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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Korean J. Food Preserv.) KCI 등재 SCOPUS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Food Pre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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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23권 제3호 (2016년 6월) 20

1.
2016.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상온(20~25℃)에서 후숙(0일~30일)된 참다래의 품질 및 영양성분 함량분석을 수행하였고 최적 후숙 기간을 구명하 기 위해 항산화활성, 단백질 분해능과 관능평가를 수행하 였다. 기간별 후숙된 참다래의 품질은 경도와 산도가 20일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고 식이섬유,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는 20일 이후에 함량이 크게 증가 하였으 며 유리당과 유기산 함량도 대체적으로 20일 이후에 뛰게 각 증가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페놀과 총플라보노 이드 함량은 20일 이후에 함량이 유의하게 높았고 아질산 염 소거능도 이와 유사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DPPH radical 소거능을 통한 항산화 효과와 tyrosinase 억제 능을 이용한 미백효과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는데 이는 비타민 C 함량 패턴과 유사하였다. 참다래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효소 actinidin을 SDS-PAGE 분석을 통해 확인 하였고 함량과 이의 효능을 조사한 결과 후숙 기간이 경과 됨에 따라 actinidin의 함량 과 단백질 분해능도 점차 증가하 였으며 15~20일 이후에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확인 하였다. 후숙 기간별 참다래의 관능평가도 수행 하였는데, 20일 째 가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흥미롭게도 30일 째에는 오히 려 선호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현재까지 저온 저장 된 참다래의 상온 보관시 최적 후숙 기간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으로 본 연구 결과는 소비자에게 저장 보관된 참다래의소비및 섭취에있어서도움이 될것으로생각된다.
2.
2016.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미숙과의 가공법 제안 및 기능성 규명을 위한 기초 연구 의 일환으로 반시 미숙과를 7 step으로 나누어 열처리 숙성 하면서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의 변화를 분석하였 다. 반시 미숙과는 숙성됨에 따라 수분함량과 pH는 점차 감소하고, 산도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갈변이 유도되면서 step 3까지 적색도는 급격히 증가 하였으며, 황색도는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반시의 탄력성, 씹힘성과 점착성의 경우에는 step 2~3에서 변화한 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숙성 중 반시 미숙과의 fructose의 함량은 감소한데 반해 glucose 함량은 미량 증가 하였다. 페놀성 화합물은 gallic acid와 homogentisic acid, 2종이 검출되었는데 이들 화합물은 step 2까지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step 3부터 숙성단계가 지남에 따라 함량이 증가 하였다. 이와 상반되게 탄닌 함량은 step 1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step 2에서 급감하였다. 숙성 단계별 반시 미숙 과 물 추출물의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FRAP법 에 따른 항산화 활성은 시료의 농도에 비례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숙성이 진행될수록 오히려 낮아졌다.
3.
2016.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마늘종의 가공, 조리 특성과 관련한 기초자료를 확보하 고자 데치기 시간(30초, 1분, 2분, 3분, 4분)을 달리한 남해산 마늘종의 색도, 물성, 총당, 비타민 C, 클로로필, 총 폴리페 놀, 플라보노이드, 총 피루베이트 및 티오설피네이트 함량 을 분석하였다. 데치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마늘종의 색은 L 값은 감소하였으며, a값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12.48±2.67~15.08±1.55의 범위로 데치지 않은 마늘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생 마늘종의 경도는 2431.19±95.44 g이었는데, 데치기 시간의 증가와 더불어 감소하였다. 데침 시간을 달리한 마늘종의 총당과 비타민 C의 함량은 데치지 않은 마늘종에 비해 유의 적으로 낮았고 데치기 시간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는데 이는 조리용수로 용출되거나 열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생각된다. 총 클로로필의 함량은 79.49±2.46~106.97±9.69 μg/g이었으 며, 청록색을 나타내는 클로로필 a가 황녹색을 나타내는 클로로필 b에 비해 약 2.6~4.1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데침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총량이 감소하였다. 총 피루 베이트 및 티오설피네이트 함량은 데치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약 50%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마늘종은 데치기 처리 시간에 따라 색도, 물성 및 주요 성분이 감소되므로 2분 정도로 데침 처리 하는 것이 마늘종 고유의 성분과 품질을 유지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4.
