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교정시설/소년원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효과성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도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문헌검토를 통하여 이론적 근간을 마련하고, 현재 교정시설/소년원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목적과 목표를 분석하고 문화예술 강사들의 포커스그룹 인터뷰 및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문화예술교육 효과성의 구성개념과 예비문항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의 문항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하고 윤문작업을 거쳤으며, 이후 탐색적 요인분석과 문항스크린 작업을 하였다. 본 조사는 2회로 나누어 실시하였는데, 1차 조사 설문지의 배포와 수거는 2011년 8월 10일부터 8월 20일에 걸쳐 시행하였으며, 총 842명(교정시설 589명, 소년원학교 253명)이 참여하였다. 2차 조사는 1차 조사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문항조정을 실시하여 설문조사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1년 12월 10일부터 30일까지였으며, 총 691명(교정시설 505명, 소년원학교 186명)이 참여하였다. 측정된 결과는 문항스크린(기술통계치, 신뢰도 등),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순으로 분석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6개 요인, 63개 문항으로 최종 척도가 구성되었다. 전체 문화예술교육 효과성 척도의 신뢰도는 .927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 모형적합도 지수 또한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교정시설/소년원학교 문화예술교육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는 최종적으로 ‘스트레스 17문항’, ‘사회성 17문항’, ‘문화예술 선호성 7문항’, ‘긍정성 10문항’, ‘자기조절력 8문항’, ‘표현력 4문항’의 6요인, 63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Recently, children's deaths are found to be mostly caused by various accidents in Korea. But it is in reality that the safety training are very roughly conducted, and even contemporarily appropriate training materials are not sufficiently furnished contrary to the increasing significance of the safety training to reduce the children's accidental risks. This study is to compare and analyze the safety training courses of domestic and overseas elementary schools and various safety training materials. This study is purposed ultimately to reduce the accidental risk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by suggesting the future development direction. It is concluded in this study that more appropriate safety training courses and materials should be provided to train the students to habituate their safe behaviors with a view to protect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gainst the accidents. In addition, the safety training should be conducted consistently by reflecting the students' characters, and the pertinent training materials should be developed for the students' spontaneous learning and for more practical preventive training.
목적 : PEO모델을 이용하여 통합교육환경에서 지적장애아동의 학교활동참여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 경기도 여주군내 초등학교에서 지적장애아동 7명, 담임교사 7명, 양육자 7명, 총 21명을 대상으로 2011년 11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하였다. 학교기능검사를 통한 양적 연구와 관찰, 면담을 통한 질적 연구방법을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지적장애아동의 참여가 어려운 활동을 조사하고 아동, 학교환경, 과제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 교실활동, 운동장(체육시간), 등교 시 낮은 참여정도를 보였고, 교실 내 이동, 화장실 사용, 급식시간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아동의 낮은 행동적, 인지적 수행능력을 보조해 줄 수 있는 보조도구는 일반교실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었다.
결론 : 일상적인 자조기술을 요하는 활동은 높은 참여율을 보인반면, 일반아동들과 집단을 이루어 활동을 하거나, 수정된 교육 과제가 요구되는 활동에는 참여가 낮았다. 따라서 지적장애아동의 학교활동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체계적인 아동-환경-과제의 상호작용의 이해 및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In schools, foreign language is not only a means of communication but also a tool used in order to create a whole man in terms of as a student and as an individual as well. French education in high schools has always aimed to develop useful communication skills in students. However, by the end of schooling, students have not obtained the capacity of communication nor the satisfaction of learning the language. The fictional dialogs and the repetitive exercises were not the ideal solutions. According to the new 2009 Official Instructions for French as Second Language, French education in high schools has practical, cultural, and educational objectives. It also strives to find balance between the three. Yet French classes will not improve: the practical objective is always overcharged, the cultural goal is always subjected to communication, and the educational one, vaguely defined as the development of knowledge and personality, leads the teachers to be free to do as they want. This study examined the new direction of French education in schools and redefined three objectives of French education in a way that it ensures the link with the entire education system.
