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접하게 식재된 서어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를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낙엽·낙지 부위별 탄소 유입량을 1개월 단위로 조사하였다. 월별 낙엽·낙지에 의한 탄소 유입량의 경우 잎은 모든 수종에서 10월~11월 가장 높았으나 수종 간 최대 유입시기가 다르게 나타났다. 생식기관의 경우 스트로브잣나무는 6월 수꽃(웅화수, male flowers)에 의해, 졸참나무와 갈참나무는 4월과 5월 꽃뿐만 아니라 8월과 9월 도토리 등 종자에 의한 탄소 유입량이 높게 나타났다. 기타 물질에 의한 탄소 유입량은 11월 서어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가지의 경우 불규칙한 월 변동을 보여 월별, 수종별 상호작용 모두 유의성이 없었다(P>0.05). 본 연구에 따르면 낙엽·낙지에 의한 부위별 탄소 유입량은 월별 또는 조림지 간 유의적인 차이(P<0.05)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총 탄소 유입량은 조림지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솔알락명나방(Dioryctria abietella)의 유충은 잣나무 구과를 가해 하는데, 피해를 심하게 받은 구과 종자의 손실량은 20.3%이며, 잣나무에서 구과피해율이 평균 25.7%에 달하여(이성찬, 2014), 잣 생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잣나무에서 페로몬 트랩의 설치 높이에 따른 솔알락명나방의 유인 효과 조사를 위하여 고가작업차 를 이용하여 잣나무림 지상부, 수관하부, 수관중부, 수관상부에 페로몬 트랩을 설치하였다. 페로몬은 케이아이 피에서 구입 하여 사용하였으며 트랩은 델타트랩을 설치하였다. 4월 26일에 최초 설치를 시작하여 기상상황에 맞게 10~15일 간격으로 수거하여 유인된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5월 초순에 4개 개체가 채집되기 시작하였으며, 6월 하순에 136개체가 채집되어 최대 밀도가 채집되었으며, 이후 점차 밀도가 감소하다가 8월 부터 밀도가 다시 증가하였다가 8월 중순 이후부터 다소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6월 초순에는 채집개체가 전혀 없었는데 이는 5월 하순부터 잣나무 송화가루가 날리면서 끈끈이트랩을 오염시켜 끈끈이트랩의 접착력이 떨어진 것에 기인한 것 으로 판단되었다. 수고별 솔알락명나방 페로몬 트랩 유인효과는 채집된 개체의 99.0%가 수관 상부에서 채집되 었으며, 2개체만이 수관중부에서 채집되었다. 수관하부와 지상에 설치된 트랩에서는 전혀 채집이 되지 않아 페로몬 트랩의 설치 높이에 따라 유인 효과가 매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무인기 정사영상 정보를 활용하여 초미세 고해상도 3차원 공간 모델을 구축하고, 구축된 모델을 이용하여 개체목의 수고와 흉고직경을 추정하는 기술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봉화군 일대 잣나무 조림지를 대상으로 무인기 정사영상을 촬영하였으며, SfM 기술을 이용해 촬영영상에 대한 3차원 수고 모델을 추출하였다. 유역분류 알고리즘을 이용해 개체목을 선별·추출하였고, 개체목별 수관면적에 따른 흉고직경을 추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추출된 수고모델과 현장에서 측정한 수고는 평균 제곱근 편차에서 1.492m (R2 = 0.3401) 차이를 보였으며, 오차율이 가장 적은 수고모델 추출 방법은 지형분석지점 사양이 각도 20°, 이격거리 1m, 격자크기 60m 이었다. 개체목 추출율은 75.4% 이었으며, 수고가 높은 우세목의 추출율은 85.2% 이상이었다. 추출된 개체목의 수관면적과 흉고직경의 상관성은 두 변수 사이에 유의 수준(P<0.01)에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적합도 77.05% 수준에서 수관면적이 커질수록 흉고직경도 증가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간벌 이후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장기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잣나무조림지에서 간벌 전후에 조사되었던 과거 지표 절지동물 군집 자료와 간벌처리 10년 후인 2018년에 채집한 군집 자료를 비교하였다. 조사지역에서는 간벌 이후 10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간벌처리에 따른 서식 환경 (유기물 깊이, 지표면 식생 피도, 울폐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2018년 조사된 절지동물 군집은 곤충강 파리목, 벌목, 딱정벌레목, 톡토기강 톡토기목, 거미강 거미목 순으로 우점하였고, 간벌처리 조건 중 강도간벌에서는 거미강 거미목,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벌목이, 약도간벌에 서 톡토기강 톡토기목과 곤충강 파리목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간벌 직후인 2008년에 비해 2018년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파리목, 벌목, 갑각강 등각목의 개체수는 감소하였고, 곤충강 노린재목과 메뚜기목의 개체수는 증가하였다. 