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배추 재배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고온과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조건에서 생육반응과 세포조직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처리는 '대기중 온도+대기중 CO2 농도(Control)', '대기중 온도+대기보다 CO2 2배 상승(Elevated CO2)' '(대기온도보다 4℃ 상승+대기중 CO2 농도(Elevated temp.)', '대기온도보다 4℃ 상승+대기보다 CO2 2배 상승(Elevated temp.+CO2)'의 4가지 조건으로 처리하였다. 그 결과, 대기조건보다 온도만 높아지게 되면 배추의 생체중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수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온도가 높아지고 CO2 농도가 동시에 올라가게 되면 생육이 어느정도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칼륨과 인산함량은 처리별로 차이가 없었지만 칼슘과 총질소함량은 온도만 높인 처리에서 높았고, 마그네슘 함량은 온도와 CO2 농도를 동시에 높인 처리에서 높게 나타났다. 배추잎의 세포 관찰결과 CO2 농도를 2배 정도 높인 처리에서 잎내의 전분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온도만 높인 처리에서 전분 함량이 가장 낮았다.
동절기 산취(Chamecereus silvestrii) ‘희망’의 주·야 온도를 달리하며 처리한 결과 초장은 주간온도 20oC와 야간온도 15oC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구경은 주간온도 25oC에서 구직경과 구고의 생육이 우수하였고, 주간온도 25oC에서는 모든 야간온도에서 구직경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구고는 주간온도 25oC에서는 20oC에 비해 야간온도가 25oC로 높을수록 생육이 좋았다. 주·야간온도 조합의 합산온도가 높을수록 구직경과 구고신장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났다. 색도에서 Hunter ‘a’ 값은 야간온도가 높을수록 낮아졌으나 ‘b’ 값은 높아져 야간온도가 높으면 탁도가 증가하였다. 또 한 구직경과 구고변화의 증가가 다시 시작되는 기점은 정 식 후 15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재배되어왔던 팽이버섯의 품종을 백색 4품종과 갈색 4품종을 각각 선정하여 재배환경(온도)조건별 색깔, 경 도, 재배, 형태적 특성변화를 검토하였다. 버섯생육온도에 따른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으며, 갓 보다 대가 경도가 높았고, 전반적으로 갈색보다는 백색계통 이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에 있어서는 대경도에서 가 장 높은 경도는 팽이 1호, 갓경도는 팽이 1호와 ASI 4074품 종이 높았다. 버섯생육온도 별 처리에서는 대보다 갓이 밝은 색을 띠며, 백색계열 품종은 명도(L) 값이 높고, 갈색계통은 명도(L) 값 이 낮으며, 채도(a, b) 값은 갈색 계열이 약간 높은 경향을 보 이고 있고, 백색계열의 명도값은 70-90 사이였으며, 갈색은 30-70사이였다. 버섯생육온도에 따른 형태적 특성에서 대길이는 온도 가 낮아짐에 따라 짧아지며, 갓직경, 대굵기, 갓두께 등은 품 종에 따라 다른 경향을 보인다. 대길이가 가장 긴 품종은 ASI4065, 4151이고, 짧은 품종은 ASI4103 호 이었으며, 갓 직경은 ASI4103호 가장 크며, 갓두께 백로품종, 대굵기에서 는 팽이(진주)가 가장 굵으며, 갓두께는 팽이 1호가, 대굵기 는 ASI 4065호가 가장 얇았다. 총괄적으로 보면 팽이버섯은 환경적인 요인보다 품종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볼 수 있다.
콘크리트에서 강도는 콘크리트의 물리적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인자중 하나이며 압축강도의 경우 실험의 편리함과 범용성으로 인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콘크리트는 재료와 양생조건 등에 따라 압축강도가 달라지며, 특히 동일 재료라 하더라고 양생조건에 따라 강도는 변한다. 그러므로 현장에서 시공한 콘크리트의 강도를 알기위해서는 현장과 동일한 양생조건에 놓여야만 정확하게 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밤낮으로 변화하는 현장의 양생조건을 실내에서 묘사하기란 쉽지가 않다. 또한 실제 콘크리트 포장의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포장체에 코어를 뚫기 때문에 손상이 가해지는 걸 피할수는 없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미 비파괴 기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그중 탄성파를 이용해 이미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탄성파 속도와의 상관관계가 높음이 입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양생조건에 따른 압축강도와 전단파 속도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동일 시멘트 페이스트를 3가지 서로 다른 양생온도에서 재령별 압축강도와 탄성파 속도의 변화를 측정했으며, 이 두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양생온도는 재령별 압축강도증진과 탄성파 속도증가에 각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압축강도와 전단파 속도와의 상관관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무역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에서 병해충이 새로 유입될 기회가 늘어나 며, 국내에서 월동을 할 수 없었던 해충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차 월동을 할 수 있게 되고, 천적의 부존으로 인해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꽃매미(Lycorma delicatula)가 2004년 천안에서 발견된 이후 2006년부터 밀 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7년에는 서울, 고양, 인천, 천안, 청주, 정읍에 발 생하였고, 2008년에는 경기 파주, 가평, 광명, 성남, 군포, 안성, 충남 공주, 연 기, 아산, 충북 청원, 진천, 보은, 강원 춘천, 원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하였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서식처가 늘어나고 있다.(Chungbuk Grape Research Institute, 2008). 따라서 꽃매미가 국내에서 월동이 가능함에 따라 꽃매미의 환경조건에 따 른 부화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온도 및 광 조건에 따른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15±1, 20±1, 25±1, 30±1℃조건에 치상 후 누적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25± 1℃에서 부화율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20±1, 15±1, 30±1℃ 순으로 부화율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첫 부화까지의 기간이 25±1, 30±1℃에서 10일로 가장 짧 았으며, 20±1℃에서 16일, 15±1℃에서는 26일이 소요된다. 주·야간 광조건을 16L8D, 12L12D, 8L16D로 하고 25±1℃에 치상한 후 꽃매 미의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광조건에 상관없이 부화율 및 부화속도가 비슷하 였다.
