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인 가구구성원과 다인 가구구성원 간에 주거환경 만족도 차이를 규명하고, 반려동물이 1인 가구구성원의 주거환경 만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22년 서울서베이 가구주조사’ 원시 데이터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SPSS 21.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T- 검정,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주거환경 만족도는 1인 가구구성원 보 다 다인 가구구성원이 더 높았다. 둘째, 1인 가구구성원의 경우 반려동물을 소유할수록 주거환경 만족도가 증가하였다. 셋째, 1인 가구구성원의 경우 반려동물(개, 고양이 제외) 수가 증가할수록 주거환경 만족도가 감소하였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1인 가구구성원의 주거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써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소유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많은 경우 연근해 어업에 종사하는 어선들은 출항, 조업지로의 항해, 조업, 조업지의 이동을 위한 항해, 조업, 귀항지로의 항해 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대부분 1인 당직체계로 운영되는 어선의 선장은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 졸 음운항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피로에 지친 선장이 항해당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도 없는 무자격 부원에게 당직을 맡기고 침실에서 잠을 자다 발생하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이미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으나 현실적 으로 마땅한 대책이 없어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시고의 저감대책으로 이 글에서는 어선 당직부원 자격증 제도를 제안 하고자 한다.
Considering that the number of middle-aged single-person households is increasing, this study investigates dietary behaviors, nutrient intake, and mental health according to household type. Data were procured from the 2015-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otally, 5,466 participants aged 50-64 years were classified into 2 groups: a household with one member was defined as a single-person household, and households with two or more members were described as multi-person households. Single-person households comprised 10.63% of the total, with a higher average age, and lower income and economic levels than multi-person households. Compared to multiperson households, single-person households had a higher frequency of skipping breakfast, eating alone, and dining out, the moderately and severely food insecure group was more than 5 times, and nutrient intake and dietary quality were poorer. In the fully adjusted model, the odds ratios (ORs) of depressive symptoms were 2.35 times (95% CI: 1.39-3.96), and suicide ideation was 1.95 times (95% CI: 1.35-2.82) in single-person compared to multi-person households. Our results lead us to conclude that poor dietary intake in middle-aged single-person households affects the mental health, and the above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when framing the dietary policy.
본 연구는 중장년층 1인가구의 사회자본이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 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의 16차 자료 (2021년도)를 활용하여 40세이상 64세 이하 중장년층 344명을 최종 분 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6.0을 활용하여 위계적 회 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장년 층 1인가구의 삶의 만족도는 사회자본의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사회자본의 하위요인 중 네트워크만 중장년층 1인가구의 삶의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 면, 신뢰와 호혜성은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층 1인가구의 사회자본 축적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은 백제 사비시대 부여와 익산의 왕실사찰인 정림사지, 제석사지, 그리고 미륵사 지에서 출토된 3점의 塑像에 대한 분석을 통해 6세기 후반~7세기 전반 백제 미술의 對中交 流 양상을 고찰했다. 구체적으로는 3인이 하나의 세트를 이루는 세속 인물상의 자세 및 의복, 그리고 두 보살상의 두발 표현 등을 중국 남북조시대 및 隋唐代 자료와 비교분석하였다. 3인상의 경우, 남북조의 출행도 및 예불도와 유사성이 지적된 바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기존 연구가 남북조시대 출행도에서 나타나는 지역적 차이를 간과했음에 주목했다. 3 인의 자세, 인물 구성, 侍者의 성별과 역할, 그리고 폐슬과 소매가 넓은 포복의 형태 등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실마리로 백제 3인상이 북조가 아닌 남조 문화와 더욱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무왕이 건립했다고 전하는 제석사지와 미륵사지에서 발견된 두 점의 보살상 頭部에는 連 弧形 髮際線이 출현한다. 연호형 발제선은 중국에서는 이미 4~5세기부터 출현했지만, 중국 전역으로 보급된 것은 대략 6세기 말부터이며, 그 연원은 장안양식과 관련이 있다. 연호형 발 제선은 삼국에서는 7세기에 비로소 등장하며, 이후 통일기 신라에서 유행한다. 그러므로 백제의 두 사찰 출토 소상에서 출현하는 연호형 발제선은 6세기 말부터 백제가 행한 적극적인 수 당 교류의 결과이자, 백제 미술에 미친 수당대 장안양식의 한 사례로서 주목할 만하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need for dietary education and programs for young Koreans belonging to singleperson households in the metropolitan area. A total of 500 young adults aged 19-34 participated in the study through an online survey. Participants responded to questions on general characteristics, dietary problems, and the need for dietary education and programs.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s follows: Undergraduate students, employed workers, and others. Among the subjects from single-person households, 20.2, 67, and 12.8% were undergraduate students, employed workers, and others, respectively. When asked for their estimation of an appropriate self-pay when participating in a cooking class, 39.8% of total subjects responded ‘5,000-10,000 won’. The most preferred program for young adults in single-person households was the ‘support food package’. For the preferred method of dietary education, undergraduate students showed a greater preference for classes ‘at campuses’. However, employed workers and others had a higher preference for ‘non-face-to-face online classes’. Undergraduate students tended to generally have a higher preference for dietary education and support programs compared to employed workers and others. This study provides data that will be useful for establishing healthy dietary policies and education programs for young single-person households in Korea.
