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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고구마 괴근의 표피에 선모양으로 돌출되어 나타나는 피맥의 발생동향을 조사하고, 경감하기 위한 시험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고구마 피맥은 표피가 줄무늬로 돌출되어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증상으로서 피맥발생은 표피층에 전분이 집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조기재배보다 보통기재배에서 발생이 많았다. 2. 고구마 품종에 따른 피맥발생은 건풍미, 연황미, 건미 등 7품종이 3%이하로 적었고, 헬씨미, 보라미는 30%이상 발생하였다. 만중은 피맥발생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3. 고구마 피맥은 생육기간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삽식 후 120일경에 가장 높았다. 4. 고구마 삽식 후 90일의 적심비율에 따른 피맥발생율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엽면적지수 4에서 피맥발생율이 가장 적었으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고, 경엽절제비율이 높을수록 수량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122.
        2013.12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색소의 종류가 다른 흑미와 적미의 생리기능 성을 구명하여 천연 기능성 식품 소재로의 이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반 벼인 일품을 포함하여 흑미인 흑광, 흑설 및 적미인 적진주, 홍진주을 실험재료로 항산화 활성 및 암세포 성장 억제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추출 수율 및 총 페놀함량은 흑미가 적미 보다 높았다. 총 페놀함 량에서 흑미와 적미는 일반벼 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이었 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적미와 흑미 간에는 차이가 없었 으나 품종 간에는 홍진주, 흑광, 흑설, 적진주 순서로 높았 다. 반면, ABTS 항산화력은 적미보다 흑미가 높았다. 이는 총 페놀화합물 함량 결과와 경향이 같았다. 암세포 성장 억제 능 측정 결과, 적미는 폐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흑미 보다 높았다. 반면, 유방암 세포 성장 억제 능은 흑미와 적미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품종 간에는 적진주, 흑광, 홍진주, 흑설 순으로 높았다. 흑미와 적미의 생리기능성 비교 결과, 항산화 활성은 흑미가 높은 반면, 적미는 폐암세 포 성장 억제 효과에서 높았다.
        123.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찰벼 4품종을 두 온도조건(저온; 15℃, 대조; 25℃)에서 왕겨의 유무에 따라(정조 및 현미) 발아특성을 조사한 결과, 현미 발아율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으나 정조 발아율은 저온 에서 품종간 차이가 컸다. 종자를 침윤시키면 온도나 왕겨 의 유무에 관계없이 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다가 30%에서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정체하는데 이때 정체기에 도달하는 시 간은 온도가 높을수록, 정조보다 현미가 빨랐다. 그러나 수 분정체기에 도달하는 시간은 품종간 차이가 있고 저온에서 차이가 컸다. 수분흡수시간은 발아율, 발아세, 발아속도, 평 균발아일수와 모두 높은 부의 상관을 보여 초기 수분흡수시 간이 빠를수록 발아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윤 24 시간 뒤 guaiacol peroxidase활성은 처리 및 품종간에 큰 차 이를 나타냈으며 발아세와 발아속도와 정의 상관이 있었으 나 최종발아율과는 상관이 낮았다. Catalase활성은 발아율, 발아속도 등과 상관이 매우 낮았으며, 용해성 단백질함량 및 maltose농도도 발아특성과 상관이 낮았다. 종자활력검사 (TTC활력검사)와 표준발아율검사(25℃)에서 발아율이 높 더라도 정조는 저온에서 품종간 발아율의 변이가 커 종자활력검사만으로 발아율을 예측하기 힘들었다. 따라서 초기의 종자활력은 TTC검사와 guaiacol peroxidase활성을 함께 고 려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 품종간 발아율 의 변이를 줄이고 발아속도를 높혀 균일한 발아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적정범위에서 가능한 온도를 높혀 수분흡수를 촉 진시켜야 한다.
        124.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구슬옥’(수원단55호)은 자식계통 KSE19를 종자친으로 하 고 KSE7를 화분친으로 하여 교잡된 단옥수수 단교잡종으로 Sugary enhancer (se) 인자를 가지고 있어 당도가 높고 옥수 수 립의 색은 흰색과 노란색, 두 가지색을 나타낸다. ‘구슬옥’ 은 2005년 생산력검정시험을 거쳐,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동안 전국 5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9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으로 결정 되었다. ‘구슬옥’의 출사일수는 65일로 조생종에 속하며 이삭 길이가 18.0 cm로 대조군인 ‘GCB70’과 비슷하다. ‘구슬옥’ 은 당도가 20.5%로 ‘GCB70’보다 높으며 경도가 낮아 씹힘 성이 부드러우며 전체적 기호도가 우수하였다. ‘구슬옥’은 깨씨무늬병, 조명나방, 도복에 강하였다. ‘구슬옥’의 ha당 이삭 수는 ‘GCB70’보다 많지만 이삭중은 비슷하였다. ‘구슬옥’의 모본 출사기와 부본의 화분 비산기간이 잘 일치하였으며 채 종량은 재식비율 모, 부본 2:1에서 1.39 ton/ha, 3:1에서 1.43 ton/ha이였다.