팥나방(Matsumuraeses phaseoli)의 온도의존적 발육율에 기초한 선형모델들을 작성하기 위하여 25℃에서 인공사육된 알과 갓부화 유충, 성충을 대상으로 하 여 10℃에서 34℃까지 3℃ 간격으로 하여 9개 온도에서 각각 부화, 우화 및 사망까지 사육하였다. 알과 유충, 번데기 및 성충 각각의 발육기간 평균값을 이용하여 발육 선형모델을 작성하고, 발육 최저온도(LDT)와 발육 완성을 위한 유효적산온도(DD)를 구하였다. 알은 10-25℃ 범위에서 y=0.0158x-0.1357 (r2=0.9730)의 선형식과 LDT와 DD가 각각 8.6℃와 63.0온일도였다. 유충은 적 용한 온도에 관계없이 5령까지만 관찰되었는데, 5령 기간이 가장 길었고 1령 기간이 다음으로 길었다. 13-28℃에서 유충기간에 대한 선형식과 LDT, DD는 각각 y=0.0038x-0.0343(r2=0.9891), 9.0℃와 263.7온일도로 구해졌고, 번데기 단 계에서는 y=0.0064x-0.0564(r2=0.9920), 8.9℃와 157.4온일도였다. 성충 암컷과 수컷 수명은 16~34℃에서 각각 y=0.0040x-0.0202(r2=0.8435), 5.0℃, 248.6온일도 와 y=0.0049x-0.0354(r2=0.8832), 7.3℃, 206.0온일도였다. 성충은 28℃ 이상에서 는 산란하지 않았는데, 13-22℃에서 산란전기간에 대한 선형식은 y=0.0321x-0.3916 (r2=0.9835), LDT와 DD는 각각 12.2℃, 31.1온일도였다
AQUA/AMSR-E 인공위성 자료를 활용하여 3차원 최적내삽 해수면온도 합성장을 생산하였고 시간평균장과 비교하여 문제점과 한계점을 기술하였다. 3-D SST 합성장은 북태평양 중앙부에서 전체적으로 0.05˚C 이하의 작은 오차를 보였으나, 위성 결측이 있는 연안에서는 0.4˚C 이상의 비교적 큰 오차를 유발하였다. 강한 강수나 구름으로 인한 결측이 있는 부분에서는 0.1-0.15˚C에 달하는 오차를 보였다. 시간평균장과 비교한 결과, 구름 부근의 화소에서는 해수면온도를 낮게 계산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해수면온도의 공간적 구배를 감소시키는 평활화가 전체적으로 나타났다. 적도 부근 저위도에서 OI SST는 실제 해수면온도에는 없는 불연속성을 만드는 경향이 있었고, 이는 OI 과정에서 사용한 윈도우의 크기와 해양 현상의 수평 규모가 위도에 따라 변화하는데서 기인하였다. 현상의 공간 규모의 척도인 로스비 내부변형 반경은 북태평양에서 O(1) 정도로 위도에 따른 공간적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SST합성장 생산과정에 위도와 해수의 수직적 밀도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해양 현상의 수평적 규모의 시공간적 변동 특성을 고려해야 함을 제시한다.
Niobium powder was made from potassium heptafluoroniobite () as the raw material using sodium (Na) as a reducing agent based on the hunter process. The apparatus for the experiment was designed and built specifically for the present study. The niobium particle size greatly increased as the reduction temperature increased from to . The particle size was fairly uniform, varying from to depending on the reduction temperatures. The niobium powder morphology and particle size are very sensitive to a reaction temperature in the metallothermic reduction process. The yield of niobium powder increased from 55% to 80% with a increasing a reaction temperature.