한자 교육은 언어 교육의 하나이며, 언어 교육은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로서 한자 교육을 한다고 할 때 소통의 매개체 는 최소한 어휘 수준의 단위이다. 그러므로 한자 교육은 소통의 도구이자 매개체 로서 어휘의 교육에 충실해야 한다. 초등학교에서의 어휘 교육은 각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교육이라 할 수 있으 며, 한자 어휘와 같이 주요 개념어 내지 사고 도구어로 사용되는 어휘 교육은 각 교과 교육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초등학 교 교육용 한자 어휘의 선정 작업은 근본적으로 각 교과 학습에 기본이 되는 학습 용 어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초등학교 한자교육을 위한 방안으로서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필자는 ‘교과서 한자 표기’ 방안을 한자 어휘 교육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그 다음 대안으로는 ‘국어과 교육 내용 안에 포함하는 안’이며, 초등학교『한자』교과를 통 하여 지도하는 방법은 가장 나중의 안이다. 또한 이도저도 어려울 경우 ‘초등학교 교육용 한자 어휘 목록’을 선정하여 각 교과 교육과정의 별첨 자료로 보급하는 것 도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초등학교 교육용 한자 어휘를 1,000어휘로 선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 러나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운영과 학습자들의 학습 부담을 고려할 때 1,000어휘 모두를 필수어로 정하여 익히기는 어렵다. 따라서 학습자의 단계별 수준에 알맞게 ‘이해어휘’(읽기 수준의 한자 어휘)와 ‘표현어휘’(쓰기 수준의 한자 어휘)의 수를 달리해 정할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 교육용 한자 어휘를 선정하기 기준으로 빈도, 분포범위, 언어의 필요, 이용도 및 친숙도, 적용 범위, 규칙성, 학습 용이도 및 학습 부담 등을 들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기준을 적용하여 교육용 어휘를 선정하고 그 예를 일부 제시하였 다. 이러한 논의를 계기로 초등학교 교육용 한자 어휘에 대한 교육당국의 교육지 침이 마련되기를 촉구한다.
The present study explores how high school English teachers perceive recently proposed or implemented English education policies. Among the policies are performance assessment, the depaπmentalized classroom system (DCS), 20 11 revised national curriculum for English, the two-Ievel (Types A' B) English tests in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 and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NEAT). The study examines three aspects ofteacher perception on each p이 icy: knowledge, attitudes, and implementation. A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and the responses of 395 high school English teachers were analyzed‘ The res비ts showed that the knowledge aspect scored the highest for all five p이 icies while differences were revealed as to specific aspects of knowledge, attitudes, and implementation across different policies. It was also revealed that the attitude aspec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implementation aspect and that correlation between attitude and implementation was higher than the 、 correlation between attitude and knowledge. The facto rs identified to be highly correlated with all five policies were teacher’s academic attainment, age, and teaching experience, the number of students per class, and the implementation of English creative school. Implications are suggested for in-service teacher development, English education policy-making, and effective policy implementation.
현 시점을 기준으로 피교육자인 초등학생 입장에서 효과적이고 사실적인 그리고 상황적 배경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공교육 대상 통일교육의 한 방법으로, 초등학생 대상 통일교육 목적의 기능성게임의 개발과 활용을 제언하고자 한다. 대상 집단을 공교육 대상 초등학생으로 한정하는 이유는 입시 위주 교육 체제에 따라 교육 과정 내 통일교육이 중, 고등학교에서 실행되기 어려운 여건이라는 점과 초등학생 때의 통일교육은 성장 과정에서 국가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에, 자칫 통일교육이 잘못 실시되면 올바른 민족관과 통일관의 형성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 교육 목적의 기능성게임의 사례 연구와 효과 분석을 통해 통일교육 내용의 게임화에 따른 효과를 도출하여, 통일교육의 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한 기능성게임을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풀어본다.