        125.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수안’은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2010년에 육성한 고품질 직파적응 내도복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수안’의 출수 기는 담수직파에서 8월 15일로 ‘주안벼’보다 1일 늦으며, 보통기 보비 이앙재배에서는 평균 출수기가 8월 10일로 ‘남평 벼’보다 6일정도 빠른 중생종이다. 간장은 담수직파에서 74 cm로 ‘주안벼’보다 4 cm 크고 이앙재배에서는 ‘남평벼’와 비 슷하며 담수직파시 m 2당 수수와 수당립수는 ‘주안벼’보다 적 고 등숙비율이 높으며, 현미천립중은 25.4 g으로 ‘주안벼’보 다 무겁다. 내냉성 검정에서 유묘적고는 ‘남평벼’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고, 출수지연일수가 ‘남평벼’에 비해 2일 정도 길 으나 임실률은 47%로 ‘남평벼’에 비해 높은 편이다. 등숙기 수발아율은 22%로 ‘남평벼’보다 높고 포장도복은 강한 편이 다. 도열병, 흰잎마름병(K1~K3)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 성이나 기타 바이러스병 및 벼멸구류 등의 해충에는 저항성 이 없다. 단원형이며 쌀 외관은 심복백이 없고 ‘남평벼’ 수준 으로 맑고 투명하다. 단백질 함량 및 아밀로스 함량은 각각 6.5% 및 19.5%이며 밥맛은 ‘남평벼’ 수준이다. 제현율, 도정 율은 ‘남평벼’보다 다소 높으나 백미완전립률은 낮은 편이었 다. 쌀 수량성은 담수직파 6개소 및 건답직파 4개소에서 각각 5.47 MT/ha, 5.56 MT/ha로 ‘주안벼’보다 9% 증수 되었으며, 보통기 보비재배에서는 5.80 MT/ha으로 ‘남평벼’ 대비 4% 증수하였다.
        126.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삽교천 유역에서 하천수 사용 허가량 뿐만 아니라 허가이외 수리권을 모두 고려한 시공간적 물부족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 전체 용수이용량 중 농업용수 이용량은 9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허가이외 농업용수의 비율이 83%로 해당유역에서 농업용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1∼2011년간의 물수급에서는 삽교천 16개 표준유역 중 곡교천 상류에서만 물부족이 예측되었으며, 2009년 관개기 농업용수 사용으로 인한 물부족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강수량이 부족하고 이앙용수가 많이 사용되는 4∼5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허가이외 수리권을 제외하였을 경우에는 물부족이 발생하지 않아, 허가이외 수리권 관리의 시급함을 알 수 있다.
        127.
        2013.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 investigate earthquake responses of structures with basements and soil deposits, centrifuge tests using an in-flight earthquake simulator were performed. The fixed and embedded basements did not reduce the earthquake responses of SDOF structures due to the dynamic behaviors of massive soil deposits.
        128.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쌀 수량이 많은 연도에는 밥맛도 좋아 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본 연구는 일교차와 일조시간에 의해 평년 대비 쌀 수량이 약 10% 증가한 년도의 식미 및 이화학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지난 20년간(1993~2012) 쌀 수량을 분석한 결과, 연차 간에 쌀 수량이 약 10% 차이가 나는 년도는 1993년과 1994년, 2009년과 2010년 등 총 6번 이었다. 그 중에서 일교차와 일조시간에 의해 평년수준의 쌀 수량은 2000년과 쌀 수량이 9.8% 증가한 2001년이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한 년도이었다.기상조건은 2000년 대비 2001년은 등숙기 평균기온은 비슷하였으나, 일교차가 컸고, 일조시간이 많았다. 수량구성요소는 2000년 대비 2001년이 주당 수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당 립 수가 많았고, 등숙비율 또한 높아 수량이 증가하였다.쌀의 화학적 성분 함량은 2000년 대비 2001년에는 아밀로스함량은 증가하였으나, 단백질, Mg 및 K 함량은 감소하였다. 반면 Mg/K 당량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쌀 전분의 물리적 특성은 2000년 대비 2001년에 최고점도는 차이가 없었으나, 최저점도 및 최종점도는 높았다.관능평가와 기계적 식미측정값과 단순상관계수가 0.82**~0.89**(n=27~30), 로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 따라서 연차 간 밥맛의 차이를 기계적인 측정값으로 간접 평가한 결과 2000년 보다 2001년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이상의 결과를 종합 해 볼 때, 일교차와 일사량에 의해 평년수준인 2000년 대비 쌀 수량이 약 10% 증가한 2001년도에는 밥맛도 좋았을 것으로 추론된다.