본 논문은 장아이링(張愛玲)의 소설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분위기, 즉 귀기(鬼 氣)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분석한다. 장아이링은 자신의 소설에 귀신을 등장시키 지 않으면서, 스산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것은 그의 소설, 특히 단편집 전기(傳奇)에 수록된 소설 전반에 나타나는 특징이다. 신전기(新傳奇)의 표지에 는 ‘귀신’이 직접 등장하기도 한다. 이 ‘귀신’은 이목구비가 없고, 신체 비례가 비현실 적이다. 그는 시대를 알 수 없는 옷을 입은 채 방 안-만청(晚晴) 시대의 풍경을 들여 다본다. 장아이링은 관련 글에서 이 ‘귀신’은 ‘현대인’이며, 독자들이 이를 통해 불안 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쓰기도 했다. 장아이링 소설을 관통하는 귀기는 이 ‘현대인’이 느끼는 불안이다. 그들은 ‘현대인’이라고 불리지만 과거로부터 분리되지 못한다. 대부 분 여성인 이들은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계속 방황하고, 미래는 희망 적이지 않다. 장아이링은 ‘귀신’과 ‘귀기’라는 전기(傳奇)적 요소를 통해 독자에게 이 러한 현실을 환기시킨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여가활동의 실태를 비교분석 해 보고 장애인의 여가활동 참여를 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2019 국민여가활동조사’의 원자료를 사용함에 동의받은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여 가활동 실태를 비교분석을 하였다. 여가활동 목적, 여가활동 불만족 이유, 참여 및 만족한 여가활동, 평일 및 주말에 참여 한 여가활동은 교차분석 하였으며 두 그룹의 차이는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하였다. 만족도는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만 족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시행하였다.
결과 : 장애인들은 비장애인과 비교하여 안정과 휴식(27.2%)을 위해 여가활동의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비 장애인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나(4.48±1.3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05). 여가활동의 불만족 이유로는 경 제적 부담(21.2%)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인의 80.8%가 휴식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43.7%가 활동에 참여했을 때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과 주말의 여가활동 분석에서 장애인의 98.7%가 평일에도 휴식활동에 참 여하고 있었으며, 만족도는 문화예술관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61±0.92). 주말의 여가활동에서는 비장애인에 비해 모든 활동에서 낮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만족도는 평일과 같이 문화예술 관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67±0.72).
