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충북 청주시 소재 C대학교 인근 커피숍의 외부 및 내부사용 접근성 실태를 시설의 접근과 이 동에 있어서 약자로 간주되는 수동 휠체어 사용자 관점에서 평가하여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접근성 실 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접근성맵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C대학교 인근 4개 동의 115개 커피숍을 대상으로 2024년 3월부터 5월까지 자체 제작한 체크리스트를 이용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 동별 커피숍 접근성맵을 제작하였다. 주요 결과와 적용점 은 다음과 같다. 첫째, 113개 진입형 및 혼합형 매장 중 수동휠체어 사용자의 자력진입과 내부 자력주행 및 사용이 모두 가능한 매장은 15.0%에 불과한 반면 수동휠체어 사용자의 자력진입이 불가능하거나 자력 내부 주행 및 사용이 불가능한 매장은 75.2%로 나타났다. 둘째, 비진입형 및 혼합형 커피숍 11개소 의 경우 수동휠체어 사용자의 자력 주문 및 대기가 가능한 매장은 단 한 개소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수동 휠체어 사용자의 주문과 대기가 불가능한 경우가 54.5%였다. 셋째, 충족률이 저조한 항목 중 가장 빈번 한 항목은 계산대나 키오스크 등의 무릎공간 확보였다.
본 연구는 유통 주류의 당류 함량 및 저칼로리 감미료 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자 탁주 10건, 약주 6건, 청주 5 건, 맥주 5건, 과실주 12건, 소주 5건, 일반증류주 5건, 리 큐르 9건, 기타주류 15건을 수거하여 총 72건을 검사하였 다. 당류와 알룰로스는 HPLC-RI로 분석하였고 감미료 5 종은 HPLC-UV와 LC-MSMS를 이용하였다. 전체 주류의 당류 평균함량은 4.13±5.16 g/100 g 이었으며, 유형별로는 발효주(탁주, 약주, 청주, 맥주, 과실주) 0.00-8.92 g/100 g, 증류주(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0.00-30.55 g/100 g, 기타 주류는 0.14-17.02 g/100 g의 분포를 보였다. 당류의 함량이 가장 높은 유형은 리큐르로 평균 검출 농도가 100 g 당 12.41±9.66 g였다. 저칼로리 감미료의 함량은 아세설팜칼륨 28.6-121.5 mg/kg, 사카린나트륨 42.3 mg/kg, 아스파탐 34.1- 141.5 mg/kg, 수크랄로스 23.3-88.1 mg/kg로 나타났으며 사이 클라메이트와 알룰로스는 모든 주류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72건의 주류 중 24건에서 감미료가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감미료 사용량은 모두 식품첨가물 기준 이내였다.
이 연구는 전기고령여성의 화장품 사용실태 및 요구도에 따른 노인화장 품의 필요성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서울 및 지방도시 지역 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전기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23일부 터 2024년 1월 16일까지 최종 286부를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 였다. 분석결과, 전기고령 여성은 자신의 스타일과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 기 위해 개인적으로 화장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고, 피부 건강 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의 촉촉함과 무향성을 중요 시하며, 특히 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 아이크림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제품 의 용량과 가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경제적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화장 품의 디자인으로 심플함과 쉬운 개폐 구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노인화장품은 피부 건강과 미용에 대한 전기고령 여 성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경제적으로 적정한 가격대의 노인화장품을 개발하 고 보급한다면, 전기고령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여성들의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인식 및 사용실태 정도를 연구하 고자 2023년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북 도 지역에 거주하는 10-50대 이상의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 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28.0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 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대로는 50대 이상(39.7%), 결혼 유무별로는 기혼(81.7%), 직업별로는 전문직(27.0%)이 가장 많았다. 최종학력별로는 대학교 재/졸(47.3%) 가 정의 월평균 소득별로는 300-400만원 미만(34.0%)이 가장 많았다. 천연 에센셜 오 일에 대한 인식으로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인식수준은, 천연 에센셜 오일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 정답(98.0%),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지식수준은 연령별로는 50대 이상(M=8.66),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인지도는 30대(M=3.23)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천연 에센셜 오일의 사용 실태에서 처음 사 용한 시기는 40-49세(27.7%), 사용하게 된 계기는 주위의 권유(39.0%),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 완화(42.7%), 사용하는 시기는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40.0%), 주로 사용하는 형태는 블렌딩 오일(43.7%), 사용하는 정도는 2-3일에 한 번(37.3%), 이용하는 주요 부위는 얼굴/목(34.4%), 현재 사용하는 오일은 라벤더 (11.6%)로 나타났다. 이의 결과는 추 후 아로마테라피 분야 연구에 따른 기초자료 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expense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are statutory and separately included in the cost statement to prevent occupational accidents and health problems. The expenses are determined by multiplying the standard amount by the rate decided according to construction types and scales. However, the current expense appropriation method does not properly reflect the recent change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such as industry size, industry diversification, and social atmosphere about safety reinforcement. This study surveyed 1579 questionnaires in total and analyzed expense execution rate and