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는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주 5일제 근무로 인해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는 점점 증대되고 있다. 게임은 대학생들에게 하나의 새로운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보다 대학생들은 게임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만 개발사들은 비용적인 부분 때문에 대학생들의 욕구를 크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여가활동 중 게임이용에 대해 어떤 형태를 나타내는지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3시간미만의 여가활동 중 1~2시간가량 게임을 하고, 재미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게임과 PC 게임 플랫폼을 좋아하고, 시뮬레이션 게임과 MMORPG를 즐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이용시 보통 1~2만원 정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마케팅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 교양 요가수업 참가에 따른 학생들의 체험과 효과를 심층적으로 알아보는데 있다. S대학교 교양 요가수업 수강생 중 여대생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 동작분석일지, 참여관찰 등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에서 얻어진 결과를 분류와 재분류의 과정을 거쳐 분석한 결과 대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바른 자세와 유연성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변화에 따라 편안함이나 행복감과 같은 긍정적인 자세가 나타났다. 또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꾸준히 변화되는 자기 자신을 관찰하며 성취되는 건강을 체험하였고, 무의식중에 자기 자신을 인식하게 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맑은 정신과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음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대학생들의 체험은 요가가 일상에서 습관으로 발전하며,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마음에 대한 존중과 심신의 조화로운 삶의 가치를 통한 자신의 성장을 가져오고 이런 느낌을 체험한 대학생들은 그들의 주변인과도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대학생들의 의식변화가 우선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양체육이 기분전환을 통한 학교생활만족과 건강을 통한 행복의 추구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심신의 조화로운 교육이 주어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의 2×2 성취목표지향성 이론을 반영한 학업적 성취목표지향성의 네 가지 목표들이 교양체육수업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어떤 수준으로 존재하는지를 확인한 후에 하위목표들이 체육 내적동기와 자기조절학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교양체육수업에 참가한 412명의 대학생(남=242명, 여=170명)을 대상으로 학업적 성취목표지향성, 체육내적동기, 자기조절학습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에 대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성 검증,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네 가지 성취목표의 고, 저에 따른 16가지 유형의 프로파일 중에서 수행-숙달접근은 높지만 수행-숙달회피 성향이 낮은 6유형(20.6%)이 가장 많았다. 네 가지 목표 중에서 숙달접근과 수행접근 목표는 내적동기의 재미/노력 및 자기조절학습의 동기조절과 매우 의미 있는 정적 관계가 있었지만, 숙달회피와 수행회피는 부적으로 작용하였다. 특히 숙달접근 목표는 내적동기의 재미/노력, 유능감과 긴장에서, 자기조절의 동기조절, 행동조절과 인지조절에서 높은 예측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숙달접근-수행접근 목표가 교양체육수업의 이상적인 목표지향으로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연구배경 뇌혈관 질환은 지역 및 인종에 따라 발생양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뇌혈관질환 의 진단, 치료, 및 예방적인 목적에 활용하기 위한 특정지역의 발생양상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계절별, 성별, 연령별,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 발생양상을 정량적으로 분석 하고자 한다. 방 법 연구대상은 일개 대학교병원 신경외과와 신경과에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으로 입원한 환 자 160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환자에 대해서 뇌혈관질환의 유형, 발생연도, 성별, 뇌혈관질환이 발생한 계절을 조사하였다. 자료의 산술적인 분석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셀 2003을 이용하였고, t-test 는 MICROCAL사에서 제공하는 ORIGIN 6.0을 이용하였다. 결 과 연구대상 기간인 4년 동안의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의 발생비는 38.55%, 61.45%이었다. 