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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879

        741.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해오르미’는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2000년/2001년 동계에 밥맛이 뛰어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밥맛이 우수하면서 도복에 강한 밀양165호를 모본으로 풍해에 강한 해평벼를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를 실시하고, 2000년/2001년 동계2차 온실에서 27개체의 F1 식물체를 양성하여 YR22375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1년 하계 포장에서 F2 집단을 전개하여 1수당 1립씩 수확 후 2002년 하계에 1개체 1
        743.
        2010.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모든 척추동물은 번식, 성장, 대사, 생체방어로 이루어진 생물 고유의 현상을 나타내며, 그 중 번식과 성장은 서로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성장을 조절하는 주요 내분비 인자로는 세포의 증식과 비대, 아미노산 수송이나 단백질 합성의 촉진, 지방분해의 기능을 수행하는 성장호르몬(GH, growth hormone)과 인슐린성 성장인자-Ⅰ형(IGF-Ⅰ, insulin-like growth factor)가 존재한다. 그리고 번식을 조절하는 주요 내분비 인자로는 생식소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GnRH, 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과 황체형성 및 최종배란에 영향을 미치는 생식소자극호르몬(GTH, gonadotropin)이 서로 상보적 기능을 통해 생식소의 발달을 조절한다. 이 연구에서는 바리과 어류인 홍바리, Epinephelus fasciatus의 성장과 성성숙과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성장조절인자 GH, IGF-Ⅰ, IGF-Ⅱ와 번식조절인자 GTH(FSH, LH)의 부분염기서열을 조사하였으며, 중추신경과 주변 각 기관에서의 발현 유무를 RT-PCR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GH mRNA는 시상하부에서만 발현이 나타났으며, IGF-Ⅰ mRNA역시 시상하부에서 가장 강한 발현과 소뇌, 시엽, 후엽에서 약한 발현이 나타났다. 또한, 주변조직에서는 간 조직에서 강한 발현이 나타났으며, 생식소에서는 약하게 발현되었다. IGF-Ⅱ mRNA는 소뇌에서 가장 강하게 발현하였으며, 소뇌, 시상하부, 시엽, 후엽과 생식소에서 약하게 발현하였다. FSH와 LH mRNA 발현의 경우, 두 유전자 모두 뇌하수체에서 가장 강하게 발현되었으며, 시상하부에서 약하게 발현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로 볼 때, 홍바리 뇌의 중추신경계에서 성장과 번식의 조절과 관련된 신경전달회로를 중점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경센서를 통한 주변조직의 생리적 메커니즘에 서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744.
        2010.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부분 생물의 생리적 활성은 일정한 주기성을 가진다. 그 중 어류의 번식주기는 생식 내분비계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 이를 조절하는 여러 가지 외부 환경인자들(수온, 조석, 빛, 염분, 먹이영양 등)이 존재하고 각각 종 특이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외부인자들은 어류의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지배함으로써 생식호르몬 분비를 제어한다. 이 연구의 실험어인 홍바리, Epinephelus fasciatus는 농어목(Perciforme), 바리과(Serranidae), 능성어속(Epinephelus)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호도가 아주 높은 아열대성 어종이다. 이 연구에서는 환경인자(특히, 광주기와 수온)의 조절을 통한 홍바리의 생식소 발달과 성숙 유도를 통한 번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위해서 제주대학교 해양과환경연구소의 순환여과 수조에서 홍바리를 사육하였으며, 실험수조는 광주기 조절에 의해 12시간 명기 12시간 암기 (12L:12D)의 광조건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대조구와 13L:11D에서 14L:10D의 광조건으로 변화시킨 실험구로 나뉘었고 수온은 22℃를 유지하였다. 수온에 의한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대조구와 처리구의 수온을 실험 시작 9주후부터 22℃에서 25℃로 상승시켰다. 실험어는 생식소숙도지수(GSI, gonadosomatic index)를 산출되었으며, 조직학적 관찰을 위해 Hansen's haematoxylin과 0.5% eosin으로 비교염색을 실시하였다. 난경의 변화는 난소의 절편을 촬영한 후, Motic Image plus 2.0으로 난모세포의 크기를 측정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모든 광주기 조건의 실험어들은 22℃의 수온에서 생식소중량지수가 0.5±2.5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어린 주변인기 난모세포(난경 60.9±3.4 ㎛)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수온을 25℃로 상승시킨 후 14L:10D의 실험구의 어류들에서 생식소중량지수가 4.5로 증가하였으며, 난소내 난모세포 분포는 난황구기 난모세포(난경 400 ㎛ 이상)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12L:12D의 광조건인 대조구에서는 25℃로 수온상승 후에도 생식소의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에서 홍바리는 장주기 광조건뿐만 아니라, 특히 수온 25℃ 이상의 환경조건이 생식소 발달 및 성성숙 유도에 강한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745.
