need for mitigating driver's negative emotion - fear and anxiety - through an introduction of practice such as exemption of settlement obligation in accident site and lowering of the penalty for accident respo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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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서지능 수준의 차이와 타인이 표현하는 정서가 가지는 목표관련성의 차이에 따라서 권력이 타인정서 인식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지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참가 자들의 정서지능을 측정한 후, 권력을 조작하여 사진 속 주인공의 정서를 판단하도록 하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사진 속 주인공의 정서가 가지고 있는 목표관련성을 조작 한 후, 실험 1과 동일하게 권력을 조작하고 정서판 단과제를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권력을 가진 집단은 기존의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권력을 갖지 못한 집단보다 타인의 정서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인의 정서지능이 높은 경우에는 권력이 타인 정서 인식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았으나 중간 정도의 정서지능을 가진 참가자들은 권력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또한, 사진 속 정서의 목표관련성이 높은 집단에서는 권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수준의 정서 판단의 정확도를 보였다. 또한, 능력으로써 정서지능의 역할을 확인하였고 권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타인의 정보에 대한 동기수준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는 점에서 이론적 공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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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교도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자존감,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공격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존감 척도(SES), 자기애성 성격장애 척도(NPDS), 인지적 정서조절 질문지(CERQ), 공격성 질문지(AQ-K), 상태-특성 분노표현 척도(STAXI-K)가 실시되었으며, 총 304명의 응답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먼저, 자존감 유형에 따라 공격성과 분노표현 양상, 인지적 정서 조절전략에 차이가 있는지를 ANOVA와 Tukey 사후비교를 통해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첫째, 높은 자존감 집단에서 분노감, 적대감, 신체적 공격행동이 가장 낮았으며 방어적인 자존감 집단에서 적대감과 언어적 공격행동이 가장 높았다. 방어적인 자존감 집단과 낮은 자존감 집단에서 분노표출과 분노억제 경향이 동일하게 높았지만, 낮은 자존감 집단에서 분노통제의 어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높은 자존감 집단에서 적응적인 인지정서조절 전략이, 낮은 자존감 집단에서는 부적응적인 인지정서조절 전략이 더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자존감과 분노표현 양상 간의 관계 에서 매개적 역할을 하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예측대로, 적응적 인지정서조절 전략은 자존감과 적응적 분노표현 간의 관계를 매개하였으며, 부적응적 인지정서조절 전략은 자존감과 부적응적 분노표현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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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2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정서조절과 긍정심리자본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밝히기 위하여 IZOF 모형에서 제시한 적정기능 역 원칙을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긍정심리자본과 정서조절의 관계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남자 학생 선수 123명을 판단표본추출방법으로 선정하였으며, 자기평가기입법으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한 후 회수하였다. 전체 123명의 설문조사 중 응답내용이 부실한 18명의 자료는 제외하고, 총 105명의 자료만을 유효표본으로 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정서조절-최적기능역과 긍정심리자본은 모두 정적인 관계를 나타내었고, 정서조절-비기 능역과 긍정심리자본은 모두 부적인 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정서조절-최적기능역에 희망, 낙관주의, 자기 효능감 순서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조절-비기능역에는 회복탄력성과 희망이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결론: 희망요인은 최적기능역과 비기능역에 모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정서조절을 위해서는 희 망 요인에 대한 조절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후속연구에서는 정서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조절하는 연구를 해야 할 것이며, 그렇게 한다면 운동수행을 설명하는데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6.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성인 운동선수가 시합 전⋅중⋅후 상황에서 경험하는 긍정적⋅부정적 정서를 조절하는 방법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운동종목을 개인/직접, 개인/평행, 단체/직접, 단체/평행 등으로 구분하여 면 담과 개방형 질문을 실시하였다. 면담에는 성인 운동선수 12명이 참가하였으며, 171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을 실시하였다. 면담과 개방형 질문 내용을 토대로 귀납적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귀납적 내용분석 결과 3,182개의 원자료를 추출하였으며, 이를 ‘긍정적 상황의 인지적 전략’ 6개 요인, ‘긍정적 상황의 행동적 전략’ 9개 요인, ‘부정적 상황의 인지적 전략’ 7개 요인, ‘부정적 상황의 행동적 전략’ 11개 요인으로 최종 범주화였다. 결 론: 본 연구결과 성인 운동선수로부터 정서조절이 최적의 수행을 위해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정서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지적⋅행동적 전략들을 탐색할 수 있었다.