출혈성 뇌혈관질환의 발병 연령의 평균과 표준편차 58.20±12.60이었고, 40대, 50대, 60대, 70대에서 각 각 20% 정도로 비슷하게 발병하였다. 이에 비하여 허혈성뇌혈관질환은 발병 연령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65.01±13.59이었고, 출혈성뇌질환에 비하여 평균 연령이 높게 나타났고, 발생 연령분포에서도 60대 15.53%, 70대 37.06%, 80대 27.72%이었다. 출혈성 뇌혈관질환이 발병이 많이 나타난 계절은 겨울, 여름, 봄, 가을 순이었고, 출혈성 뇌혈관질환이 발병이 많이 나타난 계절은 봄, 여름, 겨울, 가을이었다. 일반적으 로 알려진 겨울철 출혈성 뇌혈관질환 많이 나타났다.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 환자의 남녀 비율은 52.09% 47.91%로 나타났다. 결 론 연구대상을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으로 일개 대학교병원에 입원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 였으므로 전체 뇌혈관 질환에 대한 결과를 대변한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의료종사자에게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계절별, 성별, 연령별,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 발생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는 데 연구논문의 의의가 있다. 본 논문에서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은 38.55%, 61.45%로 허혈성뇌혈관질환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적절한 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질환관리계획을 세우 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뇌혈관질환의 역학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大學類義』는 정조가 『대학』을 토대로 편찬한 군주 聖學의 교재로서 『聖學輯 要』와 깊은 관련이 있다. 정조는 세손 시절 『성학집요』 강독과 함께 抄出 작업 을 진행하였으며, 이것은 정조 5년 『聖學輯略』으로 완성되었다. 『성학집요』에 대한 이해는 『大學衍義補』로 확대되었고, 이것이 『대학유의』 편찬으로 귀결된 것이다. 『대학유의』의 편찬은 『大學衍義』와 『大學衍義補』의 내용을 초출하여 재편집 한 것이지만, 나아가 국왕의 입장에서 『大學』의 정신을 체득하고 스스로 聖學 교재를 편찬하려는 것이었다. 『대학연의』의 내용 중 「帝王爲學之本」에서 三代 이후 군주의 학문에 대한 3개 세목을 삭제하였는데, 이는 君師로 평가받는 삼대 의 군주만을 학문의 모범으로 삼겠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治國・平天下의 구체 적인 통치술은 그대로 수용되었다. 이는 삼대 군사의 이념도 구체적인 통치 과 정과 결합함으로써 비로소 『대학』이 추구한 全體大用의 학문체계로 완성될 수 있다는 의미였다. 이러한 지향은 앞서 『성학집요』에서 모색된 것이었다. 이이는 『대학연의』의 시각을 계승하면서 통치 과정에 대한 내용을 수용하여 『대학』의 이념을 재구성 하였다. 이에 대해 정조는 『대학연의보』를 높이 평가하면서 그에 담긴 통치술 을 대폭 수용하였다. 이이는 『성학집요』를 통해 군주와 신료를 포함하는 보편 적 관점에서 효능을 말하고 군주에게 수신을 강제하려 하였다. 이에 대해 정조 는 『대학유의』를 통해 太平의 임무를 가진 국왕을 중심으로 놓고 여기에 신료 들의 보좌 역할을 규정함으로써 『성학집요』의 성학론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지방에 소재한 교육대학교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관성력에 대한 수업을 하면서 인지갈등과 개념변화와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선행연구에서 인지갈등의 측정 방법에 따라 인지갈등이 개념변화에 필수조건이 된다는 주장이 있지만 반면에 인지갈등은 개념변화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따라서 인지 갈등을 측정하는 두 가지 방법을 참고하여 인지갈등을 측정하고 두 가지 측정값 사이에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인지 갈등과 개념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측정방법이 다른 인지 갈등은 관성력에 관한 수업 초반부에 불일치 사례를 설명한 후와 수업이 끝난 후 측정되었다. 수업이 끝난 후 조사된 인지 갈등 검사에서 신념의 변화정도로 척도를 삼는 인지갈등 측정값은 인식, 흥미, 불안, 재평가를 구성요인으로 하는 CCLT의 인지갈등에서 흥미요인과 낮은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CCLT의 네 가지 구성 요인은 이들의 총 점수와 좀 더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념의 변화 정도를 척도로 삼는 인지갈등 정도는 개념변화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었다. 인식, 흥미 불안, 재평가를 구성요인으로 하는 인지갈등의 총 점수도 개념변화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었지만 흥미요인은 지연검사와 낮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불안은 사후 검사와 낮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성주의 학습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은 교육현장에서 구성주의 학습이론에 기반을 둔 수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대한 주된 원인으로 교사들이 구성주의 학습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학습도구를 찾기 힘들다는 점을 언급할 수 있다. 