        201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주고사리삼은 제주도의 동북부 지역에 매우 제한적으로 분포하였다. 이 일대는 상록활엽수림 및 관목림, 초지 등의 식생이 분포하고 있으며, 제주고사리삼 자생지는 이들 지역에 독립적인 소택지 형태로 나타났다. 자생지는 지형적으로 주변 보다 낮은 함몰구 형태로써 크기와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자생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61과 112속 147종 총 147분류군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피자식물이 136 분류군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제주고사리삼 자생지 내의 식물상에 대한 생활형 분석 결과 주변의 식생과 다른 형태를 갖고 있으며, 특히, 일년생식물과 수생식물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식물상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자생지환경의 보존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생지를 포함한 주변지역에 대한 전체적인 보호구역 설정이 절실하다고 판단된다.
        746.
        201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연속적인 두 분절 움직임에서 두 번째 목표물의 난이도 변화에 따른 하지 동작의 제어 특성에 대하여 규명하였다. 시작지점에서 출발하여 첫 번째 분절 움직임을 완성한 후 곧 바로 두 번째 분절 움직임을 실시하는 순서로 연결하여 동작을 수행하도록 지시하였다. 첫 번째 목표물은 고정시킨 반면 두 번째 목표물의 크기와 거리에 변화를 주어 분절간 움직임의 형태를 동작 시간과 속도, 그리고 영점교차 등의 운동학적 측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두 번째 목표물의 거리 조건은 첫 번째 분절 움직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맥락-의존 효과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동작의 상대적인 순서에 대한 제어가 운동 수행을 담당하는 효과기(effector)와는 무관하게 상위 제어체계에서 조직화되고 실행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반면 목표물의 크기 조건은 하지 동작의 움직임 계획과 실행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과제-특수적 운동 환경과 하지 동작의 제어 형태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748.
        201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재래종 서리태는 밥밑용 콩으로 한국인에게 선호되고 있으나, 숙기가 느려 수량성이 떨어지고 콩알이 커서 청소년들에게는 기피 경향이 있다. 서리태의 특성을 개량하고자 1994년 수집한 서리태 종자에 감마선 250 Gy를 조사하여 돌연변이 육종을 시도하였다. 그 후대에서 숙기가 빠르고 수량성이 높으며 콩알 크기가 작아진 유망 돌연변이 계통을 선발하여 ‘조생서리’로 명명하고, 2005년도에 품종보호권 및 국가품종목록등재 신청을 하였으며, 2008년도에 등록을
        751.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analyze the vegetation structure and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Abies koreana forests in Mt. Halla, and to provide basicdata for an ecological study on Abies koreana in Mt. Halla.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mean importance percentage(M.I.P.) of Abies koreana in the Youngsil and Bangaeoreum and the Azalea field were 28.3%, 23.6%, and 46.4%, respectively. The ratios of DBH (diameter at breast height) to height were similar in all region, except in the Azalea field, where Abies koreana of various ages, both young and old, were found. The species diversity (H) of the upper and lower layers in the Youngsil and Bangaeoreum and in the Azalea field were 0.625 and 0.810, 0.731 and 0.848, and 0.342 and 0.757, respectively. A total of 52 community were distributed at locations higher than 1,300m above sea level. The proportions of each community in the whole Abies koreana forest were 56.5%(Azalea field), 11.0% (Youngsil trail at 1,550-1,650 m above sea level), and 8.1%(Janggumok and Kundurewat region). The total area of the Abies koreana forest was calculated to be 795.3ha by combining all the areas of each community. An Abies koreana forest with the largest area was found at locations 1,500-1,600 m above sea level, taking up 38.8% of the total Abies koreana forest area. For the slopes of the distributional area of Abies koreana, 46.1%(highest proportion) of the total area was 10~25°, and for the azimuth of the distributional area, 17.4%(the highest proportion) of the total area was 0-45°. The vegetation structure showed large differences between areas. It was found, however, that the distribution was mostly in the areas with a relatively gentle slope. It is suggested that research be done to forecast the possible changes in the differences in the vegetation structures between different areas caused by climate changes. In addition, there is a need to monitor the Abies koreana and alpine plants in the subalpine zones of Mt. Halla, which are sensitive to climate change, to obtain the basic data that are necessary for the protection and maintenance of the ecosystem.
