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에니어그램의 머리중심 유형 유아기 자녀 어머니는 어떠한 양육어 려움을 경험하는지를 파악하여 실체이론을 마련하고 부모교육의 기초자료를 제 공하고자 함에 있다. 이에 연구 문제는 ‘머리형 유아기 자녀 어머니는 어떠한 양 육어려움을 경험하는가?’이다. 본 연구를 위해 에니어그램의 머리형 유아기 자녀 어머니 5명을 대상으로 1인당 1시간 30분 ∼ 2시간, 3회 이상 심층면담을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근거이론 연구방법으로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 코딩 단계로 분석하였으며 도출된 11개의 범주로 패러다임 모형 구성과 과정분 석, 핵심범주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패러다임 모형에서는 ‘반복적 양육 상황에 함몰’이라는 중심현상이 나타났다. 양육어려움에 관한 과정 분석은 중심현상 발현 후 협상 단계 시너지 단계 해결모델 구성 단계의 3단계를 거쳐 미래를 위한 자녀 결정지지 및 양육의 중심은 엄마라는 신념이란 결과를 도출했다. 마지막으로 핵심범주는 ‘이성에 의지하며 대안적 방법을 구성 하고 양육의 노예가 아닌 양육의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에 니어그램의 머리형 중심유형 어머니의 양육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천적 양육 방식 모색 및 부모교육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orrelation between parents' nutrition quotient (NQ) and the nutrition quotient of Korean preschoolers (NQ-P) of picky eaters (PE) aged five years living in Dobong-gu, Seoul. The questionnaire was conducted online by parents of 187 preschoolers between May 25 and June 5, 2020. PE was defined as an average score of 3 or more on the picky eating questionnaires; non-picky eaters (NPE, n=120) and PE (n=67). The correlation between preschoolers and their parents was assessed using the NQ-P and NQ, respectively. Compared to the NPE, picky eating (p<0.001) was significantly higher, and vegetable preference (p<0.001), NQ-P (p<0.05), moderation dimension (p<0.05), frequency of vegetable intake (p<0.05) of balance dimension, and processed beverages (p<0.01) of moderation dimension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P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NQ and NQ-P was related to the diversity (p<0.05), moderation (p<0.05), and environment (p<0.01) of NQ in the NPE and not related to the PE. PEs should increase their frequency of vegetable intake and reduce their intake of processed beverages. To increase the NQ-P of PE, parents should eat a balanced diet. Future studies on the NQ-P of preschoolers aged 3 to 5 are needed.
본 연구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유아의 정서조절 능력과 사회적능력간의 관계에서 교사·유아관계를 매개효과와 자아존중감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하기 위하여 만 3세부터 만5세 유아 501명과 교사 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첫째, 주요 변인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변인 사이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유아의 정서조절과 사회적 능력 사이에서 교사·유아관계는 부분매개 즉,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사·유아관계와 사회적 능력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유아의 정서조절이 교사·유아관계를 경유하여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자아존중감이 조절하는 조건부간접효과가 규명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유아의 사회적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정서조절 능력과 교사·유아관계의 중요함을 증명하였고 이때 교사·유아관계를 유아의 자아 존중감으로 조절될 때 보다 효과적이라는 점을 동시에 규명 하였다는데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학령전기 아동의 일상생활활동에 기반한 감각조절기능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개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문헌고찰을 기반으로 학령전기 아동의 일상생활영역을 선정하고 항목 개발을 위한 자료를 수집 하였다. 이후 아동작업치료 5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 패널 21명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패널에게 각 평가항목의 적절성 여부를 평정하게 한 후 학령전기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평가항목의 내용과 평가지 구성에 대한 이해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자료 수집과 델파이 조사를 통해 학령전기 아동의 일상생활영역은 7개로 구성하였고(잠자기 및 일어나기, 옷 입기, 식사하기, 화장실 사용, 씻기, 단장하기, 이동하기) 총 105개 항목이 도출되었다. 최종 적으로 델파이 조사의 평균 내용타당도 비율은 0.89, 안정도 0.13, 합의도 0.81로 높게 분석되었다.