        129.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고품질 벼 품종육성과정에서 고식미계통을 저세대에서 선발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최근에는 식미연관 분자표지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본 시험에서는 이러한 분자표지를 자포니카간 교잡계통에 적용하여 육종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고자, 자포니카 4개 조합에서 육성된 F3계통을 관행선발과 분자표지에 의한 선발(MAS)로 나누어 선발하였다. 분자표지는 G4등 SNP마커 13개를 분석하였고, 이들 분자표지에 의한 식미회귀식값을 구하여 고식미계통을 추정하여 선발하였다. 관행선발에 의한 선발비율은 38%, MAS에 의한 선발비율은 34%였다. MAS와 관행선발을 병행하여 선발하였을때는 16%의 계통이 선발되었다. 분자표지 13개로 교배모본들을 군집분석한결과, 2개 군으로 나누어지며, 1군의 교배모본들이 식미회귀식값과 밥의윤기치가 2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분자표지분석에 의한 식미회귀식값은 교배조합별 모본들 간에는 상관관계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전체 모본들에 대해서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본 시험에 사용된 분자표지들은 식미관련 밥의윤기치가 높은 계통을 선발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130.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조생품종의 용도를 다양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온등숙 및 복합내병성이 강화된 품종을 육성하고자 ‘영덕34호’와 ‘익산456호’를 2003년에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2009∼2010년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SR29156-11-2-B-2 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34호’로 계통명을 부여한 후 2010∼2012년 3개년 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2년에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심의회에서 조생 복합내병성 중간모본으로 사용하도록 ‘중모1023호’로 명명되었다. ‘중모1023호’의 출수기는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 해안지 보통기 재배에서는 8월3일, 중북부중산간지나 동북부해안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는 8월8일이고 중부평야지 조기재배에서는 8월3일로 조생종이다. 초형은 반직립으로 양호하고 주당수수는 ‘화성’과 비슷하나 수당립수는 ‘화성’보다 많고 등숙비율은 높다.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하나 벼멸구에는 약한 복합내병성을 가지고 있다. 쌀은 매우 맑고 투명하여 심복백이 적어 외관품위가 우수하고 ‘화성’과 단백질함량(6.9%)은 비슷하고 아밀로스 함량(18.4%)은 낮은 편이고 식미가 양호하다. 또한 제현율은 ‘화성’보다 약간 낮으나 백미완전립율은 매우 높다. 수량성은 3개년 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7개소)에서 456㎏/10a로 ‘화성’ 대비 92% 수준이었다. 중부평야지 조기재배(1개소)에서는 499㎏/10a로 ‘화성’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금후 조생종 품종 육성 시 복합내병성 교배모본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131.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부지역의 맥후작 재배에 적응하는 청예사료용 피 유전자원을 선발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로부터 유전자원 58종, USDA GRIN으로부터 26종, 외국재배품종 3종, 국내자생종 8종을 수집하였다. 전체 95종의 피 유전자원을 경기도 수원의 시험포장에 20112년 6월5일 침종한 후 육묘하여 7월3일에 열간 40cm, 주간 10cm 간격으로 이식하여 사료용으로의 재배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피 유전자원의 출수기는 8월1일에서 9월17일까지, 초장은 52cm에서 202cm까지, 주당 분얼수는 2개에서 45개까지, 주당 건물중은 8g에서 231g까지로 다양한 변이를 보였다. 그리고 엽폭, 탈립성에서도 많은 변이를 보였다. 주요재배형질간의 상관관계는 출수기가 늦은 만생종일수록 초형이 직립형에 가깝고, 초장이 길며, 주당 분얼수가 많은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엽폭이 넓은 광엽형이 초장이 길고, 주당 분얼수가 적고, 종실의 탈립이 잘되지 않았다. 주당 건물중은 만생, 장간, 다분얼성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맥후작으로 재배시 청예사료용으로 적합한 피는 어느정도 생육 기간을 확보할 수 있는 9월에 출수하는 만생종과 엽폭이 넓은 광엽종, 분얼수가 10개 내외인 중소얼형이 수량성이 높아 적당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채종을 위해서는 탈립이 잘되지 않는 내탈립성이어야 할 것이다.