        752.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참다래 과실 추출물의 신경세포 보호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신경세포주인 PC12 세포를 이용하여 참다래 과실추출물의 전처리가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유발되는 신경세포사멸을 억제할 수 있는지 조사하였다. t-BHP에 의해 유도된 신경세포손상으로부터 세포사멸을 억제하여 세포생존도를 증가시켰으며 세포사멸로부터 형성되는 핵의 농축현상과 단편화가 현저히 감소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Bcl-2 단백의 발현 증가, Bax 단백의 발현 감소, caspase-3의 활성, PARP 분해 단백(85KDa)감소, ERK, p38 활성을 감소시켰다. 따라서 참다래 과실의 추출물은 신경세포증식효과를 통해 신경세포손상으로부터 유발되는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753.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Rumex속 식물의 경쟁적 우세원인을 규명하고 친환경 제초제 등의 자원화 연구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이 식물의 생육특성과 Allelopathy효과를 알아보았다. 돌소리쟁이 수용성추출액을 이용하여 벤트그라스 (Agrostis stolonifera subsp. stlolnifera), 배추(Brassica campestris subsp. napus var. pekinensis), 이탈리안라이그라 스, 토끼풀(Trifolium repens), 가시비름(Amarathus spinosus), 들묵새(Festuca myuros)등의 상대 발아율을 조사하 여 수용성 추출액이 농도가 높아질수록 발아가 억제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제주도 위해식물인 가시 비름이 수용성추출액 50% 이상에서는 발아가 되지 않는 경향을 보여 선택적으로 가시비름에 많은 억제력을 보이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애기수영의 수용성 추출액을 이용하여 벤트그라스(Agrostis stolonifera subsp. stlolnifera), 도깨비바늘(Bidens bipinnata), 배추(Brassica campestris subsp. napus var. pekinensis), 크림슨클로버 (Trifolium incarnatum),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토끼풀(Trifolium repens), 등의 발아율을 조사하였는데 수용성 추 출액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발아가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배추의 경우 100% 수용성 추출액의 농도에서는 발아가 되지 않아 배추의 생장에 억제력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평균발아일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umex속의 식물의 수용성추출액을 실험하므로써 식물의 선택적 생장억제력을 알수있었으며 이 실험자료를 토대로 친환경농가에서 대상 식물의 방제에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고, 추후 친환경자재 개발의 기초자료 될 것으로 기대된다.
        754.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고품질 귀리 사일리지의 제조를 위한 수확시기별 적정 예건시간을 도출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은 국내 육성품종인 삼한귀리를 가을에 파종하고 이듬해 봄에 출수 후 2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수확 하여 각 수확시기별로 0, 4, 8, 32시간동안 예건을 실시하였으며, 각 예건시간별 식물체의 수분변화와 사일리 지 제조 후 품질을 분석하였다. 귀리는 출수 후 20일 정도에 수확할 경우 수분함량이 사일리지 제조에 적합한 65%보다 높아 4시간 정도의 포장 예건을 필요로 하고, 출수 후 30일 정도에 수확할 경우에는 사일리지 제조에 적합한 수분함량에 도달하여 예건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일리지 품질도 수분함량이 약 65% 정도가 도달한 시기에 수확하여 사일리지를 제조한 처리구나 그 수준에 도달하도록 예건한 처리구에서 우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일리지 품질 평가기준의 중요한 요인인 pH와 유기산은 수분변화에 따라 큰 변이를 보였는데 60∼65%의 수분조건에서 젖산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초산과 낙산 함량이 낮았다. 따라서 귀리는 출수 후 20일 경에 수확 시에는 4시간 정도 포장 예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그 이후에는 바로 수확하여 랩 사일리지로 제조하여도 양질의 사일리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755.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실험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유색보리를 이용하여 생산성과 체내 대사작용에 이로운 기능성 가축사료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시험방법은 35주령 산란계에 보리가 혼합되지 않은 대조구 와 배합사료 대비 유색보리(보안찰보리) 및 청보리(영양보리)의 총체 분말을 각각 5, 10, 15% 비율로 첨가하여 급여시킨 처리구를 대상으로 생산능력, 계란품질, 혈액성상 등을 분석하였고, 유색보리 급여효과도 검토하였 다. 유색보리와 청보리의 총체 분말 첨가사료를 급여한 산란계의 생산성은 두 첨가구 모두에서 15%까지 혼합 비율을 증가시켜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난각색, 난백고, 호유닛, 난황색, 난각강도 등 계란 품질에서도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혈액성상에서는 유색보리 첨가구에서 혼합 비율을 증가시킬수록 콜레스테롤 함량이 저하하고 중성지방의 감소하는 효과를 보인 반면에 청보리 첨가구에서는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였고 중성지방은 감소하였으나 유색보리에 비해 그 폭이 크지 않았다. 난황 내 포화지방 산 대비 불포화지방산의 비율도 청보리 첨가구보다 유색보리 급여구에서 증가하였으며, 유색보리의 첨가비 율을 높일수록 유의하게 높아지는 경향이었다(P<0.05). 결론적으로 유색보리와 청보리를 총체분말 상태로 급여할 경우 산란계의 생산성이나 계란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사료원료로 15%까지 대체가 가능하 다고 판단되며, 이들 두 시험구 간에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HDL 등의 혈액 성상에서 그 경향이 다르게 나타나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유색보리의 생리활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할 계획이다.
