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은 조숙, 내병, 내도복성 유채 1대잡종으로 식용 및 바이오디젤 생산용으로 적합하다. 2008년에 웅성불임인 목포 -CGMS와 임성회복 화분친인 8516-B-5-6-5-3을 교배하여 생산력검정시험(2009 ~ 2010)과, 지역적응시험(2011 ~ 2013)을 거쳐, 2014년에 육성된 품종이다. ‘해안’의 엽형은 하부익상 전렬형이고 결각은 중간 정도이다. 엽색은 짙은 녹색이며, 화 색은 선황색, 종자색은 갈색이 섞인 검은색이다. ‘해안’의 성 숙일은 6월 4일로 ‘선망’보다 4일 정도 빨라 조숙성이다. ‘해 안’의 수량은 10 a당 272 kg로 같은 1대잡종인 ‘선망’에 비해 6% 증수되었다. ‘해안’의 기름함량은 44.2%이고, 지방산 중에루신산은 없는 반면 올레인산의 함량은 69.8%로 높아 식용 및 바이오디젤 생산용으로 적합하다.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 은 1.84 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 mg/g 이하였다. ‘해 안’은 제주도를 포함하는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 남 부지역에서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본 연구는 한국형 바이오에너지작물로 선발된 물억새인 ‘우람’의 미성숙 화기를 이용한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 화 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캘러스 유도율은 MS배지에 2,4-D 3 mg L-1 첨가에서 93.3%로 높게 나타났으며, 2,4-D 3 mg L-1과 BA 0.1 mg L-1 처리에서 86.7%로 높게 나타났 다. 식물체 재분화율은 BA가 첨가된 배지에서 유도된 캘러스 를 이용하였을 경우 BA가 첨가되지 않은 배지에서 유도된 캘 러스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재분화를 위한 배 지 조성은 BA 5 mg L-1과 NAA 0.1 mg L-1 호르몬 조합에 서 재분화율이 86.7%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재분화된 소식물 체는 캘러스로부터 분리하여 MS배지에서 발근을 유도하였을 때 배양 4주 이후 뿌리가 3 cm 이상 신장하였다. 기내에서 발 근이 된 소식물체의 순화를 위해 상토에 이식하고 온실에서 재배하였을 때, 5주 후 지상부가 20 cm 이상으로 신장하여 성공적으로 활착되었다.
Fuji apple variety introduced in Japan has excellent storage quality and good taste so it is most commonly cultivated in the Korean Peninsula.
Accurate prediction of harvest maturity allows farmers to more efficiently manage their farm, such as working time, fruit storage, market shipment and labor distribution so it is very important.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edict the harvest maturity of ‘Fuji’ apple using DTS (Days Transformed to Standard temperature) model based on the Arrhenius law in the Gunwi province of the South Korea. Input data are daily average temperature and apple harvest maturity. Predicted the harvest maturity of Fuji apple after estimating the optimal parameters by using the Nelder-Mead method. The differences of observed and predicted harvest maturity day are approximately 1 to 4 days and the RMSE is 2.9.
본고는 학교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 평가, 입시가 학생들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현 황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을 비교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전국 337개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38,006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 과에 의하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교 내부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상급학교 입학시험을 지목하였고, 과도한 학습분량과 어려운 학습내용 역시 선행학습을 유발하 는 학교 내부의 주요 요인으로 인식하였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는 교사에 비해 선행학습을 가정하고 진행되는 학교수업/시험의 선행학습 유발 정도를 상대적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학생과 학부모의 경우 학교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교수업/시험과 학습분량/내용의 선행학 습 유발 정도를 낮게 인식하였고, 자신의 교수 활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교사의 경우 학교 수업/시험에 비해 학습분량/내용이 선행학습을 더 유발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학습을 유발하는 학교 내적 요인에 대한 감소 방안을 마지막에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red ginseng marc powder on egg freshness in laying hens during 4 weeks. A total of 60 Hy-line Brown laying hens, 50 week of age, were randomly assigned to 2 groups with diets containing 0% and 2% red ginseng marc powder. There were 3 replications per group with 10 laying hens per pen. Throughout the period of the trial, there were no effects of red ginseng marc powder on egg weight (but not 4 weeks). Haugh Unit (HU) values were observed by showing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red ginseng marc powder and controls at 0 and 4 weeks, except for HU at 1 through 3 weeks. For egg yolk color, red ginseng marc powder has no difference in comparison with controls at 0, 3 and 4 weeks (but not 1 and 2 weeks). In conclusion, the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2% red ginseng marc powder improved HU values throughout the experiment.