proportion of each expense category. The expense execution rate was relative higher in complex construction (e.g., heavy construction = 126%, civil engineering = 125%) and long-period project (equal to or over 48 months construction = 133%) compared to general construction (98~116%) and short-period project (less than 48 months construction = 115%). The proportion of spending expenses was higher in the category of safety manager labor costs (25~52%), safety facility costs (22~40%), and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costs (10~25%). The analysis results of the study can be utilized in revising the standard expense appropriation method by reflecting the current usages of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expense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This study aims to to identify specific terms used in the documents of public organizations in order to assess the need to replace them for general comprehension by the public and to gain an understanding of how public organization officials and the public (those who visit the organizations) perceive those words. With their cooperation, the terms (used in press releases), guidance practices, notices, and website posting of Siheung Urban Corporation were collected, and 64 terms were selected through word segmentation of 300,000 words and morphological analysis. Next, a surve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need for improvement of specific terms and the appropriateness of the alternative terms. The survey results showed an average v alue o f 3.04 (out of 4) f or t he n eed to r efinement of terms. The alternative terms received an average appropriateness value of 3.21 (out of 4). As a result of examining terms that require replacement by vocabulary type, it was found that E nglish a crony ms s uch as VOC, CS, AED, B L scored an a verage o f 3.23 points, indicating that replacement was most necessary. This survey of public organization officials and the public suggests that acronyms urgently need to be replaced in public documents.
This study aimed at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dietitians who purchase ingredients for school meals. Therefore, for the study, the awareness and usage of nutritional information by 108 teachers and dieticians on 5 hazard-free meals using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were investigated during May 18~21, 2021. Among the five questions that asked the general perceptions of school meal dietitians of 5 hazard-free meals, the perception that the “5 hazard-free foods can be easily distinguished” was the lowest. Problems were associated with using the 5 hazard-free meals such as “expensive price,” “no variety in items,” “disruption in the supply and demand,” “inconsistent quality,” and “lack of taste,” in that order. Therefore, to improve 5 hazard-free school meal service, it is necessary to not only lower the price burden by providing subsidies to schools but also improve the development and distribution structure of various 5 hazard-free foods.
Fishery sea anchor is widely used for many fishing vessels. However, standardization of the dimension and terminology of the fishery sea anchor has not been achieved, reducing the reliability of the performance and safety of the fishery sea anchor. Therefore, this study researches the reality of usage of fishery sea anchor and then attempts to suggest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the standard draft as basic data. As a result of the survey on the reality of usage show that various terms were used for each part of the fishery sea anchor (including the incorrect form of non-standard words derived from Japanese) and that the production of this product in the fishery sea anchor market was concentrated on one specific manufacturer. In addition, the main specifications of the fishery sea anchor are set and manufactured based on conventional experience without standards. In the field, there was no standardized drawing for fishery sea anchor and users had low awareness of the main specifications of fishery sea anchor. Therefore, this study suggested the following regarding the fishery sea anchor: standard terms for each part including Korean and English names and standard drawing of sea anchor.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research for the standardization of fishery sea anchor, which will increase in reliability and lead to increased interest in standardization in the fishery field.