결론 : 장애인들의 여가활동을 비장애인과 비교하여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장애인들의 여가활동 참여에 있어 동적 여가활 동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도는 정적인 여가활동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업치료사들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의 여가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 제공이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1인 게임 방송의 시청이 이를 송출하는 인터 넷 방송 플랫폼의 속성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1인 게임 방송의 시 청 동기를 도출한 후, 시청 동기와 이용자 특성이 플랫폼 자체 속성과 이용자 속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 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게임 콘텐츠를 시청하는 이용자 들은 참여자들 간의 상호작용과 플랫폼 자체의 편리성과 정보 전달 속도를 중요시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속성들은 더 큰 데이터의 전송과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메타버스 영역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 것 으로 보이며, 메타버스와 함께 더욱 확장되어 나갈 게임 방송 플랫폼의 발전을 위한 실무적 함의를 제공하고 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술기반 중소기업 구성원들의 혁신행동의 선행요인으로서의 조직 상황을 대변하는 조직문화와 CEO의 변혁적 리더십의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조절변수로서 개인-조직 적합성의 역할을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기업부설연구소 기업 등 기술기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264개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를 보면 조직문화 변수들에서 혁신지향문화는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쳤지만 위계지향문화는 유의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CEO의 변혁적 리더십은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부트스트래핑 방법에 의한 조절효과 분석에서 개인-조직 적합성은 조직문화 및 CEO 의 변혁적 리더십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정(+)의 조절효과를 보였다. 특히 종업원의 POF 수준에 따라서 조직문화와 CEO 리더십의 조직 상황이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혁신행동 연구에 있어 그동안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기술기반 중소기업으로 그 대상을 확장하였다. 또한 혁신행동의 선행변수로서 조직문화와 CEO의 변혁적 리더십이라는 맥적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였다. 그리고 조절효과의 중요성을 감안해 POF라는 새로운 조절변수를 도입하고 다각적으로 활용 하였다는 이론적 시사점이 있다. 또한 실무적 시사점으로 기술기반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유연한 조직문화와 CEO의 변혁적 리더십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또한 조절변수인 POF가 채용과 배치 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와 리더십과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함으로써 혁신행동을 활성화하는 관심이 있는 경영자 및 실무자에게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1924년 발표된 루쉰의 소설 「축복(祝福)」에는 유교와 민간신앙이라는 두 가지 전 통적 가치체계가 등장한다. 그리고 현대지식인을 대표하는 ‘나’는 이 두 전통적 가치 에 대해 관찰자적 입장에서 비판적인 시선으로 서술한다. 그러나 유교와 민간신앙 모두로부터 배제되어 절망한 샹린댁이 ‘나’에게 영혼과 지옥의 존재에 대해 묻는 순 간부터 ‘나’는 「축복」의 관찰자가 아니라 주인공이다. 샹린댁의 질문은 도와달라는 신호와 마찬가지였지만 ‘나’는 철저하게 외면한다. 뿐만 아니라 영혼의 존재에 대해 확실히 말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은 ‘축복’ 제의 속에서 천지신명의 존재를 느끼며 위 안을 얻는다. ‘나’는 샹린댁의 도움 요청을 외면함으로써 샹린댁의 비극에 책임이 있 는 가해자 중 한 사람이 된다.
조직의 구성원들이 자신의 직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조직은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경쟁우 위를 확보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인적자원 관리의 효과적인 방안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최근에는 잡크래프팅 개념에 주목하고 있다. 잡크래프팅은 현대적 직무설계 방식으로 개인이 능동적으로 환경을 예측하고 변화를 주도함으로써 직무를 재설계하는 것으로 구성원의 직무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제시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잡크래프팅을 증진시키는 선행요인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 외재적 보상과 내재적 보상의 맥락에서, 구성원이 인지하는 보상만족과 개인-직무 적합성이 잡크래프팅에 미치는 선행효과를 실증하고자 하였다. 이에 더해 이러한 선행요인들이 잡크래프팅을 매개로 하여 조직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를 측정하기 위하여 성과변수 중 하나인 맥락적 성과를 종속변수로 선정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충청지역의 4개 대학교에 재직 중인 팀장과 직원의 310쌍의 설문 결과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외재적 보상의 하나인 보상만족은 잡크래프팅을 증가시키는 선행변수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적 보상의 측면에서는 개인-직무적 합성이 잡크래프팅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상만족과 개인-직무적합성 모두 잡크래프팅을 매개로 하여 맥락적 성과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외재적 보상과 내재적 보상 모두 잡크래프팅의 선행요인이 될 수 있으며, 잡크래프팅을 매개로 하여 조직과 개인의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조직의 인적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잡크래프팅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보상만족과 개인-직무적합성이 잡크래프팅을 증진시키는 선행변수로서 역할을 하며, 조직의 성과로 이어지는 매개효과를 실증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In this study, data from the 7th (2016~2018) and 8th (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were used, which included 5,325 subjects. Health behavior, dietary and nutrient intake status, physical measurement an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risk factors for elderly related chronic diseases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according to the changing composition of single households and other households in the current society. As a result, the ratio of current smokers and drinkers in young adult single households, walking less than 30 minutes per day, subjective health status was poor, breakfast rate less than three times per week, eating out frequency more than once a day, lipid intake ratio to total calories, saturation fatty acid intak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addition, waist circumference,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were significantly higher. However, dietary fiber intake level was significantly lower. The results for hypertension, which is the representative chronic disease that causes old age-related chronic diseas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ingle households (ORs=1.400 (95% CI: 1.095, 1.791), p=0.007). Although young adults may not have showed particularly serious health problems yet, education is believed as important to recognize and prevent age-related disease risk factors.
