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dyceps species (Cordycipitaceae, Hypocreales) were previously mentioned under dominant genera such as basidiomycetous Clavaria Vaill. ex L. and ascomycetous Sphaeria Haller. Cordyceps Fr. was coined by Fries (1818) from a combination of a Greek word cordyle, meaning a club, and a Latin word caput, meaning a head. Cordyceps was, however, ranked at tribal level under Sphaeria by Fries (1823). Link (1833) later re-elevated Cordyceps to genus level. As a result, there was variation on author citation of Cordyceps in different botanical codes such as Cordyceps (E. M. Fries) Link (1833), Cordyceps E. M. Fries (1818) and Cordyceps Fr. (1824). In 19th and 20th centuries, more and more species were described, with necessity to divide Cordyceps into subgenera, sections and subsections based on morphological similarities. Recent molecular phylogenetic studies, however, showed that Cordyceps is polyphyletic and its members are dispersed in various clades within Hypocreales. As a consequence, Cordyceps was amended in strict sense by Sung et al. (2007) and distantly related clades were named under separate genera. Here, we review recent nomenclatural changes of Cordyceps-related fungi in light of recent changes in the International Code of Nomenclature for algae, fungi, and plants (ICN).
버섯을 상업적으로 잘 재배하기 위해서는 균주를 장기간 동안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 보존하는 방법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대부분의 연구기관이나 종균배양센터에서는 장기간 원균을 보존하기 위하여 사면배지에 균사를 일정기간동안 생장시켜 4°C 저온보존고에 보관하는 계대배양법을 사용하고 있다. 원균은 계대배양 시 균주의 성질이 변하는 등 안정도가 낮고, 생존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액체질소를 이용한 보존법(Hwang, 1968; Jong, 1978) 등이 개발・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개발・보급 중인 표고버섯(산조 701호)을 계대배양 및 액체질소 보존법으로 장기 보존 후 균주의 균사 생장과 버섯의 수확량 및 품질을 측정하였다.
Glycerol 농도(0, 10, 15, 20%)를 달리하여 보존 앰플을 조제 후 산조701호의 직경 5mm 균총을 5조각을 넣고 24시간 후 액체질소 탱크에 넣어 보존하였다.
액체질소에 장기간 보존된 균주를 12, 24, 36, 48, 60개월 단위로 해동하여 PDA 배지에서 접종 한 다음 2차 계대배양에서 균사 생장을 측정 한 결과, Glycerol 농도 15%에서 균사의 생장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계대배양 및 액체질소 보존에 의한 표고버섯의 자실체 특성 검정 결과, 계대배양에 의한 균주 보다는 액체질소 보존법의 자실체 수량 및 품질이 좋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기 저장 시 Glycerol 첨가하여 액체질소 보존에 의한 균주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리라 사료되어진다.