최근 연구를 통해 온라인게임은 학습도구로서 효과적임이 증명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구성주의 학습에 온라인게임이 효과적인 학습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06년 온라인게임 '군주'를 활용하여 중앙대학교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9주 동안 진행된 전략경영 수업과정을 구성주의 학습의 관점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수업에서 구성주의 학습방법이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구성주의 학습활동의 효과적인 도구로써 온라인게임이 활용될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validate the planting status of landscape plants and elements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Despite of long historical background of school, this type of research was seldomly conducted before as innovation strategy of university.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ffer the opportunity of design criteria of school to offer the new concept of eco-friendly design and analyzing plants species or compatibility of plants with surroundings. The natural environment was analyzed and light environment was specially investigated to compare the ability of plants. The current situation and compatibility of plants were investigated according to the site and species. So, the result of the study should be implemented as valuable resources for improving the landscape spaces and plants of school in the future. The landscape design includes the followings: a survey of the present status, a site analysis, s schematic design, and the needs of students for design development. To create the landscape spaces, we proposed school spaces by the concept of eco- friendly of nature image. The university space was designed to have educational spaces like safety, green amenity and rest areas for the students which are designed to be harmonious with other surroundings. Based on that, some of the university space was specially proposed with CAD imagination work and all the results were accomodated under the concept of new strategy of university innovation for the future.
Through the university space designed by this study, the university students ,faculties and other dwellers around university will have more opportunity of contact with nature and increase the value of university effectively.
본 연구의 목적은 단계적 변화모델의 구성요소 중 행동변화 과정이 다른 구성요소, 즉, 의사결정 균형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남여 374명(남=247, 여=127)을 대상으로 김(2004, 2005)이 개발한 행동변화 과정, 의사결정 균형, 자기효능감 측정척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어진 자료는 SPSS10.0 프로그램을 이용한 t-test와 중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행동변화 과정, 의사결정 균형, 자기효능감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운동행동변화과정이 의사결정균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남자와 여자를 분리해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남자는 운동행동변화과정요인 중 자기강화 및 해방, 반대조건부여, 자기발견, 환경 재평가요인이 운동이득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여자는 자기강화 및 해방, 반대조건부여, 환경 재평가 요인이 운동이득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둘째, 반대조건부여 요인은 남 여 모두 운동장애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행동변화과정 요인 중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반대조건부여와 자기발견 요인이었으며 이는 남여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남자는 자극통제요인이 여자는 환경재평가요인이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운동행동변화과정은 의사결정과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영향의 경향은 성별에 따라 다르다”라는 결론을 얻었다.
