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에서는 유아교사들의 개별화교육 수립 운영에 관한 인식과 각 학급에서의 대처하기 어려운 도전적 행동에 대한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이를 통해 팀 협력적 접근 속 전문가로서 작업치료사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2023년 5월 8일부터 2023년 5월 21일까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근무하고 있는 원장⋅원감, 부장교사, 일반교사(1정 정교사, 2정 정교사), 특수교사, 수석⋅보직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SNS (카카오톡)로 발송하고 회수한 203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각 학급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70.9%가 장애유아(53.9%)뿐 아니라 비장애유아(46.1%) 또한 도전적 행동을 보인다고 응답하였고, 타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필요로 하였다. 개별화교육을 알고 있다고 답하였지만 개별화교육의 수립 및 시행 방법 및 방향성에 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한 세미나⋅보수⋅연수⋅직무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업치료의 직무를 잘 모르지만 개별화교육에 작업치료사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응답률은 높게 나타났다. 결론: 유아교사들은 학급에서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유아를 지도할 때 타 영역 전문가와의 협력을 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개별화교육 협력적 팀 접근 중재를 적용하는 연구들이 다양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더하여 작업치료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관한 관련 세미나⋅보수⋅연수⋅직무교육이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하는 바이다.
목적 :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발표한 사업보고서를 기초로 약시의 진단 및 원인, 치료 그리고 치료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눈 건강증진 사업인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 보고서’ 중 2016년에서 2020년 최근 5년간의 보고서 내용 중 약시와 관련된 결과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 약시 진단 및 원인으로 평균 50.87±3.97%로 절반 이상이 병원에서 약시를 확인하였으며, 평균 51.50±2.48%로 국내 약시안의 절반 이상이 굴절이상으로 인한 약시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약시 치료 기간은 1년 이하가 평균 54.42±9.27% 약시안의 절반 이상이 1년 이내에 치료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 경 착용과 차폐를 병행한 방법이 평균 51.05±3.85%로 나타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이였다. 평균 68.86±13.13%가 시력이 향상되었으며, 치료 종결된 약시안은 31.98±23.53%를 보였다. 치료에 방해가 되는 원인에서는 아이의 치료거부가 42.34±3.76%로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결론 : 약시의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시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시력 향상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정확한 굴절검사를 바탕으로 한 안경교정 함께 정상적인 양안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국내 약시의 상 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기초로 앞으로 국내 약시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목적 : 본 연구는 학령전기 아동을 위한 가정환경 기반의 감각처리반응의 평가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과정은 사전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하여 수집한 학령전기 아동의 가정환경과 관련된 감각처 리반응 항목들을 기초로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델파이조사는 감각통합치료 경험 5년, 석사 학위 이상을 획득한 작업치료사 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를 실시하였다. 델파이조사를 통해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ilidity Ratio; CVR), 안정도, 합의도, 평균지수를 산출하여 항목의 적절성 여부를 평정 하였으며, 학령전기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항목의 내용과 구성에 대한 이해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자료수집과 델파이 조사를 통해 결정된 항목은 가정의 물리적 환경에 따른 6개의 영역으로 총 80 개 항목이었다. 각 영역별 항목은 일반적 환경 12항목, 거실 7항목, 주방 15항목, 침실 16항목, 화장실 19항목, 현관11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최종 항목의 평균 CVR값은 .95로 높게 분석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 가정의 감각환경을 바탕으로 감각처리반응을 평가 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항목을 개발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추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사용을 위해서는 각 평가항목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ed to assess the association between the weight status and dietary behavior of preschool children. The survey included 412 preschool children aged 2-5 years in 31 childcare facilities in Gwangju. Gener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their mothers, weight, height, feeding type, complementary feeding, food allergy, and dietary behavior of children based on the Nutrition Quotient for preschoolers (NQ-P) questionnaire were considered. Children were classified into 4 groups by weight status; underweight, normal, overweight, and obese, based on the 2017 