산림청에서는 2013년 총예산 1조 8,171억원 중 약 14%인 2,479억원을 숲가꾸기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숲가꾸기 사업은 벌기령이 된 임목만을 수익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 이익은 임목의 생장기간처럼 장기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숲가꾸기 사업에서 매년 발생하는 수익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잣나무림에서 숲가꾸기 종류인 솎아베기가 자연버섯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4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충북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 33-1번지에 있는 잣나무림에서 수행하였다. 이 잣나무림 내 솎아베기 작업을 실시한 임지(솎아베기 작업 임지)와 실시하지 않은 임지(비작업 임지)를 구분하여 이 임분 내 버섯발생과 임내환경요인인 토양온도, 토양수분량, 대기온도, 대기상대습도, 강우량, 엽면적지수(Leaf Area Index)를 비교하였다. 잣나무림의 솎아베기 작업은 본수대비 약 33.9%, 흉고단면적대비 약 37.4%, 임목재적대비 약 36.2%로 작업을 실시한곳이었다. 조사기간 중 솎아베기 작업을 실시한 임지에서는 부후성 버섯 45종, 균근성버섯 10종으로 총 55종, 비작업 임지에서는 부후성 버섯 35종, 균근성 버섯 12종으로 총 47종의 버섯이 발생하였다. 두 임지 모두에서 발생한 버섯은 부후성 버섯으로 앵두낙엽버섯, 송곳니구름버섯 등 24종이었으며, 균근성 버섯으로는 붉은비단그물버섯, 자주졸각버섯 등 5종으로 총 29종이었다. 솎아베기를 실시한 임지에서는 벌채목의 영향으로 부후성 버섯이 비작업 임지보다 10 종이 더 많이 발생하였으며, 균근성 버섯은 솎아베기 임지에서 2종이 많이 발생하였다. 버섯발생은 8월 중순이 가장 많았다. 3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토양온도는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0.15 °C 높았고, 버섯이 많이 발생한 8월 중순에는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0.77 °C 높았다. 월평균 토양수 분량은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7 %가 높았고, 8월 중순에는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9.2% 높았다. 솎아베기 작업 임지가 비작업 임지보다 월평균온도는 약 0.1 °C 높았고, 월평균상대습도는 약 1.4 % 높았다. 강우량은 솎아베기 작업 임지가 비작업 임지보다 약 60 ㎜ 높았지만 엽면적지수는 비작업지가 솎아베기 작업지보다 약 0.03 높았다. 본격적으로 버섯이 발생한 7월의 강우량은 솎아베기 작업 임지가 비작업 임지보다 약 52.4 ㎜ 높았다. 버섯발생과 임내환경요인과의 상관분석을 한 결과 솎아베기 유무에 관계없이 강우량이 가장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Twenty Inter simple sequence repeat (ISSR) and 30 SSR primers were used to assess genetic diversity of 64 Agaricus strains including 45 A. bisporus strains and other 19 Agaricus spp. Of them, four ISSR primers, (GA)₈T, (AG)₈YC, (GA)₈C and (CTC)₆and seven SSR markers produced PCR polymorphic bands between the Agaricus species or within A. bisporus strains. PCR polymorphic bands were inputted for UPGMA cluster analysis. Forty five strains of A. bisporus are genetically clustered into 6 groups, showing coefficient similarity from 0.75 to 0.9 among them. The varieties, Saea, saedo, Saejeong and Saeyeon that have recently been developed in Korea were involved in the same group with closely genetic relationship of coefficient similarity over 0.96, whereas, other strains were genetically related to A. bisporus strains that were introduced from USA, Eroupe and Chinese.
갈색양송이버섯은 흰색양송이보다는 향이 진하며, 맛은 고기맛에 가까운 버섯으로 해외에서는 Crimini, Portobello로 불리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전체 양송이 생산량 중 20%정도가 갈색계통으로 소비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USDA, 2012). 갈색양송이버섯의 신품종육성을 위해 ASI1039 등 22균주를 수집하였으며 주요 특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종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브라질 등으로부터 수집되었다. 각 온도별 버섯균사의 생장속도조사에서 ASI1102, ASI1192, ASI1396, 다향은 15~30°C의 넓은 온도범위에서 다른 계통보다 균사생장이 빠르고 밀도가 높았으며, 배지별 균사생장 특성조사에서는 ASI1396은 CDA배지, 다향은 PDA배지에서 생장이 더 좋았다. 수집종의 강도는 ASI1336, ASI1159, ASI1052 균주 순으로 강하였으며, 경도는 ASI1159, 치악, ASI1041 균주 순으로 강하였다. 수집종의 색도는 ASI1103 균주가 가장 갈색에 가까웠으며, 버섯의 외관상 품질은 ASI1336, 다향이 가장 우수하였다. 갈색양송이버섯의 형태적 특성중 인피는 과거 수집종보다 최근 수집종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 특성을 지니는 것으로 조사되어 인피의 강도가 강한 계통으로 육종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나고야의정서가 발효(2014.10.12.)