한국과 캐나다의 젊은 소비계층인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콩에 대한 일반적 인지도, 콩가공식품에 대한 구매 및 소비행태, 수응도 등을 설문문항을 통하여 비교해 보았고, 콩가공식품의 소비시 지적되는 문제점을 알아보았다. 한국 대학생들이 캐나다 대학생들에 비해 콩식품에 대하여 더욱 긍정적인 생각과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콩식품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는 한국 대학생들의 경우 주로 상업적 매체를 통하는 것으로 나타났던 반면, 캐나다 대학생들의 경우는 주로 가족이나 친구 등 인맥을 통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소비행태에 있어서는, 한국의 경우 조사대상자 전체가 구매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캐나다의 경우는 조사대상자의 55.4%만이 콩가공식품 구매경험이 있었으며, 친숙하게 느껴지는 콩가공식품, 구매경험이 있는 콩가공식품 그리고 구매빈도가 높은 콩가공식품 등에 대해서는 한국과 캐나다 모두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였는데 두유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았으며 소비량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콩음료, 마가린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콩가공식품을 포함한 콩식품은 단순한 동양의 전통식품만이 아니라 동서양의 식생활에 일반적인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콩 유입의 역사가 짧고 낙농업 위주의 식생활이 주를 이루고있는 캐나다에서는 콩식품에 대한 관심이 한국보다 적어 소비경험이 전혀 없는 대학생들이 많았고(44.6%)우유식품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반면, 한국의 경우는 다양한 콩 가공식품이 일반화되지 않아 두유나 콩음료 등 특정 콩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율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앞으로 캐나다의 콩가공식품의 소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나라 또한 젊은 소비자들의 콩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기호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전통적인 콩식품 및 콩가공식품 소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진다.능력이 있었다. 그러므로 (PPARλ) 의 활성에 있어 RXR heterodimer가 사람의 백혈병세포에 대한 조절 경로로서 존재하며, PTEN의 upregulation을 통해 백혈병을 조절하기 때문에 백혈병의 예방 및 치료 접근에 (PPARλ) 와 RXR ligands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제안 객체 모델에서는 객체의 상태에 따라 사용 가능한 행위가 결정되는 가상 환경을 위해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컨텍스트 메뉴(context menu) 인터페이스와 동작 생성 모델을 제시한다. 정의하였다. 객체 모델에서 객체의 상태 정보와 행위 정보를 분석해 아바타가 할 수 있는 행위를 컨텍스트 메뉴로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가상 환경의 상태에 상관 없이 직관적으로 명령을 줄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기존의 2D 혹은 텍스트기반 스크립트 작성기법을 벗어나 사용자는 제안된 3D 인터페이스 기법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아바타의 행위 스크립트를 작성 및 재생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시스템은 기존의 아바타 중심적인 제어를 객체에 분산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명령을 내릴 수 있고 또한 손쉬운 시나리오 생성을 가능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안 기법의 활용을 위해 프리젠테이션 도메인 환경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바타-객체 행위제어 및 스크립트 생성 기법을 적용하였다.S는 스크립트 언어를 사용하는 전문가 시스템[7]으로 선언적 룰(Declarative Rule)을 이용하여 지식을 표현 하고 추론을 수행하는 추론 엔진의 한 종류이다. JESS의 지식 표현 방식은 튜닝 원칙을 쉽게 표현하고 수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작은 크기와 빠른 추론 성능을 가지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처리 되는 어플리케이션 튜닝에 적합하다. 지식 기반 모률의 가장 큰 역할은 주어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모델을 통하여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ceptions and dietary behavior on herbs and foods with 880 students (436 male and 444 femal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66.5% of the respondents know herbs. Female (70.3%) knew more than male (62.6%) (p<0.05). They knew herb through mass communication with 46.3%. Second, herb was used as materials for tea with 81.0%. Herb was also used as ornamental plants with 56.5%. Third, parsley (86.5%) was much well known and mint (85.1%), rosemary (80.9%), etc. in order in terms of perceptions of herb which used as food ingredients among 12 herbs. Fourth, the respondents like Korean food than other with 70.1% and taste is regarded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with 76.7%. The monthly eating expenses among respondents was 50 to-100 thousand Won. Fifth, they perceived that herb could make the flavor of food be better (M=4.18).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변인(성별, 학년, 전공)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변인들이 무용과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5개 대학의 무용과 학생 500명(남=52, 여=448)을 대상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검사와 진로준비행동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처리는 개인변인에 대한 빈도분석, 신뢰성 분석, 하위변인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표본 t-검정, 일원분산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개인변인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성별에 따른 문제해결 수준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고(p<.05) 학년과 전공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개인변인에 따른 진로준비행동은 성별과 전공에 따른 차이가 없지만 학년에서는 정보수집활동(p<.05)과 목표달성을 위한 사회적 노력(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진로준비행동 정도를 예언하는 변인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문제해결, 직업정보수집, 목표설정 및 학년이 진로준비행동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고 전체 변량의 32%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리나라 해기교육대학은 제3국 해기사의 국적선 승선, 국제경쟁력의 약화, 3D업종의 취업 및 이공계 기피현상 등과 같은 교육 환경 변화로 인하여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21세기 해양혁명의 시대에 필요한 우수한 해기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학업, 대학생활, 승선실습 및 진로선택의 5개 과정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학생들의 변화된 의식구조 및 학교생활풍토를 파악하여 현 해기교육시스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 해결 방향을 검토하였다.