억새(Miscanthus spp.)는 화본과 중 광합성 효율이 높은 C4 식물군에 속하는 식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대표적인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이다. 억새는 주로 지하경을 이용하여 번식하여 왔으나 지하경을 이용한 번식은 유전형은 유지할 수 있으나 우량 품종 개발에 불리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조직배양기술은 유용 자원을 이용한 돌연변이 육종과 형질전환 기술을 이용한 신품종 육종을 위한 기반기술로 활용 될 수 있어 바이오매스의 확보측면에서 유용하다. 국내 유망 바이오매스 자원인 억새의 신품종 육성을 위해서는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화에 효율적인 조직배양 기술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한 ‘우람’ 억새(Miscanthus sacchariflorus cv. Wooram)의 미성숙 화기를 이용한 안정적인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화 조건을 확립하여 신품종 육종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식물재료는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내의 억새 재배포장에서 미성숙 화기가 5 mm 이하로 분화한 개체만 채취하여 사용하였으며, 수집한 재료는 70% EtOH로 2분, 0.45% NaOCl으로 20분간 표면 살균하여 배지에 치상하였다. 미성숙화기로부터 캘러스 유도율을 조사한 결과, MS배지에 생장조절제인 3 mg L-1 2,4-D를 첨가한 처리가 캘러스 유도율 93.3 %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3 mg L-1 2,4-D + 0.1 mg L-1 BA를 혼합 처리한 배지에서도 86.6 %의 캘러스 유도율을 나타냈다. 이후 캘러스로부터 식물체 재생 실험에서 3 mg L-1 2,4-D에 0.1 mg L-1 BA를 혼합 처리한 배지에서 유도된 캘러스가 3 mg L-1 2,4-D 처리 배지에서 유도된 캘러스보다 식물체 재분화율이 높게 나타났다. 캘러스 유도에는 최종적으로 3 mg L-1 2,4-D + 0.1 mg L-1 BA 처리 배지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체 재분화를 위한 최적 생장조절제 농도에 대한 실험에서는 5 mg L-1 BA + 0.1 mg L-1 NAA 배지에서 재분화율 86.6 %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식생활 변화에 따라 보리는 혼반용에서 점차적으로 보릿가루, 엿기름, 보리차, 새싹, 맥주, 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으로 보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이를 위한 용도별 고품질 기능성 보리 품종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에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05년에 조숙, 대립, 다수성 품종인 “큰알보리1호(IT213217)를 모본으로, 흑색 찰성 특성을 가진 “마산과맥(IT268885)/Mortoni(IT111490)” 계통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흑색 찰성이고 보리호위축병 저항성이면서 다수성인 취반용 ‘흑수정찰’을 개발하였다. ‘흑수정찰“은 6조이며 파성이 Ⅲ인 병성 겉보리로 이삭의 형태는 밀수형이고, 종실색은 흑색으로 까락이 길며 탈망성이 좋다. 출수기는 서둔찰에 비해 전작에서 5월 1일로 3일, 답리작에서 4월 27일로 4일 늦었다. 간장은 89㎝로 서둔찰보다 7㎝ 정도 긴 장간형으로 내도복성이며, 수장과 립수는 비슷하였고, 수수는 다소 적은 소얼성이다. 천립중(36.0g)은 서둔찰보다 2.0g 무거웠다. 병해저항성 중 보리호위축병은 저항성을 나타냈으며, 내한성은 서둔찰과 비슷하였다. ’흑수정찰’은 단백질 함량(12.5%)이 서둔찰과 비슷하나 베타글루칸 함량(6.7%)이 높고, 아밀로즈 함량(5.5%)이 낮은 찰성 품종이다. 수량성은 전작에서 4.72톤/ha으로 7% 증수, 답리작 3.75톤/ha으로 서둔찰과 비슷하였다. ‘흑수정찰’은 1월 평균기온이–8℃ 이상인 지역에 보급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최근 고구마의 연작, 병해충에 감수성인 품종의 재배면적 확대 및 이상기상 등으로 인해 고구마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00년 2,136kg/10a에서 ’13년 1,484kg/10a으로 30% 이상 감소하였다. 특히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에 감염된 고구마는 뿌리에 혹이 발생하거나 괴근의 표피가 갈라지고 심하면 부패될 수도 있어 고구마의 수량과 상품성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따라서 고구마의 생산성과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선충 등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 2014년에 육성된 ‘풍원미’(Pungwonmi)는 육색이 담주황색이고 껍질색은 홍색이며 괴근의 모양은 방추형이다. ‘풍원미’는 ‘베니사쯔마’(IT232278)를 모본, ‘Luby3074’(IT232216)를 부본으로 하여 2006년에 교배하였으며 고구마뿌리혹선충에 강하고, 덩굴쪼김병(Fusarium oxysporum) 저항성도 ‘중’ 이상으로 주요 병해충에 저항성인 품종이다. 