        27.
        2018.07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정서조절양식과 통제적 양육행동이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수원, 청주, 홍성지역의 만3-5세 유아를 둔 부 195명, 모 221이며 사용된 측정도구는 부모의 정서조절양식과 통제적 양육행동 그리고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 세 가지의 척도이다. 자료 분석은 SPSS Windows 21.0와 Amos 7.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기술통계, Pearson 상관관계 그리고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정서조절양식은 부의 경우 능동적, 회피분산적, 지지추구적 정서조절양식이, 모의 경우 능동적, 회피분산적 정서조절 양식이 통제적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부모의 정서조절양식이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의 경우 능동적, 회피분산적 그리고 지지추구적 정서조절양식이 통제적 양육행동을 매개로 하여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반면, 모의 경우 능동적 그리고 회피분산적 정서조절양식이 통제적 양육행동을 매개로 하여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28.
        201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 and emotion regulation and performance in archery athletes. Methods: Archery athletes(N=302, male=137, female=165) completed measures of Sports Emotion Scale, Sport Emotion Regulation Scale, and Prize of themselves. Results: It was appeared that the sports performance among archery athletes was increased by positive emotions such as happy and pride, and emotion regulation such as related behavioral regulation. Conclusion: This results suggest that to increase the performance of archery athletes, a variety of programs to increase positive emotion and related emotion regulation need to be developed.
        29.
        2015.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study of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was conducted to community child center children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program on children’s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and self-expressi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 children (5 boys and 5 girls) sampled from H Community Child Center in K City. The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was executed twice a week and a total of 12 sessions during the period from July 4 to August 22, 2014.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In the results of the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test the mean score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57.0 before the horticultural activity to 63.0 after (P=0.005). In the results of the self-expression test the mean score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67.2 before the horticultural activity to 71.1 after (P=0.008), and among its sub-factors, the content element was changed significantly.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ed that horticultural activities for community child center children have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on their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and self-expression.
        30.
        2014.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역할, 대인관계, 환경), 정서지능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정서지능이 조절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전국의 학교 상담자 223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역할, 대인관계, 환경), 정서지능, 심리적 소진을 측정하고 중다회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직무스트레스의 3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 하위요인인 역할갈등, 역할 모호성, 업무과다와 대인관계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상급자와의 관계, 그리고 환경스트레스 하위 요인 중 근무환경 요인이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 상담자의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학교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 3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 환경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이에서 정서지능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역할 스트레스와 환경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학교 상담자이더라도 정서지능이 높으면 심리적 소진이 완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학교 상담자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이의 관계, 그리고 보호요인으로 정서지능의 역할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학교 상담자를 위한 교육 연수 내용 및 지원이 어떠한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시사점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31.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is study tested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control and cognitive appraisals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goal orientation and emotions among athletes in the pre-competition setting. Methods: Participants included 473 high school athletes (318 males, 155 females). Data were analyzed using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d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Results: Results of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athletes' mastery-approach goal, perceived control, and cognitive appraisals positively predicted positive emotions, while the two mastery-approach/mastery-avoidance goals and cognitive appraisals predicted negative emotion positively or negatively. In addition, results indicated that athletes' perception of control to a pre-competition situation moderated the effects of mastery-approach, performance -approach, and performance-avoidance goals on positive emotions, whereas athletes' perceived control and cognitive appraisals moderated the effects of mastery-approach, mastery-avoidance, and performanceapproach goals on negative emotions, respectfully.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thletes with high approach-goal orientation will be supposed to experience positive emotions as perceived high controllability in the competition setting, but the level of athletes' perception of control and cognitive appraisals to stressful events would be able to moderate the effects of goal orientations on negative emotions.
        32.