2016.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백삼과 홍삼의 추출수율은 각각 33.56%와 48.79%로 홍 삼의 추출수율이 높았고, 산성다당체의 경우 1~4차 추출단 계까지는 홍삼군이 백삼군보다 높았으나, 5차 추출단계에 서 백삼군이 6차 추출단계에서는 홍삼군이 높게 나타났다. 백삼과 홍삼의 추출단계별 농축액의 조사포닌 함량은 백삼 (56.44 mg/g)에 비해 홍삼(53.15 mg/g)이 약 5.8 %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혼합한 선택적 홍삼농축액 모델 4종의 기호도 평가 결과 1, 2, 6차 추출물이 혼합된 RGB-4가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고 시판 홍삼 농축액 3종에 대해 비교한 결과에서도 RGB-4가 쓴맛, 떫은맛, 인삼향 강도가 약해지 고 종합적 기호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실험에서는 추출방법을 달리 함으로써 추출수율 및 조사포닌 함량을 감안하여 인삼 쓴맛과 향의 강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추출방법을 이용하여 쓴맛 을 저감시키고 인삼향미의 강도를 저감시킨 제품을 개발하 여 좀 더 편하고 자연스럽게 홍삼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가 진행 되어야 할 것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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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열매를 이용하여 기능성물질인 GABA를 강화시 킨 오미자 젖산발효음료를 개발하기 위해서 L. plantarum EJ2014에 의한 젖산발효 최적화를 수행하였다. 오미자 열 매 추출액을 젖산 발효시킨 경우 발효 2일 동안 생균수 4.0×107 CFU/mL수준을 유지하면서 젖산균 증식이 미비하 였지만 영양성분 YE와 MSG를 함께 첨가한 경우 50배 정도 증가된 2.2×109 CFU/mL생균수를 나타내었다. 특히 젖산발 효 3일 동안에 대조군, MSG, YE를 각각 첨가군에서 초기 pH 3-4 수준에서 유지되었다. 반면에 YE와 MSG를 함께 첨가한 발효물은 pH가 증가되면서 pH 5.0 이상을 나타내었 으며, 초기 산도 1.74%에서 발효 3일에 0.56%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오미자 열매 추출물인 대조군과 2% MSG 또는 0.5% YE만을 첨가한 조건에서는 GABA로 소량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MSG와 YE를 함께 첨가한 경우 젖산발효 1일째부터 GABA가 생성되면서 3일째에는 MSG 2%를 거의 소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HPLC 정량분석 으로 0.92% GABA 생성이 확인되었다. MSG와 YE함께 첨가한 발효조건에서는 젖산발효 1일째부터 발효물은 붉 은 색이 퇴색되면서 황색으로 변화하였으며, 발효 초기에 적색을 나타내는 a값이 15.74에서 발효 후에 5.39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 맛, 향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기호도를 나타낸 관능평가에서 오미자 착즙 원액과 발효물 100%인 실험군에서 점수가 각각 4.50, 4.33을 기록하여 상 대적으로 낮은 기호도를 나타낸 반면에 발효물 50% 첨가한 실험군이 6.33으로 가장 높은 기호도 점수를 나타내었다. 오미자 열매 추출액에 오미자 발효물을 50% 첨가함으로서 기호성이 우수하며 고농도 GABA와 probiotic을 함유한 오 미자 발효음료의 제조가 가능하였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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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를 이용하여 도토리 차의 제조방법을 개발하고 개발된 도토리 차의 이화학적 및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도토리 차는 네 가지 제조방법으로 제조하여 그 특서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제조방법을 달리한 도토리 차의 일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수분함량은 13.48~39.77%로 볶은 도토 리 차(RAT)에서 가장 낮았고, 3회 증제한 도토리 차(TSAT) 에서 수분함량이 가장 높았다. 탄수화물 및 조지방, 조회분 함량은 볶은 도토리 차(RAT)에서 가장 높았고, 조단백질 함량은 도토리(NA)에서 가장 높았다. 수용성 단백질 함량 은 도토리 보다 증제하거나 볶은 도토리 차에서 높았고, 3회 증제한 도토리 차(TSAT)에서 12.74 mg/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환원당 함량 결과 도토리(NA)에서 64.3 mg/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색도 측정 결과 L값은 도토리(NA)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도토리를 증제하 거나 볶음에 따라 L값은 감소함을 보였고, a, b값은 도토리 (NA)에서 높았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3회 증제한 도토리 차(TSAT)에서 각 41.15 mg/g, 2.78 mg/g 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관능검사 결과 색은 볶은 도토리 차(RAT)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었고, 맛과 향은 3회 증제한 도토리 차(TSAT)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떫은 맛은 도토리(NA)에서 가장 떫고, 볶은 도토리 차(RAT)에서 떫은 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반적인 기호 도에서는 3회 증제한 도토리 차(TSAT)에서 5.42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OSAT, RAT, NA순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토리를 이용한 도토리 차의 제조방법을 확립하고 도토리 차의 이화학적 및 품질특 성을 통하여 다양한 식품소재 및 식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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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판 장류의 알코올 함유량 및 관련 품질특성 을 파악하고자 산도, pH, 염도, 환원당, 알코올 함량 및 효모 수를 조사하였다. 