        756.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청보리 품종의 수확시기별 예건을 통한 수분 변화와 그에 따른 사일리지의 품질을 검토하여 품질이 우수한 청보리 사일리지 제조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시험은 대표 청보리 품종인 영양보리를 출수 후 2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 수확하고 각 수확시기별로 0, 4, 8, 32시간 예건하여 사일리지 제조 후 품질 및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청보리는 출수 후 20일과 30일 정도에 수확을 할 경우 포장조건에서 4시간 정도 예건을 하면 사일리지 제조상의 적정 수분함량인 65%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일리 지 품질면에서 단백질 함량은 60∼65%의 수분함량에서 높게 나타났고, NDF와 ADF는 낮았으며, TDN과 RFV 는 높게 나타났다. 사일리지의 발효상태를 보여주는 pH와 유기산은 수분함량의 변화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60∼65%의 수분함량에서 젖산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초산과 낙산 함량은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농가에서 양질의 청보리 사일리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출수 후 30일경에 도달한 청보리를 수확한 후 4시간 정도의 포장 예건을 거쳐 결속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757.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세계적인 사료용 곡물 및 조사료 수입가격의 상승에 대응하고, FTA 등 개방 확대에 따른 국내산 축산물의 경쟁력 향상 및 보리 수매 중단에 따른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마련된 정부의 청보리 중심의 양질 조사료 생산대책은 재배면적 확대 및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청보리만으로는 최대생산에 한계가 있으므로 청보리 저위 생산지역에서 대체작목의 도입과 청보리 재배 가능지역에서 수확량이 많은 양질 조사 료 생산을 위해 다 년간에 걸쳐 각 지역에서 여러 사료맥류의 생산성 및 품질을 검토하였다. 또한 농가의 지나친 벼 조기이앙은 답리작에 다양한 사료맥류의 도입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각 지역별 사료맥류-벼의 작부체 계 검토하였다. 그 결과로써 건물수량과 TDN 수량 등 생산성을 고려한 지역별 우수작목은 경남이 귀리>청보 리>TCL(트리티케일)>호밀, 경북이 TCL>청보리>호밀>귀리, 전남이 TCL>청보리>귀리>호밀, 전북이 귀 리>TCL>청보리>호밀, 충남이 TCL>청보리>호밀>귀리, 충북이 TCL>청보리>호밀 순으로 높았다. 지대별·품 종별 벼의 이앙적기(중만생종, 중생종)와 사료맥류 수확시기를 고려할 때 시험이 수행되지 않은 경기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서도 사료맥류(품종)의 수확시기가 중생 및 중만생종 벼의 최적 이앙시기보다 빨라 사료맥류-벼 연계 이모작 작부체계에서 사료맥류(품종)의 재배가 벼의 적기이앙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759.
        201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산화탄소에 의해 열화된 콘크리트 구조물의 보수 후 잔존수명을 평가할 때 보수재의 효과를 고려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탄산화에 의해 열화를 받은 콘크리트 부재의 보수 후 재열화과정을 Fick's 확산(diffusion) 제1법칙을 이용하여 모델링함으로써 단면복구재에 의해 보수된 콘크리트 부재의 독특한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예측식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보수재의 이산화탄소 확산 프로파일과 기존 구체콘크리트의 탄산화된 부분의 이산화탄소 확산 프로파일을 효과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제시된 평가모델식에 대한 검증예제를 통해 보수재의 이산화탄소 확산지연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보수된 콘크리트 구조물의 보수 후 잔존수명을 객관적이고 수치계산적인 방법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