본 연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비교분석하여 유 ․ 초등 연계 활동에 제공될 수 있는 적용 가능한 교육활동 구성 요인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분석근거에 의해 대안적 예술융합 교육활 동을 제시함으로써 통합적 접근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술융합 교육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 였다. Bereday G.Z.F.(1964)의 비교연구방법에 의해 나타난 분석 결과, 연계를 위한 교육활동 구성요 인으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예술 융합적 요인, 전인교육과 통합적인 학습요인, 단일화된 교육구조, 유․초등 연계를 담당할 교사의 자율영역, 자기주도적, 놀이중심의 교육활동, 소통과 공 감을 통해 온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계교육의 교과활동에 적합 한 대안적 예술융합 교육활동으로 하나로 수업과 미적체험교육을 연계학습 환경으로 마련한다면 교과학습능률향상과 다학제적 연계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예술 융합에 걸 맞는 입체적 학습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과학 교육에서 활용하는 암석 표본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경북 K시 소재 5개 초등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암석 표본 세트 중 대표성을 띠는 암석 표본 세트 20종을 임의로 선정하여 현장 조사와 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과학 업무를 5년 이상 담당한 경험이 있는 초등 교사 3인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반영된 암석 표본 세트는 10%에 불과하였다. 유효 기간이 약 30년 지나 교육적 가치가 떨어지고 명패와 설명서에 제시된 정보들에서 많은 오류가 발견되었으며, 암석 표본의 크기가 너무 작고 특징이 나타나지 않아서 학습 자료로 활용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암석 표본의 구입과 검증 절차를 소홀히 하거나 교사의 관심과 관련 지식 부족, 암석 표본에 대한 정보의 부족 등으로 교육을 위한 좋은 암석 표본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암석 표본에 대한 전문가의 검증이 필요하며, 암석 표본은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되어야 한다.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서 초등학교 과학 교육용 암석 표본 설명서를 제안하였다.
호주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은 절대적 수치에서 아직 많지 않지만, 최근에는 이전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호주 연방 정부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은 물론, 한국어 교육 유관기관들의 유기적 협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호주의 한국어 교육에서 특기할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과정을 학습자 특성에 따라 외국어과정, 헤리티지과정, 모국어과정으로 세분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둘째, NALSSP으로 대표되는 호주 정부의 아시아 언어 진흥책으로 한국어를 아시아 4대 언어에 포함시켜 장려함으로써, 한국어가 초․중등학교에서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한국어 교육이 이러한 유리한 환경에 있지만, 호주 사회에 아직 안정적으로 뿌리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현지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어야 하겠지만, 이에 못지않게 한국 정부의 투자와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에 대한 이미지 개선 등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율할 수 있는 기구의 설립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적으로는 다양한 지원 기관을 하나의 통합 지원 기관으로 만들 필요가 있으며, 국외적으로는 한국문화원, 한국교육원, 세종학당 등의 기관들을 합치거나, 각각의 성격에 맞는 기능을 부여해 중복되는 일이 없도록 할 필요가 있다. 현지의 한국어 관련 중심 기관을 통하여 호주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이를 국내에 있는 독립 기관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한국어 내지 한국학의 보급을 시도할 때 전시성 행사나 중복 지원 같은 폐해를 예방하고 발전된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이미지 변화 등 근본적인 변화가 가능할 것이다.
◉ 서론 : 본 연구는 교육적 모델을 중심으로 한 학교 작업치료의 목적과 학교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 본론 : 학교에서의 작업치료는 장애 학생들이 특수교육을 통해 적합한 성과를 얻기 위해 지원하는 관련서비스이다. 궁극적인 목적은 학생들이 교육적 목적을 달성하도록 지원해주는 것이고 교실과 학교 상황 내에서 중재가 이뤄질 때 가장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학교 작업치료사는 개별화교육평가프로그램의 팀으로 참여해야 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 교사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교 작업치료사는 교육적 모델을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장애 학생을 위한 평가, 중재, 권고 등을 하여야 하고 관련 법에 대해서도 인지하여야 한다.
