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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작물학회 춘계학술발표회 (2010년 4월)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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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70년대 초 통일벼 생산과 더불어 쌀의 자급자족이 이루어지면서 쌀 산업은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매년 의무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중저가 시장을 겨냥한 생산비 절감과 소비처 확대 방안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자포니카 초다수 성 “한마음”벼의 최대수량을 위한 재식밀도 및 질소시비량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출수기는 8월 14일로 재식밀도 및 질소시비량간에 차이가 없었다. 나. 출수기 벼 생육을 보면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경수는 많았으며, 엽질소 및 엽색은 N11㎏/10a 보다 N14.5㎏/10a 에서는 짙었으 나 그 이상에서는 비슷하였다. 지상부건물중과 엽면적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많았다. 다.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도복지수가 높아 도복은 N18㎏/10a에서 1, N21.5㎏/10a에서 2 정도 발생되었다. 재식밀도간에는 재 식밀도가 높을수록 도복지수가 높아 도복 발생이 심했다. 라. 쌀수량은 N18㎏/10a까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 록 증가하다가 N21.5㎏/10a에서는 감소하였으며, 재식밀도간에는 90>70>50주/3.3㎡ 순으로 많아, 최고수량은 N18㎏/10a에서 재식밀도는 90주/3.3M2 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자포니카 초다수성 “한마음”벼의 최대수 량을 위한 적정 재배법은 질소시비량 18kg/10a에 재식밀도 90주/3.3m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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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조사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체맥류의 논재배 면적이 최근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조사료 생산용 총체맥류 재배시 수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질소비료를 시비하고 있는데 질소비료의 과용 가능성과 질소를 과용한 총체맥류 생산답에서 재배한 벼의 미질저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총체맥류재 배시 질소시비량과 총체맥류 생산답에서의 벼 재배시 질소시비량에 따른 벼 식물체의 질소대사 특성을 규명 하기 위하여 glutamine synthetase(GS), glutamate synthase(GOGAT), glutamate dehydrogenase(GDH)의 활성과 잎 단백질의 함량을 조사 분석하였다. 공시품종은 호품벼와 영양보리를 사용하였다. 보리 재배시 질소비료 시용 량은 0, 14, 18, 22, 26kg/10a이었으며, 벼 재배시 질소비료 시용량은 0, 5, 7, 9, 11, 13, 15kg/10a이었다. GS, GOGAT, GDH 활성과 단백질의 함량은 활착기, 유효분얼기, 무효분얼기의 벼 식물체의 잎을 채취하여 측정하 였다. 벼 식물체의 GS 활성은 활착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9, 13 그리고 15kg일 때 대조구보다 약 2~3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와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3kg와 15kg 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2.7~3.7배 증가하였고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였다. 벼 식물체 의 GOGAT 활성은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 13 그리고 15kg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3.3~4.4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와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kg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3.3~4.5배 증가하였다. 벼 식물체의 GDH활성은 활착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kg과 13kg시비구는 대조구보 다 약 3.2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와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kg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3.5~3.6배 증가하였다. 벼 식물체 잎의 단백질 함량은 활착기에서는 벼에 대한 11kg과 15kg 시비구가 대조구보다 약 1.4~1.6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13kg과 15kg 시비구가 대조구보다 약 1.3~1.4배 증가하였다.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13kg과 15kg 시비구가 대조구보다 약 1.3배 증가하였다. 