되면서 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익공유의 실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발생하는 이익은 자원보유국과 공유하게 됨으로써 외국의 생명자원을 이용하는 의약, 화장품, 식품 등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추가부담이 5,000억원/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바이오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경쟁력을 강화가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국내에서 자생하는 생물자원의 확보가 중요하며, 특히 보유한 유전자원의 활용을 위해서는 정확한 종 동정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버섯자원의 종은 그동안 형태분류에 의해 주로 동정되었으나, 최근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분자생물학적인 동정이 중요해 지고 있다. 그러나 분자생물학적인 방법만으로 정확한 종 동정이 어려운 실정이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느타리속에는 750여개의 종이 Index Fungorum database에 등록되어 있으며, 분자생물학적인 분류체계 연구에 사용되는 종은 20여개 내외에 불과한 실정이다. 핵심버섯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버섯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느타리버섯류 자원의 ITS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기존에 보고되어 있는 느타리버섯류 염기서열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보유자원의 동(species)을 동정하고 나아가 느타리버섯류의 분자생물학적인 분류체계의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백령느타리(Pleurotus nebrodensis)는 Ferulae sinkiangensis속에 기생하는 이탈리아 시실리섬에서 자생하는 부생균은 P. nebrodensis로, Cachrys ferulacea속에 기생하고 중국에서 진화한 백영고라고 불리는 P. eryngii var. nebrodensis는 P. eryngii var. tuoliensis 또는 P. tuoliensis로 정리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초기에 아위버섯으로 통칭되다가 최근에는 아위느타리(Pleurotus ferulae ), 백령느타리(Pleurotus nebrodensis)로 나누어 표기됨으로서 큰느타리 변종이라는 의미가 퇴색되고 종이 다른 느타리류로 편입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시험균주는 20균주로서 농촌진흥청 버섯과에 보존중인 균주를 사용하였다. 균사 생장은 PDA 배지에 배양하여 조사하였고, 자실체 배양에서 백령느타리가 아닌 느타리나 아위느타리가 혼재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에 대한 유연관계 분석을 위해 ITS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재배적 성향을 뒷받침해주었다.
버들송이버섯(Agrocybe aegerita)은 활엽수 고사목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자생하는 식용버섯으로 맛과 향기가 좋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북미, 유럽 그리고 아프라카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버들송이버섯에 대해서는 1840년 Desveux가 최초로 포플라 원목을 이용한 인공재배로 가능성을 검증하였고, 1956년 Cailleux와 1974년 Doip가 이산화탄소, 습도 및 광도가 버들송이버섯의 자실체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보고하였다. 우리나라 버들송이버섯재배는 1990년대 후반 병재배 방법과 품종이 개발되어 현장에 보급되었지만 자실체 발생시 편(불규칙)발생으로 수량감소와 이에 따른 노동력이 가중되어 재배가 지속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버들송이버섯의 봉지재배법 개발과 또한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고자 농진청유전자원센터, 인천대학교 버섯균주은행,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등에서 46균주를 분양받아 수집균주에 대한 자실체 특성을 조사하고 금후 봉지재배의 모본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원들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유연관계는 UFPF-PCR법의로 URP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실체는 총 46점 중 34점에서 자실체가 발생되었다. 자실체 발생을 위한 봉지재배는 세워서 자실체를 발생하는 방법과 눕혀서 재배하는 2방식으로 처리하였으며 개체 발생량 및 개체 중량, 생육일수 등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버들송이버섯은 세워서 봉지재배 할 경우 개체중은 11.8g으로 눕힘 재배 8.4g보다 3.4g정도 개체 중량이 높고 생육일수도 1.1일 단축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개체 발생량은 눕혀서 재배하는 것이 28.2개로 세워서 재배시 16.9개보다 11.3개 많았으며 수량 또한 179.6g으로 8%증수 되었다. 그런데 선발된 자원 중 특이하게 08018는 자실체 색상이 흰색을 띠어 육종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이 버섯으로 판단되었다. 수집된 자원의 PCR결과는 크게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