◉ 결론 : 학교 작업치료의 발전을 위해 작업치료사들이 학교상황에서의 치료 목적과 역할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교 내에 작업치료사들이 근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치료지원서비스에 대한 중간점검이 필요하다.
◉ 목적 : 본 사례에서는 학교작업치료지원이 정신지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 연구방법 : 정신지체를 진단 받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가도구는 KDTVP-2(한국판 시-지각 발달검사), Sensory Profile(감각프로파일)을 사용하였으며, 학습수준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특수교사의 학기말 평가 내용을 인용하였다. 감각통합이론을 적용하여 치료를 실시하였으며, 치료기간은 1학기 2010년 03월 23일∼07월 13일까지 주 2회 40분간 총17주 치료를 실하였고, 2학기 2010년 09월 31일∼12월 17일까지 주 2회 40분간 총17주 치료를 실하였다.
◉ 결과 : K-DTVP-2(한국판 시-지각 발달검사) 평가결과 눈-손협응, 공간위치, 따라그리기, 도형-배경, 공간관계, 시각통합, 시각-운동속도 영역에서 향상된 기능의 점수가 나타났다. Sensory Profile(감각프로파일) 평가결과 전영역에서 유지 및 기능향상이 나타났다. 학기말평가결과 자신의 느낌이나 경험, 욕구 등을 친구나 교사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글자를 필순에 맞춰 정확하게 쓸 수 있다.
◉ 결론 : 학교작업치료지원이 정신지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미래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요구되는 시대다. 미래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다. 미래는 소통과 상생이 배어있는 시대다. 이를 통틀어서 미래는 배움의 시대다. 다가오는 미래는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부여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학교는 스스로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서 다시금 반추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실행해 온 학교교육의 내용과 방법이 과연 미래 사회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원론적인 질문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학교교육이 지닌 한계를 직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학교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수립하는 일이 필요한 시간이다. 미래 학교교육의 성패는 인간 본성으로서의 배움을 여하히 드러내고 복원해내고 증진시켜 나가느냐에 달려있다. 학생들 각자가 지닌 잠재력과 배움력을 극대화 하는 작업이 미래의 학교교육에서 성취해 나가야 할 과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다양성을 배양하고, 나아가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내용을 접하고 익히고 만들어 낼 수 있는 배움 정신을 회복하는 일이 미래 학교교육의 비전이며, 이를 바탕으로 열린교육, 대안교육, 배움의 교육이 미래 학교교육의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다.
The development of society and the desire for a happy life for the safety of the public's interest in higher things of the increased body, Bain safety awareness and safety of repeated disasters without action to prevent the spread will have no choice but to tough it will also harm. Safety education training from an early age desperately needed for safety's why. Elementary․Middle․High School students' characteristics and level of safety for your knowledge, skills, attitudes and habits in order to train to teach in any manner whatsoever any information about the study will assess the need.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dietary life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by understanding the current conditions of the program after the execution of the Dietary Life Education Support Act. We conducted a survey to understand dietary teachers` recognition of dietary life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We found that teachers` recognition was low and that dietary life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is still carried out indirectly by focusing on nutrition knowledge. Dietary life education is carried out during lunch time and dietary life-related class hours. However teachers of lower class levels did not have any practical subject related to dietary life and responded that a lack of time devoted to dietary life education was the biggest problem with the program. Most teachers responded that dietary life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is necessary for the formation of students` sound dietary habits, and that the development of a system of teachers directly responsible for dietary life education is necessary. In the past, dietary life education has typically been carried out at home, but now schools are required to play a role because of family nuclearization and the increase in working couples. Therefore, to revitalize dietary life education programs in elementary schools according to the Dietary Life Education Support Act, we suggest more systematic and segmentalized studies.