총체맥류 생산답에서 재배되는 벼 식물체의 GS, GOGAT, GDH 활성 및 단백질 함량은 총체보리 재배시 질소시용량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벼 재배시 질소시비 량이 증가함에 따라 GS, GOGAT, GDH 활성 및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 어 보아 총체 보리 재배시 질소시용량이 보리 수확 후 동일답에서 재배되는 벼 식물체의 GS, GOGAT, GDH 활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지역 농업 연구 활성화 지원사업(과제번호_200803A01082002)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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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사료용 곡물 및 조사료 수입가격의 상승에 대응하고, FTA 등 개방 확대에 따른 국내산 축산물의 경쟁력 향상 및 보리 수매 중단에 따른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마련된 정부의 청보리 중심의 양질 조사료 생산대책은 재배면적 확대 및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청보리만으로는 최대생산에 한계가 있으므로 청보리 저위 생산지역에서 대체작목의 도입과 청보리 재배 가능지역에서 수확량이 많은 양질 조사 료 생산을 위해 다 년간에 걸쳐 각 지역에서 여러 사료맥류의 생산성 및 품질을 검토하였다. 또한 농가의 지나친 벼 조기이앙은 답리작에 다양한 사료맥류의 도입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각 지역별 사료맥류-벼의 작부체 계 검토하였다. 그 결과로써 건물수량과 TDN 수량 등 생산성을 고려한 지역별 우수작목은 경남이 귀리>청보 리>TCL(트리티케일)>호밀, 경북이 TCL>청보리>호밀>귀리, 전남이 TCL>청보리>귀리>호밀, 전북이 귀 리>TCL>청보리>호밀, 충남이 TCL>청보리>호밀>귀리, 충북이 TCL>청보리>호밀 순으로 높았다. 지대별·품 종별 벼의 이앙적기(중만생종, 중생종)와 사료맥류 수확시기를 고려할 때 시험이 수행되지 않은 경기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서도 사료맥류(품종)의 수확시기가 중생 및 중만생종 벼의 최적 이앙시기보다 빨라 사료맥류-벼 연계 이모작 작부체계에서 사료맥류(품종)의 재배가 벼의 적기이앙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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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벼 이기작 재배 중 후기작에 적합한 육묘일수와 이앙시기를 구명하기 위해 육묘일수를 25일, 30일, 35일 묘로 하여 각각 7.26, 7.31, 8.5일에 극만식하여 출수기 및 수량변이를 검토하였다. 출수기는 품종, 이앙시 기, 육묘일수에 따라 차이가 컸는데, 대체로 중생종이 빠른 경향이었으며 이앙시기가 빠르고 육묘일수가 오래 될수록 빠른 경향이었는데, 이앙시기에 따라 35일묘가 25일묘에 비해 출수기를 2~7일 정도 앞당겼다. 밀양 231호는 35일묘로 7.26 이앙시 9.12일에 출수가 가능하였으며,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는 이앙 후 불시출수 증상 을 보여 7.26일 이후 이앙시 적당치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후기작 재배시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로 등숙율 이었으며, 7.26일 이앙에 비해 7.31일은 12%, 8.5일 이앙은 35%까지 감소하였다. 이앙기 지연에도 쌀수량이 비교적 높은 품종은 일품, 남평, 밀양 231호, 화영벼 등이었으며, 일품벼와, 밀양 231호는 수량뿐만 아니라 등숙율 감소도 비교적 적은 특성을 보여 이기작 재배를 위한 후기작 적응 품종선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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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develope optimum seedling quality for the sesame transplanting system. To determine optimum seedling quality condition, we conducted several experiments. At the optimum pot selection experiment for the sesame transplanting, plastic pot with 105 holes showed relatively better early growth status of sesame than those of other plastic pots with 72, 128, 164 and 200 holes. And the soil combination, 'Bunong + Plant World' which is mixed 50% respectively showed higher germination rate, lower disease and lodging rate than those of other nursery soils at the determination of optimum nursery soil mixtures. We also conducted one experiment to find out seedling duration for the optimum transplanting seedling quality. According to the result, the seedling stage with about 4 or 5 regular leaves which came to 40 days after sowing showed higher number of capsule per plant and yield potential. Those results will help to develop mechanized sesame seedling transplanting system to reduce labor and increase net income for the sesame cultivation far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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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develope optimum cultural system of sesame under greenhouse condition with the comparison of open field cultural condition. The relatively higher adaptable varieties under greenhouse condition were white sesame "Pyoungan" and black sesame "Jinki" which showed