결론 : 학령 전 아동의 일상생활영역에서의 감각조절문제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개발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향후에는 각 평가항목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여 평가도구로의 유용성을 확인하고 임상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Kim, Younhee. 2018. “Private Speech and Mutual Engagement in Preschoolers' Playtime Interaction: Talk and Embodiment”.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26(2), 119~165. Preschoolers' playtime interaction presents a unique context where private speech/self-talk and mutual conversation are co-present as well as within and out-of-(pretend play) frame talk. Preliminary observation of the data from the larger project revealed an overall pattern where the two children would play together and soon one child or both of them wander off to his/her own private speech/play mode, and then mutual engagement is achieved again. The current study examines this phenomenon from a conversation analytic perspective by showing what types of sequential resources are employed by the children to manage the transition. The resources include making an announcement, a noticing comment about the shared environment, repetition, code-switching, and embodied resources such as gaze, postural orientation, and spatial positioning in the play space (Kendon 1990). The transition from mutual conversation to private speech often accompanies transition from reality to pretend play talk, though not exclusively so. Making a meta-pretend play comment and making a reference to the theme of the joint play also served as an effective way to achieve re-engagement. Based on detailed interactional analysis, the study suggests that the playtime interaction of preschoolers affords more self-oriented speech (self-repair, private speech) and is characterized by rather loosened expectation for responsivity while “playing together” takes close orientation to the other child's behavior as they co-ordinate moments of mutual engagement and separate play throughout their co-presence.
본 연구에서는 영·유아용 주스의 유동 특성과 과채류의 색소 성분이 지니고 있는 생리활성이 강화된 혼합과채주스 의 생산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생과일과 채소를 혼합 하여 착즙한 적색, 황색 및 녹색의 혼합과채주스를 조제한 후 영양균형과 유통 특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물리적으로 변성된 현미 가루를 4% (w/w) 첨가한 후에 품질변화를 최소화하고 유통 중 저장 안전성과 점증 효과를 좀 더 부 여하기 위하여 초고압 처리(20oC, 500 MPa for 3 min)를 한 후 4oC에서 4주간 저장하면서 품질 및 총균수의 변화 를 측정하였다. 착즙된 FV juice에 물리적으로 변성된 현미 분말을 첨가 함으로서 기대하였던 바와 같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영 ·유아용 과일주스에 비하여 단백질 및 지방이 약 10배 정도 증가되고 섬유질이 검출되어 영양학적으로 강화되고, 색도가 선명하여 소비자의 기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항산화 활성이 검출되어 생리활성 또한 강화된 제품을 제 조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영·유아용 주스의 유동 특 성에 적합한 물성인 spoonful 특성과 아주 작은 점성 증가 에 의해서 야기되는 spreadability의 감소를 물리적으로 변 성된 현미 분말 첨가와 초고압 처리(500MPa for 3 min)에 의해서 확보할 수 있었다. 4oC에서 4주간 저장 중에 품질 변화(pH, 당도, 색도, 및 항산화 활성)와 총균수를 측정한 결과, pH와 당도는 초고압 처리에 관계없이 저장 중에 변 화가 매우 미미하였고 색도, 항산화 활성은 저장 시간에 따라 제조된 주스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감소하는 경 향을 나타내었다. 총균수의 경우에는 저장 기간 내내 과채 류 주스의 국내 기준·규격인 1.00×105 CFU/mL 보다 적 게 유지되었다. 다만 HPP-GB juice의 경우에는 104 CFU/ mL로 제어되어 초고압 처리 이전 공정에서 102내지 103 CFU/mL로 제어되어야 하는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확인되 어, Bacillus spp.의 제어를 분명하게 실시하여야 한다. 종 합하여 판단하면, 영·유아용 과채혼합주스의 유동 특성과 과채류의 색소 성분이 지니고 있는 생리활성이 강화된 초 고압 처리 과채혼합주스의 생산 및 냉장 유통 가능성을 확 인할 수 있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경남 지역 전 학령기 아동의 시지각 능력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표준화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2013년 9월 27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김해 소재의 C도서관과 창원 소재의 B도서관과 J 도서관에서 만 4세~6세 아동 60명(남아 30명, 여아 30명)을 대상으로 Motor Free Visual Perception Test-3 (MVPT-3)를 사용하여 아동의 시지각 능력을 평가 분석하였다.