생산력검정시험에서 ‘풍원미’의 상품괴근수량은 표준품종인 ‘율미’ 대비 42%가 많았다(’10~’11). 지역적응시험 보통기재배 시 상품괴근수량이 24.1MT/ha으로 ‘율미’ 대비 26% 증수하였고, 주당상저수는 2.8개로 ‘율미’의 2.2개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12~’14). 조기재배 시 ‘풍원미’의 상품괴근수량이 24.3MT/ha으로 ‘율미’ 대비 46%가 많아 조기재배용으로도 적합하였다. ‘풍원미’의 찐고구마 총유리당 함량과 감미도(sweetness)는 각각 31.6g/100g, 16.5로 ‘율미’의 26.1g/100g, 12.7보다 높아 단맛이 더 강하였다. 베타카로틴 함량은 9.1mg/100g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전분의 호화개시온도는 70.0℃로 ‘율미’의 75.3℃보다 5.3℃ 낮아 ‘풍원미’의 전분이 ‘율미’보다 낮은 온도에서 호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원미’는 고구마뿌리혹선충과 덩굴쪼김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포장에서 재배될 경우 수량 증대 및 상품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포 노쇠화(cell senescence)는 나이 듦에 따른 내인성 노화 및 질병들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세포의 노화인자 발현, 세포분열 정지 등의 현상으로 일컬어진다. 피부세포의 경우, 노화 및 외부요인으로 인한 세포 노쇠화가 일어나 세포분열의 정지 및 기능 이상이 관찰되며 이는 피부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cordycepin을 이용하여 노화된 피부세포의 세포 노쇠화 억제 및 기능 향상을 유도하여 피부노화 개선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사람에서 유래한 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세포의 β-galactosidase 활성 세포염색 결과, 많은 계대의 세포에서 발현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알려진 cordycepin을 많은 계대의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β-galactosidase 활성이 확연히 떨어짐을 확인하였고 무혈청 배지 조건에서 많은 계대 세포의 증식 및 생존율을 높이는 결과를 보였으며 세포 노쇠화와 많은 연관성이 대두되고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관련 실험을 진행한 결과, 높은 ROS억제능이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노화된 사람 피부 섬유아세포에서의 cordycepin의 세포 노화 개선능을 알 수 있었으며, 피부 항노화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mixed Korean red ginseng marc with aluminum sulfate on gas concentration and volatile fatty acid (VFA) in poultry litter during 4 weeks in terms of livestock and environment managements. A total of 240 broiler chicks were randomly allocated to four treatments in four replications and 15 birds per replicate. The four treatments was mixed to rice hull under each pen at 0, 10 g or 20 g red ginseng marc + 90g aluminum sulfate, and 100g aluminum sulfate per kg poultry litter (rice hulls). Carbon dioxide, methane, acetic acid, and propionic acids were measured weekly. The results that could be available include: First,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carbon dioxide emissions were not remarkably different among treatments. Second, no differences were observed among treatments in methane emissions at 2 weeks through 4 weeks, but at 1 week, the reduction in methane emissions was in following order: 100 g aluminum sulfate > 20 g red ginseng marc + 90 g aluminum sulfate > 10 g red ginseng marc + 90 g aluminum sulfate > control. Third, in spite of statistically differences, treatment with 10 g or 20 g red ginseng marc + 90g aluminum sulfate, and 100g aluminum sulfate reduced acetic acid and propionic acid as a function of time, except acetic acid in aluminum sulfate treatment at 2 and 4 weeks.