higher yield potential and disease resistance. To set up standardized cultural system under greenhouse condition, we conducted several experiments of optimum sowing date, planting density and pinching time etc. When it came to sow sesame seed soon after early cultivated crops were harvested, the yield potential was higher than those of other sowing dates. Therefore, "June 30th" was optimum sesame sowing date in the greenhouse cultivation system. We also found out the space of 40㎝ between rows and 30cm(a few branch type) or 40cm(many branch type) between plants was better than those of other treatments. Optimum pinching time was 25 days after first flowering date when 1000 seeds weight and yield potential showed higher than other treat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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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variation of rice quality and the effect of labor-saving by using slow-releasing fertilizer when doing direct drill seeding on flooded paddy surface by large scale direct drill seeding machine in Honam plain area. The results obtained by changing the amount of slow-releasing fertilizer in 2008, 2009 are as follows. Considering rice growth, head rice yield and rice quality, the optimum amount of slow-releasing fertilizer was 7kg/10a, when doing direct drill seeding on flooded paddy surface in southern plain area of Korea. When using slow-releasing fertilizer 7kg/10a, the protein content became lower, and head rice ratio became higher than that of conventional nitrogen split application method as basal fertilization, top dressing at tillering stage, fertilization at panicle initiation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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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lect suitable rice cultivars for high-quality rice production in silage barley-rice double cropping in Honam plain area by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from 2008 to 2009. Heading dates of all tested cultivars were before the safe heading limit(Aug. 31). Rice yield was superior in "Keunseom", "Hanareum", "Hanmaeum", "Onnuri", "Hopum", "Juan 1", "Dongjin 1", and was little in "Daepyeong", "Hwasin", "Malgeumi", "Chilbo", "Nampyeong", "Hopyeong". Protein content was high in "Hanareum", "Keunseom", "Chilbo", "Nampyeong", and was low in "Hanmaeum", "Dami", "Sindongjin", "Pyeongan", "Samgwang". And head rice ratio was high in "Malgeumi", "Hwanggeumnuri", "Samgwang", and was low in "Keunseom", "Hanareum", "Dami", "Hanmaeum", "Hwasin". In consideration of all the factors, in conclusion, proper cultivars for silage barley-rice double cropping are "Onnuri", "Hwanggeumnuri", "Hopum", "Dongjin 1", "Jua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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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검정콩의 등숙기간중 기온에 따른 isoflavone 함량 변화를 구명하고자 파종기를 5월 15일, 5월30일, 6월 15일 등 3시기 파종하여 개화기후 30일부터 5일 간격으로 성숙기까지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Isoflavone 검출은 일품검정콩과 청자콩은 개화기후 30일 이전부터 흑청콩은 개화후 35일 이전에 생성되었다. 시험품종 모두 파종이 늦어질수록 isoflavone 함량은 높아 6월 15일 파종에서 가장 높았다. 성숙기 의 isoflavone 함량에 기여하는 Aglycone isoflavone은 파종기에 관계없이 Genistein이 43.6~53.4% 로 가장 높았 다. Aglycone isoflavone의 함량변화는 glycitein은 분석기간중 큰 변화는 없었으나, isoflavone의 왕성하기 축적 이 이루어졌던 시기는 일품검정콩과 청자콩은 개화기후 40~65일, 흑청콩은 45~70일이었는데, 시험품종 모 두 파종이 늦어질수록 빨라졌다. Diazein과 genistein 함량 변화시기는 일품검정콩은 개화기후 50~55일, 청자 콩은 개화기후 45~55일, 흑청콩은 개화기후 60~65일이었는데, 이 시기 이전에는 Diadzein의 축적이 왕성하 였으나, 이후에는 genistein 축적이 왕성하였다. 