Korean National Growth Charts. The percentage of children in the respective groups was 5.3, 70.9, 10.7, 13.1%. Weight status was not related to breast feeding duration nor the starting time of complementary feeding. The NQ-P scores of underweight, normal, overweight, and obese groups were 55.4, 60.0, 60.8, 60.0. Among the three factors covered by the NQ-P, ‘balance’ and ‘environment’ scores of the underweight group were lower than that of other groups. Underweight children consumed beans, fish, and white milk less frequently. The ‘moderation’ scores of the overweight/obese group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normal or obese groups. Obese children more frequently ate processed meat and fast foods. Proper nutrition education is thus needed for not only obese children but also underweight children based on their age, along with their parents, and caregiver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dietary behaviors and food allergy status of preschool children in Gwangsan-gu, Gwangju Metropolitan city. The survey included 592 preschool children aged 1-5 years old in 31 childcare facilities. General characteristics, feeding type, complementary feeding, food allergy, dietary behaviors based on the NQ-P questionnaire, and dietary habits of their family were considered. Exclusively breast-fed children was 32.2% of the subjects and the breast feeding duration was 6.5 months. Subjects who had complementary feeding within 6 months was 77.2% and starting time of complementary feeding was 6.1 months. Fifteen percent of the subjects had food allergies and foods that induced allergy were instant foods, eggs, milk and dairy products, nuts, seafood. Food allergy was not related to breast feeding nor complementary feeding. The NQ-P score and its 3 factors including ‘balance’, ‘moderation’, and ‘environment’ were 59.9, 61.1, 56.0, 62.6, respectively.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 between children’s dietary behaviors and family dietary habits such as breakfast eating frequency and meal regularity. As age of children increased, instant food intake increased and breakfast eating frequency decreased. Proper nutrition education is needed to children, their parents, and their care givers at childcare facilities to improve children’s dietary behavior and health.
목적 : 본 연구는 그룹감각통합치료가 학령전기 발달지연 아동의 작업수행과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그룹감각통합치료를 경험한 적 없는 만3세의 발달지연 아동 3명을 대상으로 주 1회 70분씩 5주 동안 진행하였다. 그룹감각통합치료는 대근육과 소근육 증진, 또래와의 상호작용 향상을 위한 오감놀이 활동과 미술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결과측정은 중재 전, 후의 작업수행과 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해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COPM)과 Penn Interactive Peer Play Scale(PIPPS)를 실시하였다. 또한, 사전/사후설문지를 사용하여 그룹감 각통합치료에 대한 보호자의 요구 및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측정결과는 윌콕슨 순위 검정(Wilcoxon matched-pair signed rank task)을 사용하여 그룹감각통합치료 중재 전, 후의 변화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그룹감각통합치료 중재 후, 대상자의 작업수행과 또래와의 상호작용능력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또한, 전 반적으로 그룹감각통합치료에 만족하며 추후 진행될 중재에 참여할 것이라는 보호자의 평가가 있었다.
결론 : 그룹감각통합치료는 작업수행과 또래와의 상호작용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장기간 동안 많은 대상자에게 그룹감각통합치료를 적용하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수행-기초 실행기능 그룹 프로그램이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들의 실행기능을 증진시키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만 6세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 17명이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사전-사후검사 통제집단 설계 (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사용하였고 수행 실행기능을 포함하는 만들기 활동과 기초 실행기능을 포함하는 게임 활동으로 구성된 그룹 중재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치료군 아동에게 제공하였다. 치료 전・후 아동의 수행 실행기능은 운동처리기술평가(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로 측정하였고 기초 실행기능은 해-달 과제, 8개 상자 과제, 아동 색 선로 과제 2(Children's Color Trails Test 2; CCTT-2)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대기 명단의 대조군 아동들에게는 사전 사후 실행기능 평가만을 시행하였다. 결과 : 치료군은 AMPS 처리 기술, 해-달 과제, 8개 상자 과제, 아동 색 선로검사에서 사전검사 점수보다 높은 사후검사 점수를 보였다. 대조군은 AMPS 처리와 CCTT-2에서만 사전검사 점수보다 높은 사후검사 점수를 보였다. 