In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d that like aluminum sulfate, using 10 g or 20 g red ginseng marc with aluminum sulfate was effective in decreasing methane and propionic acid released from poultry litter.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mixed probiotics on growth performance and fatty acid profiles of Korean native chicken and to provide information regarding producers. Ninety six Korean native chicken (48 males and 48 females, Hanhyup-3-ho) were allocated to 16 wire cages with 4 treatments, 4 replicates and 6 chicks (3 males and 3 females) per wire cage and fed one of four diets containing 0, 0.5, 1 and 1.5% mixed probiotics for 6 weeks. There were no differences among treatments in growth performance of Korean native chicken. For fatty acid profiles, no statistically differences in each fatty acid, total saturated fatty acid and unsaturated fatty acids were observed in all treatments. In the present study, irrespective of statistically differences, inclusion of mixed probiotics tended to improve growth performance, reduce saturated fatty acid and increase unsaturated fatty acids in breast muscles from Korean native chicken compared to controls.
To analysis of virus free sweetpotato effect, 5 virus free sweetpotato and virus normal sweetpotato varieties were planted in 5 different regions at 2010 year. The average yields of virus free sweetpotato are showed different results according to regions. Sinjami which cultivated at Iksan were increased maximum 68% compare to normal. However, Sinjami which cultivated in Hamyang were decreased yield 11% compare to normal. Analysis of tuber formation ratio of Sinjami, Yenhwangmi, Singeonmi which cultivated in Nonsan were decreased tuber number compare to normal. However, 3 varieties were all increased on Average storage root weight and yield of marketable storage root. In the results of analysis of marketable storage root according to cultivated regions and varieties, all varieties except Sinjami which cultivated in Hamyang were increased yield. Also, quality of virus free sweetpotato were enhanced 7 to 9 compare to virus infected sweet potato which showing average 3. Contents of starch between virus free and virus infected sweetpotato were not affected by virus. Virus free sweetpotato were more increased starch products according to increased total production yield. Also, Brix° (%) was not showing difference between virus free and virus infected sweetpotatoes. In this experiment, Virus free sweetpotato are enhanced production yields and quality. Therefore, we suggested that virus free sweetpotato is one of the methods to reduce damage by sweetpotato virus.
Storage root yield of sweetpotato was decreasing owing to continuous sweetpotato cropping, debasement of soil physical properties, increasing incidence of pest and disea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he soil owing to subsoiling (subsoiling to 50 cm depth), and the effect on growth and yield of sweetpotato. The subsoiling treatments included subsoiling treated every year for two years, subsoiling in the first year, and no subsoiling control. The soil physical properties measured were bulk density, hardness, porosity, three phase. Bulk density, porosity, soild (%) of three phase were improved by subsoiling in topsoil and subsoil. Main vine length and vine yield in subsoiling soil were higher than those in no subsoiling soil, but thos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Yield of marketable storage root in subsoiling soils treated every year for two years and treated in the first year was more increased 17% and 20% than no subsoiling soil, respectively. The number of marketable storage root per plant was also higher in subsoiling soils than no subsoiling soil, but i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Soluble solid contents and total free sugar contents of storage root of sweetpotato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reatments. These results show that improving soil physical properties by subsoiling could promote high yield of marketable storage root in continuous sweetpotato cropping field.