2018년의 지표 절지동물 군집은 간벌 이전인 2006년 군집에 비해, 간벌 직후인 2008년 군집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변화를 조사지역 및 간벌처리 조건에 따라 나타내어, 차후 산림 내 간벌 계획 작성 또는 간벌을 이용한 산림 자원 관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이후로 다양한 간벌처리지 내 조사 등이 수반된 추가 연구가 수행된다면, 간벌로 인한 산림 절지동물 군집 변화를 더욱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티아클로프리드 약제를 지상연막방제로 살포하였을 때 잣나무림 내 비표적 곤충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6년 강원대학교 학술림 내 잣나무림에서 처리구간 곤충류의 개체수, 종수 및 종 구성의 유사도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함정트랩과 다중깔때기트랩을 설치하여 주기별로 조사하였고, 연무연막 살포 4시간 후에 낙하하는 곤충류 조사를 위해 방수포를 깔아두었다. 약제 살포는 연무연막기를 이용하여 티아클로프리드를 3개 농도로 5월 중순경 1회 살포하였다. 연구 결과, 방수포에 낙하한 곤충의 수는 티아클로프리드 약량 증가에 따라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지만, 함정트랩과 다중깔때기트랩에 채집된 곤충류의 개체수, 종수 및 종 구성의 유사도에 대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07년에 잣나무림에서 하늘소과, 바구미과, 나무좀아과에 속하는 천공성 딱정벌레 군집을 말레이즈 트랩을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하늘소류 15종 184 개체, 바구미류 17종 185개체, 6종 1,246개체의 총 1,615개체 천공성 딱정벌레가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왕녹나무좀이었다. 개체수에 따 라 순위를 매겼을 때, 잣나무림에서 천공성 해충과 나무좀류 군집은 나무좀아과의 한 종에 의해 우점되어 생물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잣나 무림에서 간벌은 나무좀과 암브로시아좀류의 풍부도에 영향을 미쳐 특정 임분에서의 개체군들은 간벌 1년 후 밀도가 증가했으나 그 후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잣나무 2년생 용기묘를 대상으로 시비농도별 처리가 묘목의 형태적 생장, 물질분배, 엽록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시비처리에 따른 잣나무 용기묘는 시비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묘고와 근원경생장이 높게 나타났으며, 1.0 g·L-1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묘고 생장(3.81 cm)과 근원경생장(2.12 mm)을 나타내었다. 또한 전체 물질생산량은 1.0g·L-1처리구에서 2.58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H/D율은 1.0 g·L-1처리구에서 2.70, T/R율은 0.33 g·L-1처리구에서 1.1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묘목품질지수는 시비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1.0 g·L-1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0.60값을 나타내었다. 전체 엽록소함량은 시비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엽록소 a, b 함량 또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우량한 묘목생산을 위한 시비처리는 1.0 g·L-1로 조사되었으며, 양묘시 양질의 묘목을 생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산림청에서는 2013년 총예산 1조 8,171억원 중 약 14%인 2,479억원을 숲가꾸기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숲가꾸기 사업은 벌기령이 된 임목만을 수익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 이익은 임목의 생장기간처럼 장기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숲가꾸기 사업에서 매년 발생하는 수익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잣나무림에서 숲가꾸기 종류인 솎아베기가 자연버섯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4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충북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 33-1번지에 있는 잣나무림에서 수행하였다. 이 잣나무림 내 솎아베기 작업을 실시한 임지(솎아베기 작업 임지)와 실시하지 않은 임지(비작업 임지)를 구분하여 이 임분 내 버섯발생과 임내환경요인인 토양온도, 토양수분량, 대기온도, 대기상대습도, 강우량, 엽면적지수(Leaf Area Index)를 비교하였다. 잣나무림의 솎아베기 작업은 본수대비 약 33.9%, 흉고단면적대비 약 37.4%, 임목재적대비 약 36.2%로 작업을 실시한곳이었다. 조사기간 중 솎아베기 작업을 실시한 임지에서는 부후성 버섯 45종, 균근성버섯 10종으로 총 55종, 비작업 임지에서는 부후성 버섯 35종, 균근성 버섯 12종으로 총 47종의 버섯이 발생하였다. 두 임지 모두에서 발생한 버섯은 부후성 버섯으로 앵두낙엽버섯, 송곳니구름버섯 등 24종이었으며, 균근성 버섯으로는 붉은비단그물버섯, 자주졸각버섯 등 5종으로 총 29종이었다. 