산도는 재래식 된장과 간장이 개량식보 다 낮게 나타났고, 재래식 고추장이 개량식보다 높게 나타 났으며, pH는 재래식 된장과 고추장이 개량식보다 낮게 나타났고, 재래식 간장이 개량식보다 높게 나타났다. 염도 는 재래식 장이 개량식 장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고, 환원당 과 알코올은 재래식 장이 개량식 장보다 모두 낮게 나타났 다. 또한 주정 무첨가된 시료 중 알코올이 검출된 장류 중에 효모수를 측정한 결과 검출 유무가 알코올 함량과 연관성이 없어 효모의 존재만으로 알코올을 생성하였다고 판단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결과를 종합해보면 개량식 된장에 비 해 낮은 환원당을 나타낸 재래식 된장의 경우 알코올 발효 의 기질로 사용될 당이 부족하기 때문에 낮은 알코올 값을 보인 것으로 사료되고, 개량식 간장의 경우 재래식 간장보 다 낮은 염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균의 활동이 비교적 활발 하여 산도와 알코올 함량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할랄식 품 시장 진출을 위한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난분해성 당을 사용하고 염도를 높여 균 활동을 억제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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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산균 종류에 따른 무독화 옻 추출물을 첨가 한 식초의 품질 특성을 비교하였다. 초산균 종류에 따라 pH와 적정 산도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A. pasteurianus 로 발효한 옻식초가 가장 빠른 pH 감소와 산도의 증가를 보였다. A. malorum, Glu. entanii로 발효한 옻식초 순으로 pH와 산도의 변화를 보였으며 초산균 3종 모두 초산 발효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산 수율은 78.6%, 85.3%, 85.9% 로A. malorum, Glu. entanii 초산균이 높게 나타났다. 초산균 종류에 따른 무독화 옻식초의 유기산은 oxalic acid, malic acid, acetic acid, succinic acid, fumaric acid 5종이 검출되었 으며, 유기산 함량은 69.84~73.83 mg/mL로 검출되었다. 초 산균에 따른 무독화 옻식초의 유리 아미노산 함량은 2,202.70~2,322.71 μg/mL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arginine과 alanine이 주요 유리 아미노산으로 분석되었다. 전자코 분석 결과, 초산균에 따른 무독화 옻식초는 뚜렷한 향기패턴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기호도 평가는 초산균 종 류에 따른 무독화 옻식초의 색상과 맛은 초산균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과 전반적인 기호도에 서A. malorum V5-7로 발효한 옻식초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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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상품과로서 가치가 없어 전량 폐기되고 있는 미숙 무화과를 이용하여 산업적 이용 증대 및 식품 가공용 연육제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미숙 무화과에 부형제인 maltodextrin을 5%, 10% 및 20%를 첨가 하여 혼합한 후 분무건조공정을 이용하여 분말화 하였다. 분무건조 분말의 수분함량은 2.59~2.65%였으며 부형제인 maltodextrin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색도는 L값이 늘고 a와 b값은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입자크기는 동결건조 분말(209.67 μm)에 비하여 22.18~37.33 μm로 유의적으로 작고 균일한 크기였다. 수분흡수지수는 maltodextrin 10% 첨가군이 0.11로 가장 낮았으며 수분용해지수는 99.10%로 가장 높았다. 전체적으로는 분무건조 분말이 동결건조 분 말에 비해 수분흡수지수는 낮고 수분용해지수는 높은 경향 을 나타내어 산업적으로 이용시 분무건조 분말이 동결건조 분말보다 우수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숙 무화과 분말의 protease 활성은 동결건조 분말(0.92 unit/g)이 분무건조 분 말(0.48~0.84 unit/g)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 으나, in vitro 인체 내 소화 모델에 대한 protease 활성은 분무건조 분말에서만 효소 활성이 나타나 낮은 pH에서도 안정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 미숙 무화과 분말 제조시 동결건조보다는 maltodextrin을 10% 혼합하여 제조된 분무건조 분말에서 protease활성이 우수하였으며 향후식품가공용 연육제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 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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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꽃송이버섯 원물과 꽃송이버섯 8% 첨가하여 유산균으로 발효한 꽃송이버섯 혼합물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 섯 혼합물의 수분, 조지방 및 조회분 함량은 버섯 원물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꽃송이버섯원물 과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의 총 식이섬유소 중 불용성 식이섬유소가 각각 89.21%와 95.74%를 차지하였 다. 