An evaluation of the concrete strength has very important meaning in the maintenance and the structural safety. The reliability of ferroconcrete building is weakening and enlarging the life is strongly demanded due to the early deterioration of concrete. Like this social demand, concrete strength presumption is being indirectly executed using the result in parallel with the concrete pouring by material age. This data is usually different as concrete poured practically and the way of hardening and curing. Although existing concrete strength presumption formula is proposed, the material used and the concrete strength is different. And as a matter of remicon, the concrete strength varies according to the site and the way of curing. So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strength evaluation of the structural body concrete according to the concrete pouring and curing temperature change seasonally after using the system which evaluates the structural body concrete strength which is applied the transparent junction-separation mold that is presented. Also there is an objective to present the fundamental data for the constructional quality technique proposal of the structural body concrete developed in relation to field specimen and the strength evaluation method by non-breaking.
This research was performed to evaluate heavy metal leaching characteristics of the sludge from paper mill process with sintering temperature. Heavy metal leaching of the sludge was characterized with Korean Leaching Test and Toxicity Characteristic Leaching Procedure. The test sludge was composed of 70.72% of moisture, 9.5% of volatile solids and 9.76% of fixed solids. As a result of XRF analysis, Fe was the highest inorganic element in approximately 83%, which implies the recycling possibility of the sludge in reuse of Fenton chemicals and artificial lightweight aggregate. Leaching of heavy metals from sintered sludge was lower than the dry one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leaching characteristics between the sludges sintered at 350℃ and 650℃. Zn and Fe were leached more greatly in TCLP and KLT methods respectively.
본 연구는 주요 냉장식품(두부, 묵, 어육가공품(어묵), 생면, 김초밥, 샐러드)의 온도 관리실태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국내 유통업소의 냉장·냉동진열 판매 제품의 관리온도 개선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요 냉장고 내 위치별 온도는 보편적으로 아래(7.5 ℃)가 높고 윗부분(6.4 ℃)이 낮았으며, 앞쪽(8.9 ℃)이 높고 뒤쪽(7.5 ℃)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모든 냉장식품의 평균 냉장고 보관 온도는 7 ℃(최대 22.9 ℃, 최저 -2 ℃)였으며, 대형할인매장이 6.5 ℃, 백화점이 7.5 ℃, 편의점이 7.6 ℃ 였다. 모든 냉장식품의 평균 표면온도는 8.2 ℃(최대 19 ℃, 최저 -0.4 ℃)였으며, 대형할인매장이 8.1 ℃, 백화점이 8.5 ℃, 편의점이 7.6 ℃으로 조사되었다. 식품표면과 중심온도는 식품별 차이가 있으며 최대 2.3 ℃ 차이로 나타났다. 두부(표면온도 6.1~10.6 ℃, 중심온도 4~11.1 ℃), 어묵(6~12.3 ℃, 6.5~13.6 ℃), 김밥(2.3~18.2 ℃, 2~17.3 ℃), 샐러드류(4.6~12.2 ℃, 4.1~10.4 ℃), 생면류(3.4~12.6 ℃, 3.8~10.3 ℃), 묵류(7.1~19 ℃, 8.3~17.1 ℃)의 다섯 가지 식품별로 차이를 보였다. 냉장고 표시온도와 식품표면 온도 항목간의 유의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냉장고 표시 온도는 김밥 1곳(100%)에서 규정 온도인 10 ℃를 초과했지만, 식품표면 온도에서는 두부 9곳(17%), 어묵 6곳(11.3%), 묵 10곳(18.9%), 생면 11곳(20.8%), 김밥 13곳(24.5%), 샐러드 4곳(7.5%)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냉장보관 식품 중 표면온도와 10 ℃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냉장보관식품의 온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bean pyralid, Omiodes indicatus (Fabricius), moulted 4 times during larval period. When temperature increased from 15 to 20, 25, and 30℃, the developmental period of immature stages was shortened, 18.2, 7.5, 5.0, and 4.1 days of egg period, 51.8, 20.0, 12.7, and 9.9 days of larval period, 29.5, 12.0, 8.0, and 5.9 days of pupal period, respectively. Adult longevity was 16.0, 14.7, 11.2, and 7.5 days at respective temperatures. A female adult layed 57.0, 63.3, 82.2, and 31.7 eggs in 3.7, 6.0, 5.8, and 3.0 days of oviposition period at the same temperature regimes, respectively. Field survey in 2006 and 2007 showed that leaf damage on paddy field and upland soybeans began to appear in mid July, reaching its peaks in mid August and late September. Adults of the bean pyralid appeared in mid July and peaked in late August and early October.
종자의 priming은 종자의 발아율 향상과 유식물의 초기정착에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이다. 본 시험에서는 목초의 주요 초종인 tall fescue, orchardgrass, alfalfa 및 white clover의 발아율 향상과 발아 균일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priming 처리기간과 처리온도에 따라서 목초의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본 시험은 분할구 배치법으로 주구는 priming 처리시간으로 화본과 목초는 2일, 4일, 6일 및 8일을 두었으며,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