솎아베기를 실시한 임지에서는 벌채목의 영향으로 부후성 버섯이 비작업 임지보다 10 종이 더 많이 발생하였으며, 균근성 버섯은 솎아베기 임지에서 2종이 많이 발생하였다. 버섯발생은 8월 중순이 가장 많았다. 3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토양온도는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0.15 °C 높았고, 버섯이 많이 발생한 8월 중순에는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0.77 °C 높았다. 월평균 토양수 분량은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7 %가 높았고, 8월 중순에는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9.2% 높았다. 솎아베기 작업 임지가 비작업 임지보다 월평균온도는 약 0.1 °C 높았고, 월평균상대습도는 약 1.4 % 높았다. 강우량은 솎아베기 작업 임지가 비작업 임지보다 약 60 ㎜ 높았지만 엽면적지수는 비작업지가 솎아베기 작업지보다 약 0.03 높았다. 본격적으로 버섯이 발생한 7월의 강우량은 솎아베기 작업 임지가 비작업 임지보다 약 52.4 ㎜ 높았다. 버섯발생과 임내환경요인과의 상관분석을 한 결과 솎아베기 유무에 관계없이 강우량이 가장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잣나무림에서의 재선충병 발병양상을 분석하기 위하여 재선충병 피해지인 성남지역에 고정조사구를 선정(면적 1ha)하여 매월 주기적으로 감염목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감염목의 시기별 고사율을 조사한 결과, 감염당해연도인 11월에 42.5%로 가장 높았으며, 7월에는 19.4%가 고사, 이듬해 5월에 2.4%로 가장 낮았다.
2013년 3월 중순, 재선충병 감염목의 고사시기에 따른 부위별 선충밀도 및 분포 상황을 분석한 결과, 감염 당해 연도인 7월부터 11월에 고사한 잣나무에서는 전부위에서 소나무재선충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이듬해인 1∼3월에 고사한 잣나무의 경우 수간하부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며 9m이상의 상부에서만 분포하였다.
고사시기별 매개충의 분포 양상을 조사한 결과, 9월 이전에 고사한 잣나무에서만 산란하였으며, 그 이후에 병징이 나타나는 감염목에는 산란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피해지 내 건전목의 하부고사가지에서의 매개충 산란 및 재선충 분포여부를 조사한 결과, 하부고사지 중 매개충이 산란 및 서식하는 가지는 전체 조사 가지 중 약 3.3%였다. 또한 매개충의 서식가지에서 소나무재선충을 분리한 결과 20%이상에서 소나무재선충이 검출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잣나무림에서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 건전목의 하부 자연 고사지까지 완전히 제거하여야만 완벽한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nning treatment has a huge effect on understory and litter structures in forest ecosystem, and the resulting changes may impact some arthropod groups such as plant-feeders and detritivore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a change in arthropod abundance and their structures in relation to the thinning activity in a Pinus koraiensis plantation in Chuncheon, Korea, where thinning was conducted twice: in 1998-2000 (old-thinning) and 2007 (new-thinning). Arthropods were collected using pitfall traps in 2006 and 2008. Effects of old-thinning on change of abundance and community structure of arthropod were significant, but the effects of new-thinning were not significant. The most significant thinning effect was found in detritivores, followed by plant feeders, but the effect was hardly significant in predators. Among detritivores the changes in abundance was diverse. The abundance of orthopteran plant-feeder increased, but Curculionidae declined after thinning. There was not different in abundance of total arthropods between thinned and unthinned areas because the difference may have cancelled each other out by increased or decreased abundance of taxa. Community structures of arthropods were most greatly affected by years, followed by the old-thinning, but the new-thinning did not affect community structures.