결과 : 연령별 시지각 능력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4세가 23.0±2.18, 5세가 25.4±3.02, 6세가 31.2± 3.46이었으며, 아동의 시지각 능력에 있어 연령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0), 성별과 주거 지역 간 에는 각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580, p=.205). 교정연령과 시지각 연령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r=.783, p=.000), 원점수, 표준점수, 시지각 연령은 모든 연령의 아동에서 평가도구 개발대상인 미국 아동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전 학령기 아동은 같은 연령의 평가도구 개발 대상인 미국 아동에 비해 시지각 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MVPT-3을 사용한 평가와 해석 시 아동의 시지각 능력을 해석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 아동의 객관적인 시지각 평가와 보다 명확하고 의미있는 MVPT-3의 해석을 위해 우리나라 아동을 대상으로 한 표준화 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was targeted on the Korean, Chinese, and Japanese parents of preschoolers to investigate the importance and satisfaction of foodservice quality and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foodservice management of the preschool foodservice establishments. The present study conducted a survey on 390 randomly chosen parents of preschoolers (130 Korean, 130 Chinese, and 130 Japanese). Respondents' importance-satisfaction of foodservic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their importance-performance of foodservice management were measured. In order to test for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paired t-test, one way ANOVA, and IPA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were perform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importance of foodservice qualit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satisfaction on all items, according to the parents of Korea, China, and Japan. The importance of foodservice quality was higher in Korean parents than in Chinese and Japanese parents. According to ISA results with foodservice quality characteristics, the characteristics with relatively low satisfaction but high importance (II quadrant) was 'Diversity of menu' in both Korean and Chinese parents, and 'Sanitation of tables and chairs' in both Korean and Japanese parents. The importance of foodservice managemen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performance on all items in Korean, Chinese and Japanese parents. The performance of foodservice management was higher in Chinese than in Japanese and Korean parents. According to IPA results with foodservice management, the management with relatively low performance but high importance (II quadrant) was 'Preparation' in Korean parents, and 'Facility and equipment' in Japanese parents. Therefore, the items with relatively low satisfaction (performance) and high importance should be well-managed.
Preschoolers are the most effective age to start fire safety education. But, if the education contents are inappropriate, they may form the wrong habit to preschoolers. Many educational contents of fire safety in Korea are not so obvious in the principle and order of priority about what to do during fire and they often contain unnecessary contents to preschoolers such as how to use fire extinguisher. This paper has analyzed fire safety awareness of preschoolers and teachers and, based on the results, has claimed unsuitability of training on how to use fire extinguisher and has suggested the improvement of fire safety education.
목적 : 우리나라 학령전기 아동을 대상으로 감각통합실행검사(Sensory Integration and Praxis Tests; SIPT)의 실행과 관련된 항목들을 사용하여 실행능력평가의 표준화를 위한 선행연구로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2011년 10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B시 소재의 00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5세 10개월~6세 10개월 아동 총 50명(남 27명, 여 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감각통합실행검사(Sensory Integration and Praxis Tests; SIPT) 항목 중 실행과 관련된 자세실행(Postural Praxis; PPr), 구두지시에 따른 실행(Praxis on Verbal Command; PrVC), 순서실 행(Sequencing Praxis; SPr), 구강실행(Oral Praxis; OPr)항목을 사용하여 대상자를 평가하였다. 기술통계분석을 사용 하여 실행능력의 평균값, 표준편차, 최대값, 최소값을 제시하였고, t검정을 사용하여 성별에 따른 실행능력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 평가 항목별 실행능력의 평균값과 표준편차는 PPr가 25.72±4.35, PrVC가 15.62±4.35, SPr가 84.52±13.09, OPr가 31.36±6.01 있었다. 아동의 실행능력에 있어서 성별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 학령전기 아동의 실행능력에 대한 지표인 평균값을 제시하였고, 성별에 따른 실행능력 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는 임상가들에게 정상아동의 실행능력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는 연구대상을 확장하고 SIPT의 다른 항목들을 포함하여 표준화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mothers' nutrition knowledge on preschoolers' obesity and dietary habits. The subject population included 456 mothers and their preschoolers, aged 3 to 5 years, who were enrolling in kindergartens located in Seoul and KyongGi-Do, Ko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majority of mothers responded correctly to those questions concerning obesity-related nutritional knowledge, but responded incorrectly to questions regarding basic nutritional knowledge. 2. The mothers' nutritional knowledge was associated significantly with the mother's age (p<0.05) and degree of education (p<0.05). 3. The mothers' nutritional knowledge was significantly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ir obesity, but not with their preschoolers' obesity. 4. Mothers' nutritional knowledge was determined to be positively associated with higher interest in nutritional information and food selection in regard to weight management strategies for their kids. 5. In general, preschoolers whose mother had excellent nutrition knowledge evidenced better dietary habits than preschoolers whose mothers had poor nutrition knowledge. In particular, one question regarding serving siz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mothers' general level of nutritional knowledge(p<0.05).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of snack intake and 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mong 284 children aged 4~7 years. The degree of 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were assessed by both children's mother and their teachers using Behavior check list. The subjects who had a higher 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score ate more pizza, hamburger, chicken, processed milk, carbonated beverage. These results indicate 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were related positively for snack(pizza, hamburger, chicken, processed milk, carbonated beverage etc.) intake.