        132.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1025호’는 중부지역 적응 품종의 내병성 강화 및 식미 고급화를 위해 ‘일품’의 품위 및 도열병 등을 보완할 목적으로 ‘일품’과 도열병 저항성원을 갖고 있는 잡초성벼인 ‘금릉앵미33’을 1회친으로 이용하여 2003년부터 여교배 육종을 시작하여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가 도입된 후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2009∼2010년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도열병이 강화되고 밥맛이 좋은 SR30058BC3F2(52)-1-1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45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0∼2012년 3개년 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2년에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중모1025호’로 명명되었다. ‘중모1025호’의 출수기는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해안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15일로 ‘일품’과 비슷한 중만생종이며 초형은 반직립으로 양호하고 ‘화성’ 대비 주당수수는 같고 수당립수는 많으며 등숙비율은 낮았다. 잎도열병 및 이삭도열병은 ‘일품’과 ‘화성’에 대비했을 때 강한편이고 흰잎마름병 K1에는 강하나 K2, K3, K3a에는 약하고 줄무늬잎마름병 등 기타 바이러스병과 멸구류에도 약하였다. 단원형인 쌀은 심복백이 약간 있으며 ‘화성’과 비교하여 단백질 함량(6.6%)은 비슷하고 아밀로스 함량(19.4%)은 낮은 경향으로 식미관능검정치가 매우 우수하였다. 또한 도정율은 ‘화성’보다 약간 낮으나 백미완전립율이 월등히 높았다. 수량성은 3개년 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5개소)에서 492㎏/10a로 ‘화성’과 비슷한 수준이나 중부평야지 4개소에서는 4%정도 증수되었다.
        133.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쌀의 도정 정도는 분도나 현백율로 표기하는데 현미에서 쌀겨 층과 배를 제거한 이론적인 현백율은 92%(10분도)이다. 도정도는 쌀이 부족했던 시기에는 쌀의 수율을 높이기 위해 중요시되었으나 최근 쌀의 품질이 중요시 되면서 이론적인 현백율인 92%보다 과도정된 쌀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표준재배된 일반형 3개 품종, 통일형 1품종을 대상으로 현백율 80, 85, 90 및 95%로 각각 도정하여 식미관능성적, 이화학적 특성 및 기계적 식미치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수행되었다. 이화학적 특성은 도정도가 높을수록 백도와 아밀로스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단백질함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호화점도 특성은 도정도가 높을수록 최고점도, 최저점도, 최종점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치반점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식미관능검정에서는 현백율 85, 90%에서 다른 80, 95%보다 높은 식미총평을 보였다. 이에 반해 3가지 기계적 식미계의 식미치는 도정이 많이 될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육종과정에서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는 식미관능검정을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는 기계적 식미계는 시료가 현백율 85%보다 과도정 되었을 때에는 활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다.
        134.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에서 웅성불임을 이용한 잡종강세육종은 수량성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도 된 이후 중국과 인도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21.7백만ha에서 재배,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japonica에서는 잡종강세가 크지 않아 상용화되지 않고, 일대잡종품종의 대부분은 30%정도의 잡종강세를 보이는 indica형이다. 육종체계는 3계통이 필요한 CGMS를 주로 이용하는데, 잡종종자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2계통체계인 TGMS가 부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TGMS는 지역간 온도차가 크지 않아 어렵지만, 우리 환경에 맞는 불임친을 찾으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본 시험은 2012년 ‘설향찰’ 포장에서 발견된 정상이삭은 불임이지만 지발분얼은 정상적으로 임실된 계통의 특성을 확인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 인공기상실에서 수행하였다. 웅성불임계통은 24℃(20∼28℃)에서 9∼18%, 27℃(23∼31℃)에서 1∼3%의 임실율을 보여 TGMS 가능성을 보였지만 완전 불임이 아니어서 향후 다른 온도처리를 더 실시할 계획이다.