꽃송이버섯 원물의 β-glucan 함량은 38.03%으로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의 β-glucan 함량 5.44%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꽃송이버섯 원물에는 유리당 중 glucose와 fructose만 함유하고 있으며, 유산균 발효 꽃송 이버섯 혼합물은 sucrose만을 함유하였다. 총 polyphenol 함량은 꽃송이버섯 원물과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 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 flavonoid 함량 은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이 꽃송이버섯 원물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DDPH radical 소거능은 꽃송이버섯 원물과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대조군인 비타민 C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낮은 DDPH radical 소거능을 나타냈 다(p<0.05). ABTS radical 소거능은 유산균 발효 꽃송이 버 섯 혼합물이 꽃송이 버섯 원물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조군인 비타민 C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꽃송이버섯 원물과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의 항산화지수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고, 대조군인 비타민 C에 비해서는 낮았으나, 시료를 첨가하지 않는 음성대조군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유산균 발 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은 항산화 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천연소재로서 산업적 활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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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과열증기처리 기술을 양파에 적용하여 불쾌취 를 저감화하고, 이를 통해 고품질 양파 가공품 개발 및 소재 화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과열증기처리 에 따른 양파의 휘발성 물질, 불쾌취 유발 물질과 항산화활 성, 조직감, 관능적 특성 등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과열증 기처리에 의해 휘발성 향기성분 및 불쾌취와 매운맛의 지표 물질이 저감화됨을 확인하였다. 항산화활성 및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hardness, chewiness 등은 확연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 추출액의 총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처리에 의해 전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처리에 따라 기호도 점수가 높아지는것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과열증기 처리가 양파의 불쾌취 저감화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과 열증기 기술을 적용한 양파의 불쾌취 저감화 및 이를 통한 다양한 고품질 가공품 개발 및 소재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되며, 과열증기오븐 처리 를 통해 불쾌취를 조절함과 동시에 생리활성능을 지니는 향기 성분 및 유용성분의 감소는 최소화하는 추가적인 연구 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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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3과 DJ#13은 항염증질환 소재로서 가능성을 확인하 고자 국내 전통식품 풀질인증 된장에서 장기간 숙성된장으 로 선발된 시료이다. DJ#3과 DJ#13 추출물의 세포독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혈관내피세포를 이용하여 세포의 생존율 을 살펴본 결과 DJ#3과 DJ#13 추출물 모두 100 μg/mL의 농도까지 전혀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DJ#3과 DJ#13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TNF-α에 의해 활성화된 혈관내피세포에서의 NO 생성, 염증관련 단백질 발현과 mRNA 유전자 발현의 변화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혈관내 피세포에 TNF-α를 처리한 결과 NO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가 DJ#3과 DJ#13 추출물(20, 50, 100 μg/mL)을 처리하였을 때 유의성은 없으나 증가하였다. 