이 연구는 생태복원을 하는 데 있어서 식물종을 사용하는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 최근 6년간 수행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58개소에 대한 식재 도면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식재한 식물의 분석은 준공 및 설계도면을 이용하여 전체 선정 현황과 함께 성상별, 규격별, 식생 기후대별, 육상 및 습지의 서식처별, 자생식물과 재배식물로 구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다. 조사 및 분석 과정에서 식물 이름이 잘못된 경우가 많아서 이에 대한 분석도 함께 실시하였다. 58개 대상지에서 식재에 사용한 식물은 282 분류군이었으며, 교목류는 91종, 관목류는 69종, 만경목 11종, 초본류는 111종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식물종은 조팝나무, 팥배나무, 상수리나무, 잔디, 좀작살나무와 병꽃나무 순으로 나타났다. 교목 중에서는 팥배나무, 상수리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산수유 순이었으며, 관목류는 조팝나무, 병꽃나무, 좀작살나무, 산철쭉, 화살나무 순이었다. 초본류는 잔디, 구절초, 벌개미취, 물억새, 수크령 순이었다. 식생기후대별 분석에서는 온대중부산림대와 난대수림대 모두에서 조팝나무, 좀작살나무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 는데, 이러한 패턴은 기후대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서식처별 분석 결과, 습지에서는 물억새와 털부처꽃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자생식물과 재배식물의 선정 비율이 76% 대 24%로 재배식물의 선정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도면에 적시된 식물명은 국가표준식물목록 및 국가생물종목록에 나타나지 않는 보통명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식물명에 대한 올바른 사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생태복원을 위한 식재 식물의 사용과 관련해서는 선정 식물의 다양화와 함께 기후대의 특성을 고려한 식물 선정, 생태복원에 사용하는 식물 규격을 낮추는 접근 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습지식물의 경우에는 생태적 특성을 충분히 이해한 접근이 중요했고, 자생식물 중심의 식물 선정을 위해 재배식물 사용 비율을 최소화하는 것들이 필요한 과제로 나타났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use of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EFAPs) in Chungcheongbuk-do and the perception and satisfaction of school dietitians with EFAPs. The study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to Jun 2018. Among 195 dietitians, 54.4% were nutrition teachers and 51.3% were working in elementary schools. Of the participants, 65% answered that the percentage of EFAPS in the total food cost was 10~30%. The most used EFAP food group was grains (64.6%), followed by vegetables (26.2%). The main reasons for using EFAPs were subsidies for EFAPs from local governments (85.1%) and students’ health (52.3%). The average daily subsidy for EFAPs from the local governments was 201~500 won at 45.1%, and 200 won or less at 34.9%, which was based on one meal per student. In questions on satisfaction with using EFAPs, satisfaction with safety (3.93 out of 5 points) scored the highest, followed by nutrition (3.74), freshness (3.70), appearance (3.32), diversity (2.85), and price (2.78). Therefore, to expand the use of EFAPs in school food service, it is necessary to expand the provision of subsidies and increase EFAP production diversification.
도로이용자 사이의 의사소통이 법이나 제도를 따르는 것이든 사회적 규범에 따르는 것이든 그 의미가 명확히 전달되고 상호 간에 문제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교통안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나 현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형사정책연구원(2016)의 보복운전 피해사례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보복운전이 발생하기 전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다른 차량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응답이 15.53%에 이르러 부적절한 방향지시등의 사용 (또는 미사용)이 사고 뿐 아니라 보복운전과 같은 위험 한 교통상황을 야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운전 중 방향지시등 사용의 실태 및 지시등 점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관련 제도와 교육의 개선방안을 제언하고자 했다.
2019년 8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소형선박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는 30톤 미만의 선박은 3,782척으로 전체 등록선박 8,890 척 대비 42.5 %를 차지한다. 문제는 소형선박의 종사자들이 주로 외래어에서 기형적으로 파생된 비표준어를 많이 사용함으로써 선내 의사 소통의 단절, 해기사 면허시험이나 해기 관련 교육수강 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소형선박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형선박 종사자들의 사용용어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표준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사용용어 분석을 위하여 해기사 면허시험의 기출용어, 소형선박 교육교재의 다빈도 용어를 식별하였고, 이에 해당하는 비표준어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용어에 대한 잘못된 일본식표기, 영어표기, 표 준어를 제시하여 어느 표기에 가장 친숙한지에 관해 설문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설문 분석결과 항해 용어의 경우 비교적 표준어 사용의 비율이 높으나, 기관 용어의 경우 잘못된 일본식 표기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연령별, 톤수별 분석결과도 일본식 표기를 전반적으 로 많이 사용하며, 영어식 표기의 사용빈도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토대로 소형선박 종사자의 표준어 사용을 위한 단기 및 장기 방안을 제안하였고, 이에는 소형선박 종사자들이 사용하는 용어에 대한 표준어사전의 제작, 표준어 사용에 대한 중요성 홍보, 교육기관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 외국인 선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 및 이행 등이 포함된다.
본 연구는 남부 캄보디아 Takeo주에서 수분환경에 의한 벼 생태 환경이 다른 농가를 대상으로 벼 작부체계, 벼 재배법 및 비료 관리에 대한 결과이다. 저지대 천수답 지역, 저지대 관개수로 지역 및 감수지역의 작부체계는 양상은 상당한 차이 를 보였다. 또한 조사지역에 있어서 품종, 육묘일 수, 재배 방법, 비료 관리 등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면적 당 종자 사용량과 질소 비료 사용량은 KampongReab코뮌이 각각 305 kg/ha과 121 kg/ha로 질소 비료는 권장량을 훨씬 초과를 하였다. 이는 제한된 관개공급과 직파 재배에 의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반면 Popel코뮌의 면적 당 종자 사용량과 질소 비료 사용량은 각각 71 kg/ha와 36 kg/ha로 질소량은 권장량과 비슷하였다. 최근 이 지역은 농촌지도 활동과 NGO 활동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새로운 농업기술이 즉 SRI가 많이 보급 되어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현재 캄보디아의 농촌의 발전은 현재 진행이다. 따라서 향후 캄보디아 농촌 개발계획에 있어서 수분과 지형에 따른 재배법 등에 정확한 목표를 두고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 시력보정용 안경의 사용은 개개인의 특성마다 다른 사용실태를 보여주고 있다. 특성별 다양한 사용실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안경사에 대한 간접적인 사회적 인식을 보며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한 정립에 활용 되고자 한다.