        135.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청운’은 중부지역 적응 중생종 벼 품종의 재배안정성과 다양성을 확대하고 내병성 및 내재해성을 강화하여 이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외래품종을 대체할 목적으로 ‘수원462호’를 모본으로 하고 ‘밀양192호’를 부본으로 하여 2002년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인공교배 한 후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선발계통에 대해 2008∼2009년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중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복합내병성을 가진 SR27931-25-3-2-1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37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0∼2012년 3개년 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해안지에 적응하는 ‘청운’을 육성하였다. 출수기는 중부평야지 보통기 재배에서 8월13일로 중생종으로 반직립성의 양호한 초형이며 이삭추출도 양호하고 탈립은 잘 되지 않는다. 수발아에 강한 ‘청운’은 주당수수는 ‘화성’과 비슷하나 수당립수가 많다. 또한 쌀이 맑고 투명한 ‘청운’은 백미완전립율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화성’에 비해 우수하고 단백질 함량이 6.7%, 아밀로스 함량이 19.5%이며 밥맛 관능검정에서 ‘추청’보다 우수하였다. 벼멸구에는 약하나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모두 강한 복합내병성을 가지고 있다. 수량성은 3개년 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5개소)에서 498㎏/10a로 ‘화성’(486㎏/10a)과 비슷하였다. ‘청운’은 중부지역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외래품종보다 도정특성, 쌀 품위 및 밥맛이 월등히 우수하였다.
        136.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쌀 생산 조절 및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총체사료벼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의 총체사료벼 품종육성은 기존의 쌀 수량증대를 위한 초다수성 품종 및 계통집단을 활용하여 총체사일리지사료로서 우수한 특성인 경엽다수성, 사료적성, 후기녹체성, 복합내병충성 및 직파적성 등을 가진 품종이 육성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다수계 육종재료를 이용하지 않고 사료적성이 우수한 새로운 유전자원을 교배친으로 하여 총체수량성, 후기녹체성 및 복합내병성이 개선된 ‘중모1029호’를 개발하였다. ‘중모1029호’는 총체건물수량이 높고 후기녹체성 및 복합내병성이 개선된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바이오매스가 큰 ‘길림수집1호’를 모본으로 다수성이며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주남’을 부본으로 하여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에서 2001년에 인공교배하였다. 계통육종법에 의해 세대를 진전시킨 후 고정세대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에서 총체건물수량이 1.70ton/ha로 ‘녹양’ 1.35ton/ha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26% 증수하였다. ‘중모1029호’는 출수기가 8월29일로 ‘녹양’보다 15일 늦은 만생종이며 초장이 ‘녹양’(109㎝)보다 큰 131㎝로 바이오매스가 큰 장간 품종이다. 흰잎마름병(K1∼K3)과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한 반응을 잎도열병에는 중정도의 반응을 벼멸구에는 약한 반응을 보였다. 사료가치는 후기녹체성(SPAD; 22.9)이 ‘녹양’에 비해 높았고 조단백질 6.5%, 산성세제불용섬유소 28.2%, 중성세제불용섬유소 55.0%, 가소화양분총량은 66.6%로 ‘녹양’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금후 본 품종은 건물수량성이 높고 후기녹체성 및 복합내병성이 강화된 총체사료벼 중간모본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137.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강원도는 우리나라 벼 조생종 재배지역으로 벼 조생지대에서는 매년 오대벼 품종이 약 2만ha 정도가 재배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도 지역에서 오대벼는 ‘철원오대쌀’이라는 단일미 품종명 브랜드가 성공하고 유지되고 있는데 오대벼가 다른 품종에 비해 쌀알이 25g으로 뚜렷이 굵어 다른 품종과 구별이 된다. 