이 논문은 南塘 韓元震(1682-1751)의 대학해석 가운데 내용상의 요지를 적출하여 그 특징과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栗谷 李珥로부 터 싹트기 시작한 大全本 小註에 대한 비판과 주자의 여러 설을 辨正하여 定論 을 정하려 했던 점을 남당의 대학해석의 기본관점으로 보았다. 남당의 대학 해석의 요지로는 經一章의 ‘明德’ ․ ‘六事’ ․ ‘本末始終’에 대한 해석, 止於至善章 을 知止 ․ 能得과 연관시켜 해석하고 제4,5절을 明明德의 止於至善과 新民의 至 於至善으로 해석한 것, 聽訟章의 本末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석, 誠意章의 ‘自欺’에 대한 해석, 正心章을 主靜工夫로 보는 해석, 修身章을 성의장 ․ 정심장과의 연속 적 맥락에서 파악한 것, 齊家治國章을 推 ․ 化의 구조로 본 것, 治國平天下章의 ‘絜矩’를 辨正한 것 및 새롭게 分節을 한 것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남당의 설은 상당 부분 주자의 설을 더 심화 발전시킨 것이며, 주자의 여러 설을 변정하여 정설을 확정한 것도 있고, 전 제10장의 分節처럼 주자의 설 과 다른 설을 개진한 것도 있다. 남당의 대학해석은 주자학적 대학해석 가 운데 가장 정밀한 해석이라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남당의 설이 발표됨으로써 다시 이 설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 었다. 이런 점에서 남당의 대학해석은 우리나라 대학 해석사에서 끼친 공 헌이 지대하며, 그 위상 역시 중요한 자리를 점한다고 하겠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대상으로 8주간 심리훈련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대학 아이스하키 남자 선수 20명으로 선정한 후, 심리훈련 집단과 통제 집단에 각각 10명씩 무선으로 할당하였다. 심리훈련 집단은 신체적 훈련과 함께 심리훈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심리훈련만 제외하고 심리훈련 집단과 동일하게 통제되었다. 사전시기와 사후시기(8주 후)로 나누어 동시에 각 집단별로 경쟁상태불안 검사지, 수행평가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심리훈련의 효과를 추론하기 위해 사전 동질성을 검증한 후 사전-사후로 시기를 나누어 반복 측정하는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첫째, 8주간의 심리훈련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은 사후시기에서 인지적 불안 강도와 신체적 불안 강도 모두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을 수행에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8주간 심리훈련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은 사후시기에서 상태자신감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8주간 심리훈련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은 사후시기에서 수행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심리훈련 프로그램 효과와 현장적용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산채 자원과 문화의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측면에서 대학생 316명을 대상으로 산채에 대한 기호도, 이미지 및 인지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산채에 대해 여대생들은 76.8%가, 남학생들은 67.7%가 좋아한다고 응답하였다. 산채에 대해 싫어한다는 응답은 전체적으로 8.2%에 불과하였다. 산채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복합적 요인(44.3%), 향이 좋다(20.6%), 맛이 좋다(14.9%), 기능성이 있다(10.4%), 건강에 도움이 된다(9.8%) 순으로 나타났다. 산채의 이미지어 중 계절감, 변비 개선 효과, 다이어트효과, 무공해식품, 구입의 어려움, 독특한 맛, 신선함 등이 다른 이미지어와 상관이 높았다. 산채의 종류별 섭취경험 정도에 대해 다수의 응답자들은 고사리, 냉이, 더덕, 도라지, 쑥 등 5종류는 6회 이상, 11종류는 1~5회, 나머지 26종류는 섭취 경험이 없다고 하였다. 산채 종류에 따른 인지 정도에 대해 고사리, 냉이, 더덕, 도라지, 민들레, 쑥은 식물을 구별할 수 있다 이상이다는 응답률이 37% 이상이었으며, 잔대, 참죽나무, 반디나물, 윤판나물, 합다리나물, 초피나무 등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는 응답률이 90% 이상이었다.