세포배양액내 VCAM-1, ICAM-1 발현을 확인한 결과 혈관내피세포에 TNF-α를 처리한 군에서 증가된 VCAM-1 발현이 DJ#3 추출 물 20, 50 μg/mL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또한 DJ#3 추출물은 NO 생성과 연관 있는 eNOS mRNA의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iNOS mRNA의 발현은 농 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이는 NO 생성 증가가 iNOS의 발현억제를 경유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다수의 항염증 약물들의 작용기전이 되는 COX-2의 생성억제를 살펴본 결과 DJ#3 추출물은 TNF-α에 의해 발현되는 COX-2 단백질 의 발현을 억제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DJ#3 추출 물은 CAMs 단백질 및 mRNA 발현율의 감소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DJ#3 추출물은 혈관내피세포에서 TNF-α로 유도된 혈관염증을 감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 며, 항염증물질의 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 로 기대된다. 또한 염증과 관련된 cytokine 및 단백질 발현 메커니즘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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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이종산업인 섬유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천연염색의 원료인 천연염료의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 는 것으로 이를 위해 총 페놀 함량 분석,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단일항산소 억제 효과를 분석하였다. 7종의 천연염료 열수추출물에서 DPPH 라디 칼 소거 활성을 나타내는 IC50 값은 0.012~0.239 mg/mL를 나타내어 일부 색소 추출물의 DPPH 소거 활성이 우수하다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폴리페놀함량이 높은 자단향과 아선약 추출물의 IC50 값이 각각 12.4 μg/mL, 24.2 μg/mL로 높은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을 확인하였다. 단일항산소 억제 효과 역시 아선약, 자단향 추출물에서 각각 0.19, 0.21 mg/mL을 나타내어 높은 소거 활성을 띄는 것으로 강한 빛에 의해 야기되는 단일항산소(singlet oxygen)를 억제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총 페놀 함량도 열수추출물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반면, 플로라워터의 항산화 활성 은 열수추출물 대비 미비한 효과를 보였으나 한련초의 경우 열수추출물 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플로라워터의 경우 액상시료를 첨가하여 수행되는 실험 방법에 의해 정량 적 수치를 명확히 나타내기 어렵기 때문에 연구 방법적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일 부 천연색소 추출물은 생물체의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야기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보다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한다면 새로운 생물 소재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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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취로부터 phenolic compounds를 추출 후 항산화 효과, 건강 기능성 식품 및 미용식품 활성을 검정하여 기능성 소재로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참취에 함유되어 있는 페놀성 물질은 물과 60% ethanol을 용매로 하여 추출하였을 때 각각 11.1 mg/g, 4.18 mg/g 함량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phenolic 농도를 50~200 μg/mL로 조절하여 DPPH를 측정한 결과, 물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 50 μg/mL phenolics 농도 에서 각각 87%, 91%였고, ABTS radical decolorization도 50 μg/mL phenolics 농도에서 각각 99%, 99%였다.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는 200 μg/mL phenolics 농도에 서 물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에서 각각 1.87 PF와 2.22 PF로 측정되었으며, TBARs값은 50 μg/mL phenolics농도에 서 물 추출물이 95%, ethanol 추출물에서 97%를 나타내었 다.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ACE) 저해능은 물 추출 물에서 50.8%, ethanol 추출물에서 69.4%의 저해율을 나타 내었으며, xanthine oxidase 저해능은 물 추출물은 50 μg/mL phenolics농도에서 91%, ethanol 추출물은 200 μg/mL phenolics농도에서 80%의 높은 효능을 보였다. α-Amylase 저해능은 물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에서 각각 24%, 89% 로 ethanol 추출물에서 높은 효능을 보였다. Tyrosinase 저해 능을 측정한 결과 물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에서 각각 47%, 25%의 미백 효과를 나타내었다. Elastase 저해능 측정 결과 물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에서 각각 46%, 14%로 물 추출물에서 주름 