Objectiv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understand behavior problems of preschoolers a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ehavior problems and the sensory processing skills.
Participants: Parents of preschoolers between ages of 4 and 6 who attended D kindergarten or S nursery school in the national capital region.
Method: Parents filled out the questionnaire at home from 12th to 14th of August in 2002.
We used SSP (short sensory profile) which was used by Kim, Mi-Sun in 2001 to understand the sensory processing skills. We also used CBCL (child behavior checklist) which was reconstructed by Jung, Yeon-Woo in 2001 to understand behavior problems. The results were analyzed with SAS 6.12.
Results: 1. The total incidents in behavior problems were 87 out of 200. And the total incidents in sensory processing were 164 out of 190. Among low-ranking patterns, the mark of overactivity was highest with 21.56 point and the mark of flinching activity was lowest with 13.97 point.
2.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gender comparison of sensory processing, bu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der comparison of aggressive behavior and flinching behavior in behavior problems.
3. There was no significant finding in age difference.
4. In correlation between behavior problems and sensory processing skills, as the incidents of
hyperactivity rose the incidents of underresponsive/seeks sensation and auditory filtering decreased significantly. In relations, as the incidents of anxiety behavior rose the incidents of
underresponsive/seeks sensation and auditory filtering decreased significantly. In relations, as the incidents of flinching behavior rose, incidents of movement sensitiveness, low energy and
weakness decreased. In relations, as the children acted aggressively the incidents of sensitiveness, low energy, weakness and auditory filtering decreased. In relations, as children
acted immaturely the incidents of sensitiveness, underresponsive/seeks sensation, auditory
filtering, low energy and weakness decreased significantly.
Conclusions: We hope that the children who have behavior problems with difficulties in sensory processing skills can be distinguished on the basis of this study. And we also hope the development of a study which can present the effectiveness of sensory integrative treatment for
the children with behavior problems.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nthropometry, dietary attitudes and the other factors of 201 children in day-care centers according to their parents' income levels. The evaluation was conducted using anthropometric measurements such as height, weight, skinfold thickness, blood pressure, and questionnaire survey which was completed by the children's mother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Overall growth of children was normal according to Korean standar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nthropometry according to the income levels. The scores of eating habits of children were different significantly according to income levels. That is, the score was the lowest in the low-income group. Children generally prefer one-dish meal or snacks, while the preference levels of kimchi, seasoned vegetable and beans broiled in soysauce were lower than those cf other foods. In the questions to know mothers' nutrition knowledge, we could see that they didn't know well about protein, breast-feeding, weaning and balance in nutrients. Nutrition knowledge score of mother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low income group, which shows close relationship with low-score eating habits of their children. The score of nutrition knowledge was affected by the mother's education level. The higher the mother's nutrition knowledge and education level, the better children's eating habits. These findings emphasize the planning and application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for mothers especially in the low income group.