The goals of this study is to offer the campus identity program. This campus design covers the following: a survey of the present status, a site analysis, a schematic design, and design development. To create the interior or exterior landscape, the site analysis was carried out. Based on that, we proposed campus identity program by the concept of bible symbol. Analyzing the symbols design of bible it is found out that the theme image in exterior and interior design is presented in many bible' meanings. For example, creation, trouble, resurrection, relief and so on. Through the theme garden created by this plan, we will have more opportunity of contact with campus identity program. It aims to prove the fact that campus users needs the campus identity design which connects theme garden with university image. It will improved the image of campus and opened to the public.
본 연구의 목적은 무용, 음악, 연극영화 등 공연예술전공 대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을 탐색하는데 있다. 11개 대학에 재학 중인 공연예술전공 대학생 745명(남; 190, 여자; 555)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지를 실시하여 총 2,152개의 반응이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원자료는 내용분석과 빈도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주요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문제중심대처(35.45%), 자기비관(18.26%), 사회적 지지(10.50%), 자기조절(10.31%), 적극적 대처(10.13%) 등이 도출되었고, 전공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차이를 보였다. 성차에 따른 대처전략에서 남자는 적극적 대처, 긍정적 재평가, 소망적 생각, 자기비관, 이탈 등에서, 여자는 문제중심 대처, 사회적 지지, 자기조절 등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학년별로는 자기비관은 2학년, 3학년은 적극적 대처, 긍정적 재평가, 소망적 생각, 이탈에서, 4학년은 문제중심대처, 사회적 지지, 자기조절 등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본 연구는 대학교의 원예 비전공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과목인 생활원예 수강자를 대상으로 화훼식물에 대한 인지도 현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주변에서 흔히 화훼식물로 이용하고 있는 초본화훼류 52가지와 관엽식물 20가지, 화목류 18가지, 야생화 10가지를 포함한 총 100가지 식물을 LCD 프로젝터로 보여주고 각 식물에 대한 일반 정보를 구두로 전달한 뒤 식물명을 응답자가 기록하였다. 조사된 초본화훼류 52종 중에서 응답자들은 평균적으로 13.2% 만을 식별하여 식물명을 기록하였다. 대부분이 도입식물인 관엽식물의 경우에는 실내 생활 속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2.8%라는 가장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주로 자생하는 식물류인 화목류와 야생화의 경우 화목류의 인지도는 38.6%로 매우 높았으나, 야생화는 11.5%로 낮은 인지도를 나타냈다. 성별에 있어서 여성 응답자의 인지도는 18.0%로 남성 응답자의 13.2%보다 높았다. 비도시지역 출신의 응답자는 도시나 대도시 출신 응답자보다 인지도가 높았다. 결론적으로 응답자의 화훼식물에 대한 전체 평균 인지도는 15.5%로 매우 낮아, 교양과목으로서 생활원예는 무엇보다도 화훼식물명에 대한 학습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