본 연구의 목적은 강원도 강릉시 강릉국유림 관리소 관할의 국유림 내에 위치한 27년생 잣나무 조림지를 대상으로 하여 바이오매스 및 바이오매스 구성비, 바이오매스 추정식, 순생산량, 줄기밀도 및 바이오매스 확장계수 등을 조사 분석하는데 있다. 선정된 표준지에 대하여 20m×20m 조사구를 설치한 후 매목조사를 실시하고, 직경급 분포를 고려하여 총 5주의 표본목을 벌채하였으며, 이 중 3주는 뿌리까지 전량 굴취하였다. 27년생 잣나무에 대한 임목 전체 건중량은 117.6 kg/tree로 나타났으며, 잣나무 임분의 지상부 건중량은 59.9 ton/ha, 지하부를 포함한 임목 전체 건중량은 82.4 ton/ha로 나타났다. 뿌리 대 지상부 비율은 0.38이였으며, 순생산량은 지상부 건중량 9.4 ton/ha, 지하부를 포함한 임목 전체 건중량 11.3 ton/ha로 나타났다. 줄기밀도는 0.49 g/㎤, 지상부 바이오매스 확장계수는 1.78, 지상부와 지하부를 포함한 임목 전체 바이오매스 확장계수는 2.19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자료는 잣나무조림지에 대하여 바이오매스 및 탄소축적량을 추정하는데 활용될 수가 있다.
스트로보잣나무, 잣나무 등을 가해하는 Diprion속 1신종, 잣나무솔잎벌을 발견하여 이를 보고한다. 이 종은 2007년 가을 처음으로 충청북도 제천에서 잣나무류를 가해하는 애벌레들이 보고되었고, 이어서 강원도와 경기도에서도 거의 동시에 보고되었다. 구북구 지역에 분포하는 Diprion속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12종이 보고되어 있으나 이들과는 형태적으로 다른 종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에 따라 신종으로 보고하는 논문을 제출하였다. 이 종의 크기는 암컷 7.8-8.2 mm, 수컷 6.0-6.3 mm이며 추가적인 주요 특징을 기술한다. 애벌레는 전체적으로 녹색을 띠는데, 머리는 검고, 가슴과 배의 위쪽 및 옆에는 종특이적인 연속적인 검은 종선들이 있으며, surpedal stripe도 불연속적으로 존재한다. 작년에 발생한 이 종의 생활사를 간략히 보고한다. 이들의 생활사는 그러나 이 종의 특징적 생활사라고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른데, 이는 만약 이 종이 침입외래종이라면 아직 국내에서의 생활사가 안정적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 중이며, 좀 더 확실한 생활사에 대한 보고는 연말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으로부터 분양받은 백강균의 균주 F101, F587, FJ8의 포자형성력과 균사와 포자의 esterase 활성도를 비교한 결과 F101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균의 포자를 도말한 후 조건에서 보관하면 5~7일부터 충이 치사하여 24~28일 후에는 충의 표면에 균사와 포자가 분출한다. 그러나 보관조건에서는 뚜렷한 병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50일 이상이 경과하여도 충밖으로 균사나 포자가 분출되는 것을 관찰할 수 없다. 백강균의 포자를 충체에 주입하였을 경우에는 충의 치사시기가 빨라지며 4보다 에 보관하면서 지방체, 표피, 혈림프로 구분하여 전기영동법으로 조사한 결과 각 조직의 일반단백질과 esterase는 충 치사시기인 3일(60시간)을 기점으로 상당수가 사라지는 현상을 보인다. 백강균은 기주에 재차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확율을 최대한으로 하기 위하여 공기중에 있을 때는 포자를, 토중에서는 길고 가는 균사를 형성하는 생리적인 적응을 한다.
스트로브잣나무의 미국 6개 산지의 생장을 분석한 결과, 남쪽산지인 Georgia와 North Carolina 산지의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다. 전체적인 생장의 경향은, 남쪽 산지의 생장이 우수한 반면 북쪽 산지의 생장은 상대적으로 저조하였으며, 잣나무에 비해 평균 2.4배(1.7~3.1배) 정도 재적생장이 우수하였다. 유시생장의 순위가 27년생까지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 되었으며, 이는 우수산지에 대한 조기선발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The growth performance of Eastern white pine (Pinus storbus L.) was studied with six provenances in four plantations. All growth performanc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provenances and plantations. The most outstanding source in volume growth at age 39 is North Carolina in all plantations and this trends had been started from four years old seedlings. In plantations, the growth is best in ChunCheon plantation while that is worst in GunPo plantation. The Effect of plantations was thought to be larger than that of provenances growth of P. strobus. A pattern of growth by ages was different by among plantations and even ate age about 40, the growth was still vigorous. Annual precipitation, foggy days, altitude and sand contents in soil a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growth and the correlations between by ages were very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