        201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스포츠 경쟁 상황에서 고교 운동선수의 인지평가(도전과 위협), 정서조절, 정서 및 수행만족간의 구조적 관계와 연구모형의 교차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1(N =169, 남자=120명, 여자=49명)은 국문판 인지평가와 정서조절 질문지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평가하였고, 연구 2(N =473, 남자=318명, 여자=155명)는 경쟁 시 인지평가와 수행만족 간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과 정서의 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1에서 시행된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 인지평가 질문지와 정서조절 질문지의 타당도와 신뢰도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2에서 구조방정식모형 분석 결과는 3개의 가설적 매개모형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조절(재평가, 억제)과 유쾌한 정서가 도전상태와 수행만족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며, 정서 억제와 유쾌한 정서는 위협상태와 수행만족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였다. 다중집단분석의 결과 구조계수는 집단 간에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경쟁 시 선수들의 정서조절 전략과 정서반응의 역할과 관련하여 논의되었다.
        33.
        201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스포츠참여수준에 따른 자기조절능력, 신체적 자기개념, 운동정서 및 학교 생활 만족도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수도권 소재 605명의 고등학생들(남:274, 여:331)이며 연구에서 사용한 자기조절, 신체적 자기개념, 운동정서, 학교생활만족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탐색 및 확인적 요인분석의 과정을 거쳤으며,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참여수준은 신체적 자기개념을 제외하고 그 어떤 변수와도 관계를 맺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 능력은 신체적 자기개념이나 운동정서와 밀접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면서 학교생활 만족도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공했다. 본 연구결과에서 검증된 구조모형은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실태를 조망할 수 있는 경험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4.
        201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청소년 운동선수의 열정과 탈진의 인과적 관계에서 정서와 운동 정체성의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체육중고교 운동선수 607명(남자=389명, 여자=218명)이었다. 자료는 기술통계,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모델링, 다집단 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구조방정식모델링의 결과, 운동선수들의 정서와 정체성이 열정과 탈진 증상의 관계를 매개하며, 탈진의 분산 중 30%가 선행변수들에 의해 설명되었다. 다집단 분석의 결과, 남녀 선수 간 경로계수에 유의한 차이가 없지만, 중고교 선수와 운동경력 집단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운동선수의 정서적/신체적 소진과 평가절하에서 각각 유의한 3원 상호작용(조화열정×강박열정×운동 정체성, 강박열정×긍정적 정서×운동 정체성)과 2원 상호작용(조화열정×부정적 정서, 강박열정×부정적 정서) 효과가 보였다. 본 결과는 긍정적 정서경험과 정체성이 운동선수의 탈진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35.
        2012.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환경-개인의 관계에서 인지와 동기를 포함하고 있는 정서는 인간 심리의 가장 근원적이며 역동적인 요소이다. 정서이론은 정서의 역동적 구성개념 간의 보편적 관계를 설명해 준다. 따라서 정서이론의 이해는 스포츠 정서연구와 실제적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Lazarus의 인지-동기-관계적 이론(cognitive-motivational-relational theory: CMRT)은 스포츠 정서연구와 정서조절의 중요한 기틀이 되고 있다. 이 논문은 CMRT의 구성개념과 요소들을 심도 있게 고찰하고, CMRT를 기반으로 시행된 최근의 스포츠 정서연구와 정서조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나아가, 이 논문은 정서-인지-동기이론의 통합적 접근과 문화적 정서개념의 정립을 미래 스포츠 정서연구의 방향으로 제안했다.
        36.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과학교과에 기초하여 작물 재배 중심으로 개발된 초등 원예-과학 통합 프로그램이 초등학생 6학년의 과학능력, 정서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실험군은 서울에 위치한 Y초등학교 6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1회 오후 12시 50분부터 2시까지 50시간에서 1시간 10분씩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총 12회에 걸쳐 초등 원예-과학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대조군은 동일 초등학교 6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과학교과의 과학탐구기능과 원예활동을 통합하여 실내・외, 개별 및 집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과학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과학탐구능력과 과학적 태도를 프로그램 실행 전, 후에 조사하였고, 정서조절은 프로그램 실행 전 후에 자가보고형으로 조사되었다. 초등 원예-과학 통합 프로그램에 의한 과학탐구능력의 사전・사후변화는 실험군에 있어 사후총점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과학적 태도는 실험군에 있어 사후 협동성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대조군에서는 끈기성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정서조절능력은 실험군에서 자신정서조절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반면 대조군의 자신정서조절점수는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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