평균기온과 아이스플라본 함량과의 관계식은 일품검정콩 y=2E+12X-8.529(R2=0.6502), 청자콩 y=1E+0.6x-10-6.297(R2=0.5134)이었고, 흑청콩은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일 교차와 isoflavone 함량과의 관계는 시험품종 모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성숙기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로 경과하면 Diadzein, 낮은 온도로 경과하면 genistein함량이 높은 콩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isoflavone 함량이 높은 콩을 생산하기 위해 서는 isoflavone 축적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인 개화기후 40일 이후에는 평균기온이 낮은 지역에서 재배하 면 유리할 것으로 고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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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ze is expected to be planted in June after harvest of winter barley for the double cropping of forage maize-barley. But maize yield tends to be reduced rapidly with late planting after mid-May, so the pre-requisite of maize variety for the double cropping of maize-barley is less reduction of growth and yield at the condition of late planting in June. In order to select domestic forage maize variety adapted to late planting in June after barley harvest, Kwangpyeong-ok, Gangda-ok and Jangda-ok in 2007 and Kwangpyeong-ok, Gangda-ok and Cheongan-ok in 2008 were planted on June 13 and June 21, and plant growths and yields were compared with early planting on April 24 and May 31, respectively. In 2007, Ear number per plant was as high as 0.98 at Kwangpyeong-ok compared to 0.89 and 0.56 of Gangda-ok and Jangda-ok, respectively, at late planting on June 13. TDN and grain yield of Kwangpyeong-ok were the highest among three variety as 1,037 and 710 kg/10a, and yield reduction of Kwangpyeong-ok compared to early planting were 24% and 28 %, which were 7% and 8% lower than Gangda-ok and 22% and 50% lower than Jangda-ok, respectively. In 2008, TDN and grain yield at late planting on June 21 of Kwangpyeong-ok were also the highest among three varieties as 1,157 and 854 kg/10a at late planting on June 24, and yield reduction of Kwangpyeong-ok by late planting were 21% and 19%, which were 10% and 11% lower than Gangda-ok and 22% and 50% lower than Jangda-ok, respectively. It was concluded that proper maize variety adapted to late planting for the double cropping of forage maize-barley was Kwangpyeong-ok because of its higher ear bearing, less reduction of TDN and grain yields at the condition of late pla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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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포닐우리아계 제초제에 저항성을 갖는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 방제에 효과적인 약제로 알려진 제초제 ‘벤 조비사이클론’에 대한 초다수성벼, 찰벼, 향미 등 35 벼 품종(대조품종 일품벼)의 생육반응을 구명하기위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본시험은 2009년 10~12월에 수원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인공기상연구동에서 실시 하였으며, 벼 종자는 프로클로라즈 유제 2000배액(수온30℃)에서 24시간 종자소독후 침종하였다. 침종후에 싹을 틔운 종자를 산파육묘상자에 파종하고 27℃(최고 31℃, 최저 23℃)의 유리온실에서 3일간 간이출아하였고, 출아 후에는 24℃(최고 28℃, 최저 20℃)의 유리온실에서 평면치상하여 10일간 육묘하였다. 제초제 ‘벤조비사이클론’ 은 모내기 2일전에 담수심 5cm 조건에서 10a 당 400㎖을 처리하였다. 품종당 이앙한 폿트의 크기는 가로x세로x 높이가 16x9x7cm이고 폿트당 10개체씩 이앙하였다. 모내기후 이앙한 폿트는 유리온실의 온도가 15℃(최고 19℃, 최저 11℃), 21℃(최고 25℃, 최저 17℃), 24℃(최고 28℃, 최저 20℃) 등 3조건에 처리하여 약 한달간 모 생육 및 고사정도 등 약해반응(0~9)을 조사하였다. ‘벤조비사이클론’의 약해가 나타나는 증상은 잎과 줄기가 하얗게 변하거나 변색되고, 심하면 말라 죽는 현상을 보였다. 모내기후 14일에 제초제 ‘벤조비사이클론’ 처리에 따른 벼 품종별 약해반응은 온도가 높은 21℃와 24℃처리가 15℃처리보다 약해가 나타나는 시기가 빠르고 약해정도 도 심하였다. 