개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내었 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참취 추출물은 항산화 고혈압억제, 통풍억제, 당분해억제, 미백효과, 주름개선효과 등의 건강 기능성 식품 및 미용식품 활성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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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로서 품질이 우수한 막걸리 제조를 위하여 발효 온도와 시간을 달리하여 제조한 막걸리의 품질특성과 biogenic amines(BAs)의 생성 및 생리활성을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효 중 pH는 3.96~4.36이었으며, 총산 은 발효온도와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알코올 함유 량은 발효 5일째에 9.0~9.8% 최대치를 보였으며, 총 페놀화 합물의 함량도 25℃, 발효 5일째에 3.01±0.07 mg/g으로 가 장 높았다. 유기산의 함량은 주로 lactic acid이었으며, 온도 의 상승 및 발효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Biogenic amines(BAs)은 주로 tryptamine과 putrecine이었으며, tyramine은 발효 7일째에 20, 25 및 30℃에서 각각 6.91과 11.70 및 15.63 mg/mL이 생성되었다. DPPH와 FRAP assay 에 의한 막걸리 추출물의 항산화효과는 25℃>20℃>30℃의 순이었으며, ABTS assay에 의한 항산화효과는 발효온도에 관계없이 DPPH와 FRAP assay 보다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α-Amylase 저해활성은 1 mg/mL 처리하였을 때 30℃에서는 3, 5 및 7일차에 각각 67.99±0.11, 73.64±0.43 및 75.51±0.26%로 발효온도와 기간에 비례하여 활성이 증 가하는 경향이었다. 지방전구세포의 lipid droplet 형성 억제 활성은 25℃에서 5일간 발효하였을 때, 활성이 가장 좋았다. 위와 같이 막걸리의 발효조건별 시험 결과로 볼 때, 막걸리 의 최적 발효조건은 25℃에서 5일간 발효하였을 때 가장 품질이 우수한 막걸리를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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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폐기되는 돈혈을 식품소재로 활용하고자 단백 질 가수분해효소 5종을 처리하여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 였다. 그 결과 KMFP-15(E)로 가수분해할 때 pH 7.3, 총 고형분 함량 24.3 oBrix 및 유리아미노산 함량 4,944 mg%로 가장 높은 고형분 함량 및 유리아미노산 함량을 나타내었 다. KMFP-15(E) 농도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처리농도 가 증가함에 따라 총 고형분 함량 및 유리아미노산이 증가 하였으며, 유리아미노산은 KMFP-15(E) 0.2% (w/v)첨가구 에서 7,224 mg%로 0.3% (w/v)첨가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0.2% (w/v)로 설정하였다. KMFP-15(E)의 가수분해 시간에 따라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4시간에서 7,404 mg%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최적 가수분해시간은 4시간으로 설 정하였다. 상기 설정된 가수분해 조건을 통해 제조된 돈혈 분말(PBHP)에는 조단백질 및 아미노산과 철분, 칼륨, 아연 등 다량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 히, 철분의 함량은 1,983 mg%로 높게 나타나 식품소재로 활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폐기되는 돈혈 의 활용방안으로 다양한 가수분해조건중 효소 KMFP- 15(E) 0.2% (w/v)를 첨가하여, 4시간에서 가수분해 하였을 때 전반적 품질 특성이 가장 우수하여 향후 돈혈을 이용해 단백질 보충, 아미노산소재 및 철분강화제 등의 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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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소스류 제품에 사용된 스탠딩 파우치에서 전자레인 지 가열조리 시 열변형이 발견되어 이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온도 변화 패턴을 조사하였다. 전자레인지로 포장된 식품 을 가열 시 포장재의 온도 변화는 식품 자체의 온도보다 높고 국소적인 온도 측정 기술을 요한다. 공시 시료로 매운 맛 닭 소스와 인도카레의 전자레인지 가열 시 포장재와 시료의 온도를 열화상 카메라, 온도센서 테이프 및 광섬유 온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스탠딩 파우치 형태의 포 장은 전자레인지 가열 조리 시 내용물의 불균일한 가열이 관찰되어 특정 부위, 특히 액위선 상단과 측면 sealing layer 에 열이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 용한 온도 측정 방법은 식품의 표면 온도를 측정하는 제약 이 있고 실제 식품의 온도보다 낮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였 다. 