현재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는 전 세계인의 전인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성령의 역사 가운데, 전인을 치유, 회복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행해져야 한다. 더불어 하나님 나라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수용성을 높이는 전인치유선교의 핵심적 대안이 요구된다. 이는 곧 그랜빌 오랄 로버츠(Granville Oral Roberts)의 전인치유선교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에 주력해야 함을 방증한다. 그랜빌 오랄 로버츠는 오순절/은사주의 중심에서 개신교의 거대한 성장을 이룬 인물이자, 20세기 복음치유사역의 권위자이다. 그는 대형천막집회와 각종 문헌 발생 및 방송사역을 시행하고, 병원, 학교를 설립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전한 복음전도자이다. 그랜빌 오랄 로버츠는 통전적 선교사상, 믿음선교사상, 종족화합을 위한 협력선교 사상을 바탕으로 일평생을 하나님의 치유회복의 능력을 전하는 전인치 유선교를 하였다. 그의 전인치유선교 연구는 복음전도를 위한 목회와 선교현장에 실천적 대안을 제공할 수 있고, 선교사상 정립에 바탕이 될 수 있다.
최근 공공기관은 4차 산업혁명 및 감염병의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성원에 대해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진성리더십의 역할이 보다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공기관 내 진성리더십과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대한 관계를 규명하였고, 양자 간의 관계에서 개인-환경 적합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A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3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이 중 유효한 설문인 215부에 대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진성리더십은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인-환경 적합성 또한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성리더십과 구성원의 혁신행동과의 관계에서 개인-환경 적합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개인-환경 적합성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개변수의 하위요인 중 개인-직무 적합성과 개인-조직 적합성은 부분매개하고 개인-상사 적합성은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공공기관에서의 진성리더십과 구성원 혁신행동과의 관계에서 개인-환경 적합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진정성을 가진 리더가 인적자원을 활용함에 있어 개인-환경 적합성을 고려할 경우 구성원이 보다 혁신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특히 민간기업에 비해 비교적 경직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공공기관에서도 진성리더십이 발휘되면 구성원이 혁신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진정성 있는 리더가 구성원 개인과 개인에 대한 직무, 조직, 상사에 대한 적합성을 상승시킴으로써 혁신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패션 제품의 이미지는 소재의 재질감과 컬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실물과 디지털 화면에서의 이미지 또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베이직 컬러 패션 소재의 실물과 디지털 화면에서 느껴지는 시각적 감각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본 연구에서는 60개의 패션소재로 시각적 감각 형용사 3쌍에 대해 실험을 진행하였 으며, 색채, 요철과 같은 물리적 특성과 시각적 특성으로 나누어 각 요소별로 실물과 디지털 화면에서의 평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색채에 따른 시각적 감각은 실물과 디지털 화면에서의 평가가 동일한 감각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 다. 요철에 따른 시각적 감각에서 ‘요철이 있는’ 소재는 실물과 디지털 화면에서 동일한 감각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 며, ‘요철이 없는’ 소재는 실물과 디지털 화면에서 서로 반대되는 감각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적 분류에 따른 결과는 실물과 디지털 화면에서의 평가가 모두 같은 감각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패션 소재의 시각적 감각을 평가할 때는 소재 표면의 특성이 영향을 미치며, 실제 소재와 디지털 화면에서의 소재는 느껴지는 감각의 정도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패션 소재의 시각적 감각은 평가 방법에 따른 결과의 차이 있음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패션 소재의 시각적 감각을 평가하는데 있어 다양한 연구 방법이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하는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mparison of nutrient intake and metabolic syndrome between single person households and non-single person households in elderly subjects. We analyzed data from 2,903 subjects ≥ age 65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3~2015. As a result, single-person households had lower income and economic ability, overall nutrient intake was deteriorated, and the proportion of high-carbohydrate intake was high, compared to non-single person households. After adjusting for potential confounders (sex, age, education, household income, economic activity, smoking status, alcohol consumption, walking frequency, health status, depression status, and dietary factors), the singleperson household showed a tendency of 1.22-fold higher ORs of metabolic syndrome and 1.3-fold higher ORs of hypertriglyceridemia than the non-single-person household. We suggest that the single-person household may be associated with increased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hypertriglyceridemia in the elderly subj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