치료군은 대조군보다 모든 실행기능 측정치에서 더 큰 향상을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는 수행-기초 실행기능 그룹 프로그램을 소개하였고, 이 중재 방법이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의 실행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유아기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부의 부모역할 및 부모교육 경험에 관한 질적 연 구이다. 연구대상은 다문화가정의 한국인 남편과 결혼이주여성 아내로서 7쌍의 부부, 총 14명 이고, 심층면접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 부부의 ‘부모역할 경험’을 살펴보았을 때, 부부 공통으로 자녀양육에서 가 장 큰 기쁨은 자녀출생으로 나타났다. 자녀양육의 가장 큰 어려움은 부부 공통으로 다문화가 정 자녀의 정체성체 대한 걱정과 양육지식의 부족으로 나타났다. 차이점은 남편은 경제적 어 려움을, 아내는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자녀양육 어려움의 해결방법은 남편은 이웃이나 모친의 도움이고, 아내는 남편의 도움이었다. 부모로서의 만족감은 남편은 낮고 아내 는 높게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정 부부의 ‘부모교육 경험’을 살펴보았을 때, 남편은 대부분 부모교육을 모르 거나 교육에 참여한 적이 없었으나, 아내는 유치원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을 통해 서 참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교육의 필요성에 있어서는 부부 모두 자녀의 성장 및 이해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태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문화가정 부부를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Ahn June-hui. 2016. “Language socialization of politeness in a Korean preschool”.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24(1). 175~211. This paper examines language socialization practices regarding politeness in a Korean preschool. In particular, it analyzes linguistic and paralinguistic features of politeness that teachers emphasize in their everyday discourses with children, and examines the ways that children reproduce or reconstruct these features and other linguistic resources in their peer talk. The analysis of teacher-children discourses shows that teachers emphasize pragmatic features of politeness such as polite forms of request, politeness routines, soft voices, high pitch, and rising intonations while not correcting inappropriate and ungrammatical uses of honorifics. Moreover, the analysis of children's peer talk demonstrates that children strategically use various linguistic and paralinguistic features of politeness to address goals of their culture-laden peer worlds such as pursuit of power and authority, alliance formation, or evasion of adult control. These findings are discussed in relations to language socialization research, studies on Korean politeness, and research on peer talk.
목 적: 유아를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력선별검사법을 비교 분석하여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를 제안하고자 한다.
방 법: 유아(3~6세) 307명(614안)을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시행하는 시력선별검사를 실시하고, 표 준시시력표를 이용하여 나안시력을 측정하였다.
결 과: 한국과 일본의 시력선별검사 결과의 일치도는 낮았으며(k=0.40, p<0.001), 시력선별검사시표가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표준시시력표와 한국의 시력선별검사 결과는 일치도가 낮았으나(k=0.27, p<0.001), 표준시시력표와 일본의 시력선별검사 결과는 일치도가 높았다(k=0.89, p<0.001). 한국 시력선별 검사법 중 시력 판정 결과의 특이도(Specificity)는 100%로 높지만 연령별 민감도(Sensitivity)는 17.1% 이 하로 낮았다. 란돌트환시표를 사용하고 연령별 시력 판정기준을 다르게 적용했을 때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 각 3세(시력 0.5 기준)에서 100.0%와 93.9%, 4세(시력 0.7 기준)에서 97.3%와 96.7%, 5세(시력 1.0 기준) 에서 85.4%와 99.1% 및 6세(시력 1.0 기준)에서 88.9%와 100.0%로 나타났다.
결 론: 현재 국내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시력선별검사법은 임상에서 적용하는 기준에 비하여 민감도가 낮다. 그러므로 그림시표를 란돌트환시표로 대체하고 연령별 시력의 판정기준을 다르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언어의 사용과 접촉은 아동의 언어 학습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싱가 폴의 미취학 아동들에게 어떤 언어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가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본문은 특히 중국어 한자 습득을 주요 논제로 삼았다. 본 연구는 아동의 특정 상황 속에서 사용하는 언어 사용으로부터 중국어를 사용하는 성인의 접촉 빈 도, 중국어 사용 환경 시간의 길고 짧음,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읽기와 쓰기 도구 정도 등의 여러 조건을 설정하고, 싱가폴 미취학 아동들의 중국어 한자 능력을 관 찰해 보았다. 설문조사와 분석의 결과는 미취학 아동들의 한자 능력을 개선의 여지 가 있으며, 우리에게 현재 시행되는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기관과 가정 교 욱의 현황과 실천을 재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본문의 말미에는 싱 가폴 미취학 아동들의 중국어 한자 교육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였다.
목 적: 본 연구는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굴절이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경을 착용 하지 않거나 미교정한 자의 시력실태파악을 통해 안보건 및 눈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한다.