온도센서 테이프를 이용할 경우 200℃까지 온도까지 측정되어 전자레인지 가열 과정 중 포장재 변형 현상이 야기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전자레 인지 가열 시 포장재 표면의 온도 변화를 기존 광섬유 온도 계로 측정할 경우 실제 온도보다 낮게 측정되는 결과가 초래되므로, 좁은 범위에서의 hot spot의 온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GaAS crystal 센서를 사용함으로서 기존 센서보다 더 민감하고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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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국내 적하수오 및 백하수오 추출물의 항산화 능 및 항균활성을 구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각 하수오의 열수, 에탄올, 부탄올 추출물에 대하여, 일반성분 을 분석한 후, 항산화능에 대해서는 총 페놀함량 및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였으며, 항균활성에 대해서는 Staphylococcus aureus 및 Propionibacterium acne에 대한 최소생육저해농도(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MIC) 및 생육저해환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적하수오 및 백하수 오 부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함량은 각각 1,212.6 및 1,454.5 mg/g GAE로 다른 유기용매 추출물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 은 함량을 보였다. 이에 비해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열수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89.0%), 부탄올 추출물 (88.9%)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MIC 측정 결과, 적·백하수오 에탄올 추출물만이 0.8 mg/mL로 S. aureus와 P. acne에 대해서 항균효과를 나타냈다. 디스크 확산법 측정 결과, 모든 유기용매 추출물이 5 mg/disc 농도 부터 생육저해환을 형성하였으며,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육저해환의 크기도 증가하였다. 적하수오 및 백하수오 에탄올 추출물의 조사균주에 대한 생육저해완의 직경은 10 mg/mL 농도에서 각각 8.9 및 9.2 mm를 나타내, 추출물 중 가장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하수오 추출물이 항산화 효과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과 관련된 세균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여줌으로써, 하수오 추출물이 피부 건강을 위한 천연 유래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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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저온저장온도 결정 을 위하여 동결점을 분석하고 품질에 따른 저장온도 설정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과냉각 한계점 측정을 통하여 과냉각 저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동결점 및 과냉각 한계온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국내산 마늘, 오이, 대파, 고추, 참외, 메론, 복숭아, 자두 등의 국내산 농산물을 자체 제작한 송풍식 냉동기를 이용하여 완만 냉각시키면서 농산물 내부에 삽입된 온도센서를 이용하여 열방출을 측정 하였다. 또한 일반 품질특성 인자들이 각 농산물 동결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당도, 산도, 함수율 및 경도 를 측정하였다. 열방출 최고점을 기준으로 판단한 농산물 의(동결점/과냉각 한계점)은 마늘(-1.6/-7.8℃), 대파(-0.5/ -3.7℃), 오이(-0.5/3.3℃), 풋고추(-0.7/-4.9℃), 포도(-1.6/-5. 7℃), 참외(-1.6/-4.6℃), 메론(-1.3/-2.8℃), 복숭아(-0.8/-3. 3℃), 방울토마토(-0.3/-5.9℃), 자두(-1.1/-4.2℃), 무(-0.3/-0. 8℃), 단감(-1.7/-4.7℃), 사과(-1.5/-3.2℃), 고구마(-1.5/-3. 7℃), 감귤(-0.8/-4.7℃), 배(-1.5/-4.2℃), 딸기(-0.9/-3.4℃)이 었다. 이러한 동결점은 각 농산물의 이화학적 특성분석에 비추어 볼 때 당 성분에 따른 동결점 내림 경향과 일치하여 당도분석을 통한 저장온도 설정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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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도토리가루의 일반성분, pH, 총 폴리페놀함 량, 전자공여능, 호화도를 분석한 결과와 내냉동성 효모 및 비타민 C를 첨가하고 도토리가루의 첨가량을 달리한 반죽을 -18℃에서 4주간 냉동저장하면서 매주 꺼내어 해동 하여 발효시킨 현미증편반죽의 품질특성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토리가루의 총페놀함량, 전자공여능, 도토 리가루의 호화개시 온도(To)와 피크온도(Tp) 그리고 종료 온도(Tc)는 각각 3525.12 mg%, 16.71%, 68.41℃, 73.83℃, 82.96℃이었다. 도토리가루 첨가량 및 냉동저장기간에 따 른 도토리현미증편 냉동반죽의 효모수 변화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냉동저장기간에 따른 시료의 CO2 발생량은 도토리가루 6% 첨가군 에서만 냉동저장 1주일에 증가하였 다가 3주일 이상 냉동저장시에 약간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냉동저장기간에 따른 도토리현미증편 냉 동반죽의 효모수 변화가 없었고 CO2 발생량도 도토리가루 6% 첨가군 에서만 3주일 이상 냉동저장시에 약간 감소하였 으므로, 내냉동성 효모의 사용은 도토리현미증편 냉동반죽 의 개발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냉동반죽의 제조 시에 항산화활성을 지니는 총 폴리페놀함량과 전자공여능이 높 은 도토리가루의 첨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