According to economical status, under-nutrition and over-nutrition coexist in preschool children in Korea. Subjects consumed more than RDA in most nutrients, and children in of the upper income class tended to have more nutrients than those of the low income class. Especially in case of energy, protein, fat, vitamin B2, and 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different classes. The mean calorie compositions of carbohydrates, protein and fat were 57~59: 16~17: 26~27 and fat calorie percentage was higher than quantity recommended for Korean adults. Energy, protein, Fe, vitamin A, B1 and C intakes were taken mostly from plant food sources. In the upper income class group, intakes of protein and vitamin B2 from animal food sources were higher than in any other income classes. Intakes of iron, vitamin A, B1 and C were largely provided by plant food group. Especially 44-45% of vitamin A were taken from vegetable and fruits group, which indicated that about 50% of vitamin A intake was the form of β-carotene. Also compared with other groups, in the upper income class group, the intakes of energy, protein, Ca, p, vitamin B1 and vitamin B2 from cereal and potatoes were significantly lower, and those of Ca and P from milks and meats, fishes & eggs were significantly higher(p〈0.05). The mean fat intake in all subjects was 38~43g/day. Regardless of income class, oleic acid(6.6~8.4g) and linoleic acid(6.7~8.1g) were the most abundant fatty acids contained in the diet. The upper class group consumed significantly more total saturated fatty acids and total monounsaturated fatty acids(p〈0.05). In polyunsaturated fatty acids,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3 different income classes, but intakes of total Ω6 fatty acids in the upper class tended to be higher and those of total o3 fatty acids in low class tended to be higher. Therefore, Ω6/Ω3 tended to be higher in the upper class group. Regardless of income classes, P/M/S and Ω6/Ω3 ratios in all subjects were 0.9~l.3/1.0~1.1/1.0 and 5.2~7.4/1.0, respectively and were in a desirable range. Cholesterol intake of subject was 184-218 mg/day, which was comparable to the value of Korean adult intak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of nutritional and social factors among 100 children aged 5~6 years. Forty five children (45%) were selected from families with low socioeconomic status, while 55 children (55%) were from those with high socioeconomic status. Cognitive performance of the children was measured by the Draw a man test and the degrees of hyperactivity were assessed by both children's mothers and their teachers using two different Check List (Behavior check list and Conner's rating scale). There were few associations between cognitive performance and nutritional variables. However, levels of hyperactivity were related positively to diversity of food intake and weight percentage for age, and negatively to animal and processed food preferences. These results indicate a possible role of nutrition on psychological development.
We evaluated the nutritional and socioeconomical factors of 100 children aged 5~6 years. Forty five children (45%) were selected from families with low socioeconomic status, while 55 children (55%) were from those with high socioeconomic status. Some differences of the nutritional factors (eating behavior, food preference, food frequency) were found between low and high socioeconomic groups. This survey suggest that eating behavior, food preference and food frequency may be useful in estimating nutritional factors. And the nutrition education for the children and their meal planners is necessary to improve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subjects.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정서조절양식과 통제적 양육행동이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수원, 청주, 홍성지역의 만3-5세 유아를 둔 부 195명, 모 221이며 사용된 측정도구는 부모의 정서조절양식과 통제적 양육행동 그리고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 세 가지의 척도이다. 자료 분석은 SPSS Windows 21.0와 Amos 7.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기술통계, Pearson 상관관계 그리고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정서조절양식은 부의 경우 능동적, 회피분산적, 지지추구적 정서조절양식이, 모의 경우 능동적, 회피분산적 정서조절 양식이 통제적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부모의 정서조절양식이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의 경우 능동적, 회피분산적 그리고 지지추구적 정서조절양식이 통제적 양육행동을 매개로 하여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반면, 모의 경우 능동적 그리고 회피분산적 정서조절양식이 통제적 양육행동을 매개로 하여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을 활용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유아의 지적발달과 사고력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만 5세 유아 47명중 원예활동에 참여한 실험군 26명과 원예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 21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총 15회기 실행되었다. 실험 결과 지적발달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원예활동 프로그램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p=0.023, p=0.016) 실험군의 지적발달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지적발달은 유아의 자연발달적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변화를 가져왔으나 원예활동을 수행한 실험군이 더욱 높은 값을 가진 것으로 보아 원예활동이 지적발달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창의적 사고력 지수는 치료군과 대조군 모두 결과 값은 향상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이는 15주의 연구기간이 사고력의 유의미한 변화를 갖기에는 짧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을 활용한 원예활동이 유아의 지적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