방 법: 본 연구의 대상자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통 해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으로 안경착용 완전교정 318명과 안경 미(未)착용 미(未)교정자 232명을 대상으로 안과검사 여부 및 시기, 연령대, 가구소득의 상관성을 SPSS 18.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으며, 유의 수준 은 p<0.05로 처리하였다.
결 과: 안경을 미착용하거나 미교정한 자들의 연령별 교정 전·후 시력은 5~6세는 0.53에서 0.81, 7~9 세는 0.44에서 0.91, 10~12세는 0.42에서 0.91, 13~15세는 0.38에서 0.94, 16~18세는 0.38에서 0.96으로 각각 현재는 매우 낮은 시력의 상태이지만, 교정 후 매우 높은 교정시력을 나타내었다.
결 론: 시력보정 기기를 통해 충분히 더 낳은 시 생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는 학생들의 더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targeted on the Korean, Chinese, and Japanese parents of preschoolers to investigate the importance and satisfaction of foodservice quality and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foodservice management of the preschool foodservice establishments. The present study conducted a survey on 390 randomly chosen parents of preschoolers (130 Korean, 130 Chinese, and 130 Japanese). Respondents' importance-satisfaction of foodservic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their importance-performance of foodservice management were measured. In order to test for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paired t-test, one way ANOVA, and IPA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were perform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importance of foodservice qualit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satisfaction on all items, according to the parents of Korea, China, and Japan. The importance of foodservice quality was higher in Korean parents than in Chinese and Japanese parents. According to ISA results with foodservice quality characteristics, the characteristics with relatively low satisfaction but high importance (II quadrant) was 'Diversity of menu' in both Korean and Chinese parents, and 'Sanitation of tables and chairs' in both Korean and Japanese parents. The importance of foodservice managemen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performance on all items in Korean, Chinese and Japanese parents. The performance of foodservice management was higher in Chinese than in Japanese and Korean parents. According to IPA results with foodservice management, the management with relatively low performance but high importance (II quadrant) was 'Preparation' in Korean parents, and 'Facility and equipment' in Japanese parents. Therefore, the items with relatively low satisfaction (performance) and high importance should be well-manag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nutritional risk factors by blood analysis, in 1,083 preschool children of age 3 to 6 years. The frequency of anemic children was 7.3% with Hb<11.1 g/dL, 29.9% with ferritin<20 ng/mL, and 16.7% with transferrin Fe saturation(%)<15%. The prevalence of anemia in these children were 12.8% for those with MCV<79 fL, and it was 71% for those with TIBC>400 μg/dL. Serum ferritin concentration was 20 ng/mL in the normal children. Thirty two percent of the children had anemia with Hb<12 g/dL, which is below the normal range of Hb. Exactly 15.4% of the children had serum Fe concentration of 60 μg/dL. The transferrin Fe saturation of the children (16.3%) was >15%. The serum ferritin concentration showed low correlations with Hb, Fe, transferrin Fe saturation, and MCV. The transferrin Fe saturation, higher Hb concentration, MCV, and Hct values were increased significantly. Consequently, iron-deficiency anaemia was thus defined as having Hb concentration <12 g/dL accompanied by ferritin concentration <20 ng/mL or Hct <33%.
◉ 목적 : 본 연구는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처리기능과 내현화, 외현화 문제행동 특성을 파악하여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처리기능을 파악하기 위해 감각프로파일(sensory profile)을 사용하였고, 내현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유아용 행동평가척도-부모용(Child Behavior CheckList for Ages 1.5-5)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뇌성마비로 진단받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에게 설문조사에 대한 동의를 얻어 총 32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분석은 일반적 특성과 감각처리기능과 내현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특성을 기술통계분석 하였다.
◉ 연구결과 : 학령전기(만 1.5∼5세)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프로파일 검사결과 전정감각처리 항목이 의심범주, 지구력/근 긴장도 조절이 문제 범주, 신체자세/움직임 조절 항목이 의심범주에 속하였고, 감정반응에 대한 감각입력 항목과 감각처리 행동 항목에서 각각 의심범주에 속하였다. 감각요소 하위항목에서는 낮은 지구력/근 긴장도 항목이 문제범주, 감각등록의 저하, 미세동작/지각력 항목이 각각 의심범주에 속하였다. 유아용 행동평가척도 검사결과로는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에서 준임상 범주에 속하는 결과를 보였다.