본 연구는 V. nashicola에 의해 발생하는 배 검은별무늬병 에 저항성을 가지는 유전자를 선발하고자 고도 저항성 ‘93-3-98’과 고도 감수성 ‘스위트스킨’에 병 접종후 24시간, 48시간후 엽을 채취하여 suppression subtractive hybridization 을 수행하였다. ESTs 분석결과 ‘93-3-98’에서만 발현된 유전 자는 24H(tester, 24시간 ’93-3-98; driver, 24시간 ‘스위트스킨’)과 48H(tester, 48시간 ’93-3-98; driver, 48시간 ‘스위트 스킨’)에서 각각 9개, 14개였으며 방어 또는 스트레스에 관련 된 유전자의 비율은 각각 40%와 42%였다. 식물의 방어반응에 관련된 PR protein family 유전자로써는 24H에서 pathogenesisrelated protein 1a, major allergen Pyr c 1과 allergen mal d 1, 48H에서는 major allergen Mal d 1.03B 유전자가 특이 적으로 발현되었고 다수의 방어반응에 관련된 유전자들도 확 인되었다. Major allergen Pyr c 1, F-Box/kelch-repeat protein, flavoprotein wrbA, hypothetical protein POPTRDRAFT_ 783792은 고도저항성 ‘Bartlett’과 ‘93-3-98’에서만 높게 발 현 되었으며 중도저항성 ‘감천배’와 감수성 ‘원황’, 고도 감수 성 ‘신고’와 ‘스위트스킨’에서는 낮게 발현되어 검은별무늬병 저항성 연관 유전자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유채-MS를 이용하여 배추와 순무 등을 화분친으 로 활용 잎의 모용이 없는 유채 잎에 배추와 순무의 엽색과 엽형 을 도입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새로운 형질을 갖춘 엽채소의 작출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교배효율에 영향을 미 치는 인공수분 후 주두 위에서의 화분발아나 화분관 신장은 유 채-MS와 배추간 종간 교배 조합에서 유채-MS와 순무간 종간 교잡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유채-MS와 배추간 종간교잡 에서의 결협율이 90.6%로 유채-MS와 순무의 교배 결협율 67.3% 보다 23.3%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협당결실립수는 각각 15.5립, 11.6립으로 나타나 유채-MS와 배추간의 종간교잡 효 율이 높았다. 유채-MS와 배추의 종간교잡 F1 잡종의 표현형질 의 특성은 주로 모계인 유채와 비슷하였으며 엽색은 밝은 녹색 으로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냈고 모용은 적게 분포되어 있었으 며 엽수는 10.2매, 엽장은 27.5 ㎝, 엽폭은 14.0 ㎝로 잎의 길이 와 넓이가 유채에 비하여 커졌다. 유채-MS와 순무의 종간교잡 F1 잡종의 엽수는 9.6매, 엽장은 21.6 ㎝, 엽폭은 10.6 ㎝로 잎의 크기, 형태 및 결각 등은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냈으며 엽색은 모 본인 유채와 비슷하거나 좀 더 짙은 녹색이었고, 모용이 잎의 앞 과 뒷면에 존재하였다.
유채의 경관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 육성 및 국외 도입 유채 8품종을 봄철에 파종시기를 달리하여 파종하고 품종, 파종시기 및 재배지역에 따른 생육 및 개화특성을 구명하여 봄 파종에 적 합한 유채품종 및 파종시기를 구명한 결과, 파종시기가 늦어짐 에 따라 유묘 출현소요일수는 짧아졌고, 초장 및 착화수는 감소 하였으며 분지수는 증가하였다. 무안과 제주 포장 모두에서 파 종일이 늦어짐에 따라 개화시는 지연되었고 개화지속일은 감소 하였다. 개화소요일수는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단축되었는데, 3월 1일 파종 시 73~94일이 소요되었으며, 3월 31일 파종 시 57~71일로 짧아졌다. 조생종인 ‘탐미유채’와 ‘목포 111호’가 만 생종인 ‘탐라유채’와 ‘내한유채’보다 모든 파종시기에서 10일 정 도 빠르게 개화하였다. 개화지속기간도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5~14일 정도 단축되었다. 경관용 유채 봄 파종 시 파종시 기가 빠를수록 개화특성이 향상되었고, 국내육성 품종으로는 조기개화종인 ‘탐미유채’와 독일도입종인 ‘봄유채’가 봄 파종에 적합한 품종으로 나타났다.