그러나 오대벼의 쌀 외관이 다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어 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쌀 굵기가 오대벼의 중립종 크기의 쌀 외관이 맑은 조생종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 벼 품종 ‘새오대’는 중북부중간지에 적응하는 오대벼 품종을 대체할 목적으로 2001년 하계에 조생종이면서 단기성인 품종 그루벼와 중립종인 수원472호(남일벼)와 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에 의해 선발하면서 주요 병해충 및 미질검정을 병행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에 대해 2008~2009년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조생종이면서 쌀 외관이 양호한 중립종인 SR27376-2-2-1-3 계통을 철원81호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0~2012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2년 12월 품종으로 선정되었다. ‘새오대’벼는 출수기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출수기는 7월27일로 오대벼 보다 4일 정도 빠르고 쌀알의 크기는 현미 천립중이 오대벼와 같이 중립종인 26g으로 쌀의 외관이 깨끗한 조생종 품종이다. 벼의 키는 오대벼보다 약간 작아 쓰러짐에 강하고 쌀수량은 오대벼보다 약간 증수된 5.26톤/ha으로 적응지역은 중북부 중간지·중산간지에 적합하다. ‘새오대’벼는 기존 오대벼의 단점인 쌀 외관을 개선 오대벼 재배 2만ha를 대체하여 쌀 품위등급을 향상 쌀 품질고급화 및 재배안전성을 통하여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138.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재해저항성이 강화된 품종육성을 위해서 특정 외래 저항성 유전자원의 활용은 동반하는 불량 인자로 인하여 저항성 유전형의 선발과 고정에 어려움이 있다. 벼 품종육성에 일정한 수준의 농업형질과 목표로 하는 재해저항성을 보유한 중간모본의 활용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효율적인 재해저항성 품종육성이 이루어질 수 있다. 조생종 내랭성 강화를 위해 내랭성 우량계통인 진부31호와 내랭성 유전자원 교동 23호를 인공교배하여 계통 육종법으로 저온 발아성 및 생식생장기 내랭성이 우수한 벼 중간모본 ‘중모1022호’를 개발하였다. ‘중모1022호’의 출수기는 중북부 중산간지 및 고랭지의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7월 23일로 진부벼보다 4일 빠르다. 간장은 67cm로 진부벼와 약간 작고, 주당수수는 14개로 적으나 수당립수가 많은 수중형이다. 등숙율을 90%로 진부벼와 비슷하고 현미 천립중은 21.5g으로 진부벼보다 가벼운 중립종이다. 단백질 함량은 5.9%로 낮고 아밀로스 함량은 21%, 밥맛의 관능검정에서 식미는 –0.1로 낮은편이다. 보통기 재배 수량성은 중부북 고랭지에서 3개년 평균 561kg/10a로 진부벼 대비 2% 증수하였다. 13℃, 15일간 처리한 저온발아율은이 96%로 진부벼 대비 17% 증가하고, 감수분열기의 내랭성은 진부벼와 비슷하고 출수기에 17℃, 10일의 냉온처리에 의한 임실율은 64%로 진부벼 보다 내랭성이 우수하였다.
        139.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대학과 국립식량과학원 간의 협력 연구를 통해 확보된 32개 벼 형질전환 계통들 중 작물학적 성능이 유망한 11개 계통들에 대해 작물학적 특성과 미질 특성이 평가되었다.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1. 이들 계통들은 수량성, 환경스트레스저항성, 내병성에관여하는 7종의 유전자가 니폰바레, 낙동벼, 동진벼등에 형질전환 되어 육성된 계통들이다.2. 미질 특성과 관련된 11개 조사형질을 이용한 다변량분석결과, 형질전환에 이용된 모품종과 도입유전자들에 대한 각 형질전환 계통군들의 뚜렷한 집구현상은관찰되지 않았다.3. 실용적 측면에서는 작물학적 특성이 모품종과 유사하면서 미질 특성이 양호한 계통이 다수 확인되었다.4. 그러나 모품종의 유용한 작물학적 특성, 즉 ‘상품성’을온전히 견지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계통은 선정하기 어려웠다.5. 도입할 유전자의 선정과 유전적으로 고정된 형질전환계통을 확보하는데 소요되는 경비와 시간을 고려할때, 향후 우량 벼 형질전환 계통의 육성효율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비해 보다 구체적이며 차별화 된육종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140.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대학과 국립식량과학원 간의 협력 연구를 통해 확보된 32개 벼 형질전환 계통들에 대하여 주요 작물학적 특성및 수량성을 평가하였다. 이들 계통들은 수량성, 내병성, 스트레스저항성, 미질변이 등에 관여하는 17종의 유전자가 니폰바레, 낙동벼, 동진벼 등에 형질전환 되어 육성된 계통들이다.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1. 형질전환 계통들은 출수기, 간장, 수장, 수수 등의 주요작물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수량성에서도 모품종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2. 조사된 벼 형질 전환계통들에서 조사된 농업형질에 대한다변량분석 결과, 모품종에 비해 각 형질전환 계통군 내에서 관찰된 작물학적 상이성은 일정한 방향성이 없는무작위적이었으며, 그 변화폭도 3개의 모품종들의 작물학적 차이보다 훨씬 크게 관찰되었다.3. 따라서 우량 벼 형질전환 계통 육성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모품종에 형질전환 되어 발현될 유전자의우수성뿐만 아니라, 계통육성과정에서 다양한 유전학적요인에 의해 야기되는 ‘표현형 왜곡현상’을 적절히 제어할 수 있는 육종전략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