◉ 결론 :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은 감각처리기능의 문제와 내재화, 외현화의 문제행동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앞으로는 감각처리기능과 문제행동과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통해서 뇌성마비 아동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원인을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observing the process of learning Chinese character of preschool children and clarifying their language ability and the level and range of vocabulary. This paper sees the process of Korean children acquiring vocabulary in two ways: The first one is researching the vocabularies used in children's stories that preschool children often read or hear. The other one is researching the vocabularies that children hear or speak in the conversation with surroundings. To this end, two methodologies have been adopted: literature analysis and observation analysis. Literature analysis is investigating the fairy tales that children likes and analyzing the Chinese characters and vocabularies used. Observation analysis is recording the conversations between a child and his surroundings, and then transcribing and analyzing it. Almost every child reads fairy tales that helps to the formation of children's language ability. Therefore, the language of children's stories is the expectancy which Korean society expects children to understand the accomplished living environment and culture to. Therefore, children contact the basic cultural vocabulary in Korean society, contacting fairy tales. Children develop their intelligence and language through engaging in the daily conversations with their parents and acquaintances. Although they are influenced by communications with their peers of the same age group, the contents and range of the language used in the context of their surroundings affect a lot more. Thus, the process of children's language acquisition is developed through the conversations with parents and acquaintances. It is very possible that the language ability of a child in a family is transferred by parents rather than the intelligence and the ability of the child. Consequently, studying children’s Chinese character vocabulary through the two processes, you can see how level of the Chinese character vocabulary that children contact and use is, what characteristics it has and how much the range of use i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households, parental perception, and dietary behaviors of preschool children from kindergartens with environment-friendly food service (environment-friendly food service group; EFG) versus children from kindergartens with general food service (general food service group; GFG). We sought this basic information to examine the impact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in preschool food services. Age, education level, and monthly family income of the EFG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GFG. The frequency of purchasing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FG than the GFG, with the most frequently purchased items in both groups being vegetables. The GFG had a significantly higher perception than the EFG in the superior quality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however, a greater proportion of the GFG than the EFG thought environment-friendly products were too expensive. The most frequent reason for purchasing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in both groups was safety. When purchasing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the most important selection factor for the majority of both groups was the label certifying quality assurance. Both groups also considered price reduction as essential for promoting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In regard to parental perceptions on food service in kindergarten, the EFG had a significantly higher satisfaction with the nutritional adequacy of the menu compared to the GFG. Both groups considered food safety and health as primary reasons for using environment-friendly foods in the preschool food service, with a greater proportion of the EFG than the GFG responding this wa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EFG and GFG, as the main satisfaction from using environment-friendly foods in the EFG was safety, freshness, and good hygiene, whereas the main satisfaction in the GFG was a good food service menu, freshness and good hygiene. Dietary behaviors of preschool children in the EFG were also significantly superior to the GFG. Thus,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dietary behaviors of preschool children and should be increased in the preschool food service. Lowering prices and a strict supervision of quality assurance is also necessary to promote consumption of environment-friendly food materials.
목 적: 취학 전 어린이와 부모의 시력검사 행동양식을 조사하여 취학 전 어린이의 시력검사 참여율을 높 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방 법: 대전지역 12개 유치원의 만6세(평균연령 6.0±0.2세) 어린이 487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자동 굴절검사, 자각식 굴절검사, 가림검사, 허쉬버그검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유치원 어린이와 부 모의 시력검사 행동양식을 분석하였다. 결 과: 조사대상자들의 등가구면굴절력은 오른쪽 눈 -0.15±0.81D, 왼쪽 눈 -0.14±0.75D였다. 조사대 상 어린이 487명 중 73명(15.0%)이 비정시이었고 이들 중에서 5명(6.8%)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취학 전 어린이에서 189명(42.4%)이 시력검사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에서 56.1%(n=106)가 집단시력검사 기회 를 이용하였다. 부모들에서는 54.8%(부 57.9%, 모 51.6%)가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받고 있었고 이들의 51.6%(부 55.8%, 모 46.6%)가 집단시력검사 기회를 이용하고 있었다. 취학 전 어린이와 그들의 부모의 시 력검사 행동양식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결 론: 취학 전 어린이의 시력검사는 제도화된 집단검사를 통해 시행되어야 하며 참여율을 높이고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력검사 전문가인 안경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