유채 종자에서 기름을 착유한 후 부산물인 유채박을 토양에 처리하여 토양 내 선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실험 한 결과를 보면, 유채박을 혼합한 토양이 OM, Av.P₂O₅, Ca, Mg, CEC 등의 수치가 증가하였으며, 유기물함량은 무처리 토양보 다 3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유채박의 glucosinolate 함량 은 제주재래종 유채박이 199.97 μmol/g로 선망 유채박의 함량 보다 76.62 μmol/g 더 많았으며, 특히 progoitrin, gluconapin, glucobrassicanapin, 및 sinigrin 등의 함량이 높게 나타나기 때 문에 유채박의 선충밀도 감소에 효과가 있으며 ‘선망’ 유채박보 다 제주재래종 유채박이 선충밀도를 더 줄여주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다.
본 연구에서는 장치형 시설의 하나인 상향류식 여과시스템을 활용하여 도시유역에서 발생하는 초기강우유출수의 처리성능을 평가하였다. 해당유역은 면적이 80ha인 구시가지로서 합류식과 분류식이 혼재하는 관망형태를 가지고 있다. 유역의 포장율이 높고 거의 전량 하수관거를 통해 유출되어 유출시간이 매우 짧아 강우개시 후 단시간내에 초기강우수의 유출이 종료되는 특징이 있다. 설치된 시설은 4000m3/hr규모이고 상향류식 여과시설이며 제외지의 지하에 설치되어 있다. 여과부는 펠렛형 섬모상여재가 충진되어 오염물질 중 미세한 오염물질의 제거효율을 높이도록 하였고, 매 강우 종료 후 역세척을 수행하여 여재층에 억류된 오염물질이 세척되어 다음 강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운전되었다.
시설로 유입되는 강우유출수의 유출특성과 여과시설을 통한 처리효율을 검증하기 위해서 강우개시직후부터 초기우수유출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일정 간격으로 유입수와 처리수를 채수하여 수질을 분석하였다. 강우유출수의 유량이나 농도는 강우강도와 선행미강우일수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초기강우유출은 대체로 1시간이내에 종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과형 시설을 통한 오염물질의 제거효율은 원수의 농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SS의 경우 40mg/L까지 처리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강우유출이 종료된 후에는 강우유출수의 농도가 낮아져서 별도의 처리없이 활용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의 효율적인 운전을 위해서는 향후 꾸준한 유출특성분석과 처리성능분석을 통하여 적정 역세척방법과 적정 운전시간 등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probiotics as manure additives on pathogen, mineral, carbon dioxide and methane emissions in pig slurry as a function of time and provide information about the importance of pig slurry management to pig producers. An experiment was a completely randomized design and four treatments: CON: no treatment (5 kg pig slurry), T1: 5 kg pig slurry + 0.2% bacillus subtilis, T2: 5 kg pig slurry + 0.2% yeast, T3: 5 kg pig slurry + 0.2% actinomycetales. All treatments were replicated three times. The results information that is analyzed includes the following: First, in spite of the lack of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pH values and carbon dioxide were lowered (P < 0.05) in all probiotic treatments compared with the controls as a function of time. Second, all probiotic treatments had no effect on Salmonella enterica, mineral, and methane emi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addition of 0.2% probiotic to pig slurry resulted in lower pH and carbon dioxide emissions, and carbon dioxide and methane emitted from pig slurry is not listed as noxious g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