목적: 초등학교에서 보건교사가 실시하고 있는 보건교육 내용 가운데 ``눈과 시력 및 시력관리``에 관한 교육현황을 파악하여 성장 발육기에 있는 초등학생의 근시발생 및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보건교육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2010년 9월부터 2011년 1월까지 경기도 오산시, 화성시, 수원시 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보건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우편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에서 불성실하게 응답한 12명의 설문지와 설문에 응하지 않은 5명을 제외한 48명을 검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수집된 설문은 SPSS 12.0K Window를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였으며, 자료분석은 빈도와 백분율로 하였다. 결과: 보건교사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1년에 17차시의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었고,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명시되어 있는 보건교육 중 ``시력저하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교사는 18.7%로 조사되었다. 보건교사가 원하는 시력저하 예방교육에 관한 정보 제공 형태로는 ``세미나/워크샵``이 58.3%로 가장 많았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력저하 예방교육 중 가장 선호하는 교육 형태는 눈알사진 또는 눈알실제모형을 이용한 눈과 시력에 관한 체험수업이었고(54.2%), 보건수업 시간을 활용한 눈 건강 관리교육은 31.2%, 전문기관에서 시력검사 후 시력에 관한 교육은 14.6%,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교육은 14.6%, 눈 운동 16.7%, 개인상담 2.1%로, 체험학습과 눈과 시력에 관한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초등학교 보건교사들이 눈과 시력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고, 눈과 시력에 관한 보건교육의 실태는 매우 미흡한 상태이므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눈과 시력에 관한 전문적인 보건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국제이해교육은 직접적인 체험과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공감하는 마음을 갖는 지구촌 가족, 나와 세계인이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공동의 과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더불어살아가고자 노력하는 국제인을 지향하는 교육이다. 최근 세계화와 함께 지구촌의 심리적거리는 매우 좁아지고 있으며 이처럼 변화하는 현실적 요구에 맞추어 초등학교 시기부터국제이해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본 연구는 서울, 부산, 광주의 초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지를 통해 국제이해교육의 실태와 요구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국제이해교육의 본질에대한 인식보다는 교과교육과정의 내용을 답습하는 형태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교사와 학생의 해외 체험의 횟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제이해교육의 태도에대한 측면은 지역별, 교사의 교직경력별, 교사의 해외경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본고는 ‘2007년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의 보다 원활한 현장 적용을 위해서 새로 운 교육과정에서 산문 교육이 갖는 특징과 고등학교『한문Ⅱ』의 산문 교육 방향 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2007년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은 ‘한자’와 ‘한자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한문’ 중심의 한문 교육이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고등 학교『한문Ⅰ』과『한문Ⅱ』의 경우 한문을 읽고 풀이하는 단계에서 한걸음 나아 가 한문의 이해와 감상을 한문 영역의 목표로 설정하였고, 다양한 유형의 한문 자 료를 학습하도록 하였다. 특히『한문Ⅱ』는 『한문Ⅰ』보다 수준 높은 한문 작품을 대상으로 교수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문학사의 흐름에 비추어 해당 작품을 이 해·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되어야 한다.『한문Ⅱ』는 선행학 습을 전제로 한 과목이므로 ‘읽기’ 영역보다는 ‘이해’ 영역과 ‘문화’ 영역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따라서 교육과정의 연계성과 위계 성을 고려할 때, ‘2007년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편찬될『한문Ⅱ』는 현재 『한문고전』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극복하고, ‘篇章法의 도입’ ‘文體에 대한 교육 강화’ ‘문학사적 의의 학습하기’ ‘타 교과와의 연계’ ‘문화 교육 차원으로 확대 실시’ 등의 학습 내용과 교수 학습 방법을 반영하여 새롭게 교과서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