방법 : 연구방법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의 CATI(computer assisted telephone interviewing)를 이용하여 구조화된 웹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성인의 연도별 시력보정용 안경 교체주기는 2년 이상이 2015년 46.0%, 2019년 50.7%였다. 청소년의 연도별 교체주기는 6~12개월이 2015년 44.8%, 2019년 46.5%였다. 성인의 연도별 사용하는 콘택트렌즈의 종류는 2015년(52.8%)은 '연속착용 렌즈'가 높았으며 2019년(48.9%)은 '원데이 렌즈'가 가장 높았다. 청소년의 연도별 사용하는 콘택트렌즈의 종류는 2015년(42.3%)과 2019년(46.7%)은 둘 다 ‘연속착용 렌즈’와 ‘원데이 렌즈’가 동일 했다. 성인의 연도별 시력 검안 장소는 안경원이 매년 높게 나타났고, 고려요인은 매년 안경 구입 시 안경렌즈의 중요가 높았다. 안경원 선택 시 고려요인은 합리적 가격(53.4%)과 정확한 시력검사(47.7%)로 나타났다.
결론 : 성인의 교체주기는 길어져만 가고 전문지식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에서 안경 판매사라는 인식을 탈피하여 시력검안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인지하고 사람들에게 점차 정착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results of the survey on water utilization status, the wasted water factor, the awareness, and the education and promotional activities of water saving in Daejeon City are as follows: The percentage of using tap valve with a closure was 66% when showering. 74% of water was used with closing the tap valve when washing faces with no water needed, it was still considered that there existed a wasting water. The most wasting reasons of water were found to be shower, bath, and laundry in order. In the awareness of practicing tap water saving, 9.1% of respondents acted actively, 53.4% of them were trying to practice it, and more than 63% had a positive awareness. In the contents of practicing saving water, locking water when soaping while showering, non-laundry of small quantity, and using cups when brushing teeth were top priorities. About 50% of the reasons for saving water was to practice purely saving water, when saving for economic help was excluded. The level of water saving awareness was not high when considering that the ratio of usage without water saving equipment and installation, and using method was relatively high when moving in. In order to make usage of water saving equipment more common, it was deemed necessary to provide information on the purchase of water saving equipment and to promote and educate the efficiency of saving of related products. More than about 90% of the respondents responded that water saving education or promotional activities had an effect of improving water saving awareness. The most effective method of education and promotional activities was found to be 40.4% by mass media activities, and 21.7% by promotions through mobile devices.
목적: 국내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 방법, 잘못된 폐기방법으로 발생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성인 261명(남자 124명, 여자 137명, 평균 나이 21.48±3.14세)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주 구매처, 착용 콘택트렌즈 종류, 콘택트렌즈 착용 기간, 콘택트렌즈 폐기방법에 대한 정보나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 콘택트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 방법, 환경오염 발생에 대한 인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 주 구매처는 안경원(50.0%), 렌즈샵(48.3%) 순으로 나타났으며, 콘택트렌즈 종류로는 매일착용 렌즈 (52.5%), 일회용 렌즈(38.5%)를 가장 많이 착용하고 있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해 온 기간은 5년 이상(29.3%), 1년 미만(26.0%), 1년 이상~3년 미만(26.0%) 순으로 나타났으며, 1주일 중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기간은 1~2일 착용(32.0%)이 제일 많았고, 1주일 내내(28.0%), 5-6일 착용(22.4%), 3-4일(17.6%) 순으로 응답하였다. 콘택트렌즈 구매처에서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접했는지 여부는 “아니다(78.3%)”, “그렇다(21.7%)”로 나타났으며, 평소 학교나 공공기관, 인터넷 등 대중매체에서 콘택트렌즈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접했는지 여부를 묻는 설문에는 교육받은 적 “없다(87.5%)”, “있다(12.5%)”로 나타났다. 폐기처분 방법으로는 매립용 쓰레기(45.6%), 재활용 쓰레기(29.6%), 싱크대나 화장실을 통한 배수구(16.8%) 순으로 응답하였다. 남성이 여성보다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더 많이 접했지만(t=3.63189, p<0.00001), 여성이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44269, p=0.01605).
결론: 하수처리 시설에서 분해되지 않고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는 콘택트렌즈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기 위해 콘택트렌즈 사용 후 올바른 폐기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