이앙후 14일과 30일에 조사한 결과, ‘벤조비사이클론’의 약해로 잎과 줄기의 고사정도가 심하여 완전고사(약해반응 9)한 품종은 큰섬, 다산, 다산 1호, 한아름, 한강찰1호, 향미벼 1호, 향미벼 2호 등 초다수계통 의 품종이었다. 비교적 약해 정도가 중간정도(약해반응 1~5)인 품종은 남일, 백설찰, 눈보라, 화선찰, 진부찰, 백진주1호, 백진주, 흑설, 흑광, 흑진주, 신명흑찰, 설향찰, 아량향찰, 만미, 고아미2호, 고아미3호, 보석찰, 해평찰, 동진찰, 상주찰, 신선찰, 적진주, 흑남, 신토흑미 등 찰벼와 유색미 계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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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get high production and quality of whole crop winter cereals, Oat, Wheat and Triticale, in the paddy field. These three whole crop winter cereals are got later harvest than whole crop barley, so there are more production of forage. Its harvest time was the end of May or the early of June in the south area of Korea. Mixed cultivations of Oat and Wheat (MCOW) was got more production over 15 percents in the dry wight, and then contents of crude protein (CP) in MCOW were higher than single cultivation of Oat. And Relative feed values (RFV) of MCOW were higher than single cultivation of Oat. Mixed cultivations of Oat and Triticale (MCOT) were got more production over 7 percents in the dry wight than single cultivations of Oat, but contents of CP in MCOT were not changed in all plots. And RFVs of MCOT were higher than single cultivations of 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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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elect rice cultivars adaptable to low fertilization in puddled soil drill seeding, 20 rice cultivars were tested in Iksan. The seedling stand ratio of Kwanganbyeo, Junganbyeo, Saegyehwabyeo, Pyeonganbyeo were higher than 80%, but those of Hwalangbyeo, Hoanbyeo were lower than 60%. The tiller number per m2 was 4% smaller in low fertilization compared to conventional fertilization level. In low fertilization, the decrease rate of tiller number per m2 were less than 1~2% in Ansanbyeo, Juan 1, Geumanbyeo and Hoanbyeo, but more than 6~9% in Junganbyeo, Hwaanbyeo, Daesanbyeo and Saegyehwabyeo. Harvest index was 2.8% higher in low fertilization compared to conventional fertilization level. Nonganbyeo, Hopumbyeo, Dongjin 2 and Saegyehwabyeo showed high harvest index, but Gwanganbyeo, Geumanbyeo and Hwalangbyeo showed low harvest index. In low fertilization, milled rice protein content were lower than 6.0% in 14 rice cultivars including Juanbyeo and Kwanganbyeo, but 6.1~6.4% in other rice cultivars. Rice yield decreased 6% in low fertilization compared to conventional fertilization. Rice yield decrease were smaller as 2~3% in Hoanbyeo, Juanbyeo, Kwanganbyeo, Chengdambyeo, Geumanbyeo and Donganbyeo, but bigger as 7~8% in Nonganbyeo, Nonghobyeo. Dongjin 2, Saegyehwabyeo and Ansanbyeo. Owing to 2.4% increase of head rice ratio in low fertilization compared to conventional fertilization, head rice yield decreased 4% in low fertilization. Cultivating rice in puddled soil drill seeding with low fertilization, the rice cultivars such as Kwanganbyeo, Hopumbyeo, Pyeonganbyeo and Dong 2 showed lower than 6.0% milled rice protein content and more than 470㎏/10a milled rice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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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persistence of Chinese milk vetch(CMV) seed under naturally reseeded CMV-rice cropping systems during the period of 2007~2009. Persistence of the CMV seeds were evaluated in the naturally reseeded CMV-rice field on different tillage methods and soil depths based on the seed number recovered and the seed longevity in soil. Field observation in the naturally reseeded CMV rice field showed that as many as 917~2,185 CMV seeds m-2 were found from 0~15cm soil depth in the rotary tillage and 250~10,105 CMV seeds in minimum tillage rice cultivation in autumn. The recovered seed germinated 25~33%, 23~43% but still had high percentage of hard seed having 64~72% and 51~77%. Field experiment showed that the CMV seedling still emerged even after 2 years of continuous destructive killing of emerged CMV plant by rotary tillage in naturally reseeded CMV-rice field, indicating that CMV seeds persistent at least two years in ric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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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d the change of primary dormancy and viability of Chinese milk vetch(CMV) seed buried in soil both as seed and pod with seeds under CMV-rice cropping system during the period of 2007~2009. The freshly harvested CMV seed alone and pods with seeds were buried in rice field at 0, 5 and 10cm depths and determined change of seed dormancy and viability at one to three month intervals for 10 months. The CMV seed had high dormancy of 95%, showing only 4~5% germination at the beginning in June but the seed dormancy was gradually broken at rice harvest time in autumn, showing 25 to 35% for seed and 55 to 61% for pod with seeds. The viability loss was faster in the seed than in the pod with seeds regardless of depths of placement in the soil base on decayed seeds. Also the seed placed on the soil surface lost viability faster than the 5~10 burial depths. However, appreciable number of CMV seeds still remained at even 4 months after burial in soil. These results indicate that seed dormancy was enable CMV plant to regenerate naturally from the remained soil seed bank at rice harvest time in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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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재배되는 재래조는 품종수가 많고 다양한 출수생태를 보이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체계화된 출수생태 에 기반한 연구가 미흡하여 지역별 재배시기 및 다양한 작부체계에 적용될 수 있는 품종선정이 어려운 실정이 다. 따라서 재래조의 출수생태형을 구분하고자 국내에 재배되고 있는 40품종을 하계 포장에서 5월 15일에 조기 파종하고 7월 15일 만기파종 재배하여 감광성 정도를 분석하였고, 기본영양생장기간과 온도의 반응을 구명하 기 위하여 동계 온실을 이용 12시간 이하의 단일조건에서 온도를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국내 재래조의 조식 및 만기재배시 출수 일수는 각각 조생종 63, 44일, 중생종 76, 44,일, 만생종이 89, 48일로서 조기재배에서 조만성 품종들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나 만기의 경우는 차이가 없거나 미미하였 고, 출수조만성과 감광성 정도와의 관계는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재래조의 기본영양생장기간과 출수조만 성과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만기재배에서 조기재배에 비해 간장단축율이 30% 이상 크게 나타 난 품종은 제주메조 등 4품종 이었으며, 그루조 등 8품종은 오히려 증대되었다. 이를 종합하여 국내 재래조 품종의 출수생태형을 감광성, 감온성 및 기본영양생장기간을 기반으로 하여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분류 하였다. 조생종들의 조식재배 출수일수는 65일 미만으로 단기성이고, 감광성이 둔감하여 단작, 2모작 및 시설 재배지 전․후작에도 적용가능하고, 중생종들의 출수일수는 65~80일 사이로 감광성이 중정도로서 단작 및 이모작용, 만생종들의 출수일수는 80일 이상으로 감광성이 민감하여 단작 중심이고 남부 맥후작 지역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적지적작 품종선정에 의한 잡곡 안정생산 및 지역특성화사업 정책지원에 적용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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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의 증가는 식물의 광합성, 호흡, 생장 및 발육 등과 같은 생리․생화학적 과정에 손상을 입혀 식물의 생산성을 감소시킨다. 본 실험은 벼 유묘기(품종 : 새추청벼)에 자외선을 조사하여, 주/야 단위시간 당 엽 생장량 및 탄수화물 변화양상을 알아보고자, 국립농업과학원에서 4엽이 출현하였을 때 실시하였다. 엽 생장 은 광의 유무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엽 생장량은 오후 13:00~17:00에 최고에 (무처리, 0.6~ 1.4cm 4hrs-1; 자외선, 0.5~1.0cm 4hrs-1) 도달하였다. 주간 엽 생장량은 야간과 비교하여 약 4~5배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외선 처리는 주간의 엽 생장량을 약 3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 처리 마지막 날에 4시간 간격으로 4엽을 채취하여 수용성 당과 전분함량을 분석하였다. 무처리 벼의 수용성 당 함량은 13:00~17:00시에 가장 높았으며 서서히 감소하여 9:00~13:00시에 가장 낮았다. 합성된 수용성 당은 물질합성 및 생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모되었으며, 전분으로의 전류량은 크지 않았다. 반면, 자외선 처리된 벼의 수용 성 당 함량은 1:00~9:00시에 가장 낮았으며, 그 외에는 시간별 차이가 없었다. 또한 자외선 처리에 의하여 수용성 당의 합성은 무처리에 비하여 최대 55%까지 감소하였고, 낮은 당 합성으로 인해 주간에는 당을 전분 으로 축적하고 야간에 축적된 전분을 당으로 변환시켜 물질합성 및 생장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자외선은 식물의 생장억제 뿐만 아니라 당-전분 대사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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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동매미충, 진딧물 등의 분비물에 의해 매개되는 벼 그을음병은 벼 잎 및 이삭을 덮어 광합성을 저해 하여 수량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을음병에 강한 벼 품종 및 발생시 수량영향에 대한 구체적 인 자료가 미흡하여 2009년 기능성작물부 포장에서 조사하였다. 벼 이삭부위에 그을음병 발생정도에 따라 품종을 분류한 결과, 벼 그을음병 발생이 비교적 적었던 품종은 끝동매미충의 저항성으로 알려진 남평벼, 청남, 동진1호 등이었고 화성벼, 강백, 진백은 중간정도의 발생율을 나타냈고, 대부분의 품종이 60% 이상의 높은 발병율을 나타내었다. 벼 그을음병 발생시 쌀 수량은 발병율이 60%이하에서는 수량감수가 크게 없었으나 60% 이상발생시 등숙비율이 떨어지고 현미천립중이 가벼워 쌀수량은 유의하게 감수되었다. 한편, 현미 완전미율은 60%이하 발생에서도 미숙립 및 피해립 증가로 유의하게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끝동매미충 등이 다발생하는 녹비작물 이용 친환경 벼 재배단지 및 미맥이모작 지역에 그을음병 발생이 적은 품종을 선택․재배하여 벼 그을 음병 피해를 경감시키고 피해발생시 수량영향 참고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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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온난화와 고유가에 대비하여 신간척지 및 동계 휴경 간척지에 맞는 바이오디젤용 유채품종 개발연 구가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온실 내에서 선망 등 유채 10품종에 대해 지하수(대조구) 및 해수 염 농도별 처리{0.25(해수 EC 4dS/m), 0.5(해수 EC 8dS/m), 1%(해수 EC 16dS/m)}를 통해 염에 대한 유채의 생리반응과 품종간 내염성 차이를 조사하고자 수행 되었다. 농도별 해수 처리에 따른 유채 수장과 근장은 염 농도 증가에 반비례하였고, 염 농도 0.5%이상 처리구에서 급격히 감소하였다. 종실수량도 염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염 농도 0.5%에서 종실수량이 비교적 높았던 품종은 ‘선망’, ‘탐미유채’ 및 ‘탐라유채’로 나타난 반면, ‘내한유채’, ‘영산유채’, ‘한라유채’, ‘목포59호’ 및 ‘목포64호’는 염농도 0.5%에서 종실 수량이 급속히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품종간 내염성 차이를 보였다. 해수 처리에 따른 유채의 생육억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서 해수와 해수 처리된 유채의 무기성분을 조사한 결과, 해수에는 Cl, Na, Mg, Ca 및 K가 지하수보다 더 많이 녹아있었고, 유채에서는 Na와 Cl이 급격한 증가를, K는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식물체 내에서 이러한 무기성분의 함량변화가 생육억제현상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종자 내의 지방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 ‘선망’, ‘탐라유채’, 및 ‘내한유채’는 염 농도 0.25 와 0.5% 처리 시 대조구와 비교해 볼 때 올레인산 함량이 증가하였으나, 1% 처리 시에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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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는 종자가 작아 파종 및 솎음 작업에 많은 노력이 많이 소요된다. 본 연구는 참깨 종자를 과립화하여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파종 및 솎음 작업을 생력화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출아율은 자체제작A형 및 시판 과립종자에서 95%로 무처리 91%에 비해 4%, 특히 자체제작B형 과립종자에서 8%가 더 높았다. 파종 노력시간은 자체제작A형 및 시판 과립종자에서 10a당 10.5시간으로 무처리 20.2시간에 비하 여 48% 절감되었으며 특히 자체제작B형 과립종자에서 9.3시간으로 무처리에 비하여 54% 절감되었다. 솎음 노력시간은 자체제작A형 및 시판 과립종자에서 10a당 2.6시간으로 무처리 10.2시간에 비하여 75% 절감되었 으며 자체제작B형 과립종자에서 10a당 5.5시간으로 무처리에 비하여 46% 절감되었다. 생육은 경장과 착위장 이 무처리에 비하여 과립종자에서 컸으며, 삭수가 증가하여 수량이 무처리 10a당 85kg